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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12:41
전 그거 걍 실패한거라고 생각해요
같은기간 V5만 봐도 스프링 전패팀이 11승 5패하는게 LPL입니다 VG랑 같이 삽질하던 오래된 구단인 LGD는 롤드컵에 진출했어요 VG 선수들 지른 가격 생각해보면 플옵도 못간거 엄청 화날껄요
20/11/13 12:54
일단 아이보이(이적료 20억대 썰)
IG 출신 러얀도 절대 싸진 않았을거고 약팀 에이스 원딜+서포터 내주면서 미드 포지 트레이드 제카도 신인급인데 2억받았단 이야기가 있었죠 그런데 스프링때는 포지 안쓰고 제카쓴다고 이야기 나왔고 섬머때는 아익스 걍 쓰지 왜 러얀쓰냐 이런 선수 기용에서 이야기 많이 나왔었어요
20/11/13 12:34
이렇게 되면 젠지쪽이 애매해지지 않나요? 대형 코치 매물이 꽤 많던 가을이었지만 꼬마 담원에 김정수도 중국 얘기 나오면 이제 남은 사람이 얼마 없는거같은데..
20/11/13 13:01
돈도 있는데 위약금 지르고 옴므감독 하면 좋겠는데... 젠지 선수들 재능이 아깝긴 합니다 어려운 거겠지만 누가 콜만 할 수 있으면 될 거 같은데...
20/11/13 12:35
와 스토브리그 재밌네요...
물론 LEC탑급선수들의 LCS행같은 선수이동은 아직 안터졌지만요. 사실 선수이동도 LCK쪽이 더 재밌을지도.
20/11/13 12:39
보통은 안갈텐데 갔다면 보통 수준의 보상이 아니니 갔겠죠...
얼마를 줬길래 중국도 제쳐두고 T1으로 간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20/11/13 12:39
프로 스포츠판에서 감독 자리가 갖는 위상을 모르니까 하는 용감한 말이었죠.
LCK로 한정하면 딱 10자리 있는 왕좌인데 팬들 등쌀이 어쩌고 전임자가 어쩌고 이런건 다 부질없는 이야기.
20/11/13 12:46
저는 전혀 공감안가더라구요
롤판이 얼마나 길게 남았을 줄 알고 인생에 한번밖에 없을 수 있는 기회일텐데 참 세상모르는사람들 소리다 싶었습니다.
20/11/13 12:48
그거야말로 전형적인 아이돌팬의 마인드. 아니 아이돌팬도 그딴 헛소리는 안합니다. 티원팬덤에 대한 개인적인 사감이 나쁜건 이해하지만 사안을 보는 눈이 지나치게 감정적이라는걸 티내는거죠. 어느 스포츠에서나 명문구단은 독이 든 성배소리를 듣고 훌리건스러운 팬들의 극성도 있고, 그런게 나름 리스크 요인이 되긴 하지만 그거때문에 누구도 안간다 이거는 그냥 자기 바람이죠. 당장 그 소리 하는 분들 나오고 기사 하나 떴는데 옴므가 가고 싶은 팀 중에 하나로 T1이 언급된 기사였죠. 18년에 그렇게 헛소리 하더니 또 똑같은 소리.
20/11/13 12:51
이번에 워낙 FA로 풀린 감독이 많고 갈 자리가 많긴 했으니까요 그리고 '팀'보다 [프론트]가 더 문제라는 느낌도 있엇고....
그래서 좀 불안햇는데 제가 알못이었던것
20/11/13 12:53
말씀대로 프런트라 최대불안요소로 저딴 프런트 있는데서는 성과 못낸다고 안간다 이거는 정말 합리적인 말이죠. 근데 뭐만하면 팬이 어쩐다 저쩐다 티원 이제 메리트가 없다 누가 가냐... 이런 소리를 '스포츠팬'으로서 할 수가 있는 소린지 이해가 안됩니다. 프로씬 어디에 이딴식으로 생각하는 곳이 있다고요. 어디까지나 다른팀 놀리고 까려고 하는 소린데 이걸 진지하게 믿고 논리적인양 얘기하는거 보고 있으면 이건 뭐...
20/11/13 12:42
옴므는 한 시즌에서 1년 정도 휴식하고 LPL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했었죠.... 중국에서 받은 팬들의 사랑이 너무 커서 중국팀 이외에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이런 이야기 였던걸로...
20/11/13 12:37
담원에서 LCK역대최고수준으로 꼬마감독을 데려왔다고 기사에 떴네요. 담원을 과거 T1처럼 만들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이미 우승해버린 어린 선수들에게 꼬마만큼 적합한 인물이 없죠..
20/11/13 12:40
담원도 이정도면 엄청 잘 틀어막았네요.
김정균 감독 이제 다시 밴픽할때 다시 볼수 있게 되는건가요. 크크 T1에선 본인이 뒷선으로 물러나는 모양세였는데
20/11/13 12:41
저번에 티원 감독 자리 글 있을때부터 말했는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자리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프로팀 감독 하는 사람중에 야심 없는 사람은 거의 없고 그런 사람들은 리스크가 그리 큰 고려요인이 아니죠. 리턴이 뻔히 보이고 내 능력에 자신 있는데 리스크를 왜 봅니까. 리턴만 큰 노다지지
20/11/13 12:46
작년은 솔직히 담원 압승이었는데*☆
올해 스왑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크크 담원 입장에선 최고의 선택이라 봅니다. 더블핏 . 유일무이한 감독 아닙니까.
20/11/13 12:49
저는 반대로 준비과정이면 당연히 그런것까지 코칭에 포함되는거지만 실제 경기에서 밴픽에 관여는 안 했으면 하는..
T1 코치시절이든 감독시절이든 밴픽은 마이너스 다른쪽으로 플러스인 타입이라고 생각해서.
20/11/13 12:50
제파 꼬마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는데, 대니코치와 마린의 코치 클래스 차이가 몇단계는 나보이는데;;;
그나마 티원 레전드니 티원 팬들은 선수단 소통 측면에서 마린 민것같은데, 코치로서 능력 검증은 하나도 안된 사람이라 불안불안하네요. 잘 해줬으면 좋겠지만.. 자기 게임 철학 확고하기로 소문난 너구리랑 충돌만 안났으면 하네요.
20/11/13 13:08
예전처럼 선수 풀이 넘쳐나서 2군이나 하위팀 선수들까지 해외 나가던 시절이면 모르겠는데, 20년 시즌 전체를 봐도 쇼쵸비페와 센세이셔널한 데뷔였던 클로저 빼면 리그 레벨에서도 경쟁력있는 황족 미드들이 없었죠. LEC에 그 많던 한국 선수들도 대부분 사라졌구요.
당장 너구리 쵸비 해외로 나간다면 큰 골칫거리입니다. 쇼메이커, 케리아와 함께 페이커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스타성 있는 선수들이라... 폰 데프트가 나가던 시절만큼의 충격은 확실히 있을 거에요.
20/11/13 12:55
꼬마 역대 최고액이면 담원이 돈이 모자라서 양대인 제파를 못잡은게 아니란 소린데...
그럼 양대인 제파는 왜나간거죠? 설마 담원 FA 못잡나?
20/11/13 13:06
애초에 스포츠계에서 감독 자리가 지도자 테크트리의 끝판왕인데 [독이 든 성배] 어쩌고 하면서 아무도 안 갈 리가 없죠.
독이 든 성배가 아니라, 독이 든 소주잔이라고 해도 감독 시켜준다면 올 사람들 많습니다. 한화 이글스에 감독 없던 적 있었어요?
20/11/13 13:32
담원에 꼬감이면 오히려 업그레이드일수도 있다는 의견 내보고 싶네요.
제파와 대니코치가 너무 잘해준것은 맞지만, 왕좌에 있는 팀을 계속해서 동기부여하는것은 또 다른 능력이라고 생각해서... 뭐 나중에보니 "완전 헛소리다" 할수있지만, 그래도 저는 담원에 꼬감 굉장히 기대 되네요.
20/11/13 14:34
그 때나 지금이나 같은 생각인데 티원 감독직이 독이 든 성배는 맞아요.
사람들이 성배 라는 단어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게 문제지. 독이 아니라 플루토늄이 들었어도 성배는 일단 챙기고 보는건데
20/11/13 14:53
꼬마가 티원이 아닌 다른 팀에 가는게 재밌는 상황이네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티원은 결국 2년째 너네 감코 좋더라를 시전하는 모양새네요. 일부 담원팬들은 아쉬움이 남는 분도 있겠지만, 결국 양팀 다 감코 영입에 최대한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싶어요.
20/11/13 17:5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2013174
티원도 최고 대우라는데요. 폰최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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