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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 11:12
디테일에 대해 함구중인 클템님 말씀에 의하면 KT스크림에서 아리아 선수가 상당히 잘한다고 합니다
https://www.fmkorea.com/4745095043 https://www.fmkorea.com/4745095090 아마 상대적인 격차를 많이 보여줘서 한동안은 기용을 안할거같으니,빅라선수에게 장래성을 열어주려나 보네요
22/06/20 11:16
아마 빅라선수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므로 원하는팀이 곧 나타날정도(혹은 이미 누가 타진했거나)해서 풀어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가망없는 선수들이 오히려 팀에 계약기간만큼 묶여있더라구요
22/06/20 11:18
아리아 아직 서머 좀 더 보아야 겠지만, 스프링때는 하위권 미드였는데 지금은 괜찮은 것 같았어요. 미드 압박이 여전히 강하다는 느낌은 아니긴 한데, 이건 정글하고도 쌍으로 엮이는 문제라. 빅라가 굳이 필요한가는 프?론?트?가 잘 판단 했으리라 봅니다.
22/06/20 11:19
강동훈 감독은 커즈-아리아 미드 정글 체제로 가려는 모양이네요. 지금까지 모습만 봐서는 미드-정글간 상호작용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 무슨 복안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22/06/20 11:24
아리아를 확실히 믿어주나보네요. 아리아가 영향력을 끼치고 변수를 만드는 능력은 어제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승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플레이메이킹을 하면서 활발히 돌아다녔던건 분명히 좋은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22/06/20 19:45
아뇨 그럼에도 불구하고 SK가 이긴 거죠.
이긴 팀이라고 5명이 전부 상대 팀보다 잘한 건 아니니까요. 어제 경기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보니 커즈, 라이프 아쉽다, 에이밍 던졌다, 탑은 제우스가 훨씬 잘했다는 평이 많던데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KT는 3경기까지 가서 비슷하게 비볐을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어느 라인 힘으로 버텼는지
22/06/20 15:25
LCK 팀들이 이런거 관련해서 기존 스포츠와 다른 개념으로 이상하게 사용해서 막상 방출, 상호해지가 아닐 수도 있죠.
숙소에서 꼭 합숙해야한다는 숨은 규정이라도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딱히 중요한건 아니니 그냥 쉬쉬...
22/06/20 15:42
아마 1군로스터 들면 경기장에 무조건 출석은 해야할겁니다.(라고 적긴했는데 맞는지 확신은 안드네요)
개인사라는게 맞다면 경기장에 따라다니기가 어려울정도의 사정이 있다는 뜻 같네요
22/06/20 18:39
근데 빅라 말소로 이득보는 쪽이 없어서 이번 건은 정말 개인 사정일 이유가 커보입니다.
팀은 최저연봉으로 준수한 활약도 보여준 서브를 확보할 수 있는데 그거 아깝다고 말소할 이유는 없고 선수 입장에서는 그만 둘 것 아니면 연봉받으며 1군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는데 그걸 포기한거고 이적 확정 조건이 로스터 제외가 아니라면 서로 손해보는 결정이죠.
22/06/20 15:50
롤판은 계약이란게 참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장기계약이든 뭐시든간에 상호합의하면 다 취소가 되버리니.... 4년 계약하고 첫 해 스프링에 계약종료도 가능하니까요. 찾아보니 빅라도 2023년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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