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2/10 17:29:26
Name 원스
File #1 7800662540_3005330386_da3327cb3aec93105be3a75fcaf2f62e.png (1.33 MB), Download : 3477
Subject [PC] 클래식 바람의나라 하시는 아재 분들 안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클래식 바람이 공식적으로 11월 9일 오픈하여,
근 1달이 넘어갔는데 게임 게시판에 관련 글이 없어 글 한번 남겨 봅니다. (모바일인 관계로 가독성 양해 부탁드립니다ㅠ)

저 같은 경우 20여년 전인 10살부터 18살까지 거진 8년을 바람 폐인으로 지냈었습니다.
다만 학생인 관계로 방학 때 열심히 달리고 평소에는 주말에 PC방 정도에서 즐겼었죠.
그래도 나름 서버 내 랭커 검성이었고 정말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즐긴 게임이었습니다.

11월 초 경 클바가 오픈될거라는 소식을 듣고 30년이 다 되가는 게임을 이제와서 누가 하려나 싶었는데 가장 즐기고 있는게 저였네요. 하하하;;;;

물론 직장인에 유부남인 관계로 원없이 즐기지는 못하지만,
틈만나면 접속하여 사냥하다보니 첫 목표인 체10만/마1만을 달성했습니다.

아직 부속성 미구현, 자동 매크로 미단속, 자잘한 버그 등 문제가 많이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옛 추억이 이리 무서운건지 매일 바람 접속해서 사냥 할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pgr 여러분 클바 즐기고 있습니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10 17:31
수정 아이콘
전 그 이전에 해서 그런지 클래식이 클래식이 아닌.. ㅠㅠ 크크
냠냠펀치
24/12/10 17:31
수정 아이콘
주술사 80에서 막혔어요
24/12/10 17:49
수정 아이콘
주술사는 80~89까지가 폐사구간으로 유명합니다ㅠㅠ
90찍는 순간 흉퀘로 살아나는데... 문제는 계속 흉퀘만 해야한다는거죠...
24/12/10 17:40
수정 아이콘
안녕하십니까. 저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너무 재미있었는데 손목이 (후략) ㅠㅠ
24/12/10 17:49
수정 아이콘
도사님이십니까?? 저희가 도사 하려면 키보드, 마우스 매크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ㅠㅠ
원딜은안해요
24/12/10 17:46
수정 아이콘
도사 한 80정도까지 키웠는데 같이 하는 딜러없이 시작하다보니 뭔가 파티구하기도 귀찮고 그래서 잘 안하게되더라구요..
24/12/10 17:47
수정 아이콘
도사님은 83 찍어서 생명만 배우는 순간 디코 바람서버에서 파티 구한다는 글만 쓰면 디엠 수두룩 빽빽하게 올겁니다!!
원딜은안해요
24/12/11 08:05
수정 아이콘
82렙이긴합니다만 제가 그냥 무미건조하게 게임만하고있는게 지겨워서그렇습니다..원래는 디코라도 하면서 얘기라도해야하는데크크..
Hamartia
24/12/10 18:17
수정 아이콘
주수리 하는데 매크로 보고 짜게 식는 중..
24/12/10 18:29
수정 아이콘
와...전사는 일단 추천입니다...
고생하셨네요

도적 열심히 키우며 추억에 빠져서 잠시 재밌게 했었는데
부여성이 휑한 느낌이 뭔가... 좀 그래서 점점 잘 안하게 되었네요
인간atm
24/12/10 18:45
수정 아이콘
저도 채널제라 확 식음.
보급보급
24/12/10 18:41
수정 아이콘
전사 체력 3.1 찍고 도사구하기 및 흉가 자리구하기에 지쳐 멈췄네요
24/12/11 00: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폐사구간 탈출 직전이십니다
하늘이어두워
24/12/10 20:16
수정 아이콘
체 1.5/ 마 2.0 도사인데 전 매크로도 안쓰고 온리손유저인데,
매크로쓰는 도사들보다 당연히 생산성이 떨어지다보니, 격수들 눈치보여서 게임을 못하겠습니다
24/12/11 09:42
수정 아이콘
도사분들은 격수 눈치 볼 필요 없습니다!! 크크크
저도 초반에는 매크로 쓰는 도사님들 근본이 없다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우리들의 손목 보호를 위해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전목마
24/12/10 21:10
수정 아이콘
주중에는 거의 못하고 주말에 몰아서 하는데
주술사 79찍으니까 노가다 게임이 되버렸네요 크크크
예전에도 무료전환했을때 딱 이 레벨쯤 접었었는데
80딱 찍으면 끝낼것 같은 느낌입니다
Chrollo Lucilfer
24/12/10 21:29
수정 아이콘
추억에 젖어서 처음에 재밌게 하다가
점점 안하게 되었는데 몇가지 이유가

1. 채널제라 만남과 이동에 불편함을 유발함은 물론, 온라인 게임 혹은 또 다른 세상이라는 느낌이 극히 덜함.
2. 옛날에는 사냥 외에도 장사, 템파밍 및 조합, 무한장과 공성전, 퀘스트 및 이벤트 등 여러가지 컨텐츠가 있었으나
현재는 사냥 밖에 컨텐츠가 없어 시간대 비 사냥의 보상이 적어지는 순간부터 잘 손이 안감.

넥슨이 언제까지 무료 봉사를 할 수는 없고 결국 BM을 잘 구축해야 할텐데
돌아온 유저들을 잡아두려면 머리 아플 듯 싶습니다.
제대로 구축 하지 못한다면 몇개월 내에 많이들 이탈하지 않을까 싶네요.
24/12/11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BM 을 어찌 구축할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제발 성능에 영향 없는 치장템 쪽만 나오길...
24/12/10 2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체가 벌써 10만이네요?????
24/12/11 09:40
수정 아이콘
쉽지 않았습니다ㅠㅠ
지금부터 도사님들 체밀기 힘드니 100억 모을때까지
경치 안팔고 승급 한 다음에 바로 15만 검객이 되려고 합니다...
이정재
24/12/10 22:23
수정 아이콘
고구려 괜히했어요 출캐가없어요
다시마두장
24/12/10 22:46
수정 아이콘
전 바람에 대한 추억이 없어서 그냥 나왔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친구 하나가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크크
24/12/10 23:09
수정 아이콘
마 6 술사입니다
백호가 자꾸만 주술사 죽이는 패치를 해서 주술사들 많이 접는 추세입니다
현재운영진은 생각이 없어요
이정재
24/12/11 00:10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구바람이면 주술사가 정말 답이없는데
일단 많으니까 죽이고보는듯
승률대폭상승!
24/12/10 23:37
수정 아이콘
오픈하고 이틀 동안 했는데 12룹팟 너프부터 너무많은일이 있어서 걍 때려치우고 인터넷에서 바람의나라 짤올라오는거만보다가
운영꼬라지보니 걍 넥슨에서 바람클래식 타령하는놈들 입틀어막으려고 대충 만들어서 내놨구나하고 관심껐는데
며칠전부터 옛바에서 걍 소소히 하루 30분씩 하고 끄는중
24/12/11 00:18
수정 아이콘
저도 클바했다가 너무 짜쳐서 옛바로 넘어왔네요 흐흐 컨텐츠도 많고 재밌습니다
24/12/11 00:55
수정 아이콘
뭔가 옛바는 너무 프리바람 같지 않나요??ㅠㅠ
센스작렬
24/12/11 00:39
수정 아이콘
7/10 술사입니다 저는 재밌게 잘 즐기고있어요~ 매크로는 좀 잡아줬으면ㅠㅠ
24/12/11 00:54
수정 아이콘
와우... 진짜 대단하시네요!!
24/12/11 00:47
수정 아이콘
저도 1차 달았는데 요즘 롤 할 생각을 못할만큼 재밌네요 바람;
24/12/11 00:54
수정 아이콘
직업이 어떻게 되십니까???
Chrollo Lucilfer
24/12/11 10:50
수정 아이콘
혹시 어떤 부분에서 재미 느끼시나요?
사냥을 통한 성장? 옛 향수?
24/12/11 20:18
수정 아이콘
요즘 게임들과 달리 팀운 상관없이 한만큼 결과가 나오니까 스트레스를 덜받는것도 있고 추억 보정이 크긴 하죠
24/12/11 01:28
수정 아이콘
00년도부터 풀로 하진 않았지만 제 유년기를 갈아넣은 게임이라, 이번에 처음 했던 기억을 살려 주술사로 시작 했는데 답답해서 못하겠더라구요.
손이 엄청 바빠야 희열을 느끼는데 손은 바쁜데 스킬이 씹히는게 너무나도 답답..
퇴근하고 한두시간 하다가 이젠 또 시들해졌네요. 솔플은 주술사가 재밌는데 예전 전사로 랭커될때 느낌을 못받아서 그런지..
3만인가 5만 1차, 10만 2차, 120만 3차 대충 이런식으로 풀승할때가 참 재미났던 기억이 나네요
NiceCatch
24/12/11 01:30
수정 아이콘
저는 위에 센스작렬이랑 같이 겜하고 있습니다 저도 3/7 술사입니다 크크 바람 어릴때 너무 재밌게 해서 아직은 재밌네요
당근케익
24/12/11 04:39
수정 아이콘
소싯적에 도사키웠었는데 3차까지 키웠나...
아무튼 힘든만큼 인기 좋고 높은팟도 곧잘 끼워줘서 나름의 재미가
지금은? 어후
24/12/12 16:33
수정 아이콘
도사님들은 항상 언제나 환영받는 존재입니다.
님 진선 출신이시죠?? 라는 말 좀 들어보시죠!!
개미지옥
24/12/11 07:08
수정 아이콘
3/2.7 촙술사입니다. 술사는 빠르게 찍은 것 같은데 이후로 왕퀘의나라 잠시 지쳐 쉬엄쉬엄 하고 있습니다 흐흐 혼자해도되서 편하긴 한데 혼자해야해서 좀 심심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24/12/11 09:41
수정 아이콘
PGR 에서 클바 하시는 분들은 술사가 많으시네요!!
24/12/11 10:44
수정 아이콘
클바보다 옛바가 훨씬 나은듯합니다
24/12/11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클바보다 옛바.... 옛바가 훨씬 컨텐츠가 많아요
정공법
24/12/11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예전에 할때는 왕퀘가없었는데

다시하려고보니 99까지 그 이후에도 계속 왕퀘만하더라구요,,, 이게 뭔가싶어서 중간에 안하게됐네요
미카엘
24/12/11 23:23
수정 아이콘
왕퀘를 없애고 몹 체력을 다 1/10 했어야 했는데..
냉면냉면
24/12/11 16:57
수정 아이콘
직장인 3.2 도적입니다.
여태까지 솔플로 왕퀘만 했는데 이번주에 3.5찍고 사냥 가보고 싶네요.
필살검무 써보고 싶다 ㅠㅜ
24/12/12 16:32
수정 아이콘
3.5 금방이네요!! 이제 흉가의 학살자가 되보시죠
초반에는 촙지존도사나 90 후반대 도사님들과 세작가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푸들은푸들푸들해
24/12/12 14:59
수정 아이콘
전사내요 글쓴이님도 호박포기각서 작성하셨나요?
24/12/12 16:31
수정 아이콘
호박 포기 각서는 진작 작성했고, 사냥 가주시는 도사님들에게 항상 호박 안먹을거라 어필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운이 좋은건지 검성 경력이 도움 되는건지 도사님들 사냥 끝나고 호박 나눠주시거나 친추 해서 다음에도 하자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여러 차례 만나서 하시는 도사분들은 꼭 혹박 나눠 주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757 [기타] 아스트로 봇 TGA 4관왕 달성 [11] 소이밀크러버3409 24/12/13 3409 3
80756 [LOL] T1, 레드불 이벤트 매치에서 포지션 스왑 + 네메시스 드래프트로 경기 [12] EnergyFlow5133 24/12/13 5133 0
80755 [LOL] TGA 올해의 E스포츠 선수상 "페이커" [30] roqur3785 24/12/13 3785 2
80754 [PC] Slay the spire 2 공식 트레일러 [10] 크산테2533 24/12/13 2533 0
80753 [LOL] BLG 다큐 T1파트 번역영상 [26] 아지매5839 24/12/13 5839 1
80752 [기타] 2024 the game awards 숲 치지직 한국 통역중계 [9] Rated3830 24/12/12 3830 0
80751 [PC] poe2 후기 겸 길드원 모집글입니다. [15] 라쇼4512 24/12/12 4512 1
80750 [LOL] [오피셜] 야가오 은퇴선언 [33] EnergyFlow8364 24/12/12 8364 3
80749 [LOL] Red Bull League of Its Own 2024 한국어 중계 방송 [17] Rated8138 24/12/11 8138 0
80748 [LOL] 웨이보 노페? [53] 카루오스11157 24/12/11 11157 1
80747 [오버워치] 14시즌을 맞이하는 오버워치 2 [19] Riina5876 24/12/10 5876 1
80746 [PC] 클래식 바람의나라 하시는 아재 분들 안 계십니까?? [47] 원스7301 24/12/10 7301 3
80745 [기타] 디어블로 시리즈 초보의 Poe2 첫 경험 후기 [24] 마음속의빛7945 24/12/10 7945 2
80744 [PC] 마블 라이벌즈 간단후기 [12] 원장7006 24/12/09 7006 0
80743 [LOL] 함박, 하이프가 실버로드를 달성했습니다 [18] Leeka11003 24/12/08 11003 8
80742 [LOL] 인천게이밍 로스터 공개 현장반응 [33] Leeka11948 24/12/08 11948 4
80741 [LOL] 케스파컵의 주인공은 브리온이었습니다 [39] 카루오스9879 24/12/08 9879 11
80740 [기타] POE2 얼액 짧은 후기 [64] 음란12764 24/12/08 12764 2
80739 [기타] AGF 나들이 다녀왔습니다.(라스트오리진 서비스를 하는 밸로프 부스 방문 후기) [16] 용자마스터5840 24/12/07 5840 4
80738 [모바일] 림버스 컴퍼니 7장 클리어 후기 [4] emonade4900 24/12/07 4900 2
80737 [LOL] 리그 어워즈 수상자들 정리 [45] Leeka10122 24/12/06 10122 5
80736 [LOL] 씨맥 징동 오피셜 [75] 카루오스13537 24/12/06 13537 4
80735 [LOL] 조마쉬의 템퍼링 발언으로 불타고 있는 커뮤니티 [315] 아지매26330 24/12/05 263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