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09 18:04:43
Name Two Cities
Link #1 <blockquote class=
Subject [LOL] GEN.G ODIN 주영달 감독 계약 종료 + 아놀드 허 본부장 트윗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내맘대로만듦
21/11/09 18:06
수정 아이콘
영달펀치 잘가고
League of Legend
21/11/09 18:06
수정 아이콘
이제 젠지쪽 소식도 들리네요.
Lord Be Goja
21/11/09 18:06
수정 아이콘
삼성-젠지에서 34세 인생 절반을 보냈는데 앞으로는 어디로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달 결혼이라고 하니 제2의 시작 잘하시길
21/11/09 18:07
수정 아이콘
스타고인물들 정리좀 되었으면..
아이폰텐
21/11/09 18: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재취업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해외에서는 콜이 좀 있으려나...
새벽하늘
21/11/09 18:09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커리어만 보고 좋게 볼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도 어쨌든 lck에서 2,3번째가는 성적을 냈으니
Lord Be Goja
21/11/09 18:13
수정 아이콘
??: 삼성-젠지에서 무려 17년이나 계셨던분이다.만약 그가 아무 능력이 없다면 젠지정도 팀에서 뭐하러 ..
Starlord
21/11/09 18:31
수정 아이콘
오창종갓동님 그립진 않습니다...
21/11/09 18:10
수정 아이콘
과연 오딘은 어디로 갈 것인가
인간atm
21/11/09 18:12
수정 아이콘
제2의 오창종이 될지.. 반등할지 궁금하군요.
21/11/09 18:14
수정 아이콘
계약종료는 예상했던바인데 어디로 갈까요
올인이야 단편적인 모습이고
이 판에서 평가가 어떨지 나오겠네요
21/11/09 18:16
수정 아이콘
우승이 전부인 필드라고는 해도
모든 팀이 우승을 노리는건 아닌데
재취업까지 비관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너무 앞서나가시는거 아닌지..
비오는풍경
21/11/09 18:30
수정 아이콘
우승을 노리지 않는 팀에서 주영달을 영입할 이유는 있어요?
다빈치
21/11/09 19:32
수정 아이콘
우승을 노리지 않는 팀에서 주영달 감독님을 영입할 이유는 충분할거 같은데 반대로 주영달 감독님이 위너 멘탈리티가 없는팀에 가려고 할까요?
Dončić
21/11/10 01:40
수정 아이콘
세계 8강급 팀을 구축했던 과정이나 문화의 이식이 필요한 팀이 있을 수 있죠.
그게 우리가 보기엔 좋은 재료에 비해 못한 요리로 보일 수 있을지언정 일단 요리를 만드는 것 자체가 문제인 팀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요리가 완성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테니까요.
21/11/09 18:16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고생하셨고 사냥.. 시작입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11/09 18:17
수정 아이콘
오 젠지가 첫감독 이였네요
추대왕
21/11/09 18:24
수정 아이콘
사냥...시작입니다...
Cazorla 19
21/11/09 18:24
수정 아이콘
아아..종신감독님이..
21/11/09 18:30
수정 아이콘
젠지팬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21/11/09 18:33
수정 아이콘
손명장님은 어찌 될런가
사과별
21/11/09 18:35
수정 아이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과도하게 비난받는다는 생각은 있습니다만
결국 결과로 못 보여줬기 때문에 이런 결말 역시 어쩔 수 없지요.
검정치마
21/11/09 18: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가는게 맞죠...

그 재료를 이렇게 썼으니...
이른취침
21/11/09 22:09
수정 아이콘
사실상 월즈 3위 도르...?
21/11/09 18:49
수정 아이콘
이제 올인은 누가 캐리하나..
ioi(아이오아이)
21/11/09 19:21
수정 아이콘
손석희 감독 대행이 관리형의 장점을 보여줬다면
주영달 감독은 관리형의 단점을 보여준 거죠.
티모대위
21/11/09 19:25
수정 아이콘
드러난 문제의 해결도 해내지 못하고, 그렇다고 선수단에게 완전한 자율권을 보장하지도 못했으므로 감독으로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만,
사람이 늘 똑같진 않을테니까요. 그도 커리어를 거치며 발전해나가겠죠.
굳이 더 평을 하자면, 밴픽에 있어서는 주영달 감독 입장에서 어느정도 변명거리도 있었다고 생각하고, 훌륭한 선수단을 데리고 아쉬운 성과를 보였다지만 결과는 어쨌든 세계 탑4 안에 들었던데다가 라스칼의 섬머시즌 건강문제에서 이어지는 지속적인 폼저하 같은 악재를 동반하며 얻은 결과라. 최악의 감독이었다 등의 평가는 맞지 않다고 보네요. 어쨌든 그에게 주어진 것 이내에서 그는 할수있는 만큼은 해 낸 셈이니..

복합적인 문제 속에 파묻혀서 선수단과 함께 고생했던 감독이라서 그리 미운 마음으로 보내고 싶진 않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1/11/09 19:41
수정 아이콘
월드4강한테 취업걱정은 좀;; 주목받는자리에서 못해서 회자될뿐인거지 대부분 주목받을 기회도 못얻습니다
21/11/09 19:47
수정 아이콘
주강손 3인방은 마이너 리그에서 능력 마음껏 뽐내보시길
21/11/09 19:49
수정 아이콘
주연배우가 사라지다니...
Meridian
21/11/09 19:52
수정 아이콘
옴므 와라!
21/11/09 20:04
수정 아이콘
갈 사람은 가야죠
당근케익
21/11/09 20:05
수정 아이콘
오창종 감독님도 당장 다음 시즌엔 취업했..
비행기타고싶다
21/11/09 20: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롤드컵 4강인데, 다른 감독이었다고해서 더 올라갔을것 같지는 않네요.
미소속의슬픔
21/11/09 20:45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젠지 감코진자리도 티원처럼 독이든 성배자리가 되겠네요 롤드컵4강이 결코 쉬운게 아닌데,
만약 젠지가 다음에 롤드컵4강에 못갔다?

"영달님 그립읍니다"
"오딘 재평가" 등등..

너무나도 내년이 뻔히 보이는데 누가올까요 참 크크
21/11/09 21:18
수정 아이콘
뭔 놈의 감독자리를 두고 자꾸 독이든 성배라고 하는 지 모르겠네요.
독 먹고 죽은 사람이 있긴 해요? 도중에 짤려도 잘만 다른 팀 가서 달달하게 꿀 빠는 인간들 밖에 없구만.
이선화
21/11/09 21:36
수정 아이콘
양대인 김정수 꼬마 셋 다 잘만 취직하드만요 크크
올해는다르다
21/11/09 21:44
수정 아이콘
오정손 레벨로 말아먹어도 곧바로 빅리그에서 1코인이 더주어지는게 롤판이죠
미소속의슬픔
21/11/09 22:10
수정 아이콘
불명예스럽게 짤린거 자체가 독이든 성배인건데 그걸 부정하시네요
김정수 감독처럼 짤린사례가 있긴한가요?
대법관
21/11/09 22:40
수정 아이콘
독이 든 성배를 어떻게 정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1/11/10 08: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 불명예를 택했는데 독이 든 성배 운운하기엔...
작년에 인터뷰와 행적 좀 다시 보고 그게 불명예인지 본인이 경질을 자초한건지 따지면 후자인걸요
이젠 시간 지나서 덤덤한데 본인이 잘리는 테크를 충실히 밟았잖아요 허허;
페이커라는 이름 빼고도 선수 벤치 박고 말 안듣는다 꾸짖었다고 저격하더니 플레이오프 가서 내밀고,
선발전 최종전 직전에는 김 팍팍새는 인터뷰하더니 마지막 세트 되니까 자리에 코빼기도 안 비치고...
그렇게하면 김정수 감독 아니고 누가 감독이어도 잘려요

그리고 강팀소리 듣는데는 다 우승이 목표입니다
냉정하게 lck 10팀이 전부 다 현실적으로 월즈 갈만하다 하는 전력이 아니겠지만,
강팀이다 소리 들으면 그만큼 돈을 부었는데 당연히 성과가 나야 하는거고 아니면 책임을 지는 거지요.
다른 스포츠에서도 파워탱킹하는 팀 감독이 꼴지했다고 욕하거나 자르지 않습니다.
거긴 오히려 키우라는 선수 못 키우고 갈아넣으면 잘리죠.
우승이 목표고 가능한 전력인데 우승과 멀어보이거나 우승을 거의 앞에서 계속 걷어차면 잘리거나 관두거나는 만국 공통이죠.
독이 든 성배... 글쎄 모르겠어요.
리스크 없이 성공의 기회만 주는 데가 세상에 없는 것 같은데요. 심지어 여기는 돈도 잘 줬을테고요.
애플리본
21/11/10 10:14
수정 아이콘
근데 티원이 아니면 그렇게 짤리지 않았을 수도 있죠. 티원팬이지만 독이든 성배 자리라는 건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근데 젠지 감독 자리는 아직....뭐 티원만큼 박은적이 없어서 그렇긴 하죠.
21/11/10 14:25
수정 아이콘
성적은 어떻게 어떻게 참았어도 인터뷰들만 겸손하게 했어도 안고 갔을 겁니다.
노력하고 있다 애쓰고 있다 잘해보겠다 결과 나온 뒤에는 이번 시즌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절치부심해서 다음 해 잘 해보겠다...
OO이는 시간이 필요해서 잠시 담금질중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겁니다...
중에 하나도 나온 거 없잖아요.

독이 든 성배가 아니라 한만큼 받는거에요.
밖에서 들이박는데 내용에 물음표 띄우면서 성적도 안 나오고 팀에서 입지가 선수>>>>감독이면 감독이 아웃이죠.

김정수 감독님한테 뭐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결과가 그랬다구요.
애플리본
21/11/10 14:35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 팀 감독들은 이정도 관심과 쉴드와 비난을 못받으니까요. 한만큼 받는다고 하긴 좀 그렇죠. 잘하면 리턴도 높고, 못할 때의 리스크도 크고.
21/11/10 15:11
수정 아이콘
이건 제가 설명이라고는 못하겠고 감성에 가까운 영역이고, 그냥 그런 팀이 있다고 해야할 수밖에 없네요.

팀이 항상 거하게 투자를 하고, 인지도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 손에 꼽고,
특수한 해를 제외하면 선수풀 평가에서 항상 세손가락 안에 들고,
유망주도 물음표 띄웠는데 경기 뛰게 해보니까 아무튼 신인한테 기대하는 급으로는(솔직히 그 이상으로) 긁혔습니다.
그럼 그 다음은...? 악으로 깡으로 우승해야지? 우승할거지? 밖에 안 남아요.

이렇게 짜여져버린 팀들은 종목 불구 남들이 보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관심과 쉴드와 비난을 받아요.
개못했어 최악이야 쓰레기야... 이 얘기가 아니에요.
그 기대치에 못 미치면 더 크게 맞을 수밖에 없는 팀인 걸 알고도 갔기 때문에 한만큼 받았다고 하는 겁니다.

굳이 다른 종목을 끌어오긴 싫은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랑 비슷하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팀들은 리그 우승이 뭐에요.
챔피언스리그? 아뇨 유로파라도 나가려고, 아니 잔류라도 하려고 개싸움도 마다하지 않을 때 리그 우승 못했다고 잘리는 뎁니다.
우승해도 우승하는 경기력이, 플랜이 장기적으로 맘에 안 들었다고 하면 회장이 잘라버리구요.

T1의 능력치가 급이 다르다가 아니라, 그냥 이 팀이 쌓아놓은 것들 때문에 기대하는 기준치가 다른 팀보다 훨씬 높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기준으로 따지면, 이라는 겁니다.

주영달 감독님 얘기하는 데에서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다른 팀들 폄하가 아니라, 현재까지 이만한 기대치를 꾸준히 받을 수 있을만큼 기반을 닦은 팀이 LCK에 없어요.
선수를 꾸준히 잔류시킬 수 있고 그 선수가 우승을 노릴 실력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팀의 역사가 수많은 우승컵으로 채워진 곳이요.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판이 오래 가면 T1말고도 이런 기대치를 꾸준히 받을 팀이 아무리 못해도 하나는 더 나올거에요.
담원 기아가 재력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것도 그런 기대치이긴 합니다.
기아 담원 어떻습니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
애플리본
21/11/10 15:5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바랑 비슷하신거 같은데.. "그 기대치에 못 미치면 더 크게 맞을 수밖에 없는 팀인 걸 알고도 갔기 때문에 한만큼 받았다고 하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용어 합의가 안된 것 같네요. 전 절대치로 생각해서 똑같은 행동과 결과를 내도 T1이기 때문에 더 과한 관심과 쉴드와 비난을 받는다고 얘길하는거니까요. "알고 갔으면 더 잘해야지" 이런 부분은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상대적인게 아닌 절대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렇다는거죠.
21/11/10 16:03
수정 아이콘
애플리본 님//
그런 것 같네요.
저는... 각 팀마다 기준치가 있어서 각 팀마다의 절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크기의 차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디는 과도해 보이고 어디는 덜해보이고 한다고 생각해요.
이 문제는 다시금 말하지만 이 판이 오래가서 T1만큼 단일로 승리를 쌓는 팀이 나오면 어느 정도 그러려니 하게 될 것 같구요.
사이퍼
21/11/09 21:24
수정 아이콘
비디디 룰러같은 코어도 있고 돈도 많으니 헐레벌떡 오겠죠
그깟 커뮤 평가 뭐가 중요하다고 안와요? 과몰입좀 그만하세요
미소속의슬픔
21/11/09 22:08
수정 아이콘
댓글하나썼다고 과몰입은 무슨
울프가 대놓고 Pgr때문에 공황온적 있다고 얘기한적도 있는마당에 커뮤 과몰입이 아니라 일반적인 여론의 이야기죠, 그럼 밑에 겜게 더블엘리 의견 하나씩 쓴것도 다 과몰입이게요?크크 어차피 관계자는 댓글 안읽고 신경도 안쓸건데?
사이퍼
21/11/09 2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가 악성 댓글보고 상처받는거랑 여기 댓글보고 감독이 안오겠다는 거랑 공통점이 도대체 뭐가 있나요? 감독이 커뮤니티 댓글보고 부담스러워서 팀 안들어가겠다고 생가하는게 커뮤 과몰입이지 뭔가요. 심지어 뭐 대단한 글도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키모이맨
21/11/09 22:01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생각하는거지만 강팀, 인기팀 감독자리는 독이 든 성배라는데
그럼 사람들이 다 리빌딩팀, 하위권팀만 선호할까요...크크

뭐 역사있는 강팀에 인기팀인데 최근 구단 내부운영이 개판이라
로스터는 구리고 감독이 가면 수습도 힘든 이런 특이케이스를 보고 독이 든 성배라고
비유하면 그럴싸한데
그냥 강팀감독자리는 독이든성배다 이런 억지비유를 너무 남발하는듯
롤에서 강팀이라는건 보통은 돈이 충분한 팀이라는거고 선수 로스터가 좋다는 뜻입니다
돈 많고 로스터 좋은 감독자리는 전 세계 누구나 탐낼만한 자리 아닐까요....
스덕선생
21/11/09 22:04
수정 아이콘
오창종 전 감독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듯, 사람이 높은 자리에서 시작하면 굴러떨어져도 하위권 팀인데
하위권 팀에서 굴러떨어지면 그냥 커리어 아웃입니다.

씨맥이 이번시즌 엄청나게 욕먹고, 한상용 전 감독이 1년 넘게 백수인것만 봐도요.
키모이맨
21/11/09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얼이죠 크크

하위권 팀은 돈이 없고 선수 로스터 꾸리기가 어렵고 로스터를 꾸려도 당연히 선수 질이 떨어지고
이런 팀을 잘 이끄는건 수십 수백배는 힘들고 어렵습니다

돈 많고 로스터 좋은 팀은 그냥 로스터가 좋으니까 가서 평타만 쳐도 상위권 성적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우승이라는 방점을 찍는건 쉽지는 않지만 우승이 뭐 아무나 하는것도 아니고 롤판에 우승 맡아놨다고
할정도의 팀이 역대로 몇팀이나된다고...

리빌딩팀, 하위권팀 가서 좋은 평가 끌어내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로스터 갖춰진 상위권 팀은 까놓고
말해서 크보 송일수급 아닌이상 평타만 쳐도 성적 나오는 자리라서 우승 하냐 못하냐로 욕을 먹긴 하지만
감독평가가 나락으로 갈일은 걍 없다고봐도되는데, 애초에 로스터 구린 하위권팀 가서 삐끗하면
감독평가 나락으로가는거 순싯간이에요 어느스포츠건
오늘하루맑음
21/11/10 11:00
수정 아이콘
H드래곤은 물경력+암흑기운에 가까워서...

최근 몇 년간 성과라는게 없죠

성과라고 해봐야 테디키웠다 도르...
반니스텔루이
21/11/09 22:14
수정 아이콘
아마 최우범 감독님처럼 하위권팀에서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구 최후의 밤
21/11/09 22:27
수정 아이콘
장단점이 뚜렷하지만 과도하게 욕먹었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고생했습니다.
문문문무
21/11/09 23:06
수정 아이콘
뭐 여기도 티원처럼 내쳤더니 떡상했어요! 전개 보여주면 깔끔하게? 해결될일이긴합니다.
21/11/09 23:58
수정 아이콘
젠지는 전력대비 팬수가 적은 비인기팀이라 독이든성배랑 별로 관련이 없어보이네요.
커뮤에서 놀림당할때나 반짝 인기팀이지
내맘대로만듦
21/11/10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영달 능력없는건 여러번 검증된거라 그냥 앉아만있어도 롤드컵4강은 보내준다는거라서 꿀단지죠 뭐
역동적인 챔프폭이 장점이던 서포터 불러다 앉혀놓고 '너는 도구다' 이것보다 더 못하려면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젠지팬들도 4강성적이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죠. 과정이 마음에 안드는거지..
3년째발목잡히고있는 좁은 챔프폭이랑 큰무대에서 맨날 허무하게 발리는거 해결할사람은 찾는거고 해내면 칭찬받는거고 못해내면 욕먹는거죠 뭐 그러라고 돈도 많이 줄텐데요 뭐
감자채볶음
21/11/10 13:05
수정 아이콘
라이프 진짜 너무...
클리드가 좀 편하게 게임하고 싶어서 슼 나가고 젠지갔다고 했었나요.
라이프도 그런 마음으로 다른 괜찮은 원딜과 만날 기회가 있다면 다른 팀 가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21/11/10 08:45
수정 아이콘
독이든 성배는 볼때마다 좀 웃긴게
어차피 감독직을 하게되면 어느팀 감독을 하던지 욕은 먹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티원, 젠지급 팀 감독만 독이든 성배라고 하는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다른팀에 비해 기대치가 높고 그 기대치에 못미치면 욕먹는다?
어차피 감독을 한다는거 자체가 성적 안나오면 욕먹는 포지션인데 그게 무슨 독이든 성배인가요.

이왕이면 좋은팀가서 높은 연봉에 좋은 선수들 데리고 팀 운영하는게 자기 커리어에도 도움이 됩니다.
직장 생활 해보신분들이라면 업무평가를 진짜 빡세게하는 대신 지금보다 훨씬 좋은 대기업에 연봉도 훨씬 많이주고 업무 환경도 좋다면 이직 하실분들이 대부분일거구요.
及時雨
21/11/10 09:43
수정 아이콘
삼성 출신 손석희 친정 복귀의 가능성이 있을지도...?
21/11/10 10:57
수정 아이콘
젠지 돈 크게 풀겠다는 썰이 들리니 옴므-너구리-클리드-비디디-룰러-베릴 존버하겠습니다... 클리드, 룰러 갈아야 한다는 분들도 많으신데 옴므, 베릴 오면 훨씬 좋아질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체급은 이미 증명된 선수들이라... 개인적으로 캐니언 폼도 베릴 선수 폼이 핵심이었다 생각해서... 역사적으로도 팀 크게 리빌딩하는것 보다 일부 보강하는게 더 성공적인 사례가 더 많았다 생각해서...
다시마두장
21/11/10 13:10
수정 아이콘
심지어 EDG의 우승으로 인해 젠지의 4강 성적이 재평가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라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1/11/10 16:05
수정 아이콘
근데 독이든성배...라는 말도 금기어입니까??

좋은 선수풀 가지고 성과내면 칭송받는거고
꼬라박으면 비인기/저관심 팀에 비해서 욕먹는거고
그런거 아닙니까

모든 프로팀들이 우승을 바라본다 라도 얘기하지만
솔까 현실적으로 그 범주안에 드는 팀은 소수잖아요

거기에 티원이나 젠지같은 팀은 소위 재료자체가 너무 좋으니깐 그 재료를 가지고 미슐랭급 요리 만들어내야죠
21/11/10 17:32
수정 아이콘
금기어는 아닌데 PGR에서 볼 때는 항상 뭔가 좀... 그 팀에 대한 조롱? 아니면 억까나 억지 쉴드의 빌드업같은 느낌을 받네요.
그저 원래 하이 리스크에는 하이 리턴이 따르는 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을 혼자서 하기는 합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875 [LOL] LPL 관계자들이 시즌 전 예측했던 티어 [34] Leeka16149 21/11/09 16149 0
72874 [LOL] GEN.G ODIN 주영달 감독 계약 종료 + 아놀드 허 본부장 트윗 [66] Two Cities17462 21/11/09 17462 0
72872 [LOL] 너구리가 9대회 연속으로 보유한 기록 [30] Leeka13328 21/11/09 13328 1
72871 [LOL] 가을의 LCK 선수 중 가장 얻은게 많은 선수는 비디디 아닐까요? [67] 작은형12394 21/11/09 12394 0
72870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1/9(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2] 캬옹쉬바나9287 21/11/08 9287 0
72869 [LOL] t1 stardust 감독 대행 계약 종료 + 조 마쉬 ceo의 감사 트윗 [144] Two Cities24649 21/11/08 24649 1
72867 [LOL] 담원 기아) 티모 피디 잔류합니다. [21] 이브이15458 21/11/08 15458 3
72866 [LOL] 21년 담원 기아 최종 성적 [79] 니시노 나나세16140 21/11/08 16140 3
72865 [LOL] 국제대회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들의 커리어 [15] Leeka10102 21/11/08 10102 0
72864 [LOL] 2021 롤드컵 결승 리뷰 영상 [8] 라면12759 21/11/08 12759 0
72863 [LOL] 2021년 세체 라인 중 유일하게 논란이 있는 듯한 포지션(?) [107] Ensis15513 21/11/08 15513 0
72862 [오버워치] 필라델피아 퓨전 'Alarm' 김경보 선수 별세 [29] 이호철14360 21/11/08 14360 0
72861 [LOL] EDG 아론이 푸는 스크림썰 [123] João de Deus20363 21/11/08 20363 4
72860 [LOL] 돌고돌아 증명한 젠지 더 클래식? [79] Leeka15396 21/11/08 15396 3
72859 [모바일] (스압, 5M)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버 미래시 [49] 김티모18812 21/11/08 18812 0
72858 [기타] [R6]레인보우 식스 시즈 스웨덴 메이저가 시작됩니다 [2] Riina10047 21/11/08 10047 2
72857 [LOL] 중국제외, 첫 스트리밍 동시시청자 400만 돌파 [10] Leeka14048 21/11/08 14048 0
72856 [스타1] 이틀 연속 맹활약한 스카웃 [21] MiracleKid14439 21/11/07 14439 6
72854 [LOL] 결과적으로 올 한해 LPL의 LCK 인재 빼오기는 대성공이었네요 [76] 꿈솔17072 21/11/07 17072 0
72853 [LOL] 클템의 결승전 리뷰! [4] 삭제됨10167 21/11/07 10167 0
72852 [LOL] 롤챔스 라인업 이 정도면 어떤가요? [106] 피카츄볼트태클15085 21/11/07 15085 0
72851 [LOL] 아카데미 챔피언십 풀리그 결과 [7] AppleDog8231 21/11/07 8231 0
72850 [콘솔]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이 뭔데 이 오타쿠야 [8] RapidSilver11423 21/11/07 1142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