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0/22 23:53:53
Name MiracleKid
File #1 한화생명.jpg (58.2 KB), Download : 37
Subject [LOL] 한화생명의 미라클런은 여기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정됨)


쵸비 데리고 9등이라는 조롱, LCK 서머 최종 8위. 한국에서만 그들보다 강한 팀이 7팀이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발전 막차로 롤드컵에 기적적으로 합류, 하지만 플레이인 첫날부터 LNG에게 패배하며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점점 강해졌고, 한국의 8위팀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8팀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쉽게 조별리그 마지막에서 삐끗해서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되었지만

LCK가 얼마나 강하고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세계에 가장 잘 보여준 팀은 한화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화생명 e스포츠 #RushTogether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22 23:55
수정 아이콘
한화 선수들 수고했습니다
피자치킨
21/10/22 23:55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어쩔수없죠..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1/10/23 0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자치킨
21/10/23 0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1/10/23 00:07
수정 아이콘
먼저 잘~보여주시더라구요
21/10/23 00:15
수정 아이콘
T1팬이라기 보단 까쪽이 맞는거 같은데요.
그렇게 말하시면 팬들 기분 나쁠수도..
21/10/23 00:50
수정 아이콘
원 댓글 다신 분이 먼저 중계 불판에 광역 이니시를 거셔서....
21/10/23 1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네 저도 저 댓글달고 뒤늦게 확인하긴 했는데
에욱 저분도 불판 댓글보면 가관입니다.
쵸비팬들 자위질이라던지 불쾌한 댓글이 한두개가 아니엿어요.
21/10/23 10:53
수정 아이콘
헐.....저도 오늘은 불판본 게 마지막 두개만 봐서 그건 몰랐네요.
모아찐
21/10/23 00:06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어서 그렇게 악플 남기는거였구나 적당히하세요
피자치킨
21/10/23 00:08
수정 아이콘
뭔 여기까지 와서 저격하나요? 담원이기라는게 악플이에요?
아이디 검색해서 저격하고 대단하십니다
모아찐
21/10/23 00:09
수정 아이콘
그냥 님이랑 똑같은 짓 하는 것 뿐인데요?
피자치킨
21/10/23 00:09
수정 아이콘
뭐가 똑같나요? 제가 저격함?
모아찐
21/10/23 00:10
수정 아이콘
저격한게 아닌데 뭔 저격임?
피자치킨
21/10/23 00:11
수정 아이콘
아이디 기억하고 댓글달아 놓고 저격한게 아니라고요?
그렇게 사세요
모아찐
21/10/23 00:12
수정 아이콘
님이나 그렇게 사세요!
21/10/23 00:13
수정 아이콘
불판에 그런 댓글 달고 악플이냐고 되묻는 건 너무 양심 없는 거 아닌가요...
동굴곰
21/10/23 00:11
수정 아이콘
어디 가서 한화팬이라고 하지 마쇼
곱절로 달려라
21/10/23 00:16
수정 아이콘
악플러 마음가짐 잘 보았습니다.
모래알
21/10/23 00:34
수정 아이콘
이 분이 예전에 했던 말

아이오우 21/04/02 23:29
쇼메는 그리핀해체되서 우승햇어요. 그냥 운이죠

그냥 악플러네요.
21/10/23 00:43
수정 아이콘
허허..그냥 디시로 꺼져야될꺼같은데요
21/10/23 00:43
수정 아이콘
악플러가 본인댓글에 악플달리는건 싫은가보네요.
대한통운
21/10/23 00:48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팬은 아니신듯 크크..집에서혼자 피자.치킨 많이
드시면서 반성좀 하세요.
세인트
21/10/23 00:57
수정 아이콘
진등 신짜오 같어
21/10/23 05:29
수정 아이콘
그래요. 응원이나 비판은 이렇게 하셔야죠. 불판 게시판에 남기신 저주나 비난으로 하는게 아니구요.
블랙팬서
21/10/23 12:47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 느끼네요 악플러는 본인이 악플런지 모르는거
21/10/22 23:55
수정 아이콘
극적으로 막판 합류한 윌러 참 좋았는데 끝 마무리가 아쉽게 되었네요.. 롤더넥스트에 이어서 오너에 또 이렇게 밀려버리는게 참 기구한 운명인듯. 수고했습니다.
비오는풍경
21/10/23 00:00
수정 아이콘
1군 데뷔와 관계 없이 T1에서 꾸준히 경험치를 쌓은 오너와 달리 윌러는 정말 급속도로 승격한 선수이긴 하죠. 그걸 감안하더라도 차이가 황당할 정도로 많이 난 것도 사실이지만
21/10/22 23:55
수정 아이콘
8강탈 했어도 이번엔 약간 북산엔딩 느낌이라 크크
좋은데이
21/10/22 23:56
수정 아이콘
3:0이나 3:1쯤 예상했는데, 모두의 예상대로긴 했네요.
한화가 루시안 못뽑은건 루시안나미 해도 아펠쓰레쉬/룰루 바텀 구도 어차피 압도못하고,
아군 탑정글이 상대 탑정글 공격적인픽 억제 못하니, 중후반 가다가 결국 팔짧은 원딜은 상대정글 학살쇼 나오는것때문에 못한것 같아서
뭐라 하기도 뭐하고, 기본체급도 5명 고점떠야 겨우겨우 비벼볼만한데, 밴픽은 상대도 안되니 한세트 따는것도 버겁죠.
결국 그것도 실패했구요. 올해는 작년처럼 데프트 폼이 최악이라 졌다는느낌보다, 티원이 너무 잘한다는 느낌이라 그냥 내려놓고 봤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온건 잘했네요.
일모도원
21/10/22 23:57
수정 아이콘
8강도 잘한거야~!!
한화 생명 덕에 플레이 인 스테이지부터 재미있게 경기 봤습니다
21/10/22 23:57
수정 아이콘
선발전도 어렵다는 상황에서 여기 까지 온거라 대단했습니다. 내년에 로스터가 어찌 짜여질지 모르겟지만 내년엔 한번더 스텝업 하는 선수들이 됬으면 좋겠네요.
21/10/22 23:57
수정 아이콘
한화생명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잠잘까
21/10/22 23:57
수정 아이콘
멋있었어요. 모든게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진 않았겠지만, 오늘은 푹쉬시고 내년을 위해 다시 달려나가시길 .
덕분에 롤드컵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SkyClouD
21/10/22 23: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T1이 다른 팀 상대하는걸 좀 보고 판단하고 싶어요.
DK 제외하고 T1이랑 비벼볼 경기력이 아예 없어보입니다.
좋은데이
21/10/22 23:59
수정 아이콘
그거자체가 지금 경기력이 절정이란게 아닐까요 크크
SkyClouD
21/10/23 00:00
수정 아이콘
아, 판단하는건 한화의 현재 실력입니다. 이번 8강 T1 경기력이야 천의무봉이죠.
좋은데이
21/10/23 00:03
수정 아이콘
전 한화가 칸나오너 / 칸캐니언 급 탑정글 상대 안만나면, 이기진못해도 오늘보단 선절할거라 보긴합니다..
담원은 탑정글 안밀리고 쇼메는 쵸비랑 또 다른느낌의 신세대 미드중 1순위면서 페이커하고 경기 풀어나가는 방식도 비슷하기에 참 재밌을거같아요.
SkyClouD
21/10/23 00: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화의 근본적인 문제는 오더라고 봐서요.
탑, 정글이 버티는 것과 별개로 한화라는 팀 자체가 체급차로 찍어누르거나 흐름탄게 펑펑 터져나가는게 아니면
마무리가 시원찮고 속도감이 안나는게 대부분 오더 문제라서...

쌩 신인 윌러가 정글인데 다른 팀원의 제대로 된 오더가 없다면 당연히 우왕좌왕 하는거고, 멘탈영향 크게 받죠.
같은 의미에서 오너는 T1 데뷔라서 어떤 의미에선 정말 잘 큰거기도 하고.
데뷔 당시 팀 분위기와는 별개로 팀 오더 자체는 잘되는 팀이거든요.
21/10/23 00:12
수정 아이콘
상성이 안 좋은 느낌도 있어요. 이번 롤드컵 팀들보면 상대적으로 탑 정글이 정신 못 차리거나 기복있는 팀들이 많았는데 하필... 이라고 쓰고 생각해보니 어차피 젠지 티원 담원 중 하나였네요;;
SkyClouD
21/10/23 00:13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다고 봅니다. 사실 이번 롤드컵 8강에서 상체가 정말 세면서 상체싸움하는건 T1과 DK 뿐이라고 봐서...
다른 팀은 메타가 상체싸움이라 어쩔 수 없이 하는거지, 상체가 세서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좋은데이
21/10/23 00:19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바텀게임하면서 상체가 약한 한화
상체게임 하면서 어떤 바텀 만나도 든든한 티원
결국 19킹존vs19티원 경기 느낌이었죠.
좋은데이
21/10/23 00:16
수정 아이콘
아 오더말씀하시는거면 인정 또 인정입니다..
제가 티원은 페이커빠지면 아무리 빛나는 유망주를 모아도 휘청거릴수밖에 없고,
신삼성/젠지에서 앰비션/코장이 동시에 빠진것도 크리티컬하다고 보는 이유도 결국 오더 되는 선수들이라 생각해서거든요.
예를들면 쵸비도 개인능력은 최상급이지만 결국 체스로 따지면 퀸 느낌이라서 킹메이커 한명은 있어야하는데 참 유니크하죠 그런선수들이
살려줘
21/10/22 23:58
수정 아이콘
LCK 8위 = 월즈 최소 8강!
21/10/22 23:59
수정 아이콘
쵸비 묶어놓고 체급차 이용해서 운영으로 탑 정글 바텀 모두 패버린 전술은 진짜 유효하고 적절했습니다.

어쨌든 한화도 목표한 것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보기에 나름 만족한 시즌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간atm
21/10/23 00:00
수정 아이콘
충분히 올해 잘했습니다. 자부심을 갖고 내년 시즌 준비하길
21/10/23 00:02
수정 아이콘
범인 찾기 쵸비 깎아내리기 그만좀 봤으면 좋겠네요..
데이나 헤르찬
21/10/23 00:03
수정 아이콘
윌러가 오늘 못하긴 했는데 데뷔 100일도 안된 정글러가 온거 생각하면 기회는 있을꺼같고 그래도 월즈 8강이면 잘한겁니다.
아스미타
21/10/23 00:03
수정 아이콘
2.3세트 라칸 레오나 거르고 바루스 먼저 뽑은건 무슨 의미였을까요 딱히 바루스 밴할거 같진 않던데
심장소리
21/10/23 00:07
수정 아이콘
대놓고 op를 픽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당연히 원딜은 먼저 뽑는 쪽이 서폿을 먼저 뽑는 것보다는 라인전을 덜 카운터 당하죠.
아스미타
21/10/23 00:10
수정 아이콘
한화는 이니시나 게임 조립을 비스타가 해야하는데 시리즈내내 아쉬워서 그랬어요 티원은 항상 라칸 레오나 고정밴인데 말이죠 이러나 저러나 팀 체급차이가 많이 나서 그랬겠지만..
Remainder
21/10/23 00:03
수정 아이콘
월즈 8강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조금 아쉬웠지만 RNG 스마트하게 이기던 모습은 계속 기억될듯
목표한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가니 내년 준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21/10/23 00:03
수정 아이콘
한화 기대이상죠. 롤드컵 절대못갈줄 알았는데 썸머중반만봐도.....

담시즌 쵸비데프트가 남는다면 탑정글도 화끈하게 질러주길..
누군가입니다
21/10/23 00: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서머 8등이라는거에서 나가리될 팀이 롤드컵 8강까지 온게 기적이라고 봅니다.
선발전부턴 확실히 칼을 갈고 나왔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칼이 좋은 명검들 사이에서는 통하질 않았네요.
21/10/23 00:05
수정 아이콘
아쉬운 건 8강 경기력이 아니라 그룹 1위 못한거 정도가 아쉬울 거 같아요. 부족한 팀으로 그래도 꽤 괜찮은 성과를 냈다고 봅니다.
비오는풍경
21/10/23 00:06
수정 아이콘
한화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것도 맞는데 지금 한화가 이대로 가도 좋냐고 물어보면 Yes라고 대답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또 의문이네요
특히 탑은 진짜 더 이상 기대를 보낼 가치도 없을 정도로 바닥이 드러난 느낌인데...
쿼터파운더치즈
21/10/23 00:07
수정 아이콘
월즈 8강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서머를 너무 박아서...
한화가 내년엔 개인적으로 더 욕심낼거라 생각하고 의외로 쵸비도 남을 확률 높다고 봐서..
선수 구성이 어떻게 될지가 핵심이겠네요
너구리가 리턴한다면 의외로 한화로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개인적으론 들어요
담원기아 자금화력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쇼메이커 캐년을 어떻게든 잡으려고 할거고 그 둘이 지금 전세계 정글미드 가치 1위라고 생각해서
누군가입니다
21/10/23 00:11
수정 아이콘
모건, 두두가 내년까지 계약일텐데 너구리 가능할까요?
차라리 쵸비가 너구리 따라가는게 빠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한화입장에서는 쵸비 어떻게든 잡고 싶을테고 안되면 캐니언, 쇼메 노리는게 최선일것 같긴한데...
쿼터파운더치즈
21/10/23 00:20
수정 아이콘
계약전에 종료하고 내보내는거 엄청 흔한 일이라서...
뭐 의지만 있다면 내보내고 적극적으로 돈 풀겠죠
만약 아니라면 킵하고 내년 가는건데 사실 그대로 가면 한화입장에서는 큰 반전은 없을거같아서..
21/10/23 00:09
수정 아이콘
윌러야 여름에 아카데미 들어온 거 감안하면 욕하기 싫고 저런 선수에게 의존할만큼 영입을 망친 XX나 욕하렵니다.
메모장에 쓸 글이 참 많은 오늘이네요.쵸비가 만약 남는다면 그 사람은 최소한 영입에서 손 뗐으면 좋겠습니다.
21/10/23 00:09
수정 아이콘
한화 수고했습니다.
약점이 너무 컸지만,
칸나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모건이나 윌러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21/10/23 00:14
수정 아이콘
모건 심지어 칸나보다 한 살 어리죠
우그펠리온
21/10/23 00:10
수정 아이콘
8강이면 기대 이상이긴 한데 또 너무 압도적으로 발리니까 조금 짜증이....크

아무튼 수고했습니다.
동굴곰
21/10/23 00:12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충분히 잘했죠. 어쨌든 세계 8강 아닙니까.
같은 회사 빠따놈들은 올해도 10위인데!!!!
아이코어
21/10/23 12:02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웃기네요 크크크
수퍼카
21/10/23 00:15
수정 아이콘
서머 8위를 하고도 잘 추스려서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한화생명 선수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LeCorbusier
21/10/23 00:15
수정 아이콘
월즈 8강까지 데려온 건 누가 뭐래도 쵸비,데프트의 힘이었죠.
상대적 약점으로 여겨지던 포지션들의 챔프폭이 아쉬웠네요.
돌아온탕아
21/10/23 00:17
수정 아이콘
한화 감코 선수분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손대영감독은 이번시즌이 계약만료도 아니라서 롤드컵8강 성적 낸 이상 99% 안고 갈 것 같은데 과연 탑정글 보강, 쵸뎊 특히 쵸비사수 , 제파급 코치 영입 중 몇개를 성공할 수 있을지.. 한화의 스토브리그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유자농원
21/10/23 00:19
수정 아이콘
기대보다 높게가긴 했는데... 포텐셜은 더 높았던것같은데 아쉽네요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21/10/23 00:22
수정 아이콘
어... 압도적인 격차로 지긴 했는데 한화 인수 이후 최고성적이고 이 팀이 성적이 없었지 돈과 환경이 떨어지는 팀은 아니었죠. 즉 스토브리그때 꽤 괜찮은 입지를 얻겠다싶네요. 프로스포츠는 투자 많이 하는 팀이 성적 좋은게 낫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한화가 지속적으로 괜찮은 팀이면 좋겠어요
League of Legend
21/10/23 00:35
수정 아이콘
쵸비지키면 롤드컵 컨텐더 팀 될 수 있겠죠.
한없는바람
21/10/23 00:23
수정 아이콘
써머때만 해도 롤드컵은 꿈도 못꾸는 자리였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한화생명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모든 관계자 여러분
올해 정말로 응원하면서 행복했어요
아이슬란드직관러
21/10/23 00:32
수정 아이콘
응원키트까지 샀는데 대진이ㅠ.ㅠ 수고했습니다. 진짜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프나틱전 쵸비 르블랑은 잊지못할듯
League of Legend
21/10/23 00:34
수정 아이콘
한화가, 약간 롤 투자 못받던 시절부터 건물 올려가며 복지도 엄청 신경써주고 한번쯤 롤드컵 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왔습니다.
이번 미라클 런을 성공하고 기대받지못했던 8강까지 올라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지금 멤버들이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물론 더 보강하는것도 좋구요.

데프트 쵸비는 한전드입니다..
Janzisuka
21/10/23 00:47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데프트 ㅜㅜ 히잉
21/10/23 01:03
수정 아이콘
고생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건 윌러가 일반적인 인식만큼이나 아예 못쓸 선수는 아니라고 보지만 역시 월즈 레벨은 아닌거 같고...
쵸비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아직 많이 남았다고 볼지 몰라도 기량이 정말 정점인건 앞으로 2, 3년 정도일텐데 팀 빨리 제대로 못 찾으면 너무 아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21/10/23 01:35
수정 아이콘
1세트 어느정도 비비다 그거 못 넘기면 한화가 무난히 지지 않을까 했는데 뭐 그래도 8강 온 게 잘했다고 봐요
제가LA에있을때
21/10/23 01:42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응원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사이먼도미닉
21/10/23 01:53
수정 아이콘
쵸비, 데프트는 작년 DRX에서 8강까지 갔었는데 올해 또 8강 간게 미라클런이였다는 게 참..

이 선수들 한계가 여기까지인지 참 세상만사가 잘 안풀리는 건지 내년에는 과감하게 파죽지세 같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밀크카밀
21/10/23 02:32
수정 아이콘
서머 8위 팀이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점에서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쵸비 중심으로 새 판을 짜보면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10/23 02:41
수정 아이콘
윌러 선수는 사실 오늘이나 이번 시즌 경기력만으로 평가하기엔 너무 신인 선수고, 지금까지 온 것에 기여한 바도 나름 있는 선수라 생각해서 성장을 두고 봐도 될 것도 같습니다. 쵸비-데프트 다 잡는다면 다른 포지션 보강 여부에 따라 충분히 다음 시즌 롤드컵 때 또 한화 볼 수 있을 거예요. 한화도 판 들어오고 투자 꾸준히 하는데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프라이드랜드21
21/10/23 03:10
수정 아이콘
이길 수 없다면 합류하는게 제일 가망이 높은데 그런 성향의 선수가 아니라서 과연
랜슬롯
21/10/23 04: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화의 입장에선 전 충분히 성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롤드컵 우승을 노릴만한 로스터는 그누구도 아니였다고 생각하고 (본인들도 아마 알고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불꽃을 태워가면서 섬머 막바지에 고점을 달리던 농심을 침몰시키면서 본인들의 손으로 롤드컵 진출을 결정짓고 (아무도 예상못한 상황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시작해서 올라왔죠. 솔직히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경기력도 정말 나쁘진 않았지만, 아마 한화 본인들의 입장에서 제일 아쉬운건, 결국에 돌고 돌아서 RNG VS 한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8강 대진이 나오고나서 제일 난리치는게 티원 팬들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냉정하게 봤을때 제일 난리칠건 티원이 아니라 한화 팬들이였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느정도 RNG와 경기에서 뭔가 감을 잡아가는 모습들을 보였는데, 그 타이브레이커 매치에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2위진출을 해버려서 필연적으로 내전이 성립되어버렸죠. 대부분 내전들이 소위 변수가 없이 그냥 무난하게 흘러가는 흐름인걸 감안했을때 차라리 한화도 1위로 진출해서 C9, 매드, EDG 같은 팀들과 경합을 이루었다면 한화 입장에서도 4강을 노려봄직한 게임이였는데, 결국에 돌고돌면 타이브레이커 그 경기가 본인들 기억에 가장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8강이라는 목표역시, 저는 딱 이번 한화가 이룰 수 있는 최대치였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정도 성적도 본인들이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그 8강에서 3:0으로 셧아웃당한건 아쉬울수있지만, 어떻게 보면 섬머에 그렇게 고생했는데도 8강이라는 성적은 거둔건 전 자부심을 가져도 괜찮지 않나 싶구요.

쵸비야, 이번에 진짜 월즈에서 제대로 본인의 이름을 떨쳤다고 생각합니다.
데프트는 아마 좀 많이 아쉬워할거같네요 본인이. 그 RNG 타이브레이커 아펠은 저도 기억에 남는데, 아마 본인은 더더욱 아쉬울듯하지만, 내년을 기대해봐야겠죠.

한화 프론트 입장에서 바라보면, 만약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쵸비와 데프트는 무슨일 있어서라도 묶는게 맞는거같고 영입에 더 신경을 써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건, 윌러, 비스타. 윌러 비스타야 어느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모건으로 롤드컵 우승은 노리기 힘들어보이기도 하구요.
오르피나
21/10/23 07:04
수정 아이콘
탑정글 격차가 좁혀질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밴픽,초반동선,중반운영 모든 부분에서 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10/23 10:41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 입니다
정글-탑 차이가 너무 컸어요
21/10/23 07:58
수정 아이콘
선발전부터 미라클런으로 시작해서 두근두근 지켜봤습니다. 재밌었어요.
21/10/23 10:15
수정 아이콘
덕분에 선발전부터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
대진운만 있으면 4강까지는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아쉽지만, HLE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해달사랑
21/10/23 10:57
수정 아이콘
선방했죠. 고생했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1/10/23 12:02
수정 아이콘
쫄, 사, 상 다 떼고 장기두는 느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거 같아요.
네~ 다음
21/10/24 08:34
수정 아이콘
쵸비도 그날따라 좀 상태가 메롱이었어요. 1경기에서 맞으면 안되는 쇼크웨이브를 다 맞는거보고 안일한게아니었나 싶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1950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1013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9052 13
80708 [LOL] 협곡의 새로운 변화: 오브젝트 아타칸 출시 [26] 한입2959 24/11/25 2959 0
80707 [LOL] LPL 최고의 슈퍼팀 거피셜을 보고 [35] Leeka2922 24/11/25 2922 3
80706 [LOL] 앰비션 공식 사과문 [209] Leeka11377 24/11/25 11377 7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65] gardhi7845 24/11/24 7845 2
80704 [랑그릿사 모바일] 통곡의 벽! 황혼의 영역에 필요한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16] 통피3407 24/11/24 3407 2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5] gardhi6995 24/11/24 6995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22] slo starer9314 24/11/24 9314 7
80701 [콘솔] 모던 고우키 다이아 공략 - 파동 승룡과 기본기 편 [11] Kaestro4986 24/11/23 4986 4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9] Janzisuka6919 24/11/23 6919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83] 무한의검제7074 24/11/23 7074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8840 24/11/22 8840 1
80697 [LOL] 조마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feat.여기까지 [477] 카루오스22895 24/11/22 22895 0
80696 [LOL] LCK 감독+코치+주전 로스터 정리 > 한화 감독자리만 남음. [64] Leeka6965 24/11/22 6965 0
80695 [LOL] 제우스 선수 에이전트인 더플레이 입장문이 발표돠었습니다. [797] 카루오스30036 24/11/22 30036 1
80694 [LOL] DRX 주한, 쏭 ~2025 / 리치, 유칼 ~2026 오피셜 [53] TempestKim5616 24/11/22 5616 0
80693 [LOL] 기인과 제우스의 에이전시가 같은곳? [50] 찌단7015 24/11/22 7015 5
80692 [LOL] 김성회의 G식백과-한국 e스포츠판의 바퀴벌레들: 티응갤 여론조작단 [121] 검성9016 24/11/22 9016 9
80691 [LOL] 2024년 PC 부문 올해의 e스포츠인 [19] 흰긴수염돌고래3581 24/11/22 3581 10
80690 [LOL] kt 하이프 3년 재계약 [31] 카린5211 24/11/22 5211 0
80689 [뉴스] 2024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결과 발표 [20] 김티모3350 24/11/22 33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