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7/24 13:37:39
Name 졸업
File #1 Screenshot_20230724_133817_Samsung_Internet.jpg (1.14 MB), Download : 748
File #2 Screenshot_20230724_133937_Samsung_Internet.jpg (1.45 MB), Download : 749
Subject [뉴스] [단독] '성추문·폭언 의혹' 시프트업 투자사 대표 "잘못 인정, 퇴사하겠다+(입장문, 시프트업 사내공지 추가) (수정됨)




폭로 원본 글
캡처이미지는 중간부분만 가져왔습니다
https://arca.live/b/destinychild/81824376


서비스 종료로 난리가 난 데스티니 차일드로 시프트업에서 많은 폭로와 불만글들이 직원 유저를 가리지않고 나오고있습니다.

그러던 중 아카라이브에 '안녕이라하지마'라는 유나가 명함, 자기 작업물, 라인을 올리며 시프트업의 협력업체로 있었던 사건을 폭로했습니다.

과거 직장에서 사운드 실장이자 아트 디렉터를 겸하던 B씨가 나한테 김형태와 OO을 만나게 해줄 테니 자기 말 잘 듣고 따라 오라했다"며
["네가 사랑을 모르는 것 같으니 사랑을 알려주겠다"]고도 했다 

"당시 장당 5만원으로 6장을 제작해 30만원을 지급 받는 업무를 했는데 (B 대표가) '30만원짜리 일밖에 못 하는 애'라고도 했다" 

"과로로 손을 다쳤고 일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사운드 보조를 하며 1년을 버텼지만 (B씨가) '회사 망하게 하고 싶냐' '찍혀서 딴 데 못 가고 싶냐'면서 [산재 처리는 못 해준다, 실업급여도 안 준다]고 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1시간전 에 폭로글의 해당 대표는 사의를 표명했다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s://m.inews24.com/v/1615691
[단독] '성추문·폭언 의혹' 시프트업 투자사 대표 "잘못 인정, 퇴사하겠다"
언급된 인물이 맞다면 국내 게임사, 동인음악에 미친 영향이 워낙 큰 인물이라 파장이 있을 듯 합니다.

+ 추가


지목된 당사자 쪽에서
입장정리후 추가글을 올리겠다고합니다



https://twitter.com/esti_jp/status/1683338627005444097?s=20


이하내용

안녕하세요, 에스티메이트 박진배입니다.
먼저 볼미스러운 화제로 하여금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논란의 건에 대해서의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에스티메이트에 재직하였던 직원이 있었고, 업무상 친밀한 관계였던 것은 사실이나
해당 직원의 주장은 ['특정한 의도'] 를 위하여 설계된
실제 사실과는 달리 상당부분 차이가 있는 일이며
무엇보다 저는 어떠한 불법 또는 강압적인 행위 등이 없었음을 분명허 밝히고 싶습니다.
중대하고 신중한 사안인 만큼 사실관계를 명확히 체크하고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하여 추후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진배드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프트업, 임직원에 사과 "당시 상황 몰랐다, 투자사 대표는 퇴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60960?sid=105
시프트업 사내공지가 올라왔다고합니다.
"두 곳 모두 라인게임즈 내부서 작게 시작…외주제작사로 시프트업과 독립된 업무 수행"

(기사내용을 인용한거라 실제 사내공지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어려운 상황으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드려 죄송합니다."]
"2015년~2016년 당시 시프트업과 에스티메이트 모두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회사로 두 회사 모두 라인게임즈의 공간을 빌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에스티메이트는 시프트업과 독립된 음악·영상 제작사로 시프트업뿐 아니라 업계에서 많은 게임 프로젝트 외주 작업을 하며 독립적으로 운영됐습니다"

"당시 에스티메이트는 사업 초창기로 각종 상품 제작과 행사 대행도 진행해 데스티니차일드 발표 행사와 시프트업 명함 디자인, 인쇄를 외주로 맡았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때 양사가 같은 사무실 공간을 사용하며 다양한 업무 협업이 있었습니다"
"에스티메이트는 이후에도 독자 경영을 했고 최근 연예기획 등 신사업이 실패하며 폐업절차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프트업의 제안으로 박 전 대표를 포함한 에스티메이트 멤버 중 일부가 시프트업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박씨는 이번 사건으로 책임을 지고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만찐두빵
23/07/24 13:38
수정 아이콘
이 사림이 ost만드는 사람인가요? 다른사람인가? ost만든 사람도 퇴사했던데
23/07/24 13:39
수정 아이콘
사랑을 알려주마.. 이건...
옐로이티
23/07/24 18:32
수정 아이콘
북두의 권 오프닝 생각났는데... 찾아보니 그건 사랑을 되찾아라!! 군요
별가느게
23/07/24 13:41
수정 아이콘
Esti라는데 이거 문제가 저 양반이 국내 게임 음악 제작자 중에서는 거의 대표급 네임드라...진짜 전방위적으로 만든 곡이 많습니다.
타바스코
23/07/24 13:41
수정 아이콘
"네가 사랑을 모르는 것 같으니 사랑을 알려주겠다" 참..
나의규칙
23/07/24 13:41
수정 아이콘
esti 면 이 업계에서 진짜 레전드고, 작업물도 많은데... 참 여러 생각이 듭니다.
스덕선생
23/07/24 13:45
수정 아이콘
~를 알려주겠다 무슨 성추문 전용 멘트인가 크크
23/07/24 16:22
수정 아이콘
본인은 아니라고 하니까 본인 주장이 맞다면 과장이 들어간 어디서 본 듯한 멘트를 가져온 것일수도 있겠지요
문재인대통령
23/07/24 20:22
수정 아이콘
아 뿜었네요 크크
23/07/24 13:46
수정 아이콘
역겹군요.
레드불
23/07/24 13:46
수정 아이콘
단가가 커미션보다 싸네요...
이부키
23/07/24 13:46
수정 아이콘
폭로 원본글을 보니 강간이 아니고 합의 성관계라는데, 그럼 가스라이팅 범죄인가요?
23/07/24 13:54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렇게 말하니 할 말은 없지만 당시 상황과 업무배경, 강압적인 환경과 중된 노동이면 그루밍 성범죄의 시선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이부키
23/07/24 14:52
수정 아이콘
그루밍이라고 하니까 확 와닿네요.
김티모
23/07/24 13:48
수정 아이콘
친구까지는 아니라도 3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사람이라 이거... 쇼크네요.
문재인대통령
23/07/24 20:23
수정 아이콘
아... 지인분이신거에요? 덜덜..
김티모
23/07/24 21:59
수정 아이콘
네. 친한 동생들 친구라 자주 보기도 했고... 제 또래 친구들은 아주 이뻐하던 동생이었습니다.
음악일 하면서도 개인적으로 안 좋은일 상당히 많이 당하고 그래서 친구들이 지지도 많이 해주고 그랬는데 대차게 똥 뿌리네요.
23/07/24 21:36
수정 아이콘
30년이면 거의 초중학생때부터...
김티모
23/07/24 21:54
수정 아이콘
네 저사람 중 1때 처음 알았고 서로 성인되고 만나서 통성명하고 교분 나누고 한 것도 20년이 넘었으니...
23/07/24 13:49
수정 아이콘
맙소사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네 이회사는 크크크
23/07/24 13:49
수정 아이콘
에스티면 와
23/07/24 13:5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으면 빠삐놈의 디제이늅인데...
23/07/24 13:53
수정 아이콘
에스티면 이분야 거의 원로 아닌가요?
티아라멘츠
23/07/24 13:54
수정 아이콘
에스티가 만든 곡 없는 국내게임 찾기가 더 빠를 수 있는데
케이사
23/07/24 13:55
수정 아이콘
빠삐놈도, 오블리비언을 비롯한 곡들도 어렸을 적 추억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돌아오는군요. 어이가 없어서 참....
이호철
23/07/24 13:55
수정 아이콘
정신나간듯
23/07/24 13:57
수정 아이콘
겜원순이야 뭐야;;
Peter Pan
23/07/24 14:00
수정 아이콘
헐 에스티;;;;
23/07/24 14:01
수정 아이콘
완전 전형적 위계 그거...
나오는 대화 내용도 너무 어지럽네요
리니어
23/07/24 14:03
수정 아이콘
잘못 인정 아니던데요 자기가 글 쓴거에서는

곧 입장 정리해서 글 쓰겠다는 내용입니다
23/07/24 14:19
수정 아이콘
요거 본문 추가 부탁드립니다
23/07/24 15:17
수정 아이콘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VictoryFood
23/07/24 14:10
수정 아이콘
빠삐놈의 에스티가...
Silver Scrapes
23/07/24 14:12
수정 아이콘
으 추잡하다 진짜
디쿠아스점안액
23/07/24 14:15
수정 아이콘
결국 법정까지 가겠죠…
이웃집개발자
23/07/24 14:19
수정 아이콘
디스거스띵
수퍼카
23/07/24 14:20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이 쓴 곡 중에 Me Too Business란 제목의 곡이 있더군요. 참 뭐랄까 일관성이 있다고 해야 할지.

저 개인적으로는 올해 LCK 스프링 오프닝곡을 되게 좋아했었는데... 실망이 큽니다. ㅠㅠ
이쥴레이
23/07/24 14:21
수정 아이콘
시프트업는 IPO 정상적으로 안될거 같은데..
서린언니
23/07/24 14:22
수정 아이콘
에스티라구요?!
Aquatope
23/07/24 14:23
수정 아이콘
금지곡 목록 늘어나려나...
페스티
23/07/24 14:24
수정 아이콘
입장문에
[에스티메이트에서 재직하였던 직원이 있었고, 업무상 친밀한 관계였던 것은 사실이나 해당 직원의 주장은 '특정한 의도'를 위하여 설계된 실제 사실과는 달리 상당부분 차이가 있는 일이며 무엇보다 저는 어떠한 불법 또는 강압적인 행위 등이 없었음을 분명히 밝히고 싶습니다.]
라고 하는데... 글쎄요. 직장에서 열살도 넘게 차이나는 사회초년생 직원에게 손을 대는 일이 발생했던 것이 사실이라면 불법 또는 강압적인 행위가 없었다는 것을 그 누가 믿을 수 있을까요? 그런 변명이 믿어지려면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을때나 가능한 일 아닐까 싶습니다만... 아주 기본적인 직업윤리 아닌가요?
Silver Scrapes
23/07/24 14:42
수정 아이콘
"업무상 친밀한 관계" = 수면실에서 물고빨고 다 하고 아픈사람한테 살주사 드립
이야 앞으로 일 할때 누구랑 친하다고 하면 큰일나겠네요 크크크
척척석사
23/07/24 15:34
수정 아이콘
문제는 서로 합의하에 했더라도 나중에 그게 합의하에 한 게 아니라 알고보니 제가 불이익에 대한 정신지배를 받아서.. 크흑.. 같은 게 가능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 같습니다. 폭로자 본인도 성관계는 강압이 아니라 합의였다고 했지만 그 합의도 다아 정신지배 때문이었다 어린 저는 모르고 홀랑 넘어갔습니다 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이 건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일반적으로) 어린사람+회사부하 랑은 서로 사랑했더라도 뭔가 잘못되는 경우 언제나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웬만하면 그냥 사랑은 하지 마시고 일만하시는게
강동원
23/07/24 14:25
수정 아이콘
에스티 결혼도 하지 않았나요?
리니어
23/07/24 14:27
수정 아이콘
부인도 바람피는거 알았다던데
페스티
23/07/24 14:27
수정 아이콘
저 시기가 결혼 상대분과 5년차 연애중이었다는 것 같습니다
23/07/24 14:26
수정 아이콘
성추문은 중립기어로 시작하는게 국룰이긴 한데...어째 쎄하네요
OneCircleEast
23/07/24 14:32
수정 아이콘
직장 내 애정사는 흥미로운 주제이긴 하지만 객관적인 판단이 어렵기도 해서..... 좀 더 지켜봐야....
23/07/24 14:34
수정 아이콘
35살 상사와 21살 사회 초년생 신입이면 뭐..
리얼포스
23/07/24 14:35
수정 아이콘
박원순보다는 안희정 케이스에 가까운듯
23/07/24 14:42
수정 아이콘
위계가 있는 상황에서 저런일이 일어난거면 벗어나기는 힘들듯?
23/07/24 14:48
수정 아이콘
??? 사건 당사자가 진배팍이라고요? 아니.....
23/07/24 15:12
수정 아이콘
내 어린시절 추억이..
Janzisuka
23/07/24 15:12
수정 아이콘
1998년 '창세기전외전 서풍의 광시곡' 작곡자...맞죠..?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조던 픽포드
23/07/24 15:15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상장시키려고 데차 그렇게 하루아침에 목 짤랐는데 되려 그걸 계기로 악재가 크크...
23/07/24 15:25
수정 아이콘
갑자기 esti 이름이 보이길래 뭐지? 했더니..

지금 리겜판이랑 @쪽은 난리났네요.
담배상품권
23/07/24 15:33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도 곡이 들어갔었지요
신성로마제국
23/07/24 17:18
수정 아이콘
@가 어디인가요?
23/07/24 17:20
수정 아이콘
아이돌마스터(디테일하게 들어가자면 신데렐라걸즈) 입니다.
검은잠
23/07/24 20:19
수정 아이콘
본가쪽에서도 작곡한 곡이 몇 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치하야-유키호가 부른 little march girl이 주요작 중 하나로 알고 있네요.
류지나
23/07/24 15:36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합의된 성관계라고 하니, 불법적인 요소야 없겠습니다만...

일단 대표의 현 아내와 연애 중 일어났던 일이니 양다리를 걸친 일이고 (아내분도 알고 있었다는 썰이?)
사내 위계에서 차이가 나는 입장에서 한 관계이니 직업 윤리면에서도 탈락인...
추잡하긴 하지만, 성인의 연애라고 치자면 그러려니 합니다.

여기에 직원이 다쳤는데 산재 처리 안 해주고 뻐긴건, 이건 그냥 노동법 위반.

저는 법적으로는 후자가 중하다고 보는데, 사람들은 치정극에 더 집중하는 듯 하네요...
페스티
23/07/24 15:53
수정 아이콘
법은 차치하고 사적인 일은 사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지만 후자는 정말...
산재 관련해서 저는 오히려 산재처리를 한 적 있는 회사가 건강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법이든 보험이든... 산재 기록이 있으면 회사에 불이익이 막대하니까 저런 협박이 발생하는 거겠죠?
23/07/24 15:58
수정 아이콘
진짜 산재는 뭐죠???? 아휴...
23/07/24 16:32
수정 아이콘
전자가 선정적이고 이슈몰이하기 쉬운 주제이긴 한데, 말씀하신대로 기업윤리 면에선 후자가 훨씬 더 심각한 문제 같습니다.
이건 당장 본사에 강제수사 들어가도 될 것 같은 사안인데요;;
신성로마제국
23/07/24 17: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생활이 더러운 것 같지만, 그건 법이 아니라 윤리의 영역이라고 보고 진짜로 강압에 의한 것인지, 합의 하인지 저희는 아직 알지 못 하니깐요.
근데 산재 처리 안 한 건 빼박 노동법 위반입니다.
니하트
23/07/24 16:10
수정 아이콘
35살 사장 + 21살 신입..이면 합의된 성관계라는게 좀 꺼림직하긴한데..
시린비
23/07/24 16:10
수정 아이콘
https://arca.live/b/destinychild/81869923?mode=best&p=1

김형태와 꾸엠도 알고있었다는 이야기가 있긴한데... 진실인지는 잘
문문문무
23/07/24 16:18
수정 아이콘
흠 저는 중립기어 박을랍니다.
데챠이슈 때문에 너무 휩쓸리듯이 몰아가는 경향이 있어서 일단 해명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생각하렵니다.
RapidSilver
23/07/24 16:23
수정 아이콘
산재와 실업급여 이야기를 저런식으로 한게 사실이라면 그 자체로도 블랙기업 냄새가 풀풀 풍기긴 하네요
타카이
23/07/24 16:33
수정 아이콘
뭐 데차팀 날린 스토리만 봐도 냄새만 나는건 아니라...
23/07/24 16:33
수정 아이콘
진짜로 정말 결백하다고 해도 나온것만으로 이미 양다리는 확정이라 터진것만으로 이미 가불기 걸린거죠
ShamanRobot
23/07/24 16:42
수정 아이콘
리듬게임 정말 좋아해서 정모도 많이 다니고 그러다가 작곡자들하고 개인적으로 친분도 여럿 생겼고, 보고 들은일도 참 많습니다.
뭐 이사람들도 예술하는 사람들이니 동물의 왕국같이 느껴저도 그냥 흔하게 발생하는 남녀 사이의 일이다라고 생각해왔지만,
갑자기 제가 알고 있던 일들이 남녀관계가 아니라 위계관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좀 많이 착잡하네요.
비뢰신
23/07/24 16:53
수정 아이콘
양다리 확정
상장해서 주식으로 달달하게 빨려고 데차 뱉어냈는데
그게 이렇게 업보로 돌아오네요 덜덜
23/07/24 16:57
수정 아이콘
'위계'에 대해서 말인데, 흔히 '직급'을 생각하시는 것 같지만 사실은 '속임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僞計.
ShamanRobot
23/07/24 16:58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wersdfhr
23/07/24 17:37
수정 아이콘
위치 계급 줄여서 위계인줄 알았네요;;;
23/07/24 17:47
수정 아이콘
특별법에서 '업무, 고용이나 그 밖의 관계로 인하여 자기의 보호, 감독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위계 또는 위력으로 추행한'이라고 나와 있고 그대로 인용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位階를 생각하는 것 자체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23/07/24 18:27
수정 아이콘
와 처음 알았네요
cruithne
23/07/24 23:00
수정 아이콘
몰랐어요....
23/07/24 23:08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직위를 가지고 압박하고 그런 건 '위력'으로 분류하더라고요.
23/07/24 17: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차 관련해서 시프트업 실드치는 사람 피지알에 꽤 있길래 여기야 한줌 여론이니까 여기만 그러겠지 했는데 니케 커뮤 가서 눈팅하니까 시프트업이 데차 지금까지 게임 섭종 안 한거 고맙게 생각해라 개발진들 처우는 알빠노 하고 본문의 사건도 근들갑떨지마라 별거아니네 이러는거 보고 참.. 예전 블빠나 라이엇빠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뭐 요즘은 이쪽만 그런게 아니라 무지성 추종하는 광신도 부류 게임팬덤이 부쩍 늘어났다는 생각입니다.
겨울나기
23/07/24 17:32
수정 아이콘
거기 딱지들 시프트업 정직원인 시점에서 그럴 건 예상 범위 안쪽이라
박민하
23/07/24 17:58
수정 아이콘
이부분은 싶업 입장에선 좀 당황스러울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투자사라곤 하지만 에스티가 어디 방구석 음악제작자도 아니고 모르는사람이 더 적은 인물이고 실제로도 바지가 아닌 독립법인 대표로 활동했으며(유키카 같은 가수들도 프로듀싱했죠), 해당 직원도 싶업 소속이 아니라 에스티메이트 소속이었는데 에스티가 김형태 꾸엠부부 이름팔았다고 이걸 싶업이랑 형태를 엮으면 좀 ..;

전배 및 정리해고건은 걍 쓰레기짓이 맞지만 이거로 같이 엮는게 분탕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박민하
23/07/24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보자 본인도 자신은 시프트업 직원이 아니고 에스티메이트 직원이었음을 명시했고, 산재도 법인이 다르니 글에서도 싶업 디스, 김형태 부부 디스 내용 1도 없는데;;

만약 산재처리 관련이 싶업쪽에서 관련이 있으면 법으로 철퇴 맞아야겠죠
23/07/24 18:06
수정 아이콘
제 댓글에 본문의 사건이 시프트업 잘못이라 한적 없는데요 그냥 커뮤니티 반응이 근들갑이네 별거 아니네 니케한테만 피해없음 알빠노? 이런 반응이 이상하다는거죠. 제가 시프트업 실드가 의아하다는 건 갑작스러운 섭종과 일방적인 통보를 통한 개발자 처우 문제 얘기고요.
박민하
23/07/24 18:09
수정 아이콘
아 글내용과 별상관없는 얘기 댓글로 다신거였군요 제가 잘못 이해했습니다
23/07/24 18: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안하면 관리가 안되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소위 분탕들이 꼬이거든요
일일이 판단할 여유가 없으니 그냥 밀어버리는 겁니다
라이엇
23/07/24 17:19
수정 아이콘
'희정'인건가
23/07/24 17:5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산재를 안 해준건 선 넘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23/07/24 17:53
수정 아이콘
잘못이라고 인정해서 갑자기 퇴사한거 아니었나요 근데 또 설계당했다니 무슨 말이지
박민하
23/07/24 18:12
수정 아이콘
형 나 IPO 하는데 방해되니까 일단 꺼져!! 시나리오??
23/07/24 18:18
수정 아이콘
잘못이라고 인정한 건 기자 발언이고
특정 의도가 있다는 본인 발언입니다
아카데미
23/07/24 18:02
수정 아이콘
알려주겠다는 원순이도 아니고 참....
그래도 결과는 원순하지 말고 본인이 억울한 점 있으면 법정가서 충분히 다투고, 만약 죗값이 있다면 달게 받으시길....
비올라
23/07/24 18:43
수정 아이콘
데스티니 차일드....
인생에서 해본 게임 중 세손가락안에드는 쓰레기 게임...
동굴곰
23/07/24 18:55
수정 아이콘
아악!(지나가다 유탄 맞은 데레스테 유저)
23/07/24 19:11
수정 아이콘
[사랑을 알려주겠다] 헉..
별가느게
23/07/24 19:1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여러분, 옆 커뮤에서 봤는데 올해 롤챔스 스프링 노래도 이 사람 작업이라고...
23/07/24 19:16
수정 아이콘
저말이 사실이라면 충격이긴하네요
굿럭감사
23/07/24 1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자 본인 스스로 합의하에 수차례 관계를 가져왔다고 하니까(고소생각도 X) 윤리적인 문제고 ,산재처리를 안해준 노동법 위반이 문제 아닌가요? 왜 전자를 이슈몰이하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덧붙여서 후자도 확실한 증거가 나오고 까도 됩니다.

피지알 유저의 여태까지 주여론이 '무고죄강화, 성범죄는 확실한 증거, 성인지감수성으로 판결하는 사법관 비판' 아니었나요? 뜬금없이 합의된 관계를 욕하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Silver Scrapes
23/07/24 19:34
수정 아이콘
https://arca.live/b/destinychild/81889808
꾸엠의 반달시도 - 그러나 나무위키 사관들은 코웃음을 치며..
"남의 사적인 성생활" 8글자로 지금 상황에 대한 인식이 나오네요
굿럭감사
23/07/24 19:39
수정 아이콘
남의 사적인 사생활이 맞죠. 본인 회사 임원급이 결혼전 양다리 한걸 그럼 뭐 어떻게 말해줘야 합니까? 유저들한테 사과라도 해요?
Silver Scrapes
23/07/24 19:42
수정 아이콘
저기서 저렇게 언급하는거 자체가 문젠데요? 왜 저한테 따지시는지.. 화가 많이나셨네 크크
레드불
23/07/24 22:40
수정 아이콘
유명인들은 보통 위키 편집을 직접 하지 않고, 한다 해도 저런 식의 편집 요약을 남기지 않아요
토토리
23/07/25 00:00
수정 아이콘
23/07/24 19:37
수정 아이콘
그만좀 알려줘라...
antidote
23/07/24 19:38
수정 아이콘
사장이 10살차이 이상 나는 직원과 성관계?
일반적인 기업이면 위력에 의한 범죄가 인정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관계인데요.
중립기어같은 어처구니 없는 얘기도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23/07/24 19:54
수정 아이콘
저번부터 이 사이트에 이상하게 시프트업 쉴더들 있던데 이런곳에서도 보이네요 참
23/07/24 20:15
수정 아이콘
정치인도 아니고 뭐 그럴수도 있지
뭔 퇴사까지
phenomena
23/07/24 20:41
수정 아이콘
이상한인간들은 어쩜 저리 하는말도 비슷한지... XX를 알려주겠다 저거 모시장이 하고 자살하고서도 비웃음 당하는걸 모르는건가.
척척석사
23/07/24 20:47
수정 아이콘
맛서인 만교익 처럼 이미 겜 뭐시기 ㅠ
저말은 진짜 너무 구린거같아요 뭘 맨날 알려줘 알려주지마
코우사카 호노카
23/07/24 20:51
수정 아이콘
상장이 불러온 스노우볼이...
앓아누워
23/07/24 2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추문 관련은 뭐 당사자도 합의된 성관계라고 했으니, 회사에서 한건 도의적으로 좀 X신같긴 하지만 그닥 문제삼을 일은 아닌거같고... 양다리도 뭐 사적인 영역인거라...
그냥 촛점 흐리지 않고 시프트업의 노동법 위반 관련해서 개양아치같은 행실이 파파괴로 나오는거에 집중하는게 좋을거같네요.
저런 블랙기업이 잘되는 꼬라지 좀 그만보고싶어요.
+ 아 관련글들이 다 짤려서 일부분만 봤었는데, 조금 더 찾아보니 성범죄도 맞는거같군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7/24 22:51
수정 아이콘
제발 회사 여직원 좀 건들지 맙시다... 10살 넘게 차이나면 그냥 조카같은 애구먼
Polkadot
23/07/24 23:27
수정 아이콘
나이차 열살도 넘는 사람이 찝적거리다 호된 상황을 겪는건 어떻게 접해도 역겨운걸까요.
사생활이지만 뭔가 심정적으로 좋게 봐주기가 힘듭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07/24 23:41
수정 아이콘
빠삐놈 안녕...
이제 은퇴하네 안 하네 와리가리는 못하게 됐네요
23/07/24 23:54
수정 아이콘
위력에 따른 성추행 등이 한국에선 여전히 과거 정치인들의 성추문이 있었음에도 의식하지 못하는 편인데, 외국에선 나라마다 다르긴 하지만 지위 차이 나는데 사내 연애하면 그 자체로 문제 삼는 경우 꽤 있습니다. 심지어 나이 차이나 직급 차이가 저 정도라..

그리고 더 상세한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지만, 한국은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알게 모르게 노동법 위반 엄청 많이 합니다. 애초에 산재 인정해주려는 곳 자체가 얼마 없고요. 공장 같은 데선 다치면 119 자체를 못 부르게 하는 곳이 태반이죠.
김소현
23/07/25 00:19
수정 아이콘
인터넷의 순기능
예전같으면 기사 한줄 나고 말았을 것을
petertomasi
23/07/25 00:32
수정 아이콘
휴...아이돌 마스터, 디제이맥스, 메이플 스토리,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를 해본 적 없어서 다행이네요.
보틀넥
23/07/25 01:20
수정 아이콘
저 나이차 저 계급차에 성관계면 아무리 성인에 '합의'되었어도;;; 허허... 이걸 커버친다는 건 좀.
23/07/25 19:30
수정 아이콘
사이트 연령대가...커흠!
No.99 AaronJudge
23/07/25 02:29
수정 아이콘
아니 ESTI요???

하….진짜 당황스럽네요

빠삐놈부터 시작해서 들은 노래가 참 많은데…
밤수서폿세주
23/07/25 03:40
수정 아이콘
아직 확실한 결론이 안 나온거같으니 의견내는건 보류하는게 맞는거 같아 보이네요. 이게 상호합의 연애인데 성폭력으로 과장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그게 아니라 정말 위력에 의한 성범죄인 경우도 혼재해서 판단이 쉽지 않더라구요.
23/07/25 08:02
수정 아이콘
본문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작 글쓴이는 한번도 성적 관계에 대해서 불법을 논하지 않았습니다..초점은 산재미인정-무단해고
23/07/25 11:13
수정 아이콘
유키카 전 소속사 사장님..
세츠나
23/07/25 11:29
수정 아이콘
한 직장이던가 나이차가 있던가 둘 중 하나만 해야지 둘이 겹치면 안하는게 맞죠. 사랑이건 성폭력이건 그냥 안해야 됨
플라스틱
23/07/25 15:18
수정 아이콘
ESTi님 트위터에 보다 더 자세한 반박문이 떴네요. 더 자세하게 폭로 내용을 전부 다 반박하는 내용입니다.
근데 이걸 보고 또 아카라이브 데차채널에 재반박글이 바로 올라왔네요...

아무래도 결론이 날라면 한참 걸릴 것 같네요
23/07/25 17:18
수정 아이콘
변호사랑 열심히 해서 하루만에 글 작성했는데
폭로자분은 10분만에 반박했네요..
이제 또 변호사랑 상담하며 며칠 걸려 반박할텐데
결론은 이미 난거 같고 변명만 그저 길게 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Silver Scrapes
23/07/25 22:55
수정 아이콘
https://arca.live/b/destinychild/81971193
"저 카톡은 순한것만 올린겁니다 심한 것들은 아직 안풀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612 [LOL] G2 LEC 서머 결승전 진출 [20] Leeka10778 23/07/25 10778 1
77611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드디어 미카가 옵니다 !! [26] 캬옹쉬바나9574 23/07/25 9574 2
77610 [뉴스] [단독] '성추문·폭언 의혹' 시프트업 투자사 대표 "잘못 인정, 퇴사하겠다+(입장문, 시프트업 사내공지 추가) [129] 졸업22457 23/07/24 22457 7
77609 [LOL] 어거지로 엮어보는 LCK LPL 평행세계 [15] 몽키매직14194 23/07/24 14194 6
77608 [LOL] LEC Season final 경우의 수 [13] BitSae11988 23/07/24 11988 0
77607 [LOL] 양대인의 LPL 플레이오프 밴픽 [39] Leeka19768 23/07/23 19768 6
77606 [LOL] KT, 젠지, 그리고 동부의 왕 [31] 찌단15979 23/07/23 15979 14
77605 [LOL] LPL 롤드컵 선발전 6팀 확정 [26] Leeka13929 23/07/23 13929 1
77604 [LOL] 성장한 엄티, 성장하지 않은 T1 [32] 이거쓰려고가입15614 23/07/23 15614 9
77603 [LOL] 현 티원의 실력이 오늘 경기로 확정되었다고 생각하는 이유 [118] 나따22599 23/07/23 22599 6
77602 [LOL] 페이커 휴식 후 1승 5패 득실 -7을 기록하게 된 티원 [112] qwerasdfzxcv18510 23/07/23 18510 1
77601 [LOL] 기인. LCK 최초 싸이클링 커리어를 달성할것인가? [28] Leeka13508 23/07/23 13508 5
77600 [LOL] LCK는 아지르에 미친 리그다 [44] Leeka20560 23/07/22 20560 5
77599 [LOL] LPL과 LCK 최소 롤드컵 선발전 확정팀들 [15] Leeka14006 23/07/22 14006 0
77598 [LOL] 너무 강하다, 너무 빠르다, 너무 잘한다. KT 롤스터 [97] 암드맨20100 23/07/22 20100 14
77597 [뉴스] 국내 원신 여름축제 행사가 테러협박으로 중단되었습니다. [22] 졸업15504 23/07/22 15504 1
77596 [LOL] 2023 LCK 섬머 최대 빅매치가 오늘 열립니다 [35] 소주의탄생13531 23/07/22 13531 6
77595 [LOL] 스카웃이 올프로 세컨드지만 나이트를 이기고 시엠이 된 이유 [21] Leeka14985 23/07/21 14985 0
77594 [LOL] 스카웃, LPL 서머도 시엠 달성으로 2연 시즌 MVP 석권 [37] Leeka13113 23/07/21 13113 2
77593 [LOL] 2023 LPL 썸머 올프로 [11] 껌정11329 23/07/21 11329 0
77592 [LOL] LCK는 지금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59] Leeka16161 23/07/21 16161 14
77591 [LOL] LCS 플라이퀘스트 롤드컵 진출 실패 [55] 껌정13337 23/07/21 13337 0
77590 [디아블로] 새 시즌은 강령으로? [28] 리테12186 23/07/21 1218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