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9/24 13:19:16
Name 김연아
Subject [LOL] 글로벌 인벤 선정 롤드컵 정글, 미드, 원딜 TOP5 (수정됨)
정글
1. Kanavi
2. Canyon
3. SofM
4. Karsa
5. Clid

클리드가 5위로 꼽혔습니다. LEC나 LCS의 강력한 정글러들이 카사나 클리드를 넘을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네요.
캐년과 카나비는 역시나 강력한 세체 정글 후보들입니다.

https://www.invenglobal.com/articles/12272/worlds-2020-ranking-the-top-5-junglers-at-the-world-championship

미드
1. ShowMaker
2. Chovy
3. Caps
4. knight
5. Bdd

한국에서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라인인 미드엔 3인이 다들어갔고, 1, 2위가 쇼메랑 쵸비입니다.
나이트가 너무 낮은 거 아닌가.....

https://www.invenglobal.com/articles/12252/worlds-2020-ranking-the-top-5-mid-laners-at-the-world-championship

원딜
1. Ruler
2. JackeyLove
3. LokeN
4. huanfeng
5. Deft

데프트가 서머 중반부터 폼이 좋지 않았음에도 5위에 있네요.
그리고 룰러가 드디어 1위입니다. 뭔가 당연한 게 이제야 등장한 느낌?
뭔가 홀대받는 듯한 느낌이었던, 로컨이 3위입니다.

https://www.invenglobal.com/articles/12287/worlds-2020-ranking-the-top-5-ad-carries-at-the-world-championship

전반적으로, ESPN보다도 LCK에 더 후한 느낌이네요.

이제 내일부터 시작인데, 결과로 증명되었으면 하네요.

징동 짜요~ 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24 13:24
수정 아이콘
여러 순위보면 LCK 미드는 항상 고평가인듯요. 막상 몇년간 롤드컵에서 반반 이상을 보여준 적이 없는거 같은데..
스덕선생
20/09/24 14:47
수정 아이콘
사실 반반은 고사하고 cs도르 땄다고 엄청나게 까였죠.
20/09/24 13:25
수정 아이콘
나이트는 쵸비나 쇼메에 뒤지지 않는다고 보는데... 캡스가 3위???
20/09/24 13:25
수정 아이콘
캡스가 오히려 아래인게 이상한거죠..국제전이든 뭐든 몇년간 LCK 미드에 진 적이 없는데..
20/09/24 13:26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붙은게 작년인데요...

올해 G2 서머에서 보여준 모습은 캡스가 3위? 란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비역슨
20/09/24 13:28
수정 아이콘
캡스가 정규시즌 MVP에 파이널 MVP까지 먹으면서 우승 캐리한건데 그게 부족하면 얼마나 더 보여줘야 하는건가요..?
김연아
20/09/24 13:31
수정 아이콘
G2가 작년 모습은 아니지만, 캡스는 엄청 잘 했죠. 미드 4강은 확고한 느낌입니다.
20/09/24 13:3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는 나이트가 1위고 쇼메 2위 쵸비 3위 4위를 캡스랑 비디디 중에 고민 할 거 같습니다.

올해 LEC 서머는 평가가 어렵네요;
20/09/24 15: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비디디랑 캡스랑 비교하는건 너무 캡스가 억울할 것 같은데요? 자국리그내 위상이나 선수 개개인 업적으로 쳐도 비교가 안 되는 급인데요?
20/09/24 15:5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비디디랑 비교는 좀 아닌 것 같네요
20/09/24 16:44
수정 아이콘
당장 준결승에서 비디디가 쵸비한테 얼마나 극심하게 박살났는지만 생각해도...

캡스가 그만큼 급이 떨어지는 미드로까지 보이진 않는데요
20/09/24 13:31
수정 아이콘
올해 LEC가 혼전 양상이라 기존에 비해 G2의 포스가 좀 떨어져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뭐 결과로 알 수 있겠죠.
비역슨
20/09/24 13:34
수정 아이콘
그 포스 떨어졌던 G2를 결국 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이 캡스니까요.
결과로 알 수 있다는 말씀대로라면 뭐 캡스 3위 평가받는다고 의아해하실 필요도 없죠 어차피 결과 나오고 보면 될 일이니..
비밀....
20/09/24 14:31
수정 아이콘
나머지가 내려온 분만큼 캡스가 채워서 우승했죠.
실제상황입니다
20/09/24 15:07
수정 아이콘
지투 포스는 떨어진 게 맞는데, 지투 포스가 떨어진 만큼 노답들 데리고 멱살 캐리한 캡스 포스는 오히려 올라가서리...
다시마두장
20/09/24 19:26
수정 아이콘
올해 LEC는 'G2 = 캡스 원맨팀' 공식이 기정사실화돼서 공식 자료에서도 써먹던데요. 그 G2는 올해 내내 우승했고요.
팀 랭킹이 아닌 선수 랭킹이라면 캡스가 최상위권에 없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비밀....
20/09/24 14:2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캡스가 3위밖에 안 돼? 면 몰라도 캡스가 3위나 돼? 는 극소수일걸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09/24 16:58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건 해외리그 안보는 저도 느낌적으로..
김연아
20/09/24 13: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현재까지는 나이트 1위 박는게 맞고, 쇼메랑 쵸비가 나이트에 뒤지지 않는다... 이래 평가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ioi(아이오아이)
20/09/24 15:16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 G2가 평가 절하되고 있는 LEC의 혼란을

상향 평준화 라고 해석한다는 거겠죠.
Sinister
20/09/24 13:31
수정 아이콘
캡스가 2년 연속 콩먹어서 그런가? 되게 평가가 이상하게 낮아요
김연아
20/09/24 13:33
수정 아이콘
우지는 평가 좋던데 ㅠㅠ
서머 G2는 캡스가 쵸비한 셈이죠.
Sinister
20/09/24 13:36
수정 아이콘
전 나이트보다 캡스가 잘하는 거 같은데.. 제가 소수파겠죠
김연아
20/09/24 13:37
수정 아이콘
소수파인 건 확실할 것 같습니다. 크크크.
돌고돌아 G2가 서머 우승한 건 캡스 덕이죠.
Polar Ice
20/09/24 13:33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커리어가 없어서 그런가...
bbq때도 강한 원딜들 상대로 다 잘했던거 같은데, 지금도 좋은 폍가 받는 원딜 상대로 밀리지 않는다고 보는데 요번에 롤드컵서 기대좀 되네요.
김연아
20/09/24 13:35
수정 아이콘
라이프는 아이디 탓이라도 할 수 있는데, 고스트는 아이디도 꽤 괜찮은데...
이름 따라 간다고, 잘 안 보이는 걸 수도요 크크크.
서머 결승 보고 고스트에 대한 기대가 엄청 올라갔습니다.
20/09/24 13:37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고점에 대한 기대는 높지 않은데 평균치가 높다고 봅니다.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지는 모르겠는데, 왠만하면 1인분은 해줄 거 같은 선수랄까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09/24 16:59
수정 아이콘
일단 필살픽?으로 드븐을 확실하게 꺼낸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고점도 꽤나 높게 쳐주고 싶네요
20/09/24 13:34
수정 아이콘
얀코스가 없군요... LCK 진짜 올해는 다른가...!!
김연아
20/09/24 13:38
수정 아이콘
얀코스는 스프링 땐 날라다니다가, 서머 땐....
G2 코치에 의하면, 얀코스 문제가 아니라 팀원 문제라고 했으니, 합을 잘 맞춰오면 또 얀코스하지 않을까요?
타 리그에서 제일 무서운 정글러 뽑으라면, 그래도 얀코스가...
20/09/24 13:35
수정 아이콘
저 랭킹은 캡스가 3위인게 문제가 아니라 나이트가 4위인게 문제인거죠. 나이트 1위로 올리고 쇼메를 좀 내리면 적절한 평가라고 봅니다.
팀 파워 뺴고 순수 미드로만 따지면 개인적으로는 캡스랑 쇼메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전 나&쵸 / 캡&쇼 / 비 이렇게 봅니다.
김연아
20/09/24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만 어쨌거나 파워랭킹에선 나이트 1위, 쇼/캡/쵸는 갈릴 수 있고, 그 다음 비디디 정도.
Good Day
20/09/24 13:38
수정 아이콘
lck에 엄청 후하네요
20/09/24 13:39
수정 아이콘
미드가 좀 이해가안가네요
이건 국뽕인거같은데...
20/09/24 13:40
수정 아이콘
Lck너무 후한 느낌인디...
20/09/24 13:41
수정 아이콘
반대쪽 espn
강동원
20/09/24 13:48
수정 아이콘
18,19년의 G2가 혼자 LEC를 씹어먹어서 오히려 저평가 받았다면
20년의 G2는 상위권끼리 서로 비벼서 또 저평가 받는 느낌...
20/09/24 13:56
수정 아이콘
너무 비빔밥이다기 보단 g2가 시즌중에 오락가락이 너무 심했죠 버틸수 있던힘이 캡스에서부터 있던건 맞는데 좀 저평가긴한듯..
20/09/24 15:16
수정 아이콘
18년은 캡스 있던 프나틱이요..ㅠㅠ 흑흑 18을 프나틱에게 앗아가지 말아주세요 ㅠㅠ
케이리
20/09/24 15: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꾸 18년 프나틱 커리어를 지투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캡스 때문에 헷갈리시는 건지...
강동원
20/09/24 16:07
수정 아이콘
헉 그러게요 크크크 완전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
이호철
20/09/24 13:54
수정 아이콘
인벤이 한국계(?)라서 글로벌 필자들도 프리미엄이라도 붙였나..
20/09/24 13:56
수정 아이콘
글로벌이라는데 그냥 유럽을 개무시하네요
덤으로 나이트도
Horde is nothing
20/09/24 14:07
수정 아이콘
나이트가 닥1위 일거 같은대;;
lck 가산점이 너무 오버네요
아델라이데
20/09/24 14:16
수정 아이콘
부두술이 너무 심하네요.. 올해도 물먹으려나
20/09/24 14:21
수정 아이콘
클리드와 데프트는 저기 끼면 안될 것 같은데... 제가 데프트 팬이지만, 서머시즌과 플옵의 데프트는 사실 저기 낄 기량을 보여준 건 아니었죠.
20/09/24 14:30
수정 아이콘
아 ESPN이 선녀같다!
탐이푸르다
20/09/24 14:33
수정 아이콘
한국 커뮤니티 설문조사 아닌가요..
랜슬롯
20/09/24 14:38
수정 아이콘
부두술 시전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LCK에게 좀 많이 후한것같습니다. 데프트는 현재 폼이 그렇게 좋지 않고, LCK미드가 최근 계속해서 독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아닌데도 1/2/5위를 차지하는 것도 공감하지 않고, 클리드 룰러도 1위 5위라고 말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거의 뽑은 거 보면 최근 국제전 한국이 다 우승한 느낌으로 뽑은거같은데 현실은 준우승도 못갔다는거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스덕선생
20/09/24 14:48
수정 아이콘
올 시즌 클리드가 LCK 2위로 평가받는데 그게 딱히 좋은 의미가 아니었죠.
캐니언 >>>> 나머지 정도로 격차가 나서 애매하다는게 중론이니

데프트는 솔직히 LCK 원딜 3위 안에 드는지도 의문이고요.
서머에 서드를 받긴 했는데 제 개인적인 판단으론 차라리 미스틱이나 에이밍이 받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역슨
20/09/24 14:51
수정 아이콘
이 랭킹과는 무관하지만 베디어스가 TOP 20 관련해서 말했던게 여전히 LCK 선수들 재능은 최고다, 올해도 TOP 20 뽑으면 분명 LCK 선수들 엄청 많이 포진해 있을거다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뭐 베디어스 말고도 나머지 전문가들도 내놓는 평가나 랭킹 보면 시각에 큰 차이는 없는듯 하고요.

최근 LCK 국제전 성적도 다른 요소들이 문제지 선수들 재능 문제가 아니다 라고 보는게 아직까지는 해외의 다수의견같아서 아마 이런 추세 자체는 당분간은 유지될것 같네요. (사실 엄밀히 따지면 밴픽이든 메타 해석이든 뭐든 그런 '다른 요소들' 도 실력의 범주에 들어가야 하는게 맞지만...)
Cazellnu
20/09/24 14:48
수정 아이콘
LCK 고평가가 좀 있네요.
최근 국제전 결과도 맞지않고
보이지않는 무언가로 많이 판단한듯 합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아는것이면 최소한 지금은 최근 국제전 결과로 기준줄을 잡고시작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곰그릇
20/09/24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ESPN이 이 순위보다는 훨씬 낫죠
ESPN은 쑤닝이 4~5등 들어간 거 가지고 왈가왈부하는데
글로벌인벤 순위는 뭐... 그냥 다 틀려서
20/09/24 14:52
수정 아이콘
espn에서 심어둔 첩자들이 아닐까요
20/09/24 14:59
수정 아이콘
불안하게 왜 이렇게 좋게 평가해주지..
롯데올해는다르다
20/09/24 15:03
수정 아이콘
꼭 1등이 아니라도 최상위권에 한국인 선수가 많이 포진되어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선수풀에 비해서 LCK팀이 강하다는 느낌은 잘 안들어요..
선수 능력치 총합보다 팀 능력치가 높다는 생각이 드는게 drx랑 다이나믹스 정도인듯.. 작년에는 그리핀 킹존 정도였고
20/09/24 15:09
수정 아이콘
데프트 5위는 좀...
ioi(아이오아이)
20/09/24 15:11
수정 아이콘
ESPN 하고는 다르게
글로벌 인벤은 확연하게 LCK 고평가네요

근데 ESPN 랭킹은 캐리 가능성과, 캐리력이 중심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이건,,,
엘제나로
20/09/24 15: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로벌 인벤은 한국 회사라고 좀 그래요
지금 LCK 고평가가 너무 심합니다 최근 성적 생각해서 객관적으로 봐야지
ESPN이 훨씬낫습니다
거긴 기준이라도 보였죠 인벤 글로벌은 솔직히 국뽕팔이수준
솔직히 담원이 전 포지션에 순위 들어가도 이상하게 생각 안할겁니다
그런데 도란 클리드등 들어갈 수 없는 선수들이 들어가있어요
20/09/24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캡스 진짜 저평가 너무 심하네요 이제는 비디디한테까지 비교당하네요; LEC 경기 보면 g2 내려간거 맞는데 캡스는 훨씬 올라갔습니다. 리그 경기보면 쵸비급 원맨캐리 보여준게 한 두번이 아닌데 그냥 g2 못 한다고 하니까 캡스까지 못 한다고 하는건 그냥 경기 안 본거죠. 전반적인 개개인 기량은 동양권이 높은거 인정하는데 진짜 캡스는 탈 서양권이에요.
낙지덮밥존맛
20/09/24 15:38
수정 아이콘
캡스 저평가가 좀 심한것 같긴합니다. 사실상 무너져가는 G2를 멱살잡고 끌어올린거나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그리고 쇼메이커가 쵸비에 밀릴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이번시즌 상대전적도 그렇고 수상도 그렇고 쇼메이커가 우위인데 항상 쵸비를 쇼메이커위에 두는게 의아하네요. 물론 쵸비가 젠지전,그리고 결승전 보여준 퍼포먼스는 위대하다고 해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그 상대가 평가절하되는 면이 없지않아 있네요. '결승전에서 쵸비의 활약이 더 뛰어났는데요?' 라고 말하기엔 반박할 여지도 있구요.
20/09/24 16:24
수정 아이콘
쵸비를 쇼메보다 높이 두는 가장 큰 논리는 도표가 중위권도 안되는 탑정글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는 거죠
이렇게 생각을 두고 drx 상체를 평가하니까
어? 그럼 쇼메보다 쵸비가 못하면 drx가 2위도 못해야 되는데? -> 그결과 쵸비는 초 고평가 쇼메는 한단계 낮은 급 평가 이래버리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둘은 자강두천급 미드라고 생각하고 도표는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상위권 탑 정글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월즈에서 서로 증명할게 많겠네요
윤형주
20/09/24 17:43
수정 아이콘
팀의 전력을 수치20 만땅으로 봤을때 drx는 10이상을 초비에 투자했고 담원은 탑 미드 정글에 5포인트씩 썼습니다 그차이죠...
DRX의 쵸비 의존도는 상상초월이에요
라인 밀어줘 프리징해줘.. 그냥 키워서 한방에 상대 골로 보내자 라는 마인드라서 정글에서 만들고 탑에서 변수 만드는 담원과는 다른 전략입니다
당연히 퍼포먼스든 수치든 평가든 다르게 받아야죠
그게 프로게이머니까
이정재
20/09/24 19:41
수정 아이콘
시즌 상대전적은 쵸비 우위 아닌가요
케스파 스프링 서머
20/09/24 16:39
수정 아이콘
LCK 빠가 봐도 너무 후하네요.
미드라이너 셋 차이가 제일 촘촘한데 쵸메 사이가 더 가깝다고 보고 그 다음 서포터인데 제 개인적으론 베릴 > 라이프 > 케리아 순으로 봅니다만 여기도 차이가 그렇게 크진 않다고 봅니다. 문제는 나머지 탑 정글 원딜인데 여긴 너구리 캐니언 룰러와 나머지 선수들 차이가 많이 크다고 생각해요. 1위 선수 퍼포먼스를 100으로 놓았을 때 2위 선수에게 기대하는 정도가 88~92 라면 섬머 후반~플옵만 놓고 봤을 때 이번 LCK 탑 정글 원딜은 80 안팎인 느낌? 물론 대회 들어가서 잘할 가능성 얼마든지 있고 실제로 그러기를 바라기도 하지만요.
치토스
20/09/24 16:46
수정 아이콘
미드는 저 5대장 끼리는 큰 격차는 없을것 같고
(서로 만나서 라인전 에서 부터 한명이 힘들일은 0)
원딜은 룰러,재키러브,로컨 3대장 이고
정글은 카나비>=캐니언 양강 체제가 맞는것 같습니다.
20/09/24 16:46
수정 아이콘
너무 필요이상으로 LCK가 고평가 되어 있네요

그리고 당장 기량만으로 봐도 데프트가 들어갈거면 차라리 고스트가 있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닥 정확한 평가는 아닌것 같습니다.
20/09/24 16:4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월즈 우승경험한 미드가 한명도 없는 상황에서 미드만 놓고보면 캡스에게 나이트 쇼메 쵸비가 도전하는 입장아닌가요?
팀적으로야 TES, 담원이 더 강할수 있겠고, 저도 캡스가 1등미드라고는 생각안하지만 저평가 심하네요. 2연속 롤드컵준우승+MSI우승을 뭐 꽁으로 한것도 아니고..
20/09/24 17:0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저도 전부터 주장하던건데, 쇼쵸나가 캡스에게 도전하는거면 도전하는거지 캡스가 저 셋에게 비빌 걱정을 해야하다니요...롤드컵 우승이 없으니 이렇게 서럽네요.
20/09/24 21:20
수정 아이콘
그냥 캡스가 LEC에 있다는게 잘못한거에요 LEC 멱살잡고 준우승 두번 시킨게 죄죠.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현역시절임에도 이렇게 저평가 받는거 보면 롤드컵 우승 못 하면 나중에 얼마나 커리어 후려칠지 상상이 안 가네요. 더 나아가서 쵸비나 쇼메가 롤드컵 우승 평생 못 해도 아마 캡스보다 고평가할 사람이 꽤 있을 것 같다는게 유머입니다.
20/09/24 16:58
수정 아이콘
올해 espn은 대체로 공감가는데 글로벌인벤은...
카바라스
20/09/24 17:10
수정 아이콘
대회결과와 나중에 비교해봐도 재밌겠네요. 인벤vs ESPN
20/09/24 17: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뜬금팀이 우승할거라 다 틀릴듯요
김연아
20/09/24 17:16
수정 아이콘
북미잼?
20/09/24 17:24
수정 아이콘
도박사 정배가 틀린적이 없어서... TES 우승이 유력하긴하죠
윤형주
20/09/24 17:44
수정 아이콘
돈걸리면 진실이 나옵니다
20/09/24 17:35
수정 아이콘
나쇼쵸캡 네명은 격차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나이트가 제일 앞에 있다고 생각하구요.
윤형주
20/09/24 17:50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는 공감하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 미드라이너들은 컨디션이나 피지컬 뇌지컬을 운운하는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이제 서로 자웅겨뤄보고 전투력 측정끝났을테니 픽싸움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선수가 이기는거죠.
리치의차이 버스트데미지 혹은 지속딜 어그로핑퐁수단 아니면 챔피언 고유의 특성 등
극한의 성능을 뽑아냈을때 어느카드가 어느상황에 적절하게 넣어줬는가
그 픽의 의미를 잘 살린 선수가 이겼다고 할수있겠죠
나이트 캡스 쇼메 비디디 쵸비는 이런 찬사를 받을만한 선수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9/24 18:00
수정 아이콘
근데 팀전력상 캡스가 안타까워 보이긴 합니다...
20/09/24 18:58
수정 아이콘
전 미드 1234위는 비등비등한 것 같네요. 누가 1234위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베스타
20/09/24 19:14
수정 아이콘
미드 라인전만 놓고 보면 각 지역 결승들만 놓고 고려했을 때 쵸비가 1위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뭐 과거 페이커 폰 루키만큼의 압도적 우위를 가지는 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무력 99와 97-98의 차이 정도로만 보이네요.
20/09/24 19:36
수정 아이콘
결승만 놓고 봤을때요? 쵸비가 뭘 했길래 나머지 미드들과 차이가 났죠? 비꼬는게 아니고, 무언가 저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신 것 같아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0/09/24 19:40
수정 아이콘
저 관점은 은근히 롤팬들사이에 많더라구요. 그냥 도표를 끼고 라인전 분전도르했다 이거죠. (현실은 미드는 좋게봐줘도 쇼메랑 최소 반반, 바텀폭발로 게임짐)
젠지전은 도표를 끼고 '쵸비혼자' 게임을 지배한거고요. 4세트야 그렇지만 5세트까지 도표를 버스태운것처럼 취급되더라구요.
베스타
20/09/24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드 라인전 한정입니다. 저는 황부리그니 2부리그니 하는 밈을 넘어서 이젠 객관적 평가인거마냥 언급되는 지나친 일반화를 배제한다면 LCK, LPL, LEC 최정상급들은 아주 유의미한 체급차이가 있는 경우는 얼마 안된다고 보고, 기본적으로 쵸비, 쇼메, 나이트가 미드 3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라인전 기량만 놓고 보면 도표를 제외하더라도 쵸비가 미세하게 셋 중에서는 가장 잘한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좀더 정확히 말하면 현재 메타 상에서 쓰이는 챔프들의 1 대 1 구도에서 쵸비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걸로 쇼메나 나이트 상대로 유의미한 득점을 해서 세트승을 따내기는 역시 어렵다고 보구요. TES나 담원을 DRX가 이기려면 역시 다른 라인, 특히 바텀이 힘을 내줘야겠죠.
더치커피
20/09/24 19:39
수정 아이콘
LPL 결승전 MVP인 나이트보다
LCK 결승전에서 0대3 당한 초비가 더 나은 평가를 받을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베스타
20/09/24 19: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미드라이너로서 가지는 총합은 나이트나 쇼메가 쵸비보다 더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미드 라인전이라는 전제를 걸었던거구요.
20/09/24 20:52
수정 아이콘
오히려 4강 4세트의 역대급 캐리를 빼놓고 결승만 놓고 보면 쵸비가 1위라고 보긴 힘들지 않나요? 쇼메가 신드라 들고 잠그니 막혔는데요...;;;
베스타
20/09/24 22:14
수정 아이콘
우선 '미드' 1위가 아니라 '라인전'입니다. 그리고 TES나 담원의 팀 전력과 DRX의 팀전력을 비교하면 쵸비가 가장 핸디캡이 컸다고 생각해요. 그걸 고려해도 본인의 퍼포먼스는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특히 쇼메이커 못지 않았다는데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쵸비가 그정도라도 안했으면 위아래 다터지고 더 빨리 겜 끝났을거라고 봐요.
더치커피
20/09/24 2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TES가 지금 전력을 꾸린건 스프링 후반의 일이고 그 전에는 표식이만도 못한 Xx 데리고도 19서머 MVP 먹던 나이트라 팀 전력 땜에 과소평가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캡스보다 못하다면 몰라도 현 시점에서 쇼메 초비보다 저평가받을 이유는 없어요
20/09/24 20:20
수정 아이콘
만약 fm식의 롤매니징 게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미드영입 1순위 나이트or쵸비입니다.
쇼메가 LCK1위는 찍었지만 그냥 하는거보면 쵸비도 꿀릴게 없어 보여요.
쇼메에080당했던 경기를 반론으로 들기엔 비디디를 상대로 쇼메도 그정도까진 못보여준 역대급캐리 경기도 있기에..

어쨌든 저런 이레귤러한 두 번 다시 나오기도 힘든 경기들을 제외하고 지금껏 평균값은 쵸비가 훨씬 더 높아서 상체합이 제대로 맞아들어갔을시 더 큰 폭발력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너구리-카나비-룰러와 함께하는 쵸비 함 보고 싶네요.
윤형주
20/09/24 21:10
수정 아이콘
롤매니저가 나오긴 합니다만.. FM처럼은 절대 못할겁니다..
축구보다 변수가 더 많아서 어떻게 처리를 못할거에요..
라이엇이 내년이 아닌 5년후라도 좋으니 제대로된 시뮬레이션게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13페이커 뽑고 학살하는 재미로 게임 하고싶어요.
20/09/24 21:16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13 151617 페이커중에 뭐가 제일 강하게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절대치로는 17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베스타
20/09/24 22:12
수정 아이콘
김정균피셜 : 17 페이커가 최고
페이커피셜 : 15 페이커가 최고

상대적 우월로 따지면 13 페이커가 그냥 롤판에서 비교 대상이 없다 보지만 크크크

저는 개인적으로 13 원탑에 15, 16, 17은 대동소이 하다봅니다. 16년에 MSI, 롤드컵 둘다 MVP라는걸 사람들이 좀 잊는거 같긴 한데 이거 진짜 말도 안되는거죠...
20/09/24 22:29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따지면 13 페이커는 넘사긴하죠 혼자 다른겜 하고 있었으니 근데 절대치로 보면 저는 17 페이커가 롤도사 빙의했다고 생각해서 17페이커가 제일 높게 보고 있어요 향로메타인데 미드가 빛나기 진짜 힘든 것도 가중치 줄만하고요.
20/09/24 22:14
수정 아이콘
전 13이 최고였네요 나이가 깡패
20/09/24 22:27
수정 아이콘
13중에서도 13 윈터가 진짜 절정이라고 봐요 진짜 그때는 너무 잘 해서 롤 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518 [기타] 순한 맛 로그라이크 하데스 (오픈 93점) [35] PYROS13025 20/09/28 13025 3
69517 [LOL] 리그 오브 레전드도 게임음악 콘서트를 합니다. [28] 표팔이10857 20/09/28 10857 0
69516 [LOL] 페이커 선수의 인터뷰로 보는 정신적 성숙함 [85] 민트밍크18014 20/09/28 18014 32
69515 [모바일] <원신> 간단 후기 [73] 레게노17057 20/09/28 17057 0
69514 [모바일] 추석에 놀면서 할만한 게임이 없다면? 가테 시작할 타이밍입니다...바로 오늘!! [41] 웃어른공격11162 20/09/28 11162 3
69513 [LOL] LGD가 얼마나 대단한지 지표로 살펴보자 [28] Leeka69970 20/09/28 69970 5
69512 [LOL] 이제 PSG 탈론의 1군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플레이인 3일차 후기 [43] Leeka14356 20/09/27 14356 4
69511 [LOL] 과거 LMS팬들에게 감개무량했을 오늘 롤드컵 결과 [10] 라면11679 20/09/27 11679 3
69510 [TFT] TFT 시즌 4 재밌게 하고 계신가요? [56] 풍경13444 20/09/27 13444 6
69509 [LOL] 이번 플레이인은 승자승이 없습니다. [40] Leeka16248 20/09/27 16248 0
69508 [LOL] 이젠 진짜 갭이즈 클로징 - 플레이 인 2일차 후기 [55] Leeka14961 20/09/27 14961 2
69507 [LOL] 9/24일자 ESPN 파워 랭킹 번역(한국팀만) [8] 삭제됨12431 20/09/26 12431 1
69506 [기타]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34화: 진격의 프로이센 [28] 도로시-Mk216518 20/09/26 16518 30
69505 [기타] ATL 철권리그 S2 Final 선수 데이터로 경기 미리보기 [19] 염력의세계10182 20/09/26 10182 9
69504 [LOL] 코라이즌 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한 페이커 [170] 삭제됨18616 20/09/26 18616 9
69503 [LOL] 롤드컵 경기 날에,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감독이 있다? [7] Leeka18576 20/09/26 18576 4
69502 [LOL] 베트남이 못오는 바람에 초대박난 플레이인 1일차 [24] Leeka15041 20/09/26 15041 1
69501 [LOL] 글로벌 중계진의 플레이인 1일차 승부예상 결과 [12] ELESIS10577 20/09/25 10577 0
69500 [LOL] PCS 리그 전체의 승리!! - 플레이인 1일차 후기 [47] Leeka13725 20/09/25 13725 4
69499 [기타] 이재명 지사 e스포츠에 대한 간담회 (이재명,박정석,박상현 캐스터) [4] 치토스9727 20/09/25 9727 1
69498 [스타1] 수내닭꼬치 종족최강전 2020 s3 준결승 저그vs프로토스 [21] 빵pro점쟁이12345 20/09/25 12345 0
69497 [LOL] 플레임 방송 중 담원 언급 정리 (담원갤 펌) [69] 캬옹쉬바나25556 20/09/25 25556 2
69496 [기타] [마우스] 제품별 대표적 게이밍마우스에 대한 정리 [80] 이츠키쇼난13076 20/09/25 1307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