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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21:48
개인전 노잼만 아니었으면 오늘 하루를 카트 꿀잼의 날로 보낼 수 있었는데 ㅠㅠ 박인수는 왜 이번에도 결승 2라운드 못 넘어가는지 ㅠㅠ
이와는 별개로 시즌 초 그렇게 성적 꼬라박던 한화가 리핏 성공한건 정말 대단한 업적이라 생각합니다. 엄밀히 놓고 보면 올 시즌 한화가 선수 이탈이라든지 어린 선수들 성장세가 의외로 더딘거 생각하면 리그 내 압도적인 원탑이라 불릴 전력도 아니었는데요.
20/11/08 22:00
팀전은 못봤고, 개인전만 봤습니다.
근데 1라운드에서 박인수 선수가 또 3등한 게 안쓰러웠습니다. 시즌1에는 79 79 79로 3등컷, 시즌2에는 55 55 1:1 재경기에서 패배... 내년엔 잘합시다.
20/11/08 22:05
문호준은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선언을 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드네요. 플옵 전까지는 에결을 후배들에게 밀어주는 등 2선으로 물러나려는 느낌이 강했고, 결국 본인이 에결 캐리해서 결승 오고 우승도 했지만 어느정도 후배들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걸 2시즌 연속 증명해냈기에 본인이 딱 원하던 은퇴 그림이 아닌가 싶어요.
감독을 할수도 있겠지만 이미 문호준은 주장이며 감독 역할까지 겸하던 느낌이라, 요즘 흥미를 더 많이 가지는 카러플 위주로 방송활동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카러플에 집중한 문호준이 어느수준까지 올라갈지 참 궁금하네요.
20/11/08 22:28
한화생명 우승 후에 유튜브라이브로 인터뷰 방송 켰는데 문호준 마지막에 3연속 우승 도전한다고 하는거 보면 은퇴는 뭔가 안할꺼 같아요 잘된거 같습니다
20/11/09 10:21
한화생명 축하드립니다.
전 스피드팀전 님프에서 문호준이 보여준 4명 블로킹이 너무 인상적이었네요. 그야말로 황제의 벽.. 여담이지만 스피드팀전보면서 느낀 건 문호준 선수가 개인전 은퇴를 안했으면 왠지 이번 시즌 개인전 우승도 문호준이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0/11/09 13:43
어제는 진짜 한화가 다 잘했습니다.
최영훈은 특히 잘했고 나머지 선수들도 다 듬직하니 잘했죠 문호준이야 뭐 말해뭐해 수준이고 개인적으론 카트가 아직 문호준이 현역일때 카트2(드리프트)로 넘어가야 그나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사실상 지금 카트 인기는 문호준이 견인하고 있는데 문호준 현역일때 최대한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그나마 활로가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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