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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8 13:11
야구 1루에서 경기하면 일반적으로 후공 먹는거라서 개이득인데.. 흠.. 스퀴즈도 타격 답 없는 상황에서는 퍼센트는 매우 낮지만 불가능은 아니고..
비유가 상황을 더 잡아먹어버리네요 허허
22/08/08 13:24
그 현수막 배너에 격전 격정 격전 어쩌고 하는게 감성이..너무 여초스러운거같은데 제가 몰라서그런건가 다른 스포츠도 갈등생기면 현수막 감성이 저런가요? 아니면 롤판에 여팬들 많은게 특수한건가...
22/08/08 13:39
오피셜은 아니고 예전에 다른곳에서 슼마갤 관련 구글 검색 통계 이런 간접 분석한거 보니까 매우 높은 확률로 여초로 추측되기는 한다고 하더라구요
22/08/08 13:26
개인적으로 시기상으로도 늦었다고 생각해서 지금 하는건 단순히 감정표출일 뿐 팀에 변화를 끌어올 순 없다고 생각하고..
이왕 할거면 2등이라느니 준우승이라느니 아예 언급을 안하는게 더 와닿을듯..
22/08/08 13:34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작전'을 입안한게 코치진인지. 아니면 선수 의견이었는지 어떻게 압니까. 바텀의 주장이었어도 코치진이 거부했어야 했다? 그러면 이렇게 시위를 해대고 흔들면 안되죠.
막말로 롤드컵 결승 5세트에서 또 진유미 같은거 요구해오면 이렇게 치욕받은 코치에게 그걸 거부할 권위가 있을까요? 그래 서폿 5픽이고 진유미고 해라 하지.
22/08/08 13:48
결국 선수가 직접 챔피언을 선택하는 이상 감코가 선수 이상의 권한을 가질 수가 없죠.
밴픽의 최종결정권자는 선수이고 모든 밴픽은 공동 책임이라고 봅니다.
22/08/08 13:55
맞습니다. 도루 실력이 뛰어난 선수에게 팀이 그린라이트를 줬고, 그 선수가 9회말 2아웃 만루에서 홈스틸 시도하다가 죽었으면 그건 그린라이트 준 팀과 선수의 공동책임이죠.
그런데 감코진만 죽어라 욕하고 있는게 그팬덤이니..
22/08/08 13:29
성명문, 트럭시위에 이어 이번에는 전단지라니 크크. 조마쉬가 트윗으로 아주 명확하게 너네 돈 낭비야 라고 선 그어주었는데도, 마갤 분들은 끝까지 해볼 생각인가 보네요. 행동력 하나는 대단한 분들인 것 같습니다.
22/08/08 13:34
일반인 상대 전단지는 무슨 효과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저건 왜 하는거지?
그거와 별개로 지금 프런트를 압박해서 코치 보강을 어떻게든 하려고 하는 모양새인데, 조 마쉬 반응을 봐서는 먹힐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미 지금도 과격하다고 비판받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수준으로 선을 넘어갈까봐 걱정되긴 하네요. 슼마갤과 현 프런트의 갈등이 무슨 결과를 낳을지, 이젠 좀 조마조마해지네요.
22/08/08 13:35
티원 감코진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되지도 않을 일+돼봤자 팀에 플러스가 되기 힘든 일을 밀어붙이는 걸 보면 현실감각이 0인건지...
22/08/08 13:38
본인들의 나약함을 스포츠팀에 투영하니 생기는 일이죠.
본인들의 현생이나 좀 열심히 살길... 저런 짓거리가 진짜 우승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
22/08/08 13:39
페마갤 새끼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들 팀을 위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일단 타팀팬이 저 삐라 받는건 둘째치고 진짜 일반인이 받는다면 롤판 돌아가는 걸 알 확률도 반반이며 제대로 모른다치면 그냥 수치적으로 18승하고 우승하던팀이 14승2패로 2위하고 있다고?? 준수한거아녀?? 이 생각부터 들죠 결국 감코가 문제란걸 받아들이려면 적어도 롤판이 현재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느정도 추적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하는데 그사람들이 전부 티원과 페이커를 위해야하나요?? 젠지팬이 받으면 우리도 이번에 우승해야지 너네만 해먹니?? 이 반응일거고 나머지팀들은 아 존나 배부른소리하네 배때기 쳐버릴라 이 생각부터 들겠죠 하여간 머리가 없습니다. 아마 바텀폼 계속 이러면 구케 퇴출운동도 할거에요 저 볌신들은
22/08/08 13:40
인터넷 시대의 최대 폐해죠. 예전같으면 방구석에서 메이라치다 끝날 헛소리들을 인터넷으로 연결시켜주니까 지들이 정상인줄 알고 자꾸 기어나옴
22/08/08 13:45
트럭기사 꺼어어어억 이네요 크크크크크크
좋게 말할 때 멈춰야지 선 더 넘으면 T1 법무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악성 댓글 고소할 때부터 이제 관용은 없다인데 음.. 트럭 보낼 정도면 돈 많은 거 같으니 좀 더 쓰라고 해야할지도요.
22/08/08 13:46
저도 페이커 선수가 논란이나 이런 걸 만들려고 하지 않고 팬퍼스트 이고 이런건 참 좋은데 지난 경기 이기고 인터뷰에서 트럭시위 관련해서도 원론적이고 둥글게 얘기한 건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따끔하게 갈! 한번 해 줬어야 다 박멸됐을텐데 말이죠.
22/08/08 13:50
공감합니다 마갤은 아픈손가락이 아니라 괴사직전손가락인데 그거마저 부둥켜 안아버리는게 페이커란 인간이 대단한 걸 떠나서 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너무 오냐오냐 수준이라.. 때론 홀리건들 때문에 그 팬 전체가 싸잡혀서 욕먹는다는걸 알아줬으면 하는데 그럼에도 페이커는 다 끌어안고 내가 모자라서 그렇다고 할 사람이라...
22/08/08 14:03
저도 그 인터뷰는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어떤 인터뷰를 하든 가불기인건 맞긴 하지만요 ㅠ
저들마저도 품으려는 페이커 선수의 빛과 같은 마음씨는 엄청나다는걸 느꼈지만요 크크
22/08/09 08:14
별로요
이런 논리면 나중에 페이커가 방관했다는 말까지 나오겠군요 그 밑에 달린 댓글도 '페이커 잘못'이라고 하질않나..참.. 페이커가 팬들까지 입맛따라 교육시켜야합니까 그네들이 자중하거나 자정되어야지
22/08/08 13:50
쓰레기들은 관심이 없는데 저런 짓거리 때문에 흔들릴 선수들과 감코진의 멘탈이 걱정되네요.
아씨.... 플옵 앞두고 왜 저지랄들인지 답답하고 돌겠네요.
22/08/08 13:51
치어풀 격전으로 얍삽하게 바꿔치기 하는 건 정말 민폐더라고요.
방송사측이나 해설진들이 충분히 난감해질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데요. 제 2의 SSB 사건 터지면 어쩌려고요. 그래서 이후에 LCK측에서 사전 검사를 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그거보고 또 뭐라 하던데 무슨 세상의 불합리에 맞서 싸우는 레지스탕스인줄 알겠습니다.
22/08/08 14:15
여기서 잠깐! '격전'이란?
사전에 5인의 팀을 구성하여 격전 신청을 해야 하며, 프로 경기 방식과 동일하게 4일간 진행되는 토너먼트형 경쟁 모드입니다. 라고 써놨는데 실질적으로 걍 하루 하고 끝나지 않나요? 나흘이란건 2주에 걸쳐서 네 번 하니까 나흘이라 한거같은데 실제로 나흘 모두를 참가한건가? 한 번 참가면 두어시간이면 끝나는데...
22/08/08 15:58
굳이 첨언을 하자면... 격전은 토너먼트라 이겼으면 더 했을텐데 그냥 탈락해서 한번 참가로 끝난거죠. 크크.
슼마갤이 억지 부리는 것와는 별개로 MSI 기간 중 코치가 격전하는 데 시간 쓴 건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22/08/08 18:01
아뇨 이기더라도 하루 안에, 그날의 토너먼트 완료하면 그대로 끝납니다. 다른 날은 그냥 다른 토너먼트구요. 물론 아주 최근 격전은 안했어서 달라졌다면 할 말 없긴 한데; 저 2주에 네 번 하는 시스템은 예전에도 그랬어서...
22/08/08 20:26
당일 토너먼트만 따져도 하루 최대 4게임이라, MSI 기간 중 잠깐 머리 식히러 하는 용도는 아닌 것 같아요.
보통 팀랭 돌리는 것보다 훨씬 긴장도 높은 게임이라...
22/08/08 16:01
그르니까요
프로 경기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 랭겜처럼 밴픽하되 시작 5분 전에 상대 티어 최근 격전 픽 숙련도 띄워주는 정도구 솔랭보다야 타이트하겠지만 뭐 프로경기마냥 스크림이라도 뛰는줄 알겠네 그냥 솔랭하다가 질려서 아는사람 모아가지고 팀겜 흉내나 내는 게 단데
22/08/08 14:30
관계자 - 국내 커뮤니티 - 해외 커뮤니티 가릴 것 없이 좋은 반응이 안 나오니 끝까지 우틀않 시전하는 걸로 보이네요.
그래도 인쇄회사, 트럭회사는 돈 꽤나 벌겠습니다. 어려운 와중에 경제에 이바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2/08/08 14:32
공감할만한 내용을 저렇게 공감 못해 줄 수단과 방법으로 알리는 것도 참....
현재 티원 전체적인 경기력 흐름이나 어제 2세트를 비롯한 가끔 튀어나오는 심각한 벽밴픽 같은 거나 젠지와 비교하면 폴모가 리그나 월즈에서 좋은 성적을 노리는 팀의 감코로써 뭘하고 있는지에 대해 별로 맘에 드는 편은 아니지만 저렇게까지 필요 이상의 수단 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 단계는 아닌 거 같은데.... 저번 트럭도 그렇고 이번에도 결과적으로는 폴모에 대한 불만보다 슼갈들 패악질만 남아버릴 것 같네요.
22/08/08 14:40
신경안쓰렵니다 지금 티원은 밴픽은 망했고 피드백은 전혀 안되는듯 보이고 뭐 팬들은 보시다시피 저모냥이고
솔직히 농심전 2세트 블라인드 수준픽이라는 평가가 나왔는데 벤픽 대놓고 박아도 저런소린 안나왔던거같은데 분데고 해설이고 쉴드도 못칠 저런평가 내린거보면 이미 답이없어요 이게 1라운드정도만 되도 희망이 있는데 지금은 1라는 커녕 2라운드 그것도 막바에 이러니 걍 롤접으렵니다 솔직히 작년 모멘트 밴픽은 괜찮았고 올해도 스프링에 이상한듯 해도 괜찮은 부분도 보였는데 서머는 아예 손놓은 느낌이에요 기초인 티어 정리부터가 나락갔습니다 지지고 볶고 하세요
22/08/08 14:47
선수들이 결국 무너질 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
작년 멤버가 되고 국제대회에서, 21롤드컵 4강-22년 msi 준우승을 거둬서 22롤드컵은 우승! 이라고 개인적으로 우상향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22/08/08 14:57
티원 팬 아닌 입장에서 생각해도 이게 가불기가 걸렸어요.
잘하고 있잖아! 라고 하기엔 위에 젠지가 미친 경기력으로 다 뿌시고 있는데 뭔가 작아지고 어쨋든 경기력이 분명 최고조는 아닌 것 같아 좀 위험한가 싶은데 옆에선 정신나간 놈들이 트럭 보내고 커피 돌리고 하면서 우리집 망했다고 광고를 하고 있으니 여기서 내가 아쉬운 소리 하면 저 정신나간 놈들이랑 묶일 것 같고...
22/08/08 15:00
슼마갤 행동이 과한거랑 별개로 Msi 기간 중 격전은 말 나올만하죠 쉴드칠걸 쉴드칩시다. 본인 입으로 티어 정리 시간 부족했다고 말했는데
22/08/08 15:18
그 똥이라는 마갤의 아시안게임 김정균까던때랑 해설 콜네임 사태때 마갤의 주장을 컷 안하고 동조하고 옹호하니
자기네 주장이 먹힌다고 여기고 이렇게 더 크게 똥 싸고 있는거죠.
22/08/08 15:35
아겜 사태 때 김정균 스파이 아니냐, LCK 해설 NPM 계산해봤더니 해설들이 페이커 네임콜 제대로 안해준다 등 인벤/마갤발 억지 주장에 은근슬쩍 동조하면서 업혀가려고 했던 업보를 제대로 돌려 받고 있죠. 그 때 마갤 병먹금 제대로 했으면 이렇게까지 활개 칠 생각 못했을 듯.
22/08/08 15:29
솔직히 코치진 문제있는건 맞는데 시기가... 서머 롤드컵 우승못하고 했다면 모르겠는데....
결국 코치가 잘했으면 안일어났을일인데 20년때부터 계속 문제가 터지니 크크
22/08/08 20:25
저를 포함해서 여기 정말로 스타 시절 치열하게 응원하고 좋아했던 분들 많았을텐데
그 누구도 갑질? 시위를 했던 경험은 없을텐데 말입니다.
22/08/08 15:58
끝까지 팀 흔들고 성적 나빠지면 거 봐 우리가 맞지 이럴 사람들이죠.
이젠 페이커 위해서 저런다고도 생각 안 합니다. 그냥 자기 만족, 자기 과시가 더 중요한 거예요.
22/08/08 16:19
그 정신분석학상에 저런 류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 있지 않던가요?
아니면 심리학적으로다가 저런 병을 지닌 사람이랄까 본인이 내세우는 주장만 진실이고 사실이고 절대적인 진리이며, 그 외의 것은 아무리 그게 사실로 드러나도 안믿는.. 어찌보면 이단화된 종교에서나 볼 법한 그런것 같네요
22/08/08 16:53
페이커는 본인이 모시는 신이고 그런 자신의 신이 우승하는것이 인생 목표인 사람들이죠
종교라고 할만한게 실제로 종교를 가진 이들과 유사하거든요 현실에서 대체 어떤 삶을 살길래 저러는지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합니다
22/08/08 19:25
MSI 기간에 격전하는 건 어이없고..현재 감코들이 흔들리고 있는 경기력을 잘 봉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심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타이밍에 트럭은 아니에요. 정말....그냥 이런 상황들이 답답하네요.
22/08/08 20:40
아이고...실제로 저 주장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 지금은 타이밍이 매우 안 좋죠. 작년에 양대인 짜르고 반등한 건 진짜 기적 같은 일이었고, 어지간해선 그런 일 쉽게 안 나옵니다. 그럼에도 코치 추가하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저런 과한 액션들이 오히려 선수나 감코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죠. 실제 프로스포츠에선 저보다 더 심한 일들도 자주 일어나긴 하는데, 그걸 떠나 지금은 일단 타이밍과 요구의 정도가 전부 미스인 것 같네요. 곧 플옵 들어가는 시긴데 지금 저렇게 들고 일어나는 게 뭔 도움이 되려나.. 개인적으로 폴트에 대한 불만은 일단 거의 없기도 하고. 근데 이기든 지든 감코진 인터뷰는 가급적 하면 좋다 생각합니다. 이미 다른 스포츠에서 그렇게 하는 곳들 많죠.
22/08/08 21:06
경질은 고려할 가치가 전혀 없고 보강은 하면 좋은데 시장에 남아있는 괜찮은 사람이 없는 수준이예요 서머 끝나자마자 빠른별한테 최면어플이라도 써서 분데 관두게 만들 수 있는거 아니면
22/08/09 13:48
저 모금하시는 분들은 모두 챌린저+대회 우승 경험 있는 분들일까요? 그렇다면 의견 존중해드릴 수 있지만(동의는 못하겠고) 그렇지 않으면 결국 자기네들이 말하는 결과도 없는 사람들이 이러네 저러네 평가하고 훈장질하는 거고, 결국 자가당착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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