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7/27 19:45:23
Name rsnest
Subject [LOL] 울프가 drx 경기끝나고 극분노중
상대가 큰 실수 하지 않으면 못 이긴다.

포비 탓이 아니다. 포비가 뭔 잘못이 있나 싶다.

포비 잘한다는거 절대 아니다. 포비는 그냥 꾸준하게 60점 정도 한다.

근데 다른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30점 20점 찍고 있다.

지금 진짜 큰 문제가 게임 흐름을 아예 못 읽고 있다.

(이후 장면 장면을 짚으면서 운영적으로 뭘 잘못했다 까발리는 중...)



개인 폼의 문제 이전에 아예 게임을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고 있다고 극 분노중이네요.

한두 판이 아니라 매번 이런다고 하네요.

어려운 장면도 아니고 너무 당연하고 서로 해야하는 걸 안하고 있다고.


오늘 3세트는 그냥 관전자 입장에서도 오합지졸의 극치였네요.

도대체 게임중에 오더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이스가 정말 궁금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7 19:4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오늘.. 너무 욕이 안 나올 수가..
23/07/27 19:47
수정 아이콘
매경기 마다 어떻게 하면 전경기보다 더 빡치게 질 수 있는지 시험하는 중
라이징패스트볼
23/07/27 19:48
수정 아이콘
이게 t1팬 입장에서 미칠것 같은 상황인건 이해하지만 지는판 울프 중계가 꿀잼이긴 하네요.
23/07/27 19:48
수정 아이콘
서머는 글렀고 선발전을 바라보고 준비해야하는데 상혁아 우짜겠노 마 함해보입시더 찍어야..
태엽감는새
23/07/27 19:49
수정 아이콘
하는지도 몰랐는데 퇴근해보니 또졌네요..수달이도 아니고
스덕선생
23/07/27 19:50
수정 아이콘
T1 샐러리캡 제도 수혜자팀이다
잡을 선수가 없는데? 로 바로 정리 크크

진지하게 봐도 T1 선수들 상당수 내년 부활할 가능성은 높지만, 롤판에선 팀합 그런거 없고 성공할 팀은 한번에 성공하니 서로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55만루홈런
23/07/27 19:57
수정 아이콘
이번 연패로 선수들 분위기도 안좋고 무조건 헤어질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각자 좋은 팀 가서 다시 부활해서 우승할것 같음 크크
걍 티원이 안될팀이었을 뿐... 준우승 네번 쳐맞는것부터 말이 안되는 상황이고 그러니 팀이 망함..
D.레오
23/07/27 19:51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타는 럼블 아지르 잡아놓고도.
상대가 바론 다 먹을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는게 뭐하는 플레인가 싶음 크크
23/07/27 19:51
수정 아이콘
올해도 우승 못하면 정글, 원딜은 바꿔야 할 것 같네요.
23/07/27 19:54
수정 아이콘
전 서폿도 바꿔야 된다 봅니다.
케리아의 게임조작능력의 역량이 얼마나 뛰어나든 간에 지금의 게임내적인 판단능력은 정말 심각합니다.
멘탈적인 문제로 그게 발휘가 안되는거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고...
Asterios
23/07/27 19:52
수정 아이콘
뭔가 페이커가 빠지면서 예상한 하한선을 한참 밑도는 느낌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지난 시즌 4퍼스트 팀이 농심만 한번 이기고 다 지는 건 너무 말도 안 되는 것 아닌가요? 이젠 기대를 안 하니 실망도 안 하긴 하는데 10등(이었던) 팀한테 이기는 게 기대가 안 된다는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입니다.
Rorschach
23/07/28 10:23
수정 아이콘
(악성 어그로들 제외하고) 페이커의 비중을 높게 보던 사람도, 페이커의 비중을 낮게 보던 사람도 한 목소리로 "아니 페이커의 비중이 이 정도나 됐었다고?" 라며 놀라고 있는 상황...
라라 안티포바
23/07/27 19:5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페이커의 장막 외에도
뭔가 계속된 준우승에서 팀 내부관계에서도 삐걱거림이 좀 있고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벵기는 도저히 그걸 수습할 자신이 없어서 +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런했고...등등
Valorant
23/07/27 19:55
수정 아이콘
화날만하죠. 올프로 퍼스트 팀이 한 명의 부재로 이렇게 무너질거면 큰 문제가 있는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지금의 T1에 대해서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있는데도 경기력이 많이 실망스럽네요. 뭐 선수들을 다그칠 생각은 없습니다. 페이커 선수가 팔이 아픈데도 등판하는 상황이 올까봐 걱정했는데 그런 상황은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그 점에서 만족하고 있어요.
DownTeamisDown
23/07/27 20:25
수정 아이콘
선발전 까지는 푹 쉴것 같아요 어쩌면 선발전도 못나올수도
23/07/27 19:55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포비는 그냥 딱 기대치만큼 하는겁니다. 다른쪽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포비한테 잣대를 가따대면은 문제가 심각한거죠.
라라 안티포바
23/07/27 19:56
수정 아이콘
한때 전승우승 올프로퍼스트 4명에, 그중 현역 국대가 2명있는데...
이걸 급히 콜업된 미드탓을 하면 설득력이 없죠.
무무보리둥둥아빠
23/07/27 1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KT같은 강팀을 상대로 했던 경기야 처음부터 터진걸 논외로 치고 그냥 조금 유리해도 중후반만 들어가면 누가 뭘해야할지 아무도 모르는듯한 플레이의 연속입니다. 중반 이후 뭐 해야하지? 하고 멍때리고 게임하는건 지금 페이커 사라진 순간부터 진짜 모든 경기입니다. 그냥 두뇌가 탑재 안되고 피지컬만 있는 플레이어를 페이커가 얼마나 수납해줬는지 알 수 있게 되네요.

그간 페이커가 앞에 있고 뒤에 있고 옆에 있고 시선 끌고 그런 장면 아무도 못하니까 진짜 쪼끔만 불리하다 싶으면 경기 흐르는거 보세요. 2년 남짓 동안 자기들이 겪어봤던 한타가 아니거든요. 포비는 당연히 그런거 기대하면 안되는 짬에 경험이고. 근데 그걸 누군가 해줘야죠. 그냥 게임 편하게 했던겁니다.
망디망디
23/07/27 19:5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진짜 페이커가 모든 운영을 주도한건가
젓가락
23/07/27 19:56
수정 아이콘
예전엔 페이커 빨리 회복하고 돌아와줬으면 하고 기다렸는데 요새는 그냥 올해 내내 쉬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제오구케 하는거 보면 페이커가 진짜 신이라 갑자기 실력 반등시키는거 아니면 답도 없어보이는데 괜히 돌아왔다가 팬들의 지나친 기대에 부응 못하면 역으로 욕만 오지게 먹고 돌려질게 뻔히 보이니까 오히려 무섭네요

당장 올해 스프링때 결승에서만 졌던 정규시즌 올퍼스트 팀이 주전미드가 부상으로 빠지고 3군 미드 올라왔다고 꼴지에 5연패 중인 팀한테 진다는게 도저히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에요
브랜트가마우지
23/07/27 19:57
수정 아이콘
DRX 특 : 시즌 4승인데 2승이 티원전임
당근케익
23/07/27 22:44
수정 아이콘
왜 너네만 지원금 두번받음??
밤수서폿세주
23/07/27 19:58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T1에서 어디까지 담당하고 있었는지 진짜 궁금해지네요. 저는 페이커가 라인전 1급 최상급은 아니지만 1.5급 정도는 치는 선수라고 보거든요. 근데 이런 최상위권 선수가 T1 중후반 운영과 상황판단까지 모조리 책임지고 있었다면 좀 흠좀무 하네요. 진짜 페이커가 데뷔당시 활동하는 선수들 중에선 재능이 독보적이긴 독보적인가 봅니다.
Grateful Days~
23/07/27 20:01
수정 아이콘
양모감독의 페이커가 너무나 많은걸 담당하고있다는 그말은 진짜인걸로..
문문문무
23/07/27 20: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팀스포츠 전체를 통틀어서 이런선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아 근데 진짜 몰라서그런데 이런선수가 있나요?

자기하나 빠졌다고 1티어 평가받던 나머지 선수들이 죄다 2부리그 수준되는 케이스가?
밤수서폿세주
23/07/27 20:15
수정 아이콘
쵸비팬인 저는 최상위권에서 노는 다른 미드선수들도 좋아하고 유심히 보는데, 페이커에게 곧잘 붙는 인비저블 썸띵, 티원 중후반 침착한 운영에 페이커가 정확히 얼마나 지분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근데 지금 T1의 경기력만 보면 페이커의 역할이 어마무시하게 컸다고 볼 수 밖에 없는거 같아서 정말 신기하네요.
DownTeamisDown
23/07/27 20:2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동안 페이커가 다른선수들 경기력도 좌우한다 이렇게는 안봤는데 빠지니까 보이네요
23/07/27 20:41
수정 아이콘
농구에서는 좀 있긴 하죠. 키드 내쉬 가넷 던컨 요키치... 이런 커맨더형 선수들이 없어지면 개판납니다. 벤치에라도 있어야해요.
한사영우
23/07/27 21:01
수정 아이콘
그.. 김연경이 빠진 여자배구 국대팀??
지금 몇연패중이더라... 뭐 김연경도 배구에선 페이커 급이긴 하죠
마음속의빛
23/07/27 21:3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김연경 빠진 여자배구 국대팀이 세계 선수권 4강 전력에서 본선 대회팀 중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더군요.
지금 T1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기무라탈리야
23/07/28 09:28
수정 아이콘
그때는 김연경 주위 선수도 S~A는 됐을 겁니다. 김연경은 SS 정도.

지금은 그 S~A도 찾기 힘든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거 같아요.
마음속의빛
23/07/28 09:40
수정 아이콘
T1도 멤버 하나하나가 s~a급 평가 받았을 거에요.
아시아 국가대표 후보로 t1 멤버가 전원 픽업 되었으니까요.
기무라탈리야
23/07/28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여자배구 국대쪽이요;
티원은 바뀐게 페이커 하나지만
여배 국대는 제오구케도 다 나간 상태로 알고 있어서...

위키가보니 다 바뀐건 아닌 것 같긴 한데;;;
23/07/27 20:22
수정 아이콘
전 팬심 뺴고도 페이커 라인전도 최상급으로 분류합니다. 최근 쵸비도 페이커 강점으로 라인전을 꼽기도 했죠. 특히 올해 페이커는 라인전 잘했습니다. 킬로만 라인전 설명할 수는 없는데, 이번 섬머 때만 해도 라인킬 낸 게 제카, 쵸비(킬 교환), 비디디였죠. 페이커가 잘하는 게 위아래 무빙으로 영향 뿌리는 건데, 이것도 라인전 약하면 사실 불가능하죠.
문문문무
23/07/27 20:2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어떤 구도든간에 최소 라인전 반반은 갈줄 알아야 시야도 넓어지고 콜이 많아지죠
S급들도 찍어누르는 폼까진아니더라도 약우세 꾸준히 가져가거나 비비는구도로 유지할수만 있어도
팀단위에서 뭔가 그림을 짜기에 아주 큰 이점을 줬을겁니다.
23/07/27 21:1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라인전은 다른 라인들 신경쓸 필요 없으니 잘 하고 라인전 끝나면 타라인 오더하느라 폼이 안나오나 싶네요. 그래서 집중력이 필요한 캐리형챔프보단 이니시형챔프를 했지 않나 싶음.
김은동
23/07/27 20:29
수정 아이콘
케리아가 메인오더였다는건 이미 선수들이 이야기한거라.. 그건 아닐겁니다.
밤수서폿세주
23/07/27 20:3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럼 단순히 케리아 운영 폼이 떨어진걸까요? 미스테리 하네요
김은동
23/07/27 20:38
수정 아이콘
원래 선수 개인 폼이 떨어지면 운영시야도 좁아지고 판단도 나빠지고.. 그 오더를 듣는 동료선수들의 신뢰도도 달라지고 그런거죠.

챌린저가 오더해주는거랑 브론즈가 오더해주는게 같은 내용이라도 팀원들이 그걸 믿고 수행하는게 다를테니까요
23/07/28 15:54
수정 아이콘
메인오더가 있어도 결국 오더는 5인이 하는 거니까요. 메인오더 하는 선수가 늘 맞는 판단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럴 때는 빠르게 태클 걸고 교통정리 해줄 선수도 필요하고요.
raindraw
23/07/28 11:33
수정 아이콘
케리아가 오더 하는 근거를 제공하는게 페이커 였을 수도 있죠.
지금은 어쩌면 Garbage in - Garbage out 상태일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토리북
23/07/27 19:58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어쩌죠...?
EurobeatMIX
23/07/28 01:10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부상으로 아웃이라는 전제하에
그나마 제우스는 좀 하니까 두고
리헨즈로 바꿔야죠 뭐... 리헨즈가 후보에 없나?
phenomena
23/07/27 20:00
수정 아이콘
제오구케가
페이커의 부속물이 아니라 온전한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면 부재일때도 잘해야 할텐데 말이죠.
이런식이면 솔직히 부품소리 들어도 할말없죠.
그리고 아겜은 심각하게 선수교체 고려해야할꺼 같네요. 지려고 나가는거 아니면 말이죠.
DownTeamisDown
23/07/27 20:28
수정 아이콘
선수교체는 의학적 소견이 없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페이커 선수야 일단 시즌중에 못나오는 상황이기도 하고 해서 교체가 가능할거라서 페이커 몸상태가 못올라오면 페이커 대체선수로 제우스나 케리아 대체할 선수를 하나 뽑아야할판...
응 아니야
23/07/27 20:00
수정 아이콘
근육으로만 겜 하던 애들이 뇌가 없어지니 식물인간이 될 수 밖에요
23/07/27 20:00
수정 아이콘
울프는 지금 중계하다가 자기가 자제못하고 한소리 잘못나왔다가 짤릴 수도 있다고 위기의식 느끼는 중.

그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
인생은에너지
23/07/27 20:01
수정 아이콘
페이커… 당신은 도대체 어떤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겁니까
노래하는몽상가
23/07/27 20:01
수정 아이콘
페이커 빼고
원장역할까진 아니더라도
중심점을 잡아줄 베테랑은 있어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피넛이 그리울지도..
반니스텔루이
23/07/27 20:01
수정 아이콘
그 전까지는 그래도 페이커 복귀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했는데 오늘 경기 보니 그냥 푹 쉬자 상혁아 크크
mooncake
23/07/27 20:03
수정 아이콘
페버지 아무리 체력 키워도 후반 세트 가면 딸리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ㅠㅠㅠ
Valorant
23/07/27 20:03
수정 아이콘
톰 코치 패배인터뷰 보니까 페이커 팔 많이 아픈가보네요. 완전 초비상.
문문문무
23/07/27 20:04
수정 아이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라라 안티포바
23/07/27 2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패배인터뷰 실시간으로 어디서보나요?
아 불판에보니 인터뷰가 올라왔군요...
https://v.daum.net/v/PCwE5xhV1m
23/07/27 20:07
수정 아이콘
왠지 페이커 올해 아웃 일듯...
김티모
23/07/27 20:34
수정 아이콘
PO에 어떻게든 나온다는거보니 부상투혼 시키려는 모양인데 아 저거 진짜 극혐인데...
Valorant
23/07/27 20:35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휴식을 원하는데 그런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데이나 헤르찬
23/07/27 21:03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오히려 몸상태는 안좋은데 스스로 나오려는거 걱정해야...
23/07/27 22:21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책임감이라면 자기가 억지로 나오려고 할까봐 걱정됩니다.
The Pooh
23/07/27 21:09
수정 아이콘
아플 땐 좋은거만 보고 좋은 생각을 해야하는데.. 경기보면 안될듯
23/07/27 20:04
수정 아이콘
합 맞추면서 시간 지나다보면 경기력이 극적까진 아니더라도 소폭 반등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어째 점점 더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허 참..
팀원 변화 없이 이렇게까지 경기력이 나락 간 팀이 있었던가..
이제 국대 실드도 못치겠어요. 자진 반납하자 그냥.
무무보리둥둥아빠
23/07/27 20:04
수정 아이콘
티원 응원하는 입장에서 페이커 세최미끼다 뭐다 할때 '페이커 이동기 없는 챔으로 왜 저렇게 무리하지?' 생각한 적도 많았는데 진짜 반성합니다. 그렇게 판 안깔아주면 그냥 답이 없는 수준이었던거네요
기무라탈리야
23/07/27 20:06
수정 아이콘
[10등이라고 이자식들아.... 10등이라고!!!!]
울프도 맘고생 심할거고 선수들도 심할거고...
23/07/27 20:07
수정 아이콘
대대대의 멘트가 이렇게 증명되다니 크크 "페이커가 너무 많은 걸 하고 있다"
제오구케가 라인전 극강으로 잘 했을 수 밖에 없어요. 귀찮은거 온갖 궂은일 페이커가 다 해주고 대신 생각 해 주니까 자기 눈앞에만 집중하면 되고
그럼 당연히 여러가지 고민하고 판단하는 상대 선수들보다 잘 할 수 밖에 없죠.
상대 선수가 자기 라인전에 60 전체 상황 판단에 40 뭐 이렇게 쓴다면 티원애들은 상황판단(페이커가 하는 말 듣기)에 한 10 쓰고 라인전에 90 쓰는 셈이었으니까
문문문무
23/07/27 20:10
수정 아이콘
하........이런얘기 나올때마다 내가 페이커팬이긴해도 그건좀.... 싶었는데
이젠 진지하게 납득되고 있는중인게 참....... 근데 하필이면 손목부상이 훨씬 심각한걸로 알려져서
장기휴식으로 선수기량에 크게 데미지올거란게 참......... 아잇 씻팔
김은동
23/07/27 20:30
수정 아이콘
에이 그건 아니죠 메인오더도 케리아였는데
23/07/27 21:00
수정 아이콘
그동안 티원이 잘 나갈 때 보여주던 말도안되는 판단을 슈퍼플레이로 만들어 내는
이론상 이러면 안되는데? 그런데 되네? 한타 하는거 맞음? 근데 이기네? 밴픽 이게 맞아? 근데 되네? 이런 장면들이
보는 맛 있고 이기니까 장땡이지만 결코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 했거든요.
전 "케리아가 메인오더다" 라는 말과 페이커의 부재에서 시작된 현재의 말도 안되게 꼬라박은 경기력이
결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의문이 풀리는 느낌이예요.
23/07/27 22:24
수정 아이콘
메인오더가 케리아 인것과 온갖 굳은일을 페이커가 다해준다는 건 동시에 맞는 말일 수가 있죠.
조미운
23/07/28 01:29
수정 아이콘
오너가 그 말 한번 한 적 있는데 글쎄요. 한타 설계하는 콜을 케리아가 한다는 이야기지, 티원 게임에서 보이스 전부 들어보면 케리아가 운영의 중심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티원 공식, 비공식 게임 보이스 전부 세세하게 들어봤는데 전혀요. 페이커가 전체적인 구도 잡고 좀 더 디테일한 샷콜링을 케리아가 하는 경향은 있었습니다.
김은동
23/07/28 02:39
수정 아이콘
선수본인이 케리아 비중이 높다는데 제 3자가 공개된 일부 컨텐츠 보고 아니다 맞다 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R.Oswalt
23/07/27 20:38
수정 아이콘
문제 진단은 옳은데, 그 해결 방법이 그른 이상한 사람...
팔이 아프면 팔을 자르면 된다!
아롱이다롱이
23/07/27 20:08
수정 아이콘
https://v.daum.net/v/PCwE5xhV1m

[페이커가 PO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나]

임재현 코치: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PO 이전까지는 어떻게든 복귀하려 한다. 솔로 랭크를 할때도 불편해 하는 것이 보이고, 한쪽 손을 사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23/07/27 20:0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우스만 남기고 다 정리해야할 거 같음
근데 오너가 2년계약이라던데 크흠

오늘 경기가 진짜 이해안되는 게 drx도 그냥 끔찍했어요. 근데 티원이 더 끔찍해서 진거임
23/07/27 20:10
수정 아이콘
이 판에서 계약기간 유명무실한거야 뭐....
그렇다고 오너가 티원 선수라는 거 빼고 딱히 그럴싸한 위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23/07/27 20:11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 별 의미 없어요.
새로 영입하고 너 서브 선언하면 어지간한 선수들은 주전뛰고 싶어서 나가게 됨...
라라 안티포바
23/07/27 20:14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엔 불경기에 셀캡도입+본인 폼 떡락으로 밖에나가면 추우니까
그냥 연봉받고 1년 존버할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긴하네요.
23/07/27 20:09
수정 아이콘
톰 인터뷰 보니까 페이커 팔은 잘 안낫는 모양입니다. 솔랭 연습 시작했는데 여전히 불편해하고 평소에 한손만 쓴다네요. 최대한 플옵에 복귀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듯.

아무리 빨리 복귀해도 플옵이고 다 나아서 오는게 아니라는 말.
Valorant
23/07/27 20:11
수정 아이콘
올해 성적에 대한 걱정보다는 페이커 선수 팔 부상에 관한 걱정만 했는데 결국 가장 안좋은 소식을 듣고 말았네요 ㅠㅠ
23/07/27 20:16
수정 아이콘
페이커 부상 소식 나오고 연패 박을때부터 올해 놓긴했는데 더 맘편히 봐야겠습니다 허허
23/07/27 20:19
수정 아이콘
계속 회복이 안되면 안식년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23/07/27 20:12
수정 아이콘
그저 기다릴뿐...
수타군
23/07/27 20:12
수정 아이콘
국대 바꿔 줘요. 알아서 하차해라.
문문문무
23/07/27 20:12
수정 아이콘
그냥 올해 쉬고 내년에 어떻게든 브리온이랑 협상해서 엄티 트레이드 안될까요?
오너 하나로 브리온이 절대 만족 못하긴 할테니 케리아도 같이 보내주면 어떻게 안되려나요
23/07/27 20:13
수정 아이콘
중국 게임계의 페이커에 연봉 246억원 줘도 이득이라는 의견은 진실에 가까운걸로....
페이커 연봉 70억+@는 너무나도 저렴한 연봉이었습니다.
23/07/27 20:13
수정 아이콘
3위팀이 T1 찍는거 그럴 듯 합니다
디스커버리
23/07/27 20:13
수정 아이콘
경기가 진행될수록 그냥 페이커의 위엄
23/07/27 20:15
수정 아이콘
원래 손목문제가 쉬면 나아지고 쓰면 아파요... 거의 몇달은 거의 안쓰다시피해야(통증조절 위해서 운동을 병행 해야함)
다시 썻을때 그나마 회복되던데..
아이군
23/07/27 20:15
수정 아이콘
운영의 흐름..... 같은걸 다른 선수들이 못 읽는 다는 느낌이 드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건 멘탈이나 팀 화합하고도 또 다른 이야기거든요....
라멜로
23/07/27 20:16
수정 아이콘
처음 페이커 빠진다고 들었을 때는 그래도 T1이 아무리 못해도 한화DK랑 비슷하거나 밀리는 수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동부팀에게도 질 줄은 몰랐네요
Bronx Bombers
23/07/27 20:16
수정 아이콘
동부팀한테'도'라고 할 수준이 아닙니다 지금 농심한테 2:0 승리 빼고 다 지고 있어서 ;
페이커 아웃 후 DRX한테 두 번 OK브리온한테 한 번 총 세 번 졌어요.....
23/07/27 20:17
수정 아이콘
반대로 동부팀이 T1 못이기면 6위 경쟁힘든 수준이죠.
23/07/27 20:18
수정 아이콘
동부팀인데 T1 지원금 못 받은 농심이 억울할 상황입니다.
DRX = T1 지원금 2회 받고 4승
농심 = T1 지원금 한 번도 못 받고 4승
23/07/27 20:27
수정 아이콘
동부라고 보기도 그런게 그냥 꼴지팀이었음
남부팀이라고 하던데요
이호철
23/07/27 20:17
수정 아이콘
그냥 4명이 부품형 선수도 아니고 부품 그 자체였음.
조립해줄 페이커가 없으니까 깡통도 이런 깡통이 없네요.
앞으로 어떨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밖에 볼 수가 없는 결과네요
뜨거운눈물
23/07/27 20:17
수정 아이콘
이실력이면 롤드컵 선발전도 못뚫을듯..
롤드컵갈라면 디플 한화생명 잡아야하는데
달달한고양이
23/07/27 20:18
수정 아이콘
딮기 경기 보면서 아 이런 네임드 선수들 있어도 벽이 있네 왜그럴까 생각했는데…
니하트
23/07/27 20:19
수정 아이콘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거같은데........
23/07/27 20:25
수정 아이콘
있어야 합니다

없는데 이 상황이라면 그게 더 큰일임
23/07/27 20:39
수정 아이콘
없어도 이쯤되면 생김...
이쥴레이
23/07/27 20:20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없다고 이렇게 계속 팀이...

동부권은 순위 경쟁 더 치열해지고 있네요. 어느팀이 6위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군
23/07/27 20:20
수정 아이콘
플옵 막차 경쟁이 갑자기 활활 타오르는 원인 중 하나가 티원의 몰락이라는 것도 씁쓸합니다... 사실상 동부 서부 넘사벽이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곳에서 승점을 무료 배포하니깐 동부가 활기를 띌 수 밖에 없어서.....
23/07/27 20:22
수정 아이콘
꽃이 지고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황이커 대이커
앨마봄미뽕와
23/07/27 20:24
수정 아이콘
작년 서머에 이미 겪어봐서.. 일단 월즈 진출이라도 해야되는데 페이커 없이는 어렵죠. 페이커는 진짜 국내 월즈랑은 인연이 없는건가..
니하트
23/07/27 20:24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사실 핵심이 페이커라 페이커 위주로 리빌딩 하면 되긴한데.. 올해 아예 쉬는게 나을지도
이선화
23/07/27 20:25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무게가 이 정도였다고? 싶으면서도 그게 가장 바람직한 길이라는 게 참 깝깝합니다. 그러면 페이커만 돌아오면 다시 퍼스트급 기량을 낼 수 있다는 얘기니까요.

근데 현실적으로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페이커가 아무리 위대한 선수라 한들, 그리고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걸 부인할 수는 없지만, 이 정도까지 우산을 씌워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페이커의 결장도 큰 문제였겠지만, 근본적으로 팀이 무너진 것 같습니다. 페이커가 복귀한다고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겠죠.

그래서 만약 페이커가 복귀하고 티원이 원래의 포스를 내기 시작한다면 전 정말, 정말로 놀랄 것 같아요.
23/07/27 20:27
수정 아이콘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죠. 모든 것이 마치 꿈이었던것처럼 없던 일이 될 수는 없으니...

근본적으로 팀이 무너졌다고 보이고 페이커가 돌아온다 하더라도 그냥 딱 팀으로 기능할 정도의 경기력정도까지만 회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7/27 20:26
수정 아이콘
데프트 허리도 그렇고, 나름 내구성 좋다 생각했던 페이커도 결국 탈이 나는 거 보면 경력이 오래된 선수들은 정말 잘 관리하긴 해야겠네요. 물론 관리 잘해도 탈나는 게 게임판이지만.. 뭐가 됐든 티원은 페이커가 돌아와야 시작인데, 아직도 팔이 완전히 낫지 않았다는 말이 있으니 올해는 큰 기대 안 하는 게 좋겠네요. 플옵도 사실상 얼마 안 남아서 돌아온다 해도 완전히 건강하게 돌아오는 게 아닐 수도 있고.. 올해 페이커 폼 정말 좋았는데 안타깝습니다. 아겜, 월즈가 문제가 아니네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다 떠나서, 페이커가 다이아 수준이다, 혹은 페이커가 버스 탄다는 이야기 들을 때마다 많이 답답했는데, 이렇게 페이커 존재감을 확인하니까 많이 씁쓸하네요. 이런 방식으로 확인하고 싶진 않았는데.
23/07/27 20:29
수정 아이콘
두가지 방식의 비난이 있었죠.

1. 페이커와 함께 했던 선수들은 페이커의 우산 아래 있었다.
2. 제오구케가 있으면 어느 미드가 와도 성공한다.

양쪽 다 씁쓸하네요.
23/07/27 21:02
수정 아이콘
사안에 따라 두 이야기를 같이 하던 분들도 있었죠. 벵뱅울 등 까내릴 때는 페이커 우산 이야기하다가, 19년도쯤부턴 타 미드여도 이 정돈 했다거나(클로저까지 이용해서). 뭐가 됐든 이런 그림은 별로 보고 싶지 않았는데 안타깝네요. 페이커 이슈 외에도 그냥 제오구케 각각의 폼이나 멘탈도 좀 안 좋은 게 아닐까 싶어서 더 아쉽습니다.
23/07/27 20:29
수정 아이콘
이런말 좀 그런데 페이커 곁에서 떠나고 이상할 정도로 개떡락하는 선수들 왜 그랬는지 알 거 같음 크크
몇명 있죠
23/07/27 20:30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렇게 안 맞던 커즈 잘나가는 거 보면...
데이나 헤르찬
23/07/27 20:34
수정 아이콘
커즈는 아무리 봐도 서로 안맞음...
23/07/27 20:35
수정 아이콘
커즈는 그때 바닥이긴 했는데 번쩍이던 경기도 있어서 정글미드는 궁합이 있긴 하죠.
허저비
23/07/27 20:49
수정 아이콘
올시즌에 와서야 살아난거지 한 2년 헤멨죠
23/07/27 20:30
수정 아이콘
울프 이지훈 정도 말고는 다 떡락했을걸요?울프랑 이지훈은 그래도 해외 나가서 꽤 괜찮은 모습 보여주고 은퇴한걸로 기억하는데
23/07/27 20:30
수정 아이콘
아참 피넛이랑 커즈같은 선수들도 있었죠 이 선수들 워낙 딴데서도 많이 봐서 티원에 있었다는거 맨날 까먹음
데이나 헤르찬
23/07/27 20:35
수정 아이콘
칸도 있죠... 대체로 바깥에서 증명했던 선수들은 잘 한 편입니다.
23/07/27 20:3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원래 증명하고 왔던 선수들은 부침은 있어도 꾸준히 증명은 하네요
23/07/27 20:39
수정 아이콘
뱅도 좀 억울하죠. 18년에 나름 팀 자체가 엉망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본인은 꽤 잘했으니. 사실 단순히 선수 폼만 생각하면 미국이 아니라 중국을 갔어야 맞았는데.. 밖에서도 잘하다 티원 들어왔던 선수들은 다 그렇진 않아도 대부분 나가서도 어지간히 하긴 했던 것 같습니다. 칸은 그냥 잘하던 선수였고.
23/07/27 20:42
수정 아이콘
뱅이 억울할게 있나요?
있을때는 다 함께 잘했고 나가서 폭망했는데
23/07/27 20:48
수정 아이콘
18년도가 다 함께 잘했다고요? 18년도 페이커까지 포함해 다 흔들리던 와중에 혼자 정신줄 잡고 게임한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23/07/27 21:05
수정 아이콘
18에 티원 선수들 다 함께 잘했다는 뜻이 아니라
티원왕조를 이룰때 다 함께 잘했다는 뜻이죠
그 왕조는 18에 완전히 무너졌구요 18에 뱅이 버티긴했지만 거기까지고
티원에 있던 18까진 잘했고 나가고 나서 결국 내리막 간거라서 억울할게 없다는 겁니다
23/07/27 21:11
수정 아이콘
저 위의 이야기 핵심이 페이커랑 함께하지 않을 때 선수들이 못했다는 건데, 18뱅은 페이커가 흔들리거나 피레안으로 교체됐을 때도 그냥 괜찮게 했어요. 심지어 18년도는 모든 포지션이 교체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애초에 18년도 자체가 다함께 잘하지 못한 사롄데 그걸 빼면 안되죠. 그니까 뱅이 저런 논리로 이야기되긴 억울하다는 거고. 18년도 뱅마저 폼 떨어졌으면 스프링 플옵, 이후 선발전 나가지도 못했을 겁니다.
23/07/27 21:17
수정 아이콘
그 말씀 그대로 얘기하는게 티원을 나가서 증명한 선수와 그렇지 못한 선수로 나뉘는 거죠
결국 증명을 못했잖아요?
18년 잘했죠 티원에 있을때도 17월즈는 범인이었지만 18에 폼 다시 끌어올려서 희망이 되었죠
근데 머 결국 월즈 실패하고 나가서도 보여주지 못했잖아요
그래서 억울할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23/07/27 21:25
수정 아이콘
단순히 나가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페이커 영향력'을 받고 잘했냐 못했냐가 핵심 주제잖아요. 18년도는 페이커가 거의 유일하게 흔들렸던 해고. 근데 뱅은 그 해에 잘했어요. 당연히 그 이후에도 잘했으면 더 말할 것도 없는데, 이미 페이커가 흔들렸던 해에도 잘했고 그 전에 이지훈이랑 할 때도 잘했는데, 뱅을 단순히 페이커 영향력으로만 평가하면 억울하다는 겁니다. 그 이후 못했던 기간을 증명했다는 게 아니라.
23/07/27 21:35
수정 아이콘
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저한테 뱅은 18의 희망이 아니라 17 최악의 범인으로 더 기억에 남아서요
페이커와 함께한 티원 시절이 아니라, 19 20 21을 더 중점적으로 보는 것도 있구요
제게는 티원 떠나서 증명 못한 사람 중에 하나라서요
23/07/27 21:41
수정 아이콘
하뎃 님// 저도 그래서 17년도 당시엔 좀 아쉬웠는데, 나중에 자살 생각도 하고 정신건강이 많이 심각했다는 이야기 들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더군요. 페이커 영향력과 함께 뱅울프가 좋은 경기한 건 당연히 맞을 텐데, 단순히 페이커 영향력으로만 설명하기엔 15-17 3년간을 거의 지배한 수준이라 최소한 뱅울프는 페이커 덕으로만 저렇게 됐다고 말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페이커와 함께해도 저렇게 못했죠. 뱅이야 최후의 보루 소리 들으며 꾸준하게 잘했고 울프도 국제대회 mvp 등으로 증명했고요. 그리고 다 떠나서 영향력 아래서 잘하는 것도 실력이죠.
23/07/27 20:29
수정 아이콘
1. 이쯤되면 올해는 안식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국내 월즈고 나발이고 (선수 입장에선) 본인 선수 생명이 더 중요하지 국내 월즈가 중요한게 아님

2. 저도 간간히 불판에서 포비에게 비판적으로 말하고는 있는 데 그건 어디까지나 가장 기초적인 라인전이나 한타때 딜 이상하게 할 때나 뭐라한거지 기본적인 팀의 운영이나 방향성을 갖고 포비 탓이라고 무작정 뭐라하진 않거든요.

울프 말대로 이 팀에서 포비는 걍 5~60점으로 해주고 있어요. 반 평균 90~99점인 상황에서 혼자 5~60점이니깐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뭐라할 수가 없죠. 2군도 아니고 3군에 있던 선수보고 갑자기 너 왜 페이커처럼 못해? 너 왜 쵸비처럼 못해? 너 왜 비디디처럼 못해? 할수는 없자나요
문제는 나머지 4명의 선수들이에요. 울프 말대로 돌아가면서 2~30점짜리 짓을 골라서 하고 있으니 팬들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이겠죠 걍 LCK보는 입장에서도 보다보면 진짜 기가막힌데요 크크크
페이커 부상외에 제우스가 언급했다고 알려진 팀내 내부사정이란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4명..특히 오너 구마 케리아 3명은 비판을 피할 길이 없어요.
까놓고 말해서 전 오너는 그냥 페이커 있을때도 이번시즌 못해서 걍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구마랑 케리아는 진짜 충격적이에요 이렇게 못할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페이커가 없으니깐 페이커 있을때만큼의 상황은 안나오더라도 케리아가 있으니깐 운영이 막 엄청 어그러지거나 망가지진 않겠지 했는데 이정도로 망가질줄은 상상도 못했고 케리아가 이정도로 쳐박힐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3. 저야 팬이 아니니 그냥 깔깔되면서 보지만 보면 볼수록 뱅기의 런 타이밍은 진짜 기가막힙니다. 당연히 안좋은 의미로 기가 막혀요
팬들 입장에선 진짜 재앙 소리 나와도 할말이 없습니다.
23/07/27 20:32
수정 아이콘
오너는 오히려 오너시치 나오던 시절보다 좀 나아진거고 구마는 결국 해주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지 플레이자체가 근본적으로 무너진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케리아입니다. 요즘 게임을 보면 게임을 그냥 막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이상합니다.



벵기는 뭐 이유가 뭐든 최악의 이별이죠.
23/07/27 20:36
수정 아이콘
워스트는 가면 갈수록 케리아 같...
23/07/27 20:50
수정 아이콘
사실 케리아가 작년 스프링 혹은 그 전부터 본인 피지컬+판단력 이용해 좋은 이니시도 많이 하고 변수도 많이 만들었는데, 그게 안 통하면 그만큼 사고도 많이 냈었죠. 근데 잘될 땐 그게 정말 다 커버됐습니다. 그래서 다들 웃고 넘어갔던 것도 많고. 근데 지금은 팀적으로도 그게 안되고, 케리아도 뭔가 급해진 느낌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돈 아니었는데..
mooncake
23/07/27 20:34
수정 아이콘
벵기는 양심 있으면 롤판 기웃 거리지 말았으면..
나의규칙
23/07/27 20:31
수정 아이콘
팀이 아예 망가진 것 같은데...
그냥 2군으로 내려서 재활하고 오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무기력하게 패배만 하는 것보다는 환경 조금이라도 바꿔보고 2군 상대로 승리...(하겠죠...)하면서 기분이라도 바꿔보고.

타스포츠에서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박을 때는 2군 내려가서 조정하고 오는 경우가 많으니 몇 경기 안 남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빨리 이런 방법이라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뭐 페이커 이대로 시즌 아웃시키고 내년에 새판 짤 것 같으면 다른 생각도 해보겠지만요.
이거쓰려고가입
23/07/28 20:47
수정 아이콘
감독피셜로 2군 교체 생각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3경기밖에 안 남아서 할 시간도 없기도 하고..
23/07/27 20:32
수정 아이콘
페이커 돌아온다고 당장 인게임 이슈가 해결되면 그것도 문제라서 암담합니다.
페이커가 9번 맞는 오더하다가 1번 잘못 판단하면 그 때 진다는 의미니까요.
취급주의
23/07/27 20:32
수정 아이콘
너무 말이 안 되는 성적이라; 페이커가 손목 다 낫기도 전에 조기 복귀하는 일만은 없으면 좋겠네요
23/07/27 20:32
수정 아이콘
제오포구케 개인적인 기대치 변화
페이커 빠진 직후 -> 디플한테는 약간밀리는정도, 한화한테는 엄대엄
한화전까지 본 이후-> 서부 수문장 5위권수준
브리온전 까지 본 이후 ->6위권 경쟁하는 동부수준(6~7등)
오늘경기까지 본 이후 ->동부 최하위권(9~10등)

더 이상 내려갈 기대치도 없어진것같습니다.
제가LA에있을때
23/07/27 20:36
수정 아이콘
어쩌다 이렇게
제가LA에있을때
23/07/27 20:36
수정 아이콘
케리아의 저점이 너무 큰데요.
QuickSohee
23/07/27 20:36
수정 아이콘
요즘 게임 안보고있어요......... 보면 너무 힘들거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
23/07/27 20:41
수정 아이콘
현명한 판단이십니다. 저는 그래도 다 보는데 님 말대로 너무 힘드네요
23/07/27 20:51
수정 아이콘
요새 페이커 안 나와서도 있겠지만, 그냥 안 보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멀면 벙커링
23/07/27 20:37
수정 아이콘
지금 티원은 야구로 치면 좀 과장해서 작년까지의 한화 이글스라고 보면 됩니다. 상대팀에겐 '이 팀한테 지면 타격이 2~3배로 온다. 그러니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팀이죠. 지금 티원한테 지면 바보랴는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 정도입니다.
트리거
23/07/27 20:37
수정 아이콘
페이커 맨날 어처구니없는 돌발이니시하다 짤리고 할때마다 이름값 때문에 혼자서 슈퍼플레이 이니시하려고한다 생각했는데;;

맨날 돌발행동 소리듣던게 판을 깔아놔야 그제서 받아먹는 아기새들 때문이었네요....혼자서 욕받이하던 시절이 불쌍할지경...
23/07/27 20:53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넘어져도 앞으로 넘어진다..
적절한 평이었네요
23/07/27 23:39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예전부터 나왔던 이야긴데 20-21년 돌림판 시절 페이커를 향한 비판에 다시 등장해서 좀 팬들은 답답해했었죠. 워낙 페이커가 보는 각이 특이한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이게 던지는 건지 아닌지 선수들도 좀 헷갈려하기도 하죠. 그 예 중 하나가 19므시 지투전 때 사일러스로 나르 5인궁 먹였을 때, 테디가 애쉬로 뒷플 안 쓰고 호응 잘해서 그 세트 가져갔으면 최소한 므시는 티원이 이길 확률이 매우 높긴 했을 겁니다. 이 일 이후 아마 테디가 페이커가 열면 무조건 호응한댔나 그렇게 이야기하기도 했고. 물론 누가 봐도 확실하게 던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크크
23/07/27 20:37
수정 아이콘
한 명의 똥을 나머지 4명이 감당 못하고 터지는 거랑 그냥 다같이 못하는거랑 차이가 분명히 있고 경기력으로도 나타난다고 봅니다. 제가 전자의 경우를 봤던 대표적인 예시가 16skt 블랭크가 폼 다 떨어지고 잼구 소리 듣던 시절인데 지금의 티원은 아무리봐도 후자 같거든요 뭐 스프링 올프로 퍼스트, 국대 이런것들 다 떼어놓고 서머만 봐도 지금 2황인 젠킅한테만 지던 팀이 미드바뀌고서 10등팀한테도 지는데 이건 미드탓 하고 넘어갈 수준은 아니긴 합니다
phenomena
23/07/27 20:40
수정 아이콘
그 네명이 포비한테 궁존야띵 바라는 눈치주면서 슬금슬금 내빼는거 보면 일견 역겹단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다른팀가면 게임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건지.
다레니안
23/07/27 20:41
수정 아이콘
씨맥은 불독 폼 떨어지니까 제라스를 시작으로 별의 별 챔프 찾아보며 전술에 변화주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티원감독님은 너무 태평한 점도 지적하고 싶네요.
매타에 안 맞는 전술, 메타에 안 맞는 챔프라도 어떻게든 뒤져가며 1승을 할 생각을 해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예전 티원 옷 그대로 입히면서 선수에 묻어갈 생각이면 감독자리 왜 앉아있는건지...
23/07/27 20:44
수정 아이콘
감독 대행이지 감독 아니니까….
라라 안티포바
23/07/27 20:46
수정 아이콘
전임자가 런해서 앉아있..
다레니안
23/07/27 20:47
수정 아이콘
앗 맞다... 벵기 런했었지.....
톰은 코치출신이지 감독은 처음이었죠...
23/07/27 22:29
수정 아이콘
톰은 독만 든 독배를 받아마신 점에서 올 시즌은 무한 까방권입니다...ㅠㅠ
이거쓰려고가입
23/07/28 21:17
수정 아이콘
23스프링 원딜폿 메타 이후로 단 한번도 T1이 메타적으로 앞서간다거나 주요무대에서 밴픽적으로 기똥찼던 적도 없고 선수들의 인게임 합도 갈수록 안 맞고 전체적인 분위기나 기량 자체도 나날이 우하향인데 무한 까방권 맞나요? 이런 건 보통 시장평가가 정확하던데 이번시즌 계약만료 이후에 인기 있는 매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지구 최후의 밤
23/07/28 12:34
수정 아이콘
그건 그거대로 이도저도 안되고 선수 망가지고 있다는 비판도 공존해서 ;;
확실히 안 되면 이렇게 해도 욕먹고 저렇게 해도 욕먹는 것 같습니다.
23/07/27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티원지원금이라는게 농담이 아니네요. 못타먹으면 플옵초비상
middle standing
23/07/27 20:43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정말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돌아온다고 지금의 문제가 대부분 해결될거라 생각하긴 힘듭니다
포비 콜업 전부터 뭔가 팀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설상가상으로 페이커까지 빠진거라고 봐요
Life's Too Short
23/07/27 20:47
수정 아이콘
그전에는 결승가면 죽을 쑤는게 문제였는데
이제는 리그에서도 죽을 쓰게 됐네요
23/07/27 20:50
수정 아이콘
역시 안보는게 현명한 판단이였네요
어쩌다 이지경이 됐나..
23/07/27 20:50
수정 아이콘
페이커 없다고 해도 오늘처럼 구마 케리아가 파덕한테 썰리고 있는건 설명이 안되죠...
뭐 미드에서 벌어주는게 없으니 무조건 바텀이 진다 이것도 이상해서
23/07/27 20:51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 간의 관계 내에서도 뭔가 내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벵기가 나간 것도 그렇고..
DownTeamisDown
23/07/27 21:00
수정 아이콘
사실 그전부터 나머지 선수들간의 문제가 있었다 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페이커라는 정신적 기둥으로 분열은 막았는데 페이커가 나가니까 약간씩 있던 틈이 쫙 갈라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경기력이 점점 안좋아져서요
23/07/27 20:54
수정 아이콘
제가 응원한다고 팀이 더 잘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올해는 놓고 보려구요

페이커 손목이나 건강햇음 좋겟음
아이폰12PRO
23/07/27 21:0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티원팬은 그냥 이번시즌 조졌다 생각하고 버리는게 차라리 마음도 편하고 장기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데프트가 허리 아플때 딱 그 시즌이 생각 안날수가 없는데, 결국 치료하고 참고 뛰고 해도 다시 도집니다. 데프트가 다시 허리를 완연하게 회복한게, 그 다음 시즌 스프링 끝나고 서머 시작할 때 즈음으로 기억하는데, 사실 한화시절에도 엄청나게 관리했고 지금은 허리 이야기 거의 안하고 있죠.

페이커도 급하다고 플옵때 돌아온다는 판단, 뭐 일리는 있는데 아직도 팔이 아프다니까 그냥 천천히 관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길게 선수 생활 해야죠. 오히려 이번시즌 그냥 버리고 내년에 100%로 복귀하고 팀 리빌딩도 좀 하는게 장기적으론 좋을듯.

제오포구케가 탱킹시즌을 좀 해줘야죠 뭐... 몸값이 매일매일 떨어지는데, 어쩌겠습니까. 그동안 편하게 게임해온건 사실인데.
항상 편한 딜각 나오게 누가 만들어주면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 이거 한 거 어느정도는 사실이죠 뭐.
솔직히 말해서 지금 티원은 도란같은 마인드가 좀 필요해요. 욕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이렇게 발리면 더 욕처먹는데요. 원래 과감하게 여는것도 욕먹을 각오하고 여는거죠. 그거 페이커가 2년 내내 독박으로 하고 있는데 계속 안하면 도대체 누가하나요.
라라 안티포바
23/07/27 21:0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증명못하면 그 몸값은 페이커가 나눠준거지 자기들 몸값이 아닌거라서..
아이군
23/07/27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좀 심각하게 보는 이유가, 나름 그래도 라인전은 정직하게 페이커->포비 바뀐 정도라고 봅니다. 대부분 동부 상대로는 우위를 가져가죠.

그런데 운영 단계로 가면 그냥 10등 미만.... 그것도 초 미만입니다. 특히 요새는 플옵 싸움 때문에 동부 팀들도 나름 뭘 할려고 해서 더 비교가 되요
타르튀프
23/07/27 21:02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충격적이라 할 말을 잃었습니다. 막말로 지금 2군 1위인 DK CL팀이 와도 티원은 잡아볼 만 할 정도로 오합지졸이네요.

그나마 사람 역할 하는 건 제우스 정도? 근데 그 제우스조차도 가끔씩 싸는데 진짜 정글 원딜 서폿은 돌아가면서 아주 그냥...

플옵 때 페이커 돌아온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지 심히 의문입니다. 아무리 페이커가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렇게 폼이 엉망인 팀원들 데리고 뭘 할 수 있을지. 톰코치 피셜로 아직도 아프다던데 플옵까지 충분히 휴식하는 게 선수 생명을 지키는 길인 것 같고.

이대로면 월즈 선발전도 못 뚫을 것 같은데 그냥 페이커는 올해 안식년 취하고 내년 시즌 전까지 재활에 전념하는게 나아 보일 지경입니다. 나머지 네 명중 오너야 계약기간 남았으니까 그렇다 치고 제우스는 그래도 해줄 때 있으니까 남기려 할 것 같은데 구마 케리아는 남을지 어떨지.
KanQui#1
23/07/27 21:03
수정 아이콘
뭔가 옛날에 망한 팀랭 멤버들 보는 것 같네요
CMDTRocks
23/07/27 21:05
수정 아이콘
페이커 돌아오면 어디까지 경기력 회복할지가 궁금하군요.
23/07/27 21: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또 하나 위에 아이폰님 말대로 도란같은 미움받을 용기 있는 선수도 없어요 크크 가만보면 진짜 줏어먹을 생각밖에 안한다는 생각 듬
근데 그렇다고 또 잘 사리고 하냐 하면 그것도 아님
진짜 어쩌잔건지 모르겠음 보다보면 크크
만찐두빵
23/07/27 21:16
수정 아이콘
저가 오늘 경기는 못봣는데 포비가 막 엄청 못하지는 않는거 같던데 그냥 저냥 2군급 선수 정도로 하는거 같았음. DK전 애니 말고는 나쁘지 않았음. 물론 저가 T1 경기들을 강팀전 말고는 안봐가지고
아이폰12PRO
23/07/27 21:19
수정 아이콘
그냥 엄청 못하긴해요 객관적으로.
문제는 기존 4명도 그거보다 잘한다고 말 못함
만찐두빵
23/07/27 21:35
수정 아이콘
막 엄청못한다는게 라인전부터 솔킬나고 cs 자체가 무슨 기본 50개 차이나고 그런걸 기준으로 한거라 크크크. 듣기로는 무슨 3군리그에서도 최악의 미드였다고 들어서
23/07/27 21:20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서 포비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건
나머지 4명 얼굴에 침뱉는 격이라...
23/07/27 21:20
수정 아이콘
지금 한화 그리즐리가 똥 좀 쌌는데 나머지 형 4명이 우리 동생이 실수 할 수도 있지 이새끼들이 이기려고 들어??? 하면서 22분만에 복날 개패듯이 패버리네요
솔직히 이런 구도 원했을텐데. 포비도 팬들도
트리거
23/07/27 21:21
수정 아이콘
2군급도 아니죠 냉정하게보면...
문제는 나머지들조차 2군급될까말까한다는점...
멀면 벙커링
23/07/27 21:32
수정 아이콘
페이커 부상 때문에 콜업 된거라서 어쩔 수 없이 뛰는 거고 냉정하게 말해서 1군에서 뛸 실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나머지 4명이 3군급 이하로 똥을 싸는 비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포비 선수한텐 뭐라 말하기도 힘들어요.
만찐두빵
23/07/27 21:35
수정 아이콘
1군급은 확실히 아니긴하죠 근데 그냥 딱 2군선수 수준? 원래는 무슨 3군에서도 최악의 미드다 이래가지고 전 솔킬 매판 따이고 cs 매판 50개씩 차이날줄
멀면 벙커링
23/07/27 21: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1군경기 뛰면서 경험치 좀 쌓으니까 나름 눈칫밥으로 플레이 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강나라
23/07/27 21: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른팀도 지금 미드 대신에 포비가 낀다? 그러면 성적 꼬라박는거 확정입니다. 뭐 1~2승 더 하느냐 마냐 차이겠지만요.
23/07/27 21:55
수정 아이콘
지는건 지는건데 나머지 선수들 플레이가 상상 이상이라 포비는 사실 딱히 언급할 이유가 없죠.
우자매순대국
23/07/27 21:23
수정 아이콘
미킥스 갔던 한의원이라도 가보는게? 크크크
Valorant
23/07/27 21:3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뭐든 해서 나았으면 좋겠네요...
천혜향
23/07/27 21:26
수정 아이콘
페이커 빠졌다고 스프링 퍼스트가 갑자기 없어지나요?
이건 그냥 기존 멤버들의 클라스가 증명된거라고 봅니다.
DRX한테 두번이나 호구잡히는건 아무도 상상못했죠.
포비가 못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일단 오늘은 이겼어야합니다.
23/07/27 23:25
수정 아이콘
지금 보여주는 폼으로는 '페이커 없어도 4퍼스트면 뭔가 보여줘야 되는게 아닌가'의 영역이 아니라 '페이커 아니었으면 애초에 퍼스트감이 아니었던'의 영역으로 가고 있죠 본인들이 할말없는 폼을 직접 보여주는 중이라...
No.99 AaronJudge
23/07/29 06:11
수정 아이콘
어지간해야죠…..
서부팀 상대로야 별 기대 안했을텐데
서부는 고사하고 10등한테도 지고……

지는것도 백번 양보해서 오케이할수있는데
그 과정이 진짜 하 ㅠ
교자만두
23/07/27 21:29
수정 아이콘
이거 네명 지금 문제인게 현재 페이커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선수 낙인이 찍혀버렸어요. 페이커왔는데 성적이 잘나온다? 거기에 도장찍는거죠. 이미 욕은 욕을대로먹고 멘탈도 날아갔는데 함꼐 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에휴. 케리아는 멘탈이 이미끝나보이고.. 제오페구케 .. 끝이보입니다. 휴.롤드컵은 한번들줄알았는데 다들 플레이가 이상해졌어요. 너무이상해요. 클래스 좋은선수들인데.원인이궁금합니다.
만찐두빵
23/07/27 21:31
수정 아이콘
원인은 4연준이죠 뭐 앵간하면 버티기 힘들걸요? 이렇게보니 어윤수가 진짜 대단하네요. 그렇게 많은 준우승을 하고도 안꺾이고 우승을 하다니
파비노
23/07/27 22:27
수정 아이콘
이게 레전드와 평범한 선수의 차이죠. 가장 우승많이하고 오래됀 페이커가 가장 우승을 원하고, 수많은 실패끝에 결국 데프트는 성불을 했는데.....
23/07/28 03:06
수정 아이콘
7연준하고 우승한 건 현 티원 멤버들 보고나니 더 대단하네요
심지어 3준이었나 4연준 때 멘탈 나가서 은퇴 암시 했다가 마음 잡고 돌아왔는데 또 준우승했으니
라임페이퍼
23/07/27 21:32
수정 아이콘
올해는 망했다 치고 다 내보내고 내년을 기약하자고 해도 CEO가 조마쉬라 더 희망이 없어요. 4명 다 내보내도 내년에 A급 영입은 하지 않을 겁니다. 감독도 2군 감코 승진이거나 갱맘같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꽂을 듯.
Valorant
23/07/27 21:34
수정 아이콘
저도 조마쉬가 CEO라서 다른 분들의 예상과는 달리 오너 계약을 그대로 두고 지금처럼 계속 갈 것 같다고도 예상합니다. 영입에 별다른 기대를 할 수 없어요.
멀면 벙커링
23/07/27 21: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시즌 곱창난 상황에서 하던대로 했다간 팬들이 조마쉬 집 찾아내서 거기로 트럭 박을 거 같은데요??(트럭박는 행위의 옳고그름을 떠나서요.) 여차하면 레알로 멱살잡고 늘어지는 사람도 있을 거 같구요.
23/07/27 21:54
수정 아이콘
조마쉬 심각한게 지금 티원 2군이랑 아카데미도 최악입니다. 완전 망했어요.
도화지좌 체제 이후 그냥 나락감.
라임페이퍼
23/07/27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2군 완전히 망한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조마쉬는 자기 말 잘 듣는 감코를 원하지 실력을 원하는 건 아닌걸로 보입니다.
23/07/27 21:39
수정 아이콘
아니 뭐 페이커가 신경삭이라도 연결해서 칼라로 지휘하는 것도 아니고

페이커의 인비저블 썸띵 뭐 s급 선수니까 그런거 있을거긴 한거 알겠는데...(다른 s급에 커맨더형 선수들도 그런거 있겠죠. 정도의 차이겠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지....너무 낙폭이 심한거 아닌가 싶네요. 진짜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다리기
23/07/27 21:57
수정 아이콘
페이커 대체 어떤 싸움을 하고 있었던 거야...
이지훈이 들어와도 다 패버리던 그때 그 시절은 대체 어떤 팀이었던 걸까 T1
춘광사설
23/07/28 12:40
수정 아이콘
그때 skt는 세계 최고미드 2명을 모두 보유했어서...
조던 픽포드
23/07/27 21:57
수정 아이콘
뭐 팀원들이 싸우고 말 안하나 싶을 정도로 같이 뭘 하는 느낌이 안남.
0126양력반대
23/07/27 22:00
수정 아이콘
티원 팬 아닌 분들마저도 물음표를 띄우게 하는 파멸적 경기력..
23/07/27 2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까지 된 건 단장 책임이 제일 큰듯 합니다. 벵기 감독이 아무리 성적부진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해도 페이커가 부상에서 돌아올때까지나 그 이상이라도 설득했어야죠 롤인생을 거의 T1과 함께했는데 부탁을 거절했을리도 없구요. 얼마나 자신이 있었길래 필요 없다고 보냈는지 의문이에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621961
결국 우리 팀의 목표는 명백하다. 각종 대회 우승과 세계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이다. (배 감독의 사임 이후에도) 그 목표들을 달성해낼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다. 그런 관점에서 충분히 고려해본 결과 배 감독의 의사를 존중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결정을 내렸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3/07/27 22:48
수정 아이콘
제일 크지는 않지만, 단장 책임도 피할수는 없죠
다레니안
23/07/27 22:07
수정 아이콘
포비 못하는거 맞습니다. 사실 이 선수는 놀랍게도 라인전이 가장 강점입니다.... 한타는 거의 절망적이에요.
애니 못 잡으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첫 주차 2패는 온전히 포비탓이라고 봐도 됩니다.

그런데 2주차, 3주차까지 왔으면 포비가 기량적으로 부족하다는걸 알았으니 다른 4명을 통해 뭔가 바뀌는걸 보여주는게 정상적인 팀 아닐까요?
서폿 갈리오나 블리츠 등 서폿쪽에서 뭔가 바꿔보려는 시도는 하던데 서포터 챔프 하나 바꾼다고 뭐 얼마나 바뀌겠습니까...
챔프를 못 바꾸겠으면 운영이라도 바꿔야죠. 도란이나 클로저처럼 계속 걸어본다던가, 불독처럼 아예 미드를 제라스같은걸 넣어서 딜만 집중하게 해준다거나 팀적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한 달 내내 변한게 없습니다.
미드가 바뀌고 주도권을 못 가져오니 자랑하던 라인전 찍어누르기가 될리도 만무하고 한타에서도 메이킹 아무도 못해서 우물쭈물하다가 상대에게 대박 걸리거나 쪽 빨려서 와장창 나는걸 한 달 내내 보여주니까 어처구니가 없네요.
어차피 다 져도 플옵은 가니까 괜히 전술 바꿨다가 폼이 더 망가질까봐 우직하게 밀고 간다? 오히려 그렇게 우직하게 가다가 더 박살나는 것 같은데요. 크크크...
내부사정이 어떤지 모르니 무엇이 잘못이다 라고 단언할 순 없지만 한 달 동안 바뀌는 모습 단 1도 없이 오히려 더욱 주저앉는 모습만 보니 실망감만 가득합니다. 팀 무너질 때 주축이 되줄 S급 선수는 확실히 저 중에는 없구나 라는것만 확신하게 되네요.
23/07/27 22:09
수정 아이콘
내부상황이 어떻든 이상태면
4명 모두 평가가 떨어지는 건 피할 수 없는 상황인데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내부사정 해결하든 무시하든 하고 실력 끌어올려야죠

그리고 요즘 lpl보면 장난 아니던데 아시안게임은 전 기대 접었습니다
리니어
23/07/27 22:10
수정 아이콘
오너 : 정글인데 초반 설계와 동선이 약점

구마유시 : 원딜인데 후반 캐리력이 약점

케리아 : 서폿인데 시야와 원딜케어가 약점
리니어
23/07/27 22:16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제우스 말고 남겨둘 의미가 없어요

저 셋다 기본기가 너무 떨어집니다

특히 케리아 플레이는 팬들이 괜히 기본에 좀 충실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한게 아니죠
노래하는몽상가
23/07/27 22:13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돌아와서 경기력을 회복하면
그건 그거대로 팀에 문제이고 (페이커없음 아무것도 못함)
페이커가 돌아와서 경기력이 회복이 안되면
그건 그거대로 더더 큰 문제기 때문에...(그냥 티원이 망가졌다는 얘기)

그나마 베스트인건 페이커가 돌아오기 전에
나머지 4명이 베스트는 아니더라도 좋은 폼까지 끌어올린다 인데
어떻게 나아질 기미는 커녕 점점더 꼴아박을수가 있나요..
23/07/27 22:15
수정 아이콘
선수 한명 빠졌다고 이렇게 바닥까지 내려가는게 참 대단하네요...
23/07/27 22:25
수정 아이콘
케리아는 진짜 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이 큽니다
파비노
23/07/27 22:31
수정 아이콘
딴선수는 몰라도 케리아는 진짜 수십억 까먹고 있는거죠. 페이커가 없을때 케리아가 한칼 보여줘서 티원 정비해내면 DRX가 베릴을 영입해서 우승했듯 가뜩이나 부족한 서폿풀인 상황에서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 돈싸들고 달려들었을텐데
클레멘티아
23/07/27 22:35
수정 아이콘
페이커랑 가장 잘 맞는 정글이 클리드였고, 반대로 피넛이나 커즈랑은 안맞은걸 알아서..
오너도 클리드과(피지컬 위주의 병사형) 인것을 알기에 놀랍지는 않은데..

케리아가 이럴줄은 몰랐네요.. 포스트 페이커를 이끌 티원의 스타로 남을줄 알았는데... 쩝...
점점.. 매드라이프 과가 될 줄이야.. ㅠㅠ
23/07/27 22:4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포비 개인한테는 힘들겠지만 선수생활 하면서 정말 많은걸 배워가는 기회일 거라고 생각해요. 힘내라 포비.
그리고 페이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리니어
23/07/27 22:43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2군에서도 자리가 없습니다 나이스랑 경쟁정도야 하겠지만 3군에 있다가 챌코로 왔는데 챌코에서 뛸 실력도 아니에요

지금 1군에서 땜빵하고 있는게 기적입니다
회색의 간달프
23/07/28 13:44
수정 아이콘
2군도 자리에 없는거면
2군 선수를 올려야하는거 아닌가요?
23/07/28 15:44
수정 아이콘
시점은 잘 모르겠는데 아마 2군 터줏대감으로 뛰던 톨란드가 해외리그에 취업하러 나갔을거고, 베이는 그냥 방출이고...
그래서 포비가 올라왔는데 올라오고 나서 얼마 안되어서...
23/07/27 22:46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내부 사정이 있다고 한 들 경기력이 딱 8위 9위 수준이라 놀랍고 어이가 없습니다..
포커페쑤
23/07/27 22:47
수정 아이콘
진짜 이팀 스프링때 칼리서포터 케틀 서폿 해도 막 이길때 롤드컵 재패 노릴만한 포스였는데..
리니어
23/07/27 22: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케틀서폿 그딴걸 왜 했는지 의문입니다 그때도 서폿의 기본은 결여되어 있었죠
당근케익
23/07/27 22:59
수정 아이콘
남들 투원딜, 딜서폿할때
스프링부터 탱폿하고 원딜유기하던 대황킅...
1등급 저지방 우유
23/07/27 23:01
수정 아이콘
근데 그땐 그게 맞지 않았나요?
리니어
23/07/27 23:09
수정 아이콘
그게 맞았다기 보다 그냥 케리아 본인이 잘쓴거였죠

케리아 말고 특출나게 잘 쓰는 선수도 없었고 메타도 아니었구요
앨마봄미뽕와
23/07/27 23:11
수정 아이콘
메타픽이었죠. 바텀 라인전으로 시작하는 스노우볼
도라지
23/07/28 00:22
수정 아이콘
상대원딜에게 안주면서 우리는 원딜 서폿 이지선다를 할 수 있었으니 무조건 이득이긴 합니다.
No.99 AaronJudge
23/07/29 06:09
수정 아이콘
진짜…잘했었는데………
올라온다진짜
23/07/27 22:50
수정 아이콘
페이커 빠지니까 단 한명도 믿을맨이 없어지는 건 진짜 충격이네요
당근케익
23/07/27 22:58
수정 아이콘
저도 케리아한테 실망이 가장 큽니다
제라그
23/07/27 22:59
수정 아이콘
사실 라인전 단계만 보면 폼이 약간 안 좋은 정도이긴 합니다. 날마다 개인 차가 있고 잘 할때는 어느 팀 상대로도 라인전은 안 밀립니다. 미드 빼고... 그 말은 개인 기량 면에서는 언제든 치고 올라갈수 있다는 말이죠.
그런데 정말... 플레이에 솔리드함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더라고요. 극초반 설계+개개인들의 라인전에서는 가끔 솔리드함이 보이는데... 어느 순간부터 유리해도, 불리해도, 본헤드 플레이가 연속으로 나오다가 결국 무기력해지고 패배하는 패턴이 계속 반복 중입니다. 한타 합 당연히 안 맞고, 한타 단계에서 구도 짜는 것도 엉망...
오늘 경기 솔직히 너무 충격적이었던건 포비가 그나마 중후반 단계에서 가장 솔리드했습니다. 포비가 잘 했다는 뜻이 아니라... 흠...
제라그
23/07/27 23:00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여전히 손목이 안 좋은거 같고... 정말 걱정되네요. 롤드컵은 갈 수 있을지. 내년엔 어떻게 될지. 페이커 한번 더 롤드컵 드는 모습 꼭 보고 싶은데 참.
이거쓰려고가입
23/07/28 22:44
수정 아이콘
내용 보다보니 완전 21년 제오클구케 브리온전이랑 똑같네요..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No.99 AaronJudge
23/07/29 06:08
수정 아이콘
[절대믿지마 무조건의심해]

울프가 이 말 반복하는거 보고 웃기면서도 슬펐습니다
얼마나 갑자기 액셀을 밟아서 좋았던거 날려먹었으면 울프가 저럴까..하고…
헤나투
23/07/27 23:05
수정 아이콘
제우스는 그냥 본인 폼이 좀 떨어진정도로 봅니다.
오너같은 정글은 페이커 빠진 영향을 엄청 크게 받을수 밖에 없죠.
구마유시는 딱 안좋던 평가를 받던부분을 그대로 증명중이죠. 구마유시의 이런 모습은 예상한 분들 꽤 계실겁니다.
문제는 케리아입니다. 페이커 빠졌다도 케리아가 이렇게 헤맬거라 예상한분은 단언컨데 없다고 생각합니다. 케리아가 이정도로 못하는데 이유조차도 모르겠어요
Valorant
23/07/27 23:37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의 평이 급격히 변해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23/07/28 16:41
수정 아이콘
케리아는 돌림판 돌릴때 잘했는데 아무래도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거같네요
23/07/27 23:05
수정 아이콘
실력도 실력인데 이럴 때일 수록 으쌰으쌰 해줄 분위기 좋은 친구가 없는게 계속 나락으로 빠지는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Valorant
23/07/27 23:35
수정 아이콘
제가 리헨즈를 고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당시 케리아 말고 리헨즈 영입해야한다고 했을 때 핀잔 좀 들었죠.
23/07/27 23:58
수정 아이콘
리헨즈 데프트 최우범감독 등의 의미가 다가오는 요즘...
곰성병기
23/07/27 23:05
수정 아이콘
국대가 문제네요 금메달 못딸가능성이 커지고 따도 버스 논란도 있을거같고 꼬감머리만 아프겠네요
키타산 블랙
23/07/27 23:08
수정 아이콘
지금 페이커 돌아와도 경기력 오히려 더 떨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페이커 영향력이 큰것도 큰건데 그거 이상으로 T1 선수들 심리적이든 팀웍이든 중대하게 망가진게 아닐까 싶어서
페이커 돌아오면 돌아온 것에 따른 심리적 영향 더 받을거같아요
23/07/27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 그리핀이나 22 농심처럼 외부요인으로 팀이 나락가는 경우가 있으니깐 삳부르게 선수 평가를 할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아무튼 페이커 돌아오고도 반등 못하면 언급했던 팀들처럼 각자 제 갈길을 찾아서 증명해야할거 같네요.
로즈엘
23/07/27 23:30
수정 아이콘
너무 심한 하락세이긴 하죠.
페이커가 빠진 성적을 동부팀들과는 힘들더라도 이기는 경우를 산정했을텐데, 기존 주전 선수들이 통나무를 들고 포비를 케어하는 모습을 다수가 생각했을텐데, 현재 성적은 너무 낮죠.

코로나 때 타팀들에서 보인 장면들이 거의 안나왔어요
Kubernetes
23/07/27 23:48
수정 아이콘
지금 티원 조합이 21~23 유지중인데,
21년도는 멤버조합 여러가지 테스트하다가 뒤늦게 자리잡았고 상승곡선이 매우 가파름.
22년도는 그 멤버들의 상승곡선이 피크를 찍음.
엄청난 파괴력으로 전승우승이란 위업달성과 1년 모든 결승 진출.
23년도는 아직 22년도의 위엄이 남아있는지 엄청난 기세를 보여줌. 22스프링보다 경기력은 더 좋다는 평도 많음.
하지만 또 준우승.
4연준으로 인한 허탈감과 격동의 패치방향, 기량하락 거기에 굳건한 기둥의 부상..
여러모로 악재가 겹치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멘탈만 잡으면 충분히 올라올수 있는 선수들이라 봐서 지금 시기에 타격을 최소화할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야 할 것 같네요
No.99 AaronJudge
23/07/29 06:07
수정 아이콘
악재에 악재에 악재에 악재…….
불독맨션
23/07/28 00:07
수정 아이콘
페이커 없이도 반반이상 할거같은 팀이...어쩌다.
근데 티원은 루키가 없나요? 인기가 많은만큼 루키풀도 제일 좋을 줄 알았는데... 페이커라는 너무 확실한 선수가 있어서 그런가...
Valorant
23/07/28 00:11
수정 아이콘
그렇다할 유망주가 없어보이네요. 원래 유망주라는게 그렇지만요...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 콜업해서 대박난 것도 사실 엄청난 도박이죠...
23/07/28 00:12
수정 아이콘
루키즈 운영을 개떡같이 해서 멸망했습니다
23/07/28 07:51
수정 아이콘
미드 유망주면 티원은 절대 안가죠
23/07/28 00:38
수정 아이콘
어떻게 그런 개판 경기력이 나올수 있을까
지더라도 내가 캐리함하는 개인기라도 나오면 이해라도 하는데, 의욕마저 없는 플레이...
미하라
23/07/28 01:06
수정 아이콘
지금 T1보면 작년 농심 보는 느낌이랑 조금 비슷합니다. 걍 팀으로서의 시너지가 전혀 안나고 운영도 안됨.

근데 작년 농심은 뭐가 문제였는지 아직까지도 정확히 모르겠단 말이죠. 그냥 선수들이 모인 타이밍이 귀신같이 선수들이 떡락할 타이밍이었다라고 하기엔 올해 비디디가 이정도 하는거만 봐도 설명이 안되니까...

제오구케는 농심처럼 팀 시너지 - 조합인데 그걸 페이커 한명이 모두 +로 만들어줬다...라고 하는건 사실 말이 안되는거 같고 그냥 내부사정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23/07/28 01:11
수정 아이콘
근데 티원에 있을 내부사정이래봐야 인터뷰에서 나오듯이 우준준준msi4강을 거치면서 선수들 사이의 확신이 없어졌다 이것밖에 없습니다. 무슨 킹존때처럼 임금체납이 있을것도 아니고...

문제는 그런 내부사정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저 선수들이 저정도의 떡락을 보이는게 말이되냐는거고.
해도해도 너무하는거 아니냐가 그래서 나오는 걸 테고.
미하라
23/07/28 01:23
수정 아이콘
저는 벵기가 이런 상황에서 런한걸 결코 쉴드쳐주고 싶진 않지만 나름 페이커와 함께 T1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팀 레전드 출신 감독이 무책임하게 갑자기 빤스런을 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벵기의 런이 정당화되는건 아니지만

무책임하다는 비난이 자기한테 쏟아지더라도, 이미 팀이 이렇게 개판이 될거라는 내부사정을 알고 있었고 그게 본인 능력으로 수습 불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냥 팀이 꼴아박는 단계인데 자기가 도저히 뭘할수 없다 판단해서 그냥 나간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딴식으로 나가게 되면 다시는 어느팀에서도 감독, 코치 커리어 이어가기가 힘들텐데 단순히 페이커가 없는동안 일시적인 성적 부진이 예견되서 욕먹는게 싫어서라는 이유로 그걸 감수하면서 자진사임하긴 쉽지 않을거라 보거든요. 당장 양대인, 김정수만 해도 벵기보다 욕은 훨씬 더 먹었는데 T1에서 짜르기 전까진 버텼지 않습니까?
23/07/28 01:27
수정 아이콘
역으로 김정수 양대인도 안나가고 버텼는데 벵기가 런 할 정도의 내부사정이라는게 상상이 안되기도 하죠. 정말 심각한 수준이어야 할 텐데...
반반치킨
23/07/28 03:25
수정 아이콘
소설 오브 최악의 경우긴한데
위계를 흔들정도로 감코 말이 먹히지 않는 선수가 있다? 윗선지시로 2군행도 불가?
물론 망상입니다.

프론트 문제가 아니라면
도저히 답을 찾을수 없어서 런한건데
궁금하긴 하네요.
이야기상자
23/07/28 04:16
수정 아이콘
T1 페이커 빠지고 한 두번 지기 시작했을 때
페이커 빠지고 스스로 증명해야 된다는 말조차
제오구한테 가혹하다고 하던 분들 안 보이는 게 재미있네요
askfgjaskguq
23/07/28 04: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커가 있었어도 페이커가 돌아온다고해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었을거같습니다
23/07/28 16:56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출전안하면서 나락간건데 페이커가 있어도 달라질거없다는건 도대체 무슨말인지..누가보면 원래 9,10위 경쟁하던 하위팀인줄 알겠어요
askfgjaskguq
23/07/31 07:31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베인알리에게도 지는 라인전을 커버해줄수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요
askfgjaskguq
23/07/31 07:33
수정 아이콘
1,2승은 더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6승2패하던 성적을 계속 유지했을거라곤 생각안합니다 그래서 달라지는게 없었을거라고 한게아니라 '크게'달라지는게 없었을거라고 말한겁니다
23/07/31 09:51
수정 아이콘
서부팀한테 털려도 동부팀 잡는건 잡는거죠. 지금실력은 동부팀한테도 박살나는수준인데 그게 다른게아니면 뭔가요.
페이커 돌아온다고 1위찍을거라 생각하는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최소한 동부팀들한테도 줄줄이 털릴팀은 아니라생각하는거죠
블랙잭
23/07/28 05:0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작년 데프트 생각이 나네요.. 이번에 페이커가 왕의 귀환 찍으면 역대급이라 생각하는 작년을 넘어서는 드라마가 되는거긴한데...
삼성맨
23/07/28 07:38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죽쓰고 풀옵 결승 잘했으면 좋겠네요
스웨트
23/07/28 08:3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생각이 케리아는 멘탈이 굉장히 여리다.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있냐 없냐에 따라 플레이가 크게 달라진다
drx때는 데프트가 있었고, 티원은 페이커가 있었고

회사에서 일할때 프로젝트 맡아서 할때 자기업무 제대로 검수해주는 사람이 위에 있고 없고 차이도 크잖아요
위에 있으면 일단 와꾸만들고 질러보고 수정하자 인데 없으면 진짜 꼼꼼히 찾고 찾고 틀린거 있나 봐야하고.. 그러고 시간 늦어지고

근데 실시간으로 생각하고 결론내야하는 게임상 내 의견이 맞는거 맞나 라는 생각에 위축되는게 아닐까
오더가 그러니 슈퍼플레이는 생각도 못하고(이거 했다가 망하면 어쩌지?)

근데 좀 의문인게 페이커가 팔은 아파도 검수는 해줄수 있잖아요..? 경기 끝나고 이땐 이러저러했어야 했다 등등

근데 변화없다는건 현 팀원간 싸우기라도 한건가… 모르겠습니다..

갠적으로 제일 실망은 구마유시.. 제가 너무 높게 평가했나봐요
작년 월즈만 봐도 이럴 선수가 아닌데.. 어제도 월즈 4강 다시봤는데 구마유시 상대 이니시 빨아들이면서 루시안으로 다 조지고 그랬는데…

근데 4강 보면서 보이는게 달라지긴 하더라구요 이니시의 대부분이 페이커가 합니다.. 갈리오가 갑자기 와서 도발걸고.. 갑자기 페이커가 라이즈로 백도어 할듯 하더니 궁타고 와서 상대정리하고..
KanQui#1
23/07/28 0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원들 사이 좋은 / 에이스들만 모인 / 의지하거나 챙겨주고 싶은 동료가 있는 빡센 A팀에서는 하드캐리도 종종하던 에이스가
딱 필요한 말만 하는 분위기 / B가 압도적인 에이스인 / 그리고 이끌어가야 하는 위치지만 사실 업무 강도는 높지 않았던 소규모 프로젝트 팀 가선 멘탈 놓고 자신감 잃고 평범 이하 정도로 내려가는 경우를 봤습니다.

에이스팀 막내로 시작했는데 너무 열심히 잘 하길래 키우려고 연차 좀 쌓였을 때 소규모 플젝 맡긴 건데 혼자 폭망한 경우라 다들 의아해했었죠.
도로 에이스 팀 보냈더니 바로 부활해서 좀 신기했습니다.
스웨트
23/07/28 11:16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재능발휘하는 조건이 다르긴 한거같아요..
뭐든 잘하는 사람과 사용법이 필요한 사람..
스포츠 선수들 봐도 그렇고..
KanQui#1
23/07/28 1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험상 어디서든 완벽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머리 진짜 미쳤다 싶었는데 다혈질이었고, 진짜 성실하고 믿음직스럽고 친절하게 잘하신다 했는데 알고 보니 일 자체(...)를 썩 좋아하지 않았어요.

아, 초인 한 분 생각나긴 하네요. 굳이 찝자면 개인관계를 가질 때 수줍어하셔서 정치력이 조금 부족한 게 흠이 아닐까 하는데 워낙 인망이 두텁고 매력적이라 잘해주려는 분들이 너무 많았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3/07/28 11:40
수정 아이콘
소위 병사형...이란걸까요
KanQui#1
23/07/28 1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하고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다른 의도 없이도 의견 잘 내고 피드백이나 의견차이 좁히는 것도 즐거워했습니다.
주변에 믿을만한 사람이 없으면 혼자 다 해보려다 퍼진 건지. 분위기가 재미 없으면 의욕이 줄어서 뭐가 안 나오는 건지, 둘 다인지, 아니면 그 전 팀원 중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지 선배들끼리 토론(?)하곤 했어요 크크
무냐고
23/07/28 10:2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감정기복이 심한데다 그게 플레이에 직결되는 타입이고, 빅게임일수록 소극적이구요..
23/07/28 08:52
수정 아이콘
미드가 포비라고 해도 구미 케리아가 파덕한테 라인전 털리고 앉아있는건 그냥 걔네들이 못해서 그런겁니다. 왜 자꾸 포비를 찾나 모르겠네요.
레드빠돌이
23/07/28 09:43
수정 아이콘
전 티원팬은 아니라 아겜이 더 걱정이네요...
23/07/28 09:58
수정 아이콘
징동 경기 보면 카나비 컨디션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도 걱정이고...
룰러 해줘. 암튼 좀 해달라고 ㅠㅠ
뿌엉이
23/07/28 10:10
수정 아이콘
캐리아가 매인 오더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 보니 그게 아니네요 순간적으로 자잘한 오더는 하지만
메인은 아닌 모양 아니면 메인오더 였는데 계속 져서 소극적이 된건지
middle standing
23/07/28 10:16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중립팬이라 티원이 꼴아박는 바람에 동부가 치열해져서 꿀잼이긴 한데 아겜이 좀 걱정이네요.
미드는 어차피 쵸비가 1옵션이었다고 해도 제우스 케리아 폼이.. 지금 상황에선 기인 리헨즈가 나을 것 같지만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무냐고
23/07/28 10: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아겜가서 카나비 쵸비 룰러랑 박아놓고 든든하게 게임하면 나머지 둘 폼도 올라올것 같습니다.
사실 제우스는 캐리를 못해서 그렇지 폼이 그렇게 심하게 박은것도 아니긴 하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챔프폭 측면에서 기인이 제우스를 압도한다고 생각하긴 해서 아쉽지만요..
타르튀프
23/07/28 11:26
수정 아이콘
저도 제우스는 별로 걱정 안 되는게 그나마 티원에서 가장 뭐라도 보여주고 있는게 제우스라서, 아마도 아겜 멤버들하고 합만 맞추면 금세 폼 끌어올릴 것 같습니다.

문제는 케리아죠. 이 선수가 고점이 S급인거야 익히 알고 있지만 멘탈이 약해서 주변 상황이 안 좋아지면 심하게 흔들리는 게 이번에도 증명이 됐습니다. 20DRX 때도 원딜 케어 안하고 혼자 무리한 메이킹 하려다가 결과적으로 던지는 모습들 있었는데 티원 와서 고쳐진 줄 알았더니 팀 흔들리니까 폼이 아주 나락가버렸네요.
23/07/28 10:53
수정 아이콘
제오구는 예상범위인데.. 케리아는 심하네요. 멘탈이 약해서 기복이 클거다 생각은 했는데 생각 이상입니다. 페이커 없을때 뭔가 못하면 수준은 거기까지인거죠.
지구 최후의 밤
23/07/28 12:41
수정 아이콘
아시안 게임 선발 때 2정글을 밀긴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2미드한게 신의 한수가 되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639 [LOL] 케리아 : 8월에는 예전의 티원을 볼 수 있을것 [147] Leeka20370 23/07/29 20370 0
77638 [LOL] 2023 LCK Summer 주차별 시청자수 [79] 구성주의18692 23/07/29 18692 5
77637 [콘솔] 철권8 CNT 간단한 소감 [41] Skyfall13071 23/07/29 13071 7
77636 [LOL] 재미로 보는 각 팀들의 롤드컵 선발전 성적 [12] Leeka14659 23/07/29 14659 0
77634 [기타] 광기의 마사토끼 게임 3연작.. [18] Restar14412 23/07/28 14412 5
77633 [LOL] 티원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분석해보기 [47] 잘생김용현16870 23/07/28 16870 1
77632 [발로란트] 발드컵이 시작하기도 전에 2024년 상하이 마스터즈 개최 발표 [3] Valorant8533 23/07/28 8533 0
77631 [LOL] T1은 어떻게 약팀이 되었나? [37] 아메리카노시키신14445 23/07/28 14445 1
77630 [LOL] T1의 역대 정규시즌 성적 정리 [181] Leeka19617 23/07/28 19617 1
77629 [LOL] 드디어 동부에서 5승을 찍는팀이 나오게 됩니다 [51] Leeka16976 23/07/27 16976 2
77628 [LOL] 또 승자조 결승에서 붙게 된 JDG vs BLG [20] Leeka12987 23/07/27 12987 2
77627 [LOL] 울프가 drx 경기끝나고 극분노중 [276] rsnest27562 23/07/27 27562 9
77626 [LOL] LCS 서머 ALL PRO 팀 발표 [30] SAS Tony Parker 12475 23/07/27 12475 0
77625 [LOL] LPL 10대 레전드, 루키&재키러브. 인천 듀오의 한타 [21] Leeka14683 23/07/27 14683 3
77624 [오버워치] [OWL] 2023 오버워치 리그 서머 스테이지 2주차 리뷰 [8] Riina10938 23/07/27 10938 0
77623 [LOL] 페이즈, LCK 487킬 달성 [39] Leeka16420 23/07/26 16420 1
77622 [LOL] LCK 주전 선수들이 '가장 많이 한 챔피언들' [16] Leeka13627 23/07/26 13627 0
77621 [기타] 림버스 컴퍼니 래디컬 페미니즘 일러스트레이터 결말 [73] 이호철17537 23/07/26 17537 4
77620 [LOL] LPL 주요 미드라이너들의 모스트 챔피언은? [10] gardhi13615 23/07/25 13615 2
77619 [LOL] 젠지 CEO 아놀드 허가 팟캐스트에서 밝힌 샐러리캡 제도 뒷 배경 [346] Avicii29245 23/07/25 29245 7
77618 [뉴스] 올해말 출시된다는 소니 프로젝트Q 실물 영상 [28] 졸업12107 23/07/25 12107 0
77617 [뉴스] '아키에이지' 권역별 서비스 종료? [6] 졸업10829 23/07/25 10829 0
77616 [LOL] OK저축은행 브리온, 동아오츠카와 파트너십 체결 [21] SAS Tony Parker 13599 23/07/25 1359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