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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2 22:56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2091822355986010
돈없다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까여서..
22/11/12 18:00
선수들이 적은 연봉에 다년계약을 맺진 않았을테니 계약 남은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하고
2군이나 타팀 유스 포함 자리없는 선수들 모아서 최저연봉급 주고 팀은 굴릴 생각인 거 같네요.
22/11/12 18:33
페이커가 +1 선언 안하면 리턴 각이 서긴 서는데 그 경우에는 클로저를 사니 뭐니 생각할 때가 아니고... 내후년에는 혹시 모르겠네요.
22/11/12 18:34
클로저도 서브로 두기엔 많이 성장한 상황이고 정작 팀의 프런트와 팬들은 돌림판에 이골이 난 상태인데 티원 리턴각이 보인다니용.. 페이커가 당장 내년에 은퇴한다고 선언했으면 혹 모르겠습니다만;
22/11/12 18:35
애초에 샌박이 티원에게서 클로저 살 때도 이적료가 꽤나 컸다는 썰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제우스도 함께 사려고 준비했다고..... -_-;;; "재들은 이적료만으로 저만큼 쓰면 대체 선수들 연봉은 뭘로 주려고 그러지?"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팍팍 질렀다는데 1년만에 회사 분위기가 극과 극이 되네요.
22/11/12 18:36
코로나 특수가 굉장히 컸나 싶습니다. 시장에 돈도 많이 풀리고 코로나때 가장 이득을 보기 쉬웠던 인터넷 방송 관련이니까 돈이 엄청 많았었나봐요
22/11/13 00:44
슈카방송 보면 코로나 시기 정말 호황이었던게 팍팍 느껴지죠
Nft나 각종 컨텐츠 찾기 열풍 등등…지금이랑 너무 분위기가 달라요 ㅜ
22/11/12 18:35
도브가 포지션에 적응하면서 스텝업하고 나머지가 그대로 유지된 23 샌박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젠지도 올해보다 약해질 가능성이 크고... 디알엑스도 멤버 유지한다쳐도 18 삼갤 느낌이 날 거 같고 담원과 KT 정도가 올해보다 강해질 여지와 여유가 보이는데 티원의 독주를 막을 만한 팀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아겜도 있어서 '고졸' 룰러가 1년 정도는 성적에 더 신경쓰지 않을까 했는데 애초에 현역 연장 의지가 적어서 다른 선택을 했다 보니 아겜 때쯤 되면 다시 5티원이 맞다 아니다 논쟁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2/11/12 18:38
사실 그거 못 가서 선수들 연봉 덜 높여줘도 되는 상황에 이 꼴이 난 거라... 롤드컵 갔다고 해서 미친 듯 스폰이 붙어서 팀 운영 선수 유지 마음껏 하게 해줄 경제 상황도 아닌 거 같고요
22/11/12 20:39
요즘 노트북 부품 원가 수준으로 엄청싸게 팔던데 기업들이 최대한 현금 확보해서 리세션을 버티려고 그러는거라 하더라구요
상황이 이런데 현금을 파쇄하는 롤팀 인수가 나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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