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13 22:23:19
Name 토루
File #1 arcane.jfif (133.0 KB), Download : 25
Subject [LOL] 강력 추천!! 아케인 6화까지의 짧은 후기!! (약스포 ~ 스포거의아주조금함유)
오늘 다섯시에 6화까지 업데이트 된 아케인을 다 봤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글을 안 쓸 수가 없어 게시글 열어봅니다.
본문에는 스포 거의 없지만 댓글로 대화나누다 보면 스포일러 당하실 수 있으니 스포 당하시기 이전에 보고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근데 스포 당하고 봐도 재밌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막 대단한 게 아니라 그냥 연출+영상미+연기력+몰입도로 우직하게 밀고 가는 작품이라서 어느 정도 스포 당하시고 봐도 아주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
가장 매력적이고 멋있게 느껴지는 캐릭터는 생각 외로 실코였습니다. 이게... 악의 카리스마? 목적의식도 뚜렷하고 감정이입도 잘되서 두드러진 M자(하지만 나이에 비해서는 풍성)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이제 제 머리도 청년탈모로 실코처럼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수 있는데 아 역시 신념을 가지면 그 나름의 멋이 나온다. 머리는 없어도 신념을 가지자. 이런 깨달음을 또 얻게 해준 실코였고요.

2.
아니.... 여기서 야스각을? 여기서? 이 사람들이?
이야 이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거 전체 이용가 아니었어?
야 이거 그냥 서비스씬도 아니고 스토리 진행의 맥을 이걸로 짚어버리네
어우 아주 능수능란해요? 라이엇? 뱃 속에 능구렁이가 백마리쯤 들었어?

3.
빅토르 형.... 형 그냥 추한 팬티가면이 아니었구나...
그래 형 사정 들어보니까 참 쉽지 않다. 이게 참... 하이머딩거 교수님이 꼰머 같기도 하고....
참 그저 순박하고 연애못해본 모솔너드 인생인데, 아 이게 발표 우물쭈물 하는 모습에서 우리네 이공계생의 슬픈 자화상이 느껴지는 또 묘미가 있네요.
이 시대 참 트루 진보주의자 빅토르 화이팅! 빅토르는 합니다!

4.
징크스 연기 진짜 너무 미쳐날뜁니다. 새삼 대한민국 성우들의 연기력이 참 출중하구나, 재야의 인재가 이렇게 많구나 그렇게 느꼈고
진짜 너무 매력적인 연기, 연출, 아트 삼박자가 어우러지니까 징크스라는 캐릭터의 매력이 진짜 짙게 느껴지더라구요. 이 캐릭터성 초기에 확립해나간 징크스 디자이너 진짜 상줘야 합니다. 이거 보너스 줘야 돼요.


어우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아케인 만약 안 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만약 보실 생각이 없다 그래도 시간 남으실 때 킬링타임 용으로 함 보세요 재밌습니다

아케인 화이팅 ! 자운 화이팅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13 22:28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쉬면서 몰아봤는데 잘만들긴 했어요 크크
이런 시리즈 만들면서 세계관 빌드업하고 mmo로 뽕뽑으면 좋을 것 같은데 다 보고 나니까 신경도 안 쓰던 롤 rpg에 흥미가 가더라구요.
21/11/13 22:31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재미있어요 진짜
애니메이션 조금이라도 보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덕통사고 나기 딱 좋은 캐릭터성 잘 뽑고 연출 연기 아트로 이미 다 취하게 만든 단비같은 작품입니다
전미가 울었다 !!!
21/11/13 22:32
수정 아이콘
다른 추천글 보고 봤는데 너무 기대를 한건지.. 지루하더라구요. 두 자매가 만나는게 궁금해서 어거지로 봄..
Lazymind
21/11/13 22:33
수정 아이콘
LOL이라는 IP떼고봐도 잘만든 애니에요.
Silver Scrapes
21/11/13 22:39
수정 아이콘
케이틀린 바이 봇듀오를 가면 될 듯
"님들 아케인 안 봄?"
21/11/13 22:58
수정 아이콘
오오 일요일에 나오는줄 알았더니 토요일이군요.
피의게임3화 봤고 이제 아케인 봐야겠구나
세븐클로버
21/11/13 23:26
수정 아이콘
그냥 역대급인거 같습니다.
살면서 봤던 애니메이션에서도 역대급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협곡떠난아빠
21/11/14 04:55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계속 그런 생각이 드네요
바부야마
21/11/13 23:34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습니다.
21/11/13 23:40
수정 아이콘
바이케틀도 [각]이라서 좋아요

햇네햇어는 아닌데 하겟네 하겠어...까진 온 듯
랜슬롯
21/11/13 23: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거 보기전에는 자기들이 잘하는 영역에서만 하지 왜 무리해서 진출하지. 자기들의 평판을 깍아먹고 싶은건가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했는데 진짜 너무 잘만들어서 솔직히 깜짝놀랐습니다.

라이엇이 문어발처럼 막 자기 영역을 다양한 게임에서도 넓히고 있는데 (격투, 카드, FPS등) 그게 그렇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어서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회의적이였는데 진짜 잘만들었습니다
문문문무
21/11/14 02:11
수정 아이콘
뭐 잘되는거 한두개만 더나와도 대박이죠
발로란트는 이미 글옵팬덤을 고스란히? 물려받는중이고 이번 애니도 보기좋게 넷플 세계 1위 찍을만한 퀄리티를 보여줬으니 일단 지금까지는 꽤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rpg류마저도 성공한다면 진짜...
Arya Stark
21/11/14 00:11
수정 아이콘
롤 챔피언들이 다 나와서 막 스킬쓰고 궁쓰고 그러는건가요?
파비노
21/11/14 00:18
수정 아이콘
아니요. 성장드라마에요
21/11/14 00:20
수정 아이콘
징크스가 좀 스킬 쓰긴 하는데 다른 애들은 아직 성장중입니다

바이는 건틀릿 없고 제이스 망치 없고 빅토르 몸 개조 안했고....
This-Plus
21/11/14 00:18
수정 아이콘
너무 잘 만들어서 당황스러울 정도에요.
아트는 말할 필요도 없는 수준에
대부분의 씬이 몰입도가 높고
순간적인 감정 묘사 제스쳐나 표정 애니메이션 디테일까지 미쳤습니다.
21/11/14 00:19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만들어서.....

게임 스토리로 영상화한 매체 중 가장 뛰어난 작품 같네요.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영화보다는 확실히 더.....
협곡떠난아빠
21/11/14 00:27
수정 아이콘
아 보다가 아까워서 6화 남겼어요 ㅠㅠ
처음이란
21/11/14 03:58
수정 아이콘
저도 흐흐
Mouse_pad
21/11/14 0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 초기 개발을 위한 고화질 컨셉아트샷을 장면마다 넣어놔서 보는데 즐겁네요. 스토리 전개, 사운드, 각종 디자인들 등. 그냥 보고 있으면 계속 즐겁습니다. 매주마다 발매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21/11/14 00:47
수정 아이콘
다음주 9화가 마지막이라는데 너무 아쉬울 정도로 잘 보고 있습니다.
다른 세계관 이야기(데마시아, 아이오니아, 프렐요드 등)도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자가타이칸
21/11/14 07:15
수정 아이콘
녹서스 스토리가 젤 재미있을거 같음. 정치적 암투가 아주...
타바스코
21/11/14 01:25
수정 아이콘
일본어 판으로 보고있는데 징크스.. 우에사카 스미레 짬좀 차더니 연기가 물이올랐네요 역시 주연계속 차더니 경력은 무시못합니다
21/11/14 01:50
수정 아이콘
징크스 캐릭터 진짜 매력넘칩니다.
이번에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바이의 맨손격투씬에 웅장해지고 징크스가 창을 피하는 장면에서 지려버렸습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1/11/14 02:02
수정 아이콘
잘되면 후속으로 만들게 무궁무진해서 기대됩니다
21/11/14 02:22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789 밖에 안남았는데 내용 너무없는거아닌지...

시즌1인거겠죠?
하늘깃
21/11/14 02:36
수정 아이콘
롤 설정이나 배경지식 없이 봐도 괜찮은가
협곡떠난아빠
21/11/14 04:56
수정 아이콘
네 특별히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이름빼고보면 꽤나 익숙한 설정이에요.
당근케익
21/11/14 11:14
수정 아이콘
롤을 아예 모르고 봐도 따라가는데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알면 당연히 더 재밌겠지만요
분당선
21/11/14 03:34
수정 아이콘
1. 실프가 진 되는건가요? 눈알이 진 눈깔비슷해서..
2. 그리고 신지드의 등장은 무슨의미인가요?
Two Cities
21/11/14 07:43
수정 아이콘
진은 아이오니아 출신입니다.
21/11/14 09:5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진인가 했는데 그냥 애니속에만있는 캐릭터.

신지드는 실코아래에있던 박사.
쥐한테 약먹이고 (트위치?)
빅토르 어릴때 구해준 은사?
21/11/14 07:18
수정 아이콘
롤 하시는 분이라면 더빙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인게임 성우들 많이 그대로 써서 좋습니다
다시마두장
21/11/14 07:47
수정 아이콘
이런 퀄리티로 다른 스토리도 쭉 보고싶은데 제작이 6년 걸렸대서... 그냥 포기중입니다 흑흑
록타이트
21/11/14 08:31
수정 아이콘
동시에 제작 중이지 않을까요?
21/11/14 14:43
수정 아이콘
6년은 그 징크스 캐릭터 구상때부터 친거라
아마 2년정도면 차기작 가능하지 않을까요?
달달합니다
21/11/14 0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악이 한 몫 하는것 같습니다
록타이트
21/11/14 10:20
수정 아이콘
상상용 실제로 등장하는 장면에서 빵터졌습니다.
21/11/14 10:32
수정 아이콘
징크스 첫 출시 때 나온 영상과 관련있으려나요
21/11/14 10:51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징크스만 언급하시는데 전 맨손격투성애자라 바이 너무 간지나더라고요 크크크.
당근케익
21/11/14 11:13
수정 아이콘
어느새 보는걸 위주로 롤을 즐겼는데
다시한번 게임을 막 하고 싶을정도로 캐릭터들 매력적으로 그려놨더군요

저도 원래 인파이터류 즐기는지라 바이 개간지...
그냥 챔프가 엄청 하고 싶어졌어요 크크크

그리고 이제 -빅-혐오 안 합니다 불판에서도 아마 많이 줄어들듯
바람의바람
21/11/14 11:18
수정 아이콘
보면서 다시한번 느끼지만 전 정의바보 맞습니다.
매력적인 악당보단 우직한 용사가 더 낫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제이스가 제대로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번외로 한국어 더빙을 무조건 추천합니다. 롤 성우 그대로라 몰입감이 제대롭니다.
근데 바이, 빅토르, 에코는 모르겠어요 아직 롤 특유의 목소리가 안나와서;
사실 징크스도 다른 성운줄 알았습니다. 미쳐가면서 알던 목소리가 나왔을땐 소름이 돋았습니다.
와 진짜 성우 목소리는 천의 목소리구나 하고요...

여튼 다음시즌은 어디 이야기인지가 기대됩니다. 사실상 데마시아, 녹서스가 가장 메인일텐데
그래서 다음시즌에 나올지 아니면 마지막에 할 지가 기대됩니다.
21/11/14 12:58
수정 아이콘
바이,빅토르,케이틀린은 성우 바꼈어요.

빅토르야 인간상태니 어쩔수 없고.. 케이틀린하고 바이는 원 성우가 거절했나봐요?

케이틀린은 이번에 아케인 만들면서 인게임까지 바꿔버렸습니다.
바람의바람
21/11/14 18:03
수정 아이콘
헐 케틀 바뀌었군요 찾아보니 기존 성우분이 목이 안좋으시단 이야기가 관계자 피셜로 도는군요
그럼 피치못한 교체이고 바이는 진짜 왜 바꾼전지 모르겠네요 바이 특유의 목소리 좋았는데...
하긴 인게임에선 좀 과장된 목소리긴 했죠;;; 어두운 분위기인 아케인엔 안어울렸을수도;
마빠이
21/11/14 11:48
수정 아이콘
일단 3화 마지막 바이 혼자서 쇠주먹으로 실코 부하들을 때려잡는 씬..
바이라는 캐릭터를 너무나 잘보여주는 씬이자 카리스마 폭발하는 장면이죠
그 장면은 보고 또 봐도 너무 멋있는 장면이라 연출을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지니쏠
21/11/14 12:35
수정 아이콘
6화 마지막장면에서 바이가 쓰러지기 직전쯤에 징크스 보면서 멍때리는건 혹시 왜 그러는건가요?
21/11/14 14:02
수정 아이콘
자기가 알던 동생이랑 너무 달라져서 + 잔인해져서 그런 듯
태양의맛썬칩
21/11/14 12:50
수정 아이콘
다시 볼 때 알았는데 1화에 나온 케이크는 요들잡이 케이크였네요
21/11/14 13:00
수정 아이콘
이스터에그? 찾아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하오골도 나오고...
21/11/14 13:08
수정 아이콘
빨리 다른 나라들 이야기도 보고 싶네요
데마시아 궁금합니다

왜 럭스가 대포동미사일 쏠때마다
나라 이름을 외치는건지
라라 안티포바
21/11/14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원래 만화 많이 볼때도 애니를 잘 안봐서, 볼만하긴한데 엄청 몰입되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일단 같은 분량이라도 만화읽을때보다 시간이 너무안감.
그냥 밥먹거나 다른일할때 같이보고있어서 이제 1화 겨우넘겼습니다..
21/11/14 16:15
수정 아이콘
아.. 왜 저는 재미가 없을까요ㅠ
제 취향과는 너무 동떨어져서
기대하고 주말만 기다렸는데
3화까지 꾸역꾸역 보다가 포기했습니다.
21/11/14 19:10
수정 아이콘
1화보고서 더 보고싶은 생각이 안들던데... 2화부터는 재밌나요 ㅠㅠ
21/11/14 20:13
수정 아이콘
1~3화는 빌드업이고 4~6화 부터는 본격적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Paranormal
21/11/14 21:06
수정 아이콘
근데 7~9 에서 이 스토리를 마무리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흐지부지 될까 걱정되네요
요한나
21/11/15 00:33
수정 아이콘
정신나간 수준의 아트웤과 내가 평소에 하던 기존의 게임 캐릭터가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한다는 뽕맛을 제껴두면 크게 어필하기 힘들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혹자에겐 저 두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수 있을거고요.

라이엇이 롤 시네마틱 만드는 수준은 죽었다깨어나도 블쟈 못따라갈줄 알았는데 본인이 강점있는 부분에서는 뛰어넘었다고해도 무방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블쟈식 어설픈 CG무비보단 이렇게 애니메이션이나 계속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네파리안
21/11/15 03:30
수정 아이콘
오늘 1화부터 전부봤는데 롤도 최종적으로 와우같은게임 나왔으면 좋겠내요.
언더시티 처음 들어갈때 놀랐었는데 필드오버랑 자운을 탐험해보고 싶을정도로 잘만든 애니였어요.
21/11/15 18:28
수정 아이콘
10주년때 rpg공개했던 거 보면 기대됩니다. 그리고 설정들 일부분을 카드겜인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많이 집어넣어놔서 rpg도 기대할만하겠더라구요.
일반상대성이론
21/11/15 06:28
수정 아이콘
근래 이렇게 힘준 작품이 있었니 싶네요
팔라디노
21/11/15 11:28
수정 아이콘
개연성 살짝 딸리는부분도 보이긴하는데 재밋긴해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929 [스타2] DreamHack SC2 Masters 2021: Winter/시즌 파이널 조성주 vs 이병렬 [8] 지금 우리12931 21/11/15 12931 2
72928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11/16(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 각성 호라이즌 PV [2] 캬옹쉬바나10141 21/11/15 10141 1
72927 [LOL] dk 양대인 재계약 [60] Two Cities19696 21/11/15 19696 2
72926 [LOL] [소스] c9 summit [46] Two Cities14358 21/11/15 14358 0
72924 [LOL] [소스] 아프리카 '드레드-리헨즈' FA [73] Aqours16254 21/11/15 16254 0
72923 [LOL] [오피셜] 브리온 엄티,라바,헤나,딜라이트 재계약, 호야,칩턴,야하롱 FA [40] 소믈리에12364 21/11/15 12364 0
72922 [LOL] 한화생명-손대영 감독, 2022년도 함께 간다 ??? [67] insane16760 21/11/15 16760 0
72921 [LOL] [오피셜] T1 Teddy 박진성, 상호협의로 계약종료 [137] EpicSide18081 21/11/15 18081 5
72920 [LOL] lck 복귀를 원하는 너구리, lck lpl 양쪽 모두 염두에 두고있는 에이밍 [43] 아롱이다롱이14419 21/11/15 14419 0
72919 [LOL] [겨울 시즌 이야기] 시작된 쩐의 전쟁...복병은 KT? [46] 아롱이다롱이14805 21/11/15 14805 0
72918 [기타] [보드게임] 비싼 게임 전성 시대... [49] 생각없는사람11145 21/11/15 11145 3
72916 [LOL] 각 팀별,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선수들 [19] Leeka13532 21/11/15 13532 0
72915 [LOL] 박도현 선생님과 코치의 4세트 멘트 [21] Leeka13015 21/11/15 13015 0
72914 간단한 엘든 링 네트워크 테스트 후기 [7] 엘든링11765 21/11/14 11765 0
72913 [LOL] 더블엘리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때 [83] carpedieem17943 21/11/14 17943 5
72912 [LOL] 샌드박스 온플릭 - 서밋 계약종료 [52] 카루오스16681 21/11/14 16681 0
72911 [LOL] 강력 추천!! 아케인 6화까지의 짧은 후기!! (약스포 ~ 스포거의아주조금함유) [60] 토루14567 21/11/13 14567 6
72910 [모바일] (블루아카) 총력전 개시 예고 기념 비나 입문 가이드 [43] terralunar12912 21/11/13 12912 3
72909 [LOL] 에이전트 A씨는 왜 롤드컵 현장에 있었나 기사에 대한 강범준의 트윗이 올라왔습니다 [48] 유니언스18952 21/11/12 18952 5
72908 [뉴스] 中언론 “페이커 연봉 52억원…e스포츠 세계 1위” [84] Leeka21046 21/11/12 21046 1
72907 [LOL] 현역 복귀를 고려중인 우지? [37] EpicSide16983 21/11/12 16983 0
72906 [스타1] 2004년 11월 12일, e스포츠의 역사를 바꾼 날 [41] MiracleKid15522 21/11/12 15522 4
72905 [LOL] 역대 롤드컵 '라인별 챔피언 수 정리' (feat 19월즈가 재밌는 이유) [17] Leeka12797 21/11/11 1279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