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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3 23:47
오늘 경기 보니까 T1이랑 RNG랑 비슷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바텀이 상수.. 많은 투자를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무슨 픽을 하던 잘하고 안정적인 점이...MSI에서 T1과 RNG가 꼭 만나서 경기하면 좋겠네요 구마유시 케리아 VS 갈라 밍 덜덜.
22/04/23 23:49
RNG 팀플레이가 TES에 비해 월등히 나아서 우승할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웨이가 계속 던지고 갑자기 나머지 팀원도 맛탱이가 가서 3, 4세트를 내주는 거 보니까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5세트에 TES가 밴픽부터 거하게 던진 덕분에 생각보다 싱겁게 5세트가 끝나긴 했네요. TES가 갖다 바친 5세트를 제외하면 웨이가 계속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이게 MSI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돌풍 너프로 인한 원딜 캐리력 감소도 그렇고... 근데 이건 다른 팀에도 영향을 크게 미칠 거라서 큰 의미가 없긴 하네요.
22/04/24 13:59
근데 웨이는 항상 클러치 플레이가 일품인 친구라 방심할수 없는게 RNG는 어찌보면 중국팀 중 나사빠진 플레이(진짜 잘하다가 뜬금없이 던지는)를 가장 덜하는 팀같아서 무섭네요.
22/04/24 00:00
결국 전 라인에 구멍이 가장 없고 체급 + 운영을 가장 고루 갖춘 팀이었기 때문에 우승에 가장 가깝지 않나 예상했는데 기어코 우승해서 또 MSI 오네요. MSI에서도 더 강한 팀이라 재밌는 대회가 될 거 같습니다. TES는 분명 아쉬운 게 많아보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총 6번의 다전제를 거치고 결승에서도 5세트까지 갈 정도로 좋은 팀이었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시즌 중반까지 10위 하네마네 하던 팀이 정말 저력을 보여준 거 같습니다. T1 - RNG - G2의 MSI 기대해봅니다
22/04/24 00:23
결국 이번 MSI는 근본팀들이 다 모이네요
TES는 6번의 다전제 내내 나이트가 분전했는데 RNG 상대로는 탑바텀 차이를 어찌하지 못했네요
22/04/24 00:32
t1도 스프링의 제왕이긴 하거든요 그래도 서머 롤드컵 우승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커리어를 볼때 스프링 우승이 훨씬 더 많긴 한..
누가 스프링의 제왕이 될지 기대되네요 그러다 뜬금 g2가 우승하는거 아닐지
22/04/24 00:55
RNG의 우승으로 LPL 4대 미드(루키, 스카웃, 도인비, 샤오후)의 우승 커리어가 페이커 선수와 동률이 되었네요 크크...(리그 V10, MSI 2회, 월즈 3회)
22/04/24 03:24
결승 봐봤는데 RNG가 생각보다 강해보이네요. 결승 수준도 높았고.
이번에 전승까지 하고 온 T1이 지면 정말 죽쒀서 개주는 느낌 들겠네요.. LCK 팀들 전체 후려치기 당하기도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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