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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5 16:48:46
Name 원장
Subject [스타2] 우리 종족도 좀 우승하게 해주세요! 흑... (ewc 2025 스타2 프리뷰) (수정됨)
주의

이 글은 스타2 프로토스의 극성 팬의 시선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괴애애애앵장히 주관적인 생각이 가미되어 있는 글이니 감안해주시길...


ewc도 슬슬 막바지로 향해가는 지금
이제 스타크래프트2  부분 준결승 결승만을 앞두고 있는 현재 7월 25일입니다.

혹시나 보실 분들을 위해서 적자면 치지직에서 중계하고 있으니 궁금하시면 츄라이츄라이


준결승 결승만을 앞두고 있는 지금 프리뷰를 적어보고 싶어서 적게 되었습니다.

현 스타2의 메타는?


이번 패치는 최종적으론 토스의 상향이란 평가가 많았고 작년과 비교하면 프로씬 기준으론 꽤 토스들이 올라온편입니다.

중국 스타2 선수들이 좀 ewc에서 경쟁하기 어렵다는점을 뺴고 봐도

김준호 김도우 쇼타임 아스트레아 등등 꽤 많은 토스들이 ewc 문을 두드렸습니다.

8강 분포도도 괜찮은 편이죠.

3테란 조성주 김도욱 클렘

3저그 강민수 세랄 레이너

2토스 김준호 김도우

그슬이나 달라스 통계도 그렇고 작년 재작년에 비해 토스의 강세가 보이는게 포인트

이래도 막상 대회 통계를 보면

GSL1 + 달라스  + 불가리아 리그 + GSL2

테저 43 : 22 = 66 : 34
저프 59 : 43 = 58 : 42
프테 67 : 63 = 51 : 49

프테전은 반반

저프전은 저그가 약우위

테저전이  꽤 테란의 강세를 보인 느낌이네요


테저전

토스야 저번 시즌에 비해 버프를 꽤 빡 받은편이라 작년에 비해선 다 올라왓는데 테저전에서 저그들이 꽤 힘들어 했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1. 여왕 부화장(해처리) 가격의 조정

여왕의 가격이 150 - 175 로 증가

부화장의 가격이 300 - 275로 감소

이로 인해 토스전에서야 토스의 앞마당 견제를 이제 작정하고 시작부터 달려와서 방해하는 극한의 변태짓을 하는 토스들(이것도 맵이 길면 못함)에게 앞마당 방해로 부터 좀 자유로운데

정작 여왕 가격이 올라서 초반에 여왕으로 테란의 공세를 막는 저그가 꽤 어려워 하는 구도가 종종 보였습니다.

2. 사이클론의 버그

사이클론의 스킬 락온 쿨타임이 4초가 2.9초정도?로 감소했습니다.
자세한 수치는 모르겠는데 어느정도 쿨타임이 줄어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정식 패치가 아니라 버그로.. 인해 생긴 상황...

여튼 싸이클론이 버그떄문이긴 하지만 토스전에서야 주병력으로 쓰기 좀 애매하지

저그전은 꽤 괜찮거든요.

덕분에 테저전 메카닉이 꽤 종종 보이고

이로 인해 메카닉 테란(이라 쓰고 싸이클론)에 꽤 버거워 하는 저그들이 늘어난것도 악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뺴면 저테전은 작년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염충으로 진균번식을 사용한 테란의 병력을 저격하는 모습이 늘어난걸 뺴면

초중반 테란의 견제를 저그가 잘 받아주고 후반전은 항상 먹던 그맛.


테프전

테프전의 같은 경우는 새로 생긴 에너지 과충전으로 인해 고위기사의 메타가 도래했습니다.

고위기사가 그 전에는 마나가 찰떄까지 기다려줘야 하는 애로사항이
현재는 에너지 과충전으로 많이 나아졌기 떄문에

빠른 고위기사로 주도권을 잡고 멀티를 테란보다 1~2개 앞서 늘리면서 자원 수급을 빠르게하며 테란을 몰아부치고

테란은 초반 견제정도를 제외하면 결국 토스의 공격을 어떻게든 버티며 200을 모와야 하는 메타.

200이 되면 토스의 병력보다 테란의 병력의 질이 보통 더 좋기떄문에 현재 메타는 테란에게 실수를 줄이는것을 강요하는
'우실줄' 메타라고 생각합니다.

우승권 테란들이 아니면 토스와 운영싸움은 힘들어 하기 떄문에
많은 테란들이 여러 빌드를 깎아와서 토스에게 초반에 타격을 입히는 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나왔죠.

결국 배터리 과충전이 없어져서 모르고 상대 테란의 노림수를 대처하기는 어려워졌지만
고위기사까지 닿으면 그떄부턴 보통 토스쪽이 주도권을 가지고 휘두르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결국 주도권을 집고 스노우볼을 굴리고 싶은 토스와

어떻게든 200에 닿아서 병력 싸움을 이기고 싶어하는 테란의 싸움이 되버린 느낌이네요.


저프전

저프전의 경우에는 분열기의 너프 + 배터리 과충전의 삭제로 초반 올인류로 승부를 볼려는 저그들이 증가했습니다.

예전에는 결국 후반을 가면 저그의 무감타가 웃어주는 그림이 프로씬에선 많이 나왔지만

토스의 모선 납치 면역이 생기고 나서 저그의 무감타가 함부로 토스에게 진입하기 어려워 졌기 떄문에

좀 더 초중반에 이득을 보고 끝내려는 성향의 저그들이 증가.

토스의 경우 초반 예언자와 사도로 적절하게 찔러본이후
본인의 베이스에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을 여러개 깔면서 수비하며 200 단단한 병력을 갖추는 흐름이 현재 저프전의 흐름입니다.

저번 메타는 토스가 예언자 점추 스톰 빌드를 가면 그래도 토스쪽이 보통 주도권을 가지고 겜하는 분위기라면
현재의 예점추는 주도권도 주도권이지만 운영페이지를 잘 넘어가기 위한 징검다리의 역할을 해주는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작년보단 토스가 훨 나아보이긴 합니다.

작년에야 후반가면 그래도 좀 토스가 꼬운 느낌인데 지금은 후반가면 토스도 할말 많거든요.

단지 그 과정이 작년에 비해 좀 더 피곤해졌다는게 아쉬운 느낌.


준결승 결승 프리뷰

세랄 VS 김도욱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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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스타2 저그의 정점 세랄과

항상 국밥같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김도욱의 경기입니다.


세랄이야 뭐 더 증명할게 없는 선수죠.

유일한 약점이 클렘에게 인간상성이 잡힌게 약점인데 지금 클렘은 8강에서 김도우에게 탈락

하지만 그 김도우를 잡고 4강에 올라온게 누구? 바로 세랄이다 이말이다.

대진운도 좀 따라줬고 본인의 폼도 준수한 상황

김도욱은 꽤 부담스러울 수 있는 매치업입니다.
다만 4강까지 와서 더 피할수는 없는 상황이고 우승할려면 극복해야죠.

제 개인적으론 운영싸움에서 김도욱이 세랄을 이기긴 힘들어보입니다.

세랄의 후반 운영이 훌륭한것도 문제인데

김도욱 선수가 1탑 테란이라 평가 받던 조성주 클렘에 비하면 병력의 마이크로 컨트롤이 좀 부족하긴 하거든요.( 어디까지나 상대적)

운영의 흐름 자체는 괜찮은데 결국 후반가서 테란이 저그를 제압할려면 컨트롤을 통한 이득을 보는 교전이 다수 나와야 하는데
이 부분이 김도욱 선수에게 약간은 증명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만 본인이 빌드 연구에 소홀히 하는 타입의 선수는 아니라

몇세트 날카로운 빌드도 세랄을 따내면 김도욱의 업셋의 가능성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정배는 세랄이 이길거 같은 느낌


강민수 VS 김도우


image

image


강민수는 현 저프전에서 가장 공격적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노골적으로 운영페이즈로 넘어갈려는 토스를 널 죽이겠다 선언하고 계속 떄릴려고 하는 성향이죠.

실제로 박한솔 김준호도 이렇게 잡아왔구요.

이 강민수의 상대는 김도우

김도우는 올해 최고의 프로토스라 불려도 과언이 아닙니다.

EWC에서 지긴 했어도 달라스에서 세랄과의 다전제에서 3:2 진땀승한 경기도 있고

현 테란 원톱 클렘을 꺾으며 4강에 올라간 만큼 자신감도 다시 차오른 상황

현재 저프전에서 토스 선수중에서 가장 훌륭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뛰어난 후반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창과 방패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인적으론 그래도 김도우가 gsl 시즌 2에서 이병렬의 파상공세를 막은 모습을 보여주면 김도우가 정배... 라고 할뻔

부두술로 토스가 떨어지는거 보고 싶지 않으니 강민수 정배로 두겠습니다.



마치며

이번 시즌 끝나고 스타2 프로씬이 쫑날꺼라는 예측이 대다수였는데

뭐 엄청 나이브하지만 보통 아직 정해진건 없다라는 느낌도 있어서 실날같은 희망을 좀 품어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마지막이면 정말 아쉽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절 즐겁게 해준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씬 관계자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구요.

마지막이니까! 

제발!

좀!

프로토스의 결산대회 우승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는 결산대회 우승이 9년인가 10년쨰 없다고!!!

토스는 최상위권에서  항상 힘들었단 말이다

올해는.. 올해는 다르다!!!


토스가 우승하길 간절히 바라면서 부두술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테란은 어떻게 우승종족이 되었나!

저그는 어떻게 우승종족이 되었나!


프로토스.. 야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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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초짜
25/07/25 16:53
수정 아이콘
세랄이 우승하면 클렘을 잡은 김도우 선수가 1등 공신(?)이 되어버리는 아이러니...
누가 우승하던 4강부터 풀꽉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25/07/25 16:55
수정 아이콘
전 꽉이 되면 김도우가 힘들어보여서 그냥 과정 상관없이 김도우가 이기면 ok일 거 같습니다...
메카즈하
25/07/25 16:56
수정 아이콘
세랄 강민수 저저전 결승은 아니겠죠...
25/07/25 16:57
수정 아이콘
끼야야야아아아악

하수 저같이 김도우 우승을 염원함

중수 세랄 강민수의 저저전을 예상

고수 김도욱의 미라클런을 예상
모찌피치모찌피치
25/07/25 16:57
수정 아이콘
결승 저저전은 싫고 강민수는 좋아서 김도욱 vs 강민수가 되면 좋겠지만 찾아보니까 김도욱이 세랄을 마지막으로 이겨본게 20년 온라인 대회더라고요.

아마 세랄 vs 김도우 결승전에 세랄 우승이지 않을까...

클렘 빼고 다 잡는 세랄과 세랄 말고는 은근 지는 클렘
25/07/25 16:59
수정 아이콘
좀 스타일상 맞물리는게 큰 거 같아요.
클렘이 변수같은거에 본인 클래스를 감안하면 꽤 잘 당해주는 느낌인데 세랄은 어지간하면 운영 승부 해주니까...
그럼 피지컬 좋은 클렘이 세랄 누르는 그림인데
한국 저그들의 매운 승부수에는 또 종종 지는게 재밌는 그림이죠
ういビーム
25/07/25 17:49
수정 아이콘
테사도우가 아이어의 방패와 같이 묵직한 스타일을 잡고 클렘을 잡을줄은…김도욱 선수는 무난한데 세랄처럼 순간적인 빛남은 부족하고…세랄의 컨디션에 따라 정해질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SKT 출신의 스타2 선수를 응원하므로 테사도우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Lina Inverse
25/07/25 18:11
수정 아이콘
강민수가 은근 세랄 잘잡는데 결승된다면 덜덜
유나결
25/07/25 18:12
수정 아이콘
원조 고전파의 힘을 보여줘ㅠ
리듬파워근성
25/07/25 19:19
수정 아이콘
태사도우 화이팅! 오늘 밤샙시다!!
25/07/25 20:04
수정 아이콘
4강인원중에서는 강민수를 가장 응원하긴 했는데 테사도우 우승도 진짜 멋있을것 같아요
물의환상
25/07/25 21:48
수정 아이콘
하아 김도욱 첫판은 긴장해서 뭐해보지도 못하고 패했고 나머지 3판은 한번씩은 찬스 잡았는데 그 한끗을 넘지를 못하고 4:0 스윕 당하네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5/07/25 22:15
수정 아이콘
스타2 마지막으로 본게 코로나 즈음인가인데 조성주 세랄 김도욱 김준호 강민수 등 선수는 바뀐게 안보이는군요 크크크크
리듬파워근성
25/07/25 23:20
수정 아이콘
흑흑 김도우 결승진출 ㅠㅠ
25/07/25 23:23
수정 아이콘
진짜 도우 진출만으로도 감동...
25/07/25 23:25
수정 아이콘
제발 토스 우승
25/07/26 00:12
수정 아이콘
세랄이 이미 그룹경기에서 김도우를 3대0으로 떡먹인적이 있어서, 무난한 세랄 우승이 예상되네요. 더군다나 고령 프로게이머에게는 더욱 힘든 9전 결승.. 사실상 김도우가 우승할 수 있냐보다는 김도우가 세랄에게 과연 몇 세트나 따내냐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세랄이 육회라도 잘못 먹지 않는한..
물의환상
25/07/26 00:30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세랄은 저테전으로 자신의 전략을 꽁꽁 숨길수 있었는데 김도우는 강민수와 5경기나 하면서 전략을 일정부분 노출할수 밖에 없었으니 이것참......
물의환상
25/07/26 00:49
수정 아이콘
세랄과 강민수의 차이인가 긴장을 하지 않은 김도욱의 위엄인가..... 3,4위전까지 아주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네요
25/07/26 03:10
수정 아이콘
가시지옥 이 미친 유닛. 키에에엑

세랄 우승 축하합니다.
도달자
25/07/26 03:13
수정 아이콘
세랄이 우승했네요. 크크 작년쯤 스2를 놓아서 안보았었는데 찾아보니 그 김동원이 ewc 최종진출전까지 분투했었군요
김도우 강민수가 여기까지 폼을 끌어올린것도 놀랍네요. 주성욱 김대엽선수를 참 좋아했었는데 주성욱도 소집해제이후 복귀안했고 김대엽도 그냥 사라졌나보군요.
리듬파워근성
+ 25/07/26 05:27
수정 아이콘
태사도우 고생했어요ㅠㅠ
메카즈하
+ 25/07/26 08:23
수정 아이콘
클렘이 없으니 세랄 우승인가요 크크
엘제나로
+ 25/07/26 16:09
수정 아이콘
역시 GOAT
세랄은 그냥 4의 종족임
저그가 사기아님?>강민수가 증명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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