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8/10 21:46:39
Name Leeka
Subject [LOL] 리브샌드박스, 5번째 롤드컵 선발전 확정!
젠지, 티원, 담원기아, DRX에 이어서
리브샌박이 롤드컵 선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제 케이티와.광동의 막차대결만…)

그것도 담기, 케이티에 이어서 티원까지 박살내면서
플옵팀들을 정리하는 페이스라 초 호재!


리브샌박 떡상의 1등공신은 역시 프린스.

프린스 영입은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볼 수 있네요



진짜 오늘 리브샌박의 한타는 그림같았습니다


구단주가 직접와서 응원했는데, 드디어 금일봉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10 21:47
수정 아이콘
낭만의 샌박, 멋졌습니다. 플옵도 기대가 되네요.
크로스로드
22/08/10 21:47
수정 아이콘
탑미드정글봇 차이로 이겼네요 킹벽
실제상황입니다
22/08/10 21:47
수정 아이콘
이번엔 진짜다..
22/08/10 2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샌드박스가 티원보다 한수 위였습니다.
그리고 슼마갤에서 또 우리가 옳았다 밴픽뭐냐며 감독욕 갈길거 같은데
솔직히 오늘 블리츠 픽 같은건 감코가 시킨다고 해서 선수가 하는 픽이 아닙니다. 그냥 케리아가 깁미블리츠 한거죠.
엔드로핀
22/08/10 21:51
수정 아이콘
그걸 말리는 코치가 없다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제3자가 없다는 소리인데. 걍 이 팀은 전체적인 방향성이 없음.
22/08/10 21:55
수정 아이콘
그걸 말리려면 코치한테 권위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강등팀 커리어 운운하면서 트럭같은걸 박으면 안되죠.
사탕바구니
22/08/10 21:55
수정 아이콘
그럼 감코는 뭐해요? 밴픽이후 인게임에 아무 관여도 안하는데.. 오늘 브리온도 젠지 상대로 밴픽잘해서 동등하게 경기 끌고가고 밴픽의 힘이라는 중계진 코멘트가 나왔어요. 티원은 msi 결승 5경기 월즈 4강 5경기 뿐만아니라 바로 지난주 경기에서도 포장이 안되는 수준의 밴픽이 나왔는데요
소믈리에
22/08/10 22:02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감코진에 딱히 불만이 없는데

님이 말씀하신거

그거 하라고 김정수 양대인 이었는데 잘 안됐잖아요
유자농원
22/08/10 22:09
수정 아이콘
뭔가 가불기 같습니다.

본인의 주관이 강해서 선수의 고집을 돌릴 수 있는 사람
-김정수, 양대인
선수단 케미 박살내지 않으면서 케어 잘 해줄 수 있는 사람
-폴트, 모멘트
선수단 케미도 살리면서 선수단 제어도 과하지않지만 적절하게 잘 되는 사람
-꼬감 이후로 현재 무직감독중에 그런 사람이 있긴 있는지 불분명
이호철
22/08/10 22:19
수정 아이콘
완벽한 초인은 없죠.
김정수 양대인 스타일로 해서 안 되가지고 지금 감코로 바꾼 후 잘 나가다가
최근 또 휘청거리니까 양쪽 모두를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이 쉽게 보일리가..
22/08/10 22:42
수정 아이콘
씨...브이맥스?
22/08/10 23:32
수정 아이콘
농담이시겠지만 씨맥은 완전 전자죠
소믈리에
22/08/10 23:55
수정 아이콘
게다가 오히려 씨맥은 밴픽부분에서 말아먹은 적이 많아서 ㅡㅡ;;

선수 포텐 보는 눈은 확실히 검증됐다고 보고요.
22/08/10 22:46
수정 아이콘
저는 감코 보강 하는게 낫다고 보지만 딱히 슼마갤 주장에 동의는 안하는데
(늦어도 그럴거면 서머 시작전에 했어야 했다고 보고 지금 팀 방향성이 팀구성원 전체적으로 다 동의한 상황이라고 봐서)
김정수 양대인은 픽밴이나 인게임 조율을 못해서 나가리 된게 아니고 선수 선발권을 이상하게 써서 나가리 된거죠.
픽밴이나 피드백 권한 있는 감코면 무조건 김정수 양대인처럼 된다는 것도 이상한 얘기 같습니다.
탑 라인전 강한 선수 원해서 몇번 불렀는데 라인전은 잘하는데 한타를 못하거나 갱을 너무 자주 당해서 팀이 망했다가,
받쳐주는 스타일 탑 쓰면서 경기력이 올라오긴 했는데 좀 부족해서 라인전 더 잘하는 탑 필요하다고 하니까,
라인전 강한 탑 써봤는데 별로지 않냐는 식의 답변 같아요.
김정수 양대인이 픽밴이나 인게임에서 불화가 생겨서 팀케미나 퍼포먼스 망가져서 나간게 아니니까요.
소믈리에
22/08/10 23: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김정수 양대인 겪고 난 후에

티원팬들은

그냥 인게임은

한번도 승리플랜이 틀린적이 없었다는

롤 역사동안 쌓은 경험치의 페이커를 믿고

케어해줄수 있는 감코를 원했습니다

폴트는 그 역할 잘 해냈고요


전 페이커 팬이지만 지금 티원은 티원팬들이 원했던 것처럼 선수위주로 굴러가는 팀입니다

여기서 감코탓하는건 어린애 투정이에요



뭐 저는 코칭스태프는 많으면 좋다고 생각해요.(등록할수 있는 수는 제한적이지만 그냥 물밑에서 일하는) 전력분석관도요. 그래서 보강은 저도 인정합니다.
22/08/10 23:1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은 픽밴이나 인게임 권한 있는 감독 데려오면 김정수 양대인이랑 다를게 뭐냐는 주장에 대한 제 반박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부분이구요,
티원팬들이 선수 위주로 굴러가길 원했다는 주장도 이상한게 감코 보강은 지난 스토브리그 때부터 나온 얘기입니다.
그걸 이제와서 투정부린단 식으로 말하는 것도 그냥 오류죠. 이건 사실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사실이 맞냐 틀리냐 문제니까요.
소믈리에
22/08/10 23: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

롤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커를 두고, 옆에서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한다? 심지어 불화도 안일으키면서??

그게 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김정균이야 페이커 초창기부터 같이 해왔으니까 그렇다 치죠.

지금도 티원 오라고 하면 절레절레 하는데요.

타 스포츠봐도, 에고 강한 감독들은 꼭 스타선수와 불화가 있습니다. 퍼거슨의 헤어드라이어나 베컴 축구화 일화는 유명하고요(뭐 알려진것과 같이 결국 오해라곤 하지만)

결국 선택의 문제고 티원은 페이커를 선택한거에요. 그 파트너로 폴트를 낙점한거구요.

슼마갤이 티원팬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저 처럼 폴트에서 만족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팀은 죽으나 사나 페이커 중앙에 놓고 가는 팀이에요.
22/08/10 23:34
수정 아이콘
당장 김정수 양대인도 페이커 출전 안시키기 전까지는 그런 부분에 대해 별로 얘기 나온적이 없습니다.
김정균이 티원 오라고 하면 절레절레는 오피셜이긴 한가요? 제가 아는 오피셜은 티원에서 오퍼가 간 적 자체가 없다는 쪽인데요.
정작 페이커는 단순 인게임이나 픽밴 불화와는 비교도 안 되는 선수 출전 문제 겪고도 언해피성 발언을 마지막의 마지막 전까지 안한 선수인데요.
그냥 다 뇌피셜이라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소믈리에
22/08/10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커는 원체 입이 무거운 스타일이라 속내는 우리가 알 수 없죠.

뇌피셜인건 맞는데, 언론에 드러난 것 만으로 생각하긴 다소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티원이 폴트 말고 노려야 할 매물이 누군가요? 라인별 코치보강 이런건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라 그런건 제끼고요.

저는 티원이 죽든 살든 페이커 데리고 가야한다고 봐서 폴트같이 관리형 감독이 맞다고 봅니다.

물론 김정수 양대인과 폴트와의 장점만 가진 킹왕짱 감독이 있다면 영입해야겠죠. 좀 알려주세요
22/08/10 23:46
수정 아이콘
소믈리에 님//
속내는 어쨌든 본인 인터뷰가 아니라 주변인 피셜로도 그런 식의 불화는 나온 게 거의 없습니다. 김정수 양대인 정도면 롤판 관계자 중에서도 제일 솔직한 인터뷰 하는 편인데두요.
감독은 어차피 인게임 관여하는 감독은 사실상 없고 죄다 관리형인데 관리형이든 뭐가됐든 페이커 경기력이 완전 박은 게 아닌데 컨디션 관리 이상의 교체출전 하는건 문제가 있는 거구요. 그래서 김정수 양대인도 나가리 된거고...
예전에는 최병훈 김정균 이런 사람들 풀렸을 때 다시 데려와야 한다고 했는데 티원에서 아예 오퍼 자첼 내질 않았다고 하니 프론트에서 생각 없어 보이고 누구 데려오든 돌림판 돌릴 거 아니면 큰 차이 없다고 보구요,
라인별 코치는 당연히 최고 선출 출신이든 지금 평가가 좋은 사람이든 최대한 노력해서 데려와 봐야죠.
소믈리에
22/08/10 23:54
수정 아이콘
rnsr 님// 사실 뇌피셜과 오피셜, 그리고 '사실' 경계가 애매하긴 한데
예를들어 사실, 성적부진으로 감독 경질이라도 그냥 상호합의에 의해 해지했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오피셜이라고 무조건 '사실'로 받아들이는건 문제가 있죠.

그래서 내부사정은 확실하게 알기가 힘들죠. 오퍼가 없었다? 이게 공식적인 영입문서가 없었다인지
그냥 접촉해봤는데 김정균이 별로 내키지 않아해서 에잉 안되겠네. 다른 매물로 선회하자 였는지
이 바닥은 기자가 없어서 더더욱 알기가 힘들죠.
언론플레이 오지게 하고, 뒤에서 에이전트들이 치열하게 물밑 협상을 해도 결국 간극이 안좁혀지자
공식오퍼는 결국 못하고....상대측에서는 '오퍼 없었는데?' 라고 하기도 하고요.
(아 그렇다고 그냥 뇌피셜 하면 되는거냐? 라는 말 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코치 보강은 찬성하는 편이고, 애초에 관리형에서 폴트나 최병훈,김정균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밴픽이나 전략 문제면 코치보강하는게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으니)
22/08/10 23:56
수정 아이콘
소믈리에 님//
김정균 최병훈은 본인피셜로 아는데요. 김정균은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고 최병훈은 본인피셜 확실합니다.
그런 식으로 모르는 일이야~ 하실거면 김정균도 절레절레 이런 표현 쓰시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감독은 큰 의미 없을 거라는 부분은 동의합니다.
22/08/10 23:46
수정 아이콘
현 감독 코치에게 니들 드럽게 못하니까 나가는 말이 안 되고,
등록은 못해도 도와줄 코칭스태프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면 추가하는 건 생각보다 더 좋은 보강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오늘 경기로 다음에 져도 보강해서 잘 할거야 라는 쉴드는 쳐주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은 유감스럽지만 사실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소믈리에
22/08/10 23:48
수정 아이콘
네 라인별 코치추가 라든지 이런건 저도 괜찮다고 봅니다.

애초에 코치 숫자 등록 제한도 좀 별로라고 생각해서.....
22/08/11 00:03
수정 아이콘
코치진 관련해서는 LCK 자체규정이면 없앴으면 좋겠고 라이엇 거여도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종목 얘기할 거 없이 지금 LCK 10팀은 돈 없다는 팀들도 전부 다 100억씩 박았는데,
모든 팀에게 허용 범위를 늘려서 다들 한 단계라도 더 올려보겠다고 더 투자하게 하고 뭐라도 더 얻게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성적은 박았어도 선수 포텐들은 확실히 키워놓아서 해외나 국내에 이적 장사라도 쏠쏠히 하게 하던지.
관계자분들 말 들어보면 선수들한테 진짜 엄청나게 쓴다는데 최소한 플레이오프라도 가보고 우승도 노려보고 하게,
더 투자할 수 있게 해놔야 하죠...

T1 얘기로 돌아가자면 음... 저는 계속 좋게좋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좀 보강조치가 필요할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질겁하실지 모르겠지만 마린 피글렛 두 사람에게 단기치곤 거절할 수 없는 돈을 좀 써서라도 필요한게,
밴픽 이전에 마린-제우스 / 피글렛-구마유시 케리아에게 붙어서,
남은 날짜동안 방송을 좀 줄여서라도 스크림 끝나면 격하게 토론해보고 답 찾아보는 과정을 가져봐야 할 거 같아요.
선수들끼리 자체적으로 답 찾아내는 건 아쉽지만 이번 시즌에 결과 내기에 어렵다는 걸 오늘 경기가 보여준 것 같습니다.
오늘 적나라하게 모멘트/에스파 코치로는 밴픽에 세명에 대한 도움을 주기 까지는 부족하다는 걸 느끼게 하네요
벵기 코치는 정글에 주력인 거 같으니 좀 더 역량을 쥐어짜서 정글을 봐 줬으면 좋겠구요
소믈리에
22/08/11 00:0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뭐 해축봐도, 돈 많은 팀은 코치, 스카우트, 팀닥터 막 몇십명씩 쓰고 돈 없는 곳은 그냥 최소인력만 쓰고 하는 경우 많으니, 각 팀이 그냥 필요성에 의해 코칭스태프 로스터 등록을 알아서 하도록 숫자 제한은 없었음 좋겠습니다.

울프가 좀 병만 없었으면....좋겠어요. 아쉽습니다.
22/08/11 0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믈리에 님//

코치에 대해서는 저는 제한 두는 건 출전 로스터에 넣어서 부스에 들어올 수 있는 수는 제한을 둬야 맞지만,
(이건 왜냐면 부스고 팀 대기실이고 사이즈가 빤한데 무한정 집어넣어서 - 불가능하지만 - 시장통 만들 건 아니니까요)
최소한 팀이 우리 팀 코치에요 하고 올리는 풀 로스터에는 제한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찌보면 아직은 계속 손해가 커서 그러지 어느 순간에는 이익으로 전환되기를 강하게 희망하고,
그럴 때 팀들이 내가 돈 벌려고 이만큼 투자했다는 건 자랑스러워 할 만한 거라 생각하니까요
상대적으로 예산 사이즈가 작은 팀도 그 규모에서도 최적의 투자를 해서 이익을 보고 성장시켰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거구요.

오늘 경기는 울프가 위로를 길게 하길래 방종할 때까지 들었는데 에휴, 그냥 T1에서 팡머 오래오래 하는거로 만족하려구요
우리가 아쉬워하는 거보다 더 아쉬워하고 아픈 거 때문에 더 힘들어하고 하는 거 보니까,
울프 코치는 농담으로도 말을 못하겠어요 ㅠㅠ

급 똥발진을 해서 이상하지만 울또똥 되버리는 것도,
웃기게 말을 해서 그러지 경기 보는 것만 과하게 몰입해도 과민성 대장증후군 발병이라 가는 거 같더라구요...
종종 갑자기 화면 꺼버리는 것도 경기 너무 몰입하면 공황와서 약먹고 아이스크림 막 먹어야 회복되고 해서 그러는 거고;

...하지만 오리아나 숟가락을 잘 못 얹었다는 멘트는 못참고 지르고 왔습니다 크크크크
햇살이
22/08/11 13:23
수정 아이콘
시원하네요...
김민둥맨둥
22/08/10 22:1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런 분 때문에 트럭이 나오고 선수들 흔드는거죠 크크
미하라
22/08/10 22:30
수정 아이콘
그걸 말릴수 있는 권위를 가진 사람이 롤드컵 우승이라는 코칭스탭 커리어를 가지고 있던 김정수, 양대인이었는데 둘다 망하고 오히려 최병훈, 폴트처럼 바지감독 소리 듣는 감독있을때가 성적이 더 잘나오는게 현실이죠.
22/08/10 22: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양대인 넣었는데 결과가 어땠는지 기억 안 나십니까?
돌림판은 적절한 방향성이었나요?
aDayInTheLife
22/08/10 21:47
수정 아이콘
겜 게 초 비 상!
살려는드림
22/08/10 21:48
수정 아이콘
지금의 티원은 제우스가 뭔가 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느낌이 드는데 세주아니라..
22/08/10 21:49
수정 아이콘
제우스는 솔직히 오늘 경기로 퍼스트 위험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살려는드림
22/08/10 21:50
수정 아이콘
pog 1100점에 여태까지 티원 떠받든게 제우스인데 티원의 다른선수면 몰라도 제우스가 위험한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파란무테
22/08/10 21:53
수정 아이콘
무조건 마지막 2주차가 중요함.
1라운드보다는 2라운드
2라운드 초반보다는 후반.
피를마시는새
22/08/10 21:54
수정 아이콘
연예대상 같은거죠. 결국 막판에 잘해야 상을 받는....
22/08/10 21:56
수정 아이콘
투표제라 더더욱 그렇죠.
22/08/10 22:07
수정 아이콘
근데 경쟁자라 할 선수는 딱히 안보이네요

도란도 아직 거기까진 닿았다고 생각이 안들고 도브 너구리 킹겐 라스칼도 제우스에 비빌 정돈 아니라...

도란이 갑자기 미친듯이 폭발해서 PO 결승전 털어먹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유니언스
22/08/10 22:12
수정 아이콘
올프로는 리그만 치지 않나요?
PO 결승과는 상관이 없을텐데
22/08/10 22:13
수정 아이콘
그럼 제우스죠 뭐 크크크
유자농원
22/08/10 22:20
수정 아이콘
카밀 골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본인도 생각이 많으니까 자크도 골라보고 하는 것 같아요.
살려는드림
22/08/10 22:2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지금 위닝플랜에서 벗어난 새로운 무기를 하나 만들어내려고 하는거같은데 그게 잘안되는거같아요
22/08/10 23:48
수정 아이콘
다른 팀원들의 상태가 다 든든할 때 시도해보면 좋은데 현재는 아쉽게도 다 같이 흔들리는 중이라 기다려주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스프링 때 제우스 선수가 급격히 성장해내고 잘해낸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나머지 네명이 든든하게 기다리고 있었던 점도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플레이 하는 거 보면 아쉽긴 해도 생각없이 박는 게 아니라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면서 하는 거라 생각해서... 화이팅입니다.
짱위뇨
22/08/10 21:49
수정 아이콘
티원 때운!!!! 멸망!!
반니스텔루이
22/08/10 21:49
수정 아이콘
그냥 전라인 다 차이나더군요

1라운드때 압살하던거랑 완전 반대양상으로 터졌습니다 크크
페로몬아돌
22/08/10 21:49
수정 아이콘
낭만이다 이것이
굿럭감사
22/08/10 21:50
수정 아이콘
클로저가 티원전 제대로 미드갭을 보여주면서 세컨미드 확정 지은듯.
22/08/10 21:50
수정 아이콘
라인전 최약체 도브가 탑탱 메타를 만나고 잠재력 프린스가 바텀메타에 솟아 오르는게 드라마틱합니다
22/08/10 21:50
수정 아이콘
샌박체급무새들 입닫게 만드는 경기력이었습니다.
22/08/10 21:51
수정 아이콘
샌박은 이제 눈을 뜬 듯합니다. LCK에 빌런 선언했더군요 크크
메가트롤
22/08/10 21:51
수정 아이콘
티원이 이토록 시원하게 널브러지다니요 크으으 낭만뽕에 취한다
55만루홈런
22/08/10 21:51
수정 아이콘
티원 망했네요 지금 꼴을 보면 결승 갈 확률 반도 안될거고 롤드컵 직행 못가고 떨어지면 재수없으면 롤드컵도 못갈수도 있는 경기력.
뭐 올해 우승 한번 못할거로 예상했는데 스프링 반짝했으니 이거 만족해야 하나 크크
22/08/10 21:52
수정 아이콘
아지르 나온건 아리로 바르고, 다음 경기엔 그 아지르 본인이해서 아지르는 이렇게 하는거라는듯 슈퍼플레이 보여주는 클로져. 지렸습니다.
제주삼다수
22/08/10 21:52
수정 아이콘
샌박한테 조롱당해도 할말없는 졸전이었네요 크크
경기력의 한심함에 비하면 샌박의 마이크워크는 오히려 점잖은편
lifewillchange
22/08/10 21:52
수정 아이콘
악당출현!!!!
유자농원
22/08/10 22:11
수정 아이콘
빼애애앰!
Lazymind
22/08/10 21:52
수정 아이콘
샌박입장에서 호재는 칼대칼 나올때는 도브가 빵빵 터졌는데 탱챔이 나오니까 단점은 가리고 장점만 발휘해줄수있고 에이스인 바텀을 봐주기 최적화됬어요.
엔드로핀
22/08/10 21:53
수정 아이콘
트럭시위하는거 엄청 욕했는데 지금 시위했으면 분위기 달랐을거 같네요. 걍 팀이 밴픽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문제인거 같아요.
올해는다르다
22/08/10 22:13
수정 아이콘
찍어먹어봐야 아나요...
블랙팬서
22/08/10 21:53
수정 아이콘
진심 답답한 경기력이었습니다
22/08/10 21:53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해주는 원딜 하나 들어가니깐 팀이 달라지네요
레드빠돌이
22/08/10 21:54
수정 아이콘
이겨도 아젠다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샌박은 악당이 맞는가 봅니다.
진짜 낭만의 팀이네요 롤드컵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유자농원
22/08/10 22:15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티원이 토픽에 끼면 어느팀이건 크크
레드빠돌이
22/08/10 22:22
수정 아이콘
타팀 축하하는 글에서 까지 이러니 정말 싫어지네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2/08/10 21:54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진지하게 징징거리는게 아니라
지금 경기력으로는 티원 월즈 못가겠는데요..?

샌박에서 크로코는 원래 잘하는거 알고 있었고
클로저가 너무 잘하네요. 아리, 아지르 진짜 잘해요.
스텝업을 도대체 얼마나 한건지..
솔직히 쵸비 말고 위에 둘 미드 없을거 같아요.
크로스로드
22/08/10 21: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4팀 안에 못 든다는 건 지나친 기우라고 봅니다.
Bronx Bombers
22/08/10 22:00
수정 아이콘
일단 T1이 설령 결승 진출 못 한다고 해도 월즈 못 가는 경우의 수가 젠지 우승 못함밖에 없어서.....
22/08/10 22:03
수정 아이콘
티원이 월즈 못가려면

1. 플옵2라에서 지고
2. 젠지가 우승을 못하고
3. 선발전 3시드결정전에서도 지고
4. 선발전 4시드결정전에서도 지면

못갑니다

이건 좀…
유자농원
22/08/10 22:12
수정 아이콘
2까지는 담원기아나 샌박 킅 등이 잘하면 가능해 보이는데
3-4는 높은 확률로 DRX까지도 힘내줘야 되겠네요
자존감
22/08/11 07:51
수정 아이콘
and 조건의 어려움..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파란무테
22/08/10 21:54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이 정상적으로 곧 열렸다면]
인증됨
22/08/10 21:58
수정 아이콘
내년 스프링 티원이 우승 못했을때 과연 여론이 그때도 스프링 우승팀 그대로 가야한다고 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22/08/10 22:09
수정 아이콘
사실 1라운드 전승 임팩트가 커서 그런 의견이 있을법은 했습니다

물론 전 기오페룰케파 였지만
Bronx Bombers
22/08/10 22:11
수정 아이콘
핑핑이 센세.....우린 그런줄도 모르고.....크흑 감사합니다
22/08/10 21:55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이지만... 예전부터 느낀게 티원은 정말정말 벤픽을 못합니다.
mooncake
22/08/10 21:55
수정 아이콘
샌박이 라인전주터 이기니 파괴적이네요. 특히 도브가 제우스보다 잘하니 답이 없슴
22/08/10 21:55
수정 아이콘
우마무스메 애니에서 나왔던 라이스 샤워를 위한 한 마디가 생각나네요
[라이스, 넌 힐(악당)이 아니야, 히어로야.]

응원을 받으며 LCK 대표로 롤드컵에 나가는 샌박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내가왜좋아?
22/08/10 21:55
수정 아이콘
샌박 한타 진짜 잘하네요.
플옵도 충분히 기대할만한 퍼포먼스였습니다.
지성파크
22/08/10 21:55
수정 아이콘
티원 밴픽 심각하긴 합니다
단순히 밴픽만 봐야하는게 아니고 어느선수가 폼이 좋고 어디에 집중해야될지 누구에게 캐리역할을 맡길지 이게 밴픽에 반영되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요
오늘 경기전까지는 그래도 결승은 가겠지였지만 오늘 경기 이후로는 담원과 샌박이 올라온다면 장담 못한다까지 왔습니다
파란무테
22/08/10 21:56
수정 아이콘
kt한테도 위험
League of Legend
22/08/10 21:56
수정 아이콘
리브 샌드박스 꼭 롤드컵 진출해서.. LPL 팀과 붙는거 보고싶습니다.
성큼걸이
22/08/10 21:56
수정 아이콘
2세트 샌박 POG는 원딜, 서폿, 미드, 정글 중 누굴 줘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탑도 약오르게 제몫 해줬구요
22/08/10 21:57
수정 아이콘
샌박 참 잘했습니다.
T1은 오늘 처참했고 이틀 시간 있으니 토요일에 담원전에서 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네요.
22/08/10 21:57
수정 아이콘
밴픽도 밴픽이지만 그냥 티원은 전체적으로 기량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
밴픽이 잘 됐을때도 제대로 못끌고가는 느낌..
은때까치
22/08/10 21:59
수정 아이콘
샌박 잘하네요 지금 LCK 2등 경기력이 누구냐 하면 의심의 여지없이 샌박인듯...........
Bronx Bombers
22/08/10 21:59
수정 아이콘
샌박은 참 잘 하긴 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선수 원래 클라스 이상의 아웃라이어 폼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거 꺼지면 이번 시즌 플옵 1R에서 바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라 아직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오늘 라인전은 꽤 잘 하긴 했는데 이게 샌박이 잘한건지 T1이 못한건지를 모르겠어요. 오늘 T1 경기력은 그냥 딱 농심 한화급이라
Heptapod
22/08/10 21:59
수정 아이콘
무재능 무포텐이라고 까일 때부터 클로져 코인 존버하고 있었는데 수익 꽤 짭짤하네요. 더 들고 갈까 익절할까 고민 중.
다레니안
22/08/10 22:02
수정 아이콘
저도 클로저 데뷔 전부터 탑승했는데, 저는 21년 저점찍는걸 보고 2023년은 되야 터질거라 생각했거든요. 크크크
그런데 이렇게 빠르게 터질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요즘 샌박경기 보는 맛이 짭짤합니다.
반니스텔루이
22/08/10 22:09
수정 아이콘
실질적인 1년 풀주전 뛰는게 올해가 처음인데 터지긴 터지네요. 역시 뭐든 1년은 채우고 봐야하나 크크
다레니안
22/08/10 22:14
수정 아이콘
여러본 곰씹어봐도 돌림판, 일명 주전경쟁은 정말 비효율적이고 쓸모없는 전략이네요. 크크....
만일 케리아도 돌렸으면 케리아 또한 성장 못하고 그 자리에서 멈췄을 것 같습니다.
22/08/10 22:50
수정 아이콘
전 클로저 깐적은 없는데 이정도까진 잘하리라고 예상 못했네요. 폰 코치 옆에서 많이 배워서 빨리 실력이 늘은듯
22/08/10 23:38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 정말 안하던 선순데 이렇게 터지네요. 롱주 때 비디디 보는 것 같아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10 23:40
수정 아이콘
그 코인...
피쟐에 글도 쓰고 찬양도 좀 많이 하지 그랫어요
그럼 다른 사람들도 눈여겨봤을텐데
22/08/10 22:0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진짜 샌드박스 프랜차이즈 출범 이래 최고의 게임이 아니었나 싶네요 진짜 감탄나왔습니다
22/08/10 22:01
수정 아이콘
샌박 오늘 멋있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섯 명 전부 다 잘해주면서 강팀의 냄새를 풍겨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T1은... 음... 이쯤 하면 이 방향은 아니라는 걸 좀 알아줬으면.
작년에도 강력하게 아니다 싶은 거에 드라이브 걸어서 이긴 것처럼, 올해도 그 시기가 아직은 정말 마지막이라도 남아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22/08/10 22:03
수정 아이콘
티원한테 다른팀들 다 지면 리그수준 어쩌고 할텐데
잘됐죠뭐
인간atm
22/08/10 22:03
수정 아이콘
티원이 롤드컵에 못갈지도 모른다는 상상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의 경기력이었습니다..
라멜로
22/08/10 22:03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오늘은 죽은 경기였기 때문에 충분히 다른걸 시도해 볼 수 있는 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T1이라는 팀이 서머 들어서 제우스 하드캐리픽에 오너 싸움 잘하는 픽 아닌
다른 픽을 주면 이기기 힘든 원패턴 팀이 되버린거죠
애플리본
22/08/10 22:03
수정 아이콘
오늘은 샌박 칭찬하고 싶네요. 샌박이 진짜 잘했습니다. 올시즌 T1 질때 상대팀에게 감탄한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샌박이 잘하더라구요.
22/08/10 22:03
수정 아이콘
티원 헤맬때도 반등할거라는 희망을 꾸준히 쥐고 있었는데 오늘경기보니까 버려도 되겠네요 이팀 올시즌은 끝났음
선수들 폼은 죄다 바닥이고 팀의 문제에 대해 갈피를 잡는 낌새조차 없네요.
롤드컵때 메타가 싹바뀌어서 로또맞는거 빼면 미래가 안보이네요.
League of Legend
22/08/10 22:08
수정 아이콘
팀 문제에 대해서 갈피는 잡고 있어서 오늘 2세트에 세주아니 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프로 선수들도 하루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이 있는데 그 와중에 무언가를 연습하고 부족한 것을 갈고 닦아야한다면
대회에서라도 공개스크림이다 생각하고 꺼내서 연습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이러는게 저는 더 황당해요. msi 끝나고 그렇게 하길 바란다고 글을 썼는데. 젠지전 1라운드 이겨버려서 더 늦어버렸죠. 진작 충격먹고 바꾸었어야하는데 젠지 2라운드에 만날때까지 마음대로 게임함..
55만루홈런
22/08/10 22:22
수정 아이콘
당장 롤드컵도 불안한 경기력입니다 우선 롤드컵 어떻게든 진출하고 걍 메타 폼 올라오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죠
냉정하게 서머는 이미 떠났고 (결승도 못갈 경기력) 롤드컵도 운좋게 진출해봤자 잘해야 8강이나 갈까 말까한 경기력이긴 합니다
소믈리에
22/08/10 22:03
수정 아이콘
블리츠 왜 함?
수리검
22/08/10 22:04
수정 아이콘
샌박 잘하네요 ..

처발려서 짜증나지만
별개로 샌박은 보는 맛이랑 응원할 맛이 나는 팀인듯
롤드컵에서 모습이 기대됩니다

티원은 뭐 ..
젠지전 개처발리고 농심이랑 투닥투닥하고 오늘 1세트 질때까지만 해도 화났는데
이제 오히려 담담하네요
기대에 부응을 못해야 화도 나는 거지 못하는 게 상수인데 화내서 뭐하나 싶음
주말엔 외출이나 하렵니다
담원한테 저런 꼴 당하면 정말 욕할 거 같아서

롤드컵때 패치와 함께 우주의 기운이 한번 모이기만 바랄뿐 ㅠ
설마 롤드컵을 못가진 않겠지?
22/08/10 2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샌박이란 팀 자체가 점점 성숙해지고 있어요
엉망징창인 스프링부터 계속 지면서도 본인들의 전투적인 근본은 유지해왔고 그간 쌓아온 경험치에 프린스라는 마지막 조각을 덧입혀 이제는 정말 아름다운 하나의 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아직도 약점이 있는 팀이라 걱정이 되는데, 잘 극복해서 꼭 롤드컵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것도 다른 거지만 제발 밴픽 좀 이쁘게 잘 준비해서 기적을 써봅시다 리브 샌드박스
raindraw
22/08/11 08:44
수정 아이콘
김목경 감독의 팀이 바텀을 마지막 조각으로 채워서 강팀이 되는게 이미 두번째 아닌가요?
참 희한하네요. 팀 빌딩에는 확실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2/08/10 22:05
수정 아이콘
샌박은 해야할 동작을 하는 정도고 티원이 그 동작에 맞춰 얼굴을 갖다대주는거같은데. 아무튼 샌박이 자기할거는 다하긴 했습니다.
아이폰텐
22/08/10 22:06
수정 아이콘
프린스 진짜 다시봤습니다 강팀하고 이렇게 증명해버리면 닥치고 빨아야죠 크크
Bronx Bombers
22/08/10 22:06
수정 아이콘
T1 월즈 진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T1은 오늘 경기랑 관계 없이 월즈 그룹스테이지 진출은 거의 확정일걸요.
T1이 월즈 못 가는 경우의 수는 젠지가 서머 준우승한 후 T1이 선발전에서 2번 연속 지는 것밖에 없을 겁니다

젠지가 결승에만 가도 T1은 서머 3위 확보고 젠지가 준우승하지 않는 이상 포인트 1위 확정일겁니다.
설령 담원이 준우승해도 T1의 포인트를 못 넘어요.
수리검
22/08/10 22:10
수정 아이콘
지금 경기력이면 다전제 3연패도 꿈이 아니라고 봅니다 ..

저도 갈 거 같긴 한데 티원의 경기력보다는 젠지의 우승쪽이 더 믿음직한 ..
22/08/10 22:16
수정 아이콘
그 다전제 3연전에 담기전도 포함되는 구조라...

꺼윽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10 23:42
수정 아이콘
스프링 전승우승 포인트때문에라도
심지어 서머도 2라 까지는 확보된 상태라서

아무리 심하게 미끄러져도
그 예전 kt가 말도안되는 언럭키로 못간거같은 벼락을 맞지 않는한
티원도 무조건 월즈는 진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스덕선생
22/08/10 22: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샌드박스란 팀의 순수실력(?)엔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이번 메타에선 이미 차고 넘치게 증명했죠.
쿼터파운더치즈
22/08/10 22:07
수정 아이콘
폰 대단하네요 아지르 아리 두개 하게 만든것만으로도 극찬받아야 함 크크
그리고 리브샌드박스가 분명 어설픈건 있는데 교전력이 매 경기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고 게임 스타일도 너무 재밌어요
작년 농심이랑은 다른게, 작년 농심은 탑 미드가 라인전이 약해서 정글이 극한의 바텀케어 똥꼬쇼 동선으로 20분까지 용만 먹으면서 웅크리다가 한타력으로 으랏차차 하던 팀이었고(탑, 미드가 한타력만큼은 좋아서)
리브 샌드박스는 그게 아니고 부족한 라인전을 2:2, 3:2, 2:1 이런식의 소규모 난전을 통해서 변수만들면서 메꾸고 게임 끝날때까지 난전으로 두들기는 팀이라 오히려 15~18년시기 LPL 팀 스타일에 가깝다고 봅니다 아까 강퀴 말대로 계속 먼저 때려보고 난전하면서 자기만의 해답 찾는 느낌이라 더 보는 맛 있고 즐거운 것 같네요
단점이 진짜 고질적인 발밴픽인데...다전제가서 어떨지 봐야겠습니다 여기도 사실 선수 의견 많이 반영하느라 발밴픽 나오는 팀으로 예전부터 유명하긴 했죠 크크
수퍼카
22/08/10 22:15
수정 아이콘
올해 스프링만 해도 클로저가 첫 주전 미드를 맡아 플레이하는 거 보고 사람들이 기가 막혀 했었던 거 기억합니다. "저런 수준의 선수를 작년에 페이커랑 교체하려고 했었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그랬던 선수가 서머에서 진짜 일취월장했죠. 클로저 선수도 노력했겠지만 폰의 공로라고 인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2/08/10 22: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무리 올프로가 수련회 메타라도 전 탑 퍼스트는 제우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짐을 지고 오랜 시간 동안 너무너무 잘해줬어요. 올해가 아니더라도 결국 많은 걸 이루고 전설로 남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강나라
22/08/10 22:09
수정 아이콘
클로저 반시즌만에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수가 있죠? 스프링은 돌진 원툴이었는데 섬머는 진짜 감탄나오네요.
사이퍼
22/08/10 22:09
수정 아이콘
유망주가 1년정도 박는다고 마치 포텐이 다 드러난것 마냥 평가 하면 안되요 진짜루.
22/08/10 22:1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LPL팀한테 쳐맞는 기분이 드는 오늘 경기였습니다
샌박 롤드컵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고
티원... 일단 16 때처럼 젠지 우승을 바란 다음 롤드컵 전까지 폼 추스렀으면 좋겠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10 23:43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도 이런류의 댓을 봤는데
진짜 vs lpl 상대로 맥없이? 무너지는 느낌의 티원이었네요
다시마두장
22/08/11 06:57
수정 아이콘
샌박이 LCK에서 유일하게 LPL에 있는 몇 공격적인 팀처럼 한다는 평가가 쭉 있었는데 리그 말 되어서 결국 그 무기를 완전히 자기것으로 체득한 것 같습니다. 예전엔 다소 어설픈 구석이 있었는데 완성도가 올라가니 정말 말씀하신 그 느낌이 나오네요.
반찬도둑
22/08/10 22:10
수정 아이콘
샌박은 작년에 단순히 들이밀면서 상위권 차지하던 때랑도 완전히 달라졌네요
예전엔 원시인들이 방망이에 가시체인 두르고 후들기는 종류였다면
지금은 그 원시인들 외모랑 매무새 좀 정리하고 정장 입힌 다음에 방망이에 피칠갑 된 가시 두르고 후드려 패는 느낌이네요
2라운드 보여주는 모습만 보면 젠지 경기력의 80퍼센트 이상은 보여주는 것 같아요
22/08/10 22:11
수정 아이콘
크로코 코인 키야 달달하다
22/08/10 22:11
수정 아이콘
티원 밴픽 심각하긴한데 이건 코치만의 탓을 할순 없습니다.
블리츠 픽 이런건 선수 입김이 심할수 밖에 없는 픽이죠. 케리아가 달라고 했다는게 맞을겁니다.
그럼 코치가 하는건 뭔데 하시는분들이 있을수도 있는데
김정수 양대인을 거치다 보니 코치의 힘을 다 잘라버린 상황이라 그렇죠
강동원
22/08/10 22:11
수정 아이콘
샌박 칭찬 좀 하죠 티원 성토는 불판 하나 까시고
왕자님 캐리력이야 리그 내내 검증됐지만
크로코가 진짜 난 놈입니다. 넛신과는 다른 의미로 정글을 압도함.
클로저도 사파미드 원툴같은 느낌이었는데 드디어 뭔가 한 꺼풀 벗은 느낌이고
도브 카엘은 오늘은 진짜 잘해줬는데 조금 더 지켜보긴 해야할 것 같아요.
어쨋든 미드정글이 게임 풀어주고 원딜이 확실히 캐리하니까
탑이 좀 싸도, 서폿이 평타만 쳐도 게임이 편-안 하죠.
22/08/11 00:20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샌박이 싸움을 거는 방식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상대방이 실수 했어요가 아니라 실수하게 만드는 플레이들로 이득을 얻어낸다? 라는 독특한 방식이었던 거 같습니다.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제 부족한 롤지식으로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새로운 방식의 강팀이 나타나서 리그가 재밌어지고 월즈가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플레이오프 선발전 2연타로 거하게 똥을 싸지 않는 한 현재 젠지 티원 제외 최소 4시드 안에 들어갈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오늘 보여준 폼은 그러지 않을 거 같구요.
미나토자키 사나
22/08/10 22:12
수정 아이콘
카엘 슈퍼세이브 몇번에 정말 잘하고 탑은 그라가스로 든든하게 틀어막고 몇번을 혼자 딸피로 살아가는데다 원딜, 미드는 라인전을 다 이기니 질 수가 없네요. 일단 미드 바텀 지고 들어가니 용을 계속 먹히는게 큽니다. 가뜩이나 후반에 원딜이 쓸어담는 팀이라 초반에 용 먹어두니 뒷심으로 지질 않는 팀이 되는 거 같네요. 팀 구상을 정말 잘한 거 같습니다. 감독상이나 스카우트상이 있다면 샌드박스 프론트에 주고 싶네요. 젠지가 과연 담원을 고를지 샌박을 고를지 뭐가 더 좋을지 궁금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새벽하늘
22/08/10 22:12
수정 아이콘
오늘은 클로저 경기력이 놀라웠네요. 이번시즌에 벽을 깬거 같아요. 미드가 저 폼 유지만 해주면 예상보다 높이 올라갈수도 있을듯.
그리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신인상은 빅라확정이라고 봤는데 이제는 카엘이 좀 더 우세하지 않나싶네요. 카엘은 올프로 드네마네 하고 있어서
젓가락
22/08/10 22:12
수정 아이콘
샌드박스는 정말 잘했고 티원은 정말 못했습니다 그냥 저번 젠지랑 했던 경기가 생각났을 정도로 모든 라인이 압도당했어요

특히 클로저가 이렇게까지 스텝업 했을거는 생각도 못했네요 정말 lck 탑급 미드라이너로 성장해버렸어요
22/08/10 22:13
수정 아이콘
오늘 샌박 참 잘하더라구요
티원은 절치부심 하길 바랍니다
대장햄토리
22/08/10 22:14
수정 아이콘
경기력도 경기력인데..
지금 POG 살펴보면
메타가 딜 때려박는 봇캐리 메타인데
T1은 기형적으로 제우스가 POG 포인트가 높죠..
소위 고스트류라고 하는 스마트한 원딜 메타가 다시 올지 안올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고스트도 폭망..)
구마유시-케리아가 폼이나 실력이 더 올라오던 밴픽으로 약점을 가리던 뭔가 해야지 좀 반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롤드컵이 지금과 같은 메타면 티원은 힘들거 같아요..
유자농원
22/08/10 22:14
수정 아이콘
샌박 코인 시즌초에 타서 달달하다..
엘제나로
22/08/10 22:15
수정 아이콘
샌드박스가 밴픽 잘하는 팀도 아니고...
오늘은 그냥 선수들 기량에서 발라먹었습니다
그중에 오늘 많이 차이났던건 미드랑 원딜이었지않나 싶네요
유나 크로포드
22/08/10 22:17
수정 아이콘
샌드박스 시즌 시작전엔 잘 터져야 지난 시즌 브리온 정도로 생각했는데
너무 멋있고 또 너무 부럽습니다
롤드컵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는풍경
22/08/10 22:17
수정 아이콘
양 팀 모두 다전제가 더욱 궁금해지는 경기력이네요
22/08/10 22:18
수정 아이콘
오너 뿐만 아니라 티원 전체적으로 폼이 좀 안 좋은 것 같은데 매번 잘 할 수는 없으니 잘 추스리길
Lord Be Goja
22/08/10 2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댐원 2라 샌박한테 2:0으로 졌을때 아 팀이 나락갔네.. 힘들겠구나..싶었는데 오늘 경기결과를 보니 희망적이군요
엄청 강팀이였네
후치네드발
22/08/10 22:18
수정 아이콘
LCK 에서 다른 능력치에 비해 교전 중심 운영에 강점이 있는 팀이 샌박, 브리온이라고 생각했는데 끝내 브리온은 한 끗이 부족했고 샌박은 해냈네요.
오늘 두 팀 다 멋졌습니다. 브리온도 1황 젠지가 아니었다면 충분히 이길 만한 경기력이었어요.
재밌게도 두 팀이 마지막 경기로 서로 붙게 되네요. 순위와 상관없이 꿀잼 보장할 것 같습니다.

티원은 불안요소가 다 터진 날이네요.
샌박 스타일이 교전 좋아하는 LPL 쪽에 가깝다는 것을 상기해보면 이대로 가면 이번 롤드컵에서 중국 팀에게 질 때 오늘처럼 질 겁니다.
탱커로 캐리력이 묶인 제우스, 라인 주도권 없어서 덩달아 묶인 오너, 어지러운 챔프 폭 만큼이나 경기력이 들쑥날쑥한 케리아,
이 셋보다도 사실 팀의 중심을 맡고 있는 미드, 원딜이 심각합니다. 뭐가 문제다가 아니라 그냥 못해요. 챔프 풀도 좁고 체급도 안되고 한타도 못합니다.
티원이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22/08/11 00:01
수정 아이콘
지금 티원의 미드가 심각하다고 하는건 진짜 대놓고 페까인데...
후치네드발
22/08/11 00:40
수정 아이콘
그냥 못하는 선수들한테 못한다고 한 겁니다.
이견이 있으시면 그걸 말하시면 돼요. 그리고 둘을 깠는데 왜 페까만 됩니까? 구까는 안됩니까?
22/08/11 0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소 올프로 서드에 현재 올프로 세컨이 유력한 선수가 못하는거면 올프로 퍼스트만 잘하는 선수고 나머지는 심각한 선수인가요?
그리고 구마유시는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나온지 오래됐죠. MSI부터 계속 나왔던 이야기니까요. 근데 올시즌 페이커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는 처음듣네요.
후치네드발
22/08/11 01:03
수정 아이콘
심각하다는 표현은 개인차가 있으니 걸러 들으셔도 되고요. 올프로는 시즌 통합 기준이고 팀 성적을 뒤집을 만한 재원이 없으면 2등팀 미드가 세컨이 되는 게 당연한 논리죠. 서드도 어려워 보이는 구마유시가 더 부진한 건 명백하지만 항상 주도권 없는 가자미 픽 박으면서 캐리 롤 수행 못하는 페이커도 제 기준에선 심각해보입니다.
위에 글에 레드 5픽에 유일한 미드 0픽이 페이커죠. 젠지는 쵸비에게 7번이나 몰아주면서 쵸비의 넓은 챔프풀 이점을 살린 것과 굉장히 대조적인데요. 만약 티원의 강점이 페이커라면 왜 페이커한테 밴픽적으로 유리한 챔프를 안줄까요? 단지 감코가 무능해서? 페이커가 자기가 캐리할 수 있는데 갈리오 스웨인 리산 같은 픽만 쥐어주면 가만 있을 선순가요?
22/08/11 01: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서머와 롤드컵시즌 페이커가 주구장창 라이즈만 할때 더이상 페이커가 캐리력이 없기 때문에 르블랑같은 픽을 못하는거다 라는 말을 그대로 하시네요. 근데 이번 스프링시즌 르블랑 9전 전승에 코르키 5전 전승이었고 서머시즌도 코르키 4전 전승 르블랑 1전 1승 이죠. 캐리롤을 수행못해서 못하는게 아니라 팀 상황떄문에 안하는거죠. 최근 티원의 경기력이 좋았던 경기들은 페이커가 사실상 투정글 역할하면서 갈리오로 플레이메이킹 했던 경기들이였습니다.
그 2등팀을 바텀캐리메타에서 상체힘으로 만든건데 후치네드발님 의견대로면 심각한 미드 데리고 2등한 탑 정글은 역대급 퍼스트겠군요.
후치네드발
22/08/11 01:40
수정 아이콘
왜 올프로나 예전 전적을 가져오셔서 반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스프링 페이커가 못했다고 했나요? 심지어 섬머 1라운드도 잘했어요. 딱 팀컬러에 맞는 역할 잘 수행해준다는 인상이었죠. 케리아가 카운터 픽으로 발풀리면 로밍으로 풀고 안풀려도 제우스 오너가 캐리하고. 실제로 그게 잘 먹혔으니까.
근데 2라운드 이후 부터 오늘 경기까지 불안한 폼을 보이면서도 이 원패턴 전략을 고수하는 건 아주 의아하죠. 페이커 캐리 중심 밴픽이 티원에 없는 옵션인지 선택하지 않은 옵션인지 의심이 갈만하지 않습니까? 이러고 플옵에서 사일 아리 빅토르 같은 걸로 캐리하면 롤알못 인정합니다.
적어도 페이커가 미드 위주로 캐리할 능력을 가지고도 바텀 탑 몰아주는 밴픽 때문에 희생만 하고 있다는 건 설득력이 없어요. 팀 내에서 누구보다도 발언권이 센 건 누가봐도 페이컵니다.
22/08/11 01:42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똑같이 캐리할 능력을 가지고도 희생했다는걸 올해 전적을 들고와서 보여드린건데 왜 설득력이 없다는거죠?
팀 내에서 발언권이 센 데 작년에는 왜 라이즈로 탑키워주기 원툴로만 게임했나요? 전부 뇌피셜에다가 작년 플레이로 반박되는 이야기죠.
후치네드발
22/08/11 01:52
수정 아이콘
작년에 그랬으니까 올해도 그렇다 라는 말은 참 웃기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에서 광대짓하던 프린스가 올프로 퍼스트로 거론되고 있는 게 이판인데 크크 위에 적었듯이 플옵 가보면 알겠죠. 선택하지 않은 옵션인지 없는 옵션인지. 제 할 말은 다했습니다.
22/08/11 01:53
수정 아이콘
후치네드발 님// 이걸 작년뿐만이 아니라 10년째 증명하고 있는데 이것도 부정하시는 분이라면 저도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후치네드발
22/08/11 01:58
수정 아이콘
Toreta 님// 저도 10년 째 롤을 하고 봐온 입장에서 제발 페이커가 다시 잘하길 바랍니다. 세계 평화를 위해서
League of Legend
22/08/11 01:30
수정 아이콘
쵸비의 바텀은 룰러고 페이커의 바텀은 제리 시비르 다 밴하는 구마유시입니다. 솔직히 본인에게 집중하는동안 바텀이 터져나갈거라 생각해서 픽을 제한적으로 사용할수도 있지요.
물론 실력이 안되어서 못하고 있을수도 있는거고 그건 플옵에서 증명해야할 몫이라고 봅니다.

이제까지의 페이커를 바탕으로 보면 바텀 기량문제로 인한 픽 양보라고 생각합니다.
후치네드발
22/08/11 01:47
수정 아이콘
저도 플옵에서 증명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판 3선제에선 가진 카드를 다 꺼낼 수밖에 없으니까요. 항상 폼 문제로 말 많아도 큰 경기에선 잘했던 선수기도 하고.
Polkadot
22/08/11 05:23
수정 아이콘
저는 캐리할 능력이 없다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요.
1415때의 도미넌트함은 다시 볼 수 없단 생각이 있습니다.

메시가 PSG에서 바르샤때 상대 찢어 발기는 모습을 더 이상 보여주지 못하듯이요.
물론 클래스가 있으니 편린은 비치겠습니다만 그 때와 같은 [역할] 을 수행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후치네드발
22/08/11 12:50
수정 아이콘
제가 페이커한테 바라는 게 딱 그겁니다. 경기 장악력.
굳이 슈퍼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상대 전략이 차단되는 성장력, 존재감 같은 거요.
물론 메타에 구애받지 않고 엄청나게 넓은 챔프풀을 자랑하면서 매번 상대의 수를 받아치던 13~17년도 시절 모습을 기대하는 건 과욕이고 이제 선수 생활 10년도 넘은 선수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일수도 있지만 [LCK 2등 팀의 미드]라면 그런 모습도 보여줘야 되거든요.
롤드컵에서 LPL 팀들을 깨부수려면요. 솔직히 지금 페이커는 롤드컵 진출 가시권의 여섯 미드 중에 제일 기대 안됩니다.
Meridian
22/08/10 22:18
수정 아이콘
샌박칭찬하는 글 아닌가요?
샌박 진짜 잘했습니다 프린스랑 클로저가 특히 돋보인것 같네요 오늘은 크크
22/08/10 22:20
수정 아이콘
샌드박스에서 LPL향기가 남...
人在江湖身不由己
22/08/10 23:25
수정 아이콘
저는 향기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LPL in LCK라고 생각해요.
22/08/11 00:07
수정 아이콘
오늘 T1한테 거는 방식에서 확실하게 느낀 게 LCK 팀들이 LPL 팀들한테 제일 당황하게 만드는 방식의 교전을 걸고 어떻게든 이득을 만들어내는...
와 저 보면서 오늘 내내 감탄했어요.
LCK는 제가 보통 느끼기에는 내가 지금 강해서 걸어인데 샌드박스는 내가 걸어야 하니까 걸고 실수를 하게 만들더라구요.
다레니안
22/08/10 22:21
수정 아이콘
클로저 프린스 카엘
이 선수들의 기량상승을 보면 불과 몇 년의 선수생활로 그 선수의 한계를 단정지으면 안된다는걸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특히 카엘은 이정도일거라곤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아이스,엔비와 함께 들차니 시즌2 찍는다 생각했는데......
물론 아이스와 엔비도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니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10 23:46
수정 아이콘
그렇죠
20 고스트도 그전까진 그렇게 죽쑤다가 담원의 마지막 퍼즐이 되어서 우승을 했던거 보면
지금 폼이 엉망이거나 싹수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언제 또 터질지 모르는게 선수들의 폼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치커피
22/08/11 10:56
수정 아이콘
추억의 들차니 ㅠㅠ
22/08/10 22:22
수정 아이콘
샌박이 이렇게 잘할거라고 예상한 사람 아무도 없을듯요. 프린스 교체가 업그레이드인 줄은 알았지만 바텀 메타랑 맞물려서 날아다니네요.
밀크카밀
22/08/10 22:24
수정 아이콘
그냥 티원은 전 라인 다 못했고, 샌박은 전 라인 다 잘했어요.
샌박은 도브가 약점이라 생각했지만 그게 잘 보이지 않는 느낌이고, 다른 라인은 정말 잘하네요. 클로저의 경기력도 정말 좋아졌고요.
티원은 플옵 앞두고 이 경기력이면 어쩌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구마유시..
케리아는 보여준 고점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구마유시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22/08/10 22:25
수정 아이콘
샌박이 2022 LCK의 보물같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내내 교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팀이 최근에 있었나 싶을 정도인데
샌박은 그걸 하면서도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니 LCK 타팀들에게도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덕택에 이번 월즈 정말 기대 됩니다
비밀....
22/08/10 22:34
수정 아이콘
샌박 경기는 보는 맛이 있어요. 오늘 경기력 정말 좋았습니다. 롤드컵에서 볼 수 있기를
스웨이드
22/08/10 22:37
수정 아이콘
크로코 내년에도 남아주면 안되니...
Jillstuart
22/08/10 22:37
수정 아이콘
해설진이 샌박을 엄청 좋아하는 게 느껴지더군요 특히 클템 크크
경기 스타일도 시원시원하고..
올시즌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 지 기대되는 팀입니다
Bronx Bombers
22/08/10 22:38
수정 아이콘
앗 그 말을 하시면 안 됩.....
22/08/10 22:41
수정 아이콘
좋아할만한데... 새 스타일로 강팀인 거 너무 좋은데... 제가 T1 팬인데 하필 샌박이 매력 발산한 날의 대상이 T1이라 슬픈거지 ㅠㅠ
짱위뇨
22/08/10 22:49
수정 아이콘
t1팬들 몰려와서 또 은퇴시킬거기 해설이 어느팀 좋아한다 말하면 안돼요 크크크
22/08/10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T1 팬인데요?
22/08/10 23:13
수정 아이콘
은퇴시킨적은 없는데요
다시마두장
22/08/11 07:04
수정 아이콘
이번엔 좀 많이 낚으셨네요. 기분 좋으세요? 크크
애플리본
22/08/10 22:4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만약 정배대로 샌박-DK가 4강에 올라오면 젠지는 누구 고를지도 궁금하네요.
Bronx Bombers
22/08/10 22: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젠지는 고민 좀 하다가 샌박을 고를거 같습니다
오늘 진짜 엄청난 고점을 보여준건 맞는데 솔직히 샌박의 정확한 상위호환이 젠지라고 생각해서.....
캐리력 있는 원딜, 게임 설계가 매우 강한 정글이 에이스인데 미드, 탑이 모두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샌박보다 전부 한 수 위라

담원은 하던 가락도 있고 전체적인 전력은 많이 약화됐지만 젠지랑 스타일이 많이 다른 팀이라 좀 까다로워 할 거 같아요
당근케익
22/08/10 22:51
수정 아이콘
DK가 플옵뚫고 2라 진출한다면 DK가 더 껄끄러울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실력으론 지금 진출할지 불투명해서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10 23:47
수정 아이콘
저두 샌박 고를거 같아요
담원이 주춤하긴 해도 다전제 경험 무시못하죠
김민둥맨둥
22/08/11 00:09
수정 아이콘
담원이 티원 잡으면 뒤도 안보고 샌박 고를거 같아요.
담원이 지면 고민 좀 하겠죠.
22/08/10 22:4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아지르 궁 퍼올리기 다시봐도... 멋있네요.
당근케익
22/08/10 22:51
수정 아이콘
샌박 결승 그리고 롤드컵 까지 달려보자~
무슨 다전제 경험이 어쩌고 저쩌고!
아수날
22/08/10 22:56
수정 아이콘
악 당 등 장 B A A A A A A A A A A A M
소환사의협곡
22/08/10 22:57
수정 아이콘
담원도 근본 팀이라 기대가 되는데

립샌 킅이 국제전 하는 모습도 한번 보고 싶네요
누구는 LCK 경쟁력을 운운하지만 롤드컵 그 자체로 멋있고 재밌을 거 같습니다
22/08/10 23:01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샌박경기 보면서
폰도 생각나더라고요.
정말 클로저를 성공적으로 개조시킨건지
마포구보안관
22/08/10 23:01
수정 아이콘
샌박 전체적으로 선수들 폼이 아주 좋아보였어요 월즈 그룹직행 노릴만한듯
보는 재미가 참 있는 팀입니다
Cazorla 19
22/08/10 23:02
수정 아이콘
카엘 신인상, 서드
줘!
22/08/10 23:14
수정 아이콘
폰이 진짜 코치로 재능도 뛰어난가봅니다
22/08/10 23:15
수정 아이콘
샌박 담원 둘 다 젠지한테 선택 안 받길 기도해야 하는 입장인데
담원도 이번 주 티원 상대로 뭐 좀 보여줘야겠는데요?
안철수
22/08/10 23:22
수정 아이콘
바텀듀오 맨날 라인전 2데스하고 세탁기 돌려서 이겼는데
지들이 잘난게 아니라 제우스 오너가 빨래 다 될때까지 무한코인 넣어준 덕이라는거 좀 깨달았으면
니하트
22/08/11 00:27
수정 아이콘
제우스가 항상 탑찍누해서 벌어줬는데 세주아니하니까 그런게 하나도 없어서.....
22/08/10 23:35
수정 아이콘
작년 농심이랑 팀 구성이나 게임 스타일이나 엄청 흡사하다고 느끼는데 딱 미드 체급만 차이나네요. 그 차이가 이만큼 나오는것 같습니다(물론 농심도 이때까진 성적 좋았지만...). 어디까지 갈 지 매우 기대되네요.
22/08/10 23:44
수정 아이콘
한타가 미쳤네요 진짜

그냥 낭만 그 자체

그리고 프린스 진짜 원딜 낭만 그 자체
소믈리에
22/08/10 23:56
수정 아이콘
응 너네 4명이잖아 하고 거는데,

진짜 콜, 점사가 얼마나 뛰어난지 4:5를 몇번 이기냐 ㅡㅡ;;
갓바킈
22/08/11 01:28
수정 아이콘
크로코는 보면서 옛날 마라샹궈 봤을 때의 느낌이 잠깐 들더라구요...
날 것 같은 과감함에서 나오는 폭발력...

그리고 코치의 영향을 받는 건지 폰 냄새가 솔솔 풍기는 클로저...
미드-정글에 내내 감탄하면서 시리즈 봤습니다
펠릭스
22/08/11 01:43
수정 아이콘
진심 젠지고 티원이고 담원이고 샌박에 감사하심시요.


저 리브샌박의 저 플레이에 말려 4년간 쳐 맞았잖아요?

진심 4년간 쳐 맞았잖아요?

진짜 우승을 하던 탈락을 하던 뭘 하던 진짜 리브 샌박에 감사하씸씨오.



저게 LPL입니다. 저게 이기는 팀의 경기입니다. 저래야 이기는 경기입니다. 이게 롤입니다.

진짜 리브 샌박 보면서 LPL이 얼마나 강하지 절질히 느낍니다.

이게 팀의 수준 차이구나. 이게 팀의 수준 차이구나.

우리는 저런 팀 한 4개쯤 상대해야 하는구나.


지금까지도 LPL 보면서 그래도 LCK가 다 역전하지 않을까 했는데 사실 진짜 절망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저러니 LPL이 탑리그구나. LPL이 저래서 강하구나.

무슨 대충 LPL짝퉁같은 팀인데도 리그 2위를 때려잡고 있어.



진심 LCK팀들은 긴장해야 합니다. 우와... 진심 개같네요. 20년 전통 티원 안티라서 티원이 진건 개같진 않은데

진심 LCK가 LPL에 발린 느낌입니다.

진심 감코진이고 선수고 기존의 관성을 버리고 대오각성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흥엉이
22/08/11 02:49
수정 아이콘
님 글이 더 개같네요
햇살이
22/08/11 13:26
수정 아이콘
시원하네요
펠릭스
22/08/13 01:36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의 무서운점은 아마 타팀팬이 이런 댓글을 달았으면 바로 고로시 당했을 거라는 겁니다.

발언의 옳고 그름을 벗어나서 수많은 신고 러시로.

지금도 이 댓글을 쓰면서 조마조마합니다. 곧 바로 운영진의 칼 제재가 들어올 댓글인 거 같아서. 욕 한마디도 안했는데.
스띠네
22/08/11 11:47
수정 아이콘
그냥 T1이 교전력 밀려서 진 건데 LCK팀들로 묶어서 패지 좀 마세요
젠지는 교전력으로 샌박 패서 이긴 팀이고 담원은 지향하는 방향과 무관하게 폼이 떨어져서 진 건데
왜 묶이는 건지 이해도 안 가고 샌박에게 뭘 감사하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스띠네
22/08/11 14: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리그 3위팀한테 '대충 LPL 짝퉁같은 팀'이라니... 모욕적이다 못해 참신하네요.
20년 전통 티원 안티가 아니라 20년 전통 중뽕이라고 해도 믿을 발언
22/08/11 12:48
수정 아이콘
진지한 정신으로 하는 헛소리도 이정도면 수준급
다시마두장
22/08/12 20:31
수정 아이콘
말씀의 요지는 알겠지만 '대충 LPL 짝퉁같은 팀'이는 워딩이 리브 샌드박스에 대한 비하발언으로 비춰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펠릭스
22/08/13 01:3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그건 실례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보실 리브 샌드박스 관계자들과 선수분들께는 사과를 드립니다.
Octoblock
22/08/11 02:25
수정 아이콘
클로져가 LCK 세컨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퍼스트는 쵸비.
pzfusiler
22/08/11 0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목 내용 둘다 샌박 축하한단 얘기밖에 없는데 티원이 어쩌고 트럭이 어쩌고 김정수 양대인이 어쩌고 주절거리는 사람들은 참.. 개꼴뵈기 싫네요 눈치가 없는건지.. 능지가 떨어지는건지..

아니 심지어 김정수 그분은 2020년감독 아닌가요? 뭔 할얘기가 그거밖에 없는건지 2022년 8월에도 꺼내와서 주절주절 어휴.. 맨날 하던대로 슼마갤근황 어쩌고 이런글 올려서 거기다 얘기하지..

좋은경기 해준 샌박선수들 칭찬 보러왔다가 기분만 잡치고 가네요.
Polkadot
22/08/11 04:53
수정 아이콘
크로코에게서 마라향이 납니다... 아주 진하게요.
이 선수 사실상 22 샌박 리빌딩 코어 선수라고 봐야하는데 결과적으로 대성공이네요.
22/08/11 06:46
수정 아이콘
클로저가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이제 개화하려나요. 축하합니다.
다시마두장
22/08/11 06:46
수정 아이콘
프린스가 돌아온다길래 이미 써봤던 카드 돌아온다고 뭐가 되겠어? 했는데 이렇게까지 쾌조로 달릴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요새 제가 LCK 챙겨보는 재미는 샌드박스가 다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크크
문문문무
22/08/11 07: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진이 처참하게 찢긴건 매우 슬프지만
LCK에서 최상위 LPL스타일의 팀이 나왔다는것에 한편으론 매우 다행입니다.
모두가 LPL을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저런팀이 있어줘야 월즈진출할 팀들이 예방이 될테니까요

티원은 뭐... 담기전-플옵봐야겠죠 ㅜㅜ
클라스 없는 선수들도 아니고 샌박도 스프링꼴아박다가 급반등하고 담기도 최근들어 급반등하는 모양새니까
충분히 티원도 급반등 가능하다고 봅니다.
더치커피
22/08/11 08:08
수정 아이콘
샌박아 올해는 롤드컵 결정전에서도 잘할거지?
Cazellnu
22/08/11 0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팬많고 극성들많다고 하는데
샌박잘했다는글에서까지 티원티원티원티원

어떤팀이 티원만이기면 무슨 갑자기 힘을 숨긴 다크호스가 되고
티원한판만지면 무슨 갑자기 월즈는 출전도 못할 경기력에 팀이 망했네
니하트
22/08/11 10:26
수정 아이콘
이게 팬수 차이가 너무나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드러나다
22/08/11 08:28
수정 아이콘
유칼.. 클로저... 사실 흑막은 폰일지도?
백수아닙니다
22/08/11 08:33
수정 아이콘
티원 크크크크크크크
이부키
22/08/11 08:38
수정 아이콘
크크 댓글들 그저 웃고 갑니다
카레맛똥
22/08/11 08:49
수정 아이콘
티원 성토는 다른글파서 좀 하면 안될지.. 진짜 징글징글 합니다
raindraw
22/08/11 08:55
수정 아이콘
김목경 감독의 강팀 만들기 시즌2 인가요?
방점은 시즌1 처럼 아주 큰 기대는 없던(약간의 기대를 받던) 바텀이 들어오면서 강팀 완성이구요.
구름과자
22/08/11 08:56
수정 아이콘
어제 샌박의 전투력은 정말 어떤 수식어를 붙혀도 모자를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이정도 교전 지향적 플레이가 월즈에서 얼마만큼 통할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샌박이 꼭 롤드컵 진출 하면 좋겠습니다!!
신류진
22/08/11 09:22
수정 아이콘
샌박 칭찬글에서는 샌박 칭찬만~
네~ 다음
22/08/11 09:26
수정 아이콘
진짜 티원 까는 글은 따로 하나 파면 안되나요.

감코탓하는데 그냥 방장 사기맵 마피아 보는거같아요.
사일러스 줘도 못먹는거... 참.
썬업주세요
22/08/11 10:18
수정 아이콘
감코 욕심은 지독하게 많네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령하라는것도 아니고
자아가 없으면서도 영향력이 강한 그런 감코진 캬..
썬업주세요
22/08/11 10:1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선타면서 끈적-하게 교전하는데 뭔가 가슴이 뜨거워지더군요.
땡큐 샌박!
햇살이
22/08/11 13:27
수정 아이콘
몇몇 댓글 분들이 시원했네요... 샌박이 그냥 더 잘해서 이긴거를 감독코치진이, 선수가, 밴픽이 어쩌고 저쩌고... 경기를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느낌이 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953 [기타] BIGS 2022 출품작 공개 알림 + 간식 찾기 홍보 고양이손7671 22/08/11 7671 2
74952 [LOL] LCK 팀들의 블루 1픽 / 레드 5픽 총 정리 [21] Leeka10156 22/08/11 10156 1
74951 [LOL] 현재 LCK POG 순위 [27] Leeka12225 22/08/10 12225 2
74950 [LOL] 리브샌드박스, 5번째 롤드컵 선발전 확정! [221] Leeka17251 22/08/10 17251 7
74949 [LOL] 젠지, LCK 최고득실기록과 타이 달성 [37] Leeka11474 22/08/10 11474 5
74948 [LOL] 라이엇 코리아대신 룰러 선수가 주최한 올스타전 영상.mp4 [12] insane12003 22/08/10 12003 2
74947 [LOL] [LCS] TSM Huni가 은퇴했습니다 [22] 대막리지10972 22/08/10 10972 5
74946 [뉴스] [철권] DRX 무릎 선수, EVO 2022 우승 [44] 아케이드10373 22/08/10 10373 12
74945 [LOL] LPL에 있는 한국인들은 overall이 몇점일까? [10] Leeka8785 22/08/10 8785 0
74944 [LOL] 라이엇이 매긴 LPL 22 서머 선수&팀별 점수 [10] Leeka10237 22/08/10 10237 0
74943 [LOL] 현시점 세계 최고의 원딜 세나 플레이어 [37] Ensis14806 22/08/09 14806 5
74942 [LOL] 이스포츠매니저 관련 여러가지 팁과 이야기 [2] Leeka9864 22/08/09 9864 2
74941 [LOL] 스트리머 강찬밥이 한 생명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28] 아슬릿11287 22/08/09 11287 24
74940 [LOL] 아프리카 TV, DRX와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 [40] SAS Tony Parker 12478 22/08/09 12478 0
74939 [LOL] 티원에서 공지를 올렸습니다 [51] Leeka14902 22/08/09 14902 1
74938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8/9(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8] 캬옹쉬바나7884 22/08/09 7884 1
74937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8/9(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1] 캬옹쉬바나8153 22/08/09 8153 0
74936 [LOL] 이스포츠 매니저 SSR 선수 총 정리 완성본 [16] Leeka10229 22/08/08 10229 2
74934 [기타] [보드게임]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펀딩판 판매 [27] 황금경 엘드리치12912 22/08/08 12912 1
74933 [LOL] 아무도 신경 안 쓰는 우디르 업데이트 [32] 우스타13087 22/08/08 13087 0
74932 [오버워치] 오버워치 대회에서 역대급 참사가 터졌습니다 [49] Leeka13913 22/08/08 13913 18
74931 [뉴스] 스트리트 파이터6 신규 참전 캐릭 공개 (킴벌리+주리)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8929 22/08/08 8929 5
74930 [LOL] 정규 3위의 가치가 갑자기 높아진 LCK [40] Leeka12550 22/08/08 12550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