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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14:10
긴축재정을 위해 선수급여에 제한을 둬서 대어를 안잡겠다는이라는 최악의 상황만 아니라면,바이퍼와 리헨즈는 잡고간다는거겠네요.(나가는 사람 연봉을 깎을순없으니)
플레이어즈가 개별선수들이야긴지 선수단전체이야기인지를 모르겠네요
20/11/13 14:12
구단의 연봉예산이 줄었다는거면 최악의 시나리오고..... 기존 선수들이 연봉을 줄이기로 했다는건 빅네임 영입을 목전으로 두고있다는 최고의 시나리오인데.... 영어는 너무 어려우니 한글로 써주십쇼 기자님......
20/11/13 14:15
저도 처음 생각했을땐 구단 연봉 삭감인가? 생각했는데 그러면 굳이 player란 말을 썼을까 싶어서 그냥 선수들이라고 했습니다 아마 누구든간에 영입은 할거같은데...
20/11/13 14:15
현실적으로 한화가 빅딜을 하려면 다른 포지션 쓸 돈 아껴야 빅딜이 되는게 아니라
더 큰 오버페이를 해서 바이퍼 리헨즈를 확실히 잡아야 가능성 생기는게 빅딜이죠 개인적으로는 그런걸 염두에 둔 트윗은 아닌거같고 그냥 무난히 신인, 가성비 위주 로스터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 지역 프차한 리그들 봐도 뭐 그런 팀이 매년 한둘씩은 꼭 있죠
20/11/13 14:15
바이퍼 리핸즈는 1년 정도는 더 시장 수요가 있을거 같음. 바이퍼는 솔랭도르라도 해내서 다행이고
그리고 한화는 그냥 19슼처럼 드림팀 안꾸릴거면 어설프게 돈쓸바에 유망주 쓰는게 나음
20/11/13 14:17
성적보면 기존 선수 잡는다는 전제하에 삭감이 맞긴 한데...
거기다 담원이 저평가 유망주 위주로 모아서 롤드컵 든거 생각하면 윗선이 보기에 돈 많이 쓰고도 성적이 그모양이니 뭐라 하기 쉬운 상황이긴 하네요.
20/11/13 14:19
두산(여기야 당연히 지금 구단뿐 아니라 그룹 전체가 안좋긴 하지만)이 뭐 이것저것 팔았다고 하니까 한화쪽에서도 야구 포함해서 프로구단쪽에 쏟는 예산을 확 줄인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20/11/13 14:21
한화는 충분한 투자해줬다고 생각듭니다. 티원 젠지랑 맘먹는 숙소 규모에 선수들 연봉 다하면 10~20억 수준인데
성적은 바닥이었으니 당연한 수순이죠. 아마 유망주 풀로 꾸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0/11/13 14:21
올해에 비해 삭감한 금액으로 재계약을 마쳤다기보더는 예산 줄였다 혹은 삭감된 연봉을 제시할 것이라는 의미로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FA 예정된 선수가 벌써 삭감된 예산으로 재계약을 할 것 같지는 않네요.
20/11/13 14:25
이 루머가 맞다고 보면은 클템이 말한거랑 켄지 기자가 말한거는 lck선수들의 엑소더스 시즌에 비견될만큼 빠져 나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실물경기 타격이 어마어마한 상황이기도 하고 각기업들에서 씀씀이를 전부 줄이고있거든요. 여기에서 돈을 쓸수있는 팀이나 게임단은 확실한 돈이 있거나(T1) 성적을 확실히 냈거나(담원)정도 빼면 현수준을 유지하거나 아니면 몸집을 줄일 가능성이 꽤있다고 봅니다. 다년계약 한선수들이랑 협의해서 전부 내보낼수도 있을것같아요. 이런 흐름에서 본다면은 선수들의 대거 이적이 현실화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뭐 이미 한번 맞아본건데 그리 충격인가 싶긴하네요.
20/11/13 14:28
사실 오히려 팬들보다 관계자들에게 그게 더 다가오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팬들은 밖에서 보는 사람들이지만 관계자들은 결국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다보니까 저게 충격일 수는 있죠. 그냥 보는 팬들에게는 이미 엑소더스 있었는데 왜 그래? 라고 느껴지지만 관계자들은 좀 다를 것 같긴 해요.
20/11/13 14:30
사실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더 위기긴합니다. 그떈 그냥 lpl이 돈박아서 데려가는건데 지금은 그 돈이 줄어들고있어서 경기 살아나면 또 모르긴합니다만
줄이는건 진짜 순식간인데 늘리는건 어려워서..
20/11/13 14:35
아 나간 거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쌩신인 말고는 그냥 고과 매겨도 - 고 기업들 사정 감안하면 삭감도 어쩔 수 없어보이네요. --루머는 루머인걸루
20/11/13 14:35
투자는 많이 했는데 성과가 안나와서 ㅠㅠ
모기업도 생명보험 회사라.. 제 와이프는 손해보험사도 아니고 생명보험사 주 고객층 다 아줌마들인데 아줌마들 돈 받아서 프로게임단을 운영한다고 ? 라고 함..
20/11/13 14:37
생보사이름만 쓰는거죠... 제일 재무구조 탄탄하니까.. 한화그룹 전체 이미지 재고용이고 국내보단 동남아 베트남쪽 노리고 만든거라는게
대강의 이유였죠..
20/11/13 14:42
그러면 한화 그룹 본사에서 돈 들여 투자좀 해줘야할텐데..
생명보험에서 운영비지출하고, 한화라 부르지말고 한화생명이라고 불러달라고 공식적으로 말해서요..
20/11/13 15:33
한화 게임단은 한화 회장의 둘째아들이 주도해서 만들어서 한화생명이름을 달게 된걸로 알고 있어요. 그 둘째아들이 한화생명의 상무거든요.
20/11/13 14:48
한화는 그냥.... 스포츠단을 대충 밑에 나눠주는(?) 그런 느낌이라서.... 골프단은 한화큐셀골프입니다.... 태양광 에너지 기업.... 승마팀은 그나마 갤러리아라서 여긴 좀 연관이 있긴 합니다만......
20/11/13 15:35
이쪽은 한화생명과 연관이 꽤 깊습니다. 한화생명 상무이자, 한화 그룹 회장의 둘째아들이 평소 e스포츠에 관심이 많아서 자기가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만들었거든요.
20/11/13 15:47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3299
https://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1905312132511444dd55077bc2_18 해외산업 확장에 대한 기사이긴 합니다만... 김동원 상무가 추진한 베트남 사업 관련으로 e스포츠 이야기도 나옵니다. 해외사업 추진부서로 옮기기 전에는 디지털혁신실에 있었으니, 창단에 관여했을만 하고요...
20/11/13 14:35
이제 승강전도 없으니 성적을 유지할 필요도 사라졌고 유망주 위주로 팀을 굴릴거같네요
왠지 이번시즌 LCK 선수들이 대거 해외로 갈것같단 생각도 들구요 담원, 젠지, T1 정도 아니면 아마추어 위주로 팀을 꾸릴것같단 생각이 드네요
20/11/13 14:51
한화는 정말 쵸비급 빅네임을 데려오는게 아니면 중심 잡아줄 베테랑 한두명 + 포텐 있는 쌩신인으로 로스터 굴리는게 차라리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강등도 없어졌고... 막말로 한화가 지금 당장 내년에 리그 우승급 로스터 꾸리기도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작년 처럼 어중간하게 어느정도 견적이 끝난 로스터 위주로 돌릴바에야 유망주들 위주로 시즌 돌리면서 여기서 한두명 정도 터지길 바라고 이 선수들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노리고 그런게 낫지 않나 싶네요.
20/11/13 14:52
안녕하세요. 한화생명e스포츠 사무국입니다. 현재 커뮤니티 등에서 언급되고 있는 팀 관련한 루머들에 대해, 명확히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근거 없는 추측성 글을 단순 흥미로 소비하는 것은 선수 및 구단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화 공식 트위터에서 밝힌 입장입니다.
20/11/13 14:52
https://twitter.com/HLEofficial/status/1327125877310820353
한화생명 바로 반박 트윗 냈네요. 안녕하세요. 한화생명e스포츠 사무국입니다. 현재 커뮤니티 등에서 언급되고 있는 팀 관련한 루머들에 대해, 명확히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근거 없는 추측성 글을 단순 흥미로 소비하는 것은 선수 및 구단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1/13 15:02
그냥 두셔도 될 거 같아요 해축이나 엠엘비보면 유명 기자분들이 루머 얘기하고 그걸로 떡밥돌고 사실 아닌거로 확정나도 그냥 넘어가고
그런거 진짜 비일비재한거라 이 글 본문에도 루머랑 사실 다 적혀있고 당사자분이 내려달라 요청하는게 아니면 굳이 삭제하실 필요 없을 거 같아요
20/11/13 15:13
솔직히 삭감해도 이상하진 않긴하죠 -_-; 성적이.... 그래서야. 뭐 당연히 선수입장에서 삭감이 맘에 안들면 떠나는거고... 근데 또 삭감을 말하면서 거기다가 그 삭감하는 비용까지 더해서 s급 선수 사와서 슈퍼팀 꾸린다면 뭐
20/11/13 16:06
근데 저런 루머 나왔다는거 자체가 신뢰를 절반 이상 까먹고 들어가는 일이긴 하네요
그동안 LCK에서 저런 루머가 나왔던 적이 없을텐데 말이죠
20/11/13 16:25
근데 오히려 이게 본사가 그만큼 롤쪽에 신경을 쓰고 있다느 증거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올해는 작년과 다른 결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1/13 17:29
올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긴했죠.
백승수 단장의 연봉 삭감?을 선수들에게 준다.. 그게 모기업 재정난으로 확대되고 주가 급락 뭐 그런것까진 아닐지몰라도 무튼 루머에 대한 구단의 반박은 사실여주를 떠나 당연한게 아닌가 싶네요 글고 프차이후 당장의 빅사이닝이 없는 상황에서 성적 생각하면 구단 전체의 자금 규모 축소는 사실 당연한 수순일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분들 얘기처럼 성적 그모양이니
20/11/13 18:49
한화는 할만큼해서 딱히.. 지난 몇년간 한화는 돈을 지속적으로 롤판으로 그것도 크게 써줬는데 성적 생각하면 줄이는게 이해가 가는 경우죠 예전 삼화 삼블 같은 경우에나 진짜 드럽고 치사하다 소리 나올만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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