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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1 21:29
위의 내용이 본인이 쓰신 소설의 일부인 거죠?
지나가던 글로 먹고 사는 사람의 간단한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발상 자체는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가끔 저도 작품 기획의도나 시놉시스 정리를 할 때 GPT에게 정리를 부탁할 때가 있는데, 기가 막히게 정리를 해줘서 내 글에서 이렇게 뽑아낼 부분이 많았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그 부분에서의 발상은 흥미로우나 어떤 인물인지 알 수가 없어서 따라가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GPT가 지정해준 단어에 대해서 설명하는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독자들이 궁금한 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길래 어떤 단어에 꽂혀 홀린 건지입니다. 오묘한 단어라고 하는데 그 단어가 뭔지, 그 사람이 왜 그 단어를 오묘하다고 생각한 건지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5/05/11 21:56
처음에는 [자소서를 AI로 첨삭하다 독특한 일이 생긴 이야기]를 논픽션처럼 써보려고 했었는데, 이게 쓰다가 막혀서 아예 그런 이야기를 쓰는 이야기를 써보려고 했거든요. 다만 그게 좀 저도 쓰면서 정리가 덜 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흐흐 정성들인 피드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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