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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15:49
라오어2 제작비 2.2B 매출액 2.4B면 진짜 본전만 쳤네요. 퍼스트파티 시스템셀러는 서드파티와 다르게 계산한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이 정도면 잘된 건 아닌 것 같아요.
24/04/27 15:52
네? 저건 dl만 계산한거라 패키지 판매량까지 계산하면 본전은 아닙니다 물론 2배 3배 그렇게 이득 본건 아니지만 요즘 AAA 게임이 그렇게 이득보긴 쉽지 않죠
24/04/27 15:53
저기 보면 Revenue LTD Total과 Downloads LTD Total이 따로 있어요. Revenue LTD Total이면 전체 매출이겠죠.
24/04/27 15:59
(수정됨) 이 매출과 판매량 데이터 자체가 psn 매출과 다운로드 수 유출이에요..
Revenue LTD Total은 psn 매출 Downloads LTD Total은 다운로드 수입니다. 저기 출처 가보면 님 같은 소리 하는 분들 있는데 거기서도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설명합니다.
24/04/27 15:58
그건 소니 퍼스트파티 라인업 자체의 문제겠죠 뭐..
갈수록 퍼스트 게임이 덜 나오니까요 인지도 높던 언챠티드 같은 건 완결 내버렸고요
24/04/27 15:57
이게 제 착각인지는 모르겠는데
플5가 2,3,4만큼 플스에서'만' 즐길만한 새로운 프랜차이즈가 많이 없다는 느낌이... 실제로 퍼스트 파티 게임은 주기가 너무 길어지고 있기도 하고요.
24/04/27 16:01
실제로 퍼스트 파티 게임 숫자 자체가 매우 줄었습니다. 서드 독점작도 거의 없고요.
그런 와중에 라이브 서비스 게임 낸다고 한 10개 개발 하다가 대부분 개발 차질 생겨서 퍼스트 파티 숫자는 더 줄었죠.
24/04/28 07:10
그런 생각은 느낌적인 느낌일뿐입니다
정작 동기간 ps4때 비교하면 17년 4월이랑 같은데 저때까지 퍼스트게임 제대로 나온거라곤 언챠4랑 호제던이 전부였어요
24/04/28 07:09
누누히 말하지만 콘솔 본진인 서양에서 거치형모델은 게이밍 pc대신 구매하는 가격 저렴한 종합게임기 역할일뿐이고 거기서 독점작은 에피타이저에 불과합니다.
pc로 다 해결하는 한국에서야 독점작 유무로 매번 의미부여 이빠이하는거지 그걸 자꾸 일반화하니까 괴리가 생기는겁니다 PS시장에서 한국비중은 1%도 안되는데
24/04/27 16:31
커뮤니티랑 현실이랑 차이가 매우 크다는거죠. Wow도 아스몬골드가 구독자가 100만 아래로 추락했다 이런소리 할정도로 망했던 격둠때도
실제로는 최저점 400만이상 유저수로 군단때 비교해서 고작? 반토막만 났었다는 수치가 올해뜨고 나서는 와우커뮤에서 우리 생각보다는 별로 망한적이 없었네? 하고 어리둥절 한적도 있었고요.
24/04/27 16:35
사실 그 커뮤니티 분위기도 한국 커뮤니티 한정이라.. 솔직히 플스 전체 판매량에서 한국은 1% 남짓이고 콘솔의 주요 시장인 서양이랑 기호도 많이 다른데 한국서 좀 싫어한다고 망한게 아니거든요. 서양서도 라오어2는 논란의 게임이었지만 한국처럼 대다수가 망겜 소리 하는 곳은 없다시피 합니다.
24/04/27 16:41
한국이 다른나라에 비해 콘솔시장 비율도 많이 작고 좀 이질적인 시장이긴하죠. 제가 말한 wow도 한와는 히오스한테도 밀렸을 정도로 힘빠진 곳이라 예시에 안맞는 곳이기도 하고요.
24/04/27 16:41
(수정됨) 플스5 작년 한국 판매량이 30만대라고 알려져있..
아래 블쟈(엑박)가 X,망했네 분위기인데 국내 점유율 8%입니다.. 망한다는 거도 망했다고 해줄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거.. 한국 플스씬은 철저히 비주류일 수 밖에 없다는 점도 큰거같습니다
24/04/27 16:46
한국은 커뮤가 대세의견에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예시) 라오어2 논란이 어쩌고 정상) 게임플레이 해보고 느낀바를 표출한다 현실) 펨코 포텐 라오어2 글을 보고 베댓,댓글 읽는다 유명 스트리머나 뉴스,리뷰영상 본다 나무위키 라오어2/논란 탭 본다 -> 지식 개빵빵한 상태로 피지알와서 키배함 그냥 순수하게 겜 하고 괜찮은데? 하는 사람 온갖 논리에 다구리 얻어맞고 깨갱 참고로 저는 라오어1도 2도 안해봤습니다. (1 한 두시간 하고 던짐) 그냥 예시로 든 것 뿐
24/04/27 19:44
이 게임들로 인해서 결국 8,9세대 콘솔 경쟁에서 XB을 압살하는 성과를 냈기 때문에 단순히 각 타이틀이 투자 대비 얼마 벌었냐는 큰 의미가 없죠.
시스템 셀러 게임들로 플랫폼 경쟁 이기면 그 후에 서드파티 게임 로얄티로 돈 빠는 게 하이엔드 콘솔 시장의 사업모델이니까요.
24/04/27 21:31
근데 4에 비해서 5가 '이건 꼭 사야해'의 동기부여가 안되는 기기인건 맞는것 같아요.
제가 4 살때 떠올려보면 이게 있어야 세키로, 갓오브워, 레데리2, 몬헌월드, 언차티드4, 라오어 등등을 따끈따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거든요. 와 지금보니 라인업 지리네요; 제가 게임기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 플스4처럼 폭발적인 만족감을 주고 많이 쓴 게임기는 없었던거 같음... 근데 5는 걍 개인적으로 게임기로 게임을 많이 하니까 한대 장만했다는 느낌이지 출시 4년이 된 지금까지도 이건 꼭 있어야 해 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24/04/28 08:35
이건 솔직히 흥행을 아예 못했다 그건 말이 안되고
다음 작품 흥행까지 봐야 하긴합니다 아무리그래도 라오1 후광 업고 나온 작품이 망하기도 쉽지않은 요즘은 라제처럼 본인 흥행만으로 재단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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