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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1 13:59:51
Name 아이코어
Link #1 https://www.gamechosun.co.kr/webzine/article/view.php?no=184085
Subject [LOL]드디어 입 연 김정균 감독 + 개인방송 ON (수정됨)
https://www.gamechosun.co.kr/webzine/article/view.php?no=184085

김정균 감독 첫 기사가 떴네요.
[김정균: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으면서 평가전 일정을 거절했다. 이유는 MSI, 서머, 선발전, 예선전 등 일정이 있는데 MSI 팀이 강제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잘해서 나가는 것이다. 일정이 너무 강행군이라서 감독 입장에선 불가피하다고 얘기드렸다. ]

김정균감독 답지 않게 자신의 생각을 에둘러말하지 않고
본인은 분명히 반대했음을 명확하게 말하네요

케스파가 생각보다 더 막나갔었네요..

조금더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 추가합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48505


김정균 감독이 아시안게임 관련해 추가적으로 할얘기가 있다고 개인방송을 켰습니다.
https://www.twitch.tv/kkoma

코라이즌이스포츠에 기자회견 영상이올라와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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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1 14:02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 일정 문제로 김정균 묻어버리려고 작정했던데 담원 프론트가 법적 조치좀 해줬으면
22/04/21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슼 전승우승한뒤로 펨코는 완전 안하무인이죠. 그동안은 우승뽕 차있으니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김정균 담궈버리는 팬덤의 실력은 역시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무슨 전력유출이 목적이니 티원 컨디션 악화가 목적이니, 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 같은 말같지도 않은 소리나 해대고...
Uncertainty
22/04/21 14:09
수정 아이콘
슼 전승우승한뒤로는 아니고요. 원래 저랬습니다. 작년엔 페이커 병X으로 추천 몇백개 받았거든요.
22/04/21 14:12
수정 아이콘
롤판 역사상 팬덤이든 팬덤 반대쪽이든 깨끗한 적은 없죠 크크크
22/04/21 14:29
수정 아이콘
그동안 디시 + 펨코 롤갤을 봐왔다면, [슼 우승한 뒤로] 안하무인이 되었다고는 말하실 수 없으실 테고

그동안 디시 + 펨코 롤갤을 안봐왔다면 슼 우승한 뒤로 [안하무인이 되었다]는 식으로 비교해서 말하실 수 없을 텐데

그렇게 말하시는 걸 보니 슼 우승하기 전까지 디시 + 펨코 롤갤의 [정상적인 모습]에 기여하셨거나 동조하시는 분 이었겠군요?
작은형
22/04/21 16: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페이커 x로켓, 눈물 드립이 난무할때는 낄낄대다가 갑자기 스탠스 바뀌니까 아슼씨 하는거야 뭐..
그때 그건 장난이었고 지금 저건 안하무인이다 하는거 자체가 편향적이라는 증거죠.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누구는 오늘은 슼팬이 글쓰고 내일은 누구팬이 글쓰고 그런다던데, 사실 전~혀 근거가 없죠. 통피나 반고닉은 구분이 힘들고
거기서 고닉 쓰시는 분들은 솔직히 상태에 대한 감정이 필요한 분도 많아보이는? 분들이라

클템이나 여기 몇분들은 보면 롤갤이 되게 롤판의 대세나 주류라고 생각하시던데 진짜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패드립이 난무하고 누굴 까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이 롤팬의 주류라면 게임은 질병이 맞겠지요.

저기서 활동하는 인구가 껏해야 수천 혹은 수만에 이른다 쳐도, 당장 추정되는 젠티팬덤만 2백만은 될거라 생각합니다. 시청자수 기반해서요.
꼭 응원하는 팀을 위해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죠.

커뮤 인구≠ 실제 이스포츠팬이 아님을 왜 인지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뭐 그걸 알았으면 펨코롤갤이 티원팬이라 말하지도 않았겠죠.
22/04/21 1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 내용이 뭔가 익숙해서 말씀드리는데 좀 착각하시는거같은데요 말씀하시는 바에 따르면 롤갤 펨코에서 동일한 아이디가 오늘은 페이커 욕했다가 내일은 페이커 빨고 이런다는건데 이거야말로 근거 없는 이야기 아닌가요? 적어도 자짤 동일한 동피나 고닉은 연속성을 확인할수라도 있고 펨코는 실명인증인데 더하죠. 자기네들끼리 얘 누구 팬이다 저격도 하는데요? 롤갤 펨코가 롤판 주류라고 말하는건 적어도 웹상에서의 주류를 말하는거죠. 페이커 알고리즘부터 로를몬테 검은수염 그냥 이새끼들임까지 롤갤 펨코 안거치고 나온 밈 있나요? 클템,강퀴,김동준 해설자들이 어디 여론에 영향을 받나요? 롤 시청자가 얼마가 찍히건 그걸 다 '팬덤' 이라고 부를수는 없죠 무슨 멤버쉽 가입자수 이런거면 모를까, 그 사람들이 실제로 얼만큼 팬심이 있는지도 모르고 얼마나 활동하는지도 모르는데요. 시청자 수 20만 찍힌다고 팬이 200만이면 조회수 20만 찍히니까 커뮤 인구수가 200만입니까? 커뮤 안하는 이스포츠팬이 있을지는 몰라도 이스포츠 팬 주 연령대 10~30대가 제일 인터넷에서 활동성 높은 나이대이고 팬덤 여론 만드는 것도 활동성 높은 인구들이 주로 만드는데 어떻게 커뮤를 빼놓고 이스포츠 팬덤을 말합니까?
22/04/21 16:54
수정 아이콘
수백명이 다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펨코 가끔씩 눈팅만 하던 제가 본것만 해도 대여섯명 넘게 오늘은 페이커 욕했다가 내일은 페이커 빨고 하다가 걸려서 저격당하던데요. 대충 그러고 노는 사람들 최소 2자리는 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22/04/21 16:55
수정 아이콘
그런 저격이 굴러간다는것 자체가 그거 저격해서 꼽줄만한 팬덤 화력이 나온다는얘기죠 다 그러고 놀면 그 저격이 먹히겠습니까
22/04/21 16:58
수정 아이콘
적어도 [롤갤 펨코에서 동일한 아이디가 오늘은 페이커 욕했다가 내일은 페이커 빨고 이런다는건데 이거야말로 근거 없는 이야기 아닌가요?] 에 대한 근거는 생겼네요.
여론이 티원 밀어주니까 그게 다 팬덤화력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가본데 펨코가 페이커 병신이 700개 추천박히던거 생각하면 뭐... 그거야말로 [근거 없는 이야기] 혹은 [반례가 있는 이야기]에 가깝죠. 커뮤니티에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여론은 강팀충 모두까기에 가깝고 뭐 단일팀 팬덤 중에 그나마 거기 비빌만한 게 티원 팬이긴 하겠네요.
22/04/21 17:08
수정 아이콘
님이 말씀하시기로도 대여섯명이면 전체 인구에 비하면 매우 소수이지 않을까요? 그럼 반대로 펨코에서 한 팬덤에 대해 일관된 스탠스를 유지하는 닉은 몇개나 될까요? 훨씬 많지 않을까요? 강팀충 모두까기가 얼마나 있건 팬덤이 커뮤에서 헤게모니를 쥐는 유일한 조건은 성적이고 이건 역사이래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22/04/21 17:15
수정 아이콘
형리 님// 이러나저러나 근거 없는 이야기라는 말은 틀린 거 같구요. 가끔식 펨코 인기글 위주로 눈팅만 하는 제가 저격당한 걸 본 것만 대여섯명이란건데 제가 못 본 저격이나 아예 작정하고 부캐 판 사람, 스탠스 전환이 너무 급진적이진 않아서 저격은 안 당한 사람 등등 따지면 엄청나게 많겠죠?
팬덤이 커뮤에서 헤게모니 어쩌고는 의미없는 소리 같습니다. 팀 성적 조금만 떨어지면 바로 다른 팀 빨 사람들의 의견을 해당 팀의 팬덤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팬이나 팬덤의 정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22/04/21 17:20
수정 아이콘
rnsr 님// 자 커뮤에 쉽게쉽게 팀 옮겨타면서 모두까는 강팀충이 있다고 칩시다. 근데 그 사람들이 클템 예전 몇년전 발언 발굴하고 경기하나하나 돌려가며 페이커 몇번 불러줬는지 체크하고 이런일을 할까요? 아뇨 그냥 그런 글 올라오면 개추찍고 댓글이나 하나 적겠죠. 여론을 만드는 팬덤과 활동성이 있는 인구라는건 이런걸 말하는겁니다.
22/04/21 17:22
수정 아이콘
형리 님// 네 전부 다 그런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잘들 합니다. 디씨 같은데 안해보셨나봐요 잉여스러운 일 진짜 별 이유없이 하는 애들이 넘쳐나는 곳인데. 당장 피지알에도 수백줄짜리 글 쓰면서 페이커 까다가 이제는 빠는 분도 있는데요. 그리고 그런 글 올라오면 개추찍고 댓글 적는 것만으로도 여론 형성에 도움이 되는거 맞고 만드는 활동성이 있는 인구는 맞겠죠. 그걸 티원 팬덤이라 하면 황당해지는 거고.
22/04/21 17:26
수정 아이콘
rnsr 님// 쉽게 누군가를 까려고 강팀충을 하는 사람들이 구태여 어려운 일을 한다고요? 그것보다는 그냥 내가 평소에 페이커 좋아하는데 그동안 줘 맞던 것도 억울하고 이번에 성적 나오고 여론도 받쳐주는 김에 평소에 아니꼬왔던 클템 패는 글 올려본다가 훨씬 설득력 있지 않을까요?
22/04/21 17:30
수정 아이콘
형리 님// 뭐 예시를 다 들어드려도 본인 의견이 무조건 맞다고 하시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강팀충들이 다 그런다는 것도 아니고 그런 글들을 모두 강팀충들만 올렸다는 것도 아니고 그러는 애들은 충분히 많다는 얘기였는데. 그냥 님 말이 다 맞고 제가 틀렸습니다.
22/04/21 17:37
수정 아이콘
rnsr 님// 다 맞다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동기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잉여스러운 일 파고드는거야 디씨에서 종종 보이는 성격이지만, 그런 파고드는 성격이 있는 사람이 쉽게쉽게 뭔가 옮겨탄다고요? 뉘앙스가 안 맞잖아요. 쉬운 일만 하던 사람이 뭔가 귀찮은 일을 하려면 동기가 있어야죠. 그게 그냥 '심심해서' 보다는 '억울해서' 가 더 강력한 동기가 아닐까요? 뭐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2/04/21 18:11
수정 아이콘
형리 님// 시간 빌게이츠들에게 재미야 말로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그거 하나하나 보는 건 일반적인 감성을 지닌 사람이 할 수가 없어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4/21 14:37
수정 아이콘
그 슼 전승우승 이전에 작년에 펨코에서 무슨 글이 추천받는지 보시고 팬덤 운운하시는지
이웃집개발자
22/04/21 15:56
수정 아이콘
[슼 전승우승한뒤로 펨코는 완전 안하무인이죠. 그동안은 우승뽕 차있으니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김정균 담궈버리는 팬덤의 실력은 역시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무슨 전력유출이 목적이니 티원 컨디션 악화가 목적이니, 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 같은 말같지도 않은 소리나 해대고...]

단 한글자도 거를곳이 없는 명문이네요 누가 들으면 진짠줄알겠어요!
22/04/21 16:00
수정 아이콘
펨코 롤갤도 디시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 댓글도 혀를 내두를 정도긴 하네요
Capt.Tim
22/04/21 18:48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 추천이 30개 이상이라니 크크 유머가 따로 없네요
manymaster
22/04/21 14:19
수정 아이콘
이미 그 쪽 여론 다 돌아섰습니다.

지금도 묻어버리려고 한다면 법적 조치도 취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올 수 있다고 보는데, 돌아선 상황에서 제3자가 뭐라 하는 건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머나먼조상
22/04/21 14:22
수정 아이콘
김정균 탓한 사람들은 피지알에도 있었죠...
manymaster
22/04/21 14:05
수정 아이콘
책임은 커녕 뭣도 없었네요. 저도 책임이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김철학씨, 김영만씨, 니들은 안 나오고 뭐해요?
러프윈드
22/04/21 14:05
수정 아이콘
믿고있었습니다
케스파는 감독말을 그냥 계속 묵살하고 강행했던거네요

기자회견조차 김감독님이 직접 요청하셨다니..

본선 전에는 권한이 단 하나도 없었네요
카사네
22/04/21 14:05
수정 아이콘
케스파만큼 꾸준하고 일관된 자세를 보이는곳도 없을겁니다... 여전하군요
취급주의
22/04/21 14:05
수정 아이콘
멍스파가 또오
봄바람은살랑살랑
22/04/21 14:05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케스파
질소반과자반
22/04/21 14:06
수정 아이콘
케스파는..예나 지금이나 절레절레
오연서
22/04/21 14:06
수정 아이콘
제가 과소평가 했네요 케스파를 제 생각보다 훨씬 더했군요
마포구보안관
22/04/21 14:07
수정 아이콘
감독이 힘이 있을리가 없죠..
아싸리
22/04/21 14:07
수정 아이콘
꼬감.. 유유
22/04/21 14:08
수정 아이콘
리그 사정 아는 사람 의견이 반영되었을 리 없는 게 확실하긴 했죠….
League of Legend
22/04/21 14:08
수정 아이콘
감독에 대해선 아무 말 안했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대부분의 중요 결정을 할 수 없고 윗선에 보고는 해야하고 반대하던 일정은 어쩔수없이 진행해야하는 입장에서 김정균 감독이 많이 답답했나봅니다.
감독이 일정을 반대해도 강행한 것에 대한 협회의 해명은 어떨지 ?
데이나 헤르찬
22/04/21 14:11
수정 아이콘
3월 초반부터 준비하고 있어서 어쩔수 없다고 하지 않을까요. 물론 그래놓고 상대팀 못구한게 개그
League of Legend
22/04/21 14:25
수정 아이콘
ㅜㅜ
22/04/21 14:09
수정 아이콘
역시 꼬감이 알아서 하리라 생각했고 꼬감은 할도리를 계속 다 하고 있었군요.
케스파는 정말.. 할말하않 하겠습니다.
R.Oswalt
22/04/21 14:10
수정 아이콘
업계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이자 본인들이 선임한 대표팀 감독 말도 완전 묵살하고 있는 저 집단은 도대체 뭐지...
22/04/21 14:10
수정 아이콘
와 케스파는 권한을 감독한테 진짜 하나도 안 줬나보네요?
인터뷰가 늦어진 건 아쉽지만 김정균 감독에게 책임이 어느정도 있다는 말 사과해야겠습니다...
케스파는 뭐 잘하는 것도 없으면서 여론도 안 듣고 관계자 말도 하나도 안 듣고
어떻게 이런 쓰레기같은 집단이 있을 수 있지?
진산월(陳山月)
22/04/21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어도 꼬감인데, 어느정도의 책임은 있을것이다 라는 생각은 누구나 가질 수 있죠. 무분별한 비난이 잘못된거구요.

문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상상이상의 쓰레기집단인 개스파 아니겠습니까.
한량기질
22/04/21 14:11
수정 아이콘
적절한 시점의 인터뷰였고, 내용도 맘에 듭니다.
현장에서 뛰고 있는 감독에게 선수 선발 권한을 맡기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텐데
참 답답하네요. 얼른 6인 선발 및 코치 선발까지 완료되길 바랍니다.
22/04/21 14:13
수정 아이콘
개스파는 10년이 넘게 지나도 개스파죠.
22/04/21 14:14
수정 아이콘
정균이형 믿으면서 계속 오피셜만 기다렸는데 역시 ㅜㅜ
22/04/21 14:14
수정 아이콘
감독을 그들의 꼭두각시로 부리려 했네요...
은때까치
22/04/21 14:15
수정 아이콘
꼬감 인터뷰에서 밝힌 생각이 제 생각하고 정확하게 같네요. 그래도 협회 쪽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하나는 있어 다행입니다. 하루빨리 6인 확정 후 모두가 순수하게 응원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러프윈드
22/04/21 14:17
수정 아이콘
꼬감의 생각은 건건마다 '정답'인데요
이게 이때까지 묵살된건 정말 문제네요

현재 이판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 중 하나인데..

케스파를 향해 들고 일어나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뤼카디뉴
22/04/21 14:16
수정 아이콘
사실 본업이 따로있는 국대감독이 저런 부분까지 깊게 관여했을 가능성은 낮죠.
진짜 너무 살벌하게 까여서 안타까웠는데 이제라도 명예회복해서 다행입니다
진산월(陳山月)
22/04/21 14:17
수정 아이콘
그 김정균을 꼭두각시로 부려먹으려 했다니... 개스파.
이브이
22/04/21 14:17
수정 아이콘
첫 국대라 최대한 협회를 존중해서 실드친 분들도 많을거라 봅니다 그걸 박살낸 케스파 대단하다!
22/04/21 14:17
수정 아이콘
꼬감 감독하면서 둘러말하는게 패시브였는데
저렇게 대놓고 말할정도라면
푸크린
22/04/21 14:19
수정 아이콘
오늘 칼바람 선템은 방출의마법봉이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2/04/21 14:19
수정 아이콘
감독이 저정도로 권한이 없었던 건 참 놀라워요.
그리고 타 사이트에서 꼬감이 불탔던 건 하스스톤과 비교되어서 그런 게 컸죠. 하스스톤 감독은 일정 문제로 목소리 내서 좋은 쪽으로 해결 됐었는데 롤은 광주까지 가서 평가전은 평가전대로 취소, 뒤로 나오는 소식은 하나도 없다 보니 좀 자연 발화가 일어났었죠.

인터뷰로 이제 좀 진화가 될 거 같아서 다행이긴 합니다.
League of Legend
22/04/21 14:20
수정 아이콘
지금에라도 감독의견 따라 빨리 6인 확정하고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스프링으로 다 보여줬는데 뭔 평가로 뭘 어떻게 더 평가하라는 건지..
수리검
22/04/21 14:20
수정 아이콘
메인화면에서 제목보고 '드디어 .. 드러난 엔트리 윤곽'
이런건줄 알고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ㅠ

케스파는 뭐 .. 심한 욕밖에 드릴게 없네요
곧내려갈게요
22/04/21 14:20
수정 아이콘
심지어 10 인 일주일 합숙은 6인 선발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게 감독님의 의견이네요. 합숙에 참가하는 유일한 코칭스탭의 의견이 이러한데 케스파는 도대체 왜?
22/04/21 14:21
수정 아이콘
꼬감이 저렇게 직접적으로 얘기하는거 10년 가까이 봤는데 처음 봅니다.
생각보다 더 막장이었던것 같네요.
어느 정도 절차의 문제를 이해해 주려고 했는데 참...
대한통운
22/04/21 14:21
수정 아이콘
저도 꼬감은 저럴거라 생각했습니다.
역시 협회가 감독 말도 안듣고 지들맘대로
하는게 아닐까란 생각도 했었는데..역시나 네요.
Un Triste
22/04/21 14:22
수정 아이콘
평소 인터뷰를 보면 이런 워딩이 아니었는데 이번엔 정말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많았나보네요
케스파가 간담회 연다길래 변명 위주의 케스파 지키기 인터뷰가 될 줄 알았는데, 본인 요청이었고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들이 나름대로 잘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 커뮤에서 감독이 하는 게 도대체 뭐냐고 죽일듯이 달려들던 분들... 제발 좀 제발 좀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블리츠크랭크
22/04/21 14:22
수정 아이콘
본인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처음 인터뷰를 하지 않은 건 여전히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타 스포츠를 봐도 국대 감독이 되면 뻔한 말이라도 감사하다고 하고 시작하는데 그런 거 조차 없었고, 의미 없는 일정이 강행되고 있던 것에 부정적인 시선이었구요. 그런데 협회가 나날이 하한을 갱신하고 있으니... 김정균 감독에게 안 좋은 소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죄송하네요.
아이슬란드직관러
22/04/21 14:23
수정 아이콘
꿍꿍이가 없는 사람만 할 수 있는 당당한 답변들...
생겼어요
22/04/21 14:25
수정 아이콘
김정균 감독이 허허실실하는 부분은 선수들에 대한 실드가 필요할때 본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부분에 관해서만 해당되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소신있게 언행하고 책임을 지는 편이죠. 그 가장 큰 예시가 19년 T1의 결과를 본인사퇴로 책임진거구요. 케스파가 어떻게 내입맛대로 부릴 수 있는 사람을 뽑고싶었던 모양인데 김정균을 그렇게 알고 뽑았다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핫포비진
22/04/21 14:26
수정 아이콘
감독한테 저 정도 권한도 안 줄거면 뭐하러 감독선임하나요? 그냥 케스파 즈그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지..
로각좁
22/04/21 14: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할많하않이네
Liberalist
22/04/21 14:28
수정 아이콘
케스파 이놈들은 연달아 저점만 찍는게 레전드네요 어휴...
비스토르
22/04/21 14:29
수정 아이콘
당장 소위원회 명단 공개해야한다고 봅니다.
외압이니 청탁이니 말도 안되는 소리 말고
22/04/21 14:29
수정 아이콘
꼬감이 저거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케스파 편 들어줄 이유도 없으니까 정말 시원하게 인터뷰했네요.
선수들 챙겨줘서 고맙습니다. 글구 케스파놈들은 제발 뭐 하나만 해라... 그럴거면 선수도 지들이 그냥 회의해서 뽑지 왜.
22/04/21 14:31
수정 아이콘
꼬감은 머 거의 바지사장이네요 말하는거보니까 권한은 하나도없고
League of Legend
22/04/21 14:32
수정 아이콘
협회의 누구/어느 집단 이 이런 결정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발 아시안게임 우승을 위한 행보를 보여주세요 님들한테 있어서 5개월 정도 남은 대회이고 시간 여유 있을지 몰라도 선수들에 있어서는 코 앞의 대회부터 계속 이어지는 강행군입니다.
22/04/21 1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펨코 쪽도 그렇고 티원 코어팬덤 쪽에서도 김정균 감독에 대해서 너무 섣부르게 비판을 넘어서 비난 흐름까지 가길래 좀 우려스럽긴 했습니다. 케스파가 하는걸 보면 선발 과정에서의 권한이나 권리에 대한 분담조차 제대로 이루어지는가 의심스러워서, 이 상황까지 치닫게 된 전모에 김정균 감독까지 다른 의도가 있다거나 혹은 동조했다거나 하는 식으로 너무 앞서가는건 어폐가 있었죠.

최근 몇년간 티원팬이나 페이커팬에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다고는 해도, 같은 팬의 입장에서도 그럴수록 좀더 조심스럽게 접근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믿을 사람 없다고는 하지만 김정균 감독 정도면 지켜봐줄 수 있는 사람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2/04/21 14:37
수정 아이콘
요즘 선수들한테 조금이라도 안 좋은 것 같으면 무작정 비판부터 하고 보는 분위기가 심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잘 들어가지도 않게 되네요.
Dynazenon
22/04/21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김정균은 왜 아무런 의견 표명도 없는가, 다른 감독이었다면 훨씬 불탔을 것이다 하고 댓글 달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인터뷰대로 물밑에서 노력했었는데 결국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라면 감독 입장에서 도저히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겠네요... 오히려 팬들보다도 더 착잡한 마음이 크셨을 텐데 죄송한 마음입니다.
마감은 지키자
22/04/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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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감독이 완전히 배제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댓글을 달았는데, 정말이었네요.
22/04/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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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감독이 어떤 사람인지 몇 년간 겪어왔어서 별 얘기 안 하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지켜보길 잘했다 싶긴 하네요.
근데 진짜 케스파는 그 어떤 쓸모가 있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유니언스
22/04/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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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감독하고 비교하면서 깎아내리려는 사람들도 있던데
솔직히 말해서 단순히 김정수감독이라서 일정 변경이 가능했던게 아니라
롤이 돈이 더 되니까 일정을 못바꾸게 했던거라고 봅니다
곧내려갈게요
22/04/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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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일정변경이 서렌더가 강하게 주장해서 가능했던건지, 아니면 그냥 다른 스케쥴 맞추다 보니 같이 딸려서 일정이 바뀐건지 아무도 모르죠. 그리고 서렌더 입장에선 일정 더 미루고 싶었을거에요. 1주일도 짧죠.
이선화
22/04/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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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금 다른 얘긴데 [김정수 감독]이라고 하니까 서렌더가 바로 떠오르는 게 아니라 다른 분이 떠오르네요 크크크크
탐사정의위엄
22/04/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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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답답한 상황에서 감독에 대한 비판 의견까지는 나올 수는 있었다고 보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과도하게 비난 받은 경향이 있었죠.
거믄별
22/04/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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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소위원회에 속한 인물들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짧디짧은 합숙 기간 내에 이뤄진 평가와 분석만으로 국대를 선발하려고 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감독이나 코치에게 선수 선발 권한이 없다면 최소한 누가 국대를 뽑는지에 대해서 공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또 뒷말이 나오는 것을 최소로 할 수 있습니다.
타르튀프
22/04/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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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오피셜 뜨기 전에는 누구를 매도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죠. 그동안 펨코 뇌피셜로 김정균 엄청 욕하더니 다 버로우 탄 것 같네요.
League of Legend
22/04/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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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쥐잡듯 패는 문화를 감내하고 고소하지 않으니 계속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22/04/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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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차피 녹음기니까 굳이 선임 인터뷰 안해도 되겠다고 판단.
이후 상황이 꼬이자 sns같은걸로 말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
본인 말이 하나도 안통하고 파국으로 치닫자 결국 공식 인터뷰 요청했는데 의외로 케스파에서도 항복하고 인터뷰에 같이 배석.

꼬감 개인적으로는 별 생각없었던 인터뷰 거부부터가 꼬였고, 그 이후 발언을 할까말까 고민한것도 결과적으로는 하는게 나았겠네요.

그나마 평가전 터진게 다행이랄까. 평가전 안터지고 계속 진행되는 와중이었다면 말도 못하고 더 끔찍했겠네.
Alcohol bear
22/04/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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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감이 sns로 소통안하는거 참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생각이 깊어서 쉽게 말을 안꺼내는게 꼬감이 호감인 이유인것 같네요
그래프
22/04/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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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은 메인이라고 하기엔 인기가 부족하니까 서렌더가 이야기해도 통했던겁니다 그냥 들어준거에요 비인기 게임이라 롤은 달라요 말해봐야 안들어줍니다 인기가 많아서요
강나라
22/04/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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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인기보다는 하스같은 경우 패치 때문에 그런거죠. 저긴 패치 한번 하면 아예 새판이 열리니까요.
그래프
22/04/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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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같은거 얘네들 신경안씁니다 인기있었으면 하스도 롤꼬라지 났어요 패치 이해해줄만큼 겜이해도가 높으면 롤이 이꼬라지 안났습니다
답답하네
22/04/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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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감독이 이렇게 강한 어조로 인터뷰 하는 것도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얼마나 답답했으면.
22/04/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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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전에 댓글을 달았었는데 솔직히 성토에 가까운 댓글이었습니다만 진짜로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워낙 상식 밖의 상황이라.. 더 늦기 전에 인터뷰로 사태를 어느정도 매듭지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유부남
22/04/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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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의 만행은 정말 끝도 없는데 제재도 없죠
Two Cities
22/04/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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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를 없애던가 해야
Lazymind
22/04/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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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지네요
그럼 케스파가 평가부터 선발 다 한다는건데..
무적LG오지환
22/04/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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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케스파 선정 해먹을게 있는 종목 1위 롤이라고 봐야 크크
22/04/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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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꼬감은 조금 더 믿고 보고 가자는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꼬감에 대해 성토하시는 분들도 아예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었어요. 그저 문제는 케스파가 우리의 상식에서 한참 벗어나 있는 집단이었는데 한동안 못 본 사이에 우리가 그 사실을 잊어버려서 나름 [상식선에서] 케스파를 이해하려고 했다는 거...

그래도 꼬감인데 설마 바지감독이겠냐? -> 진짜 바지감독이네
롤보는 사람들이 이거 누가 예상하겠습니까? (..
22/04/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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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가전에 대해 굳이 광주에서 개최될 이유가 있었는가?

김정균: 감독 제안받기 전에 들었다. 이 일정 때문에 감독 수락을 늦게 받았다. 협회에 계속 부정적인 의견을 제출했다.


일정 이미 자기들이 다 정해놓고 감독 뽑은거였군요 어처구니...
이빨곰
22/04/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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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존재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게이머에게 도움이 되는가?
시청자에게 도움이 되는가?
프로 팀에게 도움이 되는가?
게임사에 도움이 되는가?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 되고 필요하지도 않은데 말이죠
22/04/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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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좀 별개의 이야기를 하자면…
한국 스포츠판에서는 그 인터뷰나 혹은 요즘같은 경우 sns를 이용한다거나 하는걸 너무 꺼려요. 뭐랄까… 그냥 내부에서 자기들끼리 어떻게든 쑥떡거리며 해결하려고 해요. 그러니 팬들은 속이 뒤집어짐…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그것에 대한 브리프부터 시작해서 해결과정이 어찌 되어가고 있는가 등에 대해 관계자부터 시작해서 기자들까지 하나같이 전부 다 입을 다물어요. 뭐 말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음.

기존 스포츠들도 비슷했었는데 이제 좀 달라지고 있다 해야되나 싶긴한데… 축구는 진짜 많이 달라진거 같은데 야구는 그닥인거 같고.

그리고 이번건을 포함해서 뭐 씨맥건이나 도란 기타등등을 포함해서 케스파가 하는 짓거리보면 기존 스포츠보다 더 구태의연하다는게 정말… 출범은 제일 늦은게 단점은 다 배워놨음.
22/04/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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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사결정 프로세스가 있으면 그걸 이용하는게 원칙인건 맞지않나요?
sns를 문제해결방식으로 삼는건 여론전으로 정치싸움하자는거잖아요
22/04/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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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에 내부 의사프로세스를 사용하는건 맞는데, 당연하게도 금나와라 뚝딱식으로 빠른 시간내에 해결될 일은 없으니까 외부에 그 진행사항을 어느정도 알려야 된다는거죠.

근데 입만 다물고 있으니까 무려 기자들도 케스파가 아무 반응이 없어서 기사를 안쓰고 있었다 뭐 이런 변명이나 하고 있는거죠… 최소한도로 공유할건 해야된다는 말.
미하라
22/04/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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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밥줄이 아니니까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겠죠. 아 님처럼 저도 정의감넘치는 깨시민 코스프레 키보드로는 100번도 할수 있습니다. 제 밥줄이 걸려있다면 망설이겠지만 말이죠.
22/04/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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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김정균 감독의 무슨 밥줄이 걸려있었나요? 그래서 지금 인터뷰한 김정균 감독 밥줄이 끊겼나요?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릴 그때부터 계속하네.

그리고 이 댓글은 케스파 자체적으로 외부에 그 진행사항을 공식적으로 공유하란 댓글인데 뭔 밥줄? 댓글 이해도 안되시나 이젠.
미하라
22/04/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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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가 맘에 안든다고 김정균이 케스파를 짜를순 없지만 케스파는 김정균을 짜를수 있습니다.

기자들요? 그때 카나비 사건때도 결국 E스포츠 언론이 아닌 국민일보가 파기 시작해서 수면위에 올라온 사건 아닙니까. 언제부터 E스포츠 기자들이 그렇게 믿을만한 집단이었다고 이제는 무슨 기자들에게 변명거리 준것도 김정균 탓을 하고 있네요. 본인이 헛다리 짚어서 감독 욕받이 시키려다가 이렇게 되었으면 부끄러운줄 아셔야죠.
22/04/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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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도대체 뭔 얘길 하는지 모르겠는데...
님이 단 제댓글은 "케스파 자체적으로 공유할건 좀 공유해라"라는 댓글이에요;;

뭔 헛소리를 엉뚱한 댓글에다 달고 뭔 밥줄이 어떻게 저떻고를 따져요.

그리고 케스파가 입만 다물고 있으니까 기자들이 케스파가 소스를 안줘서 기사 못쓴다고 변명한다고 쓴 글을 "기자들에게 변명거리 준 것도 김정균 탓을 하고 있네요." ???

제정신이세요?

뭔 엉뚱한 댓글을 오독해서 이런 소릴 하고 있나.

그리고 케스파가 김정균 국대 감독을 짜르면 김정균 감독 밥줄이 짤려요? 이걸로 저번글에서도 말했던거 같은데;;; 김정균 감독은 담원 총감독이 직업인데요.

아니, 님이 뭘 가지고 이야기하려하는진 알겠는데, 그건 이 댓글이 아니라고요. 뭔 케스파상대로 이야기하는 댓글의 대상을 김정균으로 찍고 혼자 이러심? 애초에 댓글 시작도 이건 좀 별개의 이야기라고 했는데.
미하라
22/04/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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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뭔가 착각을 하고 계신거 같은데 님이 이전에 썼던 글부터 시작해서 맨 위에 댓글까지 쭉 보면서 이번 관련일로 그냥 님한테 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적은겁니다. 뭐 밥줄 이야기는 어느 댓글의 댓글에서만 해야되고 그런법은 님이 정했습니까? 이젠 별 말같지도 않은 트집을 잡고 계시네요.

오독한게 아니라 이전부터 계속 님의 스탠스가 그랬잖아요. "왜 감독은 아무말도 안하고 있냐!"

저 댓글도 똑같네요. "문제 해결에 내부 의사프로세스를 사용하는건 맞는데, 당연하게도 금나와라 뚝딱식으로 빠른 시간내에 해결될 일은 없으니까 외부에 그 진행사항을 어느정도 알려야 된다는거죠."결국 감독보고 왜 아무말도 안하고 있냐라는 똑같은 이야기를 저기서도 하고 계셨네요.

그리고 밥줄의 의미를 너무 1차원적으로 해석하시는거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김정균 감독은 E스포츠로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업계내에서 어떤 행보를 걸어왔고, 어떤 성과를 냈고, 어떤 평판을 쌓았는지에 따라 입지가 달라지는 사람이에요. 님은 PGR에 똥글 1개를 쓰든 10개를 쓰든 님이 먹고 사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지만 김정균 감독은 그게 아니라는거죠. 님이 하는 말들은 죄다 아무것도 책임질게 없고 내 밥줄에 아무것도 영향갈게 없지만 김정균 감독은 자기 처신에 따라서 잃을것도 많은 사람이라는 이야기죠.

이거를 갖다 "그거 말한다고 담원에서 짜른대?" 라고 해석하면 받아들이는 사람의 수준문제를 논할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22/04/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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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요? 누군간 말해야 된다는 얘긴데? 도대체 뭐가 잘못됐음?

말하잖아요. 김정균 감독이 국대는 원팀이니까 나혼자 따로 말하는건 아닌것같다는 본인 소신이고, 저는 동의 안하지만 소신은 존중하겠다구요. 그래서 뭐 다른 경우에 국대 감독이 따로 발언한 경우가 없어요? 그게 잘못된 행동임?

제 스탠스가 뭐가 어떤데요? 뭐, 이번 사건으로 국대 감독은 따로 말 하면 안되는 결론이 정해졌어요? 그게 이번 사건의 답인가요?

진짜 어이가 없네.

"문제 해결에 내부 의사프로세스를 사용하는건 맞는데, 당연하게도 금나와라 뚝딱식으로 빠른 시간내에 해결될 일은 없으니까 외부에 그 진행사항을 어느정도 알려야 된다는거죠."

그리고 여기서 공유를 하라는게 뭐가 잘못된 말임? 도대체 이 댓글이 뭐가 잘못됐는데요? 저기서 반드시 감독만 이야기하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나요? 아니면 뭐 공유하는게 잘못임?

머리에 들어찬게 그쪽이니 보이는게 그쪽이지...어이구. 일반론을 말해도 저렇게밖에 안보이는게 참.

별 말도 안되는 트집이 아니라 댓글을 오독해놓고 헛소리를 하니까 말을 하는데 뭔 아무 댓글 잡고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적은거라니...
22/04/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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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가 맘에 안든다고 김정균이 케스파를 짜를순 없지만 케스파는 김정균을 짜를수 있습니다."

본인이 1차원적으로 말해놓고 이제와서 밥줄의 의미를 확장하는건 얼마나 없어보이는지 아셔야 할텐데요.

했던 얘기 나중에 부연하면서 사실은 이렇다 저렇다, 얼마나 비루해보이는지 아세요? 그런분이 수준을 논한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국대 감독 입장에서 부당한 상황에서 말을 못한다는게(소신은 일단 접어두고) 이후에 모든게 드러난 이후 평판에 더 악영향이 갈텐데요? 이번에 김정균 감독이 인터뷰 안했으면 어떻게 됐을거 같음? 늦게나마 본인이 했던것, 상황, 이후 방안 등을 말했기 때문에 이게 이렇게 된거 아님?

왜, 님 말대로 케스파가 무섭고 밥줄이 무서워서 말 함부로 못할거면 오늘 인터뷰도 못하는거 아님? 대놓고 들이받았는데? 잃을게 많아서 못하는데 했네요? 어떻게 했을까?

자승자박도 정도껏.
미하라
22/04/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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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부끄럽고 찔리니까 흥분하신건 알겠는데 진정좀 하시죠? 조만간 패드립도 나올 기세네...

제가 언제 국대감독이 발언하는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한적 있어요? 없는 말을 이젠 지어서 하시는거 같은데 잘못된 행동이라고 한게 아니라 "아무것도 잃을게 없는 님같은 제3자와는 다르게 엮인게 많아서 말하지 못하는 사정" 을 이야기한거죠. 그걸 이유로 감독한테 타겟이 잡히는건 이해할수 없다는 글을 쓴거구요.

그리고 "문제 해결에 내부 의사프로세스를 사용하는건 맞는데, 당연하게도 금나와라 뚝딱식으로 빠른 시간내에 해결될 일은 없으니까 외부에 그 진행사항을 어느정도 알려야 된다는거죠." -> 결국 이말은 "왜 넌 계속해서 입다물고 있었냐" 의 연장선 아닙니까. 그래서 계속 반복해서 말하지만 그렇게 말하는건 "아무것도 책임질게 없는, 제3자니까 그런말을 하는거죠" 라는 이야기를 말했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또 이야기 해야되나요?

본인이 일반론이라고 우기시는데 일반론은 팩트가 나올때까지 중립기어 박고 있다가 팩트가 나오면 그때서야 비판대상 제대로 잡고 비판을 하든 욕을 하든 하는게 일반론입니다. "너 왜 내부고발 안해서 팬들 속을 뒤집어놔!" <- 요건 일반론이 아니라 그냥 님이 떼쓰는거구요.
22/04/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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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님// 아이고 진짜. 님은 이제 어떤 문장을 봐도 김정균 너는 왜 입다물고 있냐로 보이겠네요. 무섭네 무서워.

"너 왜 내부고발 안해서 팬들 속을 뒤집어놔!" 어느새 이렇게 님 머리속에서 변형됐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분명히 국대 감독이 왜 말을 못하는 자리임? 이거랑 나는 최소한도로 정보의 공유를 원한다. 요렇게밖에 말 안했거든요?

인지부조화가 뭔지 님을 보면 알겠네요.

그때 얼마나 부들부들했는지 몰랐거든요? 사실 계속 밥줄타령하길래 무슨 개인적인 연관이라도 있는줄. 근데 보니까 알겠네요. 그때 참 그랬나보네. 지금와서 일침 쎄게 날리고 싶어하는거 보면요.

일반론을 말했다고 해도 너는 그게 아니다. 너는 그런말이 아니다. 아예 다른 얘기를 하는 도중이었는데도 너는 그게 아니다.

아이고 무서워라. 관심법이도 쓰시나?
미하라
22/04/21 17:44
수정 아이콘
확장이 아니라 보통 밥줄이 걸려있다고 하면 내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 짤리냐/안짤리냐 여부만 따지진 않으니까요.

뭐 님은 밥줄이 걸린 시합이다 이런말 남이 하는거 들었을때 그 경기에서 지면 선수가 은퇴하거나 퇴출당하는 시합이라 받아들이시나보죠? 그러니까 수준 문제라고 하는겁니다.

지금은 어떻게 했냐구요? 인터뷰해도 된다는 컨펌을 위에서 받았거나 김정균 감독으로부터 브리핑하라는 오더가 떨어졌을수도 있고 정확한 내부사정이야 저도 모르고 님도 모르죠. 그때는 못했고 지금은 한다면 그때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지금은 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석하는게 타당한거 같은데, 본인이 끝까지 팩트없이 무작정 감독부터 욕받이 시킨것에 대해선 뉘우침도 없나보네요.
22/04/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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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님// 뭘 몰라요? 김정균 감독이 그전까진 말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이번에 요청해서 성사됐다고 본인이 말했는데?

뭔 컨펌을 위에서 받거나 브리핑하라는 오더가 떨어졌을수있니 어쩌니;;;

뭐가 그때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지금은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석하는게 타당해요?

님 말대로라면 그때는 케스파가 김정균 감독 인터뷰를 막은거네요? 님은 그렇게 해석하는게 타당한거고?

아 그랬구나. 그때는 케스파가 막았구나. 몰랐네! 진짜 막았구나!

근데 요번에 김정균 감독은 그렇게 얘길 안했는데... 아! 평판관리때문에 그때는 요청안했고 지금은 했다고 말하는거구나!

소설을 쓰시네.

김정균 감독에게 말해봐요. 이게 맞냐고. 님이 물어봐요. 이걸 더 싫어하지 싶은데.

뭔 팩트없이 욕받이 시켰다고 하는 사람이 본인은 소설을 쓰고 계시네.
미하라
22/04/21 17:51
수정 아이콘
rsnest 님 // 그러니까 님이 말하는게 일반론이 아니라니까요. 아무런 정보도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다짜고짜 침묵했다는 이유로 넌 왜 입을 다물고 있냐고 까는게 어떻게 일반론입니까? 그냥 까고 싶어서 까는거지...

국대 감독이 왜 말을 못하는 자리냐고 자꾸 반복하시는데 양대인 T1 시절에 경기후 인터뷰 안한다고 팬들한테 까이다가 나중에 인터뷰에서 팀에서 인터뷰 하지 말라고 해서 못했다고 해명한적 있습니다. 김정균이 하기 싫어서 안한건지, 할수 없었던 상황인지 정확히 알수도 없는 상황에서 본인은 그냥 말 안한거만 가지고 계속 뭐라 했잖아요. 이것도 일반론이라고 하시게요?

그리고 부들부들 어쩌고 하시니까 웃겨서 하는 이야기이긴 한데 그 부들부들이라는건 댓글에 중간중간에 반말이랑 인신공격 섞어가면서 하시는 본인이 하시는거 같은데 일종의 자기방어차원에서 그러시는건가요?
미하라
22/04/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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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nest 님 // 그 앞에 컨펌, 브리핑 이야기는 가능성을 이야기한거고 결론은 정확한 내부사정은 저도 모르고 님도 모른다고 말했잖아요. 케스파가 막은건지, 그냥 김정균 감독이 계속 눈치를 보다가 이제서야 말한건지 그건 저도 모른다니까요? 님이 자꾸 본인이 말한게 일반론이라고 우기니까 일반론이 아닌 이유에 대해 말한거지, 내부사정은 제가 케스파 관계자도 아니고 김정균도 아닌데 어떻게 압니까?

제가 계속해서 강조했던것은 케스파의 영향력 아래 있는 국대감독은 필연적으로 케스파 눈치를 볼수밖에 없는 위치에 놓여있고 그런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상은 그냥 내키는대로 자기 맘대로 사람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 다 떠들고 다닐수 없다는 의미에서 왜 침묵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하고 밥줄 이야기까지 간거죠.

님이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아닌이상 님이 감독에게 요구하는건 그냥 나는 잃을게 없으니까 그냥 다 말해주길 바라는 지극히 제3자의 관점이라구요. 이건 이전글에서도 말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이해가 안되시나봐요?
22/04/21 18:06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미하라 님// 아니;; 님이 몰랐던건 몰랐던거고, 지금와서는 김정균 감독이 말했잖아요. 근데 뭔 지금도 어떤지 모른다는 소린 도대체 왜 하는거죠?

그리고.

"그냥 나는 잃을게 없으니까 그냥 다 말해주길 바라는 지극히 제3자의 관점이라구요. 이건 이전글에서도 말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이해가 안되시나봐요?"

다 말해주길 바란적이 없다니까요? 왜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지?

아니면 제가 그런 얘길 했길 바라시나?

그 글 좀 다시보고 올래요?

최소한의 정보공유 좀 해달라고 했는데?

뭔 허수아비잡고 헛스윙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거기서 몇 번이나 강조한게 내부고발로 다 터트리는 것도 아니고 국대 감독이 해야할 최소한의 정보공유만 좀 해달라고, 몇가지만 해 달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몇 가지만.

근데 뭐 지금와서 이상한 소릴 하는거임? 전 그렇게 얘길 안했다니깐?
미하라
22/04/21 18:08
수정 아이콘
rsnest 님 // 왜 자꾸 케스파가 막았냐, 안막았냐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왜, 님 말대로 케스파가 무섭고 밥줄이 무서워서 말 함부로 못할거면 오늘 인터뷰도 못하는거 아님? 대놓고 들이받았는데? 잃을게 많아서 못하는데 했네요? 어떻게 했을까?" 라는 말을 님이 하셨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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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떻게 했냐구요? 인터뷰해도 된다는 컨펌을 위에서 받았거나 김정균 감독으로부터 브리핑하라는 오더가 떨어졌을수도 있고 정확한 내부사정이야 저도 모르고 님도 모르죠. 그때는 못했고 지금은 한다면 그때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지금은 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석하는게 타당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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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대답해드린건데 왜 갑자기 케스파가 막았니 어쩌니가 나오게 됐냐는 이야기를 왜 하시는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떻게 인터뷰할수 있게 되었는지 내부사정은 저도 몰라요. 근데 "오늘 인터뷰 할수 있는거면 처음부터 할수 있는거 아니었냐, 밥줄 끊길거였으면 오늘도 못해야 정상이지!" 라는 식으로 일반론이랑 동떨어진 이야기를 계속해서 하시면서 본인이 하는 이야기가 일반론이라고 우기고 있잖아요.
22/04/21 18:12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제가 했던 얘기 다시한번 링크할까요?

첨에 타겟 어쩌고할땐 아예 끼어들지도 않음

"그러니까 하려는 사람이 없는건지 어떤건지 과정에 대해 왜 인터뷰가 불가능하냐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차라리 코치진 구성 과정에 있다고 말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그게 그냥 립서비스라도.

지금까지 타 스포츠에서 국대 감독 선임 이후 이렇게까지 아무 말도 안한 경우가 있나 싶고, 종목의 특수성을 말한다 해도...특수성이 딱히 있나요?"

님이 자꾸 말 못한다 하니 왜 불가능하냐고 반문

"그래서 그때 어용기자들, 케스파, 감독들 다 욕먹지 않았던가요?....

이번 사태에서 입다문 케스파, 기사안쓴 기자(쓰고있었는데 발표전에 터졌다고 변명하더라만), 입다문 감독 욕먹는게 딱히 달라질건 없는거 같은데."

이전사태 언급.

"미하라 님// 꼬마가 무슨 폭로전까지 하면서 다 터트릴건 애초에 기대하지도 않고 기본적으로 국대감독으로서 할 일을 하라는거 아닌가요? 최소한의 정보조차 전달이 안되는데.

그리고 조규남-씨맥건에서 씨맥은 오히려 카나비건과 맞물려서 손해본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씨맥이 손해보게 된건 법정까지 간 소드와의 폭력행위가 유죄로 인정되는 바람에 그런거죠. 애초에 그 건 직후에 멀쩡하게 drx감독으로 재취업했었는데요.

케스파는 지금 lck에 영향 미칠 수 있는게 거의 없어요. 라코가 전담하지. 지금 뭔가를 폭로하고 케스파랑 척지면 최대한도로 봐도 국대감독 해임말고 뭐가 더 있죠?...무슨 말 잘못하면 밥줄끊긴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과거 케스파가 판을 지배하던 스타판이면 가능해도 롤판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누차 말하지만 뭔가 대단한걸 폭로하길 바라는것도 아닙니다만;;; 직 걸고 말 안해도 되요. 그걸 원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 뭐 본인한테 선수 선발 권한이 없으면 없다고 그거라도 좀 말하고, 코치선임과정이 아직 멀었으면 멀었다고 그거라도 좀 말하란 말입니다;;

이 두가지 정도의 발언이 국대 감독이 직을 걸고 해야할 발언입니까? 그렇다면 참으로 놀랍네요."

여기서부터 내부폭로 다 하라고 바라지 않는다. 다 말해달라는거 아니다. 최소한의 정보공유 원한다 강조. 그리고 이 발언조차 국대 감독이 직을 걸고 말해야 할 정도냐고 반문.

"미하라 님// '저렇게' 누가 판정해서 하냐는 문제가 남아있지 않나요? 그러니 그런것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던데요. 뭐 소위원회 사람들이 판정하는지 누가 들어가는지.

그러니까, 저렇게 국대 선발 과정에서 똥을 싼 집단이 없으니 케스파가 지금 엄청 까이고 있죠?

근데 이렇게까지 아무 말안 안한 국대 감독은 왜 비판에서 자유로워야 되는지 도저히 모르겠는데요;; 케스파 욕 하지 말란 말 한 것도 아니고."

최종적으로 비판에서 자유로울 이유는 없다고 결론. 케스파 욕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자, 제가 한말 이게 전부거든요? 여기서 케스파 제외하려고 하면서 김정균 감독 욕받이 시키려고 했다고요?

그리고 저 내용들이, "너 왜 내부고발 안해서 팬들 속을 뒤집어놔!" 라구요?

독해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그냥 그렇게 보고싶은 거거나.
22/04/21 18:15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왜 자꾸 케스파가 막았냐, 안막았냐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왜, 님 말대로 케스파가 무섭고 밥줄이 무서워서 말 함부로 못할거면 오늘 인터뷰도 못하는거 아님? 대놓고 들이받았는데? 잃을게 많아서 못하는데 했네요? 어떻게 했을까?" 라는 말을 님이 하셨길래

------------------------------------------------------------------------------------------------------------------
지금은 어떻게 했냐구요? 인터뷰해도 된다는 컨펌을 위에서 받았거나 김정균 감독으로부터 브리핑하라는 오더가 떨어졌을수도 있고 정확한 내부사정이야 저도 모르고 님도 모르죠. 그때는 못했고 지금은 한다면 그때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지금은 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석하는게 타당한거 같은데
------------------------------------------------------------------------------------------------------------------

라고 대답해드린건데 왜 갑자기 케스파가 막았니 어쩌니가 나오게 됐냐는 이야기를 왜 하시는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떻게 인터뷰할수 있게 되었는지 내부사정은 저도 몰라요. 근데 "오늘 인터뷰 할수 있는거면 처음부터 할수 있는거 아니었냐, 밥줄 끊길거였으면 오늘도 못해야 정상이지!" 라는 식으로 일반론이랑 동떨어진 이야기를 계속해서 하시면서 본인이 하는 이야기가 일반론이라고 우기고 있잖아요.


무슨 이상한 소릴 하세요. 이게 왜 일반론이랑 동떨어진 이야기임?

김정균 감독이 직접 밝혔잖아요. 그 전에도 언제든지 할 수 있었는데, 국대는 원팀이니까 나 혼자 따로 말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안했다고;; 그리고 인터뷰가 아닌 개인방송이나 sns로 말하는건 좀 국대감독 위치에서 아닌거 같아서 안했다고;;

직접 할 수 있었는데 안했다고 말했는데 무슨 내부사정을 모르니 어쩌니 하는거예요? 도대체 혼자 뭔 소릴 계속 하는거임?
미하라
22/04/21 18:15
수정 아이콘
rsnest 님 // 아니, 케스파로부터도 안나오는 내용을 감독으로부터 듣고 싶어하면서 "나는 다 말해주길 바란적이 없다" 라고 이야기하는건 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그게 최소한의 정보라는 기준은 누가 정한겁니까? 본인 기준에 최소한이라는거 아니에요? 본인 속 뒤집어지는데 (본인이 직접쓴 표현입니다) 본인이 알고 싶은거 케스파도 못하고 있는걸 감독보고 "해줘" 한거잖아요.
미하라
22/04/21 18:22
수정 아이콘
rsnest 님 // 님이 케스파 제외하려고 한다는 말은 제가 한적이 없는데요? 님이 케스파 까는거 가지고 제가 뭐라고 한적이 있나요?

그리고 본인이 자꾸 난 다른 스포츠에서 이렇게 감독들이 침묵하는걸 본적이 없다고 하시길래 스1 중계권 파동 사건 이야기하니까 그때도 감독들 욕먹었다면서 (사실 지금에 비교하면 욕먹은편도 아님) 입다문 감독 욕먹는게 달라질건 없다면서요.

난데없이 케스파 제외한다는 말은 왜 나오는건지...저 케스파 싫어해요.
22/04/21 18:25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저게 최소한의 정보라는 기준이 따로 정해져야 하는거임? 제가 저 글에서 바랬던거, 코치선임 어떻게 되어가냐 그정도만 좀 알려줘라. 감독에게 선수 선발 권한 있음?

이게 최소한의 정보가 아님?

김정균 감독이 오늘 밝힌 정보량만 저거 몇배는 됩니다.

그리고 저게 왜 "해줘"임? 그때도 얘기했지만 국대 감독이 저걸 밝힐 위치가 아님? 뭔 도돌이표여 이게.

그걸 밝힐 위치가 아니면 오늘은 어떻게 했어요?

진짜 몇 번을 도돌이 돌아가는거야?

그리고, 다 말해주길 바란적 없고 말해주길 원하는걸 정확하게 적었는데도 관심법 쓰시는거예요?

그리고 제가 속 뒤집어진다는걸 뭘 어떻게 썼길래 그게 님에게 그렇게 꽂혀서 반복하시는건지?
22/04/21 18:30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아 그리고 무한 도돌이표 돌아가니까 그냥 확실하게 말하겠는데.

이 건 관련해서 제가 님에게 말한건 저 위 댓글에 붙여놓은 해당글 댓글 붙여넣기 한 저 말들이 전부고, 저게 뭔 님이 말하는 것처럼 "너 왜 내부고발 안해서 팬들 속을 뒤집어놔!"인지 "국대 감독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정보는 풀어달라"인지 더 따져봤자 의미없을거 같고.

저게 뭔 님이 일침갑 날린것처럼 "정확한 상황도 모르면서 감독 욕받이 시키려고 하셨으면 부끄러운줄 아시고 그냥 좀 조용히 계셨으면 좋겠네요." 감독 욕받이 운운하면서 해선 안되는 말인지 납득 못하겠고.

걍, 말 섞지 맙시다. 이제. 뭔 해선 안되는말의 선을 어디까지 올리는건지.
미하라
22/04/21 18:35
수정 아이콘
rsnest 님 // 그때 못했는데 그전에도 언제든지 할수 있었다는 말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때 못했으면 못한거죠.

님이 주장하고 싶은건 "오늘 말했으니 그때도 말할수 있었다! 그러므로 난 일반론을 말한거였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 같지만 그때 할수 있었다는 말은 그때 한게 아니고서야 증명이 안되요. 그걸 뭐 어떻게 증명할겁니까? 애초에 그때 이후로 시간이 멈추고 세상이 멈춘게 아닌데요.
미하라
22/04/21 18:42
수정 아이콘
rsnest 님 // 코치선임 진행상황이랑 감독의 권한은 이야기가 나온 그 당시엔 케스파로부터도 아무런 이야기가 없던 사안들입니다.

그래서 님이 요구한 최소한이라는게 님의 기준에 의해 설정된 기준이라는겁니다. 공식적으로도 발표된게 없는 내용을 감독으로부터 듣고 싶어하는걸 최소한이라고 규정할수 있습니까? 님이나 저나 모두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어쨌든 케스파는 공인단체고 거기서부터 나오는 공식적인 정보가 아닌 이상 결국 님은 공식적인 발표도 없는 내용을 비공식적인 루트로 접하길 원하면서 감독한테 그것을 요구한건데 "최소한" 이라고 규정할수 있냐는겁니다.

애초에 김정균 감독이 그래야할 의무가 있나요? "야, 너 뭐하고 있는지 썰좀 풀어봐" 한거랑 똑같은건데 이게 일반론이에요?
22/04/21 17: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뭘 자꾸 부끄러운줄 알라는데.

오히려 뭔 국대 감독위치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을 무슨 직을 거니 그 판에 못있니 하면서 헛소리한건 본인은 전혀 부끄럽지 않나 보네요.

그래서 김정균 감독이 지금 직을 걸고 말함? 말 안한 이유가 직이 날아갈거 같아서, 밥줄 끊겨서 말 안한거?

본인 소신으로 국대는 원팀이니까 그냥 혼자 인터뷰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아니었음?

그 소신에 동의까지는 하지 않지만 그게 김정균 감독 소신임은 존중하겠는데, 그래서 그걸 님은 무슨 밥줄이 끊기는데 어쩌고저쩌고 너는 그자리에서 그럴 수 있냐 뭐 어쩌고 저꺼고...

뭘 부끄러워하라는 거예요 도대체?
22/04/21 15:18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아직까지 소위원회 명단 안뜬것도 신기합니다.
원래대로라면 케스파가 당연히 밝혀야 되는걸 함구령 내린건데, 이게 우리 정서에서는 이런경우 말이 새면 배신자 트레잇 붙어서 그런가…아무도 말을 안함.

저걸 밝히는게 당연한거라 누군가 익명으로라도 기자에게 푸는게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흐름같은데 그 배신자 트레잇때문인가 아무도 말을 안한다는게 참.
미하라
22/04/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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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gr21.net/free2/74193#3600199

정확한 상황도 모르면서 감독 욕받이 시키려고 하셨으면 부끄러운줄 아시고 그냥 좀 조용히 계셨으면 좋겠네요.
22/04/21 16:47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

제가 김정균 감독에게 저 글에서 모든걸 해결하라고 했나요? 왜 어떤식으로든 의사소통이 없는지 말하지 않았음?

근데 님은 왜 김정균 감독에게 그걸 바라냐 그러지 않았나요?

그러자 저를 포함한 다른 분도 국대 감독이 그럼 의사소통을 안하면 뭐하는 직책이냐고 했죠?

그러니 님은 무슨 직을 걸어야되니 이 판에서 그러면 찍힌다느니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았나요?

님과 저는 국대 감독이 저런 말을 하려면 직까지 걸어야 되냐, 그런 말 할 수 없는 직책이냐로 싸운거 아님?

지금와서 무슨 감독 욕받이 시키려했다니 어쩌니 참 나.

좋겠네요.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당시 김정균 감독 인터뷰 바라던 사람들 다 김정균 감독 욕받이 시키는 사람들 만들어서.
미하라
22/04/21 17:06
수정 아이콘
뭐 좋아하고 그럴거까지야 없는데요.

"너네가 내부고발 안하니까 내 속이 뒤집어지잖아!" 하면서 자꾸 본인이 했던말을 정당화 시키는거 보니까 웃기잖아요.
22/04/21 17:11
수정 아이콘
"감독이 직을 걸어야되니 밥줄이 끊기니 너는 말할 수 있냐"라고 했던 분이 이제와서 이러는것도 웃긴데요.

김정균 감독이 밥줄이 끊길 것 같아서 말을 못했던건가.

말같지도 않은 주장을 해놓곤 결과에 끼워 맞춰서 싸그리 날려버리려고 의기양양한게 진짜 웃긴데.

김정균 감독 인터뷰 뜨자마자 좋다고 봐둔 댓글에 링크거는게 얼마나 의기양양한지 참.
미하라
22/04/21 18:47
수정 아이콘
싸그리 날려버린건 본인이죠.

처음부터 다짜고짜 밥줄 이야기부터 한것도 아니고 맨처음엔 아무것도 책임질게 없는 넷상의 일개 유저들은 아무것도 책임질게 없는 사람들 아니냐, 그런 사람들이 다짜고짜 감독보고 이거 말해라, 저거 말해라 하면서 말안한다고 무조건 까는게 맞는거냐는 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된거 아닌가요?
22/04/21 17:19
수정 아이콘
되도 않은 논리 펼치다가 입다문 뒤에 신나가지고 "일침" 날리는 꼴이 참.

님이 그때 차라리 김정균 감독이 뭔가 좀 더 제대로 된 일처리를 바라서 그러는거 같다고 말했으면 지금와서 이러는게 납득이 되겠네요.

뭔 국대 감독이 직을 걸고 이야기한다니 밥줄이 끊긴다니 너는 못할텐데 이러고 있으니 그럼 국대 감독이라는 위치가 그런거냐라는 반론이 안나오게 생김?

그때 댓글이 길어진게 뭐때문인지 알만한 인간이 이제와서 무슨 김정균 묻으려했다느니 어쩌느니... 왜 이긴거 같으니까 싸잡아 일침 날려주고 그쪽으로 몰아가면 될 거 같아요?
미하라
22/04/21 18:52
수정 아이콘
되도 않는 논리 펼치다가 입다문건 막플달면 승자인 정신승리 세계관에서나 통용되는 논리구요.

이긴거 같으니까 싸잡아 일침이 아니라 님도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있었으면 그냥 지나가려 했어요. 제가 저 글에서 김정균을 뭐라한 모든 사람들을 다 여기 끌고 와서 인민재판 하자고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님은 근데 창피한줄도 모르고 한국 스포츠판이 어쩌고, SNS가 어쩌고 하니까 좀 웃기잖아요. 그거 보고 그냥 넘어갈정도로 비위가 좋진 않습니다.
22/04/21 15:04
수정 아이콘
꼬감 인터뷰를 기다렸습니다. 감독으로 입명해놓고 의견을 경청하지도 않은 케스파가 진범인게 이제 다 밝혀졌군요.
그간 꼬감에 대한 성토가 많던데, 악성롤팬들 이제 자중 쫌 하길.
22/04/21 15:05
수정 아이콘
쉴드치신 분들이나 비판하신 분들이
이정도라고?
당황하셨을거 같습니다.
예상보다 더 안좋은쪽으로 벗어났네요
아롱이다롱이
22/04/21 15:12
수정 아이콘
더쿠 롤방에선 기사가 나온뒤에도 꼬감 패고있다던데..
22/04/21 15:14
수정 아이콘
현재 할 수 있겠다 싶던 감독들 중에서 꼬감이 해서 참 다행이다 싶네요
본인 생각만 해도 열 받고 짜증나기 그지 없을텐데 이 와중에도 선수들한테는 단 하나도 화살이 안 돌아가게 하는 게 참...
여기있는 OO들 하면서 저격하지 말고 케스파 성토대회나 더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파이어 나는 거 보고 있기 피곤할까봐 안 올렸지만 지금 플레임 유튜브는 사이다의 장입니다.
케스파 성토하는 걸 컨텐츠로 만들어서 몇 개 꾸준히 업로드 해버렸거든요..
22/04/21 15:14
수정 아이콘
지난 케스파까는글에 김정균도 같이 까는 분들이 보여서 김정균을 왜까냐 이걸 이라고 옹호했는데.. 믿고있었어. 그나마 다행이여
멀면 벙커링
22/04/21 15:19
수정 아이콘
이제는 그 멸칭으로 부르기도 아까운 종자들
22/04/21 15:24
수정 아이콘
개스파 발표 내용들에는 감독 권한 꽤 있던 걸로 나와있던 것 같은데....
실상은 진짜 파파괴네요.
EpicSide
22/04/21 15:27
수정 아이콘
협회와 소위원회도 또 별개 조직이라 서로 다툼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당근케익
22/04/21 15:32
수정 아이콘
꼬감에 대해서 그래서 말 아꼈는데 다행
사이퍼
22/04/21 15:35
수정 아이콘
무려 꼬감인데 중립 안지킨 흑우 없제?
젓가락
22/04/21 15:39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협회가 의도적으로 감독을 배제하고 있는건지 김정균 감독이 조용히 있는건지 모르겠다 했는데..

진짜 협회가 감독을 배제하고 있을줄은 크크크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네요 케스파는
김세정
22/04/21 15:40
수정 아이콘
김정균감독님 믿고있었습니다.
22/04/21 15:43
수정 아이콘
게스파
Silver Scrapes
22/04/21 15:47
수정 아이콘
케스파 해체기원
하이버리시절
22/04/21 15:50
수정 아이콘
소위원회는 진짜 롤알못일것 같은데...그냥 감독한테 전권줘라 개스파야
DeglazeYourPan
22/04/21 15:52
수정 아이콘
공공재 드립치던 그 협회 클라스는 영원하구나
우스타
22/04/21 15:52
수정 아이콘
https://i.imgur.com/LHXwkhS.jpg
기사는 수정되고 있는데 수정시각은 반영이 안되고 있는 점 참고
이웃집개발자
22/04/21 15:57
수정 아이콘
꼬감,, 믿고있었다구...!!
우스타
22/04/21 15:57
수정 아이콘
https://www.twitch.tv/kkoma
꼬마 방송 켰습니다. 댓글 단 시각 기준으로 5분, 아니 3분 정도 후에 아겜 관련 이야기 하겠다고 합니다.
아이코어
22/04/21 15:58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추가할께요
22/04/21 16:01
수정 아이콘
꼬감 : 할 말이 있음
씨맥 : ???
이웃집개발자
22/04/21 16:01
수정 아이콘
워딩 쎄네요
이브이
22/04/21 16:02
수정 아이콘
꼬감 개빡친거 첨 보네요
League of Legend
22/04/21 16:03
수정 아이콘
울고있는데요 ㅠㅠ
이웃집개발자
22/04/21 16:03
수정 아이콘
아이고 꼬감 복받쳐서 우네요..
아이코어
22/04/21 16:03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22/04/21 16:14
수정 아이콘
저형이 저러니까... 보기 힘드네요 ㅜㅜ
League of Legend
22/04/21 16:03
수정 아이콘
진짜 협회의 부족한 운영으로 감독이 개인방송으로 해명하다가 눈물까지 보여야합니까 너무 합니다 협회
잘좀합시다 제발 왜 구설수를 만들어요
이웃집개발자
22/04/21 16:04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채팅창은 꾸준하게 곱창나고있군요
이브이
22/04/21 16:05
수정 아이콘
인터뷰 거절 화난게 e레기 유튜버 그부분인가요?
22/04/21 16:06
수정 아이콘
그런거 같습니다
강나라
22/04/21 16:07
수정 아이콘
인터뷰 왜 거절하냐고 까던 사람들 얘기겠죠.
아이코어
22/04/21 16:12
수정 아이콘
이 얘기죠
그거 + 중간에 왜 아무말이 없었냐라는 말 듣는거에도 화난것같네요
우스타
22/04/21 16:10
수정 아이콘
그 인터뷰 거절을 했다는 사실을 알린 건 인벤 E레기측이 맞는데
말 그대로 그 사실만을 알렸지 그거에 대한 다른 코멘트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이퍼
22/04/21 16:11
수정 아이콘
e레기는 그냥 인터뷰 거절했다 이 말 밖에 안했고 온갖 뇌피셜로 까던 사람들이 문제죠
당근케익
22/04/21 16:11
수정 아이콘
아 이걸 꼬감 방송을 못보네요..
22/04/21 16:14
수정 아이콘
채팅창 너무 역하네요.
이웃집개발자
22/04/21 16:15
수정 아이콘
진짜 같은 인간이 맞나 싶은 수준의 채팅 많이 보네요 크크
비스토르
22/04/21 16:17
수정 아이콘
채팅은 닫고 보세요. 역겨운 수준입니다
22/04/21 16:18
수정 아이콘
김정균 감독 소통도 좋지만 그냥 방송은 끄는게 낫겠네요.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상대로 너무 에너지 소모하는 것 같습니다.
이웃집개발자
22/04/21 16: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방송 종료..
Alcohol bear
22/04/21 16:19
수정 아이콘
배려 같은게 없네요 사람들이
그냥 똥싸지르고 아님 말고~ 식이네
manymaster
22/04/21 16:20
수정 아이콘
방송 잠깐 보니까 김정균은 아시안게임 선수 선발은 체계적이니 그냥 관료제의 틀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보입니다. 그런데 케스파가 워낙에 선례도 뭣도 없이 독단적으로 밀어붙인 것이 참...
미하라
22/04/21 16: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E스포츠 판에서 감독 파워 별로 있지도 않은데 뭐 옆동네 하스스톤은 어쩌니 저쩌니 하는데 김정균 넌 뭐하냐고 했을때부터 되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씨맥 그꼴 난거 보고도 아직까지 롤판에서 감독이 대단한 파워를 가진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네요.
작은형
22/04/21 16:2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선수케어부문에서 s도아니고 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알수없는 무한대의 끝에 가까운 김정균 감독에게 덮어씌우는거 이걸 모두까기 커뮤니티 말고 진심으로 믿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League of Legend
22/04/21 16:30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이렇게 잡음이 많이 나오는데 ... 참
뽐뽀미
22/04/21 16:30
수정 아이콘
감독 입장에서는 논란이 되는 부분이나 진행 상황에 대한 문제를 협회에 다 보고 했는데 개진된 건 없고
일단 광주 일정을 최소한으로 끝내는 등의 노력을 했다는 것 같네요.
...국가대표팀인데 참..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것도 그렇고, 딱히 소위원회 구성원이 누구냐 이런 것까지 궁금하진 않습니다만 최소한 회의록이라도??
감독이 주도한 일정이나 시스템도 아닌데 다 책임을 지고 있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2/04/21 16:32
수정 아이콘
저렇게 쎄게 말하는거 처음보네요
티원감독할때부터 감정컨트롤이나 외부문제와의 컨트롤 엄청 잘하시던분인데
억울하셨을만합니다.
팬들이 좀 멍청한 짓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22/04/21 16:33
수정 아이콘
문체부 말도 안 듣는데 일개 감독 말을 들을리가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강나라
22/04/21 16:33
수정 아이콘
뭐 다른 부분은 그렇다쳐도 담원 감독 김정균이 티원을 일정을 망치려 든다. 5명 데려가서 전략 유출 하려는거 아니냐는 소리는 진짜 개빡칠듯요. 지금은 담원이더라도 티원 레전드라는 사람한테 선 많이 넘었죠.
22/04/21 16:34
수정 아이콘
갈길이 먼데 시작부터 이리 속썩으니 너무 안됐네요
수리검
22/04/21 16:35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무슨말 했나요?

루팡질 레벨이 낮아서 차마 방송은 못켰습니다 ..
아이코어
22/04/21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터뷰는 국대 취임직후 딱 한번왔고
그때는 할말이 열심히하겠습니다 밖에없어서 인터뷰를 안했다.

이후에 불만이 생겼을때 나는 최대한 협회에 항의하고 보고했다.
왜 중간에 인터뷰 안했냐는 소리하는데 이해가안간다

나는 개인이아니고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국가대표 감독인데
나랑 생각이 다르다고 기자부르거나 개인방송 켜서 불만을 얘기하는게 맞는거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수리검
22/04/21 16: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2/04/21 16:36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free2/74193?divpage=13&sc=on&keyword=%EA%B9%80%EC%A0%95%EA%B7%A0&cmt=on

여기 댓글만봐도 어질어질함.

펨코는 저런댓글 추천 백개씩박고 김정균쉴드치면 비추받음
22/04/21 16:38
수정 아이콘
감독이 이정도까지 권한이 없는데 감독대신 결정하는 케스파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거죠? 얼마나 대단한 이름이길래 공개도 안하고 감독이 대신 탱킹하고있나요?
이번 평가전 기획하고 결정한 진짜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앞으로 나와야죠.
우스타
22/04/21 16:40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5&aid=0001520672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의 기사입니다. "김정균 감독은 합숙을 반대했다"
22/04/21 16:50
수정 아이콘
[김 감독은 이달 말 국제대회에 나서는 T1 선수단의 컨디션 난조를 우려했다. 그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이후에 서머 시즌, 국가대표 예선전 등 일정이 있다”면서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는 게) 강행군처럼 보여서 감독으로선 (혹사가) 불가피하다고 (협회에)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동안 봐온 김정균 감독이라면 당연히 이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케스파가 그동안 해온 방식을 보면, 감독의 의견보다 '알못'인 자신들의 입장을 앞세우는 경향이 강했으리라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죠. 김정균 감독도 정말 답답했을겁니다.
우스타
22/04/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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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gr21.net/free2/74189#3599654
제 생각은 이때와 같고, 결국 그게 맞다는 심증만 굳어지고 있네요.
사안/실무에 대해 잘 모르는, 그럼에도 표면적인 성과와 부차적인 이권에 집착하는 실질적 결정권자 때문에 아랫사람 죽어나는 게 뭐 드문 일은 아니겠습니다만.
꼬감은 중간에 끼인 상황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거고요.
22/04/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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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소집훈련의 실효성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휴가 중인 선수들을 불러 모아놓고 진행하는 일주일간의 스크림을 통해 얻는 데이터는 의미가 적다고 말했다. 그는 “지표에는 개인 컨디션, 밴픽, 메타, 상대 컨디션 등 많은 경우의 수가 들어간다”면서 “이번 소집훈련 지표보다는 스프링 시즌의 지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온갖 뻘짓만 기획하던 케스파는 대체 뭐하는 집단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각에서 이런 케스파의 개뻘짓 합숙을 그저 필요한 '요식행위' 그러니까 행정상 절차로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정말 의미가 있는 선발전 과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좀 놀라웠어요.
22/04/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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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나 이런 광기 어린데는 얼씬도 안하는데
펨코 롤갤은 기자나 빛돌같은 사람도 공개적으로 글쓰는 곳인데
자정 능력은 이제 없어졌고 아이돌팬화 되서 광기가 서려있어요.
과몰입 상태가 심합니다. 선수,해설,감독에게 몰려가서 공격하고 사과하고 정말 중국인 다됐네요.
로각좁
22/04/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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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없어서 그런가...피지알도 그렇고 사람들이 너무 흥분해 있는 것 같아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2/04/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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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 롤갤은 페이커 논란 박제와 x신 추천 700개 그리고 이번 전승 우승 이후로는 자정 능력이 나올 수가 없는 환경이 되어 버렸죠.
22/04/21 16: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도대체 얼마나 과몰입했으면 규정에 맞게 올프로 선정했는데 관계자들 돌아가면서 패고 참...
nekorean
22/04/21 17:56
수정 아이콘
올해 올프로 선정에 대해 말이 많이 나왔었나요?
이선화
22/04/21 18:54
수정 아이콘
올해는 안 나왔죠. 문맥상 작년에도 심했다 뭐 그런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22/04/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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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거기에 그 자정 능력이라는 게 있었나요...? 그리고 안 좋은 거 열거하다가 '중국인' 다 됐다니 이게 무슨 흐름인지. 자정 능력을 스스로에게 발휘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22/04/21 17:59
수정 아이콘
규모 커지기전에는 자기들 선에서 끝나고 말았는데 이제 그러지도 못해졌으니깐요. 크크
22/04/21 19:09
수정 아이콘
자정 능력 이야기하다가 커뮤니티 규모 이야기로 넘어가시는 건 논점일탈이죠. 펨코든 롤갤이든 갑자기 이번 시즌 들어와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된 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굉장했던 곳들인데요. 펨코든 롤갤이든 문제 있다는 거야 동의하는데, 제 앞 댓글과 마찬가지로 그냥 안 좋은 거 싸잡아서 '중국인' 다됐다며 이야기할 정도면 "과몰입", "광기", "아이돌팬화"를 말하기 전에 스스로 자정 능력 발휘하시는 게 더 나은 방향 아닐까 싶습니다.
Un Triste
22/04/21 18:41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는 어딜 가든 다 똑같은데 (pgr 포함.) 기자와 관계자가 펨코를 떠받들어주다시피 하더라구요.

관계자들도 소위 '커뮤질' 할 때는 생각 좀 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22/04/21 16:54
수정 아이콘
김정균 감독을 까겠네 생각했는데 그게 생각보다 심해서 놀랐고 대놓고 태세전환 하는 사람들 보니 웃기고..
그래프
22/04/21 16: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꼬감이 킨 방송 15시57 자리에 앉은시간이 16시01분이라는.....데.....진짠가요???
정균이형!!!!
곧내려갈게요
22/04/21 17:00
수정 아이콘
어려운 자리 맡아서 고생이 많네요. 인간 김정균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칰칰폭폭
22/04/21 17:03
수정 아이콘
김정균 정도면 페이커 팬들에게 품안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 팬들의 칼날이 김정균까지 가는거 보고 정말 안심할 사람은 페이커 말고 없구나 싶었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2/04/21 17:16
수정 아이콘
울프에 이어 꼬감한테까지 이러는 걸 보니 2차 현타가 옵니다.
우유속에모카치노
22/04/21 17:03
수정 아이콘
하아 정균이형 힘내..
우공이산(愚公移山)
22/04/21 1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Xx을 믿지마 피지알 겜게를 믿어같은 개드립은 진짜 농담입니다만 이제 다른 커뮤 롤 탭 안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페이커 물로켓 어쩌고 피지알 겜게에서 보고난 후부터 관심 쭉쭉 떨어졌습니다. 심지어 전 티원 페이커팬도 아닙니다. 유치원생이랑 입시제도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면 이런 기분일겁니다. 수준 맞추기 싫어지더라구요. 피지알이 절대 선이다 그런게 아닙니다. 여기는 익숙하기도 하고 그나마 글 리젠이 느려서 이용에 불편함이 덜하다는 차원에서 말한겁니다.

지금 댓글보고 김정균 감독 성토분위기 강했다는걸 알았는데 진짜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이 사람보다 논란없는 감독이 있나 싶을정도에 성과로 쇼 앤 프루브 한 사람이 없는데 무슨 담원이니 어쩌니... 김정균 감독 그딴식으로 인생 안 살았으니까 지금 위치인건데요.
삼화야젠지야
22/04/21 17:10
수정 아이콘
침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줬으면 했는데, 저정도면 밖으로 내보이지 않았을 뿐 할거 다했던거네요.
설마설마하니 그게 씨알도 안먹혔을 뿐이었고....
홍파파
22/04/21 17:10
수정 아이콘
하아 꼬감 힘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원한다고 ㅠㅠㅠㅠㅠㅠ
22/04/21 17:13
수정 아이콘
아이고 꼬감 ㅠㅠ 맘 고생이 심했네요. ㅠㅠ 체계를 지키면서 꼬감은 최선을 다 했는데, 걍 인터뷰 건으로 꼬감을 까던 사람들 다 불행해졌으면.
22/04/21 17:14
수정 아이콘
뭐 욕한사람은 나는 잘못없고 케스파를 더 욕해야지 하겠죠.
마라맛교도관
22/04/21 17: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여기도 찔릴 사람들 많은거 같은데
좀 역하네요
사랑해 Ji
22/04/21 17:2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캐스파는 또 빠져나가나요
나른한날
22/04/21 17:30
수정 아이콘
아니 .. 아시안게임 시작도 하기전에 감독이 잘려나갈판이넹...
사고라스
22/04/21 17: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진짜 T1 팬 중에 꼬감을 못 믿은 사람은 별로 없을 거 같습니다. 일부 극성 팬이나(다수일 수도) 최근에 팬된 분들 말고는.. 펨코나 디씨는 뭐..
22/04/21 17:35
수정 아이콘
슼마갤이 티원팬 여론 전부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거기서도 김정균 감독 성토가 좀 있었던것 같더라구요. 당연히 pgr 이 댓글만 봐도 티원팬이면서 김정균 감독 안 깐 사람도 있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고 그거 가지고 진짜 티원 팬이 아니다 그렇게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성급해서 잘못한 사람은 맞겠지만요.
민초단장김채원
22/04/21 17:37
수정 아이콘
하스관련한 얘기는 다른 종목이라 모른다고 하면 될 것을 무게감 운운한 것은 실언인 것 같네요.
22/04/21 17:38
수정 아이콘
팬덤의 심연이 여과없이 나올수 있는 환경을 갖춘곳이 펨코 디씨일 뿐이죠.
22/04/21 17:42
수정 아이콘
김정균감독 까던 사람은 하스스톤 이야기 한걸로 계속 까겠죠
인생은이지선다
22/04/21 18:27
수정 아이콘
저는 한 번도 꼬감 깐적 없는데 하스스톤 e스포츠팬으로써 진짜 화나는데요. 오히려 이거야 말고 까야하는거 같은데
22/04/21 18:34
수정 아이콘
까세요. 저도 돌겜 보는 입장에서 저 소리했을때 저건 아니다 싶었는데 원래 까던 사람들이 돌겜 팬은 아니라서 하는 말인데요.
22/04/21 18:29
수정 아이콘
정상참작의 여지는 있지만 실언인것도 사실이라.
22/04/21 18:35
수정 아이콘
실언은 실언이죠. 어그로들이 기회잡았다고 반성없이 다른 이유로 욕할것도 맞을거구요
그리스인 조르바
22/04/21 18:53
수정 아이콘
하스하는 입장에서 서운한데 이 감정을 표하는 것조차 악질들과 도매금으로 묶일 걱정까지 해야하는군요 크크
22/04/21 18:57
수정 아이콘
꼬감이 잘못말한거라 뭐라한다고 묶는건 아니죠. 어그로들 입닫을 기회가 없어진거지
오늘보다 나은 내일
22/04/21 17:46
수정 아이콘
아겜 관련해서 헤드라인만 보고 있었는데, 진짜 곱창나있었네요..
오랜기간 티원팬 해오면서 꼬감의 밴픽에 대해 뭐라 한 적은 있어도
감독으로써의 보여주는 마음가짐과 언론에 노출되는 모습과 같은 부분들은 세계 최고라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트위치 방송 들어가서 보니까.. 여러 복잡한 감정들이 보이네요.
이정도로 꼬감이 대놓고 감정을 표출하며 이야기하는건 정말 처음인거 같은데...
22/04/21 17:49
수정 아이콘
꼬마 감독 인터뷰까지 보고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현 아시안게임 관련해 여러 방면에서 문제가 느껴지네요.

훈련 일정 짜는 건 아무리 그래도 감독의 비중이 높아야 합니다. 특히 일정 관련해서 그 지옥 같은 15년~19년 강행군 시기를 선수와 함께 견딘 게 꼬감이고요. 그냥 까놓고 말하면, 케스파가 이런 롤 관련 일정 짜는 거 관련해 뭘 더 알겠어요 꼬마보다. '감독이 반대해도 진행되는 훈련 일정'이 애초에 너무 이상한 거죠. 미리 짜놨어도 확정이 아니면 꼬감이 반대하는 순간 내부 재검토라도 진행됐어야 맞는 것 같은데, 과연 그랬을까 궁금하긴 하군요. 인터뷰 보니 좀 안쓰럽네요. 그 와중에도 나름 선수들이랑 뭐라도 해보려 한 것 같고. 특히 인터뷰 거절 건 관련해서 열을 받긴 했나 보네요.

다 떠나서 모든 게 엉망인 과정에서 특히 두려운 건, 이 온갖 난리를 쳐놓고 중국한테 지거나 예상 못하게 타 지역 팀에게 져서 금메달 못 따는 겁니다. 이러면 실제 욕은 케스파가 아니라 선수들, 그리고 감코진이 받겠죠. 팬과 선수, 감코까지 모두가 불행해지는 길만큼은 어떻게든 피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시안게임 감독으로 꼬감만한 사람 없다고 생각하고, 선수 관리 같은 부분을 포함해 특히 그 국가대표 감독직의 무게감을 잘 알고 행동할 사람이라고도 봅니다. 이런 인터뷰든, 혹은 다른 데서든 어지간하면 실수 안 할 사람이라 보고요. 이것과 별개로 케스파가 뻘짓하는 과정에서 정보들이 없는데 감독에게 일정이든 뭐든 관해서 목소리를 내달라 요청하는 정도도 롤판의 팬들이 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고는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선 넘고, 자가발전 돌리며 문제 찾아서 키우고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하여튼 과몰입으로 돌아가는 게 스포츠판이라지만 다들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과정에서 꼬감이 스스로 관두면, 국대 감코진은 누가 하려 할까요. 한다 해도 꼬감만큼 할 수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겠고.
반니스텔루이
22/04/21 17:5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아시안게임은 성적 잘 나오는게 이상하겠네요;
t1 응원하는 입장에서 msi에 차질없길 바라는데 이거 참..
데이나 헤르찬
22/04/21 17:58
수정 아이콘
이미 msi는 성적 잘나오면 이상한거라는 말도 나오던
구라쳐서미안
22/04/21 17:58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봤네요. 이토록 격앙된 모습의 꼬감은 오랜만이네요. 고생많았습니다.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는 와중에도 조기소집종료를 하길래 이 상황을 어떻게든 꼬감이 수습해보려는 건가 싶어서 말을 아끼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거절 이유도 납득이 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내십시오.
올해는다르다
22/04/21 18:01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욕을 안했는데, 반박을 못해준게 미안하네요. 밖이라 방송을 못보는데 쩝.
22/04/21 18:16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free2/74204#3600489

그냥 단기 임명직 감독이 뭐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죠.

망한 거 뒷처리만 가능한 수준의 권한인데 뭘 더 어떻게 합니까.

여기서도 김정균 뭐하냐 하시던 분들 많던데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할듯
Paranormal
22/04/21 18:3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제가 뭘 부끄러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김정균 감독을 믿지 않아서? 제가 지레짐작한 부분은 있어도 이렇게 공개 저격을 할정도의 일인가요?
의견을 이야기하지 않아야 하나요?
22/04/21 18:58
수정 아이콘
음; 이건 Paranoaml님을 저격한게 아니고 제가 생각한 대로의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훨씬 더 과격하게 말씀하신 다른 분들을 이야기 한 거에요;
밀크카밀
22/04/21 18:24
수정 아이콘
에효...사실 다른 것보다 꼬감에게 전력 유출, 편파같은 걸 들이밀며 공격한 사람들에게 상처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이제까지 봐온 세월이 얼마인데..씁쓸합니다. 힘든 일 맡은만큼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55만루홈런
22/04/21 18:35
수정 아이콘
빨리 선수 뽑기나 하지 질질 끌고있으니 이리저리 터지네요 케스파는 진짜 망할집단이긴 하네요
이경규
22/04/21 18:41
수정 아이콘
국대고 나발이고 케스파 끼는건 그냥 다 집어 치웁시다 이 꼬라지볼라고 국대 응원하나
Alcohol bear
22/04/21 18:56
수정 아이콘
말꼬리만 오지게 잡네
다레니안
22/04/21 19:11
수정 아이콘
김정균감독이 담원소속이니 티원의 분석자료를 위해 합숙훈련 조장했다는 음모론은 정말 어메이징하네요. 저게 타커뮤에서 추천 엄청 받은 것도 충격적이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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