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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6 14:12:48
Name 비역슨
Subject [일반] 2024년 최악의 흥행 실패작 중 하나가 될 <조커: 폴리 아 되>

https://boxofficetheory.substack.com/p/5-week-tracking-and-forecasts-joker

https://www.boxofficepro.com/long-range-forecast-joker-folie-a-deux-tracking-for-100m-debut/

9월 초 까지 <조커: 폴리 아 되>의 북미 개봉 첫 주말 수익은 $115M ~ $150M 안팎까지 예상되었습니다. 전작인 조커 1편의 오프닝 스코어가 $96M 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당시 기준으로도 기대치가 너무 높긴 했습니다. 조커 1편의 기록적인 흥행으로 인한 후광, 레이디 가가의 출연, 그리고 <조커: 폴리 아 되>와 개봉 시기가 겹치는 청불 경쟁작이 없다는 것 정도가 근거였습니다. 



https://deadline.com/2024/09/joker-folie-box-office-projection-1236086068/

9월 중순 Deadline은 <조커: 폴리 아 되>의 북미 개봉 첫 주말 수익을 $70M 수준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이미 <조커: 폴리 아 되>에 대한 부정적인 리뷰들이 슬슬 거론되던 시점이고 그 영향을 받았지만, 지금같은 로튼토마토 30%대의 압도적인 부정 평가는 아니었고, 전작과 유사하게 해외에서의 흥행 성적은 여전히 좋을 것이라는 기대치가 여전했습니다. 예매율 등의 지표도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https://twitter.com/EmpireCityBO/status/1840224015002079659

https://twitter.com/meJat32/status/1842039196023755161

그렇지만 역대 최악의 입소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정적인 리뷰들이 빠르게 퍼져나갔고, 본격적으로 실관람자들의 관람평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조커: 폴리 아 되> 의 북미 흥행 예상은 가파른 속도로 하향 조정됩니다. $70M 에서 $60M으로, 다시 $50M으로 점점 더..



https://www.forbes.com/sites/markhughes/2024/10/05/d-spells-disasteraudiences-heckle-joker-2-off-box-office-stage/

https://twitter.com/mejat32/status/1842742888855146681?s=46

https://twitter.com/DiscussingFilm/status/1842592918219215273

북미 시장에서의 부정적인 관객 반응은 시네마스코어 평점이 D를 찍으며 완전히 대중으로부터 외면받은 영화가 되었고, 북미 첫 주차 흥행 성적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어 현재는 $40M 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대표적인 최근 폭망작들로 거론되는 작품들 중 <모비우스>의 오프닝 스코어가 $39M 인데, 거의 그에 준하거나 그보다 더 못한 수준의 성적을 내는 페이스로 가고 있으며, 입소문이 워낙 좋지 않아 2주차 이후의 드롭율도 상당히 가파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로서는 북미에서의 최종 흥행 실적이 $70M 에도 미치지 못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https://deadline.com/2024/10/joker-folie-a-deux-box-office-weekend-projection-1236104610/

https://twitter.com/meJat32/status/1841140499937157238

북미 외 지역의 국제적인 흥행은 지역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전작인 조커 1편에 비해서는 대부분 흥행이 반토막 이하인 것은 동일합니다.

북미를 포함한 월드와이드 오프닝 성적은 이번 주중까지는 $140M 수준으로 전망되었으나, 북미의 흥행 성적이 워낙 가파르게 빠지는 추세이고 입소문이 나쁜 것은 국제적으로 공통적인 상황이라, 현재 기준으로는 $130M 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커: 폴리 아 되>의 제작비를 포브스 기사에서는 $200M, 마케팅 비용 등을 포함한 손익분기점은 $500M 으로 추산하였습니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제작비가 조커 1편보다는 높지만, $200M 까지 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부인하기는 했습니다. 다만 Deadline 등 다른 매체들의 보도를 봐도 약간씩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 포브스의 보도에서 아주 큰 오차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봉 시기가 늦는 중국 시장 등에서 극적인 흥행 반전이 나오는 기적이 없다면 지금의 추세로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고, 작품에 대한 높았던 기대치를 생각하면 (전작이 월드와이드 10억불을 돌파했던 작품이다 보니..) 2024년을 대표하는 흥행 실패작으로 이름을 올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관객들의 기대치와 다른 주제 의식, 뮤지컬 영화에 대한 역반응, 1편에 비해 지루해진 법정 중심의 구성 등, 심지어는 영화의 부제를 '폴리 아 되'가 아닌 좀 더 직관적인 워딩으로 달았어야 했다 등등 여러 가지 문제가 지적되고는 있는데, 

뭐 하나를 콕 집어서 설명하기 어려운 정도로 흥행이 너무 망하기는 했습니다. PGR에서도 <조커: 폴리 아 되>에 대한 강한 역반응을 '본인 뜻대로 안 만들어준 것에 대한 인셀들의 불만' 으로 취급하는 평가들이 종종 보였지만, 사실 특정 계층에서만 불호인 것이 아니고 그냥 대부분의 계층과 지역에서 골고루 불호인 상황이라 이런 식의 단편적인 분석에는 조금 한계가 있겠죠. 

아무튼 두고두고 회자될, 그리고 연구할 가치가 있는 인상적인 흥행 실패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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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메이커
24/10/06 14:25
수정 아이콘
기생충과 투닥거리던 1편의 인기가 무색하군요
마르키아르
24/10/06 14:37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영화라는게 만들기 진짜 어려운거구나 싶습니다.

훌륭한 감독에, 훌륭한 배우에 , 큰 제작비가 들어가도, 이런 영화가 나오니... -_-;;;
24/10/06 15:06
수정 아이콘
그.. 부제가 너무 예술영화틱함.. 따지고보면 코믹스 원작 영화인데.
실제상황입니다
24/10/06 15:1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예술영화틱하게 봐도 1편에 비해 한참 모자라다는 거죠.
택드 파쿠리치던 1편의 예술성이 훨씬 높죠.
실제로 비평적으로도 그렇게 평가받고 있고 말입니다.
24/10/06 15:09
수정 아이콘
예술병에 걸린게 치명적인...1편이 너무 대성공해서 아무도 제지를 못한 듯하고..
24/10/06 15:10
수정 아이콘
뮤지컬영화면 인도에서 좀 흥행이안되려나 크크
동굴곰
24/10/06 15:12
수정 아이콘
흥행은 더 마블스 이하 / 평가는 판4스틱 이하...
일단 어느정도길래 이런지 궁금해서 낼 보러 갑니다
24/10/06 15:28
수정 아이콘
이건 뮤지컬이 아니라 발리우드 라는 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핑크솔져
24/10/06 15:30
수정 아이콘
조커는 상업영화인데 관객들이 원하는걸 하나도 안 보여준게 패착이죠. 하기 좋은 말로 그게 감독의 의도라는데 그런 미친 감독,제작사는 없다고 봐야죠. 1편 비평에 대한 해명을 할거면 팟캐스트를 나가던가 인터뷰를 하던가요. 돈내고 보는 관객들은 뭐가 되는건지...
맹렬성
24/10/06 15:35
수정 아이콘
더 이상 관객이 흥미로워 할 얘기거리가 없는데 (할리퀸하고 난동부리는거 보여주면 되지않나 할수도있지만 아서는 슈퍼빌런이 아니며, 그 어떤 초월적인 능력도 없는 보통 사람이니 제대로 된 소동극이 나올리가요) 부득불 속편 만든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택시드라이버 2편이 나왔는데, 총질하다 체포된 트래비스가 망상에 시달리며 재판받는 과정만 2시간 동안 보여주고있다면 영화 망하기 딱 좋겠지요.

그리고 위 댓글에서 기생충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조커 1편은 "하강 하강 하강 대폭발" 구도, 기생충은 "상승 상승 상승 급추락" 구도로 가는 영화죠. 근데 조커2처럼 평이하게 "하강 하강 하강 하강" 구도로 가는 영화가 상업영화로 적절한가, 물어보면 아니요라고밖에 할 말이(...)
abyssgem
24/10/06 15:50
수정 아이콘
음식점에 비유를 하자면, 전편을 보러 극장에 갔던 사람들이

새로 생긴 '갈비집' 간판을 보고 들어가서 갈비를 시켰더니 '닭갈비'가 나왔는데, 그게 생각치도 못한 인생 닭갈비 수준이라 소갈비 돼지갈비가 아니었다는 점은 굳이 문제 삼지 않고 나름 흡족하게 값을 치르고 돌아갔다면

그 사람들이 그 닭갈비 맛을 못 잊어서 그 갈비집에 다시 갔더니만, 이번엔 '먹다 남은 닭갈비로 만든 뼈해장국'을 내준 꼴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선 넘었죠. 정히 그렇게 할 거면 '갈비(조커)'라는 간판은 떼고 영업을 하든가...
아우구스투스
24/10/06 20:46
수정 아이콘
이 비유가 더 영화적 느낌이네요
카바라스
24/10/06 16:04
수정 아이콘
1편도 2편처럼 나왔으면 망할지언정 욕은 덜먹었을텐데 1편을 본 사람들이 맹렬한 안티로 돌변하게 시놉시스를 짜버렸죠. 창팝 만들어나른 리부트 유저들처럼 이런사람들은 조커영화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아픈데 또 때릴수가 있음. 그게 옳냐 그르냐를 떠나서 영화 흥행에는 치명적인 선택이었습니다.
24/10/06 16:44
수정 아이콘
베테랑2도 그렇고 조커2도 그렇고 그럴 거면 둘 다 전작 이름 띠고 단독 작으로 나오던가 너무 비겁해요 그래도 조커2는 진짜 감독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꼴아박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2억불 정도는 태워야 예술이 되지 그냥 예술이 되나 거기에 또 시작된 일부 평론가의 대중 무시하는 듯한 평론 때문에 더 안보고 싶어요 본 눈을 물로 다시 한번 씻어야 겠습니다.
24/10/06 19:13
수정 아이콘
조커 2야 이런 비판이 나올 만한데 베테랑 2가 딱히 언급될 이유가 있나요..?
24/10/06 20:07
수정 아이콘
1편이 대성공 하고 거기에 대한 안티테제를 가지고 2편을 만들었다는 게 전 동일하게 봅니다 거기에 전편의 후광은 포기 안하고 속편임을 내세워서 베테랑2는 환경과 배우로 성공하고 다만 조커2는 성공 못한 차이만 있다고 봅니다. 전편 관객들 엿 먹이는 것도 동일하다고 생각하구요
24/10/06 20:12
수정 아이콘
딱히 베테랑 2편이 베테랑 1편의 안티테제였는지부터 고개가 갸웃거려지긴 하네요. 속편으로서 할 수 있는 변화일 뿐이고, 설혹 안티테제라도 속편 형식을 취하는 작품들에서 종종 취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알겠습니다.
이호철
24/10/06 16:52
수정 아이콘
잇츠 조킹 타임
왕십리독수리
24/10/06 17:11
수정 아이콘
스쿼트 하십시다
곰돌곰돌파트나
24/10/06 17:43
수정 아이콘
아직 콘코드에는 안되는듯...
손꾸랔
24/10/06 17:47
수정 아이콘
어쩐지 출발비됴 같은데서 틀어주는 소개편을 봐도 영 땡기지가 않더군요. 맛배기가 재미없기가 힘든데
OcularImplants
24/10/06 18: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젠더 혐오 워딩(벌점 4점)
왕립해군
24/10/06 1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젠더 혐오 워딩(벌점 4점)
포테토쿰보
24/10/06 1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젠더 혐오 워딩(벌점 4점)
24/10/06 19:54
수정 아이콘
보고나서 리뷰를 어떻게 써야할지 참 난감한 작품이여서 미루고 있습니다. 세월(?)이 좀 지나가야 써볼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을 밟아버린 느낌이 듭니다.

안일하게 만들어진 후속작이라기에는 번득이는 요소와 줄거리에 대한 고민이 빛나는데, 그 광택 위를 그냥 재미없고 의미모를 음악으로 너무 덮어버렸어요. 차라리 조커라면, 미친 농담을 하면서 낄낄거리기라도 하지, TAS에서도 가끔 음악을 부르던 캐릭터지만 조커가 하는 예측불가능한 쇼맨쉽중 하나인데, 너무 예측가능하게 마이크를 길게 잡으니 따라가기 힘듭니다. 특히 한국사람은 더 힘듭니다. 더빙된 김광석의 주크박스 뮤지컬이었다면 다들 쉽게 보았을텐데, 올드팝을 삽입곡도 아니고 조커가 새롭게 부른 음원으로 들으면서, 가사는 자막 따라가려니 영문과 학생이 영화에 대한 소논문을 쓰는 고통을 모든 한국인 관객들에게 경험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저는 귀라도 상대적으로 편했을 서구는 좀더 좋게 평가했을것이라 개인적인 가설을 가졌으나, 어쩌면 무대가 내렸고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는 말에 한국인들은 덜 화났을 지도 모르겠다고 조금 생각을 수정해봅니다.
24/10/06 20:32
수정 아이콘
전편을 밟아버려서 망했다는 점에서는 베테랑보다는 아직 나오지 않은 라오어 후속편이 생각나네요.
24/10/06 20:46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이길래 조커 평 좋은곳이 한군데도 없는지 이것도 신기합니다.
24/10/06 20:54
수정 아이콘
저는 히어로 영화를 안좋아해서 아예 안보고 dc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 거의 없는 수준인데, 그래서 그런지 조커1도 좋고 조커2도 비슷한 수준으로 좋았습니다. 노래가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아서 플렉의 희망회로 들어간 망상이라고 받아들여지면서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구요. 
네버로드
24/10/06 21:16
수정 아이콘
뮤지컬 영화만 아니었으면 좋다는 평가도 많이 받았을꺼 같음
나름 전편의 주제를 가져오면서 진지하게 잘 짠 스토리 같은데
24/10/06 2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젠더 혐오 워딩(벌점 4점)
포테토쿰보
24/10/06 22:30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이에 제가 쓴 단어가 제재 대상 단어인가 보네요.

많이들 쓰던데 갑자기?
24/10/06 22:38
수정 아이콘
원래 자게 댓글 맥락 안 가리고 벌점 난사 준지 꽤 되었습니다.
포테토쿰보
24/10/06 22:38
수정 아이콘
아니 그 단어 지금 자게에서 검색해보면

안썼던 단어도 아니고 사람들 틈틈히 썼던게 나오는데 갑자기 이렇게 무더기로?

공지가 올라왔었나요?
24/10/06 22:41
수정 아이콘
그냥 운영진 마음이에요 젠더 혐오라던가 그런거도 맥락상 진짜 혐오인거는 신고 안 받았거나 운영진이 못 봐서 벌점 안 받고 맥락상 전혀 혐오목적이 아닌 댓글도 벌점 난사 나올때 있고 아닐때 있고 그렇습니다
24/10/06 22:46
수정 아이콘
당장 벌점 먹인 단어 댓글 검색만해도 멀쩡하게 살아있고 오히려 진짜로 특정계층 저격느낌으로 사용한 것도 남아있는데 그건 벌점 없고 맥락 무시하고 이 글 댓글에는 벌점 난사하고 대단하죠 진짜
OcularImplants
+ 24/10/07 01:34
수정 아이콘
기계적으로 준지 쫌 됐죠 크크 뒤에 붙인 게 실수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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