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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4 15:05
바텀이 세트라 데프트가 예비로 뽑힌거 같은데 이러면 더더욱 구-케일 확률이 높겠네요. 제우스-캐년-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의 퍼스트 라인업에 기인 서브, 아니면 아예 T1 전체에 기인 서브 예상합니다.
22/04/14 15:05
최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LoL 예비명단 선수들은 오는 17일(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는 소집훈련과 국가대표 평가전에 참여한다. LoL 국가대표 평가전은 22일(금), 23일(토) 양일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광주 동구)에서 열리며, 해외 팀을 상대로 국가대표 전력을 시험하게 된다. 평가전 중계 및 관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협회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라네요 해외팀 상대 스크림이라니 덜덜
22/04/14 15:06
바텀이 세트라서 베릴 덕에 예비로 데프트가 뽑힌듯..
룰러 데려갈래 데프트 데려갈래 하면 룰러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룰러 리헨즈 데려갈래 데프트 베릴 데려갈래 하면 대부분 후자 고르지 않을까요.
22/04/14 15:07
T1 ts 기캐쵸뎊배로하면 팀웍 때문에 차이가 너무 많을 거고
여러 방식으로 믹스해서 테스트하는게 가능은 한가요. 그냥 적절히 섞어서 승패랑 관계없이 개인 폼만 볼라나.
22/04/14 16:55
이번 스프링은 페이커랑 쵸비가 쇼메이커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원딜 - 서폿은 듀오로 뽑는 방침이라고 했으니 케리아, 베릴이랑 구마유시, 데프트가 뽑힌거죠
22/04/14 15:09
바텀은 세트니 구케가 가장 낫고 미드정글도 호흡 중요하니 오페가 가장 낫고 탑이 그나마 따로 노는데 이것도 팀호흡 생각하면 제우스고…
결국 티원 5명에 후보 한명 뽑을 느낌? 후보는 기인이 되지 않을까..
22/04/14 15:10
룰러가 아쉽겠네요. 아무래도 봇은 한 몸이어야 한다는 원칙이 확실히 굳건했던거 같아요. 솔직히 틀린 말이 아니기도 하고.....
22/04/14 15:11
근데 솔직히 3명은 확정아닌가요!?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는 정글은 캐니언이 더 유력해보이고 탑은 진짜 모르겠고 후보는 정글한명 or 쵸비
22/04/14 15:14
만약에 외국 팀과 하는거면 한국 전지훈련 오는 G2랑 스케줄을 맞췄을지도요. 아시안게임 출전 국도 아니고, 서로 간 최고의 선수들과 붙는다는 명분도 있고(국가대표 선발 / MSI 대비)
근데 저는 외국팀은 아닐 것 같아요..크크..
22/04/14 15:27
최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LoL 예비명단 선수들은 오는 17일(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는 소집훈련과 국가대표 평가전에 참여한다. LoL 국가대표 평가전은 22일(금), 23일(토) 양일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광주 동구)에서 열리며, 해외 팀을 상대로 국가대표 전력을 시험하게 된다. 평가전 중계 및 관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협회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해외팀은 이미 확정이고, MSI 팀이라고 했기 때문에 (MSI팀들은 어차피 한국 입국을 해야 하니) 보통 지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4/14 15:31
wow! 전라도에서 롤 대회 보는 분들 티켓 전쟁 빡세겠는데요? G2가 근처까지 온다고? 국가대표 선발전이라고?! 덜덜.. 제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22/04/14 15:41
만약 그때 지투가 온다면, 지투도 원할 것 같습니다. MSI 이전에 티원과 붙어 볼 기회이고 어떤 조합을 상대하든 젊은 선수들에게는 좋은 경험일 테니까요.
22/04/14 15:13
룰러가 금메달 최대의 난관일 중국 원딜 상대로 잘한 적이 별로 없는게 반영됐을 수도 있겠습니다. 룰러 탈락이면 이전 아겜 빚도 없고 걍 구마유시가 되겠네요
22/04/14 15:13
2일간 한다고쳐도 모든 라인업을 다 돌려볼수는 없을텐데요.
그리고 정해진게 없다면 2틀간의 스크림으로 선발이 되는건가요? 그전의 커리어나 폼이랑 무관하게?
22/04/14 15:13
t1 5인 vs 기캐초뎊베면 스크림으로 훈련이 된다 치더라도
t1 4인이나 3인이면 t1 msi 나아가 롤드컵 준비에 영향이 있을텐데요 그 부분만 걱정이에요
22/04/14 15:14
데프트가 뽑힌건 구마유시가 혹시라도 못가더라도 베릴 케리아하고 다 맞출 수 있어서 일거 같네요 이러면 룰러보다는 확실히 나은 선택인듯
22/04/14 15:16
이러면 구마유시 승선 가능성이 9할 정도는 되겠네요?
룰러와 구마유시의 퍼포먼스 차이는 국대 선발 경력 등으로 어떻게 상쇄해 볼 수 있었겠지만 데프트와 구마유시의 퍼포먼스 차이는 꽤 컸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플옵에서 테디에게 판정패한게 엄청 크죠.
22/04/14 15:16
조합이 16가지. (듀오는 같은 편을 한다고 가정) 16조합씩 3경기치룬다해도 48경기..
모든 조합을 여러번 돌리는건 시간상 불가능하고 확정된 인원이 있긴 하겠네요.
22/04/14 15:17
룰러는 지금보다 어떻게 해야 돋보일수 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올해같은 폼을 보여도 국대 예비명단에 포함이 안되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야 하는거죠. 봇듀오로 감안해도 룰리가 데프트 베릴에 비해 밀리는가 싶은데.
22/04/14 15:17
룰러가 부족했다 보다는 현재 그리고 9월까지 합을 맞출 바텀 듀오를 신경썼다.. 고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절대 부족해서 빠진건 아니라고 봅니다.
22/04/14 15:30
어떤 의미에선 팀별 배분같긴 합니다 크크
5위팀 DRX의 봇듀오, 4위팀 광동의 탑, 3위팀 담원의 정글, 2위팀 젠지의 미드 5위팀이 무슨 2명이냐 하겠지만 사실상 구케 내버려두고 뎊릴 데려갈 가능성은 낮으니 구색맞추기죠. 그런 점에선 4,3,2위팀 선수 한명씩 데려간 기/캐/페-쵸/구/케가 아닐까 합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룰러 본인이 거절한거군요.
22/04/14 15:18
T1이 워낙 합이 좋고 아직 고점도 아닌것 같고 비T1팀이 1년 합 맞춰도 돈걸라면 T1 에 걸것 같습니다.
어쨋든 상대팀 필요없으니까 T1 vs 비T1 내전으로 5판3선승제 합시다.
22/04/14 15:18
msi 출전팀.......?
??? : 나다 이자식아. 캡태식이.... 돌아왔구나? ??? : 기인 형. 형은 나가. 나가 뒤지기 싫으면.
22/04/14 15:56
리헨즈가 뭐 얼마나 못했다고 똥이 됩니까?
시즌 내내 잘해줬는데 오히려 시즌 후반 폼은 베릴이 더 안좋았다고 보는데요 결승전에서야 당연히 케리아가 너무 잘해서 상대적으로 밀린건데 그렇게 치면 그냥 전세계 서폿 전부 똥쟁이구요
22/04/14 15:19
결국 본 대회는 정작 9월 중순에 열린다는걸 감안해보면, 그 시점에 어떤 메타가 오던 누가 가장 좋은 폼과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은지를 감안해서 뽑아야 될 거 같은데 현실적으론 어려운 문제긴 하겠죠. 이런거보면 가을에 뽑아도 되는 중국이 확실히 그 점에선 편하긴 할듯
22/04/14 15:19
룰러가 아니라 데프트가 예비로 뽑힌걸 보면 바텀은 무조건 한묶음으로 뽑겠네요.
T1 네명만 뽑히는 일만 없길 바래봅니다(...)
22/04/14 15:26
서머초반은 빡빡한데 서머가 8월에 끝나고 아시안게임 9월에 열리고 롤드컵 10월에 열리는거면 중간중간 쉴 시간은 주어질거 같아요. 15~17SKT는 1년에 3일 쉬었다나 그런데..요즘은 T1 팀에서 휴가를 좀 잘 챙겨주고 있는 모양새더라구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래도 전부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는 힘든 여정이겠죠. 그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MSI, 국가대표도, 서머시즌 롤드컵 진출도. 롤드컵 성적도..
22/04/14 15:20
저 10명이서 조합은 어떻게 하려나요
총 10명이라니까 작년 돌림판이 생각나기도하고 작년에 그렇게 돌렸는데도 최적조합 못찾았었는데..
22/04/14 15:32
시간이 없어서 그러진 않을것 같고
아마 미리생각한 조합 몇개정도로 테스트해볼것같은데 그 미리 생각한 조합이 어떤 조합일지가 궁금하긴하네요 크크
22/04/14 15:23
팀별 제한도 없고 이미 스프링 전승으로 최적의 조합도 답이 나온 마당에
돌림판을 돌린다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이해가 전혀 안가는데요.
22/04/14 15:25
젠지훈이 바로 항의 들어왔는데 매우 타당합니다. 이미 표본은 어느정도 쌓였는데 굳이 의미도 없는 경기 몇 경기 더해서 4명의 선수를 바보 만드는건지.
22/04/14 15:28
저도 의미없는 보여주기식 과정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뭐 어쨌거나 진행과정을 다 지켜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돌림판 돌려버려서 4T1에 미드만 쵸비 넣는식으로 경기 진행하면 황당할 것 같네요.
22/04/14 15:26
왠지 쎄한데요...
꼬감이 출전관련해서 외부입김을 받지않았다 = 상식적으로 진행할것이다 라는 전제하에 T1 과 올스타팀으로 나누고 각각 따로따로 해외대표팀과 경기를 치루...겠죠?
22/04/14 15:28
제우스가 워낙 간땡이가 커서 큰 무대에서도 메타가 격변하지 않는 한 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T1에 서브로 기인도 좋고, 쵸비도 좋네요.
22/04/14 15:28
바텀합에 대해서는 보는사람들도 꽤 많이 신경쓴다고 느꼈는데
관계자의 생각은 '그보다 더!' 신경쓰는 느낌이네요. 후보군까지 셋트로 잡았네.
22/04/14 15:29
보니까 공개 평가전을 통해 테스트한다는데, 뭘 어떻게 하려는 걸까요?
꼴랑 이틀 뿐인데 T1 vs 나머지 붙어서 이긴 쪽+진 쪽에서 한 명 이렇게라도 하려는 건가...
22/04/14 15:32
해외팀이랑경기를 한다니까 T1 vs 해외팀 / 나머지 vs 해외팀 한다음 경기내용이 더좋은 쪽 + 안좋은쪽에서 제일잘한 1명 이렇게할려나?
22/04/14 15:31
그런데 4 T1은 그렇다치고 제우스는 솔직히 반 시즌 잘한 거 아닌가요.
이제 나온 신인에게 국대를 맡기는게 옳은 건지. 국대라고 하면 커리어 전체를 봐야하는 게 아닌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2/04/14 15:34
단일팀도 뭐 T1이 압도적이었으니 뽑아도 수긍하는데 몇몇분들이 단일팀 아니면 베테랑 예우라느니 팀배분등 금메달 따는데 최선이 아닌 뭔가 외부요인이 섞여들어간다는 듯이 말하는건 저도 전혀 동의 안합니다. 탑 정글은 그냥 기인 캐년이 들어가도 그게 금메달을 위한 최선이라고 납득합니다.
22/04/14 15:37
근데 야구나 축구면 몰라도 롤은 그 누적과 경험이 되게 중요하다고 보긴 합니다. 패치나 여러 팩터에 따라 선수 폼이 훅 꺼질수도 있어서....
다년간 메타에서 여러차례 검증된 선수는 그 자체로도 특별하죠.
22/04/14 15:39
그 누적과 경험보다도 팀시너지가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누적과 경험이 좋은 슈퍼팀모아서 단기간에 잘된경우를 올해젠지말고는 본적이없는데 그젠지마저도 이긴게 팀으로서의 T1이니까요
22/04/14 15:44
뭐 관점의 차이긴 한데 팀으로서는 21 RNG(MSI 갔다오고 서머 초반 개같이 멸망하다가 정신차리고 연승했지만 결국 결과는 6위.....), 선수로서는 칸나의 사례만 봐도 지금 실력이 그때까지 계속 이어질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근본적으로 예선과 본선의 시점 차이가 롤이라는 종목 특성상 너무 멀다는데 있죠. 다른 종목의 2~3년간 걸쳐서 나타나는 폼 변화가 롤에서는 4~5개월만에 휙휙 나니 원.....뽑는 사람들도 솔직히 골치 아플겁니다
22/04/14 16:25
칸나는 그런 사례보다는 티원선수가 티원밖으로 나갔을때의 활약여부에 훨씬더 부합되는 케이스죠
RNG랑 비비기보다는 15슼 16슼이라는 훨씬가깝고 부합되는 반례가 있고요 반대로 선수가 쌓아온 이름값만으로 모아서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성공한사례는 22젠지 말고는 없죠 17KT, 18아겜로스터, 19SKT, 20젠지 라는 반례가 있잖아요?
22/04/14 16:41
칸나는 티원 이후의 경기력이 아니라 작년 티원에 있을때 경기력을 보고 말씀 드린거라.....작년 서머 1라운드 전까지 칸나는 진짜 경기력이 2군급 탑솔러였습니다. 리신으로 희대의 개그 플레이를 보여준게 작년 서머 1라운드였죠. 그리고 갑자기 2라운드 들어와서 경기력이 향상된거고.....
팀적으로도 굳이 21 RNG 말고도 18 킹존이나 19 IG 20 T1등 스프링때 잘하고 서머때 못한 팀 사례들은 많이 있죠. 18 킹존과 20 T1은 결국 롤드컵도 못 갔고.....반면 역대 최강의 팀 중 하나로 꼽히는 20 담원은 스프링때는 그냥 평범한 중상위권팀에 불과했죠. 20 담원의 포텐은 서머, 그것도 1라운드 후반부터 터지기 시작한거고.....저런 팀들은 거의 매년 메이저급 리그에서 항상 나옵니다.이번 시즌도 1라운드 직후 최고 탑솔러로 라스칼과 도란이 거론됐고 기인은 국대 논란에서 후순위, 제우스도 T1팬들 사이에서나 단단하다고 언급됐지 국대감으로 언급 안 됐죠. 씨맥도 저 즈음에 도란을 진지하게 국대로 밀었는데 지금 국대로 도란 보내자는 소리는 농담으로라도 안 나오고요. 페이커나 캐니언, 케리아같은 선수는 이미 햇수로 최소 3년, 시즌으로는 6시즌 이상 검증된 선수고 기인도 20 후반과 21 스프링 초반정도를 제외하면 항상 리그 수위권 폼을 보여줬죠. 반면 제우스는 햇수로는 반년 경력이 다고 다른 티원 선수들과는 다르게 국제전 경험이 아예 없는 선수라 우려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너나 구마유시와 다르게 제우스는 작년 롤드컵 출전 경력조차도 없지 않나요? 제우스의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만약에 제우스가 칸처럼 국제전 울렁증이 있는 선수라든지 21 MSI의 캐니언처럼 메타 변화를 직격으로 맞았을 때 극복 못할 정도로 의외로 경직된 선수일수도 있다는게 검증이 안 되서 백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라는 얘깁니다. 만약 국제전에서 제우스땜에 사고라도 터지면 제우스라는 선수 미래를 망칠수도 있는거니 조심하자는 거고요
22/04/14 16:47
[백업]정도는 필요하죠 거기에대해선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팀]을 고르라하면 급조된 슈퍼팀보단 직전시즌에 증명된, 그것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증명된 팀을 뽑는게 맞다는겁니다 그리고 그 직전에 증명된 팀이 바로 증명된 슈퍼팀이겠고요 그팀은 결승에서도 급조된 슈퍼팀상대로 유의미한 격차를 보이면서 이겼다죠? 그것도 결승상대가 그렇게나 고생했었던 코로나를 바로 당일에 직격을 맞았는데도 이겼고요
22/04/14 16:51
문제는 제우스의 백업을 뽑으면 (이럴 경우 미드는 뭘로 보나 페이커 고정이고) 또 정글러 쪽에서 캐니언 vs 오너 중 하나를 뽑아야 한다는 얘긴데 여론이나 관계자들의 평가를 미루어 볼 때 아무리 팀합을 고려한다 쳐도 여기서 오너를 뽑을 사람은 소수의 T1팬들 빼곤 없을거라......
22/04/14 16:58
Bronx Bombers 님//그럼 T1+기인보다는 T1 + 캐니언이겠죠
기인은 오랫동안 좋은폼을 보여왔다에 그치기만했지 [커리어]로는 좀.... 이니까 롤드컵1회 LCK3회에 빛나면서 직전시즌까지 엄청난 정글캐리를 보여줬던 캐니언이 훨씬 제격이겠네요
22/04/14 16:59
문문문무 님// 결국 도돌이표인데 관계자들의 언급을 보면 팀합보다는 다년간의 경험 및 커리어에 더 비중을 두는 언급을 하고 있는거 같고 아마 제 생각에 제우스 or 오너 둘 중 하나는 대표팀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 중 하나 꼽으라면 제우스. 올 시즌 제우스-기인의 폼 차이는 그 동안 기인이 보여준 메타 적응력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보는거 같아요. 사실 저도 그리 생각하고
22/04/14 17:03
Bronx Bombers 님//제글의 어딜봐서 팀합보다는 경험/커리어인가요?????
(추가: 아 엄밀히말하면 팀합=[직전커리어] 이긴하겠네요) 기인은 평가만좋지 팀으로서 완성된 로스터에 있었던적도 없고 = 커리어도 쌓은게 하나도없어서 커리어도 충족되고 개인평가도 좋고 가장직전에 팀으로서완성된적이 있는 선수인 캐니언 이라는거죠 제생각에는 아무래도 기인이 제일 나가리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캐니언이있는데, 그리고 가장 높은 팀합을 보여준 제우스가있는데 굳이... 기인을 뽑을건 없다고 보거든요 기인이 뭐 티젠담 상대로 단독캐리를 보여준적이 있는것도아니고...
22/04/14 17:09
문문문무 님// 제우스가 보여준 단 반년간의 활약으로는 국제대회까지 내보내기 좀 그렇다는게 대체적인 여론인거 같습니다. 굳이 롤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이런 종류의 선발은 꽤 보수적이라.....진짜 웬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줘도 신인선수 티어는 대충 한둘정도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근데 이미 나이 어린 선수가 둘이나 있는데 거기에 그 두 선수와는 다르게 국제대회 경험이 아예 없는 1년 풀 시즌을 뛰어본 적도 없는 선수를 쉽게 데려갈거 같지는 않습니다.(정확히 말하면 데려가고 싶어하지 않은거 같음)
22/04/14 17:17
문문문무 님// 정확히 말하면 제우스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보는거겠죠. 님은 스프링의 활약이 제우스는 앞으로 탑급으로 계속 유지할 근거가 된다고 보고 있는거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오너나 구마유시는 작년 롤드컵 4강이라는 높은 곳이라도 가봤지만.....
기인은 서머때도 대충 활약이 계산이 나오는 수준인데(그 동안의 활약을 봤을 때 못해도 올 프로 안에는 드는 수준으로 해주지 않을까? 라는) 제우스는 보여준게 이번 스프링 한 시즌 뿐이니 서머때 꼴아박으면 어떡하지? 얘 롤드컵도 못 해봤잖아?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거죠. 오해할까봐 적어놓지만 제우스 못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이런 국제대회는 망하면 욕 먹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특히 중국한테 지면 요즘같은 시대에 거의 매국노 수준으로 까일겁니다) 진짜 보수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22/04/14 15:31
https://pgr21.net/free2/74059#3589746
전부터 생각해온 라인업인데 예상대로 된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22/04/14 15:34
근데 생각해보니 웃기긴 하네요. 며칠 소집해서 평가전 한다고 제대로 실력평가가 되긴 하는지... 젠지훈 단장의 말이 일리가 있어요.
22/04/14 15:35
이미 내정해놨고 보여주기용이다 - > 4명은 그냥 들러리서고 바보됨
내정안해놨고 이틀간 스크림으로 뽑는다 - > 국대뽑는걸 겨우 이틀동안 몇판의 스크림으로 뽑아야함 뭐가됬든 이해가 안됨
22/04/14 15:35
와... 룰러 본인의사로 소집거절.... 상남자네요 현실적인 가능성이 낮다고 해도 일단 무조건 한 다리 걸쳐놓을만도 한데.....젠지 서머 화이팅입니다
22/04/14 15:40
국대를 이렇게 뽑은 종목도 없을텐데...
팀게임에서 대체 어떻게 스크림을 돌려가면서 선발한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이렇게 하면 비공개 스크림이 맞다고 봅니다. 평가전에서는 졌는데 뽑히는 선수 나올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그거 뒷감당은 가능할지...
22/04/14 15:42
농구나 다른 스포츠는 게임 중 교체가 자유로우니깐요.
근데 E스포츠, 특히 LOL에서는 게임중 교체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한게임에 팀합을 보고 경기력을 본다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2/04/14 15:41
티원 로스터 고정에 서브 한명 차출할 생각이 아니면 평가전은 의미 없을거 같은데요. 고작 이틀 평가전으로 얼마나 많은 조합을 돌릴 수 있다고 ...
22/04/14 15:59
피드백 과정에서 베릴의 가치가 올라가는 경우의 수가 있을까요? 혹여나 주전이 아니더라도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서브멤버로 데려가는 ..
22/04/14 15:44
그동안의 공헌도를 생각해서 기인 캐년 페이커 데프트 케리아or베릴 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현실으 T1 5명이 될 확률이 제일 높겠죠 크크
22/04/14 15:49
티원 멤버중 제일 미지수인게 국제대회 경험 없는 신인 제우스일텐데... 제우스 대신 기인을 뽑는다면
쌩신인이 국제대회에서 칸처럼 부진할 가능성, 아시안게임 시점에서 무슨 메타일지 알수가 없고 기인이 더 다양한 메타를 경험해본 점, 기인이 플레이스타일상 탑 시팅을 하든 방치를 하든 다 대처 가능하고 범용성이 높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서일 것 같네요
22/04/14 15:52
왠지 덴마크식 돌림판의 냄새가 나는데.. 혹시 코치나 다른방식으로 영향력 행사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감독이랑도 같은팀이니..
22/04/14 16:02
롤은 10명이 하는 팀게임이라 1인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제한되어 있고 챔피언도 100종류가 넘어서 2일간 게임 몇판한다고 평가가 제대로 될까요. 솔랭만 봐도 결국 많이 돌려야 자기 자리 찾아간다고 하잖아요. 그냥 평가전 + 출정식 정도의 이벤트라면 몰라도 저걸로 국대를 선발한다면 좀 의문스럽긴 하네요. 롤 더 넥스트가 저렇게 했던 거 같은데;;
22/04/14 16:15
당장 msi를 앞둔 팀한테 일주일 합숙에 선발전에
케스파 하는 짓거리는 15년도부터 전혀 변하질 않네요. 그저 지들 잇속만 챙기고 일정배려따윈 볼수도 없는 무능한 졸속 일처리 가관입니다.
22/04/14 16:15
예비 엔트리 뽑는 것도 이해가 가고, 스크림을 통해 내부 평가를 해보겠다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근데 이 과정을 왜 공개로 진행하는 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단순히 시청자로선 콘텐츠 생겨서 흥미롭긴 한데, 선발위원회 입장에선 욕을 버는 행동 같은데...크크 내정자가 있든 없든 단일팀을 뽑든 안 뽑든 그냥 선발위랑 감독이 곤조 있게 뽑는 게 그림이 훨씬 나아 보여요. 막말로 티원 단일팀이 좀 아니다 생각하면 그냥 기-캐 넣어도 되는 상황이죠. 퍼스트팀도 아니고 국대 선발 차원에서 합당한 논리를 충분히 세울 수 있는 선수들이고, 욕은 먹겠지만 지금 방식 보단 덜 먹을겁니다.
22/04/14 16:34
저도 무엇을 위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면피성 진행이 된 것 같아서 아쉬워요. 제대로 알기 전에는 이미 선수들 선발은 다 되었고 뽑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비교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줄 알았는데..
22/04/14 16:57
떨어지는 4명은 광주까지가서 합숙하면서 각리그 우승팀이랑 경기치르며 고생하고 짐싸야겠네요 크크
하긴 개스파님이 티켓 좀 팔아먹겠다는데 선수4명이 뭐가 중요한가요?
22/04/14 17:05
아예 선발 완료를 하고 최종 엔트리 멤버로 지투든 일본 팀이든 평가전을 하면 되지 왜.. 패치 어떤 걸로 진행할지는 모르겠는데, 나름 변화가 좀 있는 패치라 다들 적응 완벽하게 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고요. 이미 몇 개월, 길게는 몇 년간 보여준 각 선수의 폼이며 실력, 경력이 있는데 진짜 저게 공개 선발전의 형식이라면 도무지 이해가.. 그리고 굳이 티원 입장에선, 저 스케쥴 거치고 국제대회 준비해야 하는 게 참. 그나마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라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할 것 같기는 하지만.
22/04/14 19:47
아니 평가전이 선발 기준이 아니라면 뭐하는건지 나머지 4명은 컨디션조절도 못하고 희망고문하다 가라는건지.
욕먹기 싫어서 저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좀 별로네요. 여론 때문이라도 티원에서 한 명 빼고 가는게 최악일 것 같고.. 차라리 윗분들 말씀처럼 티원 전원 혹은 기캐페뎊(구)케 sub 쵸로 정하던가
22/04/14 23:23
무도 식스맨때도 그냥 장동민 뽑으면 될걸 오디션처럼 해서 욕은 욕대로 먹고 광희 뽑히고..
평가전을 하는건 좋은데, 원래 생각했던 그림과 다른 모습이 나오면 곤란할텐데 자충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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