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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18:14
일단 이미지와 다르게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선수고
톰의 발언 이후 클리드가 뇌지컬이 엄청 안 좋다는 게 만천하에 뽀록 나버렸으니 충분히 긁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설해원에서의 폼은 라이너들 기량이 워낙 안 좋았으니 어느정도 참작을 해줄 수도 있다고 보고요.
20/11/27 18:25
(수정됨) 저는 특정 선수의 뇌지컬 영역은 보여지는 것만으로 판단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서요.
클리드의 경우는 톰이 그냥 확인사살을 해버린 경우고 플로리스는 오히려 19년도에 옴므감독이 카나비 대신 플로리스 출전하는 이유에 대해 팀플레이에 더 능하기 때문이라고 했죠. (어디까지나 당시 신인이었던 카나비와의 비교 우위성 발언이었지만)
20/11/27 18:20
문제는 플로리스도 클리드와 비슷한 유형의 정글러라는 거죠
설마 그걸 모르고 뽑았나? 지금 젠지라면 충분히 가능한 가정이라고 봅니다
20/11/27 18:22
그렇네요 98년생으로 피넛,하루랑 동갑내기 정글러이네요.
생각해보니 무색무취했어도 팀성적에 비해서는 꽤 괜찮은 정글러였던 느낌이였습니다...여튼 좋은영입이 됬으면 좋겠네용
20/11/27 18:27
1군 서브및 2군 느낌으로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데 당장은 젠지 팬들은 감코보강없이 나온 소식이어서 화날만 한 것 같긴하네요
감코가 젤 중헌디 뭔 뻘짓이냐 싶으실 듯...
20/11/27 18:58
미치겠네요 시타델 오브 아둔 두개 올리는 것도 아니고... 코치진 영입은 없고 감독대행은 감독으로 진화하고 땡이고...근데 웃긴건 로스터는 준수하고... 크크크
20/11/27 18:51
젠지 플로리스 루머는 알고 있었는데 진짜 영입했네요. 클리드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20/11/27 19:52
성향도 있지만, 도구(?)로써의 플레이를 주문받았을 때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느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둘이 갈린다면 그런 부분일 것 같아요.
20/11/27 21:20
젠지 로스터가 도구가 5명이라 뇌가 되는 친구가 필요한데
플로리스가 그게 될 수 있을지... 뇌지컬 맴버가 더 필요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20/11/28 09:11
연봉이 작은 선수면 데리고 있을만 하죠. 어차피 플로리스 선수도 딱히 갈곳이 없었을테고. 담원이 플레임 데리고 있던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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