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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7 13:51
뭐 시간이 이렇게 지난 이상 복귀를 하던 뭘 하던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이제와서 마녀사냥이니 뭐니 세탁하는 건 좀 웃기네요. 소송을 걸면서 어그로를 끈 건 선수 본인이었는데요.
21/11/17 15:10
요즘엔 피해자가 소송거는거도 인기가 없으면 죄가 되나요? 판결도 나왔는데요.
오히려 실제로 피해받은 사실을 인정받았으니, 어그로 끈게 아니라, 피해사실을 알린거였다고 생각을 바꾸는게 맞지 않나싶은데요. 사건 터졌을때도 난리였고, 지금도 보는 사람 시각에 따라 평이 많이 갈리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고, 그저 잘하길 기대해봅니다.
21/11/17 16:03
어그로를 뭘 끌었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도방식의 적정선은 떠나서 소드 선수가 뭘 어그로를 끌었는지요 신나게 방송키고 극딜한 것도 씨맥, 그리고 판결과 폭력 인정된 것도 씨맥인데요. 소드선수는 피해자입니다. 인기없는 피해자일 뿐이지요. 씨맥이 카나비 선수 문제를 제기한 것과 이건은 아주 별개의 문제지요.
21/11/17 16:28
소드-씨맥건은 씨맥이 방송에서 공개사과해도 모자랄판에 그리핀건이랑 엮어서 소드만 죽일놈 만들었죠.
지금에라도 씨맥이 사과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이트에서조차도 씨맥이 뭐가 잘못한거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여전히 갈길이 소원해보입니다.
21/11/17 16:52
어그로요? [할말이있음]이 진짜 어그로고 본인 인기 이용해 마녀사냥해서 롤판 역사상 어떤 선수에게 쏟아졌던 욕보다 더 심한 수위의 욕을 단기간에 먹게 했던 그게 진짜 어그로였죠.
21/11/17 14:00
개인적인 이야기는 정말 많이 나올테니 저는 순수하게 기량적인 측면만 보자면 솔직히 좋은 모습을 기대하긴 매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쉬어서...
21/11/17 14:02
전경기 다 보면서 딱히 프레딧브리온 팬은 아닌 입장에서는 맘에 안 들고 자시고를 떠나서 졸잼 요소긴 합니다.
선전하는건 하는거고 프레딧 경기는 사실 상대팀에서 재미력을 보통 찾아야 되는 경기였는데
21/11/17 14:02
탑이 극단적인 탱메타가 오지 않는 이상 기량면에서 큰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별개로, 앞으로 소드선수 관련 글에서 옛날 얘기는 좋건 나쁘건 좀 자제하는것이 어떨지.
21/11/17 14:05
프로무대를 1년넘게 쉬고 1000판 넘는 솔랭판수에 마스터 300점이라.. 글쎄요. 호야가 좋은 제의가 있어서 나갔을 수도 있지만 의문 밖에 안남네요.
21/11/17 14:05
그냥 걱정부터 앞서네요
지금까지 소드를 욕해온 사람들은 솔킬 한번만 당해도 어른이 되세요부터 시작해서 옛날 일 다 끌어오면서 욕할텐데... 그리고 소송을 끌면서 어그로를 끌은거면 폭행 유죄가 떠서 빨간줄이 뜨지도 않았겠죠? 허허
21/11/17 14:05
소드의 가장 큰 문제는 그냥 더샤이한테 썰린거라고 봐서
막말로 소드가 안썰리고 그리핀이 이겼으면 욕 안먹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의미로 씨맥이 어쩌고 소드인성이 어쩌고 하기전에 브리온에서도 소드가 잘하냐 못하냐가 제일 중요할거고 회의적이긴 합니다. 1년반을 쉬었어요. 본인 멘탈도 많이 흔들렸을거고. 올해 호야처럼 그냥 팀파이트 위주의 방패형이 될 거 같은데 한계는 명확할거라고 봅니다.
21/11/17 14:35
도란 경험치 먹인다고 서머때 내내 못나오고 결국에 하는 수 없으니까 소드 나온걸 고려하면 저기서 뭘 더 어떻게 잘해줍니까 소드가?
제 기억으론 19년 조별리그에서 선발출전한게 아마 거의 4~5개월만에 나온걸텐데 씨맥의 어린아이같은 인터뷰때문에 소드가 방패밖에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드 칼챔으로도 캐리했었어요
21/11/17 14:58
씨맥은 칼챔잡고 상대를 찍어누르길 원하는데 소드는 칼챔잡고 적을 안티캐리하는 선수니까 안맞는거라 어쩔수없는거라...
도란이 그래서 칼챔들고 적 찍어눌럿냐 하면 가아아아끔 밖에 없지만 그래도 그 편린이 보였죠 연습량도 많은 하드워커에. 씨맥은 그런걸 보고 밀어준거죠.
21/11/17 15:08
소드는 강등 시즌 이후 선수 생활을 접었으니까 그 때 그 폼으로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거고
올시즌 롤드컵 우승자 바이퍼도 그때는 망한 폼, 올해는 롤드컵 우승폼인거죠. 강등시즌 폼으로 따지는게 아니라....
21/11/17 15:15
그리핀의 강등시즌이라는게 역사적으로 유례없이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시즌 폼으로 논하는건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바이퍼만 부활한거면 그냥 박도현 선생님만 뭔가 다르가보다 얘기할텐데, 타잔도 '강등팀 멤버 + 한 시즌 통째로 쉼'이라는 상황에서 복귀하더니 LPL 퍼스트팀을 먹었으니까요.
21/11/17 15:22
'소드는 강등 시즌 이후 선수 생활을 접었으니까 그 때 그 폼으로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거다' 라는게 결국 소드 역량은 강등시즌 폼으로 얘기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아들은거면 죄송합니다.
21/11/17 15:32
제가 말을 잘 못 한거 같네요.
바이퍼를 예로 강등 시즌에는 망한 폼이지만 올해는 롤드컵 우승폼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소드는 강등 시즌 이후로 선수 생활을 하지 않아 이야기할 게 그것 밖에 없다...강등 시즌 폼으로 따지는게 아니라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즉, 강등 시즌 폼으로 선수의 역량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이야기거리를 말씀드린거였습니다.
21/11/17 15:37
강등시즌 한 시즌 뛴 선수도 아니고.... 승격 때부터 연달아 승승장구(이후 준우승)하던 시절의 모습까지 포함해서 이야기해야지, 강등시즌 이후로 선수생활을 안했다고해서 강등시즌 이야기밖에 할 게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21/11/17 15:44
EpicSide 님// 선수 생활을 안했기 때문에 바이퍼처럼 이후 시즌의 비교 대상이 없어서 말씀드린겁니다. 이전 시즌을 폄하한게 아니라요.
21/11/17 15:31
그리핀 강등당한걸 소드탓하기에는..누구라도 밥값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강등은 안당했겠죠.
그리고 그 시즌 그리핀선수들 퍼포먼스를 그 선수 실력이라고 평가하기는 좀 그렇네요.
21/11/17 14:07
유칼이 루키에게 영혼을 털린 후 쭉 하향세이듯 소드도 더샤이에에게 털린 후 좀 비슷한 흐름이지 않나 생각했는데...
과연 얼마나 통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21/11/17 14:14
씨맥은 어디로 가나요?
어른 더비 가즈아!!!! 진흙탕이었지만 이또한 밈으로 승화되길 바랍니다. 시끄러운 흥미거리 이상 흑화되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리핀 멤버들 다 고평가하던 입장에서 소드 또한 잘나갈 때 느낌이라도 나게만 해주면 브리온은 천군만마 얻을텐데 과연 얼마나 해줄지..
21/11/17 14:22
시끌시끌 하겠네요.
잘 할때의 소드라면 팀에서 호야한테 바라던걸 다 채울 수 있을것 같긴 한데, 굳이? 싶기도 합니다.
21/11/17 14:26
일단 재미는 있겠네요 크크크 현재는 도란을 선택한 씨맥이 맞았다인데 그걸 복수 할 수 있을지 크크크 아 씨맥 아직 무관 귀신 백수지
21/11/17 14:33
찌라시대로 브리온이 소드를 영입했군요.
1년을 통으로 쉬었다는 게 굉장히 불안하긴 한데, 이걸 극복할 수 있다면 브리온에는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소드의 강점이 이니시가 된다는 건데 이게 하위팀에서는 특히 필요한 역할이라고 보거든요. 딜라이트의 부담도 많이 줄어들 것이고요.
21/11/17 14:37
순수 기량으로는 1년 반 쉰 소드가 호야보다 딱히 나은 선수인지는 모르겠으나, 연봉 절감 측면이라면 이해가 가는 무브입니다.
21/11/17 14:46
소드 선수 브리온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말그대로 어른같지도 않은 씨맥때문에 경기도 못나오고 4~5개월 날리고 갑자기 도저히 도란으론 안되겠으니까 끌려나온 꼴인데요. 도란 선수 개인한테는 기회였겠으나 그리핀 팀적, lck의 리그차원에서 보면 롤드컵 우승 탈환의 절호의 기회였는데 꾸역꾸역 경험치 먹이다가 망했죠. 역사에 만약에는 없지만 그때 롤드컵 우승했다면 지금 쵸비의 위치는 상당히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당연히 소드 입장에선 19년도 솔랭이든 팀게임이든 자기보다 월등히 못하는 애를 키우겠다고 씨언어 내뱉으면서 자길 서브로 박아놓는데 납득이 가겠습니까 조규남때문에 어차피 그리핀이 오래 못갈거였다고 해도 각 개개인의 선수들에게 너무나 아쉬운 서머~롤드컵이었을거같아요. 분명히 롤드컵 우승을 바라볼만한 전력이라고 보였는데...
21/11/17 15:09
그냥 소드가 포텐이 안보이고 도란보다 못해서 못 나왔던 거죠. 씨맥이 일부러 소드 엿먹일려고 도란 키우기 했겠습니까? 그리고 당시 상황을 봤다면 [갑자기 도저히 도란으론 안되겠으니까 끌려나온 꼴]라고 말할 순 없죠. 도란이 팀 내에 있으면서 씨맥 옹호했다가 배척 당했는데요.
게다가 당시 롤드컵 우승을 못한 게 씨맥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어이가 없네요. 씨맥이 롤드컵에 보낸건 맞지만, 정작 롤드컵에 씨맥은 있지도 않았잖아요? 크크. 당시 소드가 제이스 들고 케일한테 영혼까지 털리지 않았다면 롤드컵 우승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올라가긴 했을 겁니다. 저도 당시 과한 비난을 받은 소드 선수가 안쓰러운건 어느 정도 있는데, 이제 와서 소드가 억울하게 주전에서 밀렸고, 씨맥 때문에 롤드컵 우승 못한거 같다고 요약하는 걸 보니 황당하네요.
21/11/17 15:11
소드 선수에 대한 과소 평가가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과대평가 역시 경계해야지요.
소드에서 도란으로 교체되던 그 시기는 우르곳 사이온 메타가 끝나고 제이스 아트록스를 밴 당하자마자 2연패를 당해 챔프폭 문제가 지적되던 상황이었습니다. 팀 게임에 대한 해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으니 배제하더라도 솔랭에서 월등히 못했다기엔 솔랭 점수도 도란이 더 높았죠. 4~5개월을 날렸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서 이런 수치가 나온 건지 궁금하네요. 도란 선수는 서머 2라운드가 되어서야 선발 출전하기 시작했고 롤드컵에는 다시 소드 선수가 선발이었으니 아무리 봐도 4~5개월은 아닐 텐데... 과연 소드 선수가 서머 시즌을 풀로 뛰었다면 그리핀이 IG를 잡을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는 저는 좀 회의적이라 이 부분에도 노코멘트하겠습니다.
21/11/17 15:12
꾸역꾸역 경험치 먹이다가 망했다...그 당시 경기 다시 보고 소드 폼을 확인하세요.
도란도 나와서 잘한편은 아니지만 도란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소드 폼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억 조작도 정도껏 해야죠
21/11/17 15:52
소드가 챔폭이 구려서 도란 키우는게 낫다고 판단한거죠.
심지어 그 좁은 챔폭으로 밴픽 몰아줘서 선픽 감전제이스 줬더니 도벽케일한테 털린게 소드구요. 아무리 소드 더샤이 차이가 있어도 선픽 감전제이스가 도벽케일한테 털린다???
21/11/17 16:31
솔랭 타잔하고 듀오로 그리높지않은 점수만 달성해도 다시 주전 내보내준다 했습니다 근데 그것조차 못찍어서 주전으로 못나온건데 .....
21/11/17 14:47
탑은 뭔가 한계치가 있는거 같아서 소드가 지금 와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시즌 중에 맞는 메타가 올지도 의문이고.
21/11/17 15:00
루머일때 글에서도 달았는데 재작년까지만 해도 너구리 오른이나 더샤이 오른 숙련도 예를 들면서 '탱챔 장인은 칼을 못 다루는 탑에 억지로 씌우는 프레임이고 칼챔 장인은 탱챔도 잘 한다' 이런 얘기가 중론이었죠.
근데 작년 태불방 메타때 칸 선수 제외한 LCK 탑들의 탱챔 숙련도가 바닥을 찍어서 이 얘기도 재평가 받았었구요. 라이엇 패치방향이 어떨지 모르겠는데, 진심 탱챔 메타가 온다면 중위권 이상은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이스 케넨을 할 줄 아는 선수기도 하구요.
21/11/17 15:16
멍청한건지 양심이 없는건지
소드 마녀사냥에 라코 조규남을 엮는 꼬라지가 딱 그 당시 생각나면서 참 역겹네요 사이먼도미닉님도 화이팅~ (추가) 제가 오해하고 격한 표현을 사용한것 같아 사과드립니다.
21/11/17 15:19
당시 논란과 달리 라이엇코리아 사후 처벌에는 큰 문제가 없었고 조규남도 징계가 경감되었는데 무슨 문제일까요?
매번 실체도 없는 스타 카르텔 때렸던 건 잊으셨나보네요
21/11/17 15:34
어이없는 마녀사냥 맞고 다들 은연중에 인정하는 거 같은데요?
다들 그때 LCK 불매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그런 거 같지도 않고요
21/11/17 15:40
아 진심으로 라코랑 조규남도 억울하게 마녀사냥당했다고 생각하시는구나
소드는 마녀사냥이라고 인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생기신거 같은데 라코 조규남까지 억울하게 마녀사냥당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처음봐서 비꼬는줄 알았습니다. 위쪽 댓글 추천수만 봐도 소드도 마녀사냥 당할만 했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아직 엄청 많거든요. 라코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21/11/17 15:12
사실상 서브선수 및 젊은 선수 멘토 역할 정도를 맡지 않을까요.
진짜 소드 한명만 믿고 가는건 한화가 큐베 영입했다가 피본거랑 비슷한 상황 나올거같은데... 큐베는 그래도 직전시즌 젠지서 주전으로라도 뛰기라도 했죠. 소드는 1년 휴식까지 꼈으니 유일한 기대치라면 평가 별로인 선수 주워다 잘 개조해서 써먹은 뇌신의 위엄 정도?
21/11/17 15:59
가해자 본인도 승복하고 항소 포기했는데 팬들만 아직도 '아니야 우리 형은 누명을 쓴 것 뿐이야! 저 놈이 나쁜 놈이야ㅠㅠ' 하고 정신승리 하고 있는 거 보면 아이돌이랑 비교하는 건 큰 실례인 것 같고, 사이비 종교 신도들에 비유하면 딱일 것 같네요.
21/11/17 15:20
와~. 응원합니다 소드선수! 당시 소드선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린 나이에 할수있는실수정도로 볼 법한일로 진짜 어마무시한욕을먹는걸보고 진짜 심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정도 욕을 전방위적으로 먹는데 흑화안하는게 이상한거죠. 고생했구요. 잘할확률보다 잘못할 확률이 더높은게 당연하겠지만 잘하시길 바래봅니다~.
21/11/17 15:26
역대로 복귀한 선수중에 제일 비관적이라고 봅니다
다른 리그에서 뛰다 왔거나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스크림이라도 뛰어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쉬는동안 솔랭에서 눈에 띄었던 것도 아니고 뭐 거의 통으로 쉰 것 처럼 보이는데 말이죠 그리고 탱챔을 잘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뇌지컬이 뛰어난 선수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병사형 선수라서 브리온 전술에서 어떤 역할을 해줄지 잘 예상이 안되네요 긍정적으로 봐도 호야 다운그레이드라고 예상합니다 작년에 고리를 베이 옆그레이드라고 예상했었는데 완벽하게 틀렸듯이, 소드도 제가 틀렸음을 증명해주면 좋겠네요
21/11/17 16:11
선수가 감독 폭언폭행 고소해서 감독 유죄 인정되었는데 그 선수가 어딜가도 이런 꼬투리가 따라다녀도 정당한건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물론 구체적인 세부사항(폭언폭행의 유도라든가 이런 어려운 문제)은 알 수 없지만 지금 말씀하신 건 피해자에게 “너 지도하면 또 고소하겠네?”라는거에 다름 아니에요.
21/11/17 16:21
롤드컵 가기전에 잘린 감독한테 공식 인터뷰로 저격 박은다음에 집중포화 맞고 한참있다 고민에 고민해서 이거 한번 걸려봐라 식으로 나온 고소입니다.
협회는 손발 맞춰서 바로 영정 때렸구요. 감독이 선수 어깨잡고 흔든게 문제가 되면 이스포츠라는 웃기지도 않는 단어 쓰레기통에 던져야죠. 왜 스포츠라고 합니까?
21/11/17 16:29
“이 정도도 못때리면서 어떻게 지도합니까?”
이런게 학원스포츠에서 폭행했던 사람들의 논리입니다. 칰칰폭폭님이 그 논리를 따르시겠다면 잘 알겠습니다. 이게 스포츠건 아니건, 고소가 폭행으로부터 많이 떨어진 시점에 있건 간에 피해자가 복귀하는데 “쟤는 고소할 놈이다”꼬리표를 붙이시는 건 결국 그런 논리에서 가능한 일이겠죠. 알겠습니다.
21/11/17 17:23
성희롱 피해받고 고소해서 승소한 사람한테 '저사람은 겨우 저런걸로 성희롱이라고 하는데 이제 어디가서 직장생활 하겠냐 누가
저사람이랑 직장생활 가능하겠냐 앞으로 저사람이랑 직장생활하는 남자들은 벌벌떨면서 펜스룰 해야할듯' 뭐 이런수준의 발언이네요 크크크크크크
21/11/17 19:01
바이퍼 저격으로 핫해진 와중에
소드저격은 당시 원본을 보지도않고 몰았죠 씨맥 변호인단 클래스로도 못뒤집는 싸움인데 아직도 이문제를 들먹이는게 유머네요 그냥 그문제는 씨맥잘못맞는데 그걸 그냥 다시 안들추는게 그렇게 힘든일인가요
21/11/17 15:31
지금 시점에서 뭐라고 하기보담은 그래도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욕은 조모씨 외 스틸에잇 관련자들이 제일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21/11/17 15:36
인게임 외적인 부분(구설수, 팬덤 등)을 제외하고 능력치만으로 최고가성비 선수라고 판단해서 영입한것 같은데 납득은 가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1/11/17 15:39
[법원유죄선고=어깨잡으면폭행=빨간줄나쁜놈]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갓인지갓수성 당신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유죄판결도 지지하시는 거죠? 버스 지하철에서 성범죄 누명 쓰셔도 승복하시고 평생 성범죄자로 사실거죠?
21/11/17 16:02
씨맥이 소드한테 한 짓은 폭행죄 요건을 성립하고도 남습니다. 그러니까 유죄 뜬 거고요. 둔갑은 본인이 시도 하고 있는 씨맥 억울한 피해자 코스프레에 딱 맞는 단어네요.
21/11/17 16:04
10살 가까이 어린 제자한테 폭언하고 의자 내려치면서 증인이 생길 정도로 폭력적으로 행동한 적은 없죠. 보통 그런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에요.
사소한 폭력이니 무죄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https://www.youtube.com/watch?v=J2mrwRZ6ZAs 이런 자랑스러운 부모를 두셨거나 본인이 이런 상사인 거겠죠..
21/11/17 16:15
그 두가지가 같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신다면 전 바쿠님과 대화가 어렵네요. 갓인지갓수성은 사실 증언 이런거 떼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믿어라 이래서 문제된 개념입니다. 같게 비교하려면 성범죄 가해자가 방송 나와서 아니 “가슴 좀 찔렀어 뭐가 있어서. 그게 문제야?”라고 말해서 그걸로 유죄받은 거랑 비교해야죠. 비교 상태가 너무 처참합니다.
21/11/17 16:43
제가 거부감을 느끼는 대상은 법원에서 폭행 유죄 때렸으니 그거 하나만을 근거로 무슨 아동성폭행범처럼 영구추방을 해야한다는 주장입니다.
비유를 좀 과격하게 해서 얘기가 엇나가게 만든 건 제 실수 같네요. 둘 사이에 있었던 일이 없었던 일이라고 하려던 의도는 아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제 관점에서 대댓글의 성추행 비유를 이어가자면 [당시에는 사귀는 사이였고 암묵적으로 용인된 행위였다] 정도를 말할 수 있겠죠. 물론 피해자 입장에서 “아니 그때도 진짜 싫고 괴로웠는데 어쩔수 없이 참은거다” 라고 주장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 주장의 진위에 타인이 왈가왈부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 거리 차이의 고려는 최소한 양쪽 방향으로 다 이루어져야겠죠? 우리는 왈가왈부할 수 없으니 가해자가 무조건 잘못했네가 아니라요. 씨맥이 욕 안마디 안하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상담사 선생님처럼 나긋나긋하게 감독 했으면 뭐 더 좋았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게 죽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1/11/17 16:53
좀더 명확하게 말씀드리면, 폭행죄 요건이 뭔지는 저도 알고 있고, 그래서 씨맥이 유죄 판결 받은 게 부당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전과자=영구추방]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21/11/17 16:47
제가 비유를 좀 거칠게 해서 초점이 엇나갔네요. 씨맥이 없었던 일로 억울하게 당했다고 주장할 생각은 저도 없습니다. 나머지는 윗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21/11/17 16:53
전과자니까 영구추방해야한다 = 이건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명백한 전과자를 옹호하는 건 도를 지나쳤다고 봅니다. 소드랑 비교할 레벨은 절대 아니에요. 소드가 한 짓거리 다 모아봐야 씨맥이 자기 살려고 방송서 거짓말한거랑 비슷한 레벨임. 거기에 폭행(선빵)은 씨맥이 친건데요...
21/11/17 16:56
저는 정확하게 그 지점이 싫은 건데요, 빨간줄이 갔으니까 이제 이 사람이 원래 누구였든간에 어떤 옹호도 응원도 긍정적인 언급도 있을 수 없다, 그러는 사람들은 다 공범이다. 뭐 이런 태도 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사태 발생 이후로 소드 선수에 대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댓글을 달거나 언급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21/11/17 16:58
씨맥이 소드에게 반성 및 사과한다면 응원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위인이 아니라고 봐서... 그 전까지는 긍정적인 이야기하긴 좀 너무 나갔죠. 코칭 실력으로만 이야기하는건 별개라고 생각하고요.
21/11/17 16:20
저는 라코과 조규남간의 관계, 도란 괘씸죄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씨맥 입장을 지지합니다. 영정이니 출장정지니 형평이 안맞았거든요.
하지만 소드 건은 다릅니다. 소드는 폭언폭행 피해자였고 씨맥의 다양한 발언을 통해서 선수가치 역시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여러 패드립도 들어야 했구요. 그런데 이제 선수생활을 재개해보려는 걸로 보이네요. 전 이 두건은 별개로 보입니다. 소드선수가 특혜를 누린게 입증되지 않다면 말이지요.
21/11/17 17:53
네 결국 두건을 별개로 보느냐, 조규남소드를 같이보느냐에 따라 해당사건을 보는 입장이 다르다고 봅니다~
씨맥이나 소드나 특정시점에서 자체적으로 화해 못한순간 어느한쪽 끝까지 안가면 안되는상황이 되었고 결국 한쪽은 전과범 한쪽은 욕먹고 낙인찍히게 되었네요.
21/11/17 15:44
잘하던 못하던 그냥..
그냥 얼굴 볼때마다 아이디 볼때마다 그 발언 어른 밖에 안떠오르네요 악플이라기보단 보기 싫은 사람 정도
21/11/17 15:48
저는 그것보다 부모님이 말했다는 학교다닐때 맞고 다니셨죠?
이건 진짜 선넘었어서...연좌제니 뭐니해도 소드보면 떠올라서 짜증납니다...
21/11/17 16:12
전 그부분은 그 부모가 짜증나고 따로 소드테는 소드 입밖으로 나온 말만 생각하려고 하는데 결국 연상이 되죠 흔히 사회면 청소년 사건사고 보면 그 부모들 반응 나오는데 그것처럼 아 그래서 저 친구가 그랬구나 가정이 그랬구나 이렇게 연상되요
21/11/17 16:49
그건 소드 부모님이 잘못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건 비방으로 말한 거고 씨맥은 방송킨 상태로 수천명 앞에서 소드에게 비슷한 수준의 욕설을 퍼부었죠.
21/11/17 16:59
감사합니다. 아 전혀 연관 없는 건 이지만 그 사람은 자기 결혼한다고 다른 동창을 통해 사과랑 청첩장을 전해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덕담 감사합니다..
21/11/17 17:10
뜬금없지만 저도 과거 단체생활에서 트라우마로 남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고생도 많이 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니 어느 정도는 잊혀지더라고요... 춘광사설님께서도 과거는 날려버리시고 앞으로는 좋은 사람만 만나 좋은 일들만 있기를 다시 한번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11/17 16:07
한 번 박힌 이미지는 어쩔 수 없는지라.... 저는 더샤이를 보면 아직도 페이커 솔랭에서 말도 안 되게 탈주했던 트롤짓만 생각나서, 더샤이가 역체탑이네 LPL 부동의 인기선수네 하는 소리를 들으면 좀 소름끼치고 그렇습니다
21/11/17 15:49
롤 유저들은 대체로 굉장히 호전적이라 뭘 어떻게 하든 욕하고 싶은 마음 밖에 없죠.
소드가 잘하면 씨맥 욕하고 소드가 못하면 소드 욕을 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11/17 15:57
빠따팬들이나 축구 훌리건들에 비하면 양반이죠.
롤팬들은 대부분 온라인에서만 싸우니까요. 그냥 사람 다 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
21/11/17 16:11
전 뭐 귀찮아서 경기때 댓글달지 않겠지만 여전히 씨맥편입니다.
법원 판결이야 어차피 초기부터 씨맥이 애기한 딱 그정도의 애기에서 더 나온게 없이 판결난거고 이게 그렇게 큰 문제면 씨맥편이거나 중립이었던 전 그리핀 선수들도 다 문제있는거죠. 씨맥이 경솔하게 애기해서 소드가 욕먹었지만 소드가 직접 거짓말은 아니라는거 확인 시켜줘서 씨맥은 그냥 경솔한건데 소드는 씨맥을 이판에서 아예 제명시키려고 끝까지 노력했던거 생각하면 마녀사냥이라는 말은 공감안갑니다.
21/11/17 16:15
뭐 본인이 큰 피해자라고 생각했으면 복수를 위해 뭘 못하겠나 싶긴합니다 뭐 사건들은 다들 그걸 지켜보는 사람의 법적 도의적 기준이 다르니깐요 제 기준에서도 그러함에 소드가 싫을뿐
21/11/18 05:30
저도 이게 결과만 두고 보면 소드가 과도하게 치명상을 입어서 그렇지 흑백이 갈리는 사안이 아니라고봐서,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잘못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21/11/17 16:28
롤드컵 가고싶어서 달리다 잘린 감독이 응원중인데 롤드컵 공식 인터뷰에서 저격?
본인이 당했으면 칼물고 롤드컵 개최지로 출발할 일을 물총 소리 하는거보면 참
21/11/17 16:32
진지하게 뭐 사람하나 담글만한 저격인가요? 우리팀 언급 그만해달라 였던거같은데 그걸 뭐 롤드컵으로 칼들고 찾아가요? 선수 욕하기 전에 그게 사람 하나 연쇄살인범 만들만한 일인지 생각좀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했는데도 그렇다면야 저랑 관점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으니 더이상 덧글 달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21/11/17 16:34
응원하는 잘린 전 감독한테 이상한 말한다고 언급 그만하라고 공식 인터뷰에서 저격?
롤드컵 직전에 잘린 감독? 2부리그에서 부터 같이 올라온? 나중에 본인이 비슷한일 당해보세요.
21/11/17 16:36
예 님도 나중에 꼭 소드 선수랑 비슷한 일 당해보세요
그리고 2부리그에서 같이 온 감독이 잘린걸 왜 소드한테 머라하시는지. 조규남한테나 뭐라하세요
21/11/17 16:43
그거야 님생각이구요... 소드가 인지능력이 부족해서 일이 이렇게됐다고 계속 주장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대화가 계속 평행선이네요. 저는 본인이 별 잘못 안했어도 인기인이 담굴라고 작정하면 담궈지는 이 상황이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리는거고, 더불어 인기인이 오히려 피해자를 호소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소드선수가 더 불쌍하다고 하는겁니다
21/11/17 16:45
장어구이덮밥 님// 누가 먼저 쳤나구요. 덮밥님 누가 먼저 선빵을 갈겼나구요. 저는 누가 인터뷰나가서 이렇게 말해라 하면 그대로 나가서 달달 말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쵸비도 아니였구요. 님이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21/11/17 16:49
칰칰폭폭 님// 네 의견차이가 좁혀질 것 같진 않네요. 인신공격으로 자꾸 방향을 트시면서 인간성에 호소하시는데 선빵이라고 해서 같은 선빵이 아닙니다. 님은 술집 화장실에서 연예인이랑 부딪혔는데 그 연예인이 망치로 님 갈비뼈를 부숴버리면 헤헤 내가 먼저 부딪힌 게 잘못이지 이러시나요? 근본적으로 자꾸 대화가 엇나가는 이유가 소드 인터뷰를 저는 '사람하나 연쇄살인범 만들 정도로 잘못된 건 아니다'로 생각하고있고 님은 '인간이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짐승짓' 정도로 보고있어서인 것 같네요.
21/11/17 16:53
장어구이덮밥 님// 자꾸 소드를 대본 읽는 기계로 생각하시네요. 술집 화장실에서 부딪힌게 아니라 박은겁니다 일부로
소드라는 사람은 자유의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로봇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 연예인이 기분이 잡칠 대로 잡친 상태라는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요. 저같은면 갈비뼈 나갈수도 있을거라 충분히 예상 할수 있는데요.
21/11/17 16:56
칰칰폭폭 님// 일부러 박았다고 하더라도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부딪힌걸로 갈비뼈를 대체 왜 부수나요? 님은 걍 먼저 했으면 그 사람한텐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 생각하시는건지; 당황스럽네요. 사이다도 정도껏이어야 사이다지 어? 이니시걸었네? 그럼 죽이든 살리든 정당방위지! 이런 식의 논지는 아니길 빕니다
하다못해 대한민국 사법체계에서도 그런 짓은 안합니다. 도둑질을 하면 벌금은 왜 물리나요? 걍 사형시키지
21/11/17 16:59
장어구이덮밥 님// 저는 지금까지 씨맥 행동이 올바르다고 단 한마다도 안했는데요. 씨맥 좋아 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씨맥이 정당하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소드가 역대급 오판을 했다고 말하는건데요. 잃을거 없는 사람 툭 건드렸는데 그 사람이 정당하고 바르게 행동하길 기대하나요? 해서는 안될 짐승짓이라고 한적도 없는데 혼자 지레짐작으로 생각하시네요.
21/11/17 16:36
그 당시 씨맥은 자기가 왜 그리핀에서 나가게 됐는지 선수들에게 전혀 설명을 안한 상황이었고 조규남이 롤드컵 까지만 맡아달라고 했지만 안듣고 나갔다고 선수들에게 언플을 해서 소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까지 당시 시점까지는 돌아선 상황이었고
이미 조규남한테 손떼라고 금지를 당해서 선수지도를 할수 없었던 것이지만 그 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선 그리핀을 떠나기 전에도 늦잠자고 헬스하러 다니면서 선수들은 안봐주는 모습에 어른이 되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초기에 선수들이 다 돌아선 이유기도 했고. 이후 감정이 격화되서 조규남이 나쁜놈이고 최소한 감독 밀려난 사건은 씨맥이 억울한 사건인데도 소드가 귀 틀어막고 정정을 안한 점부터 소드에게도 잘못이 있겠지만 소드가 앞장서서 총 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알기가 싫은건지... 결국 씨맥이 온갖 폭언과 욕설과 폭력적인 행동으로 징계에 전과까지 생긴건 '착한 폭언' 이고 '어른이 되세요' 는 죽여버려도 시원찮을 쓰레기 발언이라는거죠..쯧
21/11/17 16:21
법적으로 판결이 나오고 녹취록도 구라치다 걸렸는데 아직도 사실을 안 믿는 분들이 있긴하네요... 성기되봐라 그러고 롤드컵 기간에 방송 켜서 자기 입장만 대면하는 언플까지...
21/11/17 16:46
라코 조사 받고 와서
라코 : 선수한테 [성기대로해라]라고 하셨죠? 씨맥 : 뭔소리 그런얘기한적없다. 너하고 싶은대로 해라라고 했다. 녹취록 같이 보시죠. 나중에 녹취보고 인정. 저능아 성기 등등 발언 다 있었죠.
21/11/17 16:59
https://m.dcinside.com/board/leagueoflegends4/7639242?recommend=1
정확한 방송 워딩 여기 있네요.
21/11/17 16:23
씨맥이 본인 입으로 직접 말한 소드한테 한 짓
1. 개인 방송 이용해서 소드가 조규남 하수인인 것 마냥 언론 플레이 2. '너는 존나 역겨운 새끼다' 3. '소드 이 새끼 비열해서 죽여버리고 싶어' 4.'니 지읒대로 원하는 대로 폭력조사인지 뭔지 조규남이랑 잘해봐라' 5. '내 말 못 알아듣는 너는 저지능' 6. '내 말을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건 너의 지능 문제다' 7. '넌 진짜 생각보다 더 존나 역겨운 새끼구나 대단하다' 8. '이 저지능 역겨운 새끼 죽여버리겠다' 9. '양심도 없는 새끼. 사람으로도 안 보인다. 그리핀 나머지 4명이 불쌍하다' 10. 선수가 앉아있는 의자 팔걸이를 내려치고 씽크대까지 밀고 가서 쳐박은 뒤 어깨 흔들며 욕설 본인 입으로 자수한 게 이 정도인데 도대체 뒤에서는 소드한테 어떤 짓을 했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21/11/17 16:27
저런 소리 하고 나서 징계 회부 되니까 다짜고짜 소드한테 욕 한 적 없고 라이엇 직원한테 교활하다고 인신공격 하다가 녹취록 있다고 하니까 데꿀멍하는게 하이라이트 크크크
21/11/17 16:33
이제 서로를 위해서도 화해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입장에서 보면
참 양쪽 극단에 있는 댓글들은 참 여러모로 역하네요. 결국 둘 다 상처뿐이고, 누구하나 승리자도 없었던 싸움인데 소드가 헤드락 한번 걸고 화해의 설정샷 찍는 모습에 보고 싶네요.
21/11/17 16:50
그 댓글들이 역하다는건데 다시가서 그 역한걸 또 보라구요??
지금 여기서 누가 되었든 상대방을 비난하는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나요??! 제가 모르는게 있으면 배울게요. 이걸 양비론으로 보든 말든 상관없는데, 님이 누구의 입장에서 응원하거나 비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어느편이 되었든 긍정적인 효과랄게 있긴 한가요? 당장 이 글 이후에 있는 심장소리님의 저 악의적으로 편집한 저 글들이 소드한테 도움이 될까요? 반대의 경우에 있는 글들도 마찮가지 입니다. 씨맥도 분명 잘못이 있음에도 필요이상으로 정상참작하고 관대하게 이해하고, 소드의 예의없음을 지적하는데 그게 씨맥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결국 여기 있는 글들은 그냥 욕설 밖에 없어요.
21/11/17 16:55
악의적인 편집이라뇨? 제가 없는 말 만들어내기라도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인지가 분명한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이제 그만해라'라고 하는 건 중립이 아니라 가해자를 두둔하는 거죠. 애시당초 소드보고 세탁이니 어그로니 꼴보기 싫니 그런 소리 하는 사람 없었으면 저도 굳이 씨맥의 악행을 되짚지 않았을 겁니다.
21/11/17 18:11
딱히 반박하고 싶지 않은 글이라서 그냥 넘어가려다가 한마디만 남기자면,
[5. '팔 하나 밖에 없는 사람한테 박수를 치게 할 수는 없다. 다른 애들은 팔이 두 개지만 너는 팔 하나가 없는 장애인이다 6. '너같은 장애인을 다른 애들과 똑같이 대우 할 수는 없다'] 앞뒤 맥락 자르고 이런 걸 팩트랍시고 남기는게 결코 소드에게 좋은 인식을 줄 수 없을 겁니다. 의도하는게 소드 응원인지, 씨맥 까인지는 뭐 심장소리님이 더 잘 알겠죠. 끝으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드라이하게 법적 판단까지 내려진 진짜 팩트만 나열해도 충분한데 자극적인 워딩만 잘라서 저렇게 얘기하는 건 심장소리님과 그것에 동조하는 사람의 마음에 사이다일 뿐
21/11/17 18:14
앞뒤 맥락을 자른 게 아니라 그리핀 선수들과 코치들이 증언한 내용을 그대로 적은 것 뿐인데요. 그리고 어떤 앞뒤 맥락이 있은들 저런 폭언이 정당화 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21/11/17 18:27
표현이 과격한 것은 맞지만,
앞뒤 맥락을 보면 님이 적은 저런 내용은 아닙니다. 뭐 저렇게 조작해 놓은 것을 보면 궁금하지 않겠지만, 직접 들어보고 판단해 보시던가요. - 실력이 없는 애들에게는 기대하지 않지만, 넌 실력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코칭하는 것이다 정도의 워딩으로 기억합니다만... 확실한 건 [너 같은 장애인을 다른 애들과 똑같이 대우 할 수는 없다]라는 말은 안 했을 겁니다.
21/11/17 18:23
양비론, 양비론... 뜻은 제대로 알고 얘기하시는 건지,
아니면 제 얘기가 그렇게 어려운 글인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양쪽 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양쪽 다 피해를 받았으니 [이제 서로를 위해 용서하는게 좋을 것 같다] 정도의 의견입니다. 전 소드와 씨맥 누가 더 잘못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누가 더 잘못했는지가 서로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구요. 모두가 씨맥이 더 나쁘다고 얘기한들 지금까지 받은 피해가 보상이 되나요? 반대의 경우에도 1년 간 커리어가 날라간 씨맥에게 무슨 보상이 생기나요? 이미 충분히 서로 피해만 본 당사자들 두고, 이렇게 편든답시고 상대방 대리 비난하는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은데요 저는... 가해자, 피해자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앞으로 뭐가 더 좋을지를 생각하는게 낫지 싶은데, 뭐 나들이가자님이나 심장소리님이 이렇게 씨맥 비방하는 글을 올리는 것이 소드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존중합니다.
21/11/17 18:34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싶어서 검색해봤습니다.
위키백과에서 [양비론(兩非論)은 서로 충돌하는 두 의견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말한다. ] 라고 말하고있네요. 님이 첫댓글에서 [참 양쪽 극단에 있는 댓글들은 참 여러모로 역하네요.] 라고 하셨네요. 이 내용과 양비론의 뜻과 뭐 크게 다르진 않은것 같습니다. 아래에 다신 댓글에서도 그렇고 [멍청한 소리하네 쯧쯧]이런 내용의 말을 참 쉽게 하시는거 같습니다. 정작 그런 소리 하고 있으신 분은 님인데요. 전형적인 난 옳고 넌 틀려가 기저에 깔려 있으신 분이신가봐요. 무슨 피해가 보상이되고 뭐고 이런 말씀하신거야 뭐 그동안 대세여론에 묻혀서 함께 신나게 소드 물어뜯어오시던 본인에 대한 자기방어기제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슨 씨맥 비방하는 글을 올렸나요? 전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씨맥이나 소드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던 사람이고 대세에 껴들어서 소드 묻어버리던 님같은 분들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만. 님이야 말로 이런게 구분이 안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존중합니다.
21/11/17 18:57
- '양쪽의 의견이 틀렸다'와 '양쪽의 [극단에 있는] 댓글들이 역하다'라는 글이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시고 양비론을 꺼내신거면
제가 사과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 맞습니다. 난 옳고 넌 틀리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답글을 다는 것이죠. 공감하면 공감한다는 댓글만 달겠죠. - 대세 여론에 묻혀서 함께 신나게 소드 물어 뜯어오던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소드에 대해 비난하던 내용이 대세 여론이었던 것 입니다. 결과적으로 과한 비난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응원해 줄 수 있다는 댓글도 어딘가에 달았던 거 같네요. - 나들이가자님이 씨맥 비방글을 올렸다는게 아니라 심장소리님이 그랬단 것을 적은 것인데 폰으로 적다보니 무지성으로 잘못 적은 것 같습니다. 이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릴게요. - 다시 말하지만 대세와 상관없이 보배드림에서 소드 부모의 글이나, 소드의 개인방송에서 나온 내용을 보고 비난을 했던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기에 그것이 대세 의견이 되었던 것입니다. 다시 또 얘기하지만 지금은 과한 비난을 받았던 선수가 다시 무대에 선 것을 순수하게 응원할 수 있는 상태이지만, 조작까지 해가며 또 반대편을 비방하는 글이 결코 그 선수에게 도움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우파, 좌파 양쪽에서 서로의 사상을 가지고 싸우는 사람들과 극우, 극좌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의 차이 정도인데, 전 [좌파,우파 둘다 틀렸다가 아니라 극우 극좌가 싫다]는 글이었습니다. 이것도 멍청한 소리하네 쯧쯧으로 보인다면, 그냥 제가 글을 잘 못 적는거로~
21/11/17 19:13
- '양쪽의 의견이 틀렸다'와 '양쪽의 [극단에 있는] 댓글들이 역하다'라는 글이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시고 양비론을 꺼내신거면
제가 사과할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 이정도면 일반적으로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양쪽 극단을 똑같이 역하다고 느끼시는 만큼 두루뭉실하신 분이시라고는 보이지 않을 만큼 세밀한 잣대를 가지고 계시네요. - 맞습니다. 난 옳고 넌 틀리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답글을 다는 것이죠. 공감하면 공감한다는 댓글만 달겠죠. => 기본적으로 난 옳고 넌 틀리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틀릴 수도 있어]. 님에게 뒷부분이 결여된거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 대세 여론에 묻혀서 함께 신나게 소드 물어 뜯어오던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소드에 대해 비난하던 내용이 대세 여론이었던 것 입니다. => 말장난 하지마세요. - 결과적으로 과한 비난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응원해 줄 수 있다는 댓글도 어딘가에 달았던 거 같네요. => 함께 과한 비난을 하던 분으로서 응원하시기 전에 사과부터 하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유체이탈화법이 느껴지네요. - 나들이가자님이 씨맥 비방글을 올렸다는게 아니라 심장소리님이 그랬단 것을 적은 것인데 폰으로 적다보니 무지성으로 잘못 적은 것 같습니다. 이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릴게요. => 네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딱히 기분나쁠만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 다시 말하지만 대세와 상관없이 보배드림에서 소드 부모의 글이나, 소드의 개인방송에서 나온 내용을 보고 비난을 했던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기에 그것이 대세 의견이 되었던 것입니다. 다시 또 얘기하지만 지금은 과한 비난을 받았던 선수가 다시 무대에 선 것을 순수하게 응원할 수 있는 상태이지만, 조작까지 해가며 또 반대편을 비방하는 글이 결코 그 선수에게 도움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심장소리님이 하신 말씀은 찾아보니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30319 이 기사에 나온 내용이네요. 일방적으로 조작이라고 하기엔 당사자들이 증언한 내용이고 옳고그름을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재판결과를 볼 때 이 내용들이 어느정도 인정을 받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가 정확하게 알 순 없는 내용이지만 님처럼 조작으로 단언하는건 옳지 않아보입니다. - 우파, 좌파 양쪽에서 서로의 사상을 가지고 싸우는 사람들과 극우, 극좌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의 차이 정도인데, 전 [좌파,우파 둘다 틀렸다가 아니라 극우 극좌가 싫다]는 글이었습니다. 이것도 멍청한 소리하네 쯧쯧으로 보인다면, 그냥 제가 글을 잘 못 적는거로~ =>저 역시 드리고싶은 말씀은 충분히 드린거같으니 마무리할게요.
21/11/17 18:56
님이 쓰신 댓글 : [그 댓글들이 역하다는건데 다시가서 그 역한걸 또 보라구요??]
님이 예전에 남기신 댓글들 다시 보고 왔는데.. 와... 님이 그 역한 댓글들 남긴 사람들 중에 한명이잖아요. 진짜 역하시네요...
21/11/17 19:08
조금 진지하게 댓글 달다가 이런 댓글 보니 맥이 탁 풀리네여.
솔직히 이런 댓글은 단순 시비거는 댓글인 거 같은데도 손이 이미 타자를 치고 있으니;;; 바로 윗 댓글로 갈음할게요. 동족 혐오 정도로 이해하세요. 윗 댓글로 이제 님도 저랑 동족
21/11/17 19:23
그건 그때 그때 다르겠죠? 오늘은 깔끔하게 하고 싶은 말 충분히 하신 윗 댓글로 마무리 하시죠.
양비론에서 이어진 글이 너무 길어 졌네요. 전 여전히 소드도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사과할 마음이 없고 여전히 싫어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앞으로는 잘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적으로 응원할 생각입니다.
21/11/17 18:01
한쪽이 명백하게 사과를 해야 한쪽에서 받아주고 일부 잘못한것에 대한 사과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승리자가 왜 없나요 여기만 보더라도 여전히 한쪽만 극딜 맞는 형국이죠. 댓글 흐름만 보더라도 '소드'란 단어에 분기탱천 한 사람들 많죠 비아냥도 많구요. 어쩔 수 없는 비즈니스의 헤드락이라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21/11/17 18:38
화해관련해서는 얘기해주신 것처럼 되는 것이 최선이죠. 저도 두 사람이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오해든 뭐든 서로 간에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하는 상황이니...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 화해가 되겠지만 어려워 보이죠. 제 입장에서야 잘잘못을 떠나 씨맥이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어디까지나 제 삼자의 의견일 뿐이구요. 여기서 한쪽만 극딜 맞는다고 누군가가 승리자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서 적은 글입니다. 지금으로썬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서로 윈윈하는 그런 이상적인 그림 외에 지난 1년을 보상받을 수 있을만한 그런 승리는... 전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비지니스 헤드락이더라도, 그 계기로 대화를 통해 오해가 풀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11/17 16:35
소드-씨맥 건은 그냥 씨맥 잘못이라 생각하는데 그건 넘어가고,
일단 소드 본인이 19서머부터 시작해서 점점 폼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공백기도 길고, 수시로 멘탈 건드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소드 선수의 폼이 걱정되네요.
21/11/17 16:35
그리핀 팀원들과 코치들이 증언한 씨맥이 소드한테 한 짓
1. '어X 뒤진 플레이 하지 말라고' 2. 선수에게 수첩 집어던지기 3. 목을 움켜쥐고 마구 흔들기 4. 피부에 피멍이 들 정도로 손으로 움켜쥠 5. '팔 하나 밖에 없는 사람한테 박수를 치게 할 수는 없다. 다른 애들은 팔이 두 개지만 너는 팔 하나가 없는 장애인이다 6. '너같은 장애인을 다른 애들과 똑같이 대우 할 수는 없다' 7. '너 때문에 게임을 지면 내가 널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죽여버릴거다' 8. '씨X X같이 못하네 이 새끼' 9. '뒈졌냐? 어X 뒈졌나고?' 10. '내가 니 팀원이었으면 어X 뒈진 새끼라고 했을거다' 이런 전과자를 억울한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거 보면 팬심이라는 게 참 무섭습니다.
21/11/17 16:46
선생님 정치인 이름은 안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 정치 탭 이외 타 게시판에서 사용하시면 벌점 대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21/11/17 17:21
와 아예 대놓고 선동날조질 하는건가요 이젠? 와..
이거 분명히 캡쳐해서 씨맥감독 아프리카 쪽지로 보내겠습니다. 씨맥 여전히 아프리카 쪽지 하나하나 다 보거든요. 본인 행동에 책임 분명히 지세요.
21/11/17 17:40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30319
타잔 래더가 증언한 내용이네요. 해당 발언 녹음해놓은건 없을테니, 어짜피 사람들은 본인들이 믿고 싶은대로 믿을테니 안했다고 말하면 증명할 방법은 없겠죠? 하지만 증언했다는 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씨맥은 이미 녹취록 관련으로 성기발언안했다고 거짓말한 과거가 있죠. https://m.dcinside.com/board/leagueoflegends4/7639242?recommend=1
21/11/17 17:49
애초에 증언되지도 않은 창조된 내용이 적혀있어서 단 댓글인데요?
말 여러번 바꾼걸로 논쟁하자면 씨맥반대측 얘기도 끝이 없을텐데 제가 여기서 굳이 그걸로 논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21/11/17 16:41
서로 합의가 안된 상황이면 몸에 닿기만해도 폭행죄가 성립한다는건 법알못이어도 아는 기초 상식 아닙니까?
대한민국 사법체계가 개판인것마냥 툭하면 인터넷 상에서 까이는데 공판에서 유죄 판결 내는거 그렇게 대충 심의해서 나오는거 아닙니다. 엄연히 폭행 전과라고 법원에서 시인해줬는데 이마저도 부정하고 싶은 분들은 그냥 씨맥 개인 후원 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폭행범이 이 판에 버젓이 있는거 보니 실력만 있으면 불러주는데는 많은 판인거 같아서 그 점은 마음에 드네요. 오히려 일베했다고 욕먹은 에이밍만 불쌍하죠. 이쪽은 실제로는 법적으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21/11/17 16:52
재판에 참석한 증인도 있어, 본인도 인정해, 비슷하게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다 징계도 당해, 이걸 갖다가 옷깃 스치는 장면도 제대로 안찍혔는데 성추행범으로 몰린 성인지 감수성 사건들이랑 동일시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21/11/17 16:45
소드 씨맥건 빼고 이야기하면
올해 챌 1000점까진 갔었다고 하는데 지금 마스터로 끝낸걸로 알고 (전 챌찍은건 알고있었음) 인방 스트리머 대회 한번씩 비춘거보면 주변관계자와의 관계가 그리 나쁘진 않아보이고 폼 걱정되는건 사실이긴한데 테스트도 없이 들어왔을리도 없고 사실 프레딧 자금력도 의아한건 마찬가지긴해서 아주 못할 영입은 아니라고 보는데 굳이 싶은 영입도 맞긴합니다. 누구말따나 서브까지 생각하고 있는건가 싶고요.
21/11/17 16:48
대단하네요. 저는 소드 선수 절대 복귀 못할 줄 알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화해하고 서로 과거의 앙금을 씻는 모습이 나오면 좋겠지만.. 이미 너무 먼 길을 온 거 같네요.
그와 별개로, 아직까지도 씨맥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의견은 개인적으로 최악이네요. 이쯤 되면 과거의 자신들이 잘못 생각했다는 걸 인정할 순 없을까요. 다른 대회도 아니고 롤드컵하는 중에 언급 자제해달라는 인터뷰 하나 했다고 대회때문에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하는 소드 방송켜서 조리돌림하고 그리핀 멘탈 깨트린 게 어떻게 지금까지도 옹호가 가능한지... 어떤 때는 씨맥이 종교 수준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간단히 말해 올해 양대인이 T1 나온 다음 롤드컵 중에 [할말이 있음] 방송 켰다면 여론이 어땠을까요?
21/11/17 16:54
화해를 바란다기에는 한쪽에 대한 앙금이 많이 있으신 듯 한데,
사족을 빼면 공감하는 의견 입니다. 참고로 전 완전 반대쪽편이고, 소드는 인과율을 따져도 너무 과하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21/11/17 16:56
아 저는 사실 씨맥에게 안 좋은 감정이 있는 이유가, 그렇게 소드를 말도 안되는 정도의 인격모독을 받게 해놓고, 유죄판결까지 받은 지금에도 사과나 반성이 없다는 점에서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이제라도 둘이 화해하고 서로 사과하면 상관 없어요. 저는 사람은 고쳐쓸 수 있다는 주의라...
21/11/17 17:12
저는 사람은 고쳐쓸 수 없다는 입장이고 앞의 내용은 동의합니다.
진짜 인터뷰 하나로(바이퍼와 동일한 인터뷰의 내용) 소드 한명을 한국에서 인격모독을 받게 해놓고 한번도 사과를 하지 않죠. 이미 사과를 하기엔 너무 멀리 왔다가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사과할게 없다고 생각하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본인이 맞다고 하는 신념에 한번 쯤 되돌아 볼법도 한데 그러지 않는 유형의 사람인거 같아요.
21/11/17 17:22
사과를 하기엔 너무 멀리 왔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도 도의상 (유죄판결+먼저 날린 모욕과 방송에서의 조리돌림을 고려할 때) 씨맥이 먼저 사과를 하는 게 맞다고 보긴 합니다.
씨맥이 정말로 사과할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면... 진짜 답이 없는 사람인거죠. 근데 아마 그 정도의 사람은 아니지 않을까요?
21/11/17 17:30
님 예전 댓글들 보니 님이 말씀하시는 소드를 과하게 비난하시던 분들 중 한 분이던데요.
이제와서 니네 둘다 나빠! 하시는 꼴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21/11/17 18:14
당시에 상황에 소드에 대해 비난했던 것에 뭐 별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그리고 독해력 이야기를 해야 하나 싶다가도 이 댓글에 박힌 추천수를 보니 의미가 없을 듯
21/11/17 18:24
남의 독해력 운운하기전에 님이 쓴 글이나 충분히 돌아보시는게 맞다 싶긴한데
나도 같이 욕했지만 난 정당하게 욕했으니까 잘못없고 싸우는 너네가 나빠라고 생각하시는게 뻔히 보여서 더 왈가왈부하는게 의미가 없어보이긴 하네요.
21/11/17 18:30
자꾸 하지도 않은 얘기를 상상하시며 쉐도우복싱하지 마세요.
그럴거면 댓글은 뭐 하러 다십니까? 예전 글 말고, 오늘 제가 적은 글 중에 지금 님이 말한 의도로 적은 것이라 생각하는 문장 얘기해 보세요. [난 정당하게 욕했으니까 잘못없고 싸우는 너네가 나빠] 이게 뻔히 보이는 글이요. 정말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이면, 이 글에 적은 내용 포함해서 사과드릴게요.
21/11/17 18:43
다 님이 한 얘기로 얘기하는건데 뭐가 쉐도우복싱일까요?
[그리고 독해력 이야기를 해야 하나 싶다가도 이 댓글에 박힌 추천수를 보니 의미가 없을 듯] 님이야 말로 이런댓글은 뭐하러 달아요? 전 똑같이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사실 : 1. 상하이드래곤즈님은 과거에 대부분의 여론과 더불어 소드에 대한 비난을 가했다. 2. 위에 다신 댓글 상하이드래곤즈 추천 2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21/11/17 16:33수정 아이콘 [이제 서로를 위해서도 화해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입장에서 보면 참 양쪽 극단에 있는 댓글들은 참 여러모로 역하네요. 결국 둘 다 상처뿐이고, 누구하나 승리자도 없었던 싸움인데 소드가 헤드락 한번 걸고 화해의 설정샷 찍는 모습에 보고 싶네요.] -> 1.에도 불구하고 사과 혹은 반성 없이 본인을 극단에 있는 댓글러들에 대해 타자화 하며 여러모로 역하다며 비난함. 이걸 이렇게까지 설명해야 하는건가 싶긴한데.. 설명해달라니 설명해드렸습니다.
21/11/17 19:03
먼저, 과거에 제가 소드에게 한 비난이 '비난 받을 행동을 했다고 생각해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과와 반성의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이건 생각이 다른 거에요. 소드파와 씨맥파 소드파를 역하다고 한 것이 아니라 극단적인 표현의 소드파와 극단적인 표현의 씨맥파를 역하다고 한 겁니다. [그리고 독해력 이야기를 해야 하나 싶다가도 이 댓글에 박힌 추천수를 보니 의미가 없을 듯] 이 댓글을 적을 당시에 기분대로 적은 것인데, 어차피 얘기해봐야 똑같이 진영 싸움밖에 안될 것 같은 것과 하지도 않은 얘기로 트집잡는 댓글로 인해 기분 나빠서 적은 글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1/11/17 19:23
과거에도 선을 과하게 넘은 댓글까진 다시지 않으신거 같지만, 위 댓글타래까지 포함하여 볼 때 타인에게 적용하는 날카로운 기준에 비해 본인에게는 많이 관대한 기준을 적용하시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21/11/17 16:52
그 사건 잘잘못을 떠나서 봐도 논란의 중심이 안될수가 없는데 그렇다고 그 논란을 감수할만큼 실력이 뛰어냐나고 하면 글쎄요
그리핀 최전성기때도 소드는 주로 버티는픽류를 많이했고 롤드컵때는 상대가 더샤이긴 했지만 안좋은 의미로 정점을 찍은수준 이었죠 나이도 적은편은 아니고 프로로써 쉰기간도 꽤 되서 차라리 신인을 쓰고말지라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어떨지 여러모로 궁금하긴 합니다 만약 씨맥이 lck타팀 감독이 되고 서로 맞붙는 매치가 나오면 정말 그날은 난리날거 같네요
21/11/17 16:52
그 당시 중립을 지키면서 이 정도로 욕먹을 정도는 아니지 않느냐고 했지만 그 어줍잖았던 중립때문에 소드 선수에게 지금까지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못의 경중은 사람마다 다르게 판단할 수 있겠으나 실제로 폭언 폭행을 인정받았고 이후에도 정신과 상담과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압니다. 다시 수많은 사람들이 화살을 겨누고 있을 필드에 나와서 매우 두렵겠지만 최우범 감독이 가벼운 인물은 아니니 새로운 팀에서 잘 보듬고 다시 일어나길 바랍니다.
21/11/17 16:54
문제는..둘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였는데 소드가 그규남라인 앞잡이로의 이미지를 가지고 가장 불타올랐지 않나 싶네요. 다른 선수들이 손절하는 사이에 자신도 어느정도 손절하는 모습을 보이고 따로 풀어갔으면 이렇게까지는 욕을 먹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현상황상 소드가 가장 큰 피해를 본거 같지만 당시 씨맥역시 커리어가 거의 끝날뻔 하기도 했죠. 소신발언하던 도란선수도 그리핀에서 퇴출당하고 징계로 프로 생활이 엄청 꼬일뻔하기도 했고요.
21/11/17 16:59
소드를 영입한 브리온이나 뇌신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3자 입장에서 재미는 있겠네요 크크 브리온 경기 거의 안 봤는데 시즌 첫경기는 보고 싶어질 정도.
21/11/17 17:46
사실 연장선상에 있는 일인데 소드/씨맥 관계만 집중조명 받네요 늘 그랬듯이... 소드선수가 폭력적인 피드백으로 고소했는데. 그 피드백 후에도 서로 사이는 괜찮았었죠. 본질은, 선수장사하려던 인간이 선수, 감독들 사이 이간질해서 거슬리는 감독 잘라내고 감독없이 롤드컵 보낸거고. 여러가지로 과도한 짐을 진 소드선수가 8강에서 처참하게 무너지면서 선수/감독 간 감정의 골이 어떻게 할 수 없을만큼 깊어진건데... 선수가 끝까지 조규남 편을 들고 조규남측에서 설계한 그 고소 건에서 승소했으니, 조규남은 복귀해도 되는걸까요? 저는 참 이해가 안되네요. 이 사안들은 분리해서 이야기 할 수 없는 건입니다. 물론 씨맥은 백번 잘못했습니다. 애처럼 대응했고 그 쌓은 업보는 대가를 치뤘죠. 이대로 감독생명 끝난다면 본인의 저지른 잘못의 연장선상이니 억울할 것도 없어요. 소드 선수의 복귀도 응원합니다. 마음고생한 것 털고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그런데 조규남은? 소드선수 방패로 이와중에도 관심에서 빗겨가네요. 참 나
21/11/17 17:20
소드의 잘못이 10이라면 씨맥은 100이상이죠.
애초에 소드가 인터뷰에서 씨맥보고 한 말은 드라이 하게 보면 전 감독이 인방하면서 우리 언급 자제해 달라 정도 였습니다.
21/11/17 17:22
소드 선수는 씨맥 옹호한 쵸비 선수, 도란 선수 등도 거짓말한다고 했죠. 소드 선수 외의 그리핀 출신 선수들 응원하는 입장에서 싫긴 합니다.
21/11/17 17:22
아니 녹취록 조금만봤는데 씨맥진짜 토나오네요. 소드한창욕먹을때(롤드컵때) 너무욕심하게먹길래 좀 쉴드치고그후엔 크게신경안쓰고있었는데. 녹취보고오니까 더안됬네요.
21/11/17 17:23
이젠 아예 무슨 씨맥이 하지도 않은짓을 선동날조질을 하고 거기에 추천이 2자리수까지 박하는 꼬라지네요.
적당히 선동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창조를 해서 허위사실 퍼뜨리는 댓글에다 추천이 저렇게.. 경악스럽네요. 제가보기엔 적어도 이 게시글 내 댓글에서는 씨맥광신도보다 그 반대쪽 사람들이 훨씬 역한거 같은데요.
21/11/17 17:43
그래서 어떤 부분이 틀렸고 어떤게 팩트인지.. 그게 궁금한데요;
폭행 자체는 유죄가 떴으니 팩트임이 분명한데 그 밖에 다른건 진실을 찾기가 어렵네요 녹취록 부분도 링크를 보니까 씨맥이 거짓말 하다가 걸린게 맞는거 같고... (추가 수정) 폭행죄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인벤 기사 링크가 있네요.. 이걸 보니까 저것도 맞는거 같고.. 선동과 날조인 부분에 대해 읽어볼수 있는 증거자료 같은게 있으면 찾아보고 싶어서 질문드렸습니다.
21/11/17 17:54
어음.. 심장소리님이 쓴 댓글에 있는 내용은 전부 융융융님이 링크해주신 인터뷰에서 증언된 내용들인데요..?
창조된 허위사실이라시기엔 인터뷰라는 증언 내용이 있는데요..;;
21/11/17 17:59
그중에 없는게 너무 많은데 무슨 소리신지.. 그나마 있는것도 씨맥이 해명을 했고 실제로 그걸로 처벌받지 않았기에 그걸로 씨맥 까는건 말도 안되는 짓인건데요.
본인께서 하나하나 팩트체크가 안되는걸 저에게 묻고 싶으신거면 그냥 당시 씨맥방송 녹화본을 보시죠. 정확히 저에게 찝어서 질문하시는 것도 아니라서 제가 뭘 더 말하기가 힘든데요.
21/11/17 18:05
본인이 질문하시면 제가 찝을테고요.
굳이 당시 방송을 안봤어도 흔히 떠도는 인터넷 정리글만 봐도 체크되는 내용이 수두룩한데 제가 굳이 글을 주렁주렁 길게 쓰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야될 이유도 없고요.
21/11/17 18:07
Peggg 님//
네 질문드렸으니까 찝어주세요. https://pgr21.net/free2/72953#3535698 이 댓글에서 몇번 몇번이 날조인가요? 하다못해 인터넷 정리글이라도 링크를 해주시던가요.
21/11/17 18:04
그러면 자꾸 선날이라고만 하지 마시고 없는게 어떤 건지 정리 좀 해주시죠.
본 내용은 이야기 안 하고 자꾸 아니라고만 하니까 이렇게 소모적인 댓글만 주렁주렁 달리는 거 아닙니까.
21/11/17 18:07
어짜피 이 사건 아는 사람들은 뻔히 사실관계 아는 내용들이 수두룩한데 그걸 제가 왜 답변하나요? 문명님에게 알려드릴 이유도 없고 그럴 의도로 작성한 댓글도 아닌데요.
21/11/17 18:30
아르네트 님// 애초에 저 댓글 상당수가 증거를 제시할수도 없는 창조된 내용들이고 그나마 다른 내용들은 이미 씨맥의 해명이 널리 알려진 부분들인데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주렁주렁 귀찮게 답변을 왜 하겠습니까?
본인도 뻔히 아실텐데 흠..
21/11/17 18:34
Peggg 님// 본인 입맛에 안 맞는다고 창조가 어쩌구 선동날조가 어쩌구 질러놨다가 막상 그리핀 선수들과 코치가 증언한 기사 내용과 다를 게 하나도 없는 거 뒤늦게 확인하고 귀찮네 어쩌네 온갖 핑계대며 말 돌리기 하시는 거 잘 봤습니다.
21/11/17 18:35
아르네트 님// 그럼 그거라도 가져오세요. 해명문이 아니라 증거는 없다고 쳐도 해명문조차 본 적이 없네요. 걍 할 말 없으니 도망가시는거로 보입니다만..
21/11/17 18:48
Peggg 님//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30319 타잔 - 소드 - 래더 선수와 변영섭 코치가 직접 증언한 인터뷰 내용이 실린 기사입니다. 전 기사 내용을 그대로 옮겨서 댓글을 썼습니다만, 기사 내용 중 어떤 내용이 사실과 다른 선동과 날조인가요? 아니면 제 댓글과 해당 기사 내용이 다르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어디가 다른 부분인가요? 님 입맛에 안 맞는다고 그리핀 선수들 코치들이 선동 날조를 해서 판사를 속였다고 우기지 마시고 어느 부분이 선동 날조이고 창조인지 말씀을 해보세요.
21/11/17 19:01
심장소리 님// 수고하십니다.. 여기서 잡아떼고 정신승리하신다고 현실이 달라지기라도 할까요?.. 그런 면에서 저는 뭐 굳이 더 댓글 달고 싶지도 않고..
씨맥 의지에 따라 님 현실은 달라질수도 있겠죠.
21/11/17 19:07
Peggg 님// 얼마전에 유게 개고기 글에서 노땅취급 받고 혼자 씩씩거리면서 고소드립치던 사람 한 명 생각나네요. 정신승리는 누가 하고 있는 건지 크크크
혼자 씩씩거리면서 선동 날조라고 우기셨는데 막상 그리핀 선수들 코치들 인터뷰 한 내용이랑 다를 거 하나도 없는 거 뒤늦게 확인하시고 많이 당황하셨죠? 그렇게 정신승리하신다고 해서 씨맥이 소드한테 폭행죄를 저질러서 처벌 받았다는 현실이 달라지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에요.
21/11/17 18:09
씨맥이 대체 뭘 해명했다는 거닞 모르겠어요. 그냥 자기 변명만 늘어놓고 법정에서 쵸발린거 아닌가요? 저기말대로 억울하고 한적없으면 항소를 하던지 라코가 녹취록 까지 다 들고 오고 당시 팀원들인 타잔 바이퍼도 말해줬는데 대체 뭘 선동과 날조라고 하시는 건지 말씀해주세요. 선동과 날조는 씨맥이 개인방송에서 한게 선날이죠.
21/11/17 17:53
제 댓글을 보고 어떻게 그런 댓글을 다는 결과가 도출될수 있는지 이해가..
제가 그거보고 허위사실이라 한건가요..? 뭐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는데.. 왜 갑자기 저한테 따지시나요 그걸
21/11/17 18:26
왜 쉐복하시나요? 증거가 있어 빼액!!!!!!!!!!!! 증거를 줘 -> 증거가 있어 빼액!!!!!!!!!!!! -> 증거를 줘 ->증거가 있어 빼액!!!!!!!!!!!!
뭐 어쩌자는건지
21/11/17 17:26
대한민국법정에서 폭행죄 맞다고 명명백백하게 선고 내려놨는데 어떤 이유를 대고 어떤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법정에서 판결한사안까지
축소시키고 우기는거보면 아직도 한강 의대생 타살이라고 우기는사람들이 별로 멀리있는게 아님 크크 같은 이슈를 보면서도 각자 여러부분에서 판단이 다를수야 있지만 대한민국 법정에서 판결내린 사안도 우기시면....
21/11/17 17:34
그러니까 말입니다. 조규남 패거리가 폭행죄 맞다고 땅땅한게 아닌데 말입니다.
"우린 유튜브만 믿어 유튜브가 진실이야." 느낌도 듭니다.
21/11/17 17:37
법적인 판결이 절대적인 판단 기준도 아니고 이렇게 단정짓고 의견다르다고 무작정 몰고가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법이 모든 판단 기준의 절대적 가치로 두는게 얼마나 단순한 생각인지 진짜 몰라서 그러시는건가요?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몇년전 인터넷 방송인 대xx와 머x의 분쟁 사건도 법적으로만 판단하자면 100대0으로 잘잘못이 갈리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텐데요.
21/11/17 17:40
그거야 당연히 맞는 말씀입니다만(인터넷 방송인 이야기는 제가 전혀 모르는일이라 모르겠고)
A가 B에게 법적으로 폭행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였는지 판결해주세요->A는 B에게 법적으로 폭행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초 단순무식한 판결에서 어떤부분에서 뭐가 다른지 전 알수가없네요.... 법이 다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이 교묘하게 엮인 사기사건이라던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법적 미흡함이나 이런걸 따져봐야 되는게 맞고 현실에서 복잡하게 엮인 사건은 법으로 간단하게 이거다 저거다 따지기 어려운것도 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폭행죄는 단순해도 너무 단순한 사건이라 어디서 뭘 따져볼 거리가 어떻게 있을까요?
21/11/17 17:47
대한민국 법정에서 씨맥과 조규남의 관계라던가 라코의 관계, 조규남의 카나비 무단이적 등등 이런게 뭐가 어떻게 얽혀있는가
이런걸 가지고 판결내린게 아니잖아요? 법정에서 판결한 부분은 오로지 딱 하나 '씨맥은 소드에게 폭행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는가 안했는가' 이거뿐이잖아요? 이건 님이 말한 거대한 사건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굉장히 단순한 사건인데 이게 왜 축소시켜서 보는건가요
21/11/17 17:59
[감독이 선수 어깨잡고 흔든게 문제가 되면 이스포츠라는 웃기지도 않는 단어 쓰레기통에 던져야죠.
왜 스포츠라고 합니까?] [법원유죄선고=어깨잡으면폭행=빨간줄나쁜놈]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갓인지갓수성 당신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유죄판결도 지지하시는 거죠? 버스 지하철에서 성범죄 누명 쓰셔도 승복하시고 평생 성범죄자로 사실거죠? [어깨 잡은 걸 폭행 사실이라고 둔갑시키는 본인께서는 평생 폭행에 해당되는 일을 하신적이 없으신가보네요.] [법원 판결이야 어차피 초기부터 씨맥이 애기한 딱 그정도의 애기에서 더 나온게 없이 판결난거고 이게 그렇게 큰 문제면] 있는데요?
21/11/17 18:03
그니까 그런 의견들은 아예 전체적으로 다 따져서 씨맥이 한짓의 무거움이 작다는 뉘앙스의 글들이고요.. 아예 폭행 판결에 반기드는 댓글들이 아닌데요. 한두개정도 빼고요.
애초에 키모이맨님 본래 댓글은 아예 뭘 더 판단할것도 없이 딱 정해져 있는 일이라는 식으로 달아서 제가 반발한건데 여기서 그걸로 더 구체적 논쟁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21/11/17 18:24
키모이맨 님// 뭐 표현에 잘못이 있다면 아무도를 거의로 안쓴 잘못이겠죠.
한 말씀 드리자면 키모이맨님 예전부터 이사건 관련해서 다시는 댓글들이 웃긴게.. 본인은 소드 불쌍하다고 쉴드 친답시고 댓글 그렇게 댓글 다시는거 같은데 본인 뇌피셜로 소드가 씨맥 묻어버릴 의도로 고소한거라고 여러번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 의견을 소드가 반가워할까요? 그 누구보다 피해자에 무례한 댓글 많이 쓴건 키모이맨님 아닐까요. 아이러니하게도 그 이야기 자체는 씨맥 광신도들이 자주하는 소리인데 키모이맨님은 똑같이 하시더라고요. 그냥 소드 응원하고 싶으면 잠자코 있는게 좋아보이는데요. 본인께서 소드가 씨맥 담가버릴 작정으로 고소한거다라는 인식 퍼뜨리는것에 얼마나 크게 기여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어줍짢은 뇌피셜 돌려가면서 치는 쉴드가 비난만도 못해보여요.
21/11/17 18:28
Peggg 님// 제가 위에 글 다 읽어봤는데요 Peggg님이 씨맥 광신도에요 왜 아닌척하면서 유체이탈 3자 이야기하듯이 언급하는지 크크 보다보니까 어이가없네 글 계속 수정하면서 어줍짢니 뭐니 어떻게 해서든 상대한테 기분 나쁜소리 한마디 더하려고 쥐어짜보는데 진짜 어줍잖은게 누군지 보는사람은 다 알거같네요 크크크 코미디가 따로없네 댓글하나로 뭔 수정을 한시간동안 요리조리하시는지?
21/11/17 18:34
니하트 님// 저는 이건에서 씨맥이 잘못한 내용이 명백히 있다고 생각하고 씨맥광신도들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글에서도 몇명 보이고요. 다른 커뮤에서도 그런 부류들과 여러번 싸워왔습니다.
이글 댓글내에서는 피지알 맞나 싶을정도로 디시에서도 안할법한 되도않는 날조질 여러번 하는 사람들이 뻔히 보여서 그쪽으로 댓글 여러번 달 뿐이죠 뭐 그리고 키모이맨님에게는 이사건과 별개된 내용에서도 여러번 댓글로 충돌이 있어왔기에 기억에 남아서 따로 말씀드린거고요.
21/11/17 18:48
Peggg 님// 그 날조가 무엇이냐 벌써 여러명이 물었습니다 대답하지 못하신다면 스스로가 광신도라고 인정하시는 그림이에요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시는거같은데 혹시나 정말 모르실까봐 말씀드립니다
21/11/17 18:56
니하트 님// 뭐 뻔히들 아는 내용이라 주렁주렁 답변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위에서 말씀드렸고.. 뻔히 알면서도 뭐가 잘못됐냐고 따지거나 저딴 댓글에 추천박는게 제가말하는 악성들이죠.
진짜 몰라서 질문하는거면 이 사건에 아예 무지한 최근에 롤판 접한 사람들일텐데 그분들에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싶지는 않고요. 제가 사람들 설득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 퍼뜨린다고 저격한 것도 아니라서 그럴 의무도 없어요. 같은 내용 계속 위에서부터 따라와서 댓글다는데 또 같은 말씀하시는거면 더 대응안합니다.
21/11/17 19:59
Peggg 님// 소드한테 악성 댓글 달았던 과거 세탁하려고 혼자 용쓰시다가 결국 내뱉은 말 못 주워담고 탈퇴 빤스런 하시는 추한 꼴 잘 봤습니다~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 같았네요.
21/11/17 18:02
그냥 누가 끝까지 조규남 편에 섰냐 이거 아닌가요. 고소건 자체가 조규남 측 작품인데.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씨맥은 잘못이 있으니 정당한 판결을 받긴 했겠죠. 본질 제외하면 볼 게 뭐가 남습니까? 고소 할 일도 아닌 신체접촉, 폭언이 왜 고소까지 갔는지를 봐야죠. 합의도 안하겠다 하고. 징계, 출장정지. 다 빼놓으면 할 이야기가 뭐가 남아요? 벌금냈으니 역시 나쁜놈이었군! 이건가요? 누가 둘 사이를 이간질했고 씨맥이 폭행죄와 별개로 어떤 잘못을 저지른건지 다 보고 이야기 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21/11/17 18:04
엥 고소는 소드가 씨맥한테 언플당하고 그걸 뒤집어보겠다고 한건데 거기서 조규남이 왜 나오나요;;
그걸 조규남이 시켰다고 상상하는건 너무 음모론적인데요
21/11/17 18:12
소드의 대응방법이 효과적이지 못했으니까
소드는 조규남이 시켜서 고소한건가요? 논리가 이상한데요.. 그렇게 마녀사냥 당했으면 멘탈 나가서 효과적이지 못한 대응 할 수도 있죠... 그리고 설사 조규남이 시켜서 고소했다 하더라도 소드에게 무슨 잘못이 있나요. 불합리하게 욕먹고 있는 상황에서 상사이자 어른이 조언해준 방법대로 실행한 죄?
21/11/17 18:06
고소 할 일도 아닌 신체접촉, 폭언이 왜 고소까지 갔을까요 소드가 유럽에서 롤드컵하고있는사이 씨맥이 방송 켜서 똑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바이퍼-소드 순으로 했는데 소드 타겟잡고 방송켜서 공격한덕분에 한국에서 소드가 타겟잡혀서 피지알 포함 수많은 사이트에 소드 욕설, 패드립 수없이 올라오고 그거에 소드가 앙금을 품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저의 추측일 뿐이고 소드 본인한테 물어보지 않는 이상에야 정확한 이유는 본인만 알겠죠 당연히 소드는 조규남 편에 서서 정치질로 씨맥을 묻으려고 고소 할 일도 아닌걸 억지고소 했다는것도 100%님 뇌피셜이고요...
21/11/17 18:15
페스티 님// 윗분도 그렇고 제가 의견을 내면 제 의견에 대해 어디가 왜 맞다 어디사 왜 틀렸다 반박이 들어오는게 아니고 무슨 뜬구름잡는 소리만 반복하시니 뭐라고 대답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21/11/17 18:14
네 저는 실제로 그렇게 추측합니다 소드도 당시 사건 전에는 서로 사이 나쁜것도 크게 없었고 감정이 없었지 않았을까요?
근데 롤드컵 하러 갔다가 인터뷰->씨맥 인방->한국에서 욕설, 패드립 이거 이후로 서로 불구대천지 원수가 된 게 아닐까요? 당시 피지알, 롤갤 등에서 소드에게 가해지던 욕설의 정도를 생각해보면 저는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법적으로 폭행죄라고 인정받은 이상 법적으로 폭행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거야 팩트고 그럼 그게 폭행죄를 저지른거지 아닌가요? 법적으로 폭행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는데 당시에 서로가 친해서 넘어간거일뿐 뒤에 고소했는데 법적으로 폭행죄 판결 내렸으면 폭행한게 맞는건데요 크크
21/11/17 18:16
고소 할 일이 아니라기보다는 고소 할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그때까지는 고소 할 사이가 아니었고
씨맥의 개인방송으로 소드가 개 두들겨 맞고 난 다음에는 그런 고소도 할 사이가 된게 아닐까요.
21/11/17 18:19
이호철 님// 그렇죠. 고소할 일은 아닌게 고소할 사이가 된 게 중요한거죠. 선수와 감독 사이를 이간질해서 감독을 내쫓은 것. 선수를 방패세워서 인터뷰시킨 것. 롤드컵 끝나고 돌아와서 선수들에게 고소를 종용한 것. 폭행, 폭언으로. 다 떼어서 이야기 할 수 없는 건이고요... 출장정지 징계건과 연결되어 있어서요. 뭐 씨맥은 업보를 달게 맞아야 하는게 맞아요. 잘못도 했고 소드선수도 조규남이 비난 받아야 할 일을 대신 당하는 바가 크고... 복귀조차도 소드 선수가 이슈가 되면서 조규남은 묻어가네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21/11/17 17:41
양쪽말이 다르면 당연히 법으로 시시비비 가려야죠. 법이 절대적 판단기준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인방러들 민사분쟁건을 들이밀면 이거 뭔...
21/11/17 19:18
본인 입맛에 안 맞는 댓글만 봐도 씨맥한테 이르러 간다고 씩씩대시는 걸 보니 저 분은 법이 아니라 씨맥 말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는 망상에 빠져 계신 것 같아요.
21/11/17 17:49
그냥 팬덤의 힘이 상황을 이렇게 만든거죠.
막말로 양대인이 페이커한테 욕설 내뱉고 너로는 우승못하니까 클로저 키운다고 하고 이걸로 소송전 갔다?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올겁니다. 안타까운건 당시 씨맥은 카나비건 폭로라는 이스포츠 거대카르텔의 내부고발자라는 정의로운자 포지션을 구축해놓았기 때문에 소드가 이후로도 여론 역전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이 차이일 뿐이죠.
21/11/17 17:56
전 그때도 이곳에 이런 메시지 계속 남겼지만, 소드 선수에게 가해지는 팬들의 비난이 너무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 소드 선수 외모부터 별 상관없는 것들까지 다 가져와서 조롱거리로 삼았던 사람들 많았는데, 제가 소드였으면 하나하나 다 고소했을 것 같아요. 하여튼 선수 복귀해서도 잘하길 바라고, 씨맥도 이 사건에 대해 자신이 소드에게 보였던 여러 반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그때 씨맥이 사건 이후 방송 등으로 행한 여러 폭언이나 사람들이 소드 욕하게끔 판 깐 것들 이런 거 진짜 너무 과했어요. 절대 방어적인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그때야 감정적이었다쳐도, 최소한 지금은 자기합리화 없이 다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사과까지 이어지진 못해도 말이죠. 씨맥의 재능(?)만큼은 확실하다 보는 입장에서, 장기적으로는 이런 게 씨맥 본인에게도 더 나은 방향이라 생각하고요.
21/11/17 18:05
pgr에서도 소드선수가 모욕죄로 고소안한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셔야할 분들 많은데..
솔직히 고소했으면 전과하나 다셨을 분들 수두룩 합니다. 고소 안해준걸 감사해야할 판에.. 아직도 ...
21/11/17 18:11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직도 그러는 분들 많네요. 얼굴만 보면 어떻다던지 하는 댓글은 진짜... 당시에 소드핮테만 씨맥이 포커싱 해서 그렇지 타잔 바이퍼도 인터뷰에서 얘기했었는데 소드선수가 외모때매 까이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21/11/17 18:18
마지막에 씨맥이랑 완벽하게 대립각 세우던 타잔 래더가 중국가서 잘나가니 무슨 씨맥의 아이들이니 씨맥의 영향력은 어디까지니
이런거보면 웃기지도 않습니다 크크
21/11/17 18:40
정작 씨맥 본인도 바이퍼 인터뷰에서 더 멘탈 나갔던 게 유머죠. 본인들 망상 속에서 '나머지 4명은 다 씨맥 편이었고 소드만 죽일 놈'이라고 결론을 딱 정해놓으신 분들 인지 능력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이겠지만.
21/11/17 18:28
전 커뮤를 피지알(+엠팍인데 엠팍도이제 거의안해서)에서만 보기때문에 그때소드에게 가해지는 비난 욕 진짜 너무심했어요. 피지알에서 이러는데 딴데서는오죽했겠습니까 진짜.
21/11/17 18:02
그리고 저는 외부에 전혀 공개가 안되서 당사자들밖에 모르는 법원판결사실(어떻게 왜 이런판결을내렸는가)을 알수있는 능력자가 대한민국에
이렇게많았는지 씨맥 유죄 판결난이후 처음알았습니다 정확히 법원에서 어떤 이유로 무슨 행위를 했다고 인정되서 폭행죄가 유죄가 된건지 저는 전혀 모르겠는데 다들 어깨잡은거밖에 없는데 폭행죄라고 하시니 크크
21/11/17 18:40
국민적 관심 몰리는 특별한 사건 아니면
개인정보 보호상 거의 판결문 비공개더라구요. 당사자가 열람청구하면 보내주는데, 생판 제 3자는 못 보죠.
21/11/17 18:14
저도 소드에 대한 여론이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날선 여론이 더더욱 벼랑끝에 내몰고 선택의 폭을 좁혀갔죠.
똑같이 인터뷰로 씨맥 저격한 다른 선수는 쿨하게 넘어갔는데 소드만 죽어라 조지는건 결국 개인적인 감정이 원인이라는 거니까요. 적당히 욕하고 근본 원인이 된 인물만 타게팅할 필요가 있다 했는데 그렇지가 않더군요.
21/11/17 20:22
소드선수는 그 롤드컵 인터뷰는 잘못한거였죠.
물론 잘못에 비해서 너무 큰댓가를 치렀다고는 보지만 그래도 다른 선수의 씨맥 옹호를 거짓이라고 하거나 했던건 분명 잘못된거였고 조규남의 앞잡이었던 조규남에게 놀아난거였든 그때 조규남쪽에 선것같이 보인것과 소드선수 부모의 잘못된 행동까지 얹혀져서 메인타겟이 된거얐죠. 정말 욕할사람은 조규남인데 조규남 어디든 복귀하면 불매운동이라도 해야
21/11/17 20:31
소드선수 옹호했다가 조규남 앞잡이로 싸잡혀서 욕먹었던게
2년전이네요 소드선수는 자살안한게 다행이고 고소 안당하신 분들은 다행인줄 알아야지 사람들이 일단 포지션 잡으면 끝까지 안 바꾸려하는게 어찌나 똑같은지
21/11/17 22:29
엄밀히 말하면 이제 씨맥은 크게 상관없죠.
선고도 받았고 라이엇 처벌도 받았으니까요. 키보드질로 한 사람 바닥까지 묻어 놓고, 아직도 난 잘못하지 않았다고 씨맥 뒤에서 빼액거리는 사람들만 남았을뿐… 씨맥에 대한 변호가 아니라 자기자신에 대한 변호에요.
21/11/17 23:03
소드 인터뷰를 용납 못할 전감독에 대한 리스펙 없는 저격이라 생각하시는 몇몇 분들이
씨맥의 욕설 섞인 피드백은 그럴수도 있다 라는게 코미디죠 크크
21/11/18 00:53
와 저 여태까지 씨맥은 조규남 소드에게 당한 억울한 피해자인줄 알았는데 저 녹취 얘기는 충격적이네여..
인터넷도 하고 피지알도 계속 드나들었는데 이제 처음 알았는데 씨맥이 소드에게 했던 발언 수위는 이거 제정신이 아닌데요.. 제가 소드였으면 저한테 저런얘기할때 의자로 내려쳤을것같는데… 소드가 잘참았다고봐야하나…이정도면 소드가 씨맥한테 어른이 되라고 말한게 이유가 있는거 아닌가요… 몇년동안 알고있던게 완전히 다른일이었다고 생각하니 완전 혼란스럽네요..
21/11/18 08:56
그래도 데려온거보면 실력 자체는 녹슬지는 않았나보네요.
승률 3할 찍던 고스트조차도 그당시샌드박스에 들어갔던거보면 실력이 받쳐주니까 쓰는게아닌가. 싶은.
21/11/18 11:55
벌금 100만원은 아무 의미없죠. 위장전입만 따져도 수백만명 이상이 전과자 되는 게 국민과 법의 수준입니다
법원 판결은 사건을 판단하는 잣대가 못되요. 저는 판결은 그냥 서로의 갈등 중에 한쪽 입장을 국가의 힘으로 강제했다 딱 그정도 의미로 보고있습니다.
21/11/18 15:50
그렇게 모욕적이였으면 사건이 있기 전 미리 고소하지않았을까... 그냥 잽한번 날렸다가 너무세게 쳐맞으니 어떻게든 반격하려고 선택한 수단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1/11/18 15:58
그 당시에도 얘기 했지만 오히려 수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받았던 말인데
씨맥은 어린애입니다. 그리고 게임 지게 만드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죠. 그리고 그 싫음을 표현하는데 꺼리낌이 없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최초 방송에 나간 소드의 발언이 바이퍼의 발언보다 크다?는 잘... 결국 씨맥은 그냥 소드가 못해서 싫은거가 사람이 싫어진거가 되었고 그걸 그냥 여과없이 보여준거죠. 소드는 그 당시 그리핀에서 확실히 구멍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대안이 없는데 그렇게 행동하는건 솔직히 감독으로써도 정상인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씨맥은 코치로써는 괜찮은 코치인데 감독감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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