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09 18:34
찾아봐도 승자조 어드밴티지가 정확히 나와있는게안보여서 혹시나 했네요 크크
아직 1대0 이니 갈길이 머네요 이전 bo5에서도 1세트는 승리하고 준우승했다고하던데
24/06/09 20:26
마드리드 재탕이 되는 거 같네요. 선수들 스타일이 큰무대 압박감에 무디거나 그런걸 이겨내는 스타일이 아닌 거 같습니다. 항상 같은 패턴으로 결승전서 무너지는 모습.
24/06/09 21:43
마지막에 이렇게 압도적인 모습으로 끝내네요
글쓴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역사의 한장면을 라이브로 봤네요 크크크크 젠지 그리고 좋은 설레발글 써주신 김삼관님 축하드립니다
24/06/09 21:46
감사합니다. 혹시 부두술이 되었을까봐 3세트까지 간 후부터 더 열심히 응원했습니다..크크.
즐겨주셨다니 글쓴 사람으로서도 뿌듯하네요.
24/06/09 21:55
- 역시 대황젠...
- 도서관에서 축하파티 해도 되나요? - 기세를 몰아서 스테2에서도 서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 그리고 다른 한국팀들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DRX도 응원하는데 요즘 국제대회를 못나가서 마음이 아픔..ㅠㅠ
24/06/09 21:56
일단 챔피언스는 4팀이 나갈 예정이라 DRX도 출전한다고 보는 쪽이 일단은 정배이긴 합니다.
이제 챔피언스 우승팀이 나오기를 응원해보자구요 크크
24/06/09 21:56
근데 진짜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 로스터의 저선수들 작년만해도 솔직히 월클급? 기대감? 1도 안되었던선수들이었는데 갑자기 DRX가 매번 고배를 마셨던 유럽,북미를 상대로 이렇게까지 위엄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니요... 와..... 진짜 올해는 젠지의 해인가 싶기도합니다. 롤도 젠지의 솔리드함 생각하면 징동마냥 그랜드슬램 충분히 기대할수있겠구요
24/06/09 21:57
저런 먼치킨 선수를 데리고 그렇게 게임했던 T1을 되돌아보면 웅장해집니다. 지금도 여전하고.. MVP를 받은 메테오 선수는 일본리그에서 날아다녔으니 기대감을 조금은 갖고 있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특히 텍스쳐선수는 S급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GE에 있을때까지만 해도 아니었는데..
24/06/09 22:00
티원의 발로란트팀은 뭔가 뭔가 이긴해요..
마치 이번 FPX관련 폭로사건 마냥 구단의 역량을 옭아매는 입김이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듯한 뉘앙스가 끊임없이 느껴지긴합니다.
24/06/09 22:15
감독이 바뀌어야한다는 의견이 인터넷에선 주류인데, 저는 거기까지 볼 눈은 아직 없어서 뭐라고 못하겠네요 크크. 하지만 좀 인게임적으로던 뭔가가 답답해보인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24/06/09 22:22
사실 지금 젠지가 잘나가서 그렇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한국에 인재가 이렇게 없나 소리가 나왔어서..
잘된거죠 ..허허.. DK팀이 프랜차이즈 탈락한 것은 아쉽지만요.. 덕분에 일본리그가 굴러가고 있습니다(한국인 유망주들 가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퍼시픽 리그로 묶여있어서 이득인 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PRX 같은 팀과 스크림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24/06/09 23:20
퍼시픽 드디어 우승 ㅠㅠㅠㅠ 서울 챔피언스에서도 이럼 퍼시픽팀들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작년 챔피언스의 기적이 우연이 아닌걸 증명해서 정말 뿌듯합니다. 거기에 한국팀이 우승해서 더 좋구요.
24/06/09 23:28
발로젠지 우승 축하합니다. 저도 롤만 보다가 발로는 이번에 한국팀 우승 가능성 있다길래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긴장감 있고 재밌네요.
한국 발로 판도 흥행했으면 좋겠습니다.
24/06/10 00:26
대황젠! 오늘 3세트까지 보고 평소의 젠지로 돌아가나 걱정했는데
4-5세트 압도적으로 잡아내면서 이번에는 다르다를 제대로 보여줬네요. 1:1 다 지면서 클러치에 강한 대종민의 모습이 사라진 건 아주 쪼끔 아쉽지만, 이번 대회에서 5명 고점 띄운 젠지 대단했습니다. 젠지 롤팀 팬하면서 왠지 정감가는 메테오가 온 순간부터 응원했는데 올해는 잘 이기니까 더 적극적으로 챙겨보게 되고 좋네요. 메테오 중심으로 리빌딩 후 기대평이 별로 안 좋았던 팀인데 이렇게 우승컵 들어올린 모습 봐서 더 좋았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롤과 발로(+배그) 모두 젠지로 도배하면서 젠지의 해가 되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