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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5 09:22
이번시즌부터 1,2 군 통합로스터라 콜업 샌드다운 없이, 2군써야한다면 그냥 콜업같은 과정없이 그냥 쓰면됩니다. 같은날에만 출전 안하면 되는걸로 압니다. 브리온에 에포트 선수도 같은 주에 2군 경기뛰었다가 1군도 뛰었다한 경우도 있어요.
23/07/04 21:32
선수들 초중딩때부터 몇년씩 자기가 가장 편한 자세로 게임만 하다가 온건데
자세 바꾸면 일단 롤실력이 떨어질사람이 많을걸요 크크크 그런거에 덜 민감한사람들도 있겠지만 민감한사람들도 있을거라 그 예전에 쭈그려서 L자세로 게임하던 선수도 있었는데
23/07/04 22:35
잘못 교정하다 페이커가 2군 미드만도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올시즌 이정후가 여실히 보여줬죠. 실력을 유지하면서 자세 교정을 한다는게 롤드컵 우승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23/07/04 21:24
2군 미드가 도저히 1군에서 버틸 것 같지 않은지라 당장 치료해야 한다 싶은 수준이 아니면 출전 자체는 페이커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23/07/04 21:28
사실 건강… 그니까 손목문제라면 이거는..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단시간에 문제가 해결되긴 어렵긴할겁니다. 보통 통증이 나타나는 시점에서 이미 여러가지 요소들로 누적되던것들이 터졌을때 나는게 통증이라…. 어찌됬건 내일 봐야겠네요
23/07/04 23:21
(수정됨) 리그 로스터 유지 아겜 하차가 지배적인 생각들이신거 같은데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아겜나가는 가장 실리적 이유중 하나인 병역면제가 페이커에겐 큰 의미없기도 하고요.
23/07/05 13:12
이제부터 연습생들은 스포츠 과학에 도움을 받아서 자세 교정도 어느정도 코칭해야 할 듯 싶어요
페이커 같은 자기관리 착실한 선수도 이렇게 심각한 부상에 노출 될 수 있으니
23/07/05 16:31
솔직히 말하면 올바른 자세를 해도 똑같은 자세 취하고 앉아서 게임해야하는 프로 게이머 특성상 늦냐 빠르냐 차이지 아플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나마 문제가 생길 여지가 덜 있다 뿐이지.. 마우스 한손 잡고 다른 손으로 키보드 해야하면 한쪽 어깨나 손목이 무조건 어느정도 무리가 가니… 그나마 손목 갈갈해버리는 rts는 아니니..
23/07/05 17:11
늦느냐 빠르냐 차이는 되게 크죠
5년안에 갈리기 10년안에 갈리기 15년안에 갈리기 종목 불문하고 프로 특성상 어디하나 고장나는건 국룰인데 그래도 프라임타임 동안 잘 쓰다가 고장나면 그래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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