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에 친구가 천상계에 오모시로이한 선수가 있다며 너구리와 쇼메이커를 알게 되었고 담원이란 팀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담원은 LCK를 황부리그로 만들어 주었죠. 오늘 드디어 그들의 스킨이 출시되었습니다!!
시즌 2부터 롤을 하면서 과금은 10만원 정도밖에 하지 않았는데 담원에 대한 고마움과 너무 좋은 스킨 퀄리티에 “이건 못참지”를 중얼거리며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왜 사진에 스킨 구매내역 옆에 청약철회완료라고 되어있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겁니다. 예 맞습니다 사실 스킨만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가난한 대학생으로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스킨을 개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페이스북에 요런 이벤트가 있더라구요.

아니 장패드 10만원짜리를 사면 스킨과 크로마, 아이콘을 공짜로 준다고?? 이것도 못참았습니다.
라는 생각에 구매한 개별 스킨 모두를 청약철회하고 바로 휴대폰 결제를 통해 추가 RP를 결제해 담원 e스포츠 팬 사인 에디션을 구매했습니다 크크

그릭고 사용자 설정 게임으로 들어가 하나 하나 맛봤습니다.
전체적인 퀄리티에 만족합니다. 색 자체도 예쁘고 중간중간에 껴있는 담원 로고도 괜찮습니다.
역시 팀 관련 굿즈를 만들 때는 로고와 팀 색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
탑라이너라 그런지 몰라도 5개 중에서는 캐넨이 최고입니다. 케넨 너구리도 귀엽고 너구리 싸인도 귀엽고 너구리의 귀환모션도 귀엽습니다.
모두 담원 사랑해주세요. 이 스킨과 함께라면 당신도 너구리, 캐니언, 쇼메이커, 고스트, 베릴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칼바람의 너구리가 잠깐 되어봤습니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