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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9 10: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4863?sid=102
[송영길 구속 여부 심사, 이재명 영장 기각했던 판사가 맡는다] 2023.12.14. (조선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5715?sid=100 [같은 판사인데... 野지지자들, 李 기각땐 “대법원장감” 宋 구속되자 “탄핵”] 2023.12.19. (조선일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이재명 구속 영장 기각 -> 보수 - 사법부는 죽었다 송영길 구속 영장 발부 -> 진보 - 사법부는 죽었다 사법부는 언제 살아나나요...ㅜㅜ
23/12/19 10: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62051?sid=115
명단은 검찰이 법정에서 공개 한 거 같습니다.
23/12/19 11:3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008849?sid=102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1121000739 검찰에서 실제 돈봉투를 받은 의원에대해서는 수사를 아직 못하는 이유가 2가지 정도가 있긴 합니다. 일단 돈봉투를 줬던 모임 장소에 간 의원도 일부 명단확인이 확실하지 않다라는것과 거기서 실제 개개의원이 돈봉투를 받았냐도 애매하다는거겠죠. 분 이게 정리되면 실제 수사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3/12/19 11:36
분명히 돈봉투가 대부분 뿌려진것 자체는 맞는것 같긴한데 정말로 개개인별로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하면 쉽지 않아보입니다.
23/12/19 10:31
영기리보이도 죄 없는데 검찰이 기획수사해서 무고한 정치인 잡아넣었다고 민주당 코어층은 얘기하던데... 흠터레스팅하네요
그보다 이재명은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크크크크 모양새가 방탄때문에 영기리보이 쫓아내고 자기가 그 자리 차지한 꼴인데 정작 영기리보이가 감옥에 엌크크크킄크
23/12/19 10:34
돈봉투 20개에 6천이면 두당 300씩 돌렸다는 건데 제가 생각하는 물가와는 차이가 있네요. 명색이 국회의원이라면 최소 천단위는 돼야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23/12/19 10:39
뱃지 달 정도면 말씀대로 적어도 천단위로 돌릴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의아했습니다만,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오히려 적으니까 관행 정도고 별 문제의 소지가 될 거라고 생각도 안 했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23/12/19 10:44
뭐 200~300 정도가 뇌물이라고 생각했겠습니까. 그냥 밥값이나 밑에애들 회식비 정도 챙겨주나 싶나보다 하고 아무생각없이 받아온걸텐데요. 애초에 인식 자체가 그렇게 박혀 버린것 같아요.윤관석 의원도 법정에서 관행 관행, 다 그렇게 하길래 나도 했다.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참 한심한거죠
23/12/19 10:5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97473?sid=102
[윤관석, 징역 5년 구형…"관행에 경각심 놓쳐 부끄럽고 참담"(종합2보)] 2023.12.18. 그까짓(?) 몇백은 그냥 밥값 정도로 생각한거죠.
23/12/19 10:46
제가 법알못이라 당시 불구속때 자세한 말은 안 적었지만 이후에 법조계 패널들 얘기 들어보니 이해하기 힘들다란 말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불구속=무죄가 아닙니다. 유아인도,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도 다 불구속이었어요.
23/12/19 10:49
하도 당당하길래 진짜 어디 비빌 구석 있나 하고 봤더니 얄짤없이 구속되네요. 우리 이재명 의원님이 영장 기각된거 보고 설마 나도..?? 라는 헛된 기대감을 품은 모양인데 현실은 빠른 구속 엔딩
23/12/19 10:52
이미 저 양반은 탈당할때부터. 시인한거죠. 증거인멸 시도도 확실히서 구속수사 얄짤없고.
민주당쪽도 아직은 수긍하는 분위기더군요. 이미 맘에 준비들 다 한듯.
23/12/19 11: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62580?sid=102
[‘돈봉투’ 송영길, 원래 쓰던 휴대전화 프랑스에 버리고 왔다] 2023.05.09. (조선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82539?sid=100 [인터뷰 - 송영길 "불체포 특권 포기? 그건 투항, 야당 포기"] 2023.06.21. (노컷뉴스) ◆ 송영길> 두 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제가 프랑스 갈 때 한국 휴대폰은 폐기 처분하고] 프랑스 학교에서 준 유심 카드로 프랑스 핸드폰을 썼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86514?sid=102 ['돈봉투 관여·증거인멸 지시' 혐의 송영길 前보좌관 구속 기로] 2023.07.03. (노컷뉴스) 송 전 대표 측 : "정기적으로 하드를 교체한 것" / "견강부회, 오비이락이다. 말도 안 되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 이거 2개 때문에 아무리 당대표였어도 구속영장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고 봐야죠.
23/12/19 12:04
잡범(한동훈피셜)들도 하나하나 잡아 넣을것 같은데
이재명 구속 못시킨 빌드업을 총선전에 여기서 풀악셀 밟을듯하네요? 한동훈 비대위원장 12월말이나 1월초에 등판시키고 이번 이슈로 총선전까지 끌고 갈 생각인가본데 또 지난 대선마냥 지저분한 총선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한쪽은 김건희특검, 한쪽은 이재명 + 송영길 + 잡범 + 부즈엉~
23/12/19 12:11
아주 잠깐!! 상상한 건데,
송영길도 이재명도 살려줄테니, 마약 조지는데 민주당이 앞장서고, 인권위 입도 니들이 틀어막아라. 라고 딜을 치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보았읍니다.
23/12/19 12:23
https://pgr21.net/freedom/98470
올해 초에도 나왔던 이야기인데, 민주당의 대의원제가 얼마나 어이없는 구태인가를 잘 보여주는 예시죠... 국회의원이 합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회 500만원인데(물론 정식 후원회를 통해서) 300만원 돈봉투를 거절 못했다는 건 그 돈봉투의 내용물이 아니고 그 돈봉투에 써진 이름의 힘이죠. 그러니깐 매번 전당대회 할 때마다 돈봉투 의혹이 끊이지가 않는게 민주당의 추한 뒷면입니다.... 대의원 한명이 권리당원 60명이랑 표 가치가 같았으니깐 지역의 권리당원 열댓명만 모아도 국회의원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어이없는 상황이었죠..
23/12/19 12:35
이래서 친명 패권하면서 대의원제 축소 반대를 외치는 비명 반명측을 응원하기 힘든거죠.
권리당원 투표비율을 낮추려면 차라리 여론조사 반영비율을 올리거나 해야하는데 현재사항 유지라는 결론을 내버리면 기득권지키기 소리밖에 못듣는거죠
23/12/19 12:40
그런데 막상 사건은 친명계에서 터졌다는 게 참.....
다들 말로는 친명 패권이네 공천 개혁 뭐네 하면서도 뒤로는 대의원님들 차비(?)챙겨드렸다는 게 참 씁쓸할 일이죠.....
23/12/19 15:24
그렇긴 하죠.
그런데 사실 골수친명이 아니라 이재명 대세론 타고 온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타격이 크지 않죠. 예를들면 정성호라던가 김영진이라던가 이런이름이 있었다면... 다른이야기 였겠죠.
23/12/19 12:42
도대체 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의원제는 왜 만들어진 건가요? 대의원제 축소 반대측에서는 당내 간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라고 하는데 말이죠.
23/12/19 18:42
대의원 제도 없었을땐... 그냥 많은 당원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국회의원 후보가 되던.. 당내 직책을 맞던 했죠..
그러다보니.. 민주당 특성상.. 호남출신, 또는 호남출신의 후광을 업은 사람들만이 의원에 출마하고 지역구를 물려받고 당내 중요 직책을 차지하고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이런 사정을 개선하자고 해서 만들어진게 대의원 제도입니다. 호남출신 유권자가 적은 지역구에서도 대의원을 통해 비슷한 표를 행사할 수 있으니 일정부분 민주적인 제도였던거죠. 하지만.. 전국정당으로 커져버린 지금의 민주당으로썬.. 오히려 대의원제가 기존 의원들이나 당협위원장들의 뒷배가 되버리는 상황이 생겨서 물갈이가 힘들어진다는 단점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몇년 사이에 대의원제 폐지를 요구하는 당원들의 목소리가 많았죠. 대의원제는 좋게 말하면 당내 간접 민주주의고 나쁘게 말하면.. 전두환식 체육관 선거의 축소판 같은거죠.
23/12/19 12:47
아이러니한게 이거는 오히려 더욱더 친명계쪽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대의원제 폐지 -> 송영길이 군불을 떼고 있던 원외 비례정당 같은 이슈 차단 이걸로 부정적인 이슈가 없을 순 없겠으나 그냥 정치적으로는 연말에 큰거 하나 있어서 그거에 묻힐 가능성이 높긴 하죠.
23/12/19 13:0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68143?sid=100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답변 않겠다”] 2023.12.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98806?sid=102 [참여연대, '명품백 수수의혹' 윤 대통령 부부 권익위 신고] 2023.12.19. 이것도 뭔가 받은것에 대한거라 비슷한 부분이 있긴 해서 추가해봅니다. 과연 어떻게 처리될지...
23/12/19 13:14
도대체 이재명에게 뭘 약속 받았길래 뱃지도 주고 당대표 나서서 총알받이 까지 했는지...오늘 송영길 전 대표의 점심식단은 시금치 된장국,돼지고추장 불고기, 콩나물 쪽파 무침이네요.
23/12/19 16:15
그래도 피지알분들은 댓글 의견들이 상식적이네요... 진짜 모 사이트 송영길 쉴드부터 사법부 철폐론까지 보고 있자니 진짜 어질하던데 말이죠..;
23/12/19 17:58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위에 한동훈글에는 댓글 안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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