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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7 02:21:58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_(1).jpg (35.6 KB), Download : 13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489437
Subject [LOL] [인터뷰] 젠지 미드가 된 젠지 킬러


‘쵸비’ 정지훈은 재밌는 인터뷰이다. 솔직해서다. 게임에 대한 지식이 유달리 해박한데, 그걸 미디어와 대중에 공개하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게임 외적인 질문을 해도 마찬가지다. 가식과 포장 없이 온전한 제 생각을 털어놓는다.

6일 서울 강남구 젠지 사옥에서 그를 만났다. 올해 이적시장 최대어로 불렸던 그는 지난달 젠지 유니폼을 입었다. 왜 젠지였을까. T1과의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 이후 약 1달 반 만에 미디어 앞에 선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전보다 키가 큰 것 같다’고 말한다”며 웃어 보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489437



아래는 각각의 인터뷰 질문 사항입니다
답변은 기사 링크를 따라가셔서 보시면됩니다


-롤드컵 일정을 마무리한 지 약 1달 반 만이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롤드컵 8강에서 2021시즌을 마쳤다. 롤드컵 선발전에서 접전 끝에 2대 3으로 패했던 상대 T1과 다시 만났지만 이번엔 완패를 당했다. 1달 새 두 팀에 어떤 변화가 있었기에 0대 3 패배를 당했다고 보나.

-지난달 16일 FA를 선언하고, 젠지로 이적했다. 왜 FA를 선언했고, 왜 젠지를 선택했나.

-젠지가 제시한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고 감독은 현역 시절 ‘여우’로 불렸을 만큼 게임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지만, 지도자로서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뗐다. 이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고 감독과 스크림 후 피드백을 해보니 어떻던가.

-‘도란’ 최현준과는 1년 만에, ‘리헨즈’ 손시우와는 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전 동료가 있어 호흡을 맞추기가 상대적으로 편한가. 아니면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인가.

-그간 ‘쵸비는 유독 젠지에 강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본인도 동의하나.

-게임에 프리시즌 패치가 적용됐다. 눈여겨보는 변화가 있나.

-서구권에선 화학공학 드래곤 등장 이후 바뀌는 지형지물이 불합리하단 불만도 나온다.

-라이엇 게임즈가 ‘굳히기’를 싫어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개인의 기량은 정점에 다다른 듯하다. 갓 데뷔했을 때와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렇게 플레이하게 된 이유가 있나.

-룬 연구를 유독 골똘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젠지 상대로 선보였던 ‘칼날비’ 에코가 인상 깊었다.

-딜러와 AP 메이지 모두 숙련도가 높다. 어떤 종류의 챔피언을 더 선호하나.

-AP 메이지 중에서도 오리아나 숙련도가 특히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리아나 장인으로 알려진 인터넷 방송인 ‘도파’도 정 선수의 오리아나 플레이를 높게 평가하던데.

-왜 하필 두 사람인가.

-롤드컵에 글로벌 밴 됐던 챔피언, 벡스와 아크샨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나.

-각 팀의 내년 로스터가 서서히 공개되고 있다. 특히 경계하는 팀이 있나.

-2022시즌이 곧 시작된다. 임하는 각오를 알려달라.

-끝으로 인터뷰를 통해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기부를 자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유가 있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489437



국민일보 윤민섭기자님이 작성하신
한화생명에서 젠지로 이적한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 선수와 가진 1문 1답형 인터뷰 기사입니다
각각의 답변은 링크를 따라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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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02:31
수정 아이콘
찌라시식으로 [롤알못이 위계질서 들이미는거 싫다]고 제목 뽑았으면 재밌었겠네요 크크 인상적인 답변
먹설턴트
21/12/07 02:36
수정 아이콘
젠지 킬러가 젠지 미드인데 설마 그 자리에서도 젠지를 킬하지는 않겠죠? 크크크
정말 강한팀 간것 같아서 성불... 가능할거 같습니다
21/12/07 02:38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이후로 마인드가 타의 모범이 된다고 생각하는 선수.
펠릭스
21/12/07 03:14
수정 아이콘
상남자네 상남자.

팩트로 사람을 줘 패는데 정론이라 반박 할 수 없는 느낌.

대쪽같은 올곧은 성격이라는 느낌입니다.

무었보다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인터뷰가 디테일합니다.

실전압축근육인데 뇌 속에는 롤지능으로 가득 찬 느낌.

확실히 프로 선수로서 살아야 할 캐릭터이긴 합니다. 아니면 연구원이던 프로그래머든. 뭔가 실력만 가지고 먹고 살 타입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건 좀 부럽기도 합니다. 제가 약간 사회성 쓰레기인데 애들이랑 같이 놀아주는 낮은 정신연령으로 먹고 사는 터라 좀 공감이 가기도 하고.
Locked_In
21/12/07 03:38
수정 아이콘
스코어로 쵸비잡았으니 초짜 우려고 나발이고 이미 할거 다했네요...
tomsaeki
21/12/07 04:52
수정 아이콘
위계질서.. 누구를 말하는걸까요 , 그렇게 보면 씨맥이랑도 잘맞았던게 말이 되네요.
Un Triste
21/12/07 05:47
수정 아이콘
딱히 누구 저격이라기보다는 그냥 평소 생각 같아요
만약 저격이라면 가리키는 대상이 너무 명확하지 않나요
21/12/07 07:57
수정 아이콘
평소에 하는 생각이겠죠
쵸비인성에 누구 저격질한다는게 더 안믿겨집니다
이경규
21/12/07 08:03
수정 아이콘
프런트저격은 화끈하게 잘 해요 크크
21/12/07 08:07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록타이트
21/12/07 08:32
수정 아이콘
알것 같은데요?
mudvayne
21/12/07 08:35
수정 아이콘
최근 먼저 고소 취하한 피해자 상대로 명훼 시동건 분이 하나 있긴 합니다.
그분이 평소에도 감독 권한 침범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EpicSide
21/12/07 09:09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거쳐왔던 팀들 중에서 누구를 저격하는 대답이라기보다는.... 쵸비에게 이적을 제의한 팀들 중에서 쵸비에게 '더 나은 방법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코칭스태프를 보유중인 팀이 많지 않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이먼도미닉
21/12/07 10:15
수정 아이콘
아마 씨맥 맛을 보고 손대영 맛을 보니 그런 취향이 생긴 거 아닌가 싶은..
21/12/07 05:09
수정 아이콘
쵸비의 '칼챔 한끗 차이 승부를 선호하지 않는다' 라는 얘기는 상대 라이너와 나의 클라스 차이가 한끗이 아닌데 왜 굳이 칼챔으로 한끗싸움 해줘야 되냐 로 들리네요. 제가 평소 쵸비가 칼챔하지 않는 이유로 생각하던 것도 비슷하구요.
manymaster
21/12/07 05:12
수정 아이콘
아크샨 잘못 만들었다고 거침없이 까네요. 시원합니다.
튀김우동
21/12/07 06:15
수정 아이콘
인터뷰 진짜 좋네요..쵸비는 항상 어딜가도 잘할겁니다.
파이팅
양파라면
21/12/07 06:42
수정 아이콘
[나의 기부로 누군가가 행복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지 않겠나?]

크 멋진 선수입니다. 내년에도 잘할거라 믿고 응원합니다.
21/12/07 07:07
수정 아이콘
쵸비는 가끔보면 세월을 두 배를 산 것처럼 보여요.
행동양식이나 인터뷰를 보면 훨씬 나이 많은 사람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뭔가 세련스럽게 보이는 DRX 저격이나,
협상 때 도저히 의중을 알 수 없었다는 점이나,
씨맥 상대로도 대응이 뭔가 어른스럽다고 할까요.
증언도 하고, 할 말은 다 하면서도 씨맥이랑 관계도 잘 유지했죠.
21/12/07 07:42
수정 아이콘
내용도 알차고 좋네요. 기자님이 쵸비랑 인터뷰하는걸 괜히 좋아하는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건질게 참 많아요. 흐흐 내년 젠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참 기대됩니다.
티모대위
21/12/07 07:55
수정 아이콘
디테일 대방출이네요. 많은 상위급 선수들이 디테일한 인터뷰를 보여주는데 쵸비는 그 중에서도 더 알찬 인터뷰를..
올해는 정말로 좋은 스쿼드를 구성했으니 결과를 기대해볼만 하겠습니다.
아이폰텐
21/12/07 07:55
수정 아이콘
쵸비는 항상 인터뷰 보는맛이 있네요
올해 일 낼거 같습니다
올라온다진짜
21/12/07 08:01
수정 아이콘
쵸비의 정말 솔직한 성격과 감코진을 여러 명 겪어보지 않았음을 감안했을때 위계질서 어쩌구는 한화생명 저격 같군요 크크크
Bronx Bombers
21/12/07 08:05
수정 아이콘
쵸비가 함께 했던 코칭스태프라봐야 씨맥과 손대영-하트 정도가 전부인데 씨맥한테 저 표현 쓸 리는 없고 하트도 저 범주에 넣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뭐......밖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덕장 어쩌구 하는데 현장에서는 진짜 평가가 좋지 않은건 맞는 듯 하네요.
오늘하루맑음
21/12/07 08:07
수정 아이콘
저격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뜬금없는 맥락에서 튀어나왔어요

사실 저 인터뷰도 스코어가 아니라 주영달류 감독이었으면 젠지 안 갔다로 들리긴 합니다
mudvayne
21/12/07 08:36
수정 아이콘
롤드컵 직전에 감독 짜르고 롤드컵서 감독대행 하신분이 한분 더 있습니다...
최근 활동 개시하셨고
오늘하루맑음
21/12/07 08:39
수정 아이콘
그 분 보다는 최근에 고소 하셨던 분이 더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mudvayne
21/12/07 08:42
수정 아이콘
그분이 최근 고소도 하시지 않았나요?
dwgthankyou
21/12/07 08:49
수정 아이콘
감독대행은 래더 감독이고 현재 LNG감독으로 잘 나가고 있는데요? 큐트남 말씀하시는거같은데 팩트체크는 하셔야죠
mudvayne
21/12/07 08:53
수정 아이콘
시즌 내내 밴픽도 참여하시고 감독으로 월권하셨다고 봐서 그리 적었는데 오버해석이었나 보네요.
EpicSide
21/12/07 09:14
수정 아이콘
조규남의 간섭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좀 와전된 부분이 있는데 선수기용(도란이냐 소드냐)에 대해서는 간섭이 심한 편이었지만 밴픽이나 인게임 디테일에 대해서는 별 다른 말 없었던걸로 압니다.... 선수기용에 있어서는 스1시절에 성공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씨맥의 선수보는 눈 보다 자신의 선수보는 눈이 훨씬 좋다는 신념이 있었던걸로.....
Dynazenon
21/12/07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19년 당시 씨맥 폭로에 의하면 밴픽에 대해서도 조규남이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거미여자 좋더라 거미 계속 해'도 그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고... 근데 또 재밌는 건 조규남의 피드백 '방식'은 생각보다 좋다고 칭찬도 했더라구요. 일단 잘했다고 한 뒤에 승률 좋은 챔피언을 고를 것을 유도한다구요. 조규남도 스1 시절 감독 짬이 있고 이룬 바 성과도 높으니... 아무튼 이야기를 들어 보면 조규남도 인게임적인 의견을 제시하긴 했나 봐요.
EpicSide
21/12/07 09:29
수정 아이콘
네 제가 듣기로도 어느정도 의견을 내기는 했는데 간섭이라고 할 정도로(선수기용만큼) 고집을 부리거나 그러진 않았다고 알고있습니다... 딴 것보다 간섭이 심했으면 전설의 결승전 우틀않 빵탈 같은거는 나오지 않았을거라고.....
Dynazenon
21/12/07 09:33
수정 아이콘
일단 씨맥 입장에서는 간섭을 받았다고 느낀 것 같던데... 하긴 정확한 내용은 제3자로서는 알기 힘들기는 합니다. 근데 여담이지만 빵탈은 당시 비하인드가 이제는 꽤 많이 풀렸는데 그거는 정말 어쩔 수 없어 보이긴 하더군요 흐흐 스크림에서 35연승인가도 하고 연습 상대 팀이 제발 빵탈은 하지 말아달라는 이야기까지 할 정도였다고 하니 한 판 졌다고 이 전략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하기가... 실제로 인게임 실수도 있었던지라 흐흐
21/12/07 08:05
수정 아이콘
와 쵸비 마인드셋이 정말 진지하군요. 이런 선수는 언젠가 꼭 빛을 볼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트로피 들어올렸으면 좋겠습니다.
Bronx Bombers
21/12/07 08: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스코어’ 고동빈 감독님처럼 프로게이머 경험이 풍부한, 게임 이해도가 높은 지도자와 함께하고 싶었다.”

말만 들으면 그냥 무난한 워딩인데......옛날 그 '사전 인터뷰'와 겹쳐보니 진지한 말인데 살짝 개그스러움까지 느껴지네요 크크
21/12/07 08:31
수정 아이콘
인터뷰 밀도 있고 좋네요
칼날비 에코 임팩트가 상당했는데 단순히 그 날 운이 좋았다
다시마두장
21/12/07 08:35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가 이번에 프론트에 요구했다는 '월드 클래스 수준의 전 프로' 감독이라는 사항도 그렇고 쵸비의 발언도 그렇고
선수들의 감독에 대한 요구치도 더 구체적이 되어가는 게 느껴지네요.
헤나투
21/12/07 08:48
수정 아이콘
쵸비가 선호하는 챔프는 다들 예상한거랑 같네요 크크
좀 단단한 근접ad챔프
이브이
21/12/07 09:04
수정 아이콘
김 미 사이온
대법관
21/12/07 08:54
수정 아이콘
바보상자라는 전력이 있어서 어쩔 수 없겠지만 쵸비가 손대영 저격했다고 돌려서 말하는 분들은 선을 좀 넘는거 같아요.
신량역천
21/12/07 08:57
수정 아이콘
질문이랑 답변 모두 완벽한 200점짜리 인터뷰네요
아델라이데
21/12/07 09:24
수정 아이콘
인터뷰도 완벽하네요. 개인적으로 쵸비는 슈퍼스타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Cazorla 19
21/12/07 09:30
수정 아이콘
빨리 시즌 진행시켜~
21/12/07 09:40
수정 아이콘
마지막질문 답변.... 쵸비가 우승컵한번 들어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올해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하는데 과연..
21/12/07 09:45
수정 아이콘
LCK 미드 중에서 룬과 라인전 디테일을 매체에 가장 많이 푸는 선수가 비디디고 그 다음이 쵸비와 쇼메이커인데 이들 덕분에 인터뷰 찾아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때 쵸비의 칼날비 에코에게 비디디가 유성 아지르로 흠씬 두들겨맞고 절치부심하며 연구한 끝에 선발전 최종전에서 페이커의 칼날비 에코를 맞아서 칼날비 아지르로 꺼내들어 반대로 완전히 압도한 것도 굉장히 재미있는 구도였습니다.
파비노
21/12/07 09:46
수정 아이콘
쵸비가 만약 올해 젠지를 우승시킨다면 페이커랑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는 선수를 볼수도 있겠네요.
페이커는 T1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면, 쵸비는 우리팀 프랜차이즈 해주세요 하고 전세계 모든팀이 달려들테니
21/12/07 10:13
수정 아이콘
여전히 더 성장하고싶어하는 느낌이드는 인터뷰네요. 쵸비 선수는 쉽게 망할일없을듯
기사조련가
21/12/07 11:27
수정 아이콘
답변내용 의아한점
아니 대체 컴이 뭐길래 에이펙스는 잘되는데 롤이 안되는??? 5600g만 달아도 롤 잘되는딩 크크크
한국안망했으면
21/12/07 11:4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프로선순데 그냥 하나 사지 ㅠ 인터넷을 바꾸든가
21/12/07 13:02
수정 아이콘
그냥 프로선수도 아니고 수십억 버는 선수 크크 아이러니하네요
아이폰텐
21/12/07 13:10
수정 아이콘
그냥 도파마냥 책상 위치 의자 위치부터 마우스 패드 마우스 감도 등등 최적의 세팅아니면 롤 하기 싫을듯
Tonic Fox
21/12/07 13:45
수정 아이콘
저는 유머로 이해했어요 크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1/12/07 19:09
수정 아이콘
질게에만 봐도 그런사람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제 동생도 gtx1080달고도 겪고 그랬습니다.
Winter_SkaDi
21/12/07 11:33
수정 아이콘
4대미드라고 불렸던 쇼페쵸디 4명 인터뷰 보면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다들 생각도 깊고 겸손하고...
21/12/07 11:55
수정 아이콘
너무 멋있네요 한 번 우승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모든 걸 가져갈 것 같은 선수입니다
21/12/07 12:14
수정 아이콘
윗댓글에도 언급됐지만 쵸비는 완전 상남자네요
열혈둥이
21/12/07 13:09
수정 아이콘
인성 낭만 실력
어딜봐도 두근거리니 어찌 좋아하지않을수가 있겠냐
21/12/07 13:32
수정 아이콘
쇼쵸비페! LCK의 4대 미드가 모두 타의 모범이 될만한 성실한 선수들이라 참 다행입니다. 쵸비의 인터뷰 시원시원하고 좋군요.
메타몽
21/12/07 17:31
수정 아이콘
쵸비상! 드립 빼곤 사실 쵸비 선수에게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인터뷰보니 생각도 깊고 말도 잘하고 시원시원하네요

내년 롤드컵 시즌에 눈여겨 봐야 겠습니다 (롤드컵 때만 집중해서 보는 1인)
허세왕최예나
21/12/08 11:39
수정 아이콘
쵸오오오비상! 페이커 이후 쵸비라고 생각했는데 경쟁자였던 쇼메이커가 훅 치고 나갔죠
쵸비도 우승컵 하나 들어서 경쟁 구도가 더 치열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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