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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3 13:19
그냥 EDG랑 상호해지하고 로스터 맘에 안들어도 한국왔어야 했죠
한국갈래~ 해서 풀어줬는데, LPL로 리턴하니 EDG가 개 빡친거구요
+ 25/06/23 13:20
아니 예전엔 벌금 7억원?? 정도로 마무리될 상황 아니었나요? 뭐지? 강짜부리다가 오키 너 잘걸렸다 끝까지 간다 우리도. 이런 상황이었던 건가..?
제가 알기론 EDG의 계약이 조금 더럽게 되어 있었다. > 이적하려니까 계약 더럽네 아 나 이거 못함 > 오키 그럼 LPL 팀만 가지 말아라 > 오키, 아 근데 스토브리그 막바지라 갈 팀이 거의 없네 에잇 LNG 이적 > 이쉥키가? 소송 ,,, 대충 이런순서 같았는데.. 이제 오래되서 기억도 잘 안남
+ 25/06/23 14:11
저도 갈라 선수가 7억 빌려줘서 EDG에 지불하고 작년 롤드컵에 LNG 소속으로 부랴부랴 나왔던걸로 기억해서 도대체 액수가 왜 이리 늘어난거지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네요. 그 때는 아마 급한 불만 끈거였나보네요.
+ 25/06/23 13:21
저거 법정이자라서 이자도 어마어마할텐데... 근데 악연으로 얽힌 킅붕이의 솔직한 감정으로는 좀 많이 꼬시기는 합니다.
+ 25/06/23 13:24
제가 아는건 한국간다해서 계약해지했는데 뭔가 핀트가 안 맞게되니 그냥 중국팀 홀랑 갔다는건데..
이게 수십억단위 배상이 나올수 있는건인가 싶긴 하네요. 여튼 스카웃은 한국에서조차 스토브리그 계약관련해서는 좋은소리를 본적이 없는 선수라서 또 뭐가 있겠거니 싶긴 하네요.
+ 25/06/23 13:27
그런데 팬 입장에서 지금 생각해보면 스카웃이 비디디 리그 내 퍼포먼스 못 보여줄 것 같아서 이리 된 것이 차라리 잘됐다 싶습니다.
스카웃 LPL에서 하는걸 기준으로, 비디디의 해줘를 과연 얼마나 해줄 수 있었을까 하면... 어지간해서는 못했을거라는 쪽으로 기웁니다.
+ 25/06/23 13:25
그때 kt안간게 본인도 파멸로 몰아버렸군요
연봉20억이어도 실수령은 절반이하일텐데 7년이상의 그 연봉이 필요하고 스카웃 돈버는족족 한화로 환전한다는거 유명한데 환전수수료도 있고 대충 17년? 18년 그쯤에 해외나갔을텐데 가진돈 다털어도 모자라겠는데요
+ 25/06/23 13:28
64억이면… 아무리 스카웃이 몸값이 있더라도 진짜 가진거 탈탈 털어넣어야하겠네요. 이거는 스카웃도 문제고 근데 법률자문 안받았을려나요 그게 더 신기하네… 에이전트가 보통 이런거 안일어나게 막아주는게 에이전트 역할 아닌가. 물론 에이전트가 말렸는데 본인이 고집해서 일어난일이라면 할말은 없지만..
뭐가 어찌됬건 금액은 살벌하네요… 아무리 선수들 몸값이 올랐다고는 해도 지금까지 받은 연봉중에 거의 대부분을 다 써도 갚을까말까일듯
+ 25/06/23 13:42
한국기준으로 '세전 100억'을 벌어도 '세후 64억' 이 안됩니다...
64억을 내려면 세전 기준으로 하면 진짜 어마어마하게 벌어야 됨... 거기에 64억의 법정 이자 고려하면 실제론 64억이 아니라 +@임... 사실상 스카웃 프로생활해서 번 돈은 증발하고 시작하는 셈이라고 봐야... . 15~16 EDG 데프트 => 17 LCK 리턴 > EDG 레전드로 남음 21~22 EDG 바이퍼 => 23 LCK 리턴 > EDG 레전드로 남음 16~22 EDG 스카웃 => 23 LNG 이적 > EDG 기록말살 + 소송 64억 배상.. 그냥 LCK 왔어야 함...
+ 25/06/23 13:42
벌금 64억 + 이자까지 모두 지급하는 엔딩이면
위에서도 다들 말씀하셨지만 스카웃 그동안 번거 다 토해내라는 수준이죠 이후에도 퍼포먼스도 예전같지 않고 요즘 중국 LPL 분위기도 다운되고 연봉도 줄어들어서 은퇴 전까지 10억원은 벌수 있나 싶을 정도고요 스카웃 행동을 보면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 외국인이 분탕친거라서 괘씸죄가 포함되서 정말 쎄게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 25/06/23 13:43
저는 이거 개인이 감당이 되나 싶었는데 요 근래 파이가 좀 줄었다곤 해도 중국 시장이 크긴 큰가보네요. 스카웃이 16년에 넘어간걸로 아는데 초반 몇년이야 신인 계약이었으니 큰돈 못만졌을테고 이후에 얼마나 받았길래 다 갚고나면 남는게 별로 없단 소리가 나오는 걸까요
+ 25/06/23 13:48
이건 제 뇌내 추측이긴 한데 중국 법원에서 스카웃이 중국에 와서 그동안 벌었던거 전부 확인한 후
중국에서 벌었던거 다 뱉고 꺼져라 + 중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용병들 처신 잘해라 라는 본보기로 쎄게 때린게 아닐까 합니다 어찌됐든 스카웃은 망했습니다...
+ 25/06/23 13:44
이런 게 계약의 무서움인가요...? 덜덜덜...
선수 본인이야 사회 생활이 부족해서 그랬다 치고, 에이전트는 대체 뭘 하고 있었을까요. 선수가 그 정도로 고집불통이었나...?
+ 25/06/23 14:02
저도 솔직히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결국에 이런거 안당할려고 에이전트 임명하는건데...
KT로 안온다고 했을때 위약금 때린다고 경고함 -> 소송으로 금액 엄청날 수 있다고 말해줬는데 스카웃이 안듣고 LPL행 + 패소 가능성 높으니까 지원해주는 리닝에서 머무르면서 당분간은 움직이지말자 -> 그거 스카웃이 내치고 징동으로 감 이 두가지가 선수의 선택이 아닌이상 이거는 직무유기라는 말도 나올 수밖에 없는...
+ 25/06/23 14:25
23년에 휴식할뻔한거 에이전트가 설득해서 리닝과 계약했고 (이게 edg가 생각하는 제일 통수일듯)
작년엔 페이즈랑 묶음계약 시전하면서 들쑤시고 다닌다고 lpl쪽에서 에이전시 평이 바닥에 박히긴했습니다
+ 25/06/23 13:47
64억이면 선수생활동안 번거 다 토해내도 모자랄 수준이겠네요. 세전으로야 연 20억 25억씩 받았게지만 세후로는 거의 반토막일텐데.
솔직히 그동안 스카웃의 이적 행보를 보면 별로 동정심은 안 생기고 그냥 인과응보라고 생각합니다.
+ 25/06/23 14:14
당장 롤판에서 제일 영향큰게 중국일텐데 프로생활하면 외압 심하지않을까요? 그렇다고 지금까지 평생 그 일만 했는데 당장 때려치기 쉬운것도 아니니
+ 25/06/23 14:12
긴 시간 동안 대리인 써서 이 정도 확정 판결을 이끌어 낼 EDG의 의지와 능력이라면 한국으로 도망왔을 때 한국에도 대리인 선임해서 또 다시 재판할거 같네요...;;
+ 25/06/23 15:21
지금 스카웃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런 할 경우 롤판에서 밥먹고 살 생각은 버려야죠
중국에 있으면 출국금지 걸릴꺼고, 한국에 있어서 런 하려고 해도 롤판에서는 모습 보이는 순간 EDG가 가만히 안 있을 껍니다
+ 25/06/23 16:37
LOL 의 공식 리그 중 하나인 LPL 소속 선수였으니 중국 해외대회가 아니라 아예 해당 게임으로 할 수 있는게 없지 않을까요
+ 25/06/23 14:10
작년에 스카웃 선수 소송 얘기나올 때 이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서 찾아보니 일단 합의금 7억 정도를 갈라 선수에게 빌려서 급한 불 끈 정도였나 보군요. 이번에는 정확한 금액이 확정된거고...;; 어마어마하네요. 스카웃 선수가 받을 혹은 받았던 연봉 만으로는 이 금액이 나올거 같지 않은데.
+ 25/06/23 14:16
아...벌금 나온걸 완납 못하면 아예 중국에서 출국이 안된다는 얘기도 있네요. 작년 7억은 출국하기 위한 보증금 개념이었다는 얘기도. 38억인가 40억 가까이 이미 지불했다는 카더라도 있는데 그래도 20억 가까이 남아있으니...참...
스카웃 선수는 군대 문제도 해결해야 할테고. 난감하겠습니다.
+ 25/06/23 14:21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왜 kt얘기가 나오지? 그 다음해에 edg가 그러면 한국팀 가면 풀어주겠다했는데 간보다가 결국 리닝 가서 edg가 빡친거 아니었나요?
+ 25/06/23 14:23
맞습니다 22년 kt얘기는 계약이 끝나지 않아 결국 무산이 되었고
다음해에 초상권1년이 남은 시점에 LCK에 오거나 쉬면 되었는데 리닝을 가서 이 사단이 난거죠
+ 25/06/23 14:27
위에 kt가 언급되길래 뭔가 싶어서...
그 다음해 이팀저팀 들쑤시고 다니다가 결국 23듀 라인업보고 절레절레하며 차라리 휴식각 잡다가 에이전시가 설득해서 리닝과 결국 계약이 제가 알고 있는 스토리인데
+ 25/06/23 14:30
진짜 계약 안풀리면 1년 쉬는것도 좋은방법인데 edg 레전드 대우 해주고 걍 lck 풀어줄때 가서 1년 쉬고 프로 생활 좀더 하다 군대 가면 돈도 많이 벌고 낭낭하게 은퇴하거나 프로복귀 못해도 낭낭한 은퇴인데 왜?? 리닝 갔다가 징동으로 간것도 신기하긴함 크크크
+ 25/06/23 14:32
64억은 진짜 억소리 나오네요; 국내 s급 선수들도 저 정도 번 사람 흔치 않을 거 같은데;; 도게자라도 해야할판인데요
+ 25/06/23 14:43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스카웃이 리닝 가겠다고 우기는걸 에이전시가 못 or 안막은건지 아니면 에이전시가 나서서 스카웃 망하라고 리닝 보낸건지 아니면 둘 다 똑같이 소송 져도 얼마 안할꺼라 안일하게 생각했던건지 라인업 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drx 가던지 아니면 걍 1년 쉬지 왜 리닝을 가서...
+ 25/06/23 14:44
(수정됨) kt팬으로 이거 꽤 딥하게 팔로우해서 방구석 롤붕이 수준에선 상세하게 아는 편인데
21년 EDG에서 우승하고 나서 스카웃 계약에 우승시 +1년 선택조항이 있었는데 이게 선수옵션인지 팀옵션인지 가지고 싸우다 당시 에이전트가 없고 kt로 이적을 추진하면서 쉐도우에 도움만 받고 있던 시점이라 결국 분쟁때문인지 EDG랑 연봉 인상하고 재계약 맺습니다. 한데 이걸로 kt랑 사이가 틀어진 것도 아니고 진짜로 올려고 했던 해이기도 하면서 그대로 히라이한테 죄송하다고 박으면서 그 이후로도 간간히 연락하면서 잘 지낸다고 히라이가 얘기하면서 감싸고 돌아서 오히려 21년 월즈 우승하고 가장 최정점때 kt라는 팀에 간 안보고 진정 오려고 했던 것만으로도 고마울 뿐입니다. 그 이후엔 EDG랑 1년 계약 후 이번에는 계약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lck이적을 조건으로 FA가 되었는데 막상 lck에 돌아올려고 하다보니 DRX말곤 자리가 없어서 그랬는지 아예 휴식을 고려했었는데 이 때부터 고용된 에이전트 슈퍼전트가 나옵니다. 슈퍼전트 서경종 쉴려고 하던 스카웃을 설득해서 중국팀 LNG로 이적시켜서 법적 분쟁의 씨앗을 만들죠. 그리고 올해도 징동 이적하는 과정에서도 갈라건도 있고 구단이 롤드컵때 도움을 줬던 것도 있어서 LNG남던 해야했는데 막판에 통수를 연속으로 치면서 징동으로 이적하고 그걸 선수 스카웃 부모님까지 에이전트가 설득하면서 종용했죠. 물론 성인이고 몇년을 중국에서 굴렀는데 스카웃 본인 선택이긴 하겠지만 괜히 중국 구단고위 관계자들 쪽이나 한이 주카이 이쪽에서 슈퍼전트가 문제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에이전트로 고용되면서 법적 분쟁을 오히려 만드는 수준이었던지라 들리는 말에 의하면 법적분쟁 안 생기게 책임진다고하면서 데려갔다던데 암튼 kt팬으로 22년에 그 로스터에 아리아가 아니라 스카웃이었으면 어땠을까 22년 23년 24년까지는 꽤나 솔리드하고 잘하는 모습 보여줬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이제 비디디가 워낙 잘하는 모습 보여줘서 그립진 않네요. 단순히 그 때 어땠을까란 의문만 잠깐 생길뿐 굳이 꼬시다 이런 감정은 없네요. 오히려 슈퍼전트가 대박 사고쳤단 생각뿐
+ 25/06/23 15:23
이런 케이스는 보통은 선수 문제던데 저 에이전트도 문제가 많네요
근데 법적으로 문제되는거 조금만 조사하면 바로 알텐데 그걸 무시한 선수 잘못도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선택은 선수가 하는 거니까요
+ 25/06/23 14:47
1. 21시즌 우승하고 스카웃은 자기가 선수옵션 1+1년 계약인줄 알고 KT로 이적하려함
2. 이때 KT랑 도장까지 찍었는데 EDG가 아닌데? 우리 구단옵션인데? 하면서 스카웃 잡았고 결국 KT랑 계약은 취소됨. 대신에 EDG가 이때 우승했으니 연봉 올려줬단 얘기가 있음 3. 어찌저찌 22시즌 끝나고 계약 끝났는데 사실 스카웃은 선수계약은 2년인데 초상권계약이 3년인 계약을 했던 상황 3-1. 저 초상권계약은 우지가 RNG 지하감옥에 갇힌 사유기도 하고 이후에 LPL에서도 리그내에서 금지한 계약임. 스카웃은 금지 이전에 계약해서 적용되는 케이스 4. 스카웃은 이적하고싶다고 EDG한테 말하고 EDG는 LCK 리턴했을때만 초상권 계약을 적용 안하기로 함. 4-1. 이때 스카웃이랑 링크났던게 순서대로 한화 / T1 / DRX. 한화는 obgg에 올랐을 정도고 T1도 페이커 재계약 실패를 대비해서 스카웃이랑 접촉했음. DRX는 로스터보고 스카웃이 거절했다는 썰만 남아있음. 5. 근데 4-1 내용처럼 LCK복귀가 순탄치 않았고 스카웃은 그냥 1년 휴식하려고 마음먹음 6. 해를 넘겼는데 스카웃한테 슈퍼전트가 접족해서 자기들이 초상권계약 문제없이 해주겠다고 하고 LNG랑 계약함 7. 저거보고 EDG는 격노해서 소송걸음. 8. 소송이 한창 진행중이던 24년 스카웃이 월즈를 가야하는데 저 소송때문에 공탁금이 없어서 출국금지라는 소식이 알려짐 9. 리닝은 자기팀 소속 선수니 공탁금 대신 내주고 월즈 치루게 함. (이떄 나온게 갈라 빚쟁이 드립) 10. 24시즌 끝나고 스카웃 - LNG 2년 계약이 종료됨. 스카웃은 원래 재계약 안하려고 했었다는데 공탁금을 내줘서인지는 몰라도 LNG랑 재계약 직전까지감. 11. 근데 그걸 막은게 슈퍼전트. 슈퍼전트는 자기 고객인 페이즈랑 스카웃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었고 LNG랑 스카웃이 사인하려던걸 막고 스카웃을 페이즈랑 함께 징동에 보냄. 12. 오늘 EDG가 승소하고 64억+@(이자)를 배상하라고 판결나옴 옆동네에서 정리한 내용이라는데 여기에 추가로 저 동네 관계자들 말로는 스카웃이 그래도 충분히 낼 수는 있는 금액이라는 거 같습니다. 아예 못 낼 수준은 아닌듯. 그리고 위에 정리된 내용대로라면...슈퍼전트 얘네들도 아마 64억 중에 꽤 많이 부담해야 할 거 같은데요.
+ 25/06/23 14:53
11번에서 LNG는 갈라까지 내보내고 세트로 살려고 했죠. 심지어 티안은 이미 계약까지 해논 막판까지 세트로 LNG간다가 거피셜이었던 상황에 막판에 쌀먹하려던 징동이 다시 돈 쓰기로 결정하면서 돈만보고 스카웃 부모님들까지 설득해가면서 징동으로 보내버렸죠. 슈퍼전트가
+ 25/06/23 15:00
이거대로면 스카웃보다는 에이전시쪽 문제가 더 커보이네요
'회사'인 에이전시가 초상권 문제 없게 해준다고 하는데 왠만한 사람들은 아무래도 에이전시 말을 믿을 것 같거든요 슈퍼전트가 책임을 같이 질지 아니면 쏙 빠질지 궁금하네요
+ 25/06/23 15:05
이 글은 너무 스카웃에게는 유리하게
슈퍼전트에는 불리하게 쓰여진 느낌인데 .. 뭐 이렇게까지 극단적인 상황 아니여도 에이전트는 현 상황에 책임이 있고 욕도 먹어야죠 설사 선수가 멋대로 하고 싶어서 깽판쳐도 뜯어말려서 법적 계약적 문제없게 처리하는 것이 에이전트의 일인데요 그러라고 돈 주고 쓰는 거고
+ 25/06/23 15:11
6번이 사실이면 슈퍼전트가 다 내야 하는 수준인것 같은데....?? 이거 스카웃이 증명할 수 있을까요? 구두로만 언급된거면 절대 책임 안 질텐데
+ 25/06/23 14:53
진짜 다 뱉어내고 꺼져... 소리 나오는데요.
매번 스토브리그때마다 LCK 간보면서 LPL에서 본인 몸값 불리는 목적만 보여봤던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는데 호의를 너무 무시한 처사 아니었나 싶습니다.
+ 25/06/23 16:50
댓글에 표 삽입이 안 되네요. 추상치지만 토탈 85~110억 정도입니다. 이 중 60억이면 어마어마하죠. 코인이나 부동산을 잘 굴려서 10배로 불렸다면 모르겠습니다만.
페이커의 백지 수표 제의라던지해서 게이머 수입에 대한 일반인의 허상을 어느 정도 걷어야 할거 같습니다. 연도 소속 추정 연봉 (세전, 한화 기준) 근거 2016 EDG 약 1~2억 원 LPL 초기 연봉, 신인급 2017~2019 EDG 약 3~5억 원/연 스타 미드라이너로 성장 2020~2021 EDG 약 6~10억 원/연 2021 월드 챔피언 이후 가치 상승 2022 EDG 약 10~15억 원 팀의 간판으로 활약 2023~2024 HLE 20~25억 원/연 이상 LCK 복귀 당시 초대형 FA 계약. 데프트, 클리드, 라이프와 함께 슈퍼팀
+ 25/06/23 17:39
(수정됨) 근데 이거 무슨 표인가요? 2016 EDG부터 있는거 봐서는 스카웃인거 같은데 2023-2024 한화 생명에 데프트 클리드 라이프와 함께 슈퍼팀인건....
+ 25/06/23 17:50
지피티인데 할루미네이션 또 발동했네요. 최신화 해달라고한게 아래 표 입니다. 한화 복귀 루머가 있었나요? 왜 한화에 집착하는지..
연도 소속 팀 추정 연봉 (세전) 비고 2016 EDward Gaming (LPL) 1~2억 원 신인 수준 2017–2019 EDG (LPL) 3~5억 원/연 주전 미드라이너로 성장 2020–2021 EDG (LPL) 6~10억 원/연 2021 월드 우승 이후 2022 EDG (LPL) 10~15억 원 팀의 핵심 선수 2023–2024 LNG / JD Gaming (LPL) 15~20억 원/연 추정 중국 연속 계약; LCK 복귀 아님 2025–현재 한화생명e스포츠 (HLE, LCK) 예정 계약? 계약 체결 시점 이후 결정 2025년부터 LCK 복귀 전망 총 누적 추정 연봉 (LPL 기간) • 2016–2022 (7년): 약 35억 ~ 60억 원 • 2023–2024 (2년): 약 30억 ~ 40억 원 • 합계: 약 65억 ~ 100억 원 수준
+ 25/06/23 22:30
그건 그동안 번걸 안쓰고 곱게 놔뒀을 떄 얘기고
버는 돈이 저정도면 씀씀이도 커지는게 일반적이므로 이거저거 산다고 돈 썼으면 현금자산이 생각보다 빠듯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돈 많이 옮겼다고 들었는데 전에 듣기론 최소 30% 이상 세탁비가 든다고 들었고 이런저런걸 고려할 경우 고연봉자 스카웃이라도 현금자산이 당장 저정도로 나오긴 어려울 꺼예요...
+ 25/06/23 15:14
개인적으로 스카웃도 저 에이전트도 그리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스카웃 쪽이 대놓고 계약 무시한거라서 배상 책임이 있다고 결론나는게 당연할거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배상액이 저만큼이나 나오는게 맞나 싶네요.
결국은 EDG가 추가로 1년 더 가지고 있던 초상권에 대한 손해배상이 되는 것일텐데 그게 64억이나 책정 되는 건 너무하지않나 싶습니다. 초상권이 아니라 선수계약 무시한거라고 해도... 뭐 최대한 구단측으로 생각해서 "롤드컵 리핏"에 대한 가능성 정도를 다 인정해줘야 저 금액 될 것 같은데 고작(?) 초상권 1년으로...
+ 25/06/23 15:27
누가봐도 좀 과하게 측정한듯한 모양새긴 한데 중국 팀이 중국 법원에 가서 한국인 용병이 중국 엿 먹이다 라고 얘기했으면
당연히 한국인 용병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겠죠... 실제로도 틀린말이 없고요 배상금액이 유난히 쎌 뿐...
+ 25/06/23 15:26
근데 예찬이, 지금 한국에 있나요 중국에 있나요?
꺼라위키에는 아직 징동 소속이라고 하는데 이러면 출국금지 아닌가요? 인생 꼬이다 못해 망하기 직전으로 보이는군요
+ 25/06/23 16:53
https://www.fmkorea.com/8562717740
펨코에 판결문도 올라왔네요. 통장 압류!!! 이거 해결할 때까지 한국 못 올려나 궁금하네요.
+ 25/06/23 16:54
+ 25/06/23 17:03
뭐 일이 벌어진 건 벌어진거고 책임지는 건 지는건데
슈퍼전트가 협상이든 보험이든 자비든 간에 어떤 형태로건 부분적으로라도 부담을 하면 모를까 나 몰라라 하고 스카웃이랑 소송하면 에이전씨로서의 존재가치는 0에 수렴하는 거죠. 수수료 받아먹는 이유가 없어지는건데..
+ 25/06/23 17:18
제이미니로 판결문을 읽어보니 60억대 배상이 이번에 확정된 게 아니라
이미 24년에 법원에서 갚으라고 판결했는데 갚지 않으니 법원이 계좌 동결, 재산 압류 등 강제 집행 절차에 들어간 거군요;
+ 25/06/23 17:21
자기가 가고싶어해도, 주위 어른들이 말렸어야하는거 아닌가..
뭔가 빅머니가 끼어있으면 어른이고 뭐고 판단이 흐려지는건가 싶어요.
+ 25/06/23 17:24
위의 댓글들이 사실이라면 슈퍼전트에서 책임져야 할 문제네요. 선수생활 망치는 에이전트라니... 뮈 사실이 아니라면 다른 이야기겠지만 말입니다.
+ 25/06/23 17:48
아무리 스카웃이라고 해도 저 금액 감당안되죠.
모아둔 재산 다 털어도 한참 부족할걸요... 저거 감당되는건 페이커뿐 아닐까요... 전세계 롤 연봉+상금 2위가 누구일진 모르지만 그 선수도 감당안될듯... 40억 땡긴 바선생님도 절래절래할텐데...
+ 25/06/23 17:56
사실상 스카웃이 그동안 롤 판에서 번 돈 전부 다 토해내야 하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도 성인이니 결국 책임의 결과는 져야하는게 맞지만 저 에이전트는 정말 도대체 뭐하는건가 싶습니다. 이 정도면 스카웃 쪽에서 저 에이전트쪽에 소송 걸어야죠.
+ 25/06/23 19:08
사실 스카웃급이라 낼수있는 금액이죠 내고나면 프로게이머2회차 시작이고... 한국에서 페이커빼고 누적으로 세전이나마 64억 넘는 선수가 한 다섯 되려나요? 쇼캐쵸룰바정도
+ 25/06/23 19:40
세금 절반+에이전트비+중국에서 한국으로 돈 가져올때 브로커한테 주는 수수료+선수가 쓰는 돈(버는만큼 크게쓰는 선수들많으니)
감안하면 특급선수들도 선수생활내내 번돈의 거의 전부급일듯 물론 페이커제외
+ 25/06/23 19:29
EDG 상대로 법적 책임이 이렇게 나왔지만
LNG 상대로 통수 쳤던거 생각하면 개악질이죠 이거 중국선수로 바꿔서 비유 해 놓은 거 보면 끔찍합니다
+ 25/06/23 19:47
그냥 얌전히 LCK 동부팀 오던가 휴식했어야 했죠. 에이전트가 대체 어떻게 꼬셨길래 EDG 통수치고 같은 리그 팀으로 이적하는 방향을 생각한건진 모르겠는데..
+ 25/06/23 21:02
슈퍼전트가 더 문제라는 얘기도 들리더군요
Lng 간게 슈퍼전트가 밀어붙였다는 얘기도 있고 여튼 64억 +@라니 상상도 못할 액수네요
+ 25/06/23 21:07
(수정됨) 스카웃 계좌에 있는 총 금액이 64억이라 그걸 다 토해내라는 판결이라는 카더라가 있네요.
이자만 더 내면 된다고 하는대.. 차라리 이 소문이 더 다행일려나.. 슈퍼전트는 검색해보니 ceo가 그분이네요.. 서경종
+ 25/06/23 22:29
처음에는 그런 얘기 나왔지만 판결문 뜯어보니 계좌에 그 돈이 다 있다기보다 그 액수 아래로 있어도 계좌 모두 동결해버리고 압류해버린다 추가로 그 액수가 부족하면 스카웃 재산 중 돈이 될만한 모든 것을 봉인, 압류, 경매에 처한다는게 오늘 판결인듯 하더군요. 금액은 4월에 결정된거고 그 돈을 낼 의지가 없어서 오늘 압류 걸어버린거...
+ 25/06/24 00:17
1년치 초상권 위약금이 60억대라니...
그동안 중국에서 악질적인 계약조항 때문에 선수생활 꼬였다는 케이스들 죄다 초상권 관련으로 기억하는데, 이게 흔히 생각하는 부가적 옵션 정도가 아니라 선수계약 본체보다도 덩어리가 큰 항목이었나보군요?
+ 25/06/24 00:26
LNG > 징동 생각해보면 솔직히 완전히 에이전트 잘못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고, 그냥 성정 자체가 엄청나게 자기중심적인게 아닐까란 생각입니다.
+ 25/06/24 00:38
도대체 계약이 어떻길래 초상권으로 60억...초상권으로 얻은 수익이 60억은 될까요
스카웃선수가 잘했다는건 결코 아닌데, 판결이 무겁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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