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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23 10:54
    
        	      
	 저도 글을 쓸 때 망설였는데 언론사에서 비공개로 처리했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분들께서 에어매트의 특성을 알고 앞으로 일어날 사고에서 관련 문제로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4/08/23 09:4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88864
 [부천 호텔 화재 7명 사망·12명 부상…스프링클러는 없었다(종합2보)] 2024.08.23. 유독가스 치명타…8층서 1층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남녀 숨져 스프링클러 의무화 : 2017년부터 6층 이상 [신축 건물] 한정 불이 난 호텔 : 2003년 준공으로 스프링클러 미존재 안타까운 사고가 또 났네요...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4/08/23 09:51
    
        	      
	 일부 의료기관을 제외하면 소급 적용해서 옛 건물들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할 의무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런 참변에 스프링쿨러가 없었구요. 
 
	24/08/23 10:41
    
        	      
	 기존 건물의 천장과 파이프 샤프트에 전기와 설비 배관을 다시 설치해야 하니 소급적용이 어려운거죠 
 천장내부 높이도 고려사항이고 기계실을 따로 만들고 수조와 펌프 등등 설치 할려니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24/08/23 10:02
    
        	      
	 아파트도 일정 수준 이상 고층은 완강기가 없던데
 아무리 에어매트가 있어도 최후의 보조수단이군요 ㅠ 스프링클러와 화재시 대피 공간의 내구성이 더 중요할듯 한 
	24/08/23 10:15
    
        	      
	 첫번째 사람이 떨어지면서 매트가 뒤집히고
 두번째 사람은 이미 뒤집힌 매트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분은 위치가 안좋아서 가장자리로 떨어지고 매트 뒤집힘 두번째 분 때는 뒤집혀서 제 기능 못함 인 듯 하네요 
	24/08/23 10:16
    
        	      
	 한 명 뛰어내리자마자 바로 다음 사람이 뛰어서.....
 한 명이 구석으로 뛰어서 반동으로 에어매트가 뒤집힘 그 뒤집힌 에어매트로 다음 사람이 뜀.... 
	24/08/23 10:16
    
        	      
	 1. 처음 떨어진 투숙객이 하필 모서리로 떨어짐
 2. 시간차를 두고 소방인력의 안내에 따라 다음 투숙객이 뛰어내려야하는데 너무 급하니까 바로 뛰어내림... 
	24/08/23 10:54
    
        	      
	 매트위로 떨어져서 충격이 완화되었다면 매트가 뒤집히는 정도로 사망을 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주된 요인은 낙하할때의 충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24/08/23 14:49
    
        	      
	 이게 힘껏 뛰어야 하는데 특히 높은데서 보면 생각보다 매트가 작아보여 매트 벗어나서 떨어질까봐 살살뛰어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매트중앙까지 2~3미터는 될껀데... 에어매트는 크기가 가로 7.5 세로 4.5미터네요. 10층이상에서도 사용할수있게 제작된거네요. 
	24/08/23 10: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89221
 [부천 호텔 화재현장 찾은 행안장관 "에어매트 왜 뒤집혔나"(종합)] 2024.08.23.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에어매트는 정상 설치했지만 투숙객이 모서리로 떨어지면서 뒤집힌 것으로 보임 경사도가 있는 바닥에 설치한게 연관성이 있는지는 전문가의 자문 받을것 [당시 인원이 부족해서 에어매트를 잡아주지는 못한 것으로 보고 있음] 
	24/08/23 10:38
    
        	      
	 근데 보통 낙하경험이 있을 리는 없으니 정위치에 떨어지는것도 쉽지는 않겠네요. 에어매트는 최후의 방법이지 마냥 유도하기는 어렵겠다 싶습니다. 완강기는 없었을지... 물론 완강기도 평소에 교육되어 있어야 하겠다 싶네요. 
 
	24/08/23 10:52
    
        	      
	 https://www.saf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45121
 [남동소방서, 에어매트 인명구조 훈련] 2019.08.08 훈련 사진을 보면 손을 머리 위로, 다리는 들고, 엉덩이부터 에어매트 정중앙에 떨어지는게 베스트긴 한데 실제 화재 상황에서 저렇게 하긴 정말 어렵겠죠... 
	24/08/23 10:46
    
        	      
	(수정됨) 얼마나 버티기 힘드셨으면 먼저 뛰어내리셨을까 생각해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별개로 위의 댓글을 보니 2017년부터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었다고 하는데 그럼 그전에 지어져서 영업하는 호텔들은 설치가 안 되어있을지도 모르겠군요.야근 오래 해서 지하철이 끊기면 회사 앞에 17층짜리 비즈니스호텔에 자주 갔는데 .. 2015년 완공이군요. 이제 무서워서 못 가겠네요.. 
	24/08/23 10:53
    
        	      
	 미리 겁먹기보다 해당 호텔에 문의해보는게 나을겁니다. 
 2017년부터 의무화인거니까 2015년 완공이면 미리 설치했을수도 있는거니까요. 
	24/08/23 10:57
    
        	      
	 이런저런 얘기가 있는데, 모서리로 뛰어서 문제였던건지, 에어매트가 제대로 펴지기 전이라 문제였던건지 확실히 밝혀졌으면 해요.
 펴지기 전에 내려온 거면 상관없는데, 만약 사람이 조준해서 뛰어내려야 된다면 쉽지않을 것 같네요. 애초에 높은데서 뛰어내리는 것조차 공포스러운데 중앙부로 뛰는게 일반 사람 뿐 아니라 노약자에게 가능할지.. 
	24/08/23 11: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46292?sid=102
 [두 남녀 뛰어내리다 숨진 에어매트 18년 사용…"내용연수 7년"] 2024.08.23. 경기소방본부 "이전엔 요구조자 뛰어내렸을 때 뒤집힌 적 없어" 18년썼다는 이유로 고장나듯 뒤집히는건 아닐테고, 아무튼 기술이 미진한게 아니라 충분한 돈을 안쓰는게 더 크죠. 
	24/08/23 11:23
    
        	      
	 위 다른 분 댓글처럼, 일반인들이 특수부대원도 아니고 중앙을 조준해서 뛰기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이야 그냥 감대로 뛸거고, 그에 관련해서 에어매트 까는 매뉴얼이 있을텐데 어떻게 된 일인가 의의한 부분들도 있네요. 
 
	24/08/23 13: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89261
 [에어매트로 떨어졌는데 2명 사망…'뒤집힌 매트' 논란] 2024.08.23. 이 때문에 애초 처음부터 에어매트를 거꾸로 설치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에어매트는 정상적으로 설치됐으나 여성 추락 후 뒤집어졌다"고 말했다.] 
	24/08/23 14: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89588
 [소방 전문가들 "에어매트, 최후 구조수단…고층 사용 시 위험"] 2024.08.23. 부천 호텔 화재 에어매트 안전성 논란…"원래 고정 안 해…뒤집힌 상황 특이" '높이 15m' 이하만 사용 인증…"에어매트 사용 위축 우려, 훈련 통해 사용법 숙지해야" 
	24/08/23 18:06
    
        	      
	 분할형 침대에서 주무셔보신 분들은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시겠지만, 두 개 깔아도 사이로 떨어지면 답 없습니다.
 길게 만들면 만드는 대로 페널티가 발생할 거고요. (수납시 부피 증가, 펌프의 유량/유압 새로 맞춰야할 거고, 설치시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고...) 
	24/08/23 17:49
    
        	      
	 창문 두 줄을 동시에 커버하는 위치에 깔아놓다보니, 한쪽 창문에서 그냥 수직으로 떨어지면 정중앙 착지가 안되었던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나마 두번째 뛰어내린 남성은 몸을 좀 제어했는지 중앙 쪽으로 향한거로 보이는데 이때는 매트가 뒤집어진 상태였고.. 암튼 매트를 구원자로 믿고 뛰어내렸는데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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