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4/17 21:56:59
Name SAS Tony Parker
Link #1 유튜브
Subject [LOL] T1:젠지 젠지 시점 보이스 공개


피넛 딜라이트 콜이야 원래 잘하던거고...
쵸비도 아는 사람은 잘 아는 보이스 강자고
페이즈가 과감해서 놀랍네요 데뷔 100일도 안된 선수의 판단이 아닌데 이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23/04/17 22:08
수정 아이콘
??? : 저 키우면 캐리할게요
23/04/17 22:13
수정 아이콘
오 딜라이트 선수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데요?
타르튀프
23/04/17 22:25
수정 아이콘
페이즈 패기가 크크크크 신인원딜 맞냐..

그 와중에 쵸비가 T1픽할 때 'GDB 손 안에서 노는구만'이라고 한 부분은 진짜 놀랍네요. 원래 GDB는 재앙 밴픽의 상징이었는데.
SAS Tony Parker
23/04/17 22:26
수정 아이콘
페이즈만큼 놀라운 성장력
삼화야젠지야
23/04/17 22:25
수정 아이콘
GDB BP가 가장 인상적이네요. 생각했던 그대론데?

그리고 도란 각 보자마자 바로 달라붙는게 인상적이고

뭣보다 페이즈 크크 데뷔 80일차 원딜이 "저 키우면 캐리할게요" 하고 캐리하는거 너무 좋아요
Meridian
23/04/17 22:27
수정 아이콘
22젠지보다 더 세질거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딜라이트가 피넛 오더 과부화를 확실히 줄여주고 있네요. 정글 서폿이 주도적으로 오더하고 각 잘보는 탑에 오더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원딜에 순간 번뜩이는 판단을 보여주는 미드...이상적인 팀이네요
삼화야젠지야
23/04/18 12:42
수정 아이콘
꼭 룰리가 페딜에 비해 에고가 과하다 실수가 있다 이런게 아니어도, 팀의 에고총량(?)은 과하면 해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퍼팀이 딱 그 케이스였고요.

그래서 지금 말수가 적은 페이즈, 보조에 충실한 딜라이트가 딱 알맞게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밸런스가 잘 잡혔어요.
취급주의
23/04/17 22:33
수정 아이콘
다들 간덩이가 부은 게 좋군요
라멜로
23/04/17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은 GDB 밴픽을 밈처럼 웃으며 얘기하지만
그 전에는 진지하게 밴픽 엉망이라고 까였죠
주도권이 어쩌니 저쩌니 요즘은 밸류픽은 구리니 하면서요
밴픽탓을 너무 쉽게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예시가 되겠네요
마라탕
23/04/18 09:1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따지면 탑콩자반 애쉬판테온 올라프 너프직후유미등이 밸류픽은 아니죠? 사파픽중에서도 썩어가는 챔들이었는데요
밥과글
23/04/18 14:3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구렸으니까요
23/04/17 22:41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4세트 룰루 버프 받으며 돌진하는 징크스, 트타 어우~
Santi Cazorla
23/04/17 22:59
수정 아이콘
1,2세트 도라가스는 진짜 돌려 볼때마다 미치겠네요.
올해 탑 캐리가 아주 중요하다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KT전 1세트 기인 사이온과 결승 1,2세트를 근거로 제시해봅니다.
파쿠만사
23/04/18 13:06
수정 아이콘
진짜 3:0이엇으면 무조건 100% 도란 파엠이었는데..진짜 하이라이트 볼때마다 미친 수준이에요..크크
근데하필 3경기에 거하게 싸고 4경기에도 초반 솔킬을 당해버려서...크크
Santi Cazorla
23/04/18 13:19
수정 아이콘
그쵸
3세트는 게임 전체적인 구도를 많이 망가트렸고
4세트는 라인전 구도를 망쳐서.. 감점요소가 아주 확실했네요
아쉽지만 우리들 각자의 마음속에 남겨두는걸로..
페로몬아돌
23/04/17 23:00
수정 아이콘
쵸비 보이스가 22보다 많이 늘었네요 크크크 그래서 더 잘하는 느낌 드는건가
올라온다진짜
23/04/17 23:09
수정 아이콘
자아가 줄어든(?)원딜과 보조 사령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서폿으로 교체된 게 22젠지보다 어떤 의미로는 더 좋아진 부분도 보이네요. 경험치 좀만 더 먹이면 서머 롤드컵 때는 더 대단한 팀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이미등록된닉네임
23/04/18 00:25
수정 아이콘
페이즈가 결승에서 룰러가 있었어도 더 잘하기 힘든 퍼포먼스를 보여준 건 맞는데, 룰러의 자아는 22젠지에서 해가 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서폿 부분은 적극 동의합니다.
올라온다진짜
23/04/18 10:1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실 억까 억빠죠 크크 룰러야 살살하자..
23/04/17 23:37
수정 아이콘
확실히 22 서머 파이널 공개본보다 롤 분배가 깔끔해졌네요.
23/04/17 23:43
수정 아이콘
과묵했던 쵸비가 밝아진 모습이 참 좋네요
기무라탈리야
23/04/17 23:43
수정 아이콘
저 GDB 쫓아내자고 트럭 보냈다면서요? 크크크
23/04/17 23:44
수정 아이콘
근데.. 3셋에 사이온 궁 소리 진짜 안들린거 아닌가용...? 경기보다보면 시청자들한테도 들렸지 않나요?
23/04/17 23:50
수정 아이콘
경기 돌려봤는데 들리네요. 부와아아왕합니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4/18 00:02
수정 아이콘
피넛인가 어디서 따로얘기했는데 선수들 보이스겹쳐서 5명다 못들었다고 했던 것 같네요
23/04/18 00: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보이스랑 섞이니까 거의 안들리는거 같네요. 중계로 다시 보니까 들리더라고요.
Life's Too Short
23/04/18 11:08
수정 아이콘
결승 볼때는 베이가 결계에 사이온 궁 겁나 신박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궁소리를 못들었 크크
마인드머슬커넥션
23/04/18 00:03
수정 아이콘
도란의 최대강점은 메이킹각인듯 합니다
23/04/18 00:32
수정 아이콘
도넛의 이니시 부담 줄여주고
피넛 오더 부담 줄여주고
딜라이트가 볼수록 복덩이
이미등록된닉네임
23/04/18 00:33
수정 아이콘
요새 젠지 유튜브 미쳤습니다. 결승 끝나고 사실상 1일 1영상이에요.

확실히 팀 분위기도 (이기고 있는데 침울할 프로팀이 어디 있겠냐만은) 최상이고, 팀 밸런스도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물론 22서머 젠지는 20서머-월즈 담원 이후 가장 강력한 팀이었어서, 23젠지가 그 이상의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확실히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분배가 잘 된 것 같아요. 오더 면에서 피넛을 딜라이트가 잘 돕는 것도 그렇고, 이니시 면에서 도란을 딜라이트 쵸비가 잘 돕는 것도 그렇고, 성장도 쵸비 페이즈 외에 필요한 경우 피넛도 잘 담당해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22월즈 drx가 보여주었듯 팀적으로 완성되면 개인이 가진 약점들이 많이 보완되는 것 같아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직신
23/04/18 00:56
수정 아이콘
쵸비는 작년 월즈때 진짜 몸이 안좋았던건 아니였을런지 인게임콜도 그렇고 승리후 리액션도 그렇고 뭔가 너무 괴리감이 느껴졌었음 딴팀원들이랑
23/04/18 01:42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지만 국뽕러라서
MSI가 기대됩니다

결승에서 만나자 젠지!!
한국 내전 가즈아
뜨거운눈물
23/04/18 08:45
수정 아이콘
클템 해설이 경기 중 말했듯이
"천하의 티원이 급해요"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란의 크레이즈 메이킹에 단단한 하체이니 급할 수 밖에 없었죠
로즈엘
23/04/18 08:53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게 올인인가. 기대되는군요.
밤수서폿세주
23/04/18 10:13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좋네요
배고픈유학생
23/04/18 10:17
수정 아이콘
피넛 대단...
23/04/18 10:27
수정 아이콘
캬.. 젠지 너무 잘했죠
안철수
23/04/18 11:05
수정 아이콘
말많은 쵸비 이건 귀하네요.
Un Triste
23/04/18 11:32
수정 아이콘
성적과 무관하게 22젠지는 23젠지보다 훨씬 강한 팀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으로 젠지의 상체 선수들이 뭔가 작년 월즈 4강 drx전 이후 심경의 변화? 마인드적인 성장?을 확실히 겪었던 것 같아요
분명 22젠지는 초반부터 많이 밀리거나 운영적으로 한 번에 점수를 많이 잃어본 경험이 적은 팀이라 그런지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팀 전체가 얼어붙는 경기들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게 가장 많이 드러났던 경기가 drx전이라고 생각하고..
올해는 몇 킬 내줘도, 오브젝트 몇 개 내줘도 끊임없이 시도해보면서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잘 장착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후반 밸류를 보장하는 gdb의 밴픽과 더불어)
딜라이트 선수가 3세트 중간에 다잡아주는 콜 해주는 거 되게 좋았습니다. 4세트 조합 완성되자마자 '키워주면 캐리할게요' 선언해버리는 페이즈의 패기도 대단했구요.
천학비재
23/04/18 12:44
수정 아이콘
딜라이트 덕에 피넛이 오더 부담이 줄어든 거 같아서 좋네요.
이게 오더라는게 결국 정신력을 갉아먹는거다보니, 단일오더라는게 장기전에서는 좀 어려운 면이 있어 보였거든요.
근데 피넛이 메인오더로 크게 판 짜는 가운데 딜라이트가 전술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오더를 서브해주면서 확실히 좀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서브오더라는게 메인오더를 이해하면서 그때그때 도움을 주는거라 사실 상당히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안 그러면 오더가 갈리거나 정작 중요한 시점에 머뭇거리게 되죠) 딜라이트가 생각보다 잘해서 놀랍네요.
김연아
23/04/18 13:08
수정 아이콘
도스노트 덜덜덜
도란이 챔피언 이름을 외치면 그 챔피언은 즉시 삭제됨
그냥 메이킹만 하는 경우는 봐줘라고 하지 챔피언 이름을 외치지 않음
마지막에 혼자 넥서스 깨러 보내놓고 손놓고 있는 거 겁나 웃기네요.
삼화야젠지야
23/04/18 20:52
수정 아이콘
도서운 이야기)도란은 네임콜로 챔피언을 삭제할 수 있음
23/04/18 13:45
수정 아이콘
전용준 캐스터님 마지막 우승콜은 들어도 들어도 뭉클하네요 진짜 우승은 꿈도 안꿨는데...
루체시
23/04/18 13:55
수정 아이콘
도란이 갑자기 스스로 각보고 이니시 걸면서 콜하는게 진짜 너무 인상적이네요. 진짜 1,2세트 최대 mvp..
23/04/18 13:57
수정 아이콘
경기 당일 볼 때는 페이즈가 임팩트가 강했는데 이렇게 하이라이트로 보니 도란이 mvp같고 그렇네요. 크크
qwerasdfzxcv
23/04/18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풀영상은 일반인이 볼 수 없어서 드문드문 나오는 영상들로만 하는 말이긴 하지만

확실히 쵸비가 진짜 콜이 많아졌다는 느낌이 드네요(단순 콜수를 넘어 마지막 리액션도 그렇고 그냥 성격이 바뀐 느낌도 들고요)

실력 대비 진짜 콜 없다고 느낀 둘이 쵸비 캐니언인데 이제 쵸비는 벗어난 느낌이네요 원딜은 좀 많긴 한데 뭐 그나마 가장 없어도 무방한 포지션이라

캐니언도 이제 슬슬 보여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천상계 정글러들도 감탄하는 각과 동선 본인만 보지 말고 팀원들 존중하지 말고 강의를 좀 해줘야...
23/04/18 20:57
수정 아이콘
쵸비 콜은 오히려 21년 한화시절에 비하면 줄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뭐...
23/04/18 16: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바텀듀오인 페이즈 딜라이트가 잘하네요..
페이즈는 1234세트 골고루 다 잘했다면
도란은 12세트 미친x이었다가 34세트는 뭐지? 라서 감점이 된 듯
23/04/18 18:39
수정 아이콘
4세트 솔킬 당한거 빼면 나름 몸빵 열심히 했죠. 그놈의 솔킬땜에 엄청난 감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065 [LOL] 롤도사에게 롤를 묻다 - 베릴 인터뷰 [23] Avicii17227 23/04/19 17227 8
77064 [LOL] 롤도사에게 롤을 묻다 [4] insane12711 23/04/19 12711 8
77063 [LOL] 전 프로게이머, 알몸 영업방해 경찰 입건 [37] 다크서클팬더22287 23/04/18 22287 0
77062 [LOL] T1:젠지 젠지 시점 보이스 공개 [49] SAS Tony Parker 20289 23/04/17 20289 5
77061 [콘솔] 오랫만에 느껴본 모험의 재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후기. [52] 원장13405 23/04/17 13405 3
77060 [LOL] LCK & LPL 타이틀리스트 6명 [17] ELESIS13925 23/04/17 13925 1
77059 [LOL] 일본으로 복귀한 DFM "아리아" 가 기량을 획복한 비결 [58] 아롱이다롱이16845 23/04/17 16845 1
77058 [LOL] 롤 렉카 [18] 삼화야젠지야17680 23/04/17 17680 2
77057 [LOL] 개인적으로 MSI가 넘나 좋은 이유 [48] 오타니15011 23/04/17 15011 7
77056 [LOL] 아시안게임 중국 대표 짧은 썰 [31] SAS Tony Parker 13811 23/04/17 13811 1
77055 [LOL] 런던으로 가는 길 : 2023 MSI 출전 선수 정리 [28] BitSae16015 23/04/16 16015 0
77054 [기타] 나의 로스트아크의 여정을 마치며 [57] 랜슬롯13821 23/04/16 13821 5
77053 [LOL]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한 LOL 리그 차기 일정(feat. 아시안게임) [24] qwerasdfzxcv15897 23/04/15 15897 0
77052 [LOL] LPL 스프링 파엠, 룰러 선정 [68] Leeka17796 23/04/15 17796 11
77051 [LOL] 전 DRX 솔카 선수가 솔랭 1위 1802점 찍고 LCK로 복귀합니다 [23] insane15697 23/04/15 15697 0
77050 [LOL] LPL 결승전이 지금 시작합니다 (룰러, 카나비 출전) [12] ELESIS12524 23/04/15 12524 0
77049 [뉴스] 세가 앵그리버드 제작사 10억 달러 규모에 인수 임박 [18] 달은다시차오른다10724 23/04/15 10724 0
77048 [PC] <포르자 호라이즌 5> 맛보기 후기 - 오픈 월드와 레이싱의 만남. [12] aDayInTheLife9255 23/04/15 9255 1
77047 [기타] 와일드프로스트, 게임 근본은 괜찮은데.. [5] 티아라멘츠10841 23/04/15 10841 0
77046 [LOL] 농심, 'Quad' 송수형 영입 [46] ELESIS16873 23/04/14 16873 3
77045 [PC] 햄탈워 3)카오스 드워프 짤막 소감. [7] 제트버스터10013 23/04/14 10013 2
77044 [LOL] 아시안게임 국대 선발 예상 후보군 경력 정리 [63] F.Lampard15235 23/04/14 15235 2
77043 [LOL] 만약 LCK 올프로가 옛날부터 있었다면?..JPG [21] 삭제됨12006 23/04/14 1200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