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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5 19:52:00
Name 하이퍼나이프
Subject [LOL] 호랑이를 안방에 불러들여 사냥에 성공한 T1 - LCK 3라운드 T1 vs 젠지
젠지의 27연승이 T1의 손에 종료되었습니다.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T1 홈그라운드로 펼쳐진 T1 vs 젠지의 LCK 레전드리그 경기에서, T1 이 젠지를 2대1로 꺾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1세트는 젠지가 오리아나-바드-오공의 화려한 입롤한타를 선보이며 T1 을 쓸어담듯 승리를 가져오면서 이때까지만 해도 오늘 경기 또한 같은 결과로 귀결되는건가 싶었는데요,
2세트에서 쵸비의 트페를 중심으로 굴리기 조합에 나선 젠지가 T1을 상대로 스노우볼을 굴리는가 싶더니, 탑쪽 다이브를 케리아가 환상적으로 받아치면서 스노우볼을 멈췄고, 역으로 T1의 밸류가 높아지며 1:1을 맞추게 됩니다.
3세트에서 젠지는 빅토르-세나-알리의 밸류조합을 꺼내들고, T1은 라이즈-아펠-쓰레쉬 조합을 꺼내들었는데요, 경기 양상은 라인전의  우위와 라이즈의 로밍력을 바탕으로 T1 이 시종일관 젠지를 흔들었고, 불리한 양상을 미드 교전을 통해 풀어보려던 젠지를 한타 대승을 통해 패퇴시키면서 이후 경기는 일방적인 양상으로 흘러갔습니다. 원딜 골드차이만 6~7천이 벌어지는 압도적 양상에서 케리아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를 던질때마다 젠지의 챔피언들이 픽픽 쓰러지며 결국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젠지의 넥서스가 무너지고, 27연승이 T1 의 손에 의해 종료되었습니다.

T1 에서 가장 빛을 발했던 것은 바텀이었습니다. 케리아는 2세트에서 완벽한 받아치기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고, 3세트에서는 쓰레쉬를 활용한 신들린 듯한 적중률을 보여주며 상대 주요 챔피언을 끊어내며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습니다. 구마유시 또한 2세트 자야, 3세트 아펠리오스로 폭풍 성장을 일궈내며 팀의 선봉장 역할을 하였습니다. 페이커, 오너 또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도란 또한  3세트 도라가스는 역시나 승리의 상징다운 정확한 스킬활용으로 젠지의 진형을 붕괴시켰습니다. T1 또한 MSI 와 EWC 를 거치며 혹독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팀팬들을 상대로 하는 큰 무대에서 젠지라는 호랑이를 잡아먹으며 지긋지긋한 리그 연패를 끊고 레전드리그 3라운드를 상쾌하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젠지는 1세트를 기분좋게 선취했으나 2세트 다소 패턴화된 다이브가 읽히며 역습을 허용하였고, 결국 3세트에서 힘없이 무너져 내리며 T1 의 안방 잔치의 제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인은 패배하는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주었지만 봇라인의 격차가 나버린 2, 3세트였고, 쵸비도 스노우볼이 멈춰버린 2세트 트페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3세트 빅토르도 침묵하였습니다. 오늘만 이겼으면 MSI-EWC-한화생명전-T1 홈그라운드까지 이어지는 긴 스케쥴을 모두 승리로 마감하고 1주일의 긴 휴식을 취할 수 있었겠지만, 결국 T1 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아쉬운 패배로 휴식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만 어쩌면 홀가분한 기분으로 연승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으니 휴식기간동안 잘 쉬면서 남은 경기들을 준비하는 회복의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양 팀 선수들 표정이 다 힘들어 보이는 표정이어서 보기가 안스럽더군요. 그럼에도 좋은 경기를 보여준 두 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이어지는 브리온vsDRX의 라이즈 리그 경기는 사정상 보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팀팬분들께는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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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이론
25/07/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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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겼네요
25/07/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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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다 시원합니다.
작년 월즈 4강에서 젠지 이겼을 때 성불 한 줄 알았는데 올해 계속 지는거 보니까 진짜 답답하더라구요.
올해도 월즈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래알
25/07/25 19:57
수정 아이콘
직관 간 팬분들 부럽네요
홈에서 젠지를 잡다니.. 도파민 터질듯
마구마구
25/07/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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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제이스 보고 후픽 크산테부터 뭔가 쎄했습니다

기산테 좋긴한데 선픽 제이스 보고 크산테는 좀 선 넘는거 아닌가 생각 들었는데..
25/07/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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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전 자체를 티원이 더 잘했습니다.
젠지는 집중력이 떨어진게 티가 났고(특히 3세트 미드교전에서 쵸비/룰러는 많이 못하긴 했습니다..)
2/3세트 밴픽에서 의문점이 좀 있었는데 이건 고쳐왔으면 좋겠고
티원은 상수인 도란이 점점 이니시각이 날카로워지는게 보였고 중요한 홈그에서 이겨서 분위기 쇄신도 될것 같아서
재미있는 경기였어요
25/07/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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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다 수고했습니다.
젠지는 새벽귀국 후 경기 - 목요일 홈그 리허설 - 오늘 경기로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도 잘 했다고 생각하고....


티원은 아펠 이거 맞아? 했는데 그냥 잘 했네요..... 보기 좋았습니다.
다시마두장
25/07/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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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젠지의 라이벌은 역시 우리밖에 없지!' 라고 외치는듯한 매치였습니다.
최근 세계 최강 팀들의 5세트 연전에 뇌가 절여져서인지 재미있으면서도 뭔가 아쉬운듯한 기분도 들었네요 크크.

다른 무엇보다도 경기가 끝난 후 양측 선수들의 표정이 좋았던 것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T1은 지겹도록 오랫동안 이어진 리그 연패, 그리고 올해의 연패를 드디어 끊을 수 있어서 좋았고,
젠지는 어차피 트로피는 본인들이 이미 다 쓸어담았겠다, 월즈 진출 확정 후 부담이 되는 연승 기록을 끊어서 홀가분해 좋았고
MSI에서부터 이어져온 두 팀간 스토리의 마무리로는 가장 훈훈한 윈윈 엔딩이 나온 듯 합니다.
불판에도 나온 얘기지만 오랫동안 같이 해외를 돌다보니 양팀 선수간에 전우애가 생겼나 싶기도 했고요 크크.
25/07/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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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케리아 진짜 대단했네요
25/07/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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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아이디어였는진 몰라도 레전드&라이즈 분리는 정말 훌륭한 결정이었습니다!
Janzisuka
25/07/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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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그 한타는 하이라이트 자주 나올거 같아요 개멋맀았는데
Pelicans
25/07/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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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진짜..너무 잘했어요. 드디어 한 번 이겼네요
시린비
25/07/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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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5 에서 이겨본지는 얼마나 됬을려나요 다음 목표로 삼을듯
VinHaDaddy
25/07/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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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즈 4강이 마지막이죠. 곧 1년이 되겠네요.
시린비
25/07/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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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 이겼었군요 그리 오래되진 않았네요 bo5 가 아니라 더 짧은데서 이긴걸로 착각하고 있었어요 언제를 생각한거였지
25/07/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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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프링 때도 한 번 이겼죠.
이긴 적이 별로 없어서 찾기 쉽습니다. 크크크
+ 25/07/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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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25/07/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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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져서 아쉽지만 티원의 기가 막힌 경기력에 감탄했습니다! 보는 눈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양팀 모두 감사하고 경기평 남겨 주신 하이퍼나이프님도 감사합니다!
다레니안
25/07/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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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티젠은 지겹도록 붙을겁니다. 크크크크
붙을 때마다 명경기네요.
25/07/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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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마이크로 들어오는 응원 소리도 굉장했는데 실제 현장은 얼마나 대단했을지....
홈그답게 티원에게는 많은 힘이, 젠지에게는 많은 압박감으로 다가왔길 바랍니다.
알카즈네
25/07/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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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이 RtM을 기점으로 사람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어요.
MSI결승에서 기인에게 호되게 당하고 기세가 주춤하나 싶었는데 주눅 들지 않고 오늘 멋진 경기력으로 복수까지 성공합니다.
25/07/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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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네요 티원
홈그라운드에서 자존심은 챙겼습니가
코우사카 호노카
25/07/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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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병원때문에 못본게 한이네요 재방이라도 돌려봐야지..
노래하는몽상가
25/07/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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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제목 너무 찰지게 잘지었네요 글 잘봤습니다
문문문무
25/07/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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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의미있는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리그에서 젠지를 이렇게 티원스럽게 잡은지가 언제인지
김삼관
25/07/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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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 쓰레쉬 픽을 증명해낸..
25/07/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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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팬이지만 선수들한테 오히려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수고했다. 푹 쉬자!
플레이오프때까지만 컨디션 조절하자!
능숙한문제해결사
25/07/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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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진짜 체력 상황 생각하면 1세트 경기력이 경이로울 정도였죠
통합규정
25/07/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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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세나 잡으면 티원이 항상 대답이 궁색한 느낌이였는데

아펠 쓰래쉬 맛있네요.

개인적으로 누구 팬도 아니지만 홈스탠에선 좀 홈팀이 이겼으면 하는 마음..

근데 이러면 제우스 악플 또 잔뜩 나오겠네
Betelgeuse
25/07/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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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을 우승한 젠지와 리그에서 젠지를 꺾은 티원
..이건 무슨 세계선이람;
아이폰15pro
25/07/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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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셋은 진짜 오랜만에 서커스 제대로한듯
티원이 준비를 엄청 잘해왔네요
25/07/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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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젠지 잡을 수 있는건 T1 밖에 없네요.
25/07/25 20:40
수정 아이콘
역시 돌고돌아!!!
달팽이의 하루
25/07/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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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요즘 날이 서있기도 했고.. 1경기 리드하면서도 벌리지 못하고 갑자기 역전 되고 벌어지는 속도 보면서 오늘도 홈그라운드에서 글렀구나 싶었는데 2,3세트 잘해서 이겼네요. 젠지는 그냥 무섭습니다.. 3천골까지 앞서도 무서움..
25/07/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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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쵸비팬이지만…뭐 그래 오늘은 티원의 날인걸로!
티젠이 라이벌 모드여서 즐겁습니다.

그래도 6인 충격파로 만족 흐흐
25/07/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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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회자될 입롤 하이라이트라고 봅니다 크크크 진짜 예술이였죠
25/07/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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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는 너무 죽음의 스케쥴이었습니다. 수금은 뭔.. 선수들 너무 고생했습니다.
T1은 역시 날이 서있음을 보여줬구요. 정규 22서머 1R 이후 3년만의 승리 아닌가요?
반니스텔루이
25/07/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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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스프링때도 이겼었습니다. 그때 다 이기다가 결승에서 져서..
25/07/25 21:57
수정 아이콘
아아 23스프링 있었네요
잠이오냐지금
25/07/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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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요??!!
오래도 됫네요;;;
붉은벽돌
25/07/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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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플옵 모두 23 스프링때 이겨보긴 했습니다.
LCK에서는 23 스프링 결승에서 역배 터지면서 진 이후로 처음 이겼네요.
25/07/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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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케리아가 본인 명성에 걸맞지 않게 존재감이 계속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간만에 활약해서 이긴 것 같네요.
1세트만 봐서는 절대 못 넘을 것 같던 경기력이었는데 밴픽이나 컨디션 영향도 있겠지만 최상위권 팀 경기는 역시 한끝차인가 싶기도 합니다.
25/07/25 20:51
수정 아이콘
젠지 선수들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졌지만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5/07/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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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셋 웜보콤보 보고 우와 킹대급 쇼크웨이브 갱신이겠다..싶었는데
2-3세트 티원이 그렇게 엘호젠의 가죽을 벗길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역시 돌돌티젠인건가 싶더라구요
Arya Stark
25/07/25 21:00
수정 아이콘
불판 뒤늦게 봤는데 1세트는 역대급 미드차이, 페이커 기량 저하 등등 그런 소리 나오더니
2, 3경기는 그런 얘기 쏙 들어가고 젠지가 대충 했다느니 일정이 너무했다느니 그런 소리만 나오네요 크크 불판이 더 재밌어요
25/07/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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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세트 : 역미차 댓글 하나, 나이먹어서 기량 떨어진다 댓글 하나
2세트 : 역으로 미드차이, 한번 나온 미드차이 댓글이 안나온다고 비꼬는 댓글 하나, 불판만들던사람 고로시 하나

혹시 다른커뮤니티에서 댓글 보시고 오신건가요? 아니면 턴제게임 시작해보시고싶으신건가요?
여기에 추천수 박히는거 보니까 진짜 그분들은 사실이 상관이 없으신가봐요

그리고 일정이야기는 안나올수가 없죠
수요일 아침 귀국, 저녁 경기 -> 목요일 강남 -> 영종도 왕복 이동 -> 금요일 영종도 이동 후 경기인데
Splendid
25/07/2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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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다가 님 댓글 읽고 가서 세보니까 글 안지웠다는 전제하에 쵸비 찬양, 페이커 성토글 다 차치하고 미드차이워딩으로만 5개 이상 보이는데 뭘 보고 카운팅 하신건지?
25/07/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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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순수한 골드차이, 레벨차이 났을때 댓글달린거까지 다 세신건가요? 대단하네요...
Splendid
25/07/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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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냥 미드차이만 센건데요;
25/07/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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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미차 말고 1경기 댓글 2개있네요
댓글달린 시간대보면 3천골차이때, 4렙차때인데
조롱의미도아니고 차이난다고 쓰는것까지
따질꺼는 아니지않나요?
Splendid
25/07/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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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말씀하신대로 1세트에는 2개가 있고 2세트 젠지 앞서 나갈때 3개가 더 달려있네요 뭐 2세트라고 안보신건가요?
25/07/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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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당시달린 댓글 봤는데 900골 차이 난다고 달렸던건데 이런댓글이랑 2세트 이기자마자
회원저격하는거랑 똑같은가요? 그럼 그냥 차이란 단어를 쓰면 안되겠네요
Splendid
25/07/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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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님이 미드차이난다는 댓글 얼마 안달렸는데 그 팬덤 얘기해서 한 얘기라구요
위에 얘기한 회원저격한거 쉴드친적 없구요 
그리고 미드차이난다하는것도 착한 미드차이 나쁜 미드차이 구별하나요? 애초에 원댓글이 미드차이난다는 얘기로 시작된건데 주제를 바꾸시네요
강아랑
+ 25/07/26 13:51
수정 아이콘
속을 뻔 했는데 진짜 찾아보니 님 말이 거짓인데... 궁색하네요.
Arya Stark
25/07/25 23:17
수정 아이콘
아뇨. 다른 커뮤 댓글 안봤습니다. 턴제게임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구요.
그럼 일정 얘기는 꺼내는 이유가 뭘까요? 젠지가 일정때문에 진거지, 일정 아니었으면 이겼어 뭐 이런 의미인가요?
티원이 리그에서 젠지에게 진게 젠지보다 광고나 행사같은 외부 일정이 많아서 연습할 시간이 없고 피곤해서 진건가요? 그냥 실력으로 진거죠.
25/07/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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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못해서 진건 맞는데 일정은 아쉽다고
이야기하는거죠 다른팀보다 불리한건 어떻게봐도
맞습니다 이번일정은, ewc다녀와서 수금경기한
다른팀이 있나요?
이미등록된닉네임
+ 25/07/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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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gr21.net/free2/79735#3838102
예전에 티원이 질 때는 디도스랑 손목 이야기 꺼내신 이유가 뭘까요 그럼?
어쩜 이렇게 내로남불이신 분들이 많은지...
+ 25/07/26 06:58
수정 아이콘
여기에 달린 추천수는 뭘 의미하나요??
과도하게 쉴드치면서 오히려 티원만 내리까네요??지네 패악질은 괜찮다 그건가요??
Pelicans
+ 25/07/26 10:50
수정 아이콘
스타크님의 내심은 알 수 없기 때문에 [티원이 이겼으니까 누구 하나 담그겠다]라는 의사는 알 수 없다는 전제 하에 보자면,
불판 첫 글 부터 미드로 검색해서 흐름을 살펴보면 미드차이에 대한 의견들은 적지 않습니다. 미드에 3밴을 투자하고 후벼팠는데도 렙차 골차가 나면서 게임이 어그러졌다는 의견들이 많죠. 개인적으로 1세트는 단순 미드 차이 보다는 기인이 턴을 벌어줘서 회복할 수 있게 해준 게 더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만 경기 끝날 때쯤에는 미드차이가 꽤 났었습니다.

적어주신 대로 댓글 한 두개의 삐져나온 의견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종합적으로 1세트에는 실제로 미드차이가 났었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은 불판에서 페이커 내려치기가 꽤 흔하다보니 그에 대한 반작용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더행복해진사람
25/07/25 23:29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투명하게 GOAT를 싫어하는 걸까요. 안타깝네요 정말.
+ 25/07/26 11:30
수정 아이콘
타팀 선수들에겐 심심찮게 나오는 표현들인데 페이커는 성역이라서 그런 표현들이 다 싫어해서 나오는 표현인가요?

누구에겐 혐오 누구에겐 냉정한 평가

잣대 오진다 그쵸?
더행복해진사람
+ 25/07/26 11:37
수정 아이콘
그런 표현들 전부를 뭐라 하는 게 아닌데...의도가 투명한 분들을 말한 거죠. 왜 이리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네요.
+ 25/07/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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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면 못한다고 깔수있고 그게 스포츠죠

근데 희안하게 페이커가 대상이 되면 의도가 있단 얘기가 더 많더라고요
더행복해진사람
+ 25/07/26 11:45
수정 아이콘
뭐 눈 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페이커한테 악성 까가 많은 건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 안타깝다고 한 거구요. 비판하고 싶으면 비판하시면 됩니다 해 오신 것처럼.
+ 25/07/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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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정부분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잘하면 찬양을 하든 뭘하든 다 괜찮은데

그걸로 누굴 내려치거나 또는 못했을때 비하성 발언은 안하고 안보면 좋겠는데 그게 많이들 힘든가봐요

네 뭐 그렇습니다
더행복해진사람
+ 25/07/26 11:52
수정 아이콘
[그걸로 누굴 내려치거나 또는 못했을때 비하성 발언은 안하고 안보면 좋겠는데]
깊이 공감합니다.
+ 25/07/26 12:03
수정 아이콘
그게 비단 특정 한 선수를 향한게 아니고

전반적인 대상으로 하는 말입니다

쓴 표현을 다시 올리게 되었는데

스포츠니까 못하면 깔 수 있다 네 그럴수있죠

근데 그렇게 했을경우 본인들이 애정하는 선수에게 똑같은 잣대로 까이는건 생각들 안하나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통 스포츠는 자기 응원팀을 잘빨못까하지 그냥 타팀에겐 갖다박는건 드물죠 라이벌리가 있거나 순위싸움 치열할땐 그 주변팀이 대상이 되긴하지만

롤판은 못하면 조롱부터 박죠 그렇게 업보쌓고
더행복해진사람
+ 25/07/26 12:07
수정 아이콘
EZrock 님// 네, 저도 특정 선수 말고 전반적으로 하는 말이구요. 그래서 저는 선수 비판하는 댓글 달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해주시네요. 얘갈들이 선수 이용해서 페이커 까고 조롱하고, 나중에 그 선수 까이든 말든 신경 안 쓰는 거 많이 봐서...안타까워요 참.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하질 못 한다는 게.
+ 25/07/26 12:16
수정 아이콘
더행복해진사람 님// 좋은대화가 이뤄져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좀 강하게 얘기하다보니 흔히 쓰이는 표현인데 페이커가 대상되니 그렇게 긁혔나란 표현을 썼지만

PGR은 예로부터 프로들을 존중하는 문화가 되게 중요시했는데

이젠 그냥 멸시 무시 조롱이 패시브가 된 모습이 참... 에휴 여기까지 해야겠습니다 안바뀌면 안바뀌는대로 그냥 시대가 사람이 그런갑다 해야할 것 같네요
더행복해진사람
+ 25/07/26 12:23
수정 아이콘
EZrock 님// 감사합니다. 서로 지향점이 일치하는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카케티르
25/07/2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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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분들이죠... 컨디션 이슈가 있다고는 해도 작년 EWC 일정에 t1보면 무슨말씀들을 하실려고

우승 세레모니인가 하고 공항도착 15시간만에 들어와서 졸면서 경기하지 않았나요?? 그 주에 경기 두번하구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25/07/26 11:28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역대급 미드차이란 표현은 불판서도 미드차이 꽤 벌어지면 심심찮게 보이고 기량저하...면 양반이죠 개못해 연봉값 못해 패배의 주역 등등 더 심한 워딩도 심심찮게 나오는게 불판인데

뭐가 그리 불편하셨나요?

페이커라서?
TempestKim
25/07/25 21:13
수정 아이콘
조금 뒤늦게봤는데, 6인 충격파에 7인 슈퍼토스 이젠 5인으로 만족할수없다 크크크크
1세트때도 세체미끼 하길래 페이커 폼은 괜찮아보이셔 음 폼은 킹만하다 싶었는데 결국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3세트는 도란의 더블체크가 승부 향방을 가른 듯.
홈그라서 마침 정말 적절한 타이밍의 승리 극적인 도파민 아닐지 크크
안철수
25/07/25 21:20
수정 아이콘
이거 보여주려고 캐나다 돌고 사우디 돌아왔다.
바카스
25/07/25 21:22
수정 아이콘
오늘 홈그 직관했는데 1경기 캐니언 오공 폼 보고 다들 좌절이었습니다ㅜ

2세트 스카너도 스킬만 쓰면 다들 제발제발..

아으 행복하네요! 23 월즈 유입팬인데 드디어 리그에서 젠지를!!
김삼관
25/07/25 22:12
수정 아이콘
즐거우셨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두 가고싶었는데..못갔네요!
25/07/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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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타이밍적으로도 너무 늦지 않게 이겼다 생각되네요. 4,5라 다 이기면 리그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기도 하고. 이긴 방법도 너무 좋죠. T1 1초식인 바텀 기반 승리니까

젠지 입장에서도 질만한 팀에게 질만한 내용으로 졌으니 약이 될 거구요.
돌고래호텔
25/07/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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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오리궁 아찔했습니다
빠커의유머노트
25/07/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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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월즈까지 경기력 우상향 가즈아~
그림자명사수
25/07/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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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의 6인 충격파에 대답하는 고트의 7인 토스!!!
정말 눈이 호강하는 경기였고 아쉽지만 젠지 선수들 정말정말정말 수고 했습니다
25/07/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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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라운드 직관했습니다 크크
너무 즐겁네효
사실 오늘은 3꽉만 갔으면 좋겠다는 심정이었는데 이겨서 좋네요
25/07/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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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응원받기보다 연승 끊는거 보고싶다는 소리가 더 많았는데 이젠 안 봐도 되서 시원하네요.
김삼관
25/07/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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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소리를 해보자면 김정수 감독 인터뷰 피셜로 선수들은 목요일에 푹 잤다더군요. 컨디션 관리를 위해..
안 쉰 젠지가 깨지고 연승이 깨졌습니다
다시마두장
25/07/2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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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놈 김정수...!!!
Grateful Days~
+ 25/07/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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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가 문제였던걸로..
+ 25/07/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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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굴려야.. 크크
25/07/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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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오리 3킬당했는데 나중에 멀쩡하게 회복하고 용한타때 바드,오공,오리 궁 맞고 에이스 당하는거 보니까 올해는 젠지에게 아직 멀었구나 하고 약속 나갔는데 이걸 이겼네요.
라이브로 못 본 과거의 내가 아쉽습니다.
No.99 AaronJudge
25/07/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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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기다니 햐…ㅜㅜㅜ LCK에서 이겨본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감격스럽습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25/07/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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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는 뭐 pom이니 더 말할것도 없고

오늘 구마유시 도란 페이커 등 진짜 요소요소에서 라이너들이 쩌는 활약을 보여줘서 대단하더군요

그리고 신짜오잡은 오너는 진짜 오자룡
쿼터파운더치즈
25/07/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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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리오스 쓰레쉬 캐리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홈그라운드 이벤트 팀 누구할거없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네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25/07/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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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케의 성명절기 아펠 쓰레쉬 봐서 좋았습니다.
케틀 럭스도 있지만 뒤까지 보면 둘의 장점이 가장 빛나는 조합은 아펠 쓰레쉬인 듯.
25/07/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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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너무 아쉽지만 오늘 홈그에서라도 보기좋게 이겨줘서 좋네요.
당근케익
25/07/25 23:26
수정 아이콘
아펠 쓰레쉬 꺼낸게 티원답게 이겼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밌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어마어마한 뒷경기가 기다리고 있을줄 생각도 못했는데 글쓴이분이 이걸 놓치셨네요!)
25/07/25 23: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2경기가 3경기보다 놀라웠습니다
꼭 보십쇼....
능숙한문제해결사
25/07/26 00:48
수정 아이콘
페이커 넘기기도 좋았지만 저는 구마유시한테 눈이 가더군요 뭐 그전에 케리아의 판 뒤집기는 말 할것도 없구요
25/07/26 00:45
수정 아이콘
도란의 부쉬 노룩 궁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5/07/26 00:49
수정 아이콘
저 티원팬이고 도란 너무좋아하고 도라가스 너무 좋은데 우리편인 도란이 하는 도라가스 보면 뭔가 ptsd가 오는지 막 가슴이 조여옵니다....
+ 25/07/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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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가스.. ㅠㅠ
어니닷
+ 25/07/26 04:46
수정 아이콘
역시 돌돌티젠~ 왠지 젠지의 연승이 막힌다면 T1일꺼 같았습니다.
젠지는 질만한 타이밍에 잘 졌다는 생각이고, 이제 컨디션 관리 잘 하면서 다시 폼 끌어올려야죠.
설탕물
+ 25/07/26 08:25
수정 아이콘
일반적은 프로스포츠랑 다르게, 롤 경기는 요약하거나 선수 평점을 글로 간단히 정리한 글을 찾아보기 어렵더라고요. 손 롤을 접고, 롤 경기도 자주 안보는데 그래도 가끔 얘기는 궁금한 사람이라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나른한날
+ 25/07/26 09:21
수정 아이콘
사실 티원이야, 월즈에서 이겨봤으니.. DK야 한번은 이겨봐야하지 않겠니?
한방에발할라
+ 25/07/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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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역대급 미드차이 뭐 이러는 인간들중 최소 95퍼 이상은 쵸비팬은 아닙니다. 페이커를 까기 위해 이번에 픽한 수단이 쵸비일뿐
nekorean
+ 25/07/26 11:52
수정 아이콘
역대급 미드차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누군가의 팬이 아니라 누구든 까고 싶은 사람이죠
그런 사람들 걸러낼 수 있으면 좋겠는데, 다 거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워요
+ 25/07/26 13:34
수정 아이콘
그냥 선수한테 기생하는 분탕충이죠 선수끼리 리스펙하는데 아브실골급이면서 실력운운하는게 골때립니다.
+ 25/07/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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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기네 크크크 당장 불판에서 댓글 검색옵션으로

[역대급 미드차이]로 검색되는 결과만봐도 되게 흔한 표현인데

그게 그리들 긁히셨나 진짜
+ 25/07/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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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국제전의젠지,쉬다온젠지 등 다른 비하표현은 젠지팬도 쓸정도로 유연하죠 불판에서 환각 라이즈 이야기 나와도 별 이야기안하면서...
+ 25/07/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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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애초에 페이커 비꼬는 표현으로 시작된거니까 그걸 아는 팬들은 화가나는거죠......
+ 25/07/26 12:18
수정 아이콘
위에 쓴 더행복해진사람님과의 대화로 댓갈음합니다

부디 과거 pgr처럼 선수존중의 가치가 다시 세워졌으면 해서 표현을 강하게 했습니다

내 선수 내 팀이 아닌 보편적인 존중으로 말입니다
+ 25/07/26 14:52
수정 아이콘
과거에도 별로 선수 존중 한적 없었어요.
불판만 가도 온갖 비난 드립이 난무하는데요.
무슨 pgr이 성역인줄 아시나
그런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 25/07/26 15: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 옛날요

그런적 많았고요 님이 모르는 시절이라고 함부러 말하지 마세요
+ 25/07/26 15:52
수정 아이콘
더 옛날 언제요?
스타1 시절에도 여기는 마찬가지였어요.
김동수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안까이는걸 본적이 없는데요?
존댓말 쓰는 디시라는 소리 듣던 곳인데 무슨...
그리고 그때 기억하는 사람들이나 있었던 사람들 얼마나 있다고 그때 부심 가지고 얘기하시나요.
별것도 아닌걸로 부심갖지 마세요.
사람들 다 똑같습니다.
마카롱
+ 25/07/26 12:37
수정 아이콘
흔하다가 비꼬는 표현이 아닌거 아닙니다.
더구나 맥락을 빼놓고 말하면요.
사이먼도미닉
+ 25/07/26 12:50
수정 아이콘
이러나 저러나 티원이 승리해서 홈그라운드 농가는 살려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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