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2/06 15:42:17
Name 오타니
Subject [LOL] [LCK] 정규리그, 하루 4팀이 참여하는 듀얼토너먼트 차등 승점제는 어떨까?
재미로 봐주세요.

1. 현재 LCK과 같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재 표 기준 1일 4팀 출전
- 현재 표 기준 첫경기 그대로 진행(단판)

2. 변경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단판 듀얼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총 6경기+가 진행됩니다.
- 2패하면 탈락입니다.
- 승점승리시마다 +1점 / 최종우승팀은 +1점추가

3. 개막전을 예를 들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 경기결과 **
1경기 DRX vs NS(승) - 기존과동일 
2경기 T1(승) vs GEN - 기존과동일
3경기 NS(1승1패) vs T1(2승)(승) - 승자전
4경기 GEN(1승1패)(승) vs DRX(2패) - 패자전
5경기 NS(1승2패) vs GEN(2승1패)(승) - 최종전
6경기 T1(3승)(승) vs GEN(2승2패) - 2패하면 탈락 (T1이 졌을경우, 2승1패 2팀이므로 바로 7경기)
** 승점현황 **
T1 4점 (3+1)
GEN 2점 (2+0)
NS 1점 (1+0)
DRX 0점

4.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팀간의 경기가 반드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승자전,최종전,오늘의매치)
- 주5일동안 듀얼토너먼트에 참여하는 팀이 계속 바뀐다. (오늘은 이 4팀 중 누가 우승할까? 재미)
- 동부vs서부의 죽은 매치가 줄어듭니다.
- 결국 승점제이므로, 누적될수록 순위도 직관적입니다.

퇴근을 기다리다 적어봅니다....
덧. 예전에 제시한 파이널라운드 도입에 이은 2번째 생각입니다. https://pgr21.net/free2/7696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06 15: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이러면 세팅을 6번 해야하므로 세팅시간이 엄청 늘어지고,
2. 자연스럽게 길게 하는 선수들은 7-8시간 동안 경기장에 머물러야하고,
3. 약팀은 강팀에 비해 몇 배나 적은 노출 시간만 가져가는 문제가 생길 것 같네요

덤으로 1년 내내 한 두판 붙는 팀 매치도 생기겠네요.

재미적으로는 좋을 수도 있겠으나
강팀은 게임 너무 오래 해서 힘들고 약팀은 미디어에 별로 못나와서 힘든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동파
24/02/06 15:57
수정 아이콘
재밌어보이네요
24/02/06 15:59
수정 아이콘
화요일쯤에 토너먼트 컵대회 하나 했으면좋겠네요
로즈엘
24/02/06 16: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가장 큰 문제점은 팀간 경기 수의 차이가 나타난 점이고.
2. 기존 승패가 순위가 직관적인 것은 모든 팀과 붙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위와 같이 하는 경기 맞붙는 팀의 경기 수가 차이가 발생해서 승점으로 직관적이라는게 이상해질겁니다. 위의 예시에서도 6경기에서 젠지가 이기는 경우 티원은 젠지와 1승 1패인데, 티원이 밑 순위로 들어가는게 이상하죠.
3. 7경기 가는 조건이 안나오는거 같은데, 젠지가 이기면 3승 1패 티원 2승 1패 농심 1승 2패 drx 2패로 순위가 정해집니다.
천사루티
24/02/06 16:12
수정 아이콘
6경기에서 젠지가 이기는 경우, 젠지와 T1이 상대 전적 1:1이니 7경기로 가는 거죠
거기서 젠지가 이기면 젠지 3승1패, T1원은 2승2패네요
로즈엘
24/02/06 16:18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규칙이 2패 찾는거라서 상대전적 관계없이 7경기 가는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젠지는 7경기 중 5경기를 가지게 되고 티원은 4경기를 가지게 되네요. 그 중에 맞대결은 3번이 있고요.
팀간 경기수 불균형이 잘못하면 엄청 심해질 수 있을듯.
강동원
24/02/06 16: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6경기에서 젠지가 이기는 경우
젠지 3승1패 / T1 2승1패 / NS 1승2패 / DRX 2패
입니다.
2패하는 팀이 3팀 나와야 끝난다는 게 룰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천사루티
24/02/06 16:29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제가 잘못 봤네요. 보통 듀얼 토너먼트는 5경기에서 끝나죠.
승자전에서 이긴 쪽에 승점 4점 부여 하는 게 맞겠네요
강동원
24/02/06 16:32
수정 아이콘
수정 전 제 댓글이 좀 날카로운 느낌이라 수정했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듀얼토너먼트 방식만 쓰되, 승자전에서 이겨서 2승으로 마무리 하는 팀에 승점을 더 주는 편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화작확통생윤사문
24/02/06 16:12
수정 아이콘
화수목은 2매치하고 금토일은 3매치해서 게임수를 많이 확보하는데 좋다고 봅니다
DownTeamisDown
24/02/06 21:57
수정 아이콘
금요일 1매치는 사람이 없을꺼라서요. 아무리 그래도 금요일 낮 2:00 티켓을 팔고 시청자 부르기 힘들것 같아요
블레싱
24/02/06 16:12
수정 아이콘
팀이 왔다갔다 하면서 죽은시간이 너무 길어질것같습니다
강동원
24/02/06 16:14
수정 아이콘
1경기, 2경기 제외하면 블루or레드는 어떻게 정하나요? 감코는 밴픽을 어떻게 준비하나 싶네요
티켓 판매는 어떻게 하나요? 6경기 기준으로 티켓을 팔면 팀팬은 굳이 비싼 티켓으로 다른 팀 경기까지 보면서 징검다리 응원해야 하고
만약에 2패로 지면 5,6경기는 볼 필요도 없어지는군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2/06 16:16
수정 아이콘
이런 거 좋죠
큰 맥락으론 월즈 스위스 시스템도 이런거구요
당장에 정규시즌에선 힘들수도 있겠지만 여러 의견 중 하나라고 보는 입장이라 긍정적으로 생각됩니다
타카이
24/02/06 16:35
수정 아이콘
단판이라는게 블루 레드 승률 차이나는 버전의 패치에선 블루 전승~ 이런 이슈가 발생할 수 있긴한데...
Karmotrine
24/02/06 16: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듀토 잘쓰면 정말 좋은 방법인데
근데 6번째경기가 필요가 있나요 최종전으로 순위 다 갈리는데 그냥 1경기/2경기/승자전/패자전/최종전 하고 순위대로 승점 3 2 1 0 주면 된다고 봐서
이게 위에 언급된 세팅 등의 준비시간이 문제고 단판이라는것도 좀 취향 갈릴 것 같습니다 단판인거 많이 별로라서 저는
24/02/06 17:20
수정 아이콘
10C4 = 210개의 4개 팀 조합이 나오는데, 이걸 다 할 수는 없고 대진운 얘기가 분명 나올건데 공정한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DownTeamisDown
24/02/06 18:03
수정 아이콘
문제가 대진운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렇게되면 대진이 불공평하게 나올수 밖에 없고 특히 동서부가 크게갈린 현 체제에선 유불리가 너무 커질거에요.
게다가 서부와 동부팀이 무조건 고정 이런것도 아니고요.
뻐꾸기둘
24/02/06 21:24
수정 아이콘
일단 방송측면에서 중간중간 세팅시간 때문에 6경기 돌리기 힘들고, 티켓 판매나 관객들 출입문제가 걸리고 대회 공정성 측면에서도 문제 생길 가능성이 너무 높죠.
이정재
24/02/07 02:0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승점제가 무승부 있는 스포츠에서 하는거라 있을필요가없죠
달빛기사
24/02/07 09:12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로만 생각...
Extremism
24/02/07 1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실성도 10개팀 체제에서는 형평성도, 합리성조차도 없는 망상;; 팀들 전부 해체해서 4팀 남으면 고려해볼만한 방식
4팀만으로 스위스라운드 돌리면 현행 플옵, 더블엘리미네이션이랑 정확히 일치하고 이게 예전 듀얼토너먼트 방식이 되는 것도 맞긴한데
진짜 딱 4팀 전용인데다 이걸 리그제로 못돌림. 단판 진영문제를 제쳐두고
오타니
24/02/07 13:31
수정 아이콘
첫째 대진은 현 시점에도 더블라운드로빈이니 형평성과 진영선택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4팀은 지금5시+8시 참여팀 4팀이고, 이 팀으로 스위스방식을 주5일 9주간 하는건데, 형평성이 왜 없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잘하면 경기수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승점이 증가되는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96 [스타2] IEM Katowice 2024 8강 대진표 [6] SKY929473 24/02/11 9473 0
79095 [LOL] 경기는 없어도 리플레이는 있다. [리:플레이2] 4화가 올라왔습니다. [22] 13885 24/02/09 13885 2
79094 [스타1] 어제 강민 해설 유튜브 라방에 출연한 짧은 후기 [5] Davi4ever13791 24/02/09 13791 21
79093 [LOL] LCS, LLA 전반기리그 결승전 스튜디오 개최, 그리고 다른리그도 추후 도입예정? [20] telracScarlet11755 24/02/08 11755 0
79092 [LOL] 24lck 스프링 연휴 휴식기에 쓰는 주저리주저리 [89] 1등급 저지방 우유16684 24/02/08 16684 4
79091 [PC] 이터널 리턴 간담회 요약 [3] 아드리아나9517 24/02/08 9517 1
79089 [PC] [크킹3] 동로마 단독 확장팩+비지주(비영주) 플레이 추가 예정 [28] 고세구9897 24/02/07 9897 5
79088 [LOL] 윤수빈 첫 유튭 라이브 [11] SAS Tony Parker 14833 24/02/07 14833 0
79087 [PC] [WOW]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4 로드맵 [8] 이호철8807 24/02/07 8807 1
79086 [LOL] 53세 할재(?) 에메랄드 찍기 성공 [41] 티터12101 24/02/07 12101 20
79085 [LOL] 린가드, FearX와 콘텐트 찍는다…LCK 응원도 올 듯 [9] Davi4ever11342 24/02/07 11342 1
79084 [기타] DRX LowHigh 입단 [41] Rated11319 24/02/07 11319 0
79083 [기타] 철권8 내일 패치 예정 [21] Jurgen Klopp13082 24/02/06 13082 0
79082 [LOL] [LCK] 정규리그, 하루 4팀이 참여하는 듀얼토너먼트 차등 승점제는 어떨까? [23] 오타니11458 24/02/06 11458 2
79081 [PC] 스톰게이트 오픈베타테스트가 열립니다 [13] v.Serum8120 24/02/06 8120 0
79080 [LOL] 클템의 찍어를 비롯한 LCK 분석(?)영상들 [11] TAEYEON11064 24/02/06 11064 1
79079 [기타] 8bitdo 아케이드 스틱에 무릎네오레버 달았습니다. [11] 카랑카10007 24/02/05 10007 3
79078 [LOL] 지우가 CL에 출전합니다 [38] 비오는풍경14548 24/02/05 14548 0
79077 [LOL] 이번 시즌도 킬캐치가 사기적인 페이즈 [55] Leeka17053 24/02/04 17053 5
79076 [콘솔] 제노블레이드 1,2,3 클리어 소감 [43] 냉면냉면10327 24/02/04 10327 5
79075 [기타] 역전재판 오도로키 셀렉션 후기 [24] 모찌피치모찌피치9651 24/02/04 9651 1
79074 [기타] 페르소나5 로얄만 3회차 즐긴 사람의 페르소나3 리로드 플레이 (7월까지) [39] 아타락시아110835 24/02/04 10835 2
79073 [LOL] 표식은 스틸하고 비디디는 조율하고 [29] 펠릭스14763 24/02/03 14763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