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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30 22:15
롤드컵 못가게 되면 만들어 놓은거 모조리 쓰레기통으로 가버리는지라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생산을 안하고 주문제작 들어가는거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주문 받을 때 얘기한 날짜는 지켜야하는거죠...;; 도대체 일을 어떻게 하길래. 에휴...
장사 원데이 투데이 하는 것도 아니고 상표권 문제로 세관 통과 태클 걸리는걸 예상을 못했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24/09/30 22:16
일반판매 열리면 페이커 좋아하는 동생 선물로 자켓 하나 살까 했는데 이거 보니까 일반판매 언제 열릴지조차 모르겠네요.
이번에 자켓 디자인 잘빠져서 일반판매 열리기만 기다리는 사람이 꽤 많은거 같던데.. 제발 내 돈 가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장사 이렇게 하는것도 신기하네요.
24/09/30 22:17
근데 가격도 비싸게 받아 쳐먹으면서 이런거 한국에서 생산하면 안될까요? 작년인가도 어떤 팀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세관 문제 때문에 똑같은 곤란함 겪은 팀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싸구려 옷을 만들면야 중국에서 공장 돌려서 한국으로 수입하는거 이해라도 하겠는데 가격은 가격대로 엄청 비싸게 받으면서...
한국에 퀄리티 좋게 옷 만드는 공장들 다 망한건가요?
24/09/30 22:20
https://www.fmkorea.com/7524045999
심지어 상품 세부 설명란에는 8월 제작이라고 표기되어 있다네요. 도대체 뭔 생각으로...;; 롤드컵 진출 확정 전에 만든 것도 어이 없는데 그걸 아직도 수입을 못함??? 롤드컵 진출 못했으면 롤드컵 유니폼들은 모두 중국 쓰레기통으로 갈 예정이었나 보군요.
24/09/30 22:34
T1 직원들은 다들 철밥통인건지 일 진짜 대충대충하고 느슨하게 하네요. 그러면서 자기들 먹고 살게 해주는 T1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존중은 없고 팬들은 되게 귀찮아하고.
24/09/30 22:53
도대체 저렇게 인기많은 구단이 어떻게 일처리를 저따위로 하는게 용인되는지 모르겠네요.
경영층도 아무 생각이 없고 밑에 직원들도 아무런 생각이 없지 않고서야...제가 경영층이었으면 올해만 이런것도 아니고 반복되는건 심한 무능으로 간주되어 싸그리 날려버릴거 같은데
24/09/30 23:34
자켓 주문판매 이야기하면 마진이 안 남으니깐 안하는거 아니냐는 분들 계시는데
그냥 이놈들은 순수하게 일을 못하는 겁니다 한두번 못해야 뭘 생각이나 해보지..
24/09/30 23:36
안티인가? 프론트가 돈벌 생각이 없는건가? 진짜 제정신인가 싶네요 좀 쎄게말하면. 어차피 지금 쎄게말한다해서 주문자체가 이제 들어갔으니 앞당기는것도 불가능할거같은데 제정신은 아닌게..
이게 T1이 조별리그할 가능성이 높진 않겠지만 만약 그게 일어난다면 누가 저걸 살것이며 진짜 어찌 어찌 8강가고 그전후로 받는다손치면 결승못가면 한번 혹은 두번인데 그거 입고 그다음 스토브때 만약에 티원 팀교체 일어나면 멤버 바뀌는데 무슨 가치가 있는거지…? 상식적으로 돈 벌려면 월즈같은 축제에서는 최대한 빨리 뽑아서 많이 팔고 팀이 언제 탈락할지 모르니 (설사 티원이 이번 월즈 우승 컨텐더라고 쳐도) 최대한 빨리 팔고 빨리 배송해야지 이게 뭔 … 짓거린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일년 내내 느리게 일처리하고 해도 가장 중요할, 회계사로 치면 마감, 변호사로 치면 재판, 의사로 치면 수술하는 날에 이런식으로 일처리 하는게 맞나싶네요. 이제까지 비판받은 모든 것보다 이번께 가장 심하네요. 진심으로 뭘 위해 있는 구단인지.
24/09/30 23:53
더 웃기는 건 이게 이미 작년에 겪은 일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올해는 별일 없겠지 싶었는데 2년 연속으로 이럴 줄은…. 버블인지 하는 것도 사람들이 일단 도끼눈부터 뜨는 이유가 있어요. 니들의 대체 뭘 믿을 수 있는데….
24/10/01 01:36
멤버십 주문판매인데 프리 오더 아니고, 그런데 8월 제작이고, 그런데 배송은 10월 중순이면서, 그렇다고 물량이 많은 것도 아님.
???
24/10/01 01:40
의류 산업이 온갖 보세 브랜드가 판치는게 원가 1만원도 안하는거 몇십만에 팔아남기고 그 대표적인게 추정 원가 5000원 이하인 유니폼이라 스포츠 구단의 주요 돈벌이인데 인기 구단이 본인들 돈벌이 걷어차고 이런식으로 하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감. 제가 대표면 성적 안나오는 코치진 다음으로 제일 책임 물을 곳이 마케팅팀일텐데 어떻게 이런 월급도둑을 계속 앉히는건지? 작년에 다 짤랐더니 죄다 신입들이라 또 일이 터진건가? 1년동안 개선책, 메뉴얼도 안만들고
24/10/01 06:38
솔직히 티원 직원들 일하는거 보면 적자가 이해가 되긴합니다 크크크 게임팀 중 가장 돈 벌기 쉬운 팀인데 가장 일 안하는 곳 이죠
24/10/01 08:49
게임팀? 그래 겜돌이들 지독하게 돈 안쓰고
돈 못버는거 이해가 간다 치자 근데 페이커 데리고 있고, 제오페구케 3년 브랜딩한 니네가 할 소리는 아닌거 같다 티원 프론트야 나도 티원팬이고 멤버쉽에 돈 쓰고 굿즈 사지만 뭔가 호갱짓 한다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는데 이번 월즈 자켓은 와~ 할만큼 잘 뽑혔고 LCK 레거시를 산다는 느낌으로 팬 아닌 분들도 한번 사볼까? 할 정도였는데 이딴 식으로 장사하는게 말이 되는거냐
24/10/01 09:33
이러거 적자난다고 징징대면 쳐맞아야함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똥만 뿌지직 싸고있으니 진짜 대단합니다. 페이커가 엎드려뻗쳐시켜놓고 몽둥이찜질 해도 할말없음
24/10/01 09:58
이렇게 일관되게 일을 못 할 수가 있나? 매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루틴의 일을 하는데 그걸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월즈 못 갈거 같아서 아예 준비를 안했나? 작년에도 문제가 된 일이면 피드백 신경쓱 마련인데..
24/10/01 10:28
티원같은곳에서 일하고 싶다
루틴한 업무인데도 매번 망쳐도 욕만 좀 얻어먹고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고 적자 투성이지만 월급은 팡팡 나올텐데
24/10/01 12:55
유독 이번 일은 파트너사인 골스튜디오보다 티원에 대한 원성이 높더군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데 어찌됐든 잘 해결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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