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17 11:25
한화나 리닝이 우승하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빅게임 헌터 스토리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젠지가 너무 강해보입니다 언제나 강했지만 졸전 끝에 탈락하는게 젠지맛이긴 하지만 올해의 젠지는 좀 유별나게 강해보이긴 해요
24/10/17 11:32
저는 개인적으로 제카는 월즈 우승해도 의문부호입니다
제카 커리어가 22-24 리그 1 월즈 2가 되는 건데 뱅울프 15-17 리그 4 므시 2 월즈 2가 어떤 대우인지 생각해보면 역체를 논하려면 최소한 페이커 커리어 절반인 5년은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24/10/17 11:45
저도 샤오후 쵸비가 우승하면 역2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카 크렘은 커리어가 너무 짧아서 어렵다고 생각해요 다시 말하지만 역대를 논하려면 아무리못해도 페이커 커리어 절반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4/10/17 12:44
페이커가 없다고 생각해보면 월즈 2회 우승자가 역체미죠.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세계대회를 2번 우승자인데 커리어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24/10/17 13:57
전혀요..
반대로 제카보다 훨씬 일찍 데뷔해서 기회많았던 쵸,캡,샤가 1번도못해낸거 제카는 굉장히 짧은기간에 2번하는건데 오히려 더 대단한거라 봅니다 그것도 drx 한화 다른팀에서 각각 우승
24/10/17 12:51
뱅울프 특히 뱅에 대한 대우/여론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룰러가 아직도 우승 추가 못하고 쵸비가 아직도 0회우승인거 보면서도 메인캐리 라이너한테 옵션이니 버스니...
24/10/17 12:55
저도 그렇게 생각했다가 goat가 11년 뛰면서 꾸준함도 덕목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페이커가 10년넘게 최상위권으로 뛰는데 아무리 못해도 절반은 해야죠
24/10/17 13:51
2회 우승도 찾기 힘든 판에 미드로 4회우승 한 페이커가 말도 안되는 아웃라이어고 예외적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데프트도 최상위권~상위권으로 오래 뛰었지만 기적같은 drx 우승 없었으면 그냥 월즈 없는, 제법 있는 '너무 아쉬운 선수'였습니다.
24/10/17 13:55
월즈 1회라고는 해도 룰러나 재키러브, 바이퍼가 오랜 기간 최상위권에서 뛰고 있는 걸 고려하면 아무래도 뱅의 전성기가 짧았던 게 너무 아쉽죠. 특히 말년에 북미와 아프리카에서 저점 터진게 평가 깎아먹는데 크게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물론 관점의 차이이므로 뱅이 역체라는 의견도 존중합니다.
24/10/17 13:55
그런의미에서 뱅울프에 대한 평가가 옳다고 가정하면
제카가 2회우승한들 역2미는 아니라봅니다 하다못해 논란이라쳐도 뱅울프 낮게 평가하는 사람은 일관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네이높 슼팬이라 뱅울프 올려치려고 그러는구나? 아뇨 룰러가 역체원이라 봅니다. 그런 같은 논리로 제카가 2회우승하더라도 역2미 못간다봅니다
24/10/17 14:37
이게 가장 큰 문제죠
페이커라는 변수때문에 다른 포지션들에 대해서 if를 걸어버릴수 있어서 저도 예전엔 벵뱅울 전부 역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아무리 페이커랑 같이 했었다곤 해도 그들도 그때가 전성기였을수도 있으니깐.. 그런데 다른 선수들 롱런하는거 보니 그 기준이랄까? 그게 바뀌더라구요
24/10/18 09:29
근데 당시 같이 오래 뛴 벵기, 뱅, 울프 등 전부 한 번씩은 고장 났고, 그 페이커조차 결국 손에 탈이 난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당시 SKT 일정이 너무 미쳤던 거죠. 예전 킹존과 담원이 비슷하게 일정 소화하고 힘들다며 리스펙을 표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SKT는 그렇게 3년을 풀로 채워서 보냈었죠. 전 뱅울프는 그냥 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그런 커리어를 쌓은 게 전 오히려 고평가의 근거가 된다고 생각해요.
24/10/17 16:36
저는 오히려 그래서 제카가 우승하면 구도가 더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사실상의 최강자였던, 월즈 우승만 빼고 모든 걸 다 이룬 쵸비 vs 리그 성적은 상대적으로 저조하지만 중요한 길목에서 쵸비를 제치고 우승한 제카 차세대 미드라이너들의 이 라이벌리를 보는 재미가 생길 것 같아요.
24/10/17 11:40
(수정됨) 이제 젠지 안믿어요..우승 트로피 들기 전까지는 못믿음.
언제나 기대했지만 돌아온 건 조롱 뿐 .. 올해는 진짜 진짜 다르길 제 로또 당첨보다 간절하게 빌어봅니다. 쵸비가 역2미 시켜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사람들끼리 실컷 올려 쳤다가 그거 보라며 조롱하는 거 보는 것도 너무 힘드네요.
24/10/17 13:41
쵸비한텐 이번 월즈가 가장 중요하네요 팀적인 분위기도 쵸비 본인에게도
올 한해 지금까지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과연 ? 월즈까지 추가되면 역체2미까진 거의 확정적인 느낌인데 이번에 우승 못한다면 기회가 없는건 아니지만 힘들어질수도있을꺼같고
24/10/17 13:51
MSI 우승하기전에는 저도 쵸비한텐 뭔가 큰 경기에서의 결정력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는거같고 써머 우승 실패해서 오히려 월즈가 더 기대되긴하네요
24/10/17 13:53
저는 므시는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므시는 메타 변화가 없다보니 같은걸 깎으면 현재 쵸비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해서죠 그에비해 월즈 직전에는 항상 큰 메타변화가 오는데 쵸비가 여기서 좀 불리한 점이 보여서 월즈는 일단 끝까지 봐야할꺼 같습니다
24/10/17 13:53
지금 젠지 전력이 역대 최강이라고 생각해서 무조건이라 적은거지
젠지의 무력 정점은 약간 내려온 느낌이고 말씀하신대로 우승권 팀하고 한끝 차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한끝 더 유리한 상황이고 이런 상황에서 우승못하면 내년 이후엔 힘들어요 그래서 무조건이라고 한 겁니다
24/10/17 14:30
젠지 전력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대진이 좋다는 의견이 나오기엔 그냥 8강만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 아닌가요? 그것만으로도 8팀중 가장 좋다고 할수는 있으나 대진운 이야기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24/10/17 15:00
현 시점에서 놓고보면 파워랭킹 제일 높던 LPL팀도 반대 사이드이고, 직전 섬머에서 본인들을 이기고 우승한 한화도 반대 사이드이죠.
스위스를 3승 0패로 같이 통과한 LNG가 반대에 있는건 당연한 일이구요. 같은 토너먼트 대진쪽에 TES와 T1 그리고 플퀘가 있는데 플퀘는 일단 논외로 하고.. T1한테는 다전제로는 22년 섬머부터, 정규시즌 전적으로도 23서머부터는 진적이 없고 TES에게는 가장 최근 맞붙은 이번 월즈에서 이미 승리를 거둔 기록이 있으니 더 그렇습니다.
24/10/17 15:52
단독 캐리로 플퀘 우승이면 역체미죠.
솔카상 같은걸 만들어야 할 업적..... 한국 대표팀 캐리해서 월드컵 우승 하는 느낌이 아닐런지.
24/10/17 22:34
글쎄요.. 설령 한국 축구대표팀 캐리해서 월드컵 우승한다고 해도 메시 펠레등 제치고 역체라 불리진 않을것 같네요.
마찬가지로 플퀘가 우승 하더라도 역체선수 되는건 과한거 같습니다.
24/10/17 18:41
쵸비가 메이킹까지 해서 존재감을 내줘야 우승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도 대한화전 보면 몸짱아지르로 존재감을 드러냇죠. 심지어 서서죽은 1경기도. 썸머는 코르키 그말싫. 두번다 제카는 잘햇어요. 쵸비가 잘한걸 뛰어넘느냐 아니냐의 차이엿지
24/10/17 20:57
북미로 우승하면 역체다 이런게 농으로 하는 소리지 진지하게 하시면;
싱글엘리는 적당히 강한팀이면 아다리로도 우승 가능합니다 임팩트도르로 역대 2위까지는 가겠고 코장 임팩트 브위포처럼 해놓은게 있는 선수는 해당포지션 역체까지 밀 수 있겠지만 북미데리고 우승했다고 페이커 넘는건 아니죠 그럼 유로04 우승시킨 그리스 수비진이 유럽 역대 최고 수비진인가요
24/10/17 23:07
사실 북미우승시 역체 논리 그대로 가면 역체팀 TPA 역체미 토이즈가 됩니다 크크크 그때 대만리그는 지금 북미보다 몇배는 처참한 리그였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