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7/30 23:37:58
Name 박수영
Subject [LOL]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티원 바텀의 문제(feat.서커스) (수정됨)
현재 티원이 서커스 소리를 듣게 된건 티원이라는 팀 자체가 바텀 중심으로 모든게 굴러가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티원 만악의 근원이라 불리는 요상한 밴픽도 바텀의 목소리에 과하게 힘실어주는게 문제라고 하면 절반이상은 설명이 되거든요


케리아의 레드5픽 고집은 유명한데 이건 그냥 9픽 다보고 본인이 가장 편하다고 느끼는 구도로 게임풀고 싶다는거와 다를게 없습니다
한마디로 케리아는 그 판 조합구도와 게임플랜을 본인의 픽을 통해 직접 결정할 권한이 있는거구요

예를들어 로밍이나 소규모 교전으로 풀고싶으면 파이크 뭐 이런걸로 미드 계속올라가서 스노우볼 굴리고
라인전으로 찍어눌러야 할 것 같으면 유틸폿도 하고

근데 지금 케리아가 라인전 쎈조합을 가져와서 라인주도권으로 뭐 엄청난 이득을보냐? 아닙니다
대신 발빠른 챔 가져와서 그걸로 충분한 이득을 보냐? 그것도 딱히 아닙니다
뭐 비슷하게라도 가면 구마유시가 폼이좋아서 상대 원딜을 영향력에서 압도할수 있나? 그것마저 아닙니다

블루라고 딱히 다르지도 않죠 칼리,아펠밴 루시안나미 가져오기 이런게 그냥 막말로 탑미드 맛내는픽 다버리고 바텀에 올인하는거
블루의 이점을 루나미에 소모하니 상대 주요카드 다남고
주기싫어 억지로 가져온 아지르는 맛이없고 나르는 그냥 내주고
"반드시" 루나미가 픽의 맛을 살려야만 희망이 있는 조합인데 결과는 다들 지켜본 대로 .. 뭐 ..

뭔 조합을 뽑아도 컨셉 수행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걸 순간순간 번뜩임으로 버티다보니 서커스단 소리가 절로 나오는게 당연합니다
바텀이 해줘야되는 밴픽을 매번하는데 못보여주면? 져야죠 져야되는걸 탑정글의 똥꼬쇼와 미드가 굶어가며 온맵을 다 돌아다니면서 연명한거고

누군가 바텀 둘이 정신을 차릴만큼 강하고 쌔게 얘길해서 잃어버린 기본기부터 찾아야 됩니다
어느 하나 문제가 아니에요 진짜 좀 심각합니다 플레이에 근거가 하나도 안보이는데 자신감만 가득차 있습니다
백핑을 보고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가서 딜교를 걸고  상대 스펠체크도 안하고 앞돌풍 + 점멸을 쓰는 원딜이 어딨습니까 대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프론트맨
22/07/30 23:40
수정 아이콘
구마는 말할 것도 없고 케리아도 폼이 예전같지 않은 지는 오래 되었죠
그래도 대단할 때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팬이 많고, 중계진이 띄워준 것도 있고 해서 케리아가 문제라는 말은 별로 없는 듯
22/07/30 23:41
수정 아이콘
서머 바텀 메타 그대로 롤드컵까지 간다면 지금 티원은 한계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스프링때는 상체가 다 해먹을 수 있었다면 지금은 그게 아니죠.
새벽하늘
22/07/30 23:44
수정 아이콘
메타는 12.14가 도입되는 플옵부터 대격변수준으로 바뀌긴 할거에요
22/07/31 00:07
수정 아이콘
12.14패치가 되면 확실히 지금보다는 나을거 같긴합니다. 더이상 하드캐리원딜이 안나오고 초반 오브젝트 교전위주라 상체가 중요해질거 같아서요.
22/07/30 23:4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바텀에 몰아주고 이런거와 별개로 오늘 티원 상체는 전라인이 밀렸죠. 심지어 항상 상수로 불리던 제우스마저 도란에게 밀렸습니다. 바텀은 항상 하던데로의 폼차이로 밀린거고요.
22/07/30 23:58
수정 아이콘
오늘의 젠지는 이상적인 모습으로 이겼죠.
22/07/30 23:45
수정 아이콘
오늘 뭐 전부다 젠지가 티원 압살한것처럼 말하는데

그냥 바텀차이죠

바텀에 자원을 쏟아부었는데 그 값을 못내주니 게임이 힘들죠

1경기는 3용 타이밍에 구마유시 짤리면서 게임 기울어졌고

2경기는 바텀에서 혼자 급발진하다가 말아먹고

한타때 전부 딸피로 젠지가 살아간다는건 구마유시가 킬견적을 지금 제대로 못내고 있다는거죠

바텀 메타에서 바텀이 이러면 올 시즌 좀 힘들어보입니다

역체원중 하나인 룰러랑 비교하는건 어거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룰러급이 안되면 롤드컵을 어떻게 들까요..
폰독수리
22/07/30 23:48
수정 아이콘
오우 이 댓글은 정말 17년도 롤드컵 생각나네요
실버벨
22/07/30 23:51
수정 아이콘
바텀 차이가 좀 더 컸을 뿐이지 정글 말고는 유의미하게 다 차이가 났다고 생각되네요. 온전히 바텀 탓으로 돌릴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2/07/30 23:52
수정 아이콘
근데 우승팀 원딜이 반드시 룰러급일 필욘 없긴 합니다 lwx라는 예시가 있긴 해서
니시노 나나세
22/07/31 00:00
수정 아이콘
막상 19LWX는 섬머 퍼스트원딜에
롤드컵도 첫 경기 카이사만 조졌을뿐 이후는 다 서열정리하고 우승과 세체원 자리까지 가져갔죠.
주인없는사냥개
22/07/31 00:04
수정 아이콘
하긴 첫 경기 카이사 조짐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그 다음은 무난하게 해준 것 같긴 하네요. 근데 폭발적인 캐리력을 보여준 느낌은 없어서 제가 저평가한듯 합니다
에바 그린
22/07/31 01:14
수정 아이콘
lwx는 그냥 첫인상을 조져서 그렇습니다. 그냥 못했으면 모르겠는데 첫 경기전에 해설이 방방 띄워놨는데 조지면서 이미지가 나락을 갔죠.

그 이후에 잘한건 아무도 기억못하고 크크크
João de Deus
22/07/31 00:05
수정 아이콘
Lwx는 조별 카이사 임팩트 때문에 그렇지 서머 퍼스트에 19서머 펀플 1옵션이었죠
더치커피
22/07/31 09:11
수정 아이콘
19펀플 탑이 김군이라.. lwx마저 못했으면 절대 우승 못했습니다
김연아
22/07/31 10:29
수정 아이콘
lwx가 이후 좀 웃음벨이 되어서 그렇지

19는 확실한 세체원이었습니다
젓가락
22/07/30 23:52
수정 아이콘
1경기 미드는 서로 방향성이 아예 달랐으니 반반이라고 보지만 2경기는 쵸비가 페이커 확실히 압도한 경기였죠

정글도 오너에 비해 피넛이 확연하게 압살했구요

특히 티원의 상수를 담당했던 제우스도 도란에 비해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확실히 젠지가 모든 라인을 다 압살했다고 보는게 맞아요
비밀....
22/07/30 23:55
수정 아이콘
이번 시리즈는 전라인 압도 맞죠. 티원 어느 라인이 더 잘했나요?
lunaticc
22/07/30 23:57
수정 아이콘
바텀차이가 큰건 맞는데, 그냥 전라인 젠지가 더 잘했죠.
바텀>미드>탑>정글 순인듯
미하라
22/07/30 23:47
수정 아이콘
T1 서커스의 근본은 제우스-오너의 전투력에서 나오는 힘이었는데 이걸 젠지가 아주 귀신같이 제우스의 나르와 오너의 리신을 밴픽으로 짜른게 컸죠.

거기에 신짜오, 비에고까지 짤라버리면서 젠지가 아예 오너의 야성을 거세하는데 있어서 대단한 집착을 보여준 밴픽이었는데 이게 굉장히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렇게 되니 결국 한타에서 페이커 슈퍼토스말고는 아예 변수가 없는 느낌이었죠. 오른이야 그냥 몸빵좋은 국밥챔프라 변수 기대할수도 없고...
프론트맨
22/07/30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제우스 오너의 야성만 자르면 제대로 한타가 안 되는 거죠.
아직도 페이커가 잘할 수 있다고 믿는데, 요새는 어린 선수들 서포트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 같고요.
사탕바구니
22/07/30 23:51
수정 아이콘
나르 살았는데 그웬하지 않았나요? 넘 놀라서 기억이 잘못되었나;;
사이퍼
22/07/30 23:53
수정 아이콘
1세트는 1픽 그웬
2세트는 젠지가 4픽에 나르 가져간거라 제우스의 나르를 잘랐다고 보기엔 뭐하네요.
22/07/30 23:48
수정 아이콘
지금 계속 패치로 역대급 바텀 메타가 오고 있는데, 바텀이 이런 폼이면 티원 롤드컵 우승은 확실히 힘들 것 같습니다.
젠지는 지금 20담원의 냄새가 나는데(20 담원의 무적포스는 서머 2라부터였던 것까지) MSI에서 스프링 전승팀한테 크게 속아서 더 지켜봐야 하긴 하겠네요.
라붐솔빈
22/07/30 23:50
수정 아이콘
그냥 전라인이 다 밀린거같은데 왜 바텀만 욕을..
흥엉이
22/07/30 23:53
수정 아이콘
지금 바텀 메타라 바텀 비중이 더 커서 그렇죠
폰독수리
22/07/30 23:54
수정 아이콘
역사는 반복되는거죠
22/07/30 23:54
수정 아이콘
그냥 심플하게 1셋은 바텀 바꾸면 이겼을걸요
비밀....
22/07/30 23:57
수정 아이콘
범인찾기야 오랜 전통이죠.
모든 분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닌데 그 왜 있잖아요.
박수영
22/07/30 23:58
수정 아이콘
msi때부터 꾸준히 지적되어 온 문제를 그냥 범인찾기죠 하고 퉁내는것도 참 그냥 별로네요 그 왜 있잖아요 에서 화룡점정을 찍으시네요
비밀....
22/07/31 00:0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단순한 문제제기의 선을 좀 넘은 공격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응원하는 팀이라고 무슨 소리든 다 해도 정당한 비판이 되는 건 아니에요. 뭐 님께서 쓰시는 걸 처음 보는 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 왜 있잖아요.
박수영
22/07/31 00:03
수정 아이콘
그말 쓰고 싶은데 쓰면 신고 받고 벌점 맞을까봐 말 빙빙 돌려가며 하는거 보니 참.. 크크
비밀....
22/07/31 00:07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제가 팬이랍시고 인신공격 수준으로 팀원들 까대는 분들 수준에 맞춰서 원색적인 공격을 할 순 없잖아요.
테크닉파워존
22/07/30 23:54
수정 아이콘
t1 바텀이 문제 (x)
왜 룰러를 넘지 못하는가(o)
22/07/30 23:54
수정 아이콘
원조 원딜 메타에서 우승한 룰러의 위엄
조말론
22/07/31 00:01
수정 아이콘
누가 원딜 잘하니 대회에서 우승했으니
박수영
22/07/30 23:55
수정 아이콘
대황룰러;;
22/07/30 23:55
수정 아이콘
이런 고전적인 메타에 티원 바텀 둘 다 맞지 않는 거같네요
22/07/30 23:55
수정 아이콘
티원은 바텀의 팀이 아니라 상체 특히 제우스의 무력이 압도적인 팀이죠
현재 pog 순위 살펴보면
룰러와 제우스가 1000 프린스 에이밍이 900 쇼메 700
젠지 KT 리브샌박은 우리 원딜 !! 후반가면 이겨
티원은 제우스가 압도적인 힘으로 초반부터 찍어내며 그 힘을 바탕으로 한 빠른 운영으로 초중반에 승기를 굳히고
담원은 우리 쇼메 해줘 모드로 과부하가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결국 바텀메타에서 2위팀 원딜이 올프로도 언급이 안 된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거죠 머
박수영
22/07/30 23:5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서커스라고 한겁니다 실제 픽의 힘이 어느쪽으로 많이 쏠리는가 를 얘기 하는거구요

그 무력의 바텀의 폼을 가려준거죠 그 무력이 진짜 두드려 패서 그런것도 아니고 거의 다 슈퍼플레이 기반이 많았으니까요
실버벨
22/07/30 23:55
수정 아이콘
페이커 안일하게 짤려서 스노우볼 멈춘 것, 그웬 2차 타워에서 무리하다 짤린 것, 아지르 주도권 나가고 용 한타에서 그냥 삭제된 것.. 그냥 골고루 못한 것 같은데 픽밴 따져가며 바텀 독박 씌우기에는 바텀도 억울하지 않나 싶네요. 범인 찾기하며 프레임 씌우는 것 같아 별로입니다.
22/07/30 23:55
수정 아이콘
사실 상대가 쵸비라 라인전 밀려도 그러려니하는 인식이 있는데 아지르로 아리한테 라인전 CS 밀리는거도 평범한게 아니긴 합니다. 바텀 합류싸움도 늦었고.. 오너는 밴으로 묶이고 오늘 티원 상체가 생각보다 힘을 못쓰긴했습니다.
lunaticc
22/07/30 23:58
수정 아이콘
아리로 아지르를 라인전 압박하면서, 궁극기아껴서 바텀 합류전투에서 메이킹 하고, 한타 때 마다 대활약한다?
이런걸 압살이라고 하죠. 물론 원딜차이가 제일 컸지만요.
22/07/31 00:03
수정 아이콘
바텀 합류 늦은게 문제긴한데 그 순간 자체는 라인전 밀려서 늦은게 아니라 싸움 더 길어질 줄 몰라서 밀어넣고 포방치다 늦은 것 같았는데... 라인전 양상 말고 로밍 순서만 따지면 평소와 반대 양상이 되긴 했네요
당근케익
22/07/31 00:06
수정 아이콘
오너 밴 묶인게 컸던거 같아요
뽀삐밴으로 피넛 봉쇄됐던거랑 겹쳐서 흥미롭더군요
22/07/30 23:57
수정 아이콘
우스가 진짜 말도 안 되게 잘해줬는데 그 와중에 부담이 좀 있었는지 요즘 조금씩 흔들리는 것도 차명적으로 다가오는 거 같고
전 근본적으로 바텀이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피할 수 있는 메타가 아니라고 생각함
League of Legend
22/07/30 23:58
수정 아이콘
그냥 더 잘해야한다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
더 잘하면 가능성이 생기고 더 잘하지 못하면
22/07/30 23:59
수정 아이콘
바텀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팀 방향성에서 가장 선명하게 문제를 보이고 있는게 바텀이라서 그런거죠. 그놈의 범인찾기 소리는 참 크크크 그런식이면 페이커도 범인찾기 잔뜩 당해왔고, 늘 당합니다.
박수영
22/07/31 00:02
수정 아이콘
레파토리 라도 바꾸고 헛소리들을 좀 했으면 싶은데 쉽지가 않나봐요
비밀....
22/07/31 00:20
수정 아이콘
헛소리는 경기 졌다고 팀원들 인신공격 수준으로 비난하고 말도 안 되는 억지로 해설자 까대던 악질 팬분들이 하시던 일이 아닐까요?
진짜 팬이라면 레파토리 제발 바꾸시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비밀....
22/07/31 00:18
수정 아이콘
모든 티원분들의 복기에서 나오는 바텀라인의 인게임적인 아쉬움에 대한 비판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객관적인 평가나 비판의 선을 넘어서 패배의 모든 책임을 특정 라인에 돌리고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 몇몇 눈에 띄는 분들 이야기하는거죠.
그런건 범인찾기 맞다고 생각합니다.
22/07/31 00:01
수정 아이콘
페이커빠라서 페이커 쉴드 치려는게 아니라

1경기는 애초에 트페+녹턴으로 초반 스노우볼 굴리기로 전략을 짜서 바텀 후드려 패고 쵸비 아무것도 못했는데 2킬 먹은 아펠이 킬값 못하고, 3용에서 혼자 짤린게 문제죠. 바텀에서 트페가 아칼리랑 맞교환한건 페이커 실수가 맞죠
문제는 2용까지는 주고 3용부터 시동 걸어보자 였는데 시동걸때 짤린게 구마유시죠

2경기는 아지르로 아리한테 라인전 좀 밀렸는데 바텀에서 아지르가 아리보다 늦는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그냥 뒤로 빠져야되는데 구마유시 혼자 급발진해서 혼자 앞점멸 쓰고 꼴아박아서 전부 딸려들어간게 원인이죠. 그거 아니면 바텀 cs태우고 오른은 탑텔타고 cs 먹음 되는겁니다
애초에 정글이 2렙갱으로 바텀 갈만큼 바텀 힘싣어주고 심지어 루나미인데 지는건 쵸비 할애비가 와도 어떻게 이깁니까
22/07/31 00:07
수정 아이콘
근데 1경기는 쵸비가 계속 트페와 대치하면서 함부로 바텀으로 못가게 체크하고 있었는데, 쵸비가 집 간 타이밍에 룰러가 조심성 없이 행동하면서 티원에게 기회를 준 거긴 합니다. 당장 울프도 해설하면서 젠지가 이걸 확실히 실수했다고 지적했고요.
22/07/31 00:10
수정 아이콘
그게 더 슬픈거죠

룰러가 실수한거 다 캐치해서 찔러서 다 받아먹었는데

받아먹는거 토해내는 바텀 수준이니
폰독수리
22/07/31 00:12
수정 아이콘
쵸비가 아무것도 못했다는 말에 대한 반박이잖아요 제발 선생님의 마음속 기호에 부합하는 말만 캐치하지마세요
22/07/31 00:13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쵸비 cs 먹방하기 전까지 페이커가 주도적으로 겜 이끈거 맞는데요??

초반러쉬 실패한게 페이커 탓이라고 생각하면 할말 없구요
폰독수리
22/07/31 00:18
수정 아이콘
선생님이랑 사실관계 따질 생각은 없구요
그냥 상대가 반박을 하는데 반박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가 듣고싶은 말만 캐치해서 바텀탓하는게 진짜 좀 보기 그래서 그래요
애초부터 기호를 위해 논리를 수단으로 쓰니까 그러는거 아니에요
22/07/31 00:19
수정 아이콘
논리에 반박을 못하니 말이나 돌리고 뻔하죠 뭐
조합 컨셉이나 이런건 모르고 그냥 경기 끝나고 cs랑 레벨 높으면 잘하는거쥬?
폰독수리
22/07/31 00:20
수정 아이콘
아니 처음부터 전 사실관계에 대한 주장을 한 적이 없는데 선생님 논리에 반박을 왜해야되요;
작은형
22/07/31 00:32
수정 아이콘
폰독수리님도 댓글들이 대부분 비꼬고 상대를 긁는 댓글 뿐이신데요

누굴 지적할 정도는 아니십니다

누군가를 화나게하려고 아다르고 어다르게 댓글다시는거 똑같이 보기에 별로에요
폰독수리
22/07/31 00:34
수정 아이콘
아다르고 어다르게라는게 무슨말인가요?
작은형
22/07/31 00:21
수정 아이콘
2세트는 쵸비의 압승이라보고

1세트에서 뭘한게 있었나요?
오히려 쵸비찬양 안해준다고 화내시는것 같은데요

이번시리즈 쵸비완승인건 맞는데 1세트 기준해서는 티원이 전령을 탑에 푼것이 제일 컷고 그세트 기준해서는 뭐 한게없는건 맞아요
이미등록된닉네임
22/07/31 08:18
수정 아이콘
1세트에서 쵸비는 아무것도 안 한 게 아니라 페이커가 로밍으로 유효타를 못 날리게 붙잡아두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었는데 잠깐 집 타이밍 때 봇듀오가 실수해서 게임이 이렇게 굴러간 거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봇이 죽는 장면에서도 싸움 나자마자 붙어주던 게 사일러스고요. 원댓글 보면 트페-녹턴이 사일러스를 압도해서 아무것도 못한 것처럼 쓰셨는데 그게 아니라 할 일을 잘 하고 있었는데 그냥 게임이 터진 거죠. 그리고 이렇게 상대 봇 로밍 의식하면서도 cs 잘 챙겨서 결국 25분쯤 가면 미드 cs 100개 벌리면서 압박도 넣었습니다. 물론 1세트에 쵸비가 엄청 잘했냐 하면 그건 아니고 오히려 룰러가 가장 잘했고 게임 승리에도 지분이 가장 크지만, 적어도 한 게 없는 건 아닙니다.
22/07/31 00:14
수정 아이콘
1경기만 보면 결국 초시계 못 써서 아칼리에게 킬 주고 그로 인해 계획이 다 어그러지면서 역전의 빌미를 준 페이커도 치명적인 실수를 한 셈이니까요; 울프 말 빌리면 거기서 원래는 티원이 2천골의 이득을 챙겨갈 수 있었는데 그게 무너졌어요;
22/07/31 00:15
수정 아이콘
더 벌릴 기회를 놓친거지 게임은 티원이 유리했고

1경기 패배의 원인은 2용까지 그냥 내주고 3용부터 플랜 짜려고 했는데 그 플랜이 구마 짤리면서 3용 그냥 내주면서 밸런스 무너진게 큽니다
22/07/31 00:20
수정 아이콘
스노우볼 쭉쭉 굴려야 하는데 인원배치 확 무너지고 킬도 준거면 더 벌릴 기회를 놓쳤다 정도로 이야기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거기가 중요한 변곡점이었는데요. 후반 갈수록 젠지가 힘을 받는 조합이었고요.
뭐 구체적인 지분, 원인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페이커도 바텀에 비해 마냥 작은 실수를 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폼을 본다면 그래도 바텀 지분이 가장 크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요.
작은형
22/07/31 00:25
수정 아이콘
이때 인원배치에서 손해본건 탑 시에스 2웨이브 정도입니다

아칼리를 못딴것도 아니구요

1세트 결정적인 패인은 글로벌 조합을 들고 왔는데 전령을 탑에 풀어서 2차 박는 용도로 끝낸게 컷죠

울프방 안봐서 머라고했는지는 모르지만 미드1차만 제때 밀었으면 더굴리는 판이었고 아칼리 러브샷이 큰 변곡점이라 보긴 힘들다봅니다

미드1차 못밀고 미드에서 피넛이 슈퍼플레이 한게 컷다보네요
22/07/31 00:3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미드 1차를 못 밀고 스노우볼 못굴리게 된게 그 문제하고 직결될걸요; 괜히 울프가 2천골차 더 벌릴걸 못 벌렸다고 한게 아니죠.
젠지는 소위 날개운영 쭉 하다가 티원의 한점돌파로 도란이 잘리고 인원도 줄어서 포탑이 쭉쭉 밀리면서 스노우볼이 더 굴러갔을 상황인데, 페이커 초시계 실수 하나로 오히려 젠지 날개운영은 그대로 힘을 받으면서 티원이 챙길 이득을 못 챙긴 거죠.
뭣보다 티원은 후반 갈수록 나왔듯이 앞라인이 부족해서 젠지하고 일정 격차를 벌려야 유리한 조합이었는데, 스노우볼링이 거기서 멈춰버리니 게임이 이상해지기 시작한 거죠. 그 다음 용은 잘 끊었지만 제우스가 좀 무리하다가 잘리고, 뒤이어 구마유시가 미드에서 잘리고..
결국 이 3개의 실수가 연쇄적으로 터진 건데 지분 하나하나 따져볼 때 무조건 바텀이 젤 잘못했다 하기는 어렵다 봅니다. 정확한 지분 차이야 전문가들의 영역이겠지만요.
라붐솔빈
22/07/31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공감하지만 이미 답이 서로 정해져있는거라 그만하시죠 이제
크크 미드 -> 탑 -> 바텀 순으로 던졌는데 바텀만 욕먹으니 불쌍하네요.
작은형
22/07/31 00:38
수정 아이콘
아니죠.

페이커가 초시계를 쓰고 살았다 하더라도 다음으로 해야하는건 귀환 후 탑라인 복귀 입니다

거기서 실피로 살았다고 하더라도 미드1차와 직결되는 포인트가 없어요. 그피로 집안가고 미드압박하는건 더욱말이 안되는거구요
22/07/31 00:47
수정 아이콘
작은형 님// 아, 제가 윗글을 좀 이상하게 달았는데 결국 티원이 스노우볼을 굴리기 위해 필요한 건 해당 시점이 아니더라도 결국에는 미드 타워를 미는 거였을 터이고, 원래는 도란을 자르고 젠지의 배치에 구멍을 내면서 차분히 미드 포탑 밀기로 이어질 수 있었을 것을 그 데스로 확 미뤄지게 되었다(그리고 결국은 실패한 셈이죠..)는 이야기였습니다.
'직결'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겠는데, 결국 스노우볼 멈추게 되었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작은형
22/07/31 00:56
수정 아이콘
SEO2015 님// 저는 사실 1세트는 조합상 전령을 미드에풀지 않으면 미드1차를 못미는 조합이라 봤고 그래서 전령을 탑에 풀때 이상하게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티원의 기타 인게임적인 플레이가 승부에 영향줄 정도는 아니었다 본거구요

만약에 전령을 미드에 써서 미드1차가 없었다면 페이커가 그 상황에서 죽던살던 그웬쪽이 아칼리 밀어내면서 녹턴트페 다이브로 2차정리는 쉬웠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수 플레이 하나하나가 승부에 영향을 끼쳤다기보다 큰 패착요인 한가지가 있었고 그 이후 패배로 이어지니 바텀이 초반에 여러번 과투자를 받았는데 마무리가 안나온게 아쉽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스프링때 구마유시가 저정도 투자받는 날이면 아펠리오스 그자체였으니까요
22/07/31 01:20
수정 아이콘
작은형 님// [그래서 선수 플레이 하나하나가 승부에 영향을 끼쳤다기보다 큰 패착요인 한가지가 있었고]는 아마도 구마유시가 미드에서 잘린 걸 가리키시는 거겠죠? 사실 그 점에서 서로 의견차가 크긴 하네요;
자꾸 다른 관계자들 의견 끌어오는 게 좀 그렇긴 한데.. 지금 방송중인 빛돌 해설도 정작 미드에서 아펠이 잘린 게 구마유시 실수보다는 팀 콜과 판단 차이라고 하는거 보면, 결국 저는 마냥 구마유시에게 책임 씌우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일개 관객일 뿐이니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 정도로 이해해 주세요.
작은형
22/07/31 01:25
수정 아이콘
SEO2015 님// 아니요 제가말하는 패착은 [전령을 탑에다 풀어서 2차 박는용도로만 사용한 것] 입니다. 전 조합적으로 루시안 궁극기를 맞아줄사람이 없고 미드 좌우부시에서 스카너가 튀어나오면 대응이 쉽지 않다고봐서 전령을 미드에 쓰지않으면 미드1차를 못밀어서 조합자체가 썩는다고 봤습니다. 그 이후에 나온 선수들의 자잘한 실수들은 뭐 있을수 있는 부분이라 봐서요. 다만 구마유시의 아펠이 라인전 투자값을 받았는데 왜 출력이 아쉽지? 이정도 인거에요. 스프링 구마유시의 아펠은 달랐으니까요
작은형
22/07/31 01:36
수정 아이콘
SEO2015 님//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건

트페가 러브샷이 나건 미드에서 아펠이 죽건 그런 세세한 부분보다는 조합강점을 살리기위해 꼭지켜야 하는 큰대명제를 어겨서 1세트는 졌다고 보는거에요

여기에 구마유시가 아쉽다고 하는건 스프링때 구마유시가 라인전단계에서 저정도 투자값을 받으면 아펠캐리가 됬는데 요즘 먼가 슬럼프가 온건가? 의문이 드는건 다수 펀들이 느끼는 부분이니까요

그나마 오늘한정해서는 지금 룰러폼이 이레귤러라고 생각해서 어쩔수 없다는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사실 티원팬하면서 이상황 저상황 하도많이 겪어봐서 크게 비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19스프링 그리핀이 더 무서웠거든요. 극복하고 이기는과정을 응원하는것도 재미라고 봐서..
22/07/31 01:37
수정 아이콘
작은형 님// 아 그 의미였군요;
저는 전령풀기 같은건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다른 거라서 티원 입장에선 충분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아끼거나 미드 풀자 하다가 역습의 여지도 없지 않으니까요.
대신 사이드에서 도란을 무난히 킬 냈으면 그 힘으로 사이드 쭉 밀고 그대로 운영하면서 미드까지 연쇄로 밀 수 있다 이랬지 않을까 싶은 거고요. 그런데 이 점은 결국 의견이 상충하는 지점이니 이 정도로;;
작은형
22/07/31 01:52
수정 아이콘
SEO2015 님// 네 그부분은 생각하는 부분이 다를수 있어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여튼 글로벌 조합이 미드1차를 밀지 않으면 사이드의 챔피언은 자를수 있어도 미드1차 시야를 바탕으로한 상대백업 가능성에 사이드 2차타워를 건드릴수는 없다고 생각해서(스노우볼이 안구르는 상태) 티원이 미드도 안밀고 사이드 아칼리에 집착할때 이미 진게임이라고 봤습니다.

사실 지는게 달갑지는 않지만 운영에서 메타해석이 덜된것같아 한번 큰 전환점이 필요할것같긴 했는데 젠지가 알려준거라 생각하고 월즈전까지 정답을 만들어오길 기대하고 있어요. 비슷한 경험을 19때도 겪어봐서 막 충격적이거나 그러진않은...

여튼 이정도로 마무리하면 될것같습니다.
22/07/31 01:15
수정 아이콘
분위기 보니 이제 성명문에 바텀듀오까지 같이 들어가겠네요
백수아닙니다
22/08/01 09:46
수정 아이콘
추천수로 쳐발리고도 포기를 못하시네...크크
22/07/31 00:01
수정 아이콘
최근 케리아가 레드5픽 뽑은적 잘 없지 않나요?
밴픽도 최근에는 실험적이라 느낀적은 있어도 조졌다 느낄 정도의 밴픽은 없었습니다.
(블루에서 밴픽 확실히 못 이겼다 이게 뭐 굳이 따지자면 문제랄수는 있는데 티원이 밴픽까지 무조건 반반이상 할거란 기대자첼 전 안해서)
밴픽 이전에 그냥 원딜메타인데 바텀 둘다 폼이 흔들리는 게 문제의 핵심이라 봅니다.
다른 라인은 바꿔도 겜 비슷했을 것 같기도 한데 원딜은 바꿨으면 겜 어찌될지 모를 것 같긴 해요.
후치네드발
22/07/31 00:02
수정 아이콘
메타가 티원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는 것과 젠지의 오너 저격 밴이 컸죠.
원딜 캐리 메타다 보니 루시안/제리/아펠을 보좌할 유틸 폿 위주로 서폿 픽이 고정되고 케리아가 로밍으로 이득을 보기 힘들어집니다.
1라운드 젠지전에서 오너와 함께 온 맵을 휘젓고 다니던 파이크 카드나 한타를 지배하던 노틸러스 카드가 메타에 의해 지워지고 다른 강점인 제우스-오너의 교전 능력은 오너를 저격한 밴으로 막아버렸죠. 페이커는 캐리 롤을 벗어난 지 꽤 됐고.
결국 탑, 정글, 서폿이 득점하지 못한 상태에서 한타 기량으로 5:5 힘싸움을 해야 하는 데, 이번 2세트에서는 바텀 차이라기보다는 딜러 차이라고 봅니다.
정확히 페이커-구마유시가 쵸비-룰러 한테 밀린 거죠. 이게 왜 케리아 탓이 될까요?
여유를갖자
22/07/31 00:34
수정 아이콘
이게맞죠. 딜러가 해야되는 메타입니다. 티원은 딜러가 약해요. 메타가안맞습니다.
22/07/31 00:04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나 케리아 두명 모두 공수밸런스 면에서 너무 '공세'에 치우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경험과 피드백을 거치면서 이런 부분이 보완이 돼야 하는데 아무래도 선수들 스스로가 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그만큼 흔들림이 많은 것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순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과는 별개로, 서머 시즌 티원의 노선이라고 해야 할지 방향성이라고 해야 할지 그런게 저는 너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T1은 G2가 아니에요. 그런 방법론을 취하기에는 오히려 바텀 두명의 재능을 낭비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머 시즌 T1을 보면 밴픽에서 너무 이상한 시도를 많이 합니다. 그게 대체 남는게 무엇인가...싶을 정도로요. 정작 강팀과의 매치에서 도움이 되는게 없어요. 드레이븐 파이크 정도는 건졌는데, 그외에 시도된 많은 조합들이 과연 뭘 남기는가? 그 과정에서 오히려 기본기의 누수만 반복되고 msi에서의 문제점이 개선되긴 커녕 방치되면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상황까지 빈번해졌죠. 그나마 최근에는 개인폼은 좀 올라오는거 같은데 최근 기세가 좋은 젠지를 잡을 정도로까진 역부족이었구요.

그런 현실과는 별개로 바텀 두명의 자신감은 참 보기 좋긴 한데, 그에 걸맞게 좀더 기본기와 정석픽쪽으로 많이 연마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근케익
22/07/31 00:05
수정 아이콘
원래 티원이 이길때 상체 + 케리아로 이겼는데
msi이후 케리아가 흔들리니까 제우스+오너 차력쇼로 많이 쏠렸죠

젠지는 밴픽으로 오너를 무력화시켰고,
제우스는 요새 약간 주춤하고 있는게 맞물려서
결국 티원쪽에서 '해줘'할 선수가 하나도 없어짐
페이커도 약간 히트앤미스를 반복하는 모양새

뭐 이래도 결승갈것 같은 티원이긴 합니다만
잘 털고 일어나야겠죠
로즈엘
22/07/31 00:07
수정 아이콘
1라 비교하면 티원 상체가 힘이 빠진게 있는거 같네요.
1세트 페이커 트페가 굶은 만큼 다른 라인이 더 먹게 되는데, 그웬 녹턴 둘다 초반 이후 힘이 빠진채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2세트는 오른으로 라인스왑 이후 티원 판단 미스로 나르가 크게 되면서 힘을 잃었고.
조말론
22/07/31 00:12
수정 아이콘
그냥 오늘 게임은 울프가 1세트와 2세트 사이에 짚어준 그 부분을 충분히 이해될만큼 듣고 보고 그 개념 바탕으로 1,2세트 보면
누구 뭐라할거 없이 그 인원배분을 위한 움직임에서 턴 싸움에서 밀리고 각 라인 다 상대보다 빈번히 실수하는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그러면 결과는 패배로 나와야 정상이겠지요
현재 시점에서 누구 잘못이다 얘기하는건 언제고 의미없었듯 다 폼이 잘 올라와서 비등한 수싸움을 하고 주요 싸움에서 힘 잘 뽑아내는 팀이 되길 바랍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22/07/31 00:17
수정 아이콘
저는 룰러 초반에 갱 왔을 때 어차피 죽는 각이라는 거 알고 플 아끼고 죽고 반면에 구마유시는 갱 왔을 때 죽는 각인데 플 쓰고 죽는 거에서 이건 젠지가 이겼다! 라고 봤네요.
키모이맨
22/07/31 00:19
수정 아이콘
1세트는 딱히고요 티원조합은 저번 2라 3세트처럼 그냥 실수0이였어야했는데 트페 바텀에서 안죽을거 아칼리한테 죽고->그웬 바텀2차
혼자 들어갔다가 빨려서 죽고->구마유시 미드에서 짤리고 그냥 역스노우볼 쭉쭉구른거라 다못했고

2세트는 티원바텀에 안좋은소리나올만하죠 루나미 첫페이즈픽으로 쥐어주고 오른트런들해서 트런들이 2렙갱으로 킬따줬는데 다시 고대로
갱맞아서 플빠지고 죽은건 걍 어마어마한 미스플레이맞습니다 그 다음으로 따지면 라인전 정석구도대로 못가져간 미드정도? 탑정글에
오른 트런들 쥐어줘놓고 트런들은 심지어 초반갱으로 큰 이득까지 봐줬는데 라이너가 못해서 뒤집힌걸 오른트런들한테 책임묻기는좀
폰독수리
22/07/31 00:21
수정 아이콘
2경기 바텀 뽀삐갱 당한건 좀 컸죠 피넛이 마공점 뽀삐 한두번 쓴 것도 아닌데
키모이맨
22/07/31 00:23
수정 아이콘
뻔한타이밍에 용둥지 벽 플로 넘어서 온건 이미 피넛도 그렇고 크로코도 그렇고 리그에서 여러 정글러들이 했던 플레이들인데
그걸 그대로 당하면서 안빼도 될 플까지 빼고죽어서 너무큰미스플레이였습니다
폰독수리
22/07/31 00:23
수정 아이콘
2경기 바텀 탓을 한다면 이 부분이 제일 명확하고 치명적이라 보는데 이런거보단 그냥 그릇이 안된다 식의 프레임 잡기 좋은 뭉뚱그린 주장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2/07/31 02:1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거기까진 죽을만 했습니다.
체크가 안됐다면 죽는건 플로 넘어오는 순간 명확했고, 플을 쓰냐마냐의 문제였죠.
그래도 1:1교환이고 엄청 나쁜수준까진 아니었다고 봅니다.

트런들의 2랩갱에서 볼 수 있듯, 2세트 티원의 전략은 루나미 밀어주기였고
오른까지 불러서 바텀 다이브를 시도하는데 실패한게 너무 컸습니다.

프로한테 스킬샷이 어떻고, 점멸이 어떻고 이야기하는건 진짜 무의미하지만..
플을 오히려 일찍 썼더라면 진즉 잡는 각이었습니다.
딜견적을 아예 못보고 있고, 이건 기본기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케리아의 비틀기나 상체의 파괴력으로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2위팀 원딜이 써드에도 이름을 못내고 있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그릇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칼리스타, 이즈, 카이사, 루시안, 제리.. 얘네들 갖고 보여주질 못하니까요..
사거리 짧은 인파이팅형 원딜은 단 하나도 잘 다루지 못하죠..
키모이맨
22/07/31 00: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하나 더 덧붙이자면 바텀에서 아칼리 잡으려다가 1킬을 주는바람에 아칼리를 다시한번 제대로 잡아서 성장 막아야겠다고 생각한건지
아니면 그냥 팀적 판단이 밀린거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바텀에서 트페가 아칼리한테 죽고나서 다음턴에 미드 전령없이 압박가능한 무기들 손에
쥐고있었는데 그 턴을 다시한번 젠지쪽 블루 아칼리 잡는데에 올인했던것도 컸죠 제생각에 그 턴 미드압박에 썼으면 전령없이 미드1차
밀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폰독수리
22/07/31 00:32
수정 아이콘
녹턴트페인데 아칼리가 안쫄고 사이드에서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라인을 형성한게 주효했죠
럽샷이라는 좋은 결과도 뒤따라줬지만 일단 이 판단 자체가 더 크리티컬했다고 봐요 결과로도 증명했고
스카너도 스카너지만 결국 미드를 지킨건 이 사이드 포지셔닝때문이라 생각해서 그래서 1경기 pog는 도란같고
라붐솔빈
22/07/31 00:22
수정 아이콘
뭐 보는 눈이 다를수있겠지만.. 욕먹는 바텀이 너무 불쌍해서 써보자면
1세트에서 바텀에서 아칼리 잡고 트페 죽은게 제일 패배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부터 스노우볼이 딱 멈추고 탑에서 크는 사일성장 못따라가고 사일이 녹턴 트페와도 안끊길 자신있어서 혼자 사이드관리하고 나머지가 미드만 지키니깐 못 굴리게 되죠.

2세트는 말할것도 없구요. 제리가 펜타먹고 잘했지만 도쵸가 판 깔었죠

진짜 범인찾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시는지 크크
실버벨
22/07/31 00:43
수정 아이콘
2세트 용 한타 때 도란 나르 궁 각 뻔히 보이는데 아지르, 트런들 벽꿍 각 주고 아지르 존야, 스펠 그냥 빠지며 궁 한 번 쓰고 전장 아웃.. 그리고 제리 펜타 엔딩. 쵸비가 루시안 매혹 맞추며 딜로스 만든 것도 컸고 그냥 오늘의 T1은 다 못 했어요. 캐리아 나미 궁도 진짜 맛 없게 계속 씀..
22/07/31 0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봐도 본문글은 단순히 오늘 게임에서의 패인만 논하는게 아니라 서머 시즌 길게는 MSI 이후부터 보이는 팀의 문제점 전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잇는건데 여기서 범인찾기 포탈 여는게 좀 기가 막히네요. 아 진짜 크크... 지금 바텀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바텀이 스프링때는 팀의 중추고 에이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마유시-케리아의 포텐셜을 매우 높게 보는 입장에서 이정도는 지적이라기보다는 아쉬움과 방향성, 노선과 관련된 코멘터리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무슨 범인찾기 이야기가 나오나 모르겠네요.
작은형
22/07/31 00:46
수정 아이콘
지금 피지알에서 여론흐름이

룰러잘한다>티원바텀아쉽다로 흐르니까
페까들 몰려와서 아니 미드도 못했는데?개못하는데?
또또 범인찾기하네로 몰아가는 중이죠

티원지는 날에는 롤갤3중대나 다름 없는 수준입니다.
패드립 욕설만 빼고 교묘~하게 사람들 화나게 하고있죠
22/07/31 00:49
수정 아이콘
아래 글보면 어떤 분들은 구마유시로는 우승 못한다 이런 이야기 나오는데 이런게 굳이 따지면 범인찾기죠. 근데 뭐 다수의 팬들이 이소리 합니까? 정작 저부터가 구마유시는 여전히 최고의 포텐셜이 있는 선수고 단지 지금은 갈피를 못잡는 것일 뿐이라고 확신하는데 크크크 케리아도 마찬가지구요. 단지 하면 잘할게 보이는 애들이 너무 갑갑한 짓을 하고 있으니 지적하는거고, 그걸 좀 회초리를 치면서 바로 잡아줄 코치가 필요하다는 절실함만 더 가중되는 상황 크크크 그나마 이렇게 오늘 깨져보면 그 둘이 좀더 발전할 계기는 될거 같아서 장기적으로 좋다고 봅니다. 서머 12승 1패고 뭐시고 약간 곪아있는 고름을 보는 기분이었어서 저는... 오히려 바텀은 그동안 실수나 이런거에 비해서 지적 정말 안당하고 있는거죠. 그만큼 신뢰하니까.
폰독수리
22/07/31 00:49
수정 아이콘
저기 위에 바텀까는 글들은 티원바텀 아쉽다로 보이고
그거에 반박하는 글들이 미드도 개못하는데로 보이는건
선생님의 소속감 때문에 시야가 흐려진게 아닌지 자기진단을 한번 해보시는게
라붐솔빈
22/07/31 00:52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이 있으신거 같아요 크크
작은형
22/07/31 01:07
수정 아이콘
오늘 글들의 여론 흐름을 이야기 하는건데

오늘 대다수 후기가 티원팬들이 바텀 아쉽다 하는데 타팀팬들이 아닌데? 또 범인찾기? 이러는게 대부분인데

흐려지신건 본인이 아니신가 싶네요

흐려지도록 싸움을 여는게 본인 아닐까요?

게임게시판에서 게임 이야기는 안하고 싸우려고 긁는 댓글만 쓰시는 본인을 진단먼저 해보시는게
라붐솔빈
22/07/31 00:50
수정 아이콘
이글에서 어디서 페까가 와서 오늘 미드도 못했는데? 이말했나요? 진짜 궁금해서 답글남깁니다. 전반적 팀이 다 밀렸는데 바텀만 욕먹는게 이상하다가 주인데 몇몇분이 찔려서 그런지 미드는 안밀렸다 논리펼치고있는데
작은형
22/07/31 01:10
수정 아이콘
이글이 아니라 오늘 후기글 논조를 이야기하는건데요?

벼르고 있던분들 그런댓글 쓰신거 다른글들에서 계속 나오는데 저격 가능한 커뮤였으면 진작달아드렸겠죠
22/07/31 00:54
수정 아이콘
그보단 저 위의 댓글에서 '티원 진 건 바텀차이 때문이다'로 이야기가 시작되니까 아니 그건 좀 아니지 않나(저도 포함;;)로 반박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나오는 거긴 합니다;
물론 늘 페이커 선수에게 미치도록 어그로가 끌리긴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가는 건 서로 지양하는 편이 나을 거 같아요;;
솔직히 다들 지니까 단점만 봐서 그렇지 적어도 1경기 기준으론 티원도 선수 하나하나마다 진짜 대단한 모습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페이커-오너의 합작으로 초반 바텀킬과 이후 도란 2킬이라든가 구마-케리아가 라인전에서 계속 리드하는 모습 같은건 아 젠지니까 약간의 실수로 당한 거지 2세트 가면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예상이 틀려서 그렇지..
비밀....
22/07/31 00:54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이 글 쓴 분이 예전에 바로 작은형님께서 'X갈이라고 스스로 표현하는 슥팬이 어딨냐'고 '저 사람 틀림없이 롤갤 같은 곳에서 온 위장팬'이라고 강하게 주장하셨던 분입니다.
비밀....
22/07/31 00:51
수정 아이콘
'전 진지하게 바텀 두명 앞으로도 정신못차리고 이딴 마인드로 게임하면 그냥 여기서 최대치라고 봅니다'
불판에서 졌다고 독심술 써서 마인드까지 들먹이며 팀원에게 원색적인 비난과 저주를 하던 분을 제가 봐서요.
아마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순수한 의도와는 거리가 멀걸요?
22/07/31 00:53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 감정적인 언사는 팬 안티 제3자 가릴거 없이 나오는데 그런 언사를 봤다고 일반화하진 좀 말았으면 합니다. 지금 그런 여론이 바로 범인찾기 시작이라고 포탈 열 정도로 빈번합니까? 젠지든 담원이든 부진한 포지션에 대한 비판이 반복되는 상황은 있었는데 그때도 그런 소리 하셨어요?
비밀....
22/07/31 00:57
수정 아이콘
그런 언사 하면 팬 아니고 악질팬 맞고(몇몇 분은 이번 한 번이 아니고 유명하시죠?) 누가 대상이든 그런 얘기하면 범인찾기하는거 맞아요.
팬이라고 아무 말 해도 되는 것 아닙니다. 슥팬 자칭하면서 슥팬들 속 터지게 하는 글들 많이 보신 분 아니에요?
22/07/31 00:57
수정 아이콘
누가 아무말 해도 된다고 했습니까. 그럼 앞으로 저도 그런 말 불판에서 하나라도 보면 바로 님처럼 포탈열어서 범인찾기 그만하라고 하고 다녀야겠네요. 불판에서 본 바로는 거의 매일매일 팀을 막론하고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게 티원한정으로만 자꾸 이런말 나올 이유가 되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네요 뭔 전담 마크맨도 아니고.
비밀....
22/07/31 00:58
수정 아이콘
선수 한 두명에게 패배의 책임 떠넘기고 인신공격하면 언제든 그렇게 하세요. 제가 따봉 하나씩 눌러드릴게요.
22/07/31 01:01
수정 아이콘
그런 언행이나 지나친 발언을 옹호할 생각도 없고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일반화해서 태클걸고 다닐 생각도 없습니다.
비밀....
22/07/31 01:02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님께서는 눈치 못 채셨을지 몰라도 PGR에서 롤 게시물 꾸준히 봐온 사람이라면 일반화 충분히 가능한 눈에 띄는 분들 몇 계십니다만.
작은형
22/07/31 02:21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슼팬에대한 글이 제일 많은분을 저도 봤는데 심지어 슼팬도 아니시더라구요

누군가를 비판하기위해 살아가는 삶이라서 굳이 그럴때는 대응을 안하는게 답이던..

응원하는 팀도없이 그런 댓글들만 다시는 분이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LacusClyne
22/07/31 0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estia님 적당히 좀 하십쇼 슼마갤에 본인글 퍼나르셔서 념글올리시던데 부끄러운줄 아셔야죠..

그 더러운 똥통에서 코치탓,바텀탓하시고 최소한이라도 인터넷 '격식'차리는 커뮤니티 PGR에서는 일베저장소와같은 슼마갤 여론좀 안끌고왔으면 합니다. 1세트 페이커 도란한테 따여서 스노우볼멈춘거랑 2세트 미드 아지르잡고 아리한테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압살당한건 왜 쏙 빼놓고 말합니까?
22/07/31 11: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슼마갤러 검거!
LeCorbusier
22/08/01 12:11
수정 아이콘
음..증거가 있는 댓글인가요?
피지알에서 이렇게 근거없이 타커뮤니티 저격성 댓글써도 되나보네요.

결승전 끝나고 도란한테 인신공격성 막말 쓰면서 선수 담그는 글에 관해서는 과연 부끄러움은 느끼실까요?
라붐솔빈
22/07/31 01: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누가 봐도 본인이 제일 범인찾으시는분 아닙니까? 코치이야기하는게 범인찾기죠 왜 괜히 불판이나 겜게 하시는분들이 피로하다는 글에 그렇게 공감많이하신지 모르시나요? 본인 자가진단부터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작은형
22/07/31 00:42
수정 아이콘
1세트 기준해서는 전령푼 위치가 아쉬웠고
스카너나 루시안궁을 맞을만한 챔프가 없었기에 미드1차를 전령없이 밀기가 힘들었는데 거기서 가장 큰 패착을 했죠

저는1세트에서는 운영미스 2세트에서는 기량미스로 봐서 1세트 특정플레이가 많이 아쉽다 평가하긴 힘들다생각합니다

다만 바텀이 초반에 여러번의 갱킹 과투자를 받았는데 출력이 낮은게 아쉬웠던거죠
The)UnderTaker
22/07/31 00:42
수정 아이콘
대놓고 특정팀, 특정선수 비난만 하는 목적으로 들어오는데 진짜 처리좀 하지 싶네요
안철수
22/07/31 00:48
수정 아이콘
잘하다가 한두경기 망친것도 아니고
섬머 내내 부진한 바텀에게 이 정도 비판은 할수 있다고 보는데..
올해는다르다
22/07/31 00:53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 쌈디 욕하는 글 올렸을때
아닌데? 온플릭 카리스 비스타도 못하는데? 한화팬들 범인찾기 지리네
이러지는 않는데 유독 이중잣대가 심합니다.
22/07/31 00:54
수정 아이콘
티원글에 못박고 원래 팬들의 성향과 역사가 증명한다고 범인찾기 이야기 하는거 좀 지겹습니다. 본인들부터가 이중잣대에 절여져 있는건 아닌지 좀 자가진단을 하셨으면 싶은 분들이 많네요. 근 2년간 감독 이슈때만 해도 페이커팬들이 현실 인식 못하고 감독탓만 한다고 일침 놓던 수많은 분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크크
에드먼즈
22/07/31 00:53
수정 아이콘
전에 누군가가 구마유시는 고스트과라고 해서 이건 좀 너무간거아닌가? 싶었는데(개인적으로 고스트를 낮게 평가하기때문에) 원딜캐리메타 오니까 뭔느낌인지 알겠네요순간적으로 공격적인 각은 잘보는데 짐승같은 느낌이 없어요. 얘킬먹으면 겜 힘들다 얘만믿고간다 이런게 1도없음
22/07/31 00:57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그 긴 프로생활동안 슈퍼플레이와 슈퍼스로잉을 수없이 반복해온 선수입니다. 실수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추구했다면 지금의 페이커는 없었겠죠. 페이커의 플레이 폼 자체는 스프링과 서머의 폼이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압도적으로 전승우승했던 스프링T1과 지금의 서머T1의 차이는 뭘까? 압도적으로 퍼스트로 선정됐던 바텀듀오의 폼 문제가 아닐까? 하는 글인데, 갑자기 댓글이 이상한데로 흐르네요...
22/07/31 01:00
수정 아이콘
원래 티원 지면 기승전 팬, 페이커 이걸로 귀결됩니다. 팬보다 팬 아닌 사람들이 오히려 그런 이슈를 더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니.
작은형
22/07/31 02:30
수정 아이콘
진짜 신기한게 이런이슈만 나오면 그저 누굴까기위해 사는 사람들이 한번에 나옵니다

이런분들이 진짜 신기한게 응원하는 팀이 없어요

그저 비난하거나 비난하기위해 특정 누군가를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유져죠

저는 이런걸 볼때마다 익명성이란게 참 무서운 무기다 라고 생각합니다
Polkadot
22/07/31 01:02
수정 아이콘
2패팀에게 잣대가 가혹하네요.
22/07/31 14:18
수정 아이콘
어제 진 방식이 쪽집게 강의 받듯이 틀린거 집어가며 맞아서 서커스단 중지의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였는데...
반응들 보면 아쉽다가 아니라 대격노라 제가 조금 이상한 가 봅니다 ㅠ
22/07/31 01:11
수정 아이콘
바텀 차이였냐 O

바텀[만] 차이였나 X

근데 왜 바텀 얘기가 나오냐

투자를 분명히 했는데 결국 룰러 말리는데 실패하고 룰러 엔딩 만들었으니까요 그 와중에 계속 나온 단점이 고쳐지지 않으니 한소리 나올수밖에 없죠
작은형
22/07/31 01: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티원팬으로써 느끼는 기분일거라 봅니다

다만 스프링때 구케 생각하면 회복할거라고 보고 비판하는거겠죠

저는 근데 티원은 우선 운영방향성부터 수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초반 스노우볼로 전령교전하던 메타가 아닌데 아직도 메타에 대한 정답을 내리지못한 상태라고 봐요

여기서 정답을 찾으면 또 나아가겠지요
스웨이드
22/07/31 01:16
수정 아이콘
그 한화전2세트 패배할때부터 상체 세명도 약간 다운된 느낌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불안한 바텀을 가리기위해 오버클럭 세게걸고 달리다가 약간 퍼진 느낌이 나서 쎄합니다 msi이후 바텀은 아직도 회복을 못하고있어요 어짜피 롤드컵은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바텀 폼 회복에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7/31 01:16
수정 아이콘
근데 어디가 확실히 밀리는데 다른 라인은 멀쩡히 게임을 한다 그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다른 라인은 안 밀리고있다면 그건 잘해주는 거라서..
Two Cities
22/07/31 01:20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이유 다 붙일 수 있지만 그 동안의 솔직히 버그랑 심판 판정 억까가 제일 심했어요! 그거 영향 안 받으면 사람 아님
천혜향
22/07/31 01:22
수정 아이콘
티원이 무슨 맨날 죽쑤는 팀도 아니고 그냥 한번 진거죠.
플옵에서 못하는 팀도 아니고. 약간의 게임밸런스 문제나 운영적으로 미흡한 부분 다시 조정하면 젠지와 할만할겁니다.
티원이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는걸 들고왔고 상대가 잘 받아치니까 이길수가 없었던거에요.
mooncake
22/07/31 01:2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로 느낀게 많아서 남은 경기에서 뭔가 개선되는 모습 보여줬음 좋겠네요. 롤드컵은 갈..테니까 말이죠??
naverline
22/07/31 01:25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가 아펠로 앞점멸 해서 녹아버리는 장면이 KT전에 이어서 또 나왔는데 팀원들과 어떤 의사소통을 하고 플레이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KT전에는 어느정도 각이라도 보였는데 이번엔 뭐랄까...단순히 못했다 라기 보다 좀 무책임해 보였습니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라인전 움직임을 보니 또 폼이 완전히 바닥은 아닌 느낌도 들어서
오늘 패배가 좀 허무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
에바 그린
22/07/31 0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길게 쓰다가 너무 중언부언이라 짧게 쓰면

케리아는 현실관종에 인게임도 관종스타일이고. 그게 어울리지만 (레드 5픽하는건 투머치임)

구마유시는 현실과 다르게 인게임에서는 모범생일때가 가장 잘했는데 요즘 왜 안어울리는 플레이를 하려고하지 싶습니다.
요즘 불리할때 앞플박고 폭사하는거 간간히 보이는데 어차피 불리하니까 해볼만했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제가볼때는 안어울리는 옷을 입으려고 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미드에서 혼자 있다가 죽는거 이게 유독 자주나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7/31 09:12
수정 아이콘
미드에서라기 보단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도 종종 보입니다
아슬릿
22/07/31 0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1세트는 티원이 라이너별로 크게 밀렸다는 생각이 안 들었거든요.

단순히 글로벌 스노우볼 조합이었는데 바텀에서 도란 슈퍼플레이 + 미드에서 아펠이 끊긴 것처럼 너무 어처구니 없는 쓰로잉이 나와버리면서 초반에 벌어들인 이득을 못 굴리다가 무너진 거라 봐서...

그런데 2세트는 진짜 전라인 차이가 난 채로 져버려서 좀 충격적이긴 합니다. 그 중에서 핵심은 나름 초반에 그렇게 케어해줬던 루나미가 케어받고 그 직후 바로 망가졌다거나 게임 내내 힘을 못 썼던 거고...

티원 바텀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상체 셋도 솔직히 지금까지 서머 달려오면서 기복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복이 있었을 때조차 나름 1인분 이상 + 고점에서 보여준 모습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냉정하게 바텀은 그렇지가 않아요. 고점을 보여준 장면이 없진 않았는데 그 고점보다 저점에서 보여준 임팩트가 더 크고, 기본적으로 기본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어처구니 없는 데스가 자주 나오는데 이게 단순히 원딜이나 서폿 하나만 문제가 아니라 둘 다 나사빠진 듯 한 부분이 계속 나옵니다. 티원팬들 입장에서 바텀 이야기가 나오는 건 솔직히 당연한게 아닐까요.

위에 어떤 사람들은 이게 또 전형적인 슼갈들의 페이커 뺀 팀원타령으로만 보이시겠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구-케 듀오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좀 많이 문제가 있어요.
콩순이
22/07/31 02:0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충격적이지 않았어요. 다만 앞으로 더 나아지는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크게 보면 롤드컵이 가장 중요하니까 이렇게 확실히 깨진게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고 봐요.
멧돼지도축
22/07/31 0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나 그팬덤은 한결같네요 아무튼 잘못없고 그저 남탓
페이커로 절대 우승못한다고 할때는 개발작하면서
구마유시로 절대 우승못한다고 하니 추천20개 넘게 하는데
그저 내로남불 역대원탑 그팬덤
소믈리에
22/07/31 03:15
수정 아이콘
이 글타래에 이 분 아이디 몇개 있을까 궁금하네요 크크크
조미운
22/07/31 03:27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로 절대 우승 못한다고 한 리플에 추천 찍은 게 티원 팬덤인가요? 평범한 사고를 가졌다면 보통 반대로 생각하겠죠.

다른 팀들 주요 경기 지고 나면 아쉬운 이야기 나오는 건 당연한데,
유독 T1 경기는 T1 팬 아닌 분들이 와서 미주알 고주알 말이 참 많아요.

20년, 21년 감코 쉴드도 엄청 났었는데... 뭐 타팀 팬들이 피의 쉴드 쳐주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아니까 이젠 그냥 한번 웃고 넘어갑니다.
22/07/31 05:45
수정 아이콘
님만 할까요..
던져진
22/07/31 02:18
수정 아이콘
어그로들 또 제 세상 만나서 신났다고 똥싸고 다니는게 좀 역하네요.
아슬릿
22/07/31 02: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오늘 바텀과 다음으로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탑정글 밀린 거보다 미드 쪽 양상이었습니다. 그동안 페이커가 대-쵸비전에서 활용했던 특유의 안티캐리 작전이 전혀 안 통했어요. 1세트는 트페가 위아래 터트리는 거 보면서도 너는 터트려라 나는 cs 먹으면서 성장하다 캐리하겠다~모드로 파밍만 하다가 멋지게 해냈고, 2세트는 아지르에게 라인전 밀려야 하는 아리로 정말 멋지게 미드 차이를 내버렸습니다. 정말로 레벨업한게 느껴지더군요.
22/07/31 02:55
수정 아이콘
본인이신가요??
https://www.fmkorea.com/4871671221
나 무서워
22/07/31 03:12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이네
타르튀프
22/07/31 0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펨코 글 무단 불펌 아닌가요?? 말투만 존댓말로 바꿨다고 원 저자가 저격 글 올렸는데…

https://m.fmkorea.com/4872335567

출처도 안 적고 본인 생각인 것처럼 옮겨놓고 마지막에 바텀 탓으로 몰고가려고 “진짜” 본인 생각 두줄 쓰셨네요???
22/07/31 03:48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아이디 클릭해봤더니 탈퇴한 회원이라네요.
타르튀프
22/07/31 03:48
수정 아이콘
아니 그새 탈퇴하셨네 크크크크 실화인가
22/07/31 03:54
수정 아이콘
??? 대체 뭐하는 사람이죠...?
타르튀프
22/07/31 03:56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티원 글 꾸준히 올리던 티원팬 같기는 하네요.
폰독수리
22/07/31 04:07
수정 아이콘
기세등등하게 댓글달던 사람이 게눈감추듯이 탈퇴한게 레전드네요
22/07/31 04:08
수정 아이콘
제가 혹시나해서 쪽지보냈거든요 이런 스노우볼은 예상하지못했는데....
22/07/31 04:20
수정 아이콘
불판에 매일 출석하시고 겜게 활동도 엄청 열심히 하시던분인데
탈퇴까지 할 정도면 어지간히 민망하셨나보네요..
매버릭
22/07/31 10:58
수정 아이콘
크크크 레전드
블랙팬서
22/07/31 11:25
수정 아이콘
쪽팔리네요 진짜 뭐하는짓이지 안걸릴줄 알았다면 똑똑하지는 않은듯
22/07/31 11:47
수정 아이콘
오 1킬 축하드립니다
22/07/31 03: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
pzfusiler
22/07/31 0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분 나름 활동 많이하시던 분 아닌가요? 레전드 하나 나왔네요 또..

근데 글삭은 하고 탈퇴하시지 영구박젠데 이럼
mooncake
22/07/31 05:07
수정 아이콘
얼마나 급하셨으면 빤쓰런을..
당분간 이불팡팡 많이 하시겠네요
조미운
22/07/31 04:18
수정 아이콘
??? 왜 남의 글을 본인이 쓴 것처럼 퍼온거죠. 계정 삭튀까지... 참 가볍네요.
이야기속으로
22/07/31 04:41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 수육좌도 그렇고 이분도 그렇고 레전드급 T1팬이네요...
서흔(書痕)
22/07/31 04:44
수정 아이콘
자기가 생각한 거랑 비슷한 글을 봐서 고대로 가지고 왔나보네요. 자기가 적긴 귀찮으니.. 이불킥하다가 이불에 구멍나셨을듯
니시노 나나세
22/07/31 04:53
수정 아이콘
이분은 진성 T1팬으로 알고있는데...
미하라
22/07/31 06:07
수정 아이콘
적당히 쪽팔리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글이라도 삭제하고 빤스런 했을거같은데 글 삭제할 생각도 못하고 바로 탈퇴한거 보면 어지간히 창피함을 느꼈던듯.

여기가 인터넷 감성에 있어서 다른 커뮤니티랑 많이 다르긴 해도 업계 관계자들이 가끔씩 등장하는 커뮤니티고 레스토랑스, 암사자같은 전설적인 밈이 창조된 곳이라 의외로 펨코같은데서도 인지도가 있습니다. 여기에 글은 안써도 펨코에 직접 저런글을 쓸 정도면 여기 눈팅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 남의 글을 이렇게 퍼와서 자기글인것처럼 하면 안걸릴줄 알았다는게 참...
상하이드래곤즈
22/07/31 06:32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존댓말로 바꾸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피지알 흑역사 탄생을 하나 더 지켜보게 되었군요.크크
우정머
22/07/31 06:40
수정 아이콘
역시 그 팬덤 크크
엘롯기
22/07/31 07:34
수정 아이콘
역시나 그팬덤 크크크
마스터충달
22/07/31 08:19
수정 아이콘
나무 박제급 가나요?
22/07/31 08:26
수정 아이콘
불펌후 탈퇴엔딩이라니

레전드네요 진짜
라붐솔빈
22/07/31 08:28
수정 아이콘
내가 하는 지적 = 팀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착한 지적
혼자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죠
말투만 존댓말이지 이건 사이트 특성상 그런거고 과몰입 심한분들이 여기만 활동하진 않을거다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니하트
22/07/31 08:32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남이 쓴 글을 본인 생각마냥 옮겨놓고 탈퇴런까지 하십니까...... 심지어 롤 관련 활동량으로 치면 열손가락에 들어가실분이네;
22/07/31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지금 개인화해서 그런지 안보여서 그런데, La?로 시작하는 분이 저보고 무슨 슼마갤에 셀프로 펌해서 올렸다고 하던 댓글알림이 떴는데 그런 댓글이 있나요? 제 기억으로 쵸비팬으로 유명하신 분으로 아는데. 제가 마갤에 펌한거 아닙니다. 개념글 가보니까 제 글이랑 댓글이 거기 올라와있긴 한데, 뭔 근거로 제가 셀프로 거기다 제글을 펌해서 올렸다는겁니까...ㅡㅡ;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셨으니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니하트
22/07/31 08:41
수정 아이콘
Hestia님 적당히 좀 하십쇼 슼마갤에 본인글 퍼나르셔서 념글올리시던데 부끄러운줄 아셔야죠..

그 더러운 똥통에서 코치탓,바텀탓하시고 최소한이라도 인터넷 '격식'차리는 커뮤니티 PGR에서는 일베저장소와같은 슼마갤 여론좀 안끌고왔으면 합니다. 1세트 페이커 도란한테 따여서 스노우볼멈춘거랑 2세트 미드 아지르잡고 아리한테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압살당한건 왜 쏙 빼놓고 말합니까?
22/07/31 08:44
수정 아이콘
lacusClyne 이분 맞죠? 개인화 기능 때문인지 댓글을 눌러도 제대로 안보여서... 내용이 참 주옥같네요.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슼마갤에 제가 셀프로 펌했다고 단정짓는 것도 모자라서, 왜 페이커는 지적안하냐 빼액하는 수준이라니 크크크크 위에 제가 댓글 달았지만 단순히 어제 패배뿐만이 아니고 서머 내내 바텀의 방향성, 기량, 팀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던걸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단순히 어제 패배 지분에는 1세트건 2세트건 페이커도 있는게 사실이죠. 그런데 이런 분들이 꼭 그놈의 페이커팬들의 범인찾기 프레임으로 모든걸 다 만들고 싶어하시는거 같아요. 스프링 결승때 쵸비도 분명 치명적인 실수를 했는데, 쵸비는 오히려 미드 이겼다고 떠들던 분이 하실 말씀입니까 이게?
니하트
22/07/31 08:4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다셨네요
LacusClyne
22/07/31 08:44
수정 아이콘
Hestia님이 슼마갤 꾸준히 하시는거 다 알고있구요. 뭐 님이 아니라고 하면 물증은 없겠지만 슼마갤에 님이 PGR에서 쓴 댓글들 퍼와서 념글찍히는거 한두번본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발 슼마갤여론 PGR에 갖고와서 그 짝 커뮤니티 여론 PGR에 전파 좀 하지 마세요. 진짜 보기 역겹습니다.

막말로 울프도 지적했듯 1,2세트 페이커도 패배 지분 꽤 있고 제우스도 선넘다가 짤리고 루시안 킬주는 등 타 라인 지적은 하나도 없이 이번 매치 진거 모조리 바텀 탓으로 몰고 그 바텀을 채찍질 못한다는(뇌피셜) 코치탓까지 엮는거 진짜 보기 그렇다구요. 그짝 레전드 코치 뱅기는 바지코치인거 인증하나요?
22/07/31 08: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라고 하면 물증은 없겠지만? 아 아님말고 이겁니까? 그 글쓴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그리고 제가 평소에 슼마갤에 제 글을 셀프로 자주 퍼갔다는 소리는 또 뭡니까? 그리고 님 제가 슼마갤을 꾸준히 '한다'라는게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당연히 팀팬이니까 마갤도 보고 거기서 공감되는 내용도 있고 또 아닌것도 있습니다. 거기서 김정균 묻을때도 저는 아니라고 생각했고 울프에 대한 생각도 다르고 무슨 일심동체가 아니에요. 뭐가 그렇게 고까우세요? 크크크
22/07/31 08: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님 벵기가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데 벵기는 지금 미드 정글 전담코치고 기사, 인터뷰 등 말들로 밴픽과 인게임 메인코치는 모멘트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코치 보강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그리 보기 싫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걸 왜 제가 님 보기 좋으라고 다른 소리를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LacusClyne
22/07/31 0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estia님 포함해서 악성 티원팬(페이커팬)들이 코치보강/바텀탓 계~속 지속하시는데, 일부 몇몇 분들께서 '밴픽이나 바텀탓'만 하기에는 이런 저런 부분도 아쉽지않나? 하는 의견에 뿔나서 몰아치시는거 저만 보기 싫은건 아닐거에요~ 불판부터시작해서 본인 언행 한번 돌아보세요!

타 팬들 입장에선 피곤하거든요 엄청. Hestia님 점잖으신분이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2/07/31 0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그거 보기 싫어서 뭐라는거까진 이해하겠습니다. 근데 뭐만 하면 범인찾기론으로 가는것도 웃긴거죠. 님같은 악성 쵸비팬으로 이미 유명하신분이 그런걸 지적하니 웃기긴 한데, 그것도 모자라 그냥 넘겨짚어서 멋대로 헛소리 해놓고 그냥 아님말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님은 그냥 덮어놓고 넘겨짚어서 저격하는거부터가 인성 자체가 썩었다는게 보이는 수준이라 인생을 돌아봐야 할거 같은데요.

와 진짜 자기가 넘겨짚은 부분에 대한 해명은 아님말고가 끝이군요. 피곤하신 분들이 많아서 저도 자제할 생각이지만 님은 정말 쓰레기 같으니까 말붙이지 마세요. 보기 싫으면 개인화하시든가요.
LacusClyne
22/07/31 0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적 감사합니다. 논쟁과는 별개로 전 Hestia님은 악성 쵸비팬인 저와 다르게 매너좋고 심성이 좋으신분으로 계속 생각할거에요.

다만 Hestia님이 지속적으로 슼마갤여론 (감코탓,밴픽탓,봇듀오 실력과 마인드탓 등등) 이거 다 끌고 오셔서 PGR에서 지속적으로 어필하시는거 싫어하는 이용자분들이 많다는건 아셨으면 합니다~
22/07/31 0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그게 꼴보기 싫었으면 그거만 지적하시든지요. 그냥 님이 보기 싫으니까 멋대로 이상한 혐의까지 만들어서 사람 우습게 만드는건 당연하신가보네요. 커뮤에서 이런저런 의견 밝히다보면 제가 다른 분들의 견해가 눈살 찌푸려질때가 있듯이 다른 분들도 그렇다는거 자주 느끼지만 님처럼 희한한 짓까지 하는 경우는 처음이라 기가 막히네요. 그리고 슼마갤 여론 운운하시는데, 그거랑 별개로 제 생각과 일치하고 아니고 여부까지 검열해가면서 의견을 밝힐 이유도 없습니다. 만물슼마갤론도 아니고 뭔소리를 하십니까.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내질러놓고 아닌거 같으니까 물증은 없다 운운에 끝까지 비꼬는 꼬락서니가 참 크크크 진짜 개역겹네 쓰레기 같은 인간이.
지네와꼬마
22/07/31 11:35
수정 아이콘
확실한 증거 없이 회원저격하며 사람 하나 보내보릴려고하는 님 인성도 이용자들이 많이 알겠죠.
22/07/31 11:40
수정 아이콘
- 특히, 대상 회원이 타 사이트에서 활동한 내역을 퍼오는 것은 엄격한 금지이며, 레벨 조정의 근거가 됩니다. (대상 회원이 타 사이트에서 피지알 회원을 저격하여 피해를 입은 상황 등의)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맞저격 역시 금지입니다. 타 회원의 개인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신상 털이로 보아 영구 강등의 대상이 됩니다. 해당 정보를 요청하는 것 역시 2개월 강등의 대상입니다.

맞는 저격도 아니었지만 어쨌든 시도했으니
그 대가로 좀 맞아야겠죠?
22/07/31 0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보고 있자니 되게 웃기네 크크크 다짜고짜 이상한 소리하시면서 저격하는 행위는 뭐 제제가 없나요? 아님말고라니 엄청 어이가 없네.

그리고 팀 차원에서 서머시즌 내내 계속 되는 부분에 대해서 진단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갑자기 어제 패인에 대한 이야기로 결부시키는건 뭡니까. 저는 페이커 무오론자는 아닙니다. 못한건 못한거고 말씀하신 부분들도 분명 어제 패인이에요. 근데 그 주제가 아닌데 그 이야기를 꺼내고 그것도 모자라 멋대로 넘겨짚어서 저격까지하고... 진짜 못배워먹으셨네요.
22/07/31 09:49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니 누구보다 슼마갤 '사랑'하는 게 누군지 확실히 보이긴 하네요.. 티원 팬인 저도 작년 돌림판 때 빼곤 아예 들어가보지도 않는데, 저보다 접속 횟수 압도적이실 듯. 심지어 전 코치 보강파가 아닌데도 코치 보강하자는 팬들 의견은 충분히 일리는 있다 보는데, 무슨 이 정도 의견까지도 피곤하다고.. 쵸비 팬이시면 작년에 손대영 이야기 단 한 번도 안 하셨나요? 아니면 같은 팬들 중 감코진 까는 거 말리신 적 있으세요?

그리고 다른 분 아무런 증거 없이 뇌피셜로 대충 몰아세우는 건 진짜 그냥 의심병이에요. 과몰입도 어지간해야.. 이건 명백하게 사과할 건에 가깝고요. 안 하실 것 같지만.
작은형
22/08/01 01:06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일베저장소와같은 슼마갤 여론좀 안끌고왔으면 합니다.]

이글만 봐도 본인이 일베한다고 대놓고 선언하는거죠

일반인은 일베가 싫어서 접근조차 안하는게 정상입니다. [일베가 싫다고 일베 관음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요]
작은형
22/08/01 0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심각한 관음 과몰입 아닌가요 이정도면?
지금 주장 정리하면

1본인은 슼갤 관음러다/hestia님 글이 념글에 자주있다
2증거는 없는데 본인이 옮기는거다
3타팀팬인데 슼팬이 슼팀 이야기하는게 보기싫다

진짜 여기서 본인이 과하다 생각 못하시면 병원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티원팬이아닌데 관음하고, 티원팬들이 티원이야기 하는거에 불편해하고 증거가 없는데 우기는거...]

[심지어 평범한 슼팬들은 그곳자체를 안가는 사람도 많은데 굳이 그런 날것의 커뮤를 팬도아닌 사람이 관음하러 간다는게 진짜 놀랍습니다. ]

이분 작년인가도 쇼메 폄하하면서 쵸비칭찬하는거 보면서 굳이 쵸비도 쵸비만으로 잘하는데 팀을 바꾸고 이프도르 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했는데 , 그냥 티원팬에 대한 관음도 이거의 연장선이었네요.

왜 타팀팬이 상대팀팬들이 머라하는거까지 관리하고 신경쓰는지 이해가 됩니다.

지금 딱 이분글에 댓공 다신분이 피지알에서 그런 성향을 가진분의 수겠네요

[피지알에서 쵸비가 1819그리핀멤버를 포함해서 20drx멤버탓하고 21한화를 모두요아뷔라고 딱봐도 디씨밈같아보이는거 인용해가면서 쵸비가 그동안 팀원 제대로 못만났다 라고 하는글들에 타팀팬들이 비난하는거 보신적 있는지 반성해보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자기팀 이야기가 아니니까 별로 그러든말든 관심이 없거든요.

건전한 응원문화는 자기팀만 응원하고 상대팀에 대한 리스펙만 있으면 됩니다

전 쵸비 진짜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이번시리즈는 쵸비완승이라고 생각하는데 왜이렇게 열등감에 관음까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Lord Be Goja
22/07/31 08:41
수정 아이콘
서커스 덜덜
강동원
22/07/31 08:44
수정 아이콘
뭐 열정적인 분이니 다시 돌아오시겠죠.
이미 들어와서 암약하고 있었을 수도 있고
니하트
22/07/31 08:47
수정 아이콘
100%입니다. 이 댓글도 지금 보고계실 것 같네요. 아이디가 하나다? 그게 더 이상하게 느껴질듯.. 그동안 피지알에 글을 그렇게 많이 게시하면서도 본인의 주장이 참 오락가락 하시던게 전부 논란 될만한 남의 생각을 그때그때 퍼와서 분쟁 조장하려고 했던거면 이해가 가네요.
22/07/31 09:53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수준의 사람들은 이미 멀티계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랙팬서
22/07/31 11:33
수정 아이콘
백프롤듯 박소x으로 올수도... 진짜 다른팬끼리 불집히고 싸우길 원하는 양반인가봐요
걍 젠지가 티원상대로 전라인잘했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7/31 15:18
수정 아이콘
박수영. 예상합니다
22/07/31 08:47
수정 아이콘
아니 펨코에서 똑같은 글 봐가지고 작성자가 펨코에도 올렸나 싶었는데 이렇게 쪽팔릴 데가 으악
어촌대게
22/07/31 08:58
수정 아이콘
좀 그냥 지켜봅시다
22/07/31 09:08
수정 아이콘
펨코 글에서 마지막 두문단만 추가해서 자기주장 쓰윽 넣은게 진짜 레전드네요 크크크크
로즈엘
22/07/31 09:16
수정 아이콘
요새 여러 사이트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불펌을 했네.
22/07/31 09:23
수정 아이콘
선수나 코치나 피곤하겠다 진짜...핀셋으로 집어가지고 개소리를 해대니까
이호철
22/07/31 09:29
수정 아이콘
이 결말이 진짜 서커스지
후치네드발
22/07/31 11:12
수정 아이콘
내가 곧 티원이 된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2/07/31 09:32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안보려고 했는데
펨코 인기들보고 안들어올수가..
22/07/31 09:42
수정 아이콘
아니 엔딩 충격적이네요 그래도 꽤 오랫동안 활동하신 분이신데 나름대로의 스탠드라는게 없어서 이런겁니까 아무 말도 안하고 퇸게 참 비겁하고 이기적이네요
우공이산(愚公移山)
22/07/31 09:45
수정 아이콘
탈퇴하기전에 김동준 해설한테 사과나 하시지. 개같이 까시던 댓글 잘 기억하고있습니다 이 댓글들도 보고계실거 압니다 반성하세요 양심이 있으면요. 아 아니다 전에 글 보니까 유체이탈화법 쓰시던데 양심을 바라는건 제 욕심같네요.
상하이드래곤즈
22/07/31 15:19
수정 아이콘
아니 없는 걸 어떻게 찾습니까??!! ㅠㅜ
막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깻잎튀김
22/07/31 09:46
수정 아이콘
여윽시 범인찾기는 멈추지 않아
Cazorla 19
22/07/31 09:46
수정 아이콘
어엌크크크
애플리본
22/07/31 09:53
수정 아이콘
…………
22/07/31 09:58
수정 아이콘
저번에 롤이 스포츠냐 아니냐고 하던 글의 댓글 중엔 티원 팬 예시로 들면서 팬들이 팀 선수 비판 안 하고 편만 들어준다는 뉘앙스의 내용이 있었는데, 정작 원색적인 비난도 아니고 이 정도 수준의 이야기에도 범인찾기니 뭐니 이야기 나오는 게 대단하네요. 비판 안 하면 비판 안 하는 아이돌팬 같다 하고, 정작 이 정도의 글이 나오면 피곤하다거나 범인찾기라 하고. 아마 저 글 주제가 바텀이 아니라 페이커였으면 범인찾기니 뭐니 이런 댓글들 달리지도 않았을 듯.

스프링 대비해서 티원은 상체보다 하체의 폼이 다소 떨어진 게 크고, 이와 관련해 감코진이든 바텀 폼 회복이든 이야기 나오는 게 그리 이상한 흐름이 아닙니다. 피곤하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안 보시면 돼요. 저도 과거 히라이 감독, 손대영 감독, 주영달 감독 등등 타 팀 감코진 까일 때 그냥 관련 내용 글들 보지도 않은 적 많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관심 없거나 하는 주제들은 그냥 스치듯 보고 마는 경우도 많고요. 지금 게임 게시판 글들이 전부 티원 바텀이랑 코치진 성토하는 걸로 가득찬 것도 아니고 피곤하면 안 보시면 그만인데 굳이 들어와서 피곤하다고 하는 건 제 기준에선 참 이해가 어렵네요.
미하라
22/07/31 10:03
수정 아이콘
아이돌팬 같다고 하는걸 언급하시는걸 보니까 예전 제글을 갖고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일단 이글에서 범인찾기 이야기한적도 없지만 이글에서 맨처음 범인찾기 이야기 나온게 전라인 다 밀렸는데 왜 바텀만 가지고 그러느냐는 댓글이 문제제기의 시작 아닌가요?

그럼 왜 바텀이 문제인지, 혹은 어제 경기가 왜 바텀때문에 망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되지 또 범인찾기 프레임으로 뭔 말도 못하게 하냐는 식으로 회피하는건 정상적인 대응은 아니죠.
22/07/31 10:11
수정 아이콘
그때 제가 전혀 동의 못했던 것도 이런 분위기 때문입니다. 원래 롤팬들도 응원 팀 선수 많이들 까요. 그리고 지금 이건 범인찾기 프레임으로 말도 못하게 하냐는 식으로 '회피'하는 게 아닌데요. 저 글이 불펌인 것을 일단 차치하고, 글에는 일단 바텀이 문제라는 내용이 어느 정도 적혀 있습니다. 단순히 '바텀 문제다'라는 주장에서 띡 끝난 게 아니라요. 그냥 평범한 글이에요. 어제 2세트가 그냥 다 밀린 것도 맞는데, 글엔 애초에 어제 경기 포함해서 전반적인 이번 섬머 때 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이거 가지고 범인찾기 이야기 나오는 게 비정상적인 거지, 이걸 지적하는 게 비정상적인 건 아닙니다.
미하라
22/07/31 10:22
수정 아이콘
이미 불펌인 글인게 들통나고, 불펌할거면 그냥 불펌만 할것이지, 거기에 자기 사견 달아서 더 악의적으로 선수 까내린건 전혀 평범한 글이라고 볼수 없는 성질의 글인데요. PGR 겜게에 올라오는 글중 대체 다른 커뮤니티에 있는 글 퍼와서 거기에 자기 사견 더해서 선수 까는글이 얼마나 있었길래 이런 글이 평범한 글로 인식될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응원팀 선수들 많이들 깐다는것도 속칭 맨날 까는놈만 까는 풍조가 있는것도 사실 아닙니까. 당장 코칭스태프 비판만 봐도 그래요. 코칭스태프가 맘에 안들면 폴트, 모멘트, 벵기 다 같이 까면 일관성이라도 있지. 당장 PGR만 봐도 모멘트 까는 글은 수십개 봤는데 벵기 까는 글은 열개도 못본거 같네요. 심지어 슼마갤 성명문조차도 폴트와 모멘트만을 저격해서 까고 있죠. 이런것 마저도 아이돌판에서 존재하는 "악개" 들의 행태와 유사하니 아이돌판 같다는 말이 나와서는 안될 이유를 더더욱 못찾겠군요.
22/07/31 10:40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불펌 이야기를 주구장창하시는데, 제가 이야기한 '평범한' 글은 불펌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펌이 평범하다고 하는 게 아니라는 건 알고 계시겠죠? 제가 평범하다고 한 건 저 '원 글'의 내용이나 뉘앙스입니다. 피곤하다거나 범인찾기 이야기는 불펌이 밝혀지기 전에 나온 이야깁니다. 정말 이걸 그렇게 읽으셨다면 오독하신 거고, 아니면 의도적으로 그렇게 읽으시고 싶으신 게 아닐까 합니다.

말씀하시는 것도 맞는 이야깁니다. 그건 팀마다 어느 정도 까이는 선수들이 다소 정해진 경우가 많고, 제가 본 거의 대부분의 팀과 팬들에게 어느 정도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근데 벵기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벵기는 애초에 정글(+미드) 쪽 전담 코치로 들어온 것에 가깝다고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벵기 들어오고 오너+페이커 폼이 망했으면 당연히 벵기 이야기가 나왔겠죠. 그게 아니니까 별 말이 없는 거고. 전 애초에 지금 감코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서 감코 비판하는 의견을 제가 디펜스하는 게 맞나 모르겠는데, 벵기가 밴픽 쪽 코치여도 상대적으로 욕은 덜 먹었을지언정 비판은 나왔을 거예요. 아이돌판 같다는 이야기하시는 거야 자윤데 이야기하신 모습은 제 예전 댓글에도 쓴 것처럼 모든 기존 스포츠판에 정도의 차만 있지 이미 다 있던 겁니다. 저번에도 '굳이' 티원 팬을 예시로 들었길래 이번에도 티원 이야기하면, 페이커조차도 작년에 실수 나오면 같은 팀 팬들에게도 수도 없이 까였어요. 심지어 이번 불펌 글을 쓰신 저 분은 페이커의 실수가 나오면 불판에서 '페이커 최악' 이런 류의 댓글 자주 남기시던 분입니다 크크
22/07/31 10:08
수정 아이콘
윗댓글들에서도 이야기 나왔지만... 이 글은 '표절' 글입니다. 다음 구절 빼면요.
[누군가 바텀 둘이 정신을 차릴만큼 강하고 쌔게 얘길해서 잃어버린 기본기부터 찾아야 됩니다
어느 하나 문제가 아니에요 진짜 좀 심각합니다 플레이에 근거가 하나도 안보이는데 자신감만 가득차 있습니다
백핑을 보고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나가서 딜교를 걸고 상대 스펠체크도 안하고 앞돌풍 + 점멸을 쓰는 원딜이 어딨습니까 대체]

'개인적인 생각'을 쓰겠다면서 남의 글 퍼와서 근거 이야기하고는 마지막에 '선수 기본기 잃어버렸다 진짜 좀 심각하다'는 [자기생각]을 덧붙여뒀죠.
나름 생각해볼 만한 문제지만 그래도 추가로 더 이야기해볼만한 지점들이 있어서 댓글 여럿 달았었는데 일어나보니 표절... 참.
미하라
22/07/31 10: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글이 무단불펌한뒤 뒤에다 자기 생각 사족으로 붙인 글이라는걸 몰랐을때면 몰라도 이미 알고나서도 이런 이상한 쉴드를 치는것 자체가 어이없는 일이죠.

거기다가 [아마 저 글 주제가 바텀이 아니라 페이커였으면 범인찾기니 뭐니 이런 댓글들 달리지도 않았을 듯] 이라는 피해망상에 가까운 문장까지. 솔직히 같은팀 팬이어도 이런 행위는 같이 깔법도 한데 이런 행위까지도 저런 댓글로 쉴드치고 있는거보면 참 웃기기만 합니다.
22/07/31 10:16
수정 아이콘
제가 불펌을 쉴드했나요? 그렇게 보셨으면 문해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신 것 같은데요. 제가 이야기하는 건 불펌과 관련없이 '범인찾기'가 아니냐며 타 팀 팬들이 이야기하는 분위기에 대한 겁니다. 불펌은 당연히 불펌대로 문제죠.
미하라
22/07/31 10:25
수정 아이콘
이런글 피곤하면 그냥 안보면 된다면서요? 근데 이글 자체가 피곤한걸 떠나서 그냥 불펌글이고 상도덕없는 짓인데 뭘 피곤하면 봐라, 보지말라 이야기가 나와요. 그냥 애초에 올라와선 안되는 글에다가 피곤하면 보지 말라고 하는게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세요?
22/07/31 10:30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불펌한 글'이 아닙니다. 불펌을 왜, 뭣하러 옹호해요. 제가 이야기하는 것도 '범인찾기'라는 말이 나오는 분위기였고. 그리고 제가 이야기한 '굳이 들어와서 피곤하다'라고 하는 게 불펌한 걸 옹호하는 거랑 어떻게 연결되나요. 점프를 몇 번해야 연결이 되는 건지. 그리고 본인들이 피곤하다고 하는데, 왜 굳이 '관련 주제' 글에 들어와서 피곤하다고 하는 거냐는 겁니다. 게시판이 티원 감코와 바텀 까는 걸로 가득한 것도 아닌데. 제가 불펌을 옹호한 것처럼 몰아가시는데 그냥 제 글 주제를 잘못 읽으신 거예요. 아예 박아드리죠 '불펌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미하라
22/07/31 10:44
수정 아이콘
범인찾기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이 피곤하다는게 단순 T1글이 많이 올라오니까 피곤하다고 하는건가요?

단순 T1글이 많이 올라오는게 피로감의 이유라면 님 말씀대로 T1 까는글을 그냥 안보면 되겠죠. 근데 댓글들 쭉 보면 다같이 못한 경기에서도 특정선수, 특정코치만 죽어라 패는 분위기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은데요.
22/07/31 11:16
수정 아이콘
올해 티원이 '다 같이 못한 경기'에서 특정 선수, 코치만 죽어라 패는 분위기가 그렇게 자주 나왔나요? 애초에 다 같이 못한 경기가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오늘 2세트 때 라인 가릴 것없이 젠지에 다 밀렸으니 미하라님부터 다른 댓글의 반응도 아예 이해 못할 건 아닌데, 전부터 히라이, 손대영, 주영달 등등 팀 안 가리고 거의 매번 감코진 성토가 이어졌고, 그 외에도 각 팀마다 패배 시 특정 선수가 더 비판받는 건 항상 있어왔습니다. 그 정도가 과할 때도 있고, 혹은 적절할 때도 있었고요. 이런 건 커뮤니티에 항상 있어왔죠.
22/07/31 10:10
수정 아이콘
대놓고 범인 몰아갈라고 펨코 글 갈무리해다가 마지막 두줄에만 본인의견 적은 이글에는 맞지 않는 댓글이네여
22/07/31 10:13
수정 아이콘
저 글이 불펌인 건 불펌인 거고, 그와는 별개로 불펌인 걸 모르는 상태에서 나온 몇몇 댓글에서 '범인찾기'니 뭐니 하는 내용이 나왔길래 제가 댓글을 쓴 것뿐입니다. 불펌은 그것대로 따로 비판해주시면 됩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7/31 15:24
수정 아이콘
원글은 범인찾기가 아니라는 점을 명시하기 위해
제목에 모두가 문제였다는 점을 강조하였는데,
이 글은 의도적으로 그부분을 제외하고 퍼왔습니다.
+ 원글에 없는 미드 내용을 추가하여, 바텀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은 문제 없다는 듯이 적었습니다.
범인을 바텀으로 지목하려구요.
22/07/31 16:32
수정 아이콘
아 단순 불펌이 아니었군요. 그냥 불펌이어도 그런데 이건 정도가 더 심하긴 했네요.
비밀....
22/07/31 1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범인찾기 표현 직접 쓴 사람인데 댓글에서도 충분히 의도 설명했는데 이렇게 후려치니 좀 어이없네요.
객관적인 평가나 비판을 하는건 팬의 권리고 그게 범인찾기라는게 아니라고요. 선을 넘어서 패배의 모든 책임을 특정 라인에 돌리고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 몇몇 눈에 띄는 소위 '유명 팬'분들이 매번 하는게 범인찾기고 제가 범인찾기 단 댓글 위에도 '이게 다 봇라인 때문이다' 하고 있는 분 떡하니 있죠.
이 글만 해도 글쓴이가 매번 다른 팀원들 까던 유명한 유저고 당장 이번 경기 PGR 불판에서도
'전 진지하게 바텀 두명 앞으로도 정신못차리고 이딴 마인드로 게임하면 그냥 여기서 최대치라고 봅니다'
'원딜 캐리 맡길 재목이 아니다'
이러고 경기력 비판도 아니고 그냥 원색적 비난을 했죠. 그러던 사람이 경기 끝나고 '봇'라인만 콕 찝어 지적한 글을 올렸는데 대놓고 쌍욕 안 썼으니 순수하게 봇라인 경기력을 비판하는 의도로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심지어 지나고보니 그 글도 불펌해서 봇 라인 까는 내용만 덧붙인 글이었네요 크크.
폰독수리
22/07/31 10:41
수정 아이콘
눈가리고 아웅을, 그것도 심지어 그게 들통난 순간까지도 저러고있으니 가재는 게편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아주
22/07/31 11:00
수정 아이콘
불펌하신 분은 '페이커 제외 다른 팀원들'만 까던 분이 아닙니다. 저 분은 작년에도 페이커를 불판에서든 글에서든 다소 과할 정도로 자주 비판해서 제가 적당히 좀 하라고 반박성 댓글 단 적도 몇 번 있는 분이었고요. 그냥 저런 뉘앙스의 과한 비판 자주 하시는 분이에요. 애초에 저도 그 정도의 논조로 선수 비판하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동의하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저러다 구마유시 다시 잘하면 또 좋게 이야기하실 걸요. 페이커에게도 그러셨고. 근데 저 분이 원색적인 비난을 다른 곳에서 했든 안 했든 그것과는 별개로, 바텀이나 감코진 비판 관련해 '범인찾기', '피곤하다'는 뉘앙스의 글이 전에도 여럿 올라온 걸 보고 쓴 댓글입니다. 전 심지어 감코진 그대로 가도 할 만하다는 쪽인데도요.

'범인찾기' 관련해서도 무슨 비밀님 저격하듯 쓴 건 아닙니다. 위에 이야기하신 것도 댓글 달아주셔서 아이디 확인했네요. 이런 이야기하면서도 저도 피곤한 게, 다른 팀에서 팬들이 특정 멤버 아쉽다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거 피지알에서도 종종 봐서 더 그렇습니다. 이 정도 이상의 글들도 솔직히 꽤 자주 봤어요. 원색적 비난이 문제면 그건 그 말의 정도가 심한 게 더 문제라 보고요. 다 떠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 글이 불펌 글이라 꼴이 더 우습게 되긴 했네요.
비밀....
22/07/31 11:20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해설자도 다른 팀원들도 골고루 다 까는 악질 팬이었군요. 그걸 다 기억하고 아시는 분께서 글쓴이와 글 내용 철저하게 분리해서 '이 정도 글'이라고 건전한 비판 글인 양 표현하시는 건 더 이해가 안 가네요.

댓글 보태봐야 기분만 나쁘니 최대한 댓글 안 다는데 수양이 부족한지 자주 눈에 띄는 쪽에는 한번씩 못 참고 이렇게 달게 되네요. 타 팀 팬들이 안 그런다는 건 아니지만 비율 자체가 압도적이다 보니 가장 눈에 띄는 분들이 많아서 기억력 나쁜 저마저도 눈에 익는 분들이 여럿 생길 지경이네요. 롤인비부터 PGR에서 롤 게시물 봐왔지만 16 블랭크, 17 뱅만큼 원색적인 심한 말로 조리돌림 당했던 선수는 아직도 없는 것 같아요.
22/07/31 11:56
수정 아이콘
이 글 댓글 흐름이 글쓴이를 성토하는 게 아니라 글의 내용과 관련된 것이었으니까요. 반대로, 당장 이 글에서 보이는 아이디로만 해도 티원, 페이커 패배할 때 더 자주 보이는 분들 많은데 그렇다고 그 분들 의견을 내용을 무시한 채 메신저만 공격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생각이 다를지언정 제 원 댓글 내용 정도는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위에 쓸데없이 불펌을 옹호하네 마네 해서 피곤한데, 당연히 불펌은 그것대로 문제고요. 무엇보다 지금 티원 바텀-감코진이 비판받는 정도나 그 이상으로 타 팀도 유사한 사례가 꽤 있었고, 그때도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리고 예로 드신 블랭크나 당시 뱅부터 페이커까지 경기력 비판하는 게 '놀랍게도' 팬들만 있는 건 아닙니다. 작년 티원 경기 패배했을 때 글들 찾아보시면 그런 분들 쉽게 찾을 수 있죠. 당장 구마유시 비판하는 것만 해도 불판이든 글이든 타 팬들 꽤 있어요. 저 역시 악성 분들은 티원 팬이든 안티든 자주 보는 분들은 기억하는데, 안티 쪽도 눈에 익은 분들 많아요. 티원 졌을 때만 주로 나오는 분들도 계시고.
비밀....
22/07/31 12:1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댓글 대다수는 단순히 글의 내용을 논한 것과는 거리가 아주 멀어 보이는데 똑같은 걸 봐도 서로 시각이 많이 다르군요.
댓글만 쓰면 무시하고 지나가면 되는데 댓글로 싸던 사람이 관련 주제로 글까지 쓰면 댓글에서 관련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죠.
저도 불판에서 눈꼴시린 리플 달때까지는 넘어갔거든요.

저도 히라이 별 관련도 없는 곳에서까지 기승전감코 타령하는 것 눈꼴 시려워서 뭐라고 하기도 했던 사람인데 뭐만 하면 기승전감코 기승전 특정 라인으로 몰아가는 게 티원이 제일 눈에 띄는 건 어쩔 수가 없죠. 물론 이건 팬들이 유난히 악질이라 그런게 아니고 아까 말한 것처럼 비율 자체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지만요.

당연히 까는 사람 중에 그냥 까도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까들과 함께 평소 팬을 자처하던 사람들이 불판, 겜게 가릴 것 없이 도배될 정도로 융단폭격에 동참하던 것은 그때가 유이한 것 같네요.
22/07/31 16:30
수정 아이콘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티원 바텀이든 미드든 특정 라인 비판하는 분들 중에 티원 팬만 있는 게 아닙니다. 다른 원딜이나 팀 팬들도 많아요. 제가 지목하면 저격처럼 될까봐 언급할 수는 없지만, 불판이든 어디든 적지 않습니다. 그건 아마 티원 바텀이 워낙 도발이든 뭐든 해놓은 게 있으니 그렇게 돌려받는 것이기도 할 텐데, 뭐 어쩌겠나 싶고.. 하여튼, 여기에 팬들이 비판이 함께 있으니 더 많아 보일 순 있겠죠. 그리고 글의 내용과 다소 멀어진 댓글들은 제 댓글처럼 바텀의 퍼포먼스에 대해 논하기보단 '범인찾기'니 뭐니 하는 주제로 빠지거나 미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라 보고, 아마 젠지전 2세트 패배 양상 떄문에 타이밍상 바텀만 비판하는 것처럼 비췄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제 원 댓글 내용이 충분히 쓸 만했다 생각하는 거기도 합니다. 아마 저희가 입장이 다른 건 그냥 티원 팬이냐, 아니냐의 차이 때문일 거예요. 이것까지 어떻게 하긴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비밀님께서도 페이커나 티원 까보단 그 정도가 심한 팬들만 더 자주 보이시는 것일거고.

말씀하신 것처럼 티원 팬이 워낙 많다 보니 각자 한 마디만 해도 말이 많이 쌓이는 게 맞긴 한데, 이건 티원/페이커 안티도 마찬가지예요. 작년 돌림판 때 페이커 까는 글이며 댓글이 범람했는데 그땐 왜 범인찾기 하냐는 이야기 잘 나오지도 않았죠. 여기만 해도 작년 그런 글, 댓글에서 자주 보이던 분들 많이 보이고요. 만에 하나 젠지가 우승하고, 페이커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면 아마 더 보이실 겁니다. 사실 대부분의 스포츠 커뮤니티가 각자 응원하는 선수나 팀에 따라 이렇긴 합니다. 그래서 저 역시 타 팀 팬들이 그럴 땐 원색적 비난이나 사실관계가 이상한 이야기가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때가 다수고요.

블랭크든 뱅이든 애정이 있는 선순데 당시 팀 팬들에게 비판당했던 것도 맞죠. 근데 그게 유이하다기엔 제가 봤을 때 진짜 심한 케이스는 그리핀 당시 소드였고, 그때만큼 심하게, 팬과 까들 안 가리고 그 정도로 억울하게 욕 먹은 선수는 지금까지 아예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퍼포먼스 욕만 먹은 게 아니라 외모 욕 포함해 별 욕을, 꽤 오랜 기간 먹었죠. 저도 그때 적당히들 하자고 여기에 댓글 썼다가 반박당했던 게 생각나네요. 사실 '스포츠판'에서 응원 팀 선수 못했을 때 까는 건 너무 흔한 일이고, 롤판보다 훨씬 심하게 비판하는 경우가 다반사기도 하죠. 결국 적당한 선이라는 게 중요한데, 전 이게 본인 팀이나 타 팀 바라보는 잣대로, 본인이 '싫어하는 팀'을 바라볼 때도 최소한 커뮤니티 내에선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나 싶어요. 당장 스프링 결승 때 도란이 패배의 원흉인 것처럼 욕을 혼자 많이 먹었는데, 그때도 진짜 무리한 비난 댓글들 말곤 범인찾기라는 비판 거의 안 나왔거든요. 그때 쵸비가 2세트 제외하고 전부 페이커에게 밀렸거나 4세트는 아예 무너졌는데도, 오늘처럼 미드 라인의 책임도 있다는 식으로 언급하는 경우는 정말 적었죠. 당시 글 보면 대부분이 도란 비판입니다. 4세트 갱 당한 게 워낙 인상 깊어서 그렇긴 했었지만, 시리즈 패배 지분이 그 정돈 아니었죠. 앞에 언급한 히라이나 손대영, 주영달 감독 건도 그렇고 지금 티원 감코진에 향하는 비판에 뒤지지 않게 비판받았던 감코진들도 분명 있고요. 기승전감코, 기승전 특정 라인 이런 것도 사실 타 팀에서도 다 보이는 모습입니다. 각자 댓글 다는 거야 자유니 알아서 할 일인데, 티원 감코나 바텀에 가해지는 팬들의 비판을 두고 '기승전~' 이야기하는 분들은 각자 응원하는 팀 경기에서도 그런 기준으로 다들 봐주시면 좋을 것도 같고요. 개인적으로도 페이커 팬이지만 대부분의 리그 경쟁자들도 호감으로 바라보는 제 입장에선 차라리 이렇게 일관되게 봐주시면 그것도 좋을 것 같네요.
비밀....
22/07/31 17:24
수정 아이콘
'쟤네도 그러는데 왜 우리만 그래!'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PGR의 모든 롤 글을 실시간으로 보고 읽은 모든 글에 다 댓글을 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만 해도 썼다 지웠다 '아 이걸 달아야하나' 고민하다 댓글을 답니다. 아마 대부분 피지알러 그럴 거에요.
이런 류 논쟁에 리플 달아봐야 스트레스만 받거든요.
최근 아프리카 호잇 선수 인터뷰에서 티원팬이 감코 까면서 500플 파이어내고 분란 일으키는 것도 보면서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런 류 논쟁들이 롤 글마다 자꾸 보이니까 보기 피로하고 짜증이 나네요. 그래서 결국 수양이 부족한 제가 이번에는 댓글을 달아 버렸네요.
skept님께서 팬으로서 바른 소신을 가지고 계시니 같은 팀 팬이 잘못된 행태를 보이면 같이 비판하시고 추후에 다른 팬덤에서 비슷한 일이 있으면 이중잣대를 보이는 사람들과 그 팬덤의 행태를 똑같이 비판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22/08/03 18:59
수정 아이콘
제가 피지알 슼팬 자경단 이런 것도 아니고 지금도 며칠만에 접속해서 댓글 다는데 그럴 시간이 실제로 있기만 해도 좋겠네요. 앞에 든 예시와 같이 이번 스프링 결승 도란 건과 같이, 티원 주제에만 피로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앞에 언급한 것처럼 '기승전~' 논리는 온갖 팬덤에서 생각보다 쉽게 나옵니다.

저야 작년만 해도 헛소리하는 티원 팬분들이랑 논쟁도 많이 했었는데, 사실 말씀하신 것처럼 티원 팬이 너무 많아서, 다른 팬덤들도 종종 이상한 모습 보이고 하는 게 있어도 티원 팬덤이 워낙 잘 보이고 주목도가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그래서 여기서 조심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근데 제 이야기는 단순히 '쟤네도 그러는데 왜 우리만 그래!'의 수준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자기 응원하는 팀이든 싫어하는 팀이든 무관심한 팀이든 이런 커뮤니티에서 이야기할 때 최소한의 기준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죠. 이건 티원 팬덤 옹호하는 게 아니라, 티원 팬 포함 모든 스포츠 팬이 어느 정도는 생각하고 있어야 할 내용입니다. 당장 최근 해설 논란 때만 해도, 작년 담원 팬덤이 제기한 논란과 이번 티원 팬덤이 제기한 건에서 아예 다른 소리하시는 분들도 있었거든요. 애초에 감정과 응원의 영역인 스포츠에서 명확한 기계적 사고가 어렵겠지만, 이런 커뮤니티에서 어느 정도 노력은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해당될 거고요.
비밀....
22/08/03 19:14
수정 아이콘
skepta 님// 이중잣대를 대는 사람들 당연히 여기도 여럿 있고 티원팬 아닌 사람도 있겠죠.
최근 이런 류 논쟁 중 해설자 관련, 이번 글 두 건에 대해서 리플을 달았는데 저는 한 번도 티원팬만 그런다고도 티원팬만 유난히 사악하거나 악질이라고도 한 적이 없어요.
일관성 있게 이중잣대 없이 활동하는 건 게시판 유저들 모두가 지켜야 할 당연한 얘기고요.
그런데 저와 님의 댓글타래에서 갑자기 그런 너무나 당연한 말씀을 하시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뭐 너나 잘해라 이런 의도로 저를 저격하시는건데 제가 눈치 없이 못 알아듣는게 아니라면 결국 '쟤네도 그러는데 왜 우리만 그래!'밖에 안 된다는 얘깁니다.
22/08/07 21:09
수정 아이콘
비밀.... 님// 제가 댓글이 늦었습니다. 알람이 안 와서 지금에서야 봤네요. 단순히 저와의 댓글 주고받는 데 제가 추가적인 내용 부연한 게 불편하신 거라면 좀 이해가 안 가는데, 저 역시 비밀님 저격한 게 아님에도 제일 앞 댓글에서 '후려쳤다'고 표현하셨고 거기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가 서로 덧붙은 거거든요. 가장 최근 댓글들 역시 비밀님 개인을 딱히 탓하거나 하는 건 아니고,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댓글입니다. 애초에 비밀님이 과거 티원 팬들이 블랭크-뱅 등을 비판했던 걸 이야기하시니 그와 관련해 다른 팀 역시 그런 경우 많다고 하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고요. 못 나올 내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EpicSide
22/07/31 10:03
수정 아이콘
오모시로이.....
22/07/31 10:11
수정 아이콘
허허...나중에 다시 활동하실 땐 과격함은 어쩔 수 없더라도
남의 글 그대로 퍼와서 자기 의견인 척하는 몰상식한 짓은
하지 않길 바랍니다. (__)
아이는사랑입니다
22/07/31 10:13
수정 아이콘
런 엔딩이라니.... 크크킄
다만 바텀의 스텝업이 없으면 티원의 롤드컵 우승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상체는 부침이 있어도 어찌되건 1인분 이상씩은 하는데 비텀의 에버리지가 너무 낮아져서 캐어를 해줘도 터지니.....
뭉게구름187
22/07/31 10:27
수정 아이콘
티원의 한계점이 명확히 드러난 게임이었습니다. 젠지는 lpl최상위권 느낌이 났구요. 티원은 이대로라면 롤드컵 조별 혹은 8강에서 탈락할 확률이 큽니다.
22/07/31 10:27
수정 아이콘
T1 경기 불판에 다시 나타날겁니다...
내가 내가 아닌척하겠지만...
League of Legend
22/07/31 10:3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아닌데 다른 사람의 글을 본인의견처럼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22/07/31 10:36
수정 아이콘
평소에 여러 사이트 + 여러 아이디를 썼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나올 수도 있는 일 같아요. 이곳 저곳에서 여러개 일 벌리다보면 순간 실수가 나오거든요.
EpicSide
22/07/31 10:36
수정 아이콘
들킬줄몰랐으니까....
디스커버리
22/08/01 01:42
수정 아이콘
본인 어휘력이 딸려서 그럴싸하게 보이는 글 갖고온듯
곰성병기
22/07/31 10:36
수정 아이콘
댓글이 많길래 누가 장판파 했나 보는데 아
이브이
22/07/31 10:43
수정 아이콘
표절 엔딩이라니 느으그
喜屋武香織
22/07/31 11:05
수정 아이콘
역대급 서스펜스 결말 보네요
Sensatez
22/07/31 11:09
수정 아이콘
이 글과 댓글들을 통해서 겜게 유명한 몇 분들 민낯 제대로 보고 갑니다.
후치네드발
22/07/31 11:12
수정 아이콘
이래서 피지알 아이디가 2만원에 거래되는 구나
블랙팬서
22/07/31 11:34
수정 아이콘
쪽팔린줄알아야할텐데
칰칰폭폭
22/07/31 11:46
수정 아이콘
슼마갤로 가셨구나.. 강성 한분 가시네요..
마포구보안관
22/07/31 11:48
수정 아이콘
표절 엔딩이라니.. 결말이 참 웃프네요 크크
젠지는 잘했고 티원은 못했고 그저 그 뿐이죠
아직 롤드컵 좀 남았으니 잘 준비할 것이라 그저 믿습니다
성명문까지 나온 마당에 더 껴드는건 선수 멘탈 흔드는것 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믿고 기다려야죠

그리고 잘한 젠지 선수들 좀 더 리스펙 해주는게 맞지 않나라는 반성이 드는 시점입니다 젠지 정말 잘하네요
22/07/31 11:49
수정 아이콘
본문부터 댓글까지 응원팀 가릴 거 없는 수많은 갈들의 향연이구나....
박보검
22/07/31 11:56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22/07/31 12:04
수정 아이콘
와우 이런 게 갈드컵이구나
22/07/31 12:07
수정 아이콘
알못이라 게임관련 내용은 잘 모르겠고, 아무튼 엔딩이 레전드네요. 크크크
22/07/31 1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글삭튀 레전드다. 역대급으로 추하네요. 제발 돌아오지 마라
상하이드래곤즈
22/07/31 15:27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쪽탈튀라서 급 빤스런하느라 글삭튀도 못했단 점이 진짜 레전드죠.
22/07/31 12:26
수정 아이콘
와 레전드네 역시는 역시다.. 또 몇몇 난리낫쥬?
22/07/31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이 분은 어떻게든 티원 패배의 지분을 바텀으로만 몰고가고 싶었겠죠. 그래서 자기 입맛에 맞는 부분 표절하고 마지막에 자기의견 넣은거죠.
저도 패배의 지분이 바텀에 가장 크다는것에는 동의하나 바텀을 제외하고서라도 탑 미드 정글 전부 그냥 다 밀렸습니다. 단 한라인도 상대방보다 잘한
라인이 없었어요. 1세트는 그래도 초중반까진 해야할 플레이를 했지만 어디까지나 해야할 플레이를 했다 정도였으며, 조합차이를 보면 당연히 이정도
차이는 내야 하는 정도 차이밖에 못냈죠. 도란이 페이커와 동귀어진 한것과 결국 전령을 미드에다가 안쓴거 등이
겹치고 젠지는 실수없이 하면서 결국 성장차이로 젠지가 이겼고 2세트는 모든 부분에서 티원이 단 한번도 주도권을 갖지 못하고 박살났죠.
특히 이번판은 페이커의 젠지상대로 하던 날카로운 운영이 사일이 자리 비운사이에 처음 바텀에 궁 탄거랑
아칼리 억까 말고는 나온게 없었어요. 1라까지는 뭔가 젠지상대로 운영적으로 한단계 위에서 보는 느낌이었는데 이번판은 그런게
안나왔습니다. 페이커가 쵸비보다 가장 앞섰던게 이런 운영적인 부분이었는데 이번엔 그냥 쵸비의 무력이 더 두드러진 판이었습니다.
오너도 밴으로 인하여 힘을 못썻고 가장 의외였던건 항상 상수라 불리던 제우스가 오히려 도란에게 밀렸다는 거죠.
김연아
22/07/31 12:45
수정 아이콘
범인이 글쓴이였넹
22/07/31 12:46
수정 아이콘
전에 테디가 듣던 아쉬운소리 구마유시가 그대로 듣는 느낌이긴 해요
어니닷
22/07/31 12:5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수도 없이 보았던 패턴의 글들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나오네요.
페이커가 한살 한살 더 먹어가니 조급하신거야 이해되지만, T1도 딱 2패만 한 2위이고 아직 플옵도 남았고 롤드컵은 당연히 진출할테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심이 어떠하실지..
이디야 콜드브루
22/07/31 13:18
수정 아이콘
바퀴벌레는 원래 밤이 되면 스멀스멀 기어나옵니다
요즘 여름이라 해가 길었네요
태엽감는새
22/07/31 13:19
수정 아이콘
말딸 뽑기 망해서..피지알 아이디라도 팔아야할 판입니다
쪽지주세요
당근케익
22/07/31 13:21
수정 아이콘
뭔댓글이 이리 달렸나했는데 표절 탈퇴엔딩!
오늘도 평화로운 크크섬
아이폰텐
22/07/31 13:30
수정 아이콘
이야 불판죽돌이 활동도 많이 하셔서 찐 슼팬이라 생각했는데 슼팬인척하는 슼갈이셨네요…
동준이형 담굴때부터 싸하긴했는데
22/07/31 14: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분 진짜 팬이 맞긴 한건지 의심스럽긴 했습니다. 불판에서 자기팀 선수 못할때 비판하고 좀 안좋은 소리하는거야 흔한거고 문제될거 없는데, 이분은 그선을 넘는 소리도 너무 자주 하셨어서... 슼까들이 할법한 소리도 그냥 거침없이 주워섬기는데다 그때그때 분위기에 따라서 너무 말을 바꾸더군요.
Polkadot
22/07/31 14:24
수정 아이콘
슼갈의 주요 패턴인 페이커 빨기만 함 + 띠꺼운 인물들 주로 깜 (클동 모멘트 등) 에서 벗어나질 않았기에 진짜 팬인지 아닌지 따지는건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22/08/03 19:05
수정 아이콘
이것도 웃긴 이야긴게, 제가 저 글쓴 분이 재작년 정도부터 불판 등에서 페이커한테 과한 비판을 하도 많이 해서 참다참다 적당히 좀 하시라고 댓글 단 적이 여러 번입니다. 저 분이 페이커를 '빨기만' 하진 않았죠. 오히려 정반대지.
22/07/31 15:31
수정 아이콘
진짜 팬이 맞긴 하죠 그 방향성이 좀 그래서 그런거지 크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2/07/31 15:31
수정 아이콘
약간 공감이 됩니다
피쟐에서 활동하는 티원팬이라면
거대팬덤이라는 오명아닌 오명때문에 은근 조용히? 활동한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행동을 보이는데
이분 포함 몇몇은 다소 극단적?인 스탠스를 취해서 찐팬인데 저렇게까지 한다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으니까요
22/07/31 15:38
수정 아이콘
저만 해도 극성이라고 한소리 듣고 그런데, 그런 제 눈에도 이분은 정말 극성팬인건지 뭔지 정체를 모를때가 많았죠. 보통 감정이 실린 비판을 할때도 있어요. 그런걸 일일이 문제삼고자 하는게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까들이 하는 소리를 똑같이 하고 있더군요. 그냥 여론이 움직이는 흐름에 몸을 맡기시는 분 같았습니다.
22/07/31 13:54
수정 아이콘
2경기는 솔직히 힘차이로 찍어눌린거라서 할 말 없고..
1경기는 아펠 룰루로 루시안 나미 상대로 초반 찍어누르고 녹턴 트페로 다이브까지 시원하게 후려치겠다고 밴픽 짜서 실제로 그렇게 잘 굴러갔죠. 근데 도란 혼자 밑에있는거 4인갱 치면 되는데 괜히 건들다가 반격당해서 흐름 끊기고, 상대방 킬체인 고려 못하고 용싸움 직전 라인밀다가 원딜 죽었고.
1경기 구마유시 짤린거는 솔직히 결과론적인거고, 팀적으로 엑셀레이터 더 밟아서 타워 5,6개 가져가고 용 2마리까지 가져갔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근데 도란 상대로 갱치다가 역공맞은게 너무 컸어요.
pzfusiler
22/07/31 14:26
수정 아이콘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22/07/31 14:52
수정 아이콘
T1 바텀이 범인은 절대 아니죠. 1세트 유리하게 가져갔던 원인이 바텀 라인전 우위를 바탕으로한 주도권이였죠. 뭐 짤리는건 다 한번씩 돌아가면서 짤렸던거고 만만한게 구마유시인지 범인몰이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백일몽
22/07/31 15:07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미드가 굶어가며' 추가한게 깨알같군요
김민둥맨둥
22/07/31 15:19
수정 아이콘
선발로 페이커가 한번 실수하고 중견으로 우스가 한번 실수하고 마무리로 구마가 실수했고
욕은 마무리가 죄다 먹는거죠
22/07/31 15:24
수정 아이콘
티원 억지로까는 가면충들이라고 이야기했지만 가면 벗겨지는건 일부팬이었구요~
모그리
22/07/31 16:18
수정 아이콘
어휴
22/07/31 17:17
수정 아이콘
모멘트는 최근 성명문 사건땜시 건들기 좀 그러니 구마로 타겟팅한 느낌적인 느낌이...
자아이드베르
22/07/31 22:55
수정 아이콘
이 분은 김동준 해설 모함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게시판 활동하는 모습 보고 쎄하긴 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네~ 다음
22/07/31 22:59
수정 아이콘
걍 미드차이에다가 어제 젠지가 더 잘했음.

T1 질때마다 마피아게임하는데 꼭 방장 사기맵도 아니고 한명은 피함.
썬업주세요
22/08/01 09:57
수정 아이콘
병이다 병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850 [뉴스] 쵸비 "패배가 원동력이 됐다" 젠지 경기후 인터뷰들 [34] EpicSide13094 22/07/31 13094 12
74849 [LOL] 토요일 경기 리뷰 [29] 삼화야젠지야12634 22/07/31 12634 13
74848 [TFT] 당신의 점수를 올려줄 챌린저의 10가지 꿀팁 [11] 카트만두에서만두11258 22/07/31 11258 16
74847 [LOL] 현재 서머 팀별 전승 챔피언 목록 [32] qwerasdfzxcv11734 22/07/31 11734 3
74846 [LOL] 젠지팬의 후기가 없어서, 무거운 글쓰기 버튼을 눌러봅니다. [85] Meridian12611 22/07/31 12611 51
74845 [LOL]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티원 바텀의 문제(feat.서커스) [288] 박수영20178 22/07/30 20178 11
74844 [TFT] 인챈트컵 탈락후기 - 이번 시즌에 대한 푸념, 꿀조합 추천 [28] 카트만두에서만두9278 22/07/30 9278 3
74843 [LOL] 젠지, LCK 최고득실 기록을 달성할것인가? [140] Leeka14783 22/07/30 14783 9
74842 [LOL] 진짜 역대급으로 재미있던 매치 (T1팬입장) [84] 잘생김용현12317 22/07/30 12317 6
74841 [LOL] 응원팀이 2:0으로 졌습니다 [213] roqur15661 22/07/30 15661 9
74840 [LOL] 진짜 역대급으로 기대되는 매치 [119] 아몬18485 22/07/30 18485 3
74839 [기타] 이현경 아나운서 손 화상 부상 [20] SAS Tony Parker 14495 22/07/29 14495 3
74838 [스타2] 2022 GSL 시즌 2 결승전 리뷰 (스포주의) [17] 원장10325 22/07/29 10325 9
74837 [LOL] 4년마다 돌아오는 서머의 KT와 담원기아 따운... [158] Leeka16794 22/07/29 16794 6
74836 [LOL] 남은 LCK 서머의 하이라이트: 3-6등 싸움과 팀별 남은 일정 [28] qwerasdfzxcv10201 22/07/29 10201 0
74835 [LOL] Rookie of the Year 수상 조건 살펴보기 [16] Leeka8814 22/07/29 8814 0
74834 [모바일] [우마무스메] 깨스통 기자 특집 - 키레아 박사님과 함께 하는 일본 경마 이야기 감독판 캬옹쉬바나6815 22/07/29 6815 6
74833 [LOL] 테디, LCK에서 4바론주고 2번 이긴 최초의 선수 [36] Leeka12239 22/07/29 12239 3
74832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8월 업데이트 사전 공개 [7] 캬옹쉬바나5715 22/07/29 5715 0
74831 [뉴스] [드래곤볼 신작 게임] 비공개 테스트 신청 (~7/31) [7] 고쿠7673 22/07/29 7673 0
74830 [LOL] [OSEN] 중앙노동위원위도 김정수 감독 손 들어줘...DRX는 여전히 '불복' [25] 카트만두에서만두9880 22/07/29 9880 0
74829 [LOL] 케스파] 심판위원회 징계 결정 - 해당 심판 티원 5경기 배정 금지 [86] 아슬릿10400 22/07/29 10400 0
74828 [LOL] 오프 더 레코드가 나올 수 없었던 이유 (T1 vs GEN) [120] 아이코어17686 22/07/29 1768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