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20 05:27:12
Name 작은형
Subject [LOL] 젠지 blg 후기
중국팀들이 lck와는 다르게 미드갱에 대한 턴을 가끔 쓰는데 생각보다 데미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원징동 후기에서도 애니가 먼저 걸리는 구도에서 불편하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이부분을 blg가 잘 대처해온것 같아요.

1세트 :

밴픽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탑에서 라인전을 이겨야할 그라가스가 라인전을 져버린것과..
(후픽으로 셀프카운터를 뽑길래 의하했는데 빈이 컨디션이 진짜 최고조였던것같네요.)
첫다이브에서 라칸의 스킬샷미스가 나면서 게임이 이상하게 굴러갔습니다. 이 다이브에서 라칸 W를 마오 하나에게만 맞추려고 헀다면
최소 엘크까지 데려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룰루까지 2인W각을 크게보다가 아무도 안맞으면서 제리를 키우고 시작해버렸죠.
이후에는 젠지 특유의 말렸을때 라인관리를 너무 길게하는 안좋은 습관이 나오면서 오브젝트싸움에서 불리한 경기였습니다.
마오카이가 진짜 사기적인게 15분대 전령한타에서 보이는데, 다방면에서 덮쳐야 하는 젠지를 상대할때 궁을 미드방향으로 깔면서
한점돌파를 해버립니다. 게임 내내 한점돌파가 강한 blg가 먼저 이니시를 여는 그림이 나오면서 제리에게 닿지도 못하고 패배해버렸죠.

2세트 :

그라가스 밴에서 탑탱커를 선픽하면 그웬을 하려고 blg가 준비한듯 보였습니다. 거기에 브라움까지 본 상태인데 오른을 픽하길래 의아했는데
5픽에서 나온 그웬에게 솔킬이 나면서 생각보다는 불편하게 시작했죠. 사실 저는 오른은 돌진조합에서 마냥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오공애니는 몸이먼저 쏠리는 챔피언이고 오른은 스킬부터 발사하고 이후에 들어가니까요. 둘이 약간 엇박으로 진입 타이밍에 차이가 있죠.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칼대칼로 피오라를 뽑아서 그웬을 봉쇄하는게 어떨까 했는데 빈폼이 무지막지해서 인정하고 버티자로 들어간건지..
이런 상황에서 원딜을 억까하는 플레이를 대처하는 방법으로 blg에서 준비한게 선블클 미덕 바이였는데, 생각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징동전에서 미리 보여주긴 헀으나 그떄의 엘크 임팩트가 너무커서 큰생각은 없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좋더라구요 
미덕으로 광역힐을 넣으면서 원딜이 딜하는 챔피언에 대해 방깎을 넣어주는 식으로 사용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블클과 미더덕은 한타의 키템이 아닐까 싶네요. 그나마 용한타에서 브라움 큐를 앞점멸로 피하면서 브라움을 돌파후 미친 이니시를 연 쵸비 덕분에 유리하게 잘 굴렸습니다만,
미드에서 피넛이 은신으로 벽을 넘고 선택을 망설이게 되면서 한타를 대패하며 절대 크지말아야 할 그웬이 다시 폭풍성장 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어차피 바이도 먼 상황이라 차라리 그냥 점멸궁으로 브라움징크스를 띄우고 아펠도 차라리 점멸 궁쓰고 반월검으로 마무리했어야 싶지않나 싶어요. (안들어갔으면 제일 좋았겠지만..진짜 왜그랬어)
이 한타 한번으로 그웬이 킬을 다 쓸어담고 모자가 나오면서, 애니입장에서는 게임에서 누굴 물어야할지 혼란스러운 판이 됬습니다. 징크스에 닿기는 어렵고 초시계 아리 그웬이 원콤날리도없구요. 근데 그웬을 가만히 두면 난입해서 날뛰고..여기에 매번 오공궁이 좀 허무하게 빠지면서 무난하게 게임이 지고맙니다.

3세트 :

애니는 단독으로 진입하기에는 좋은 챔프는 아닙니다. 작년 월즈 오공처럼 말이죠. 징동도 글가 오공 라칸이라는 최소 2인이상 파트너를 채용했고, 티원이 젠지를 상대할때도 사이온 녹턴 뽀삐 등 2명이상의 인파이터를 같이 채용합니다. 근데 2픽 아펠 3픽에 또드레드...라니요.
킨드가 신난다 타이밍을 늦출수 있어 티원이고 젠지고 사용한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조건부 픽입니다. 심지어 블리츠픽도 너무 까다롭구요.
여기에 45픽에 쓸쉬 오른을 뽑으면서 애니 자체가 너무 붕떠버렸습니다. 애니가 설령 환상적으로 이니시를 넣는다해도 바로 들어오는 챔프가 없다보니 무조건 포커싱당하게됩니다. 그리고 상대입장에서는 결국 몸이 들어오는건 애니니까 애니만 보고있으면 되니까 대처도 쉽구요.
무조건 23픽에서 자칸을 뽑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징크스상대로 라인전 우위도 가능할뿐더러, 라칸이 애니 진입을 보좌할수 있죠.
자칸을 뽑고 초반 오브젝트 운영을 할거면 차라리 조건부 픽중에 녹턴이나 카직스를 썻어야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뽀삐도 좋구요. 
결국 애니는 붕뜨고 킨드 쓸쉬는 블리츠란 카운터를 맞아버리고 밴픽이 너무 맛이 안살아버렸습니다.
이미 밴픽에서 너무 망가진 게임이라 인게임이 불안하기도 했는데 그나마  애니가 단독진입을 하려면 애니가 진짜 과성장을 했어야했는데 
앞서 이야기했든 중국팀들이 LCK와는 다르게 미드에 턴을 꾸준히 쓰는데 이번에도 그게 나오면서 애니성장마저 한번 주춤하죠.
중간중간 킨드의 기용 이유를 보여준것 같기도 하지만, 결국 이번 메타가 [원딜을 억까하지 못하면 게임은 진다]에서 징크스에게 닿기엔
너무나도 거리가 있었고 징크스는 정화에 돌풍까지 채용하면서 아주 편안하게 포지셔닝 합니다. 이게임에서 징크스에게 가장 많이 비벼본
챔피언은 오른/아펠/킨드/애니/슬쉬도 아닌.. 쵸비가 따로 붙인 티버라는것..그게 이 게임이 질 수 밖에 없었다는걸 보여줬다고 봅니다.


총평 :

중국팀들이 애니에 대한 대처 + 블클 미덕이라는 특이한 템트리까지 준비한 수가 이렇게 많은지는 몰랐네요. 하필 도란이 저점뜬것도 큰듯하고...여러모로 아쉬운 시리즈였습니다. 젠지가 질거라고 진짜 생각못했는데, 도란 컨디션 저점+23세트도 밴픽이 아쉽게 되면서 지고 말았네요. 이쯤되면 티원과 젠지가 스크림한게 아닌가.. 거기서 킨드레드는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할 지경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티맥타임
23/05/20 05:46
수정 아이콘
블클 미덕이 특이한 템트리는 전혀 아니죠, 너무나 대중적인 템트리
작은형
23/05/20 0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위권 팀들간 경기만 보다보니 피넛처럼 신파자트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바이를 많이 쓴 쉰이 꾸준히 밀던트리였나보네요
이거쓰려고가입
23/05/20 06:46
수정 아이콘
오너도 스프링 초에 바이 할 때 미덕을 코어로 가곤 했습니다. 대신 그땐 화공펑크사슬검을 1코어로 갔을 거에요.
작은형
23/05/20 0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초에 보긴했는데 미덕너프후에 플옵에서는 못본지라..

징젠티 경기들에서는 죄다 밴이어서 저는 대회에서 자주채용 했다고 생각을 못했던..
No.99 AaronJudge
23/05/20 05:54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그냥 킨드 룰루 말고 딴거 했음 좋겠습니다
챔폭이 태평양인데 굳이 그거를..
문문문무
23/05/20 08:02
수정 아이콘
이번메타에서 LPL 팀들 상대로 체급차 그나마 좁힐만한픽이 저거밖에 안되는거 아닌가 라는 불안한 예감이....
제발 티원이 오늘 제 생각을 정면부정해줬으면 싶네요
23/05/20 05:59
수정 아이콘
세 경기 다 타임어택이 걸려있던 게임이었죠.
전 1세트 밴픽이 잘됐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게, 탈리야한테 취약한 픽이 세 개나 있었고 리산도 마오한테 안좋죠. 결국 자야가 과성장 해야 이기는 게임이었는데 그것도 안돼서 무너진 타이밍이 더 빨리 왔을 뿐 시간 지나면 이길 수 없는 조합이었어요. 물론 눕는 상대 조합한테 초반부터 무너진건 실력이지만, 리산까지 뽑아서 리스크를 너무 높인게 이해 안됐습니다. 좀 더 포텐 높은 카시류의 메이지가 더 나았겠네요.
2세트는 탐켄치 픽에서 맛탱이가 갔어요. 탐켄치 나오니까 디니시 강한 오른이 강제로 나오게 된거죠.
작은형
23/05/20 06:14
수정 아이콘
1세트는 상성대로라면 용한두개랑 전령까진 공짜였다고 봅니다. 진짜 잭스가 많이 불편한 구도라..글가가 무난히 이겼다면 바이 리산 강제이니시에 글가가 덮는순간 무난히 제리를 땄을거라 봐요

2세트는 아리바이라 켄치정도 안전장치까진 저는 그러려니 합니다만..진짜 평소에 구국의 결단을 그렇게 잘하던 피넛이 그런실수할줄은 몰랐네요
취급주의
23/05/20 06:09
수정 아이콘
블클 미더덕은 솔랭에서도 흔한 편입니다. 대단한 승부 포인트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작은형
23/05/20 06:18
수정 아이콘
저는 솔랭에서는 거의 신파자 블클이 메인트리라 생각합니다. 가는걸 본적이 없는..
취급주의
23/05/20 06:43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저도 바이하면 신파 블클로 가고 메인은 맞는데 없던 템트리도 아니고 통계에도 미더덕 블클 생각보다 잡히는 편이에요. 좋은 디테일이고 현명한 템트리는 맞는데 유의미한 승부의 분수령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요. 상식선에서 바이가 갈만한 아이템 뭘 골랐어도 결과는 같았을거라 봅니다.
작은형
23/05/20 06:48
수정 아이콘
미덕 너프전에 올초에는 저도 좀 보긴했는데 그후에는 본적이 없는지라.. 막 승부의 분수령이라기보다
팀적으로 블클과 미덕이 자주 들어가고 있다 정도인것 같은데 표현을 제가 부족하게 쓴듯 합니다. 잭스 블클+마오 미덕처럼 따로가든 같이가든 한타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부분은 있다고 봐서요.
23/05/20 06:23
수정 아이콘
???
어제 젠지가 졌어요?????????
이거쓰려고가입
23/05/20 06:47
수정 아이콘
3대0으로요...
어니닷
23/05/20 06:42
수정 아이콘
후기 잘밨습니다. 저도 거의 비슷한데요.
1경기 그라가스 후..
2경기 오공 후..
3경기 밴픽보고 후..
작은형
23/05/20 06:51
수정 아이콘
도란 그라가스는 티원팬인 제입장에선 젠지에서 가장 믿고쓰는픽이라 봤는데 컨디션이슈일듯...
23/05/20 08:08
수정 아이콘
블루 1픽 애니가 결국 보여준 게 없었죠.
23/05/20 08: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바이 잡았을때랑 아닐때란 쉰 폼 차이가 좀 난다 생각했어서 바이 견제를 안한게 아쉬웠네요.
물론 쉰이 니달리 킨드 장인 출신이긴 하지만...
23/05/20 08: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타베는 lpl 플옵때부터도 눈여겨 봤지만 명장이네요.

밴픽 수정도 잘하지만 무엇보다 정규 때 완전 고꾸라지던 정글바텀 자신감 후반부에 결국 회복시키고 이번 msi에서도 징동한테 박살난뒤 정신 못차릴줄 알았는데 결국 선수들에게 다시 고점을 찾아주네요.
더치커피
23/05/20 09:24
수정 아이콘
그 망아지같던 우지도 케어했던 찐 명장..
뜨거운눈물
23/05/20 09:18
수정 아이콘
빈이너무 잘하더라구요
야가오는 단단하고
엘크는 안정적이고
3:0으로 진게 실력차이이가 명백했다고 인정해야죠

애니 킨드는 좋은 챔피언인데 LPL에 안통하는거 보면
오늘 게임하는 티원은 얼른 티어정리해서 BLG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미하라
23/05/20 09:38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2&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5784920629

뇌피셜일수도 있는데 이거 보면 합리적 의심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23/05/20 09:50
수정 아이콘
중반부터는 서로 상대 핵심딜러를 누가 더 잘무느냐 싸움인데 조금이나마 항상 BLG쪽 딜러가 더 잘큰 느낌이 있어서 이니시 걸때 대충걸면 안된다는 부담이 컸던것 같습니다.
Silver Scrapes
23/05/20 10: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똑같이 지더라도 실시간 밴픽 수정이 경직된편이 아닌가..
23/05/20 11:02
수정 아이콘
밴픽도 아쉬운데 특히 애니를 사용하는 쵸비는 라인전 압박까지는 잘하는데 메이킹은 페이커에 비해 많이 부족하더군요.
피넛의 킨드레드는 뭐랄까 왜 킨드가 사용하기 어려운 정글인지 알려주는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종합백과
23/05/20 1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젠지는 없었고 blg는 있었던건 밴픽의 테마라고 봅니다.

젠지는 예전 더클래식을 보는것 마냥 기계적인 수동적인 밴픽, 우린 정상적으로만가면 이겨라는 마인드

blg는 빈키우기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평가받던 엘크를 가렸구요.



맞불을 놓으려면 에이스인 쵸비에게 광역딜을 넣을 수 있는 챔프를 줬어야 합니다.

쵸비 매드무비를 보면 공통점은 챔프들이 관통형이거나 범위형인 갈리오, 아리, 요네라는건데
불리하거나 유리한 상황에 기가 막히게 단일 스킬로 동시에 데미지를 주는 각을 찾아서 딜을 꽂았던게 공통점이었습니다.

갈리오 대 젠지라던가, 쵸오오오오오비 나왔던 요네 판이라던가 요네로는 한줄로 서있으면 관통하는 형태고, 아리도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에서 q 대박 내면서 쿼드라킬 보여준 장면이라던가.

반대로 애니는, 쵸비에게 안맞는 픽이 아닌가 싶어요. 오히려 쵸비의 특수함 대단함이 안살아나는? 플궁으로 한명한태만 들이박는건 쵸비의 대단함을 살리는것도 아니고, 미드를 키워서 후반에 돌아오는 벨류도 딱히 높지 않거든요.
멍멍이개
23/05/20 16:47
수정 아이콘
저도 쵸비가 원하는 픽 같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쵸비가 가장 잘하는 챔프, 가장 즐겨하는 챔프는 항상 스타일리시한 챔프였는데, 애니는 참 수동적인 픽이라...
저는 차라리 미드노틸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middle standing
23/05/20 13:26
수정 아이콘
티원 제발 우승 좀 ㅠㅠ
23/05/20 15:27
수정 아이콘
그냥 어제 경기 이후 커뮤 안보다가 고민끝에 쓰는데 그냥 피넛 쵸비는
국제전만 가면 어질어질 한게 오히려 팬입장에서 보면
피넛은 암막커튼 없으면 못잘정도로 예민하고 관리 빡센 스타일 +
쵸비도 입이 짧고 컨디션 좀만 나가도 갠방에서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이 한몫한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선수들 혼자는 절대 못고쳐요 젠지에서 마인드 / 서포팅 코치를 가져다 박거나
자본력으로 숙소랑 똑같은 세팅 해주고 한국음식 가져다 줄거 아니면 국제전마다 계속 이렇게 된다고 봅니다
칼잡이질럿
23/05/20 15:58
수정 아이콘
쵸비는 이동기 있어서 무빙 잘치는 챔을 줘야 장점이 살아나죠
뚜벅이챔은 걍 평범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238 [LOL] TSM LCS 철수, 다른 메이저로 이전 [20] Be Quiet n Drive14449 23/05/21 14449 0
77237 [LOL] 정신 차려줘서 고맙다(티원 응원글, msi후기)(부제 : 티원,젠지 그대들은 자랑스러운 lck팀입니다) [14] 소년명수13323 23/05/21 13323 4
77236 [LOL] LPL의 영광은 우리 세대가 수호할 것이다 [49] Leeka14408 23/05/21 14408 0
77235 [LOL] [MSI] 고개 숙인 배성웅 감독, "다전제 티어 정리가 승패 갈랐다" [128] 리니어20408 23/05/21 20408 0
77234 [LOL] 구마유시 "이제 팬들에게 더 어떻게 좋게 말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할지 기약한다 해도 부응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85] 리니어17411 23/05/21 17411 4
77233 [LOL] 진짜 이해가 안되는 lck팀들의 메타파악 [121] 작은형16955 23/05/21 16955 1
77232 [LOL] 아시안게임 국대는 누가?? [304] NewJeans16962 23/05/20 16962 0
77231 [LOL] 징동 대 비리비리. 두 팀의 올해 상대전적 [36] Leeka11637 23/05/20 11637 0
77230 [LOL] 이번 MSI 결승전은 결국 중중전으로 확정 [230] 니시노 나나세15712 23/05/20 15712 3
77229 [LOL] T1 vs BLG MSI 지금까지의 사용 챔피언 차이 정리 및 개인적 감상 [24] qwerasdfzxcv13065 23/05/20 13065 3
77228 [PC] [발로란트] vct 퍼시픽 플레이오프 1일차 후기 [5] 말레우스7821 23/05/20 7821 1
77227 [LOL] 이번 MSI 징크스 아펠 구도.jpg [76] 가변15118 23/05/20 15118 0
77226 [LOL] 오피셜)FLYQUEST Vulcan [6] 리니어10208 23/05/20 10208 0
77225 [LOL] 젠지 blg 후기 [30] 작은형15765 23/05/20 15765 4
77224 [LOL] e'스포츠'인데 좀 질수도 있지 [104] 웸반야마16140 23/05/20 16140 34
77223 [LOL] “저한테 실망했어요” 고개 숙인 ‘딜라이트’ 유환중 [26] 리니어13735 23/05/20 13735 0
77222 [LOL] 대충 킨드레드 너무 충격적이였다는 글 (젠지 BLG전 간단 리뷰) [117] 원장16721 23/05/20 16721 1
77221 [LOL] 한중전 중국의 연속 승리. 티원이 복수할 수 있을지 [460] Leeka21141 23/05/19 21141 3
77220 [LOL] 티원 팬 응원글 하나만 더남길게요 [17] 잘생김용현10584 23/05/19 10584 6
77219 [LOL] 기사) 연재 T1, 젠지 상대 필밴은? 지표로 보는 MSI 참가팀의 현 성적표 [7] 전설의용사13868 23/05/19 13868 2
77218 [PC] [발로란트] 다소 늦은 VCT 퍼시픽 플레이오프 일정 [17] 말레우스9077 23/05/19 9077 0
77217 [LOL] 원딜 아이템 대격변 패치 이후 원딜 티어 상황 [30] TAEYEON10941 23/05/19 10941 1
77216 [LOL] 리그 오브 레전드 vs 도타2 e스포츠 [15] 만찐두빵12620 23/05/19 1262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