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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6 11:44:26
Name 말레우스
Subject [PC] [발로란트] 2023 프랜차이즈 팀 로스터가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아래 로스터는 오피셜 포함한 소스들을 정리한 로스터입니다.

퍼시픽리그
image
리퀴피디아 기준 Secret의 invy, lenne은 오피셜은 아닙니다만 소스에 의해 거의 확실시 되어있습니다.


아메리카 리그
image
리퀴피디아 기준 MIBR의 DeNaro, jzz, frz만 오피셜입니다.


EMEA 리그
EMEA
리퀴피디아 기준 KOI의 멤버는 전부 오피셜은 아니지만 소스에 의해 이렇게 팀이 구성된다고 합니다.

한국리그를 제외하면 마스터즈나 챔피언스를 통해서만 봐서 잘 모르기 때문에 퍼시픽 리그만 언급하겠습니다 크크 일단은 식스맨은 무조건 영입해야하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6번째 멤버가 없는 팀은 이후에 등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DRX의 경우 Foxy9을 영입했는데, 보통 예비 전력으로 쓰이게 될 선수지만 DRX의 경우엔 이전에도 맵에 따라 교체기용하면서 요원 풀과 전략을 달리했기 때문에 언제든지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이전 이벤트 전에서 foxy9의 오퍼수에 대한 가려움을 긁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젠지는 VCT Kore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 나름 A급이었던 선수들로 구성되었다고 보이는데, 이 로스터가 국제대회로 나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잘하는 선수들인건 맞지만... 다른 팀들의 면면을 보았을 때 강팀 대열에 서긴 애매해보입니다.

T1은 사야플레이어 제타 먼치킨 이 세명의 폼이 확실히 중요할 것 같고 카르페가 발로란트는 항상 레디언트까지는 찍었고 이전 카스에서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라인업만 보면 확실히 올라갈 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Paper Rex는 뭐... 말할 필요없이 딱 정배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DRX, T1, Paper Rex 이 세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할 것 같습니다.

제타 디비전은 일본 선수들로만 구성된 팀인데 멤버 그대로 가는 모습이네요. 기존 팬층의 인기를 그대로 가져올 것 같습니다. 사실 바꾸기도 애매한 팀이긴 합니다 크크크

데토네이션 게이밍은 혼혈팀인데 2명의 한국선수와 4명의 일본선수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서제스트의 경우엔 한때 누턴에서 스택스와 같이 에임 괴물로 불렸던 선수인데, 막상 국제대회에선 이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었는데,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설담은 우스개소리로 한국 3대 제트라고 불릴정도로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내는 선수인데 데토네이션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글로벌 이스포츠 같은 경우는 국적이 다양한 팀입니다. 인도 캐나다 호주 한국 인도네시아 엄청 다양하게 꾸려져있는데, 이 선수들 말고도 서브 선수들이 4명의 인도 선수들입니다. 주전 멤버는 텍스쳐 배찌 에이린 로씨 우론스키가 될텐데 이 선수들의 재밌는 점을 꼽자면 엑셋에서 온 IGL을 맡을 에이린을 제외한 4명의 선수가 전부 타격대 포지션을 맡고있다는 점입니다. 타격대가 아니면 체임버를 하구요. 코치인 이레이저가 담원에서 코치하다가 이번에 글로벌로 넘어왔는데, 어떤 조화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크크크

다른 팀은 잘 몰라서 넘어가고, 퍼시픽리그의 강중약을 나눠보자면

3강 DRX, T1, Paper Rex
4중 데토네이션, 글로벌, 젠지, 제타
3약 Talon, RRQ, Secret

이렇게 구성될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제타, 젠지, 글로벌이 강쪽으로 DRX가 1황으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까봐야 아는 거라서 단정지어서 말하기는 힘들지만... 3약은 확실한 느낌입니다.

추가로 담원, 크레이지 라쿤, 센고쿠 농심 등 이 팀들은 남아서 어센션을 통해 퍼시픽 리그 진출을 노린다고 합니다. 아마 온슬레이어즈나 스피어 게이밍 마루 게이밍 등도 같이 노려볼 것 같긴한데, 얼마나 많은 팀들이 남아서 경쟁해줄 지 지켜봐야겠네요. 한국 지역을 위해 챌린저스도 간간히 챙겨봐야겠어요. 

아메리카나 EMEA 지역들은 어센션 도전하겠다고 엄청 많이 남아있던데, 퍼시픽 리그는 어떻게 될지... 아무래도 서드 파티 대회가 얼마나 열릴지가 불투명하다보니 좋게 작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멀긴 했지만 12월 24일날 데토네이션, DRX, 프나틱, Paper Rex, 제타 이렇게 5팀이 경쟁하는 국제 대회가 열리는데 Bo1으로 6개의 매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회가 일본 위주의 대회인지라 제타, 데토네이션과 맞붙는 경기고 DRX가 프나틱이랑 Paper Rex랑은 붙진 않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이 때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하필 크리스마스 이브에... 하네요. 그리고 한국 중계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크크 일단 공개된건 일본 중계밖에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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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22/11/16 11:46
수정 아이콘
EMEA는 유럽지역쪽인가요?
말레우스
22/11/16 11:48
수정 아이콘
네 유럽지역 쪽입니다
22/11/16 11:49
수정 아이콘
유럽(Europe)•중동(Middle East)•아프리카(Africa)의 통칭인데, 사실상 유럽 지역이라 보시면 됩니다.
응 아니야
22/11/16 11:47
수정 아이콘
리그 시작이 3월 이었나요?
말레우스
22/11/16 11:51
수정 아이콘
모든 지역의 프랜차이즈 팀이 경쟁하는 국제대회인 킥오프는 2월 24일, 퍼시픽 리그는 3월 26일날 진행됩니다
말레우스
22/11/16 11: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킥오프가 3월 5일에 끝나는 만큼 거의 쉬지않고 쭉 볼 수 있습니다.
Valorant
22/11/16 11:51
수정 아이콘
내년엔 2월에 국제전 대격돌 한 번 하고 시작한다는군요. 서비스 오픈합니다 느낌으로..
Valorant
22/11/16 11:52
수정 아이콘
비시즌 기간인 지금 T1은 전원 북미로 이동해서 훈련중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칼을 갈아올지 궁금하네요.
감독은 자신있어 보였습니다. 많은 연봉엔 큰 책임이 따른다...
말레우스
22/11/16 11:58
수정 아이콘
C9 북미 지역에서 챔피언스까지도 올라갔던걸 보면 T1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 선수들 이름값이 장난아니니 크크
유나결
22/11/16 12:33
수정 아이콘
아무도 기대안하고 있지만 저는 나름 T1 범준에게 기대중입니다. 이름값 때문에 초반엔 잘 못나올거같은데 일단 한국,아시아,북미 모두 레디찍어봤고 심지어 한국 아시아 동시에 1페이지 마크해본 03년생이라
Valorant
22/11/16 13:12
수정 아이콘
오호..?
22/11/16 12:43
수정 아이콘
포세이큰에서 흠칫... 그 포세이큰은 아니네요
andeaho1
22/11/16 13: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켈록즈 아오바 믹스웰이면 g2 왜 터트렷냐고
달은다시차오른다
22/11/16 14:05
수정 아이콘
오셀롯이 트롤해서 못한거라...
Valorant
22/11/16 14:09
수정 아이콘
원래는 이번에 챔피언쉽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대거 데려오려고 물밑 작업이 끝난 상황이었다더군요. 프차 통과도 확실시 된 상황에서...
22/11/16 15:46
수정 아이콘
t1은 강해보이긴한데 처음에 던져진 떡밥들과 비교하면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전체 대회 일정으로 보면 1~12월 꽉차 있는 느낌인데 팀으로 보면 첼련지스나 국제리그나 거기서 상위권 못가면 엄청 긴 시간동안 텀이 있던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말레우스
22/11/16 17:46
수정 아이콘
국제리그야 크게 상관없어 보이는데, 챌린저스 쪽이 제일 문제긴 합니다. 서드 파티 대회들이 많이 열려서 빈 공간을 채워줘야하는데 퍼시픽은 화제성이 확실하니 좀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 챌린저스는 한국 시장이 크지않기 때문에 많이 열릴 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아프리카가 힘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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