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1/03 11:43
이게 참 현 선관위원장 성향 자체가 중립이긴 하고
대법관시절 이재명 유죄 때린 사람이라 윤통이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할 때 전임 선관위원장이 부실 때문에 물러난 자리라 자기사람에 가까운 인물이라고 판단했을텐데 말이죠. 근데 이런식으로 국힘에서 나오니 참 대단합니다.
25/01/03 12:31
2022년 4월 22일, 노정희 대법관의 후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되었으며, 이후 5월 17일, 취임하였다.
윤석열이 취임한게 5월 10일이니까, 임명은 윤석열이 하긴 했네요. 김명수가 지명한건 문재인 대통령 퇴임전이고..
25/01/03 11:47
저기, 입법폭주와 민주당의 국가지배전략은 대체 뭔 말이예요?
국회는 입법기관인데, 입법하는 걸 폭주라하는 건 대체. 그리고 정당은 정권창출을 목적으로하는 집단인데 국가지배전략 어쩌고는 대체 뭔 소린 건지. 야당은 열심히일하는데 그러지 못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인건가요?
25/01/03 11:55
그래도 똑똑한 사람들 모아뒀을텐데 사실이 아닌건 알지만서도 계산기 돌리고 언급하신거겠죠?
후 나쁜말 바른 표현으로 바꿔서 쓰기 힘들다
25/01/03 11:57
입법 독재 같은 헛소리를 받아주니 이 모양이죠.
국민 다수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뽑은 다수당이, 법에 따라 입법하고 행정부의 견제 (단순 견제보다 더한 거부권) 까지 받는데 입법 독재? 이런 헛소리를 정치권에서 쓰고 온갖 언론이 재생산하니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찍어먹지 않습니까.
25/01/03 12:23
찾아보니까 이재명 대표도 부정선거 주장한적이 있긴하네요..
['부정선거'도 내로남불…이재명·김어준도 부정선거 주장했었다] https://news.nate.com/view/20241212n34316
25/01/03 12:29
저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의총장에서 당당하게 밀어서 주류 의견이였나요?
지금 국힘은 사실상 아스팔트 당이죠 김용태는 지금 비대위 간판달고 저런소리 하는거에요
25/01/03 12:35
주류의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도 이런소리를 했네요.
저는 그냥 카린님이 질문하신거를 저도 급 궁금해서 검색만 해봤습니다. [민병두 "부정선거 맞다…'대선불복' 주장은 동문서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554163?sid=100
25/01/03 12:36
국가정보원, 국군사이버사령부, 국가보훈처, 경찰이 합작한 부정선거가 맞다라고 말한걸
이걸 선관위 선거조작 부정선거랑 엮어 버리는건 날조죠
25/01/03 12:53
첫 링크 내용보시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개표부정도 주장하시긴 했네요. 강동원, 장하나 의원도 주장했다고 적혀있으니.. 뭐 저 두사람이 당시 주류였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25/01/03 12:55
한나라당은 대선 닷새 뒤인 12월24일 중앙선관위원장을 상대로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남경필 대변인은 “대선 개표에 사용된 전자개표기 작동 오류 사례가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이를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상수 당시 부정선거감시대책위원장은 “개표 과정에서 부정 사례가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모든 의혹을 재검표를 통해 밝혀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런 수개표 논란은 전통적으로 있었는데 당전체를 먹어버린건 처음이죠 이걸 같다고 보면...
25/01/03 12:58
걍 진쪽이 부정선거 주장하는건 전통아닐까요.
[김한길 "부정선거 말하지 말라는 건 유신논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2524118?sid=100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 검찰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장과 법무부 장관, 서울중앙지검장 문책 인사,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특임검사 임명, 국가권력기관 개혁 등을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도 비슷하게 얘기하긴했는데.. 아니 왜 저기서 윤석열이 나와? 크크
25/01/03 12:59
제르 님// 지금 국힘이랑은 전혀 다르죠
민주당 저시절은 실형 나왔던 국정원 댓글 사건이랑 엮여서 저렇게 강경하게 나온거구요 저때 한나라당도 저거 하고 뒷수습 했는데 지금 상황은 말이 안되는 수준이죠
25/01/03 12:16
김어준도 사과는 안 했을지도 더이상 k값 이야기는 안 하고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김어준 음모론에 놀아나진 않았어요. 그 신봉자들도 지금 부정선거음모론을 이야기하지 않죠. 지금 극우쪽 음모론자들은 조사를 하고 대법원 판결을 받아도 끝없이 음모론을 재생산하고 현직 대통령 현직 국회의원들까지 음모론을 대놓고 들먹거리죠. 그 신봉자들은 세력을 넓히다못해 아예 국민의힘을 먹어버린게 아닐까 싶고... 김어준 음모론, 극우 음모론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그 음모론에 대해 받아들이는 사람들, 정치인한테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거죠. 무슨 원죄가 있다는건지...
25/01/03 12:01
소위 소장파라는 것들의 민낯이 어떤건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아무리 물고기가 깨끗한척 해봐야 구정물에 있으면 못먹는건 똑같죠.
25/01/03 12:24
입법폭주 탄핵공세 부정선거 이런건 하나도 안궁금하고, (니들이 잘했으면…) 계엄 선포할 때 전공의 복귀 처단 이걸 왜한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이건 아직 해명을 못들었거든요
25/01/03 12:30
국힘 지지층의 61퍼센트가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하네요.
저 당에서 지내려면 저렇게 해야 합니다. https://m.munhwa.com/mnews/view.html?no=2025010201039910018004
25/01/03 12:59
지금의 국힘은 자정이 불가능한 똥통입니다
통진당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고 있네요 순수 중의 순수 라는 이름의 엑기스들만 남아서 극딘적인 주장을 펼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정당이 되고 그 결과는 모두가 아시는 바와 같이 해산이죠
25/01/03 13:26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인지부조화가 온 상태죠.
새 시대를 따라가기위해 본인 뇌를 업데이트를 하기보다 시대 자체를 뒤집어 보려했던 반동세력이 되었네요. 뭔가 메이지유신 배경의 바람의 검심 분위기도 나고 그러네요.
25/01/03 15:45
일단 나에게는 현재 국힘소속인 정치인들은 평생 아웃이기 때문에.
굳이 구분하는게 의미도 없지만. 김용태에 대해서 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이 사단은 대한민국 국민의 30%가.아직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이 없거나 능력이 안되는 군주제나 권위주의 정치체제 수준의 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이나 20년 후에는 그 숫자가 많이 줄어들기를 바래야죠.
25/01/03 17:25
내란 동조당에 소장파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김상욱 의원님 김예지 의원님 말고는 없습니다 (철수님은 늙었으니까 제외)
소장파라는 태그는 김용태씨 김재섭씨 같은 사람들에게 너무 버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