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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03 00:41
https://youtu.be/y50x_3X1cmQ
팀에서 방출당하고 다른팀에 경력에 안맞게 2군이나 뛰려고 왔는데 월즈 결승에 와버림<-이정도면 웹소설 주제 쌉가능 22농심에서 시즌 시작 후 단 2경기 만에 2군에서 콜업 막 올라온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좋은 활약으로 팀 3연승에 기여했고 당시 케리아와 나름 좋은 승부를 펼치면서 인상 깊었던 선수인데 이렇게 월즈 결승까지 가게되네요
+ 25/11/03 01:18
22년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위 말하는 구토해적단이 생각나는 발언이네요 크크크 KT 화이팅!! KT팬들에게 월즈는 꿈 그 자체였는데, 꿈을 꿀 수 있게해줘서 고맙습니다.
+ 25/11/03 09:52
(수정됨) 22 DRX는 데프트, 표식이 사연의 중심이긴 했지만 식스맨 주한을 포함해 팀원 모두가 주인공으로 활약한 팀 DRX 라면
25 KT는 BDD 개인이 사연의 중심이 된 팀 BDD의 이야기라고 봅니다 둘 중 뭐가 더 낫다 우열 가릴꺼 없이 서로 다른 맛으로 멋진 서사를 기록하는 중이지요 개인적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보성이가 멋지게 트로피 한번 들어올리면 좋겠습니다 그 쵸비를 상대로 한걸 보면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터는 한 때 지우의 피터츄로만 취급받던 선수였는데 BDD 서사의 한 축이 된게 정말 대단합니다
+ 25/11/03 09:59
냉정하게 따지면 피터가 일주일간 아무리 노력해도 비디디급 롤력을 갖출 수 있을까요 크크크
그런 의미에선 빛나는 별이 되도 좋을 듯 일단 지금까지 본 롤프로 중에선 제일 커엽기때문에 크크크
+ 25/11/03 10:05
쵸비와 젠지에 대한 아쉬움을 논하기 이전에 4강의 KT가 너무너무 잘했죠. 진짜 멋졌습니다. 만약 정말로 비디디가 우승한다면 롤 보면서 처음으로 울지도... ㅠㅠ
+ 25/11/03 10:30
(수정됨) 비디디 선수는 미드라이너 한명 이상의 영향을 협곡 전체에 퍼지게 하는 믿음직한 리더가 된 것 같아요. 멋진 경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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