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4/08 06:58:03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727.7 KB), Download : 900
Subject [LOL] [LCS] 100 도둑 미드 "비역슨" 은퇴 + 팀 리퀴드 "마린(장경환)" 감독과 계악종료 (수정됨)


https://twitter.com/Bjergsen/status/1644430982400073728?cxt=HHwWgIDTuYLRmNItAAAA

https://twitter.com/TeamLiquidLoL/status/1644445160355315714?cxt=HHwWhIC2uaSKn9ItAAAA

https://twitter.com/TeamLiquidLoL/status/1644445165892046861?cxt=HHwWmsDU2c2Kn9ItAAAA


1. 비역슨의 경우, 2020년 롤드컵에서 부진을 겪고 다음 해 TSM 감독이 되었던 은퇴와는 다르게 아예 롤판에서 손을 때는 은퇴라고
   (감독, 코치, 스트리밍 모두 하지 않을 예정) 이제 찐 일반인의 삶을 살것같은.. 근데 당장 빵구난 미드라이너 공백은 누구로 매울지?
   혹시 쿼드가 말했던 해외에서 좋은 조건의 오퍼란게 백도둑일 가능성? 고민하고 있다고 했는데..

2. 마린감독의 경우, 개인적인 사정과 팀 방향성 차이를 이유로 들었지만..
   스프링시즌 8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한 책임을 물었을 가능성이
   후임 감독은 누굴 데려올것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만찐두빵
23/04/08 07:49
수정 아이콘
퓨식이 때문에 TL 경기 자주 챙겨봤는데 솔직히 미드 원딜이 너무 심해요.. 못해도 너무 못함. 시즌 초엔 서밋도 별로였는데 중반 넘어갈수록 폼 좀 올라왔고 초반 굴리는거 보면 아무리봐도 표식은 별 잘못없어보이고 밴픽도 괜찮은거 보면 마린도 별 잘못없어보이는데...
SAS Tony Parker
23/04/08 08:3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쿼드 오퍼해서 긁어야겠던데요
버스탈땐안전벨트
23/04/08 08:41
수정 아이콘
서밋, 표식으로 외국인선수 슬롯이 다 차는걸로 알아서 쿼드까지 데려오기 어려울겁니다
만찐두빵
23/04/08 08:43
수정 아이콘
그러면 서밋 대신에 로컬탑을 써야해서...
23/04/08 11:04
수정 아이콘
근데 스프링 기준이면 솔직히 서밋 대신 로컬 탑 써도 별 차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telracScarlet
23/04/08 17:38
수정 아이콘
근데 결국 로컬탑이 한국어를 쓸수있냐 라고했을때

임팩 썸데이가 다른팀에있으니 한국어가되는 로컬탑은 현재2부리그 비 LCS2군팀에있는 감수뿐입니다.

차라리 써밋이 나을수도있다고봅니다. 문제는 역시 이팀의 한국어 소통이기때문에..
23/04/08 08:46
수정 아이콘
그 스쿼드로 8위는… 책임질 수밖에 없긴 하죠….
페로몬아돌
23/04/08 08:56
수정 아이콘
기대감이 한화급 스쿼드라.. 4등 한화도 애매한데 8등이면 마린도 책임이 없지 않죠
김은동
23/04/08 0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화급도 아니고 딮기급 스쿼드 아닌가요?
LCS 우승후보급
사실 한화는 스프링 우승후보로 꼽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었던거 같습니다.
23/04/08 09:56
수정 아이콘
글쎄요 리그차이를 감안해도 롤드컵 챔피언 출신 미드, 원딜(+탑)하고 팀리퀴드 미드, 원딜은 백만 광년 정도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피지알에서도 물음표를 많이 띄웠던 것 같고요.
김은동
23/04/08 10:11
수정 아이콘
LCS 내에서 딮기급 스쿼드라는거죠.
당연히 딮기랑 비교하기에는 비교도 안됩니다.
23/04/08 1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LCS 내에서도 딮기 이야기 하기엔 좀 그렇다고 봅니다... LCK 기준으로 탑 제우스 기인 / 정글 피넛 오너 / 서폿 케리아 리핸즈 이런 선수들 데려왔지만 미드 원딜을 2군으로 채웠다고 생각해 보면... 생각해 보면 현 tl의 탑정글봇이 lcs 기준으로도 저들만한 이름값의 폼을 지녔는지는 의문이고요.
23/04/08 11:02
수정 아이콘
TL미드 하는거 보시면 그말 못 하실텐데 크크
EurobeatMIX
23/04/08 12:20
수정 아이콘
시즌시작전에 물음표 많이 띄웠던 걸로 압니다 한화랑 기대치 비슷한게 맞는듯
김은동
23/04/08 12:57
수정 아이콘
댓글이 많아서 한번에 갈음하자면,
시즌 시작전 기대치는 우승후보급 맞습니다.
https://www.fmkorea.com/5321944649
시즌 시작전 우승 배당도 가장 낮았던걸로 기억하구요.
물론 까놓고 보니 폼이 안좋았다 이건 알겠는데

기대치는 딮기급 맞는거 아닌가요?
물론 말은 많이 나온건 맞는데 배당률은 우승후보권이 맞긴하죠
서지훈'카리스
23/04/09 03:09
수정 아이콘
숫자로 보여 주니 확실하네요.
배당 1위면 우승후보 맞죠
23/04/08 09:09
수정 아이콘
Tl스쿼드가 좋다고 하는데 그냥 롤의 기본을 버린 개차반이죠 팀의 허리와 하체를 책임지는 미드 원딜이 구멍입니다..
물론 다른 세선수가 캐리해야 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포지션의 한계도 있고 원래도 조건을 타는 선수가 많다고 봐서..
스쿼드 이렇게 꾸린 프론트가 제일 문제죠.
23/04/08 09:28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프론트는 감독을 자를 수 있지만 감독이 프론트를 자를 수는 없으니… 크크크.
멍멍이개
23/04/08 13:10
수정 아이콘
흠 듣고 보니 맞는 말이군요...;
23/04/08 10: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TL 스쿼드가 좋다고 하는 건 북미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건 매년 롤드컵 열 때마다 그래도 '4번째'까지 꼽으면 왜 북미를 포함시킬 수밖에 없는지를 증명하는데...
비역슨
23/04/08 11:25
수정 아이콘
실제로 프리시즌까지는 좋은 평가가 많았던 것도 맞고, (제 기억에 EG 감독이었던 릭비가 TL을 FQ와 2강 전력으로 평가했던게 기억나고, 찾아보면 그런 평가들이 그 외에도 더 많았을듯)

말씀대로 만만하게 봤기 때문에 그런 평가가 나온 측면이 강했다고도 생각합니다. 뭐 선수 실력에 대한 평가를 떠나서, "한국계 5인 로스터에 감독까지 한국인이면 기본적으로 열심히 연습만 해도 빈둥빈둥 노는 나태한 북미 팀들은 결국 때려잡을거다(?)" 이런 식의 기대도 프리시즌에 한국 커뮤니티 내에서 심심찮게 있었죠. 결국 현실은 그렇게까지 만만하지는 않다는 것..
다시마두장
23/04/08 16:5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보통 롤이 미드놀음, 넓게 잡아 딜러놀음이라고 하는데 그 둘을 빼고 화려한 스쿼드를 채워봐야...
미드에 돈 쓰는 게 최고임을 증명한 한화의 경우와 정확히 반대인 로스터였죠.
23/04/08 10: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미드 원딜이 신인인데 우승급이나 롤드컵 8강권 스쿼드라고 하던 말들이 이해가 안 갔어요. 차포 떼고 그정도 말 들으려면 lck에서도 상위권 선수들로 나머지가 구성되었어야 된다고 보는데 전혀 아니죠.
삼화야젠지야
23/04/08 10:33
수정 아이콘
TL 스쿼드가 좋다는데 사실 미드원딜이 못하는데 스쿼드가 좋다고 못하죠. 그냥 신인 긁어봤는데 실패한 팀 1인데 써밋, 표식 이름값에 초반에 스크림에서 날라다녔다니까 기대감이 높아져서 더 아프게 떨어진 샘
23/04/08 11:06
수정 아이콘
초반 스크림이나 팀의 사정과는 별개로 마린 감독도 플옵 진출이 걸린 중요 경기 때 밴픽 문제 보였던 거 생각하면 미묘합니다.
게다가 tl의 부진은 미드원딜도 그렇지만 탑이었던 서밋 선수도 초중반엔 그말싫 수준이었..
행복한사람
23/04/08 11:10
수정 아이콘
한국어로 소통하기 위해서 너무 미드 원딜을 파격적으로 기용한 느낌이 강하죠. 물론 원래부터 아카데미에 있던 성골 유스 출신인 건 맞지만요.
개인적으론 원딜보다도 미드만 좀 더 체급이 높았어도 플레이오프는 당연히 왔을 거라 봅니다..
비역슨
23/04/08 11:11
수정 아이콘
비역슨은 작년 TL에서 성과 내고 명예롭게 떠날 수 있었으면 가장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Valorant
23/04/08 12:26
수정 아이콘
비역슨의 소식이 종종 들려오면 좋겠네요. 은퇴하고 솔랭하던 당시에 트위치 방송 몇 번 봤었는데..
키모이맨
23/04/08 13:26
수정 아이콘
TL경기들을 다는 아니고 후반기는 좀 봤는데

일단 미드원딜이 못하는것도 못하는건데 탑도 그냥 해외1년도니까 그냥그런 북미선수1 다됐던데요 크크
고액용병에게 기대하는 구도 이상의 무언가같은건 1도 안나오고 그냥 그저그런 탑솔러1이던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유럽/북미쪽은 3판2선승제가 아닌 단판제라 정석메타 못따라가도 럭키펀치 날리기
워낙 좋은 환경이라 정규시즌에도 몸비틀기 충분히 해볼만한 환경이라고 보는데 전반적으로 그냥 심심한
정석메타따라가서 미드원딜 못해서 지고 이런경기들이 아쉬웠습니다
23/04/08 15:05
수정 아이콘
백도둑 성적이 기대보단 잘나왔다 생각했는데 우승은 이제 절대 안될것 같다고 생각한건지... 반시즌만에 다시 은퇴라는게 아쉽긴하네요. 1년은 채울줄 알았는데
23/04/09 13:48
수정 아이콘
비역슨 지난시즌도 했었습니다. 1년 반 하고 은퇴에요.
23/04/08 15: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기는 미드원딜이 못하는거지 감코는 못한게 없죠.
마린은 미드원딜을 갈아달라고 요청한것 같고, 팀에서는 그냥 가자고 하다가 갈라서는 모양입니다.
23/04/08 18:41
수정 아이콘
롤챔스 준결승이 끝나니까 빅뉴스가 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983 [LOL] 내일 결승전을 기념해서, 이번에 LCK 최초로 탄생한 기록들 [18] Leeka13748 23/04/08 13748 1
76982 [LOL] [LCS] 100 도둑 미드 "비역슨" 은퇴 + 팀 리퀴드 "마린(장경환)" 감독과 계악종료 [33] 아롱이다롱이15226 23/04/08 15226 1
76981 [기타]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후기. [7] aDayInTheLife11343 23/04/08 11343 0
76980 [LOL] lck를 통일할 나라는 누구? [17] 말레우스13778 23/04/08 13778 3
76979 [LOL] 프리뷰) 젠지 vs KT, 그리고 T1 [8] 전설의용사15015 23/04/07 15015 19
76978 [PC] [햄탈워 3]파트너 스트리머들의 공개 방송으로 밝혀진 카드웦 DLC의 정보들. 제트버스터9722 23/04/06 9722 2
76977 [LOL] 2023 LCK CL SPRING FINALS 예고 [6] 비오는풍경11760 23/04/06 11760 3
76976 [LOL] 프로들의 노력과 정성을 지적한 애디 [180] 만찐두빵27384 23/04/06 27384 0
76975 수정잠금 댓글잠금 PGR21 LCK 결승전 뷰잉 파티 안내 및 참가신청 [54] 진성10157 23/03/30 10157 21
76974 [PC] 디아블로 IV 글로벌 출시 시간 공개 [92] SAS Tony Parker 15529 23/04/06 15529 0
76972 [기타] [보드게임] 카탄의 창시자, 클라우스 토이버 사망 [12] 타카이11016 23/04/06 11016 0
76971 [LOL] T1 젠지 KT 상체 선수들이 선택한 시그니쳐 픽.jpg [34] insane15423 23/04/06 15423 1
76970 [LOL] 10년의 위대함, 페이커 [17] 한국에어비앤비13170 23/04/06 13170 12
76969 Faker is Nothing [20] roqur12086 23/04/06 12086 8
76968 [PC] 와우: 용군단 10.1, 5월에 진영 간 길드, 새로운 지역 등 추가 [34] SAS Tony Parker 12870 23/04/05 12870 1
76967 [뉴스]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에 저작권 소송…"리니지2M 표절" [57] manymaster14019 23/04/05 14019 0
76966 [LOL] 페이커 측 고소 현황 공개 "여전히 악플러들 활개... 선처는 없다" [68] SAS Tony Parker 17407 23/04/05 17407 21
76965 [LOL] 정규리그 방식 변경 발제 (파이널 라운드 도입) [45] 오타니14769 23/04/05 14769 2
76964 [LOL] LPL 플레이오프 4강 대진 [26] ELESIS13499 23/04/05 13499 0
76963 [오버워치] 4시즌 신규 영웅 라이프위버 [21] Riina10050 23/04/05 10050 0
76962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4/5 업데이트 [1] 캬옹쉬바나8592 23/04/05 8592 0
76961 [LOL] 플레이오프 팀&선수 지표 그래프 [13] 전설의용사13730 23/04/04 13730 2
76960 [LOL] LCS 프랜차이즈 슬롯관련 보도 [31] 후추통14018 23/04/04 140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