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06 14:50
연습생 출신에 챌린저면 마냥 비선수 출신이라고 하기도 그런데 말이죠.
경기장만 안나가본거지 해볼건 나름 해본거라서말이죠.
22/10/06 16:40
기인과 씨맥(탑) + 탑출신 코치 와우..
기인의 아주 뛰어난 라인전 능력과 별개로 오프 더 볼이라고 할까요? 라인전 끝나고 팀적인 움직임, 텔포 타이밍/위치에 대한 아쉬운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만약 이것마저 더욱 개선된다면 다시 기인의 명성에 걸맞는 경기력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걸 보고싶네요. 기인이 떠날수도 있겠지만요..
22/10/06 17:19
Q. 자신이 가진 게임 이해도를 증명해야만 그런 자리가 들어오잖아요. 게임 이해도를 보여주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게임 이해도가 높다는 걸 체크해 줄 수 있는 건, 사실 똑같은 정도의 게임 이해도를 가진 사람들이에요. 그게 가장 큰 고충인 것 같아요. 게임 이해도가 정말 높은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대화하거나 만날 기회가 없다면, 아무리 글을 써서 올려도 게임 이해도가 높은 분들은 이미 현역으로 뛰거나 해서 글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적잖아요. 증명의 장이 적은 게 가장 큰 고충이에요. ->브론즈 실버가 상대라도 디스코드 친추해서 1시간 동안 게임 얘기를 하고 개념 싸움을 하는 씨맥이야말로 직접적으로 대화하고, 만나고, 게임 이해도가 높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최적의 상대였겠군요
22/10/06 19:21
스토브리그에서 좀 더 앞서가기 위해(또는 앞서간다는 느낌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네요.
2018년 이후로 점점더 정 떨어졌는데, 내년은 좀 기대되네요.
22/10/06 19:24
현실적으로 광동프릭스가 초호화 코치진까지 떡칠할 수 있는 팀 규모는 아니죠. 게다가 씨맥감독같은 경우 자기주장이 강한 코치보다 본인을 보조해줄 수 있는 코치와의 궁합이 더 잘 맞아보이기도 하구요. 여러모로 적절한 인선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광동팬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22/10/07 01:01
씨맥팀은 강력한 기본기와 초중반 설계에 강점이 있고
체급이 비슷하고 초중반을 무난히 넘길수 있는 팀 상대로는 매번 아슬아슬 했던 것 같은데 초중반은 기인이 있고 준수한 팀원들이 판 깔아줬을때의 테디면 괜찮은 조합같긴 한데 이분은 과연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