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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4 21:11
삼국지는 아까 잠깐하고 환불했습니다.
플레이해보면 말씀하신대로 단조롭기 그지 없어서 볼륨 작은 웹게임으로 밖에 안 느껴지는데 이걸 7만원 가까이 주고 해야한다는게 용납이 안 되더군요. 군주제 삼국지 나오면 그떄나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 24/10/24 21:40
삼8 방송으로 잠깐 볼땐 코삼치곤 잘나온 거 같은데 이것도 업뎃+pk로 덧칠해야 완성되는거 같더군요. 좀 더 존버 해야 할지..
+ 24/10/24 21:45
반응 궁금해서 오늘 아침 출시 극초반에
삼도 카페 반응은 좋은 편이었는데 역시 추억 보정이 큰 거 였나요 크크 조금 있으니 여기저기서 애매하다는 평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군요
+ 24/10/24 21:59
프로야구 스피리츠 구매전이고 스트리머 플레이 영상만 봤는데 오래전부터 해오던게 실황시리즈이고 실황중계목소리가 익숙해서인지 조금 너무 잔잔하더군요. 엑스박스360 시절에 플레이 해보긴 했는데 시스템적으로는 이미 다 실황에서 완성되어진 시스템이라 큰 차이는 모르겠더라구요.
+ 24/10/24 22:04
프로야구 스피리츠 한글화 좀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바로 구매했을텐데 아쉽습니다.
더쇼는 게임성이 계속 부족하다는 생각이에요.
+ 24/10/24 22:22
삼국지8 리메이크 오늘 몇시간했는데 시간은 잘 갑니다.
유요 밑에서 태사자로 플레이하면서, 일기토 설전 계속 반복하면서 성장은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전투가 어렵네요. 전투에서 의형제가 같이 공격하는게 필수에 가까워서 의형제를 빨리 좋은 장수들로 잘 모아야합니다. 태수로 플레이하면서 쌀 팔아서 금고에서 돈빼다가 근처 도시 시장에서 물건 싹 다 사모으는 재미가 있네요. 무/문 명성 올리는게 꽤 빠듯해서, 지금 1200정도 올렸는데 1500까지 올리면 연의로 배우자를 만날수가 있어서 그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역사 위주로 플레이하려고 하고 있는데 조조 녀석이 낙양 주변의 땅 하나만 먹으면 되는 그 조건 한개가 안 채워져서 거기서 스탑되어버렸네요. 그 와중에 관우는 시작하자마자 여포랑 전투하더니 전사해서 사라졌습니다.
+ 24/10/24 22:40
군주가 아니고 8품관 졸병으로 전쟁 한 번 꼽사리 껴서 해봤는데 공격측이 너무 빡세던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적이 길목에 망루를 2개 껴놓으니 이건 뭐 아군이 망루 때리다가 시간 막 잡아먹고 이게 망루냐 호로관이냐 ㅠㅠ
+ 24/10/24 22:50
망루랑 적이랑 같이 있을때 싸우면 안되고, 망루 사거리 밖에서 적을 유인해서 의형제 셋이 한놈씩 둘러싸서 조지는 식으로 해야합니다.
건물 자체는 적이 없을때 재빨리 붙어서 두들기면 됩니다. 적 유인용 궁병이 있어야 전투가 편하더군요. 저는 태수라서 모든 병력 조종하면서 전투를 하니까 그나마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전투 걸기 전에 최대한 계략 - 파괴로 도시 내구를 깎고 들어가야 할만해집니다. (계략에 소모한 무장은 전투에 출전 불가)
+ 24/10/24 22:54
전 아직도 실황이 더 좋아서 실황을 하는 편입니다.
스피릿은 언젠가부터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말씀해주시는거 보니 한번 다시 해볼까도 싶네요.
+ 24/10/24 22:59
저도 기본적으로 실황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뭔가 감자머리는 상상력으로 커버가 되는데 모델링된 얼굴과 사진으로 나오는 여캐들에게는 이걸 어찌받아들여야 하나 고민이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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