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던파모바일을 pgr분들과 함께 즐겁게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모바일이지만 RPG이다 보니 많은 분들과 함께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 이렇게 게임 소개 겸 구인공고를 쓰게 되었습니다.

1. 던파모바일(모던 혹은 던파)이란?
던파는 다들 아시겠지만 PC 던전앤파이터(이하 피던)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으로
올해 3월 오픈하여 금년도 대한민국게임대상 대상을 차지하며 알찬 한해를 보내고 있는 게임입니다.
모던은 피던을 거의 그대로 이식했으며 케릭 당 1가지정도 씩 추가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던을 재미있게 하신 기억이 있으시면 모던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던파의 특징은 피로도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역시 그대로 모바일로 구현되어 한 케릭 당 100의 피로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던 보다 적은 피로도이지만 모바일이라는 특성때문인지 부족함을 느낄 순 없었습니다.
특히 피로도로 인해 아무리 본 케릭을 오래 하고싶어도 오래할 수 없고, 게임을 오래하고 싶으면 자연스럽게 부케 또는 배럭의 육성으로 플레이가 이어지게 됩니다.

던파가 액션쾌감을 캐치프레이즈로 서비스했던 게임인 만큼 던파 모바일 역시 자동사냥에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 아무리 단순한 던전도 직접 손으로 돌아야합니다.
원정이라는 피로도 소모 시스템이 있지만 보상이 굉장히 빈약합니다.(헬원정은 조금 다릅니다. 5번 개선사항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문제는 앞에서 말씀드린 부케(배럭)의 육성과 수동사냥이 맞물리면서 어마어마한 피로감을 유발했는데, 실제로 초창기 pgr오픈톡방에서는 로터스 레이드 2파티를 돌고도 못 가는 분들이 계실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많이들 그만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 부분은 많이 바뀌는데 5번 개선사항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분재게임이나 방치형게임에 익숙해져 새로운 게임을 찾으신다면 분명 색다른 경험을 드릴 수 있을 것 입니다.

2. 게임의 목적
모던의 목적은 무릇 RPG가 그러하듯 아이템을 맞추고, 강화하여 레이드를 가는 것 입니다.
현재는 로터스, 하드로터스에 이어 오즈마 레이드까지 나왔으며 오즈마 레이드는 나온지 1달도 안된 따끈따끈한 레이드 입니다.
보통 수집게임이 재화를 모아 쓰알을 뽑고 한계돌파를 한다면 모던은 재화를 모아 헬을 돌아 에픽템을 맞추고 강화를 한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헬을 도는 행위가 굉장히 오래걸리고(저같은 경우는 2달 넘게 돌았습니다)

특히 에픽은 좌측 방어구처럼 5셋을 맞춰야 굉장한 효과를 얻는데(저 세트가 좋다는건 아닙니다..ㅠ), 5셋을 드랍만으로 모으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새로 시작하는 분들께 큰 벽이 됩니다.
따라서 아래의 쿠폰을 받고 이를 통해 5셋을 만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께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아래 쿠폰부터 인게임에서 꼭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