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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3 12:32:25
Name insane
Subject [LOL] LCK 샐러리캡 도입 가시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LCK와 10개 게임단은 지속적인 논의 끝에 LCK에 샐러리캡을 도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수 게임단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방식과 도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28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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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3/04/13 12:37
수정 아이콘
페이커 LCS 롤드컵 우승시키고 영생의 길을 걸을 것인가!!!

LCK 샐캡 도입에서 가장 걸림돌(?)이 페이커의 존재가 될 것 같기도 하구요.
23/04/13 12:39
수정 아이콘
페이커~! 페이컷~?
무냐고
23/04/13 13:34
수정 아이콘
LCS는 시장이 축소되는 분위기지 않나요
김연아
23/04/13 14:20
수정 아이콘
LCS의 부활을 위해 미친 척 하고 지른다면 역시 LCS죠 크크크
23/04/13 12:40
수정 아이콘
샐캡 도입하려면 최소 소진율도 정해야할건데 그건 유명무실해질거같은 느낌이..
EurobeatMIX
23/04/13 12: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냥 상한만 정할 느낌
개냥이얍
23/04/15 12:49
수정 아이콘
이거죠 하한은 안정할거면서 돈 많이 쓰기는 싫고 남들이랑 차이나고 비교되서 욕먹는건 싫으니 상한만 정하는 크크크크
23/04/13 12:42
수정 아이콘
모든 리그가 해야 의미가 있죠

선수 몸 값이 높은 것은 알겠지만

국뽕러 입장에서는 대 LPL 에서 LCK의 경쟁력이

낮아지는것은 아닐지 걱정입니다
비오는풍경
23/04/13 12:43
수정 아이콘
LPL은 이미 샐러리캡을 도입했는데요?
23/04/13 12:45
수정 아이콘
도입 안했다고 안했는데요...

지금 바이퍼도 리턴하는 등

아무래도 LCK가 몸값이 좋으니

좋은 선수들이 많은 느낌이라

LCK도 하게 되면 이제 퍼지겠죠
(LPL은 연봉뿐이 아니라 본인이 적응만 잘하면
부수입도 좋은 장점이 있구요)


이렇게 되면 LCS나 LEC와도 경쟁해야하구요
EurobeatMIX
23/04/13 12:48
수정 아이콘
LEC는 원래 LPL보다 많이 짜고, LCS도 한때 많이 주긴 해서 펌핑에 일조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죠 팀을 매각하니 마니 이슈가 많아서 LPL 샐캡 이상으로 펌핑할 동력이 없다고 봐야 할 겁니다.
23/04/13 12:51
수정 아이콘
그 의견도 일리가 있긴 한데

여기서 더 몇배를 부어봐야

한국 중국 못넘잖아? 이 정도도 먹고 살만하니까

이 만큼만 하자-> 에서 어? 이러면 킹만한데? 슈퍼팀 함 해서 G2 시즌2 함 가볼까?

도 가능하고

LCS는 돈을 많이 주긴 했지만

지역문제도 있긴 하고 선수들이 돈보다는

성적이 보장되는 LPL이나 LCK 선호하는 성향이 강해서 정말 S급들이 간다는 느낌은 없었죠

LCS가 소드아트에 33억박는 그런 자금력을 지금도 보여줄 수 있다면, 용병제한을 풀 수 있다면 샐켑이 어느정도 될 지는 봐야 알지만 선택지가 될 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비오는풍경
23/04/13 1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LCS는 LCK 샐캡 도입되기 전에 리그 존속이 가능한 지를 걱정해야 할 수준입니다
라이엇이 북미에서 롤 대신 발로 밀어주는 모양새고 다수의 팀이 매각 알아보고 있다는 썰이 나오고 있고
23/04/13 12:57
수정 아이콘
LCS는 제가 곁눈질로 보던 것 보다 더 심각한 위기군요 ㅡㅡ;
EurobeatMIX
23/04/13 12:56
수정 아이콘
후니13억 소드아트33억 이때가 두차례의 쇼크였다고 생각하는데, 그때와달리 북미리그가 지금 너무나도 휘청거리고 리그의 존속까지 이야기하는 상황인지라 LCS는 당장은 페이커말고는 엄청 큰 돈 들여서 LCK 최상위 선수들을 대량으로 빼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금 먹고 살만하지가 않을거에요.
EurobeatMIX
23/04/13 12:47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래서 LCK선수 연봉이 자연적으로 LPL 샐캡 이하로 어차피 정리될거라 필요없지않나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는데, 그 금액도 좀 부담스럽다 하면 논의해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비오는풍경
23/04/13 12:44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제가 궁금한 건 롤판이 망하기 전에 LCK 샐러리캡이 도입되느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롤판 분위기가 좋아보이진 않음...
쿼터파운더치즈
23/04/13 12:47
수정 아이콘
아마 mls처럼 지정선수 1인 샐캡 제외 이런 형태로 페이커같은 예외계약 가능하게 창구 열어두고 팀 연봉총액 한도 정하지않을까 싶네요
아롱이다롱이
23/04/13 12:48
수정 아이콘
일례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게임단 중 하나인 T1도 적자다. 4월 공개된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의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T1의 2022년 영업손실은 약 166억 원이다. 전년(211억 원) 대비 감소한 수치라고는 하나, 여전히 큰 폭의 마이너스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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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캡 도입 반대했었던 t1도 적자땜에 마음을 바꾼듯 하네요
삼화야젠지야
23/04/13 13:10
수정 아이콘
166억은 근데 어캐 나온 액수죠? 선수단 연봉 다 합쳐도...다른 게임단도 합친건가요...???
23/04/13 13:36
수정 아이콘
티원의 영업손실이니까 다른 종목 합친거긴 하겠지만
롤 연봉이 제일 클테니 비중도 클거 같네요.
삼화야젠지야
23/04/13 13:37
수정 아이콘
얼핏 생각하기로는 게임단 연봉 다 합쳐도 166억이 나올까 싶은데....페이커가 얼마일지는 모르지만, 페이커는 돈을 벌어오는 선수라는 말도 많았던걸 보면 좀 이해가 어렵네요.
23/04/13 13:45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50억 나머지가 10~20억이라 치면 롤선수단 1군만 100억가까이 되고
프론트 연봉, 감독 코치, 2군 선수 감독 코치, 아카데미 선수 감독 코치
타종목 선수 감독 코치 프런트에 건물 관리비, 숙소 임대료 관리비 등등 하면
비용이 그정도 되는건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저게 사실이면 페이커가 연봉만큼 돈을 벌어오는 선수라는게 거짓이라는거겠죠.
23/04/13 15:27
수정 아이콘
연봉만큼 벌었는데 연봉외에서 더 나가는걸수도 있죠..
조던 픽포드
23/04/13 15:54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연봉만큼 버는 선수라는건 실질적으로 수익을 만들어내는 네임벨류가 있는 유일한 선수라는 뜻의 관용적 표현에 가깝다고 봅니다.
무슨 연예인처럼 1년 내내 행사,광고 돌릴수 있는것도 아닐뿐더러 그걸 티원이 다 가져가는것도 아닐텐데 티원이 50억 이상의 수익을 거두긴 힘들거 같아요. 대충 5:5로 나눈다치면 행사,광고비만 100억이상 벌어야한다는거라 경기장에서 뛰는 그 무형적 가치까지 다 합치면 연봉값 하는 선수는 맞겠지만 순수하게 현금을 연봉만큼 벌기는 어려울듯
사미라
23/04/13 14:00
수정 아이콘
티원은 사옥도 컸다고 어디서 본거같네욤
23/04/13 14:44
수정 아이콘
게임단 운영이 선수단 연봉만 나가는 게 아니죠
실제로 재무제표 보면 영업수익은 227억인데 비해 영업비용이 361억입니다.
영업비용 내에 구단운영비(여기 아마 선수들 연봉이 포함돼있을거고) 160여억원, 임직원 급여로 40억원가량, 복리후생비 7억얼마, 세금과공과 2억얼마, 지급수수료 26억, 감가상각비(이건 대부분 리스자산감가상각비지만) 31억, 컨텐츠운영비 14억, 상품매출원가 25억 등... 워낙 비용이 많이 드니
23/04/13 13:50
수정 아이콘
166억도 엄청난데 전년도 211억도 또 놀랍네요

그럼 대체 누적 적자가 얼마란거야;;
몽키매직
23/04/13 12:51
수정 아이콘
T1 영업손실 166억... 이거 유지 가능한가요?
페이커 보고 버티는 거 같은데 페이커 은퇴하면 재편 각이군요.
Extremism
23/04/13 13:01
수정 아이콘
쩐주가 컴캐스트 (북미 통신사)가 너무 돈이 많고 여기는 e스포츠 자체를 10년, 100년 바라보고 투자하는 스탠스 같더라고요.
SKT는 스타시절부터 여기에 적자 생기던말던 명문 구단 만들려고 돈 들이붓던 곳이고요. 롤판 들어와서 너무 지출이 많아지니 SKT가 컴캐스트에 지분 나눠준거고요. 나름 짝짝궁 맞는 두 회사다보니 사실 이쪽은 적자 폭에 대해 별 상관을 안합니다. 적자 폭이 제일 큰데도 샐캡 반대하는 이유가 있는 팀이죠.
23/04/13 12:51
수정 아이콘
이 치킨게임을 그냥 두고볼수는 없겠죠
EurobeatMIX
23/04/13 12:52
수정 아이콘
생각 좀 해봤는데 샐러리캡 도입의 우려하는 부분이 셀링리그화 되면서 리그 경쟁력 및 위상 하락인데, LPL이 이미 샐캡이 있고 해서 극도로 차이나지는 않을 걸로 보이고, 경쟁력있는 신인들도 많이 등장해서 준척급, 거물급 선수 일부는 대체가능하다는 시선이 있었다면 시도의사가 생기긴 했을 것 같네요.
ioi(아이오아이)
23/04/13 12:52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은퇴하면 도입할 꺼고, 페이커 은퇴 전에는 셀캡 적용하는 순간 페이커 연봉을 도저히 못 맞출테니까

페이커 은퇴하면 셀캡을 적용하든 안하든 의미없죠.

모든 구단이 지금보다 연봉 총액이 50% 다운을 시킬 수 있을텐데
클레멘티아
23/04/13 12:52
수정 아이콘
샐캡 도입되면 페이커 연봉이 문제겠는데요....
페이커 + 4신인으로 해야 하나.....
mooncake
23/04/13 12:53
수정 아이콘
티원 적자 전년 대비 줄은 게 저정도니..
우자매순대국
23/04/13 12:54
수정 아이콘
셀캡이 의미가 있나요
페이커같은 경우 그냥 연봉0원 + 갠방이랑 광고수익 다먹기로 계약하면 지금보다 더벌수도 있을텐데
23/04/13 12:54
수정 아이콘
그 티원도 적자라서요
다들 허리띠 졸라매는거죠
라멜로
23/04/13 12:57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팀간의 형평을 맞추는 게 아니라 선수들의 몸값 상승을 억제하는 데 있죠
OneCircleEast
23/04/13 13:00
수정 아이콘
김연경.....
피지알유저
23/04/13 18: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절대 불가능 크크 만약 그걸로 페이커 연봉 메꿀 수 있었으면 적자가 저렇게 날리가 없죠.
23/04/13 12:57
수정 아이콘
셀캡 때문에 페이커 타리그 보내는 선택은 할리가 없을테니 프차 조항으로 예외는 두겠죠.
한명만 고연봉인 T1보다 전 롤드컵 우승자 2명과 계속 함께 가는 담원같은 케이스가 더 제한받을거라 생각듭니다.
린카르나시온
23/04/13 12:57
수정 아이콘
연봉공개도 같이 됐으면 좋겠네요
오타니
23/04/13 12:58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기사 말미에 있는 것 처럼
선수연봉 공개해야죠. 프로스포츠인데.
마라탕
23/04/13 13:43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 유럽축구 이런쪽은 공개 안하긴 하니...
닉네임을바꾸다
23/04/13 13:52
수정 아이콘
공개되는 프로스포츠가 생각보다 적지 않나 싶기도...
조던 픽포드
23/04/13 15:57
수정 아이콘
미국 스포츠들이랑 미국쪽 영향 진하게 받는 몇몇 스포츠만 공개하는거지 오히려 공개 안하는 프로 스포츠가 더 많을껄요?
SAS Tony Parker
23/04/13 13:01
수정 아이콘
사실 롤 구조가 말이 안되는게.. 스프링+서머 경기수 합쳐도 KBL 정규보다 적죠 KBL이 54경기고 LCK 정규가 1년 36경기에 플옵 다 합치면 46경기쯤 되던가

연봉은 리빌딩 아닌 이상 다들 억대에 10억 20억 30억씩 올라가니까 버티는게 신기하긴 했습니다

내 돈 아니니까 즐길수 있는거지요

이때까지 모기업이 희생해준게 큽니다
raindraw
23/04/13 16:4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할려면 더 많이 할 수 있는 게임인데도 게임수가 너무 적습니다.
미카엘
23/04/13 13:03
수정 아이콘
샐캡도 도입하고 경기 수도 몇 배로 늘립시다. 판 오래 유지하려면 기업들도 먹을 게 많아야죠.
EurobeatMIX
23/04/13 13:09
수정 아이콘
몇배까지는 몰라도 주6일에 하루 3매치는 가능할 것 같지않나 하는 생각은 합니다. 본경기보다 연습경기(스크림)가 몇배 많은게 맞나 싶은 생각을 매번 해요. 야구의 경기수는 모든팀이 동시에 경기하니까 가능한 것 같고...
mooncake
23/04/13 13:12
수정 아이콘
저도 더 늘리는게 맞다고 봐요
nekorean
23/04/13 19:15
수정 아이콘
저는 차라리 매일 2매치씩 하는게 더 좋아보여요
매일 한다 하더라도 어차피 6팀은 경기 안뛰고 스크림 돌릴 수도 있는 거니까
이렇게 하면 같은 날짜라도 한 라운드는 더 할 수 있으니까 18게임 말고 27게임으로 정규 시즌 가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R.Oswalt
23/04/13 14:20
수정 아이콘
LEC 포맷 도입하네마네 하는데 경기수는 더 늘 구석이 없죠. 플레이오프를 극단적으로 늘린다면 모를까.
23/04/13 13:05
수정 아이콘
연봉에 거품이 많이 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빠르게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하라
23/04/13 13:05
수정 아이콘
이걸 하는 순간 몇년내로 국제무대에서의 대외경쟁력은 떨어지겠죠. LCK내 팀들간의 전력은 좀 더 평준화되겠지만 대외경쟁력을 생각하면 최악의 결정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중국같은 경우엔 사치세 그냥 쿨하게 내고 돈쓰는 징동같은 팀도 있고, 시장 자체가 커서 샐러리 상한문제때문에 선수들에게 제시할수 있는 연봉에서 부족한 부분은 개인방송수익 같은걸 선수 개인에게 더 챙겨주는 식으로 계약을 할수도 있는데 LCK는 애초에 시장 자체가 그정도가 아니라서 그런 계약도 메리트가 없죠. 결국 온니 연봉으로 땡겨줘야 하는 리그에서 샐러리캡?

LCK 내에서 나름 공격적인 투자로 성과를 내온 팀들도 사치세 내면서까지 그렇게 운영할 팀은 제가 보기엔 한곳도 안보이고 결국 LCK 강팀들의 선수층은 지금보다 떨어질수밖에 없죠. 그건 곧 대외경쟁력 약화로 이어질거고
23/04/13 13:12
수정 아이콘
중국처럼 쿨한 쩐주가 있거나 수익이 좀 나면 상관없는데
지금상태로 가면 그냥 답이 없죠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기업들도 솔직히 슬슬 그돈씨 마인드 나오는거 같고
Alcohol bear
23/04/13 13:17
수정 아이콘
그 연봉을 줄 의미가 없죠
돈부어봤자 적잔데
23/04/13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셀캡이란 제도 자체가 결국 안정적인 리그 유지를 위한 선택이니 말씀하신대로가 자연스러운 흐름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도 라이엇도 셀캡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게 그렇게 확보된 돈이 일부라도 발로란트 시장에 갈꺼라서죠.
롤은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단기적으로 축소되더라도 문제 없는 시장이고 발로란트는 공격적으로 투자 확대되는게 좋은 시점이니까요.
라이엇 입장에서도 롤은 남미나 다른 동아시아국 파이 확대가 목적이지 국내 롤 파이는 오히려 금액적 부담은 축소시켜서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쪽이 목표일겁니다.
더치커피
23/04/13 13:31
수정 아이콘
징동은 걍 사치세 내버리는군요.. 역시
미하라
23/04/13 16:16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lol&document_srl=5648781868&search_keyword=%EC%A7%80%EC%B6%9C%EA%B8%88%EC%95%A1+%EB%A3%A8%EB%A8%B8&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LPL 내에서도 압도적으로 돈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결국 롤드컵에선 이런팀들을 만나야 될테구요.
더치커피
23/04/13 16:30
수정 아이콘
징동은 넘사벽이고 웨이보가 반시즌만에 황제훈 짜른게 이해되는 투자규모네요
삼화야젠지야
23/04/13 13:06
수정 아이콘
정해진 수순이라고 봅니다. LCK 연봉이 높은 이유가 LPL에 안뺏길려고 올라간 경쟁이라서, LPL이 샐러리캡 도입한 순간 LCK도 당연히 들어올 인과였습니다.
뜨거운눈물
23/04/13 13:07
수정 아이콘
거품이 좀꺼져야죠..
아이폰12PRO
23/04/13 13:17
수정 아이콘
경기수좀 늘립시다 진짜.

스크림 그만하고 그냥 그거 경기로 해요.

스크림 많이한다고 실력 유의미하게 상승도 안하고 최고의 스크림은 그냥 경기 뛰는겁니다. 이 점은 저는 야구랑 비슷하다고 보고요.
당장 작년 DRX가 월즈에서 실시간으로 실력 상승하는거 보고 있으면 그냥 스크림 돌리는거보다 빡세게 경기장에서 경기하고 거기서 피드백 얻는게 훨씬 낫지 않나 싶음. 덤으로 선수들 과한 스크림으로 혹사시키는것도 막고요.
23/04/13 13:21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기간도 너무 긴느낌이라 그때 유명무실화 된 케스파컵말고 뭐라도 좀 했으면 좋겠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3/04/13 14:3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스크림 줄이거나 없애고 그만큼 대회경기하면 되는거라
23/04/13 15:3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경기 수 무조건 늘려야 합니다. 이렇게 공백기 긴 프로 스포츠는 없어요.
느바도 그 혹독한 일정에 공백 더 줄이려고 중간에 컵대회를 여니 마니 하고 있는데
선수 혹사 문제가 조심스럽지만 [프로] 스포츠인 이상 돈을 벌어야죠. 자생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대로는 솔직히 자멸할 뿐이예요.
23/04/13 16:48
수정 아이콘
과장에서 야구에서 타자가 한번 나가서 휘두르고 돌와와서 덕아웃에 있고 한번 나가서 치고 돌아와서 덕우웃에 있고 이런식으로 말하는 것 처럼

롤도 스프링때 조금 하고 두달 가까이 쉬고, 섬머에 조금 하고 두달 가까이 쉬고 롤드컵 안가면 거의 반년을 노는데..
경기수가 절대적으로 늘어야 한다는데 크게 동의합니다.

경기수를 늘리고 그만큼 뷰어쉽도 팔고 광고도 많이 붙여서 돈을 더 멀고 그래야죠.
비오는풍경
23/04/13 17:16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한 문제입니다. 이건 LCK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대놓고 상위 티어의 국제대회가 존재하는 이상 LCK 일정은 그것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어요
비시즌 기간 대회? 그거 라이엇이 다 거부하고 있죠. 자기들 통제 벗어나는 대회는 싫다고
이미등록된닉네임
23/04/13 18:45
수정 아이콘
경기날 스크림을 못하고 그래서 국제대회 경쟁력이 낮아진다는 명분이 있긴 한데… 그래도 저도 대회 많이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좋은 방안인데 라이엇코리아에게 좋은 게 없다는 유일하지만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젤리
23/04/14 13:48
수정 아이콘
셀캡이랑 관계없는 의견이지만 1년에 절반도 경기를 안하면서 수익을 바라는거부터가 욕심같습니다
실력부분에서도 동의하지만 야구가 꾸준팬이 많을수 있는건 그냥 티비틀면 바로 볼 수 있어서도 커요
거의 매일하니까.. 저희 부모님 일단 집에오면 무지성으로 티비틀면 야구 나옵니다. 근데 lck는? 오늘 내가 원하는 팀 경기인지 확인하고->아프리카/네이버 검색해서 들어가서 봐야하는데 고인팬 아니고서야 뷰어쉽이 나올수가요. 제 동생도 트위치에서 할때까진 같이 봤는데 이제 안봅니다.
저는 셀캡 하건말건 알아서 하라는 쪽인데 진짜 경기수는 선 넘었습니다. 2012 시즌보다 1군 팀수가 50% 증가했는데 경기수는 체감상 더 줄어든 느낌입니다. 왜냐면 윈터시즌이 사라졌거든요! 수익모델이고 나발이고 판이 스스로 커져도 못받아먹는 종목은 롤이 유일할겁니다. 사실상 롤(게임말고 이스포츠 한정)은 물들어올때 노를 못저었습니다. 프차비 챙긴 라이엇만 달달하겠죠.
다레니안
23/04/13 13:19
수정 아이콘
만일 이번 스토브부터 도입된다면, 이번에 LCK 선수 중 7할이 계약종료되는 상황이라 완전 혼돈이겠네요.
23/04/13 13:24
수정 아이콘
경기장 좀 크게 지으면 안될까요?

몇 만은 오버더라도

N천석 정도 말이죠. 롤파크는 CL에서 쓰구요

서울사는데 티원 경기 한 번도 못 봄 ㅠ
23/04/13 13:40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ㅠㅠ
경기장 수익 좀 늘려라 ㅠㅠ
사미라
23/04/13 14:16
수정 아이콘
2030년까지 계약+1000억원 투자한거라 cl용으로는 아까워서라도 못쓸거에요..
23/04/13 16:58
수정 아이콘
티원을 제외하면 N천석 경기장 다 채우기는 어려울거에요. 그래서 경기장에 더 투자하기 어려울 듯.
55만루홈런
23/04/13 17:07
수정 아이콘
티원빼면 그것도 비긴합니다
nekorean
23/04/13 19:17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작아요ㅠㅠ
두 팀 합쳐서 1000석도 안되니ㅜㅠ
물론 하위권 팀은 한 팀당 1000석 모으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경기수 좀 늘리고 좌석 늘리면 티원 팬으로 적자 좀 메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3/04/13 13:24
수정 아이콘
선수협이랑 뭔가 협상을 해서 룰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되나 모르겠네요.
이정재
23/04/13 13:40
수정 아이콘
선수협이 없는데...
달은다시차오른다
23/04/13 14:33
수정 아이콘
고릴라가 선수협회장 아니었나요?
이정재
23/04/13 16:31
수정 아이콘
공정위원회에 선수의견반영하려고 들어가있긴하지만 그게 선수단체대표는 아닐걸요
23/04/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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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가 늘면 어쨌든 시즌 후반 갈 수록 가비지 경기도 생기고, 그러면 페이즈 같은 선수를 룰러가 있어도 써볼 수 있을겁니다

해설도 좀 더 많아져야 하겠고요
헤나투
23/04/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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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같은 소프트캡으로 간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다만 하한선을 확실히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23/04/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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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는 셀캡 무시 조건 받아야죠 티원입장에서는 무조건
23/04/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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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조항 무조건 만들어야죠
23/04/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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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특정선수를 위해 다 그렇게 할순없죠.
페이커가 우승욕심이 있으면 김연경처럼 페이컷해야죠.
삼화야젠지야
23/04/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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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3년 계약 박은게 이걸 고려한걸지도?
페이커가 3년 후에도 히힛 아직도 나지롱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3/04/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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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롤 수명 자체가 거의 황혼기처럼 보이긴 하니까요
붕어싸만코
23/04/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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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LCK 상황이나 볼라고 LCK 2023스프링 뷰어쉽 봤는데...
일단 뭐 국내는 트위치 빠진것도 어느정도 영향은 있을거고
평청 20만 정도 찍히네요.
샐캡 도입 시점은 언제쯤일지,
페이커 같은 케이스를 고려해서 예외1인 규정은 둘지 궁금하네요.
지나가는 나그네
23/04/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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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인플레이션이야 그렇다쳐도 다소 고인물이다보니 한시즌만 잘해도 너무 연봉이 천정부지로 올랐죠.
이정재
23/04/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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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회에 선수단체도 만들어져서 목소리냈으면
승률대폭상승!
23/04/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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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임판이 1년 운영비 20억정도로 박으면 되는 적자나도 광고비로 잡아서 상관없는 적당적당 자생하는 판이었는데
미국중국때문에 적자감당하기 힘들정도가 됐죠
소년명수
23/04/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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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가 하는거라면 일단 신뢰가 안감
아야나미레이
23/04/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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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황으로 가다가는 lck 도 큰 재정위기가 올수도있는대 도입이 맞는거 같습니다
23/04/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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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들이 모여 셀캡 제도 만든다면 선수협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어느 프로 스포츠건 협회는 기본적으로 구단들의 스탠스에 가깝기 때문에 선수들의 권리를 챙겨야 할 집단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수협을 만든다면 페어키, 데프트, 피넛 같이 경력이 오래되면서도 큰 영향력이 있는 아직까지 정점의 실력의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으면 좋겠지만.. 이스포치, 그리고 롤 판이 워낙 기존 스포츠와 다른 점이 많아서..
switchgear
23/04/13 14:04
수정 아이콘
어느 프로 스포츠건 주수입은 중계권료하고 관객입장수입인데 라이엇은 둘 다 확보할 능력이 안되니 구단들도 수입원이 생길리가 없죠.
당근케익
23/04/13 14:07
수정 아이콘
연봉 거품이 심했다고 봐서 도입 찬성합니다
그리고 경기수 좀 늘리죠
지금도 두달 쉬는 거 실화냐...
고오스
23/04/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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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후반 데뷔한 S급들이 금전적으로 복 받은거고 이제 정상화 되는 거겠죠
다크서클팬더
23/04/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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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준 과하긴 했어요. NFL도 아니고.
메펠마차박손
23/04/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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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연봉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샐캡을 페이커 연봉 이상으로 잡아야할건데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페이커 연봉이 다른팀 5명 합친거 보다 많을지 모르는데

페이커 연봉 아래로 잡으면 페이커 LCK 떠나고 LCK 폭망..
아이스베어
23/04/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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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가 세계 최고 리그인 건 맞는데 롤 자체가 이제는 세계 기준으로 최고인기 게임인가 하면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게임인구의 50%는 모바일 게임이고, 25% 25% 가 콘솔과 PC 게임일텐데 PC게임에서도 그냥 솔플게임, FPS, mmorpg , 그외 장르 게임들도 많습니다. 게다가 북미나 유럽에선 이미 롤은 유행 게임이라고 하기엔 인기가 저물었다고 보고 중국도 롤이 인기가 엄청나게 많은 건 맞지만 중국은 인구수가 많다보니 롤 이외에도 많은 장르의 게임들도 동시에 많은 유저들이 하고 있고 한국처럼 기형적으로 롤에 게임유저의 대다수가 집중된 형태는 아니라는 거죠.

결국 중국의 특정세대의 게이머층과 국내의 롤 세대를 제외하고는 마케팅이나 시장성이 있냐라고 생각하면 저는 별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종종 야구도 세계에서 몇 나라 밖에 하지않는 비인기 종목 아니냐 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야구는 세계1위 경제대국인 미국에서도 오랜 세월 3~4위 안에 들어가는 인기 종목이었고, 한국과 일본, 대만에선 인기1위이던 프로스포츠였죠. 경제력이 있는 나라에서 최상위 인기 종목이면 자국리그로도 충분히 운영이 되는 거고요.

그에비해 LCK는 자국리그 대상만으로는 자생이 힘들어보이는 수준이 됐고, 그렇다고 해외에서 그만한 마케팅 가치가 있냐 라고 하기엔 불확실해 보이는 상황에서 연봉마저 천정부지로 치솟는 중이라 이대로면 슬슬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조미운
23/04/13 17:33
수정 아이콘
파편화 된건 맞는데 단일 게임으로 롤보다 현재 인기 많은 게임이 있을까요? 롤드컵 시청자수 넘는 이스포츠 대회가 없을거 같은데..
아이스베어
23/04/14 09:45
수정 아이콘
말씀처럼 롤보다 더 큰 규모의 게임 리그가 있냐면 없는 거 같긴 합니다.

다만, 광고주 입장에선 현재 이스포츠가 그다지 매력없는 거라는 거죠. 종목 인기가 스포츠에 비해 오래가지도 않고 선수들은 프차는 거의 없고 매 년 이적하기 바쁘니 팀 고정팬들도 적고 선수팬들만 있어서 팀 스폰 하는 거도 이득이 적고, 무엇보다 팬들의 광고에 대한 소비가 있는 지도 불분명하고요.

그런 상황에서 말씀하신 파편화가 된 게임시장이고 그나마 제일 크다고 하는 롤 조차도 한국, 중국을 제외하면(일부 동남아) 미국과 유럽은 대놓고 하향세이니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는 거죠.
23/04/13 14:29
수정 아이콘
상혁이는 돈보다 명예일텐데 페이커가 페이컷하면 어케되죠
23/04/13 14:58
수정 아이콘
이상혃..
도라지
23/04/13 14:55
수정 아이콘
셀캡은 도입이 맞는거 같습니다.
프차비용은 팀이 내는데, 팀이 롤드컵 우승해도 얻는게 아무것도 없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라…
raindraw
23/04/13 15:05
수정 아이콘
팀운영에 심각한 적자가 발생한다면 어쩔 수 없이 샐캡을 도입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빠져나간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23/04/13 15:40
수정 아이콘
뭐 프랜차이즈에 대한 예외조항이라든지 그런건 있겠죠.
23/04/13 15:50
수정 아이콘
셀캡 도입되면 페이커는 그 안에 맞춰서 움직일거 같아요.
돈을 택했으면 애진작에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라이엇
23/04/13 16:00
수정 아이콘
돈줄이 얼어붙었는데 당연히 돈나가는것도 줄여야겠죠.
타르튀프
23/04/13 16:05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 정도 선수들이 빠져나갈 리스크 감수하더라도 현재 인플레가 너무 심하다고 봐서 적정선에서의 셀캡은 찬성입니다. 결국은 상한선 금액이 얼먀나 그리고 예외를 둘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이냐가 관건이겠죠. LPL처럼 소프트 셀캡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좀 더 구체적인 안이 나온 후에 갑론을박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군
23/04/13 16:11
수정 아이콘
사실 LCK의 문제는 경기수 보다는 기간이죠.... 플옵이나 MSI 떨어진 팀들은 위한 섬띵이 있어야 될거 같습니다....
Extremism
23/04/13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식 프차가 자리 잘 잡은 요인으로는 애초에 들어가는 돈이 많고. 신인 탱킹을 해도 그 신인들이 고향 사람들의 응원을 받는 로컬팀 지역 기반이며 잘하는 선수들이 순식간에 나락도 가지 않고 선수 하나하나 키우는게 10년이 걸리는 판임에도 공급되는 선수들 숫자가 인구빨로 매우 많아서 A,B급 선수들이 수가 충분한데. 롤판은 S,A급 선수 다음에 B급 선수들이 없다시피하고 갑자기 퀄리티가 급감하는 C,D급 선수들이 있는 판이라 지금 S,A급 선수들이 엄청 비싼거거든요.
그런데 한국 롤판은 돈 퍼부어서 슈퍼팀 만드는거 아닌 이상 인기팀이 만들어지는게 불가능에 가깝고. 이런 인기팀들 없으면 리그 자체 인기가 폭망하는데 샐캡으로 꿀빨겠다는 저예산팀들이 탱킹이고 뭐고 리그 인기가 없으면 리그 자체가 존속을 할 이유가 사라질텐데. 저예산팀들이 샐캡 채울 의도도 없어보이고 S,A급 매물 싸게 로스터에 박을려는 것 같은데 현실은 돈 많은 상위권들은 자리 없어서 해외에 계속 인재 뺏기고, 콜업하는 인재들은 절대 숫자도 부족하고 재능 있는 선수도 매우 적고. 로스터가 폭망인 하위권팀들에 자기 커리어 희생하면서 들어갈 S, A급 선수들 없어보이는데...
기존 스포츠랑 조건들이 너무 달라서 폭망할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23/04/13 16:18
수정 아이콘
22222

저도 이 의견에 좀 동의하는 편입니다.
이정재
23/04/13 16:31
수정 아이콘
샐캡이 있으나 없으나 저예산팀들은 돈 안쓰죠
상위권팀들이 돈 아껴보려고 도입시도하는게 샐캡이구요
비오는풍경
23/04/13 17:24
수정 아이콘
현재 샐캡 도입은 그냥 선수들 연봉 줄이는 의미일 뿐이죠
S, A급 선수들이 팀이 맘에 안 든다고 안 들어가기엔
지금 상황에서는 안좋은 의미로 LCK 이외에 갈 곳이 없어요
그렇다고 은퇴할 거 아니잖아요?

미국식 프차 얘기가 나왔으니 좀 더 얘기를 해보자면
운동 능력이 좋은 유망주는 여러 종목을 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 리그에서도 좋은 선수를 확보하고자 제도를 정비하거나 하지만
롤은 다른 종목으로 선뜻 전환하기도 어렵죠
23/04/13 16:49
수정 아이콘
리세션의 공포...
문문문무
23/04/13 17:03
수정 아이콘
흠 티원젠지는 아예 샐캡없는 리그에서 어마어마한 액수로 받는거 아니면 굳이 코어선수들이 나갈리는없겠고
구단측에서도 샐캡으로 남은 잉여분만큼 다른로스터들 높은금액으로 방어할테니
굳이 지금 시너지 최고로 찍히는 지금팀에서 나갈이유는 없을것으로보이고요

굳이 나간다면 디플이나 한화 DRX쪽에서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셀캡으로 세이브된 자금만큼 엄티쪽으로 러브콜 보내는 구단이 꽤있지않을까 싶습니다.
23/04/13 17:25
수정 아이콘
나이키 BMW 다 이스포츠에 발빼고 있고 연봉 거품은 미쳤는데 애초에 이정도 시장이 아니었던거죠. 셀캡을 하던 안하던 알아서 대폭 축소될 시장이라고 봅니다. 셀캡을 하게되면 하위권팀들에게 경쟁력이 조금이라도 생기겠고 안하면 뭐 지금처럼 상위 네다섯팀 돈 쓰고 나머지팀 탱킹하는 구조가 지속되곘죠.
뿌엉이
23/04/13 18:57
수정 아이콘
축구정도 빼면 대부분 프로 스포츠에서 샐러리갭 하거나 비슷한걸 하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찬성 합니다 지금같은 구조는 지속가능 하지가 않죠
샐러리갭을 한다고 리그가 흥하진 못해도 늦추는 효과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3/04/13 21:43
수정 아이콘
약한 샐캡 정도로 기업들의 눈먼 자선사업이 줄고 거품이 꺼질 것 같진 않네요
모두안녕
23/04/13 23:31
수정 아이콘
농심 광동 같은 팀 보면 시즌 포기 하는 수준으로 로스터 구성한다는 느낌 드는데 저는 최소치한게만 했으면 좋겟어요. 심지어 햐당 팀경기들은 아예 거르는 분들 많더라구요. 아 캽 을 아용해서 선수들 다 후려칠려고 하는 구단들 같습니다.
23/04/14 08:11
수정 아이콘
어떤 의도인지를 모르겠네요
티원 젠지같은 강팀들 전력을 깎는 방향인건지
아니면 그런팀들 사치세 물려서 돈 더내게 하겠다는건지
샐캡 생기면 티원은 페이커 연봉 주면서 오너 케리아 구마유시 제우스의 연봉을 샐캡 내로 맞출수가 없을텐데
다 놔주면서 연봉지출 낮추는게 과연 이득일까 싶네요
개냥이얍
23/04/15 12:54
수정 아이콘
거지 구단들의 징징이 통하는 이 상황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진행하네요? 조만간 1819 재림 후 리그 망하는 일만 남았네요. lck 주력 선수들 대부분 넘어갈거 같은데 대황pl이나 보러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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