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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1 01:20
기업을 골라 갈수 있는 상황에서 삼성 거기 어떤 이유로 되게 안좋아~ 이런 소리 들으면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죠.
물론 김정수 감독이 그런 말할 사람은 아니구요.
20/11/21 13:48
삼성 갈까 말까 고민할수 있는 입장이면 그런 말 하나하나가 크죠. 꽤나 예전 이야기긴 하지만 주변에서 꽤 본 사례기도 하구요(걔중 상당수가 후회했다는건 함정..)
20/11/21 01:07
너구리썰중에 팀하나 찼다는썰이 19일 새벽에 있었던거 같은데
밥은 19일저녁에 먹었으니까 이미 결렬된 이후에 만난거일수도 있겠네요. T1가지마! 하려고 불러내기보다는 너구리선수가 중국시장에 대한 질문같은걸 했을거 같습니다.
20/11/21 01:08
동감 합니다. 티원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려주면서 잘 생각해 보라고 말을 했겠죠.. 물론 선택은 너구리의 몫이니 잘 들어가라고 하는거구요
20/11/21 01:31
티원 나오자마자 티원 욕하면서 돌아다닐만큼 바보같은 행동 하는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루키랑도 마찬가지) 가뜩이나 이 좁은 판에서
그리고 저였으면 너구리한테 티원의 좋은 점 위주로 얘기했을 것 같네요 만약 너구리가 티원 가면 김정수가 티원을 나쁘게 말하진 않았나보다 라고 보일 수도 있는 거라
20/11/21 01:12
좋은이야기 또는 나쁜 이야기를 하던간에 판단은 어짜피 너구리 선수 몫이죠.
남들이 왈가왈부할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설마 밥먹는거가지고도 뇌절치는 사람들은 없겠죠?
20/11/21 01:14
여기는 별로 안보였는데
다른곳에서는 또 어그로끄네 김정수 감독때문에 행복회로 다 꺼졌네.가 나왔고 그 갤에서는 별별 인신공격이 나오고 너구리까지 욕먹었어요..
20/11/21 01:57
네 그러셨군요. 별로 님이랑 왈가왈부할 마음은 안 들고
댓글 읽으면서 궁금해진 분들이 직접 가서 보고 판단했으면 싶어서 댓글 달았습니다
20/11/21 02:18
1. 슼마갤 '그릇'으로 검색시 너구리 그릇 언급하는 글 3개 (3개 다 킅통피)
2. 그 중 댓글 달린 건 댓 14개짜리 글 1개인데 -> 추천2 : 비추4 -> 김정수 말에 흔들릴 그릇이면 안 와도 된다는 본문 의견에 동조하는 댓글 5개 : 그 후 주루룩 욕하는 댓글 9개로 끝 다른 깔 것도 많을 텐데 뭐 이런 걸 부풀려 쓰는 건지;
20/11/21 02:05
팬덤 최대 커뮤니티이기 때문입니다. 여론이라고 치부 안하긴 슼마갤이 티원 팬덤 본진인데요.
의도는 무슨 여기 출처가 디시로 올라오는 글이 몇갠데 선택적 거름망도 아니구요.
20/11/21 12:26
디씨는 근데 여론 맞다고봅니다. 수위조절이 안되고 선이없어서 그렇지.. 지금 롤 밈의 한 80프로는 디씨발인 경우가 태반이더군요.
20/11/21 01:45
얼마나 친한지 저야 모르겠지만 친한 정도에 비례해서 할이야기도 다 하고 했겠지 이런걸 보면서 각종 상상을 한다는건 너무 과몰입임 크크
뭐 김정수 너구리가 AI도 아니고 사람인데 크크
20/11/21 02:09
'거기는 절대 가면 안돼. 최악의 팀이야.'
이 정도로 말하면서 뜯어말리는거 아니라면 부정적인 이야기 전해주는게 문제될거 있나요? 오히려 실제로 감독직 수행하면서 부정적으로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거짓으로 긍정적으로 대답해주는게 더 이상할 것 같은데...
20/11/21 02:23
저 사진 이후 올라온게 '너구리 오늘 KT T1 미팅했는데 T1은 시즌중 스케쥴 문제 보장못해줬고, KT 는 보장해준데다 쵸비+A급바텀이라 만족해했다고 관계자들 사이에 소문 퍼졌다' 는 썰이 올라오더군요.
20/11/21 02:53
글쎄요 제 생각엔 찌라시가 올라온 타이밍이나 계약조건과 두 팀의 반응 여부를 알고 풀어버리는 점에서 약간 의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너구리가 직접 풀었다 수준 아니면 믿기 힘들 정도로...
20/11/21 02:33
t1에서 감독하면서 느낀점은 얘기해주겠죠 부정적인 얘기를 해준다면 그건 그거대로 t1의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정상적인 프론트는 아니었으니까요
20/11/21 02:54
롤판 관계자들은 꽤나 피곤하긴 할것같아요. 예전 제자 만나서 밥먹고 SNS에 글올리는게 이래저래 회자되니까..
조심해야하는건 맞지만, 뭔 이상한 소리를 한것도 아니고 딸랑 사진 올린건데
20/11/21 06:32
안 좋은 이야기했어도 좋은 경험이라 받아드려야...
굳이 팀 잘들어가라 라고 쓸 이유도 없고 인스타에 올릴 이유도 없죠 추가로 이것도 협상 전략으로 받아드려야죠 [스케쥴 빠지는거 보장 안 해주면 안가요 수고요] 가 가능한 선수니까요
20/11/21 07:06
스케쥴 시즌 내에는 안 잡는 조건 같은 거 걸고 티원에 와주면 땡큐죠. 오든 안 오든 저런 얘기 해주는 것만으로도 프론트에서 느끼는게 있을 듯
20/11/21 08:28
이게 뭔..... 아무 이유없이 그냥 무조건 가지 말라고 뜯어 말리는거 아니면 아무 상관없죠. 직장 정하기 전에 그 직장서 일해본 사람 만나서 장단점 듣는건 누구나 하지 않나요? 김정수 감독이 그냥 다 오픈해서 얘기해주고, 그래도 괜찮으면 오는거고 아니면 딴곳 고르면 되는 단순한 문제입니다.
20/11/21 10:07
스케쥴이란 게 결국 t1에서 주는 돈과 복지에 관련있을 텐데요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사업입니다.
t1이 돈으로 후려칠 수 있는 것도 그런 거구요. 역으로 너무 광고 같은 걸 후려칠 때가 있어요. 전 솔직히 lcl 다른 구단들 중 특히 kt보면 이 구단 왜 운영하지? 느낌듭니다. 한국 스포츠에서 수익을 못 바라는 비극적인 현실이기도 하죠 흑흑
20/11/21 11:07
팀 잘 들어가라~ 크크크크
근데 티원은 굳이 너구리 없어도 되지 않나요? 지금 칸나에 아카데미인가 거기 제우스라는 친구가 장난 아니라는데 크크
20/11/21 12:01
T1에 대해 느낀점 말했다쳐도 그게 욕하는거일수도 있고, 안좋다하는거일수도있고, 좋다하는거일수도 모르는일입니다. 무슨 김정수감독이 계약도 '상호협의'하에 해지했는데 T1에 말하는게 "그정도로 엉망" "저격질" 소리 들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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