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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22/06/06 23:09:39 |
| Name |
MiracleKid |
| Subject |
[스타2] 이번에도 계속된 이병렬의 우승자 징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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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GSL 시즌 3 우승 -> 2020 GSL 시즌 1 24강 탈락 (vs 사샤 호스틴)
2020 GSL 시즌 2 우승 -> 2020 GSL 시즌 3 16강 시드 -> 16강 탈락 (vs 박령우)
2021 GSL 시즌 1 우승 -> 2021 GSL 시즌 2 16강 시드 -> 8강 탈락 (vs 박령우)
2022 GSL 시즌 1 우승 -> 2022 GSL 시즌 2 20강 시드 -> 20강 탈락 (vs 박수호)
이병렬은 GSL을 4번 우승했지만, 우승한 다음 시즌에 뜬금없이 하위라운드에서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GSL 코드 S 우승 이후 다음 시즌에서 상위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것이 단 1번 뿐이네요
모두 저그를 만나서 떨어졌고, 8강 진출한 시즌 외에 광탈한 2시즌은 모두 바로 다음 시즌에는 우승을 하는 기묘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우승하고 다음 시즌에 성적이 좋진 않은데, 아예 제대로 꼬라박으면 그 다음 시즌에는 우승을 한다 라는...
블리즈컨과 월드 챔피언쉽으로 확대해봤을때도
2017 블리즈컨 우승 -> 2018 GSL 시즌 1 (1월) 32강 광탈 (vs 사샤 호스틴) -> 2018 IEM 월드 챔피언쉽 (3월) 우승
2018 IEM 월드 챔피언쉽 우승 -> 2018 GSL 시즌 2 (4~6월) 8강 -> 시즌 3 우승 못함
2020 IEM 월드 챔피언쉽 우승 (3월) -> 2020 GSL 시즌 1 24강 광탈 -> 2020 GSL 시즌 2 우승
어윤수와 조성주의 대단함이 느껴지는 기록임과 동시에
이병렬 선수의 다음 시즌이 조금 기대되는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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