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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24 11:41
뭐 기존 엘리트 룬? 보라색을 전설로 올릴때도 강화등급 떨어졌으니 그런느낌으로 한단계 위로 올라가는 느낌인 듯 한데
15강 이상 올리는게 쉽지 않은게 문제가 되나 보네요 어찌될려나
+ 25/09/24 12:18
만렙 증가 상위 아이템 나오면 이전 에픽에서 전설 붙이듯 강화 포인트 떨어지는게 당연한건데 재화 보존 안해준다고 난리치는건데...
진짜 고래들은 신경도 안쓰고 바로 띄울겁니다. 패치 이후 룬파편 가격도 오를꺼고 애매한 중과금러들이 자기가 강해진 이유 딱 하나 강화였던건데 내일부터 랭킹도 못오르는 일반인 되는거에 빡치는 거겠죠. 고강화유저들 입장을 나름 이해해본다면 자긴 남들보다 살짝 강해지는데 몇천만원 박았는데 그게 패치 한번으로 날라간다면 누가 과금하겠냐, 불평등하단거고 나머지 유저들은 말도안되는 확률에 자기가 박아놓고 그리고 상위등급 예상 충분히 가능했다는거죠. 저도 +8단 이런식으로 아예 깡스탯으로 찍어누르는 상위룬이.나올줄은 몰랐는데 템맞춰가는게 중요한 마모에서 납득될만한 이유긴해서 큰 불만 없습니다. 애초에 15강 이후 강화버튼 단 한번도 안눌렀고 룬 재화도 몇만 쌓아놨거든요. 항상 우리는 신화를 대비하라라고 외쳤습니다.
+ 25/09/24 12:23
지옥 3-5업뎃노트보고 와이프랑 바로 런쳤습니다. 이런게임이 처음이던 와이프가 오히려 이렇게 성의없는 서비스가어딨냐고 뭐라하더라구요 크크크
+ 25/09/24 14:20
(수정됨) 로스트아크는 그래도 시즌2 몇년은 했죠.
시즌3 넘어갈때도 한달 전에는 미리 알려주겠다고 했어서 로아온 땡겨서 했고. 이건 아예 출시 6개월차에 리셋을 1주일 전에 알려주네요
+ 25/09/24 13:00
보통 다른 모바일 게임들은 새 콘텐츠 나올 때 가치 보존 잘 해주나요? 그럼 늦게 들어온 유저는 기존의 과금요소 + 새로운 과금을 다 해야 겨우 인권을 얻는 걸까요?
+ 25/09/24 13:26
애초에 가치보존이라는 단어 자체가 허황된 꿈입니다
게임에서 가치보존을 해줘버리면 뉴비 유입이 아예 불가능해져버려요 그리고 그걸 게임사 입장에서 좋아할까요?
+ 25/09/24 13:30
애초에 가치보존 안해주는데 흐린 눈 하게 만들죠. 캐릭 뽑는 겜기준에선 캐릭들 평준화하면서 기존 캐릭들 가치를 내린다는지..
그래서 어느정도 라이브서비스로 굴러가는 게임은 후자 때문에 무조건 가치보존 안합니다. 흐린 눈 잘할 수 있게 하는거죠. 윗분 말마따라 가치보존 자체가 허황된 현상이자 단어구요.
+ 25/09/24 15:41
그걸 최대한 저항 없이 하는게 실력이고 노하우고 평판이죠..
반발이야 뭐 항상 있을수 밖에 없긴합니다만 민심이라는게 수직으로 꼬라박으면 게임 수명도 급격하게 단축되기 마련이라..
+ 25/09/24 13:17
근데 사실 이건 갑자기 이런게 아니라 원래 있던 시스템이죠.. 지금도 에픽각인10강장비에 전설룬 각인하면 내려가요.
갑자기 리셋하는게 아니라 게임 처음부터 이랬단거죠.
+ 25/09/24 13:21
전 저 부분은 아주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전달하는 방식이나 타이밍이 멍청했죠.
기존 1~6단계 룬을 3~8단계로 스케일링 하면서 6단계 룬을 7 -> 8 올라가는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강포는 유지 == 강화 단계는 변경 이란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 거긴 하니까요. 저도 15강 무기 0->60까지 현질 몇십 해 가면서 올렸는데 저렇게 2단계로 스케일링 할 줄 았으면 멍청하게 현질 안했을듯;
+ 25/09/24 17:43
승급하면 강화 날아가는 시스템은 10년 전에도 있었고
업데이트 전 할거 없는 시기에 유저들이 과투자하고 업데이트 때 손해보는 문제는 중요 이슈로 대응을 했었습니다 모비노기는 10년 후에 나온 게임인데도 더 촌스럽네요
+ 25/09/24 13:34
이번 패치 자체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동안 여러가지 쌓였던게 이번에 터진 모양새긴 합니다 사실 처음부터 모비노기는 제대로 운영하려는 의지보다는 출시하고 적당히 접으려는 모양새가 많이 보이긴 했었고 이후 패치 내용을 봐도 뭐가 없었고 지옥 7 이라는 역대급 사골 우려먹기가 있었으니까요
+ 25/09/24 13:37
이게 무슨의미인지 이해가 안되어서요.
출시하고 적당히 접으려는거면 왜 출시를 하는건가요? 오픈빨로 매출 바짝 땡겨서 개발비 회수하고 튀면 추가적인 유지보수비용이 최소한으로 들어가니까 그렇게 하다 서비스 종료한다는 건가요?
+ 25/09/24 13:38
근 10년간 만든 게임이다 보니 출시도 안하고 접으면 난리날꺼 같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
-> 개발새발로 만들었지만 출시는 하고 인기 없어서 접는 모양새로 가자 -> 이게 왜 인기가 있는데!? (준비 전혀 안됌)
+ 25/09/24 14:26
확실히 빠르긴 합니다. 정가가 있어 다들 편하게 종결셋을 맞출 수 있어 좋았지만 오히려 역으로 정가때문에 리셋을 안 하게 되면 오히려 곤란해지는 상황 같아요.
+ 25/09/24 14:32
(수정됨) 룬파편 골드 보존되는 건 이미 확인이 됐고, 유저들이 손해보는 건 촉매입니다. 촉매도 풀촉매 누르고 전부 정가치고 촉매 전부 현질했다는 가정하에 얼마정도 손해보는지 계산이 어느정도 나와있습니다(고강일수록 만만한 금액은 아니더라고요).
룬파 골드 부분에서 유저가 손해보는 부분은 없습니다. 강화 수치도 2강 내려가는 거도 아니고 몇포면 강화 안내려가고 몇포면 내려간다는 것도 계산 나왔고요. 이걸 유저가 알아내야 한다는 게 좀 그런 부분이긴 한데요.
+ 25/09/24 15:53
(수정됨) 게임이 한 2년정도 된거면 수긍합니다.
출시후 지금까지 추가된게 어비스 지옥1234567 서큐버스레이드 글라스레이드 어려움 매우어려움 밖에 없는 6개월된 게임인게 문제죠.
+ 25/09/24 16:41
강화가 유지되면 그냥 강함은 그대로 일려나요. 15인데 13되면 다시 15로 올리면 그만큼 강해질것같았는데
그냥 바로 15강 유지되면서 그만큼 바로 강해지는거겠죠? 특별한 과금없이 16강 가는 길이 고해의 길 그 자체라 30% 해놓은 상황이었는데 다시 그냥 그 길을 걸어가면 되는걸려나요
+ 25/09/24 18:40
지금 갈팡질팡하는 유저들 많은데 과연 내일 어떻게 될지 저도 일단 패치는 맛보고 결정하려하는데
우려되는건 대규모 패치라 이번엔 어떤 버그가 발생할지 심히 걱정되고 3대 명검 등장하는순간 나락이라고 봅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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