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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30 01:26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결승한번 가는게 이렇게 힘들군요... 티원..너희때문인거 같은디... 페이커님 가성비가 아쉽군요(아니다) 뱅기 3번가서 100프로?! 요즘 댓글 수정이나 추가하다 원댓글 사라지는 경우가...
+ 24/10/30 01:33
우지도 LPL 레전드 치고는 결승전 많이 못 갔네? 했다가 생각해보니 페노인이 사이클링 탈락 시켜버렸군요...
4강 8강 조별에서 만나 컷 해버리니 결승 횟수가 적을 수 밖에.
+ 24/10/30 01:37
LPL이나 팀을 좋아하지 않는데
유독 우지..한번만 우승 했으면 할 정도로.. 너무 많이 당했.... 하도 맞는거 보니 우지를 응원하게 되던...ㅠ
+ 24/10/30 08:21
베릴 2회우승만 기억나서
왜 베릴을 더?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3연속 결승에 우승2 준우승1 같군요 거기다 그중 2번은 다 T1을 이기고 올라간거라 더 쳐줄법도..
+ 24/10/30 07:25
베릴은 페이커 없이, 페이커 대항마로 팀 바꿔서 결승 3회 진출 및 2회 우승이라 정말 대단하죠
페이커의 티원의 월즈 최대 라이벌이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서폿이고 팀 바꿔서 우승이라서 동률이면 무조건 베릴 손 들어주렵니다
+ 24/10/30 07:49
페이커는 논외로 두고
이건 페이커 없이 3회 진출한 베릴의 위엄인 듯? 페이커와 함께 한 선수들이 대단한건 맞지만 페이커의 위엄이 너무나도 대단해서 페이커의 우승 횟수가 늘어날수록 페이커와 함께 한 우승과 페이커를 상대로 한 우승의 무게감의 차이가 느껴지는건 진짜 어쩔수 없는 듯
+ 24/10/30 07:53
페이커 같이 10년을 레전드로 활동하는 팀게임에서 레전드 팀의 대항마로 연달아 증명하는게 정말 어려운데
베릴은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서폿으로 3연속 증명해서 더 대단합니다 가장 가치평가가 낮은 포지션으로 탑승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페이커의 티원을 물리치고 우승한 거니까요
+ 24/10/30 09:57
이런 기록들 볼때마다 페이커의 위대함에 경외감이 먼저 든 다음에
페이커와 같은 시대를 누볐던 억울한(?) 선수들과 언젠가는 찾아올 포스트페이커 시대의 선수들간의 평가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해집니다. 그 때 까지 롤판이 건강하게 유지되길 바랍니다.
+ 24/10/30 10:25
티원 선수들이 계속 같이 가기를 바라지만 한편으로 페이커 곁을 떠나 자신을 증명하려는 마음이 든다고 해도 정말 충분히 이해되네요.
+ 24/10/30 11:28
구슼 멤버들도 진짜 대단하긴 했네요. 벵뱅울은 페이커 덕만 봤다고 하기엔 본인들도 너무 잘했거나 특정 시기 때 클러치로 활약한 경우가 제법 있죠. 이런 역사가 쌓일수록 벵뱅울의 평가도 최소한 유지는 될 것 같습니다. 그게 맞다고 보고요.
+ 24/10/30 11:59
벵기랑 울프는 뭐 포지션 때문에 얼마나 대단한지 체감이 좀 덜 될수도 있다고 쳐도...
적어도 15~17 MSI까지 뱅은 페이커가 서포팅 롤하며 원맨 캐리 픽해도 사람들이 '미쳤냐?' 소리 안 나오게 만들던 원딜이었죠. 그 이후 한게 없잖냐?로 평가가 낮은건 뭐 개인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후 한 게 없다고 T1때도 페이커 버스 이러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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