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9/09 00:03:49
Name Leeka
Subject [LOL] 월즈에 오는 한국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수정됨)

LCK는 그냥 100% 한국인이니 제외.

LPL  - 4명


TES - X
JDG - Kanavi (정글) / Loken (바텀)
수닝 - X
LGD - Peanut (정글) / Kramer (바텀)

LEC - 0명


G2 - X
프나틱 - X
로그 - X
매드 - X

LCS - 3명

TSM - X
플라이퀘스트 - ignar (서포터)
팀리퀴드 - Impact (탑) / Corejj (서포터)

PCS - 2명

마치이스포츠 - X
PSG 탈론 - River (정글) / Tank (미드)

플레이 인 지역들 - 5명

유니콘즈 오브 러브 (LCL) - X
레인보우7 (LLA) - X
슈퍼메시브 (TCL) - Kakao (정글) / SnowFlower (서포터)
INTZ (CBLOL) - X
레거시 이스포츠 (OPL) - Topoon (탑)
V3 (LJL) - Bugi (정글) / Archer (바텀)




- 정리

LCK를 제외한 총 19팀중 8팀이 한국인이 속해있는 팀이며, 11팀은 한국인이 없습니다. 
특히 메이저 리그 1시드 팀은 모두 '한국인이 없는 팀' 이라는 점에서. 위상 변화가 확실히..

월즈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인 선수는 LCK를 제외하고 14명입니다. 

라인별로는

탑 - 2명 (Topoon / Impact)
정글 - 5명 (Kanavi / Peanut / River / Kakao / Bugi)
미드 - 1명 (Tank)
바텀 - 3명 (Loken / Kramer / Archer)
서포터 - 3명 (Ignar / Corejj / SnowFlower)

이 됩니다.


확실히 전성기를 생각하면, 한국 용병의 위상이 많이 내려갔다고 봐야 될것 같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09 00:07
수정 아이콘
이그나가 미스핏츠에 있던 그 이그나였던가요?
20/09/09 00:07
수정 아이콘
네 미스피츠 - bbq에 있던 그 이그나 맞습니다.
키모이맨
20/09/09 00:08
수정 아이콘
저 탱크가 혹시 그 옛날 나진탱크의 그 탱크인가요?
20/09/09 00:0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 뒤로 정말 많은 팀들을 떠돌다가. 드디어 월즈에 옵니다.
20/09/09 00:09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StayAway
20/09/09 00:09
수정 아이콘
한국인 비중이 많이 줄긴 했네요.
비오는풍경
20/09/09 00:11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용병 비중이 줄었으면 줄었지 늘어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건강보험증
20/09/09 00:19
수정 아이콘
Trick선수도 왔으면 bbq에서 무려 3명이 왔겠네요 크크
다크템플러
20/09/09 00:19
수정 아이콘
LEC는 이미 마스터즈에서 키우는 선수들 있고, LPL은 아예 2부에 한국인 제한둔거로 알아서 어린선수들은 이제 해외 거의 못갈겁니다
유망주 바로 사가서 1군박는 도전을 하지 않는다면야..
20/09/09 00:22
수정 아이콘
무려 그 도전이 황부리그에서 바로 먹혀서 스프링 - 서머 퍼스트팀과 MVP / MVP 2위에 우승 준우승까지 해드신 카나비라는 분도 있고

젠지 아카데미에서 바로 황부리그로 넘어가서 주전으로 플옵간 삼디도 있고.. 해서

아직 자리가 있긴 한거 같은데.. 정말 특급으로 꼽혀야 갈 수 있는거 같네요.
다크템플러
20/09/09 00:24
수정 아이콘
그쵸 정말 그런 에이스급 선수들만 가능한 경우죠. 예전처럼 일단 죄다 긁어모으는 경우는 힘들겁니다
근데 카나비 삼디 이런경우도, 아카데미 생기면 이제 LCK팀들에서 절대 안보내고 붙잡으려고할테니..
키모이맨
20/09/09 00:25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이제 애매한 선수는 못가죠
특급은 예나 지금이나 어디서든 대우받는거고
엑소더스 이후 LCK전성기시절에 정말 중국1~3부에서 별별 한국인 선수들 억지로 다 데려왔다가
그중 대부분이 싹다 망하고 LPL도 깨달았거든요...
20/09/09 00:22
수정 아이콘
TES가 우승하면 시즌2 이래 처음으로 우승팀에 한국인이 없게 되는거네요.
소금사탕
20/09/09 00: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lck에서 lcs로 선수들이 좀 가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예전엔 많은 지역으로 S~B급 선수들이 가는 모양새였다면
유망주 혹은 즉전감 S급이 lpl로,
애매한 B급이하 선수들은 바로 lec제외 타지역으로,
그리고 lck는 어린 선수들 주전 혹은 데뷔로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롤드컵과 더불어 많은 기대와 걱정이 되는 스토브리그겠네요
딱총새우
20/09/09 00:40
수정 아이콘
와 탱크선수 반갑네요.
댄디팬
20/09/09 00:46
수정 아이콘
Ig랑 fpx가 못오면서 5명이 확줄어든거 같은 느낌이네요
Moneyless
20/09/09 01:16
수정 아이콘
선수에 한정해서 보면 위와 같은데
TES만 해도 코치가 한국인이죠 꿍선수.
쑤닝에도 한국인 코치가 둘이나 있고, 선수가 아니라고 해서 무작정 빼버리긴 좀..
스덕선생
20/09/09 08:14
수정 아이콘
어떤 스포츠에서든 코치는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죠. 감독이면 모를까요.
닌자35
20/09/09 08:25
수정 아이콘
어떤 스포츠든 보지를 않는다면 나올 수 있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풀캠이니까사려요
20/09/09 12:41
수정 아이콘
타코 투코????
스덕선생
20/09/09 15: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코, 투코 이야기를 하자면 MLB에서 투코나 타코가 맘대로 선수 못 가르칩니다. 홍성흔 코치가 인터뷰했듯, 선수가 요청해야 그때서야 가르칠 수 있는거죠.

플라이볼 혁명이라지만 코리 시거, 브라이스 하퍼같은 A급 스프레이 히터들은 타코들이 건드리지도 않고, 건드리지도 못합니다. 본인들이 고치고 싶다고 하는거면 또 모를까요.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선수 >>> 코치가 된건 물론이고 그나마 힘 있는 감독들마저 프런트 입김에 종속된 입장으로 바뀌고 있는데 코치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리가 없죠.
20/09/09 15:04
수정 아이콘
정말로 스포츠 안 보시는 분이라는건 알겠네요. 양궁만 하더라도..
스덕선생
20/09/09 15:38
수정 아이콘
김정균 코치나 김대호 감독은 코치 경력 당시 이름만 코치지, 실질적으로 감독 역할을 수행했다는걸 감안하면 LCK에서 가장 알려진 코치는 김정수 감독 정도일겁니다.

김정수 감독이 삼성 갤럭시 시절 무려 롤드컵 우승팀 코치였지만 사람들은 그리 주목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롱주시절 삼성관련 인터뷰했다가 역으로 8강전에서 패배하고 웃음거리가 된게 가장 주목받은 사건이었는데요.

이후 IG서 롤드컵 우승감독이 되고 나서 비로소 이때의 경력도 주목받은거죠.

비슷한 예로 수석코치로 트레블 시절 따라다닌 빌라스 보아스조차 본인이 미니트레블로 자리잡고 나서 본격적으로 주목받았고요.
20/09/09 15:39
수정 아이콘
감코의 역할을 오직 외부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시는 분이군요. 더 이상의 얘기는 불필요 할거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HA클러스터
20/09/09 01:24
수정 아이콘
다른 이유 굳이 찾을 필요 없이 롤드컵에서 LCK가 약해져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탐사정의위엄
20/09/09 02:12
수정 아이콘
근데 한창 많던 시절에도 활약하던 선수들 비중 생각하면 지금 숫자 정도로 정리된게 딱 깔끔한거 같아요. 코치들은 여전히 한국인들이 많이 활약중이고
눈물고기
20/09/09 08:38
수정 아이콘
인종 단위로도 Gap is Closing 이네요...
독수리의습격
20/09/09 08:45
수정 아이콘
사실 예전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게다가 LPL이 한국인 선수들 마구 데려갔다가 롤드컵에서 망한 이후로는 정말 되겠다 싶은 선수들만 데려가더군요.
미카엘
20/09/09 12:47
수정 아이콘
작년 KT 폭망의 주역 눈꽃이 부활했나요..?!
잠만보
20/09/09 14:03
수정 아이콘
저도 과거 LCK 시대일 때 한국인 용병이 과도하게 많았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LCK 위상이 많이 내려갔는데도 아직도 용병이 꽤 많다고 봅니다
20/09/09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외리그 위상이 올라간데는 한국인 감코 용병들의 영향도 있는거죠. 그냥 잘하는 사람쓰는건데 LCK 위상이 뭔 상관인가요. LCK 위상 = 한국인 위상이 아닙니다.
블레이즈
20/09/09 14:19
수정 아이콘
재밌는게 LCK는 정글 선수 풀이 좋았던 적이 별로 없는데 용병으로 롤드컵 오는 선수는 제일 많네요.
그만큼 세계적으로 정글이 귀한 걸까 싶기도 하고(LPL은 정글 풍년이고 LEC도 좋은 정글러가 많이 늘었지만), 아직도 제일 수준차이가 뚜렷한건 탑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예킨야
20/09/09 14:30
수정 아이콘
저 xx가 옛날 그 xx인가요? 일때는 높은 확률로 맞습니다...
다른 경우는 보통 설명 하는 분들이 미리 적어두시니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함
20/09/09 14:3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많은 거라고 보고

Ig fpx탈락해서 많이 줄어든듯합니다
20/09/09 15:06
수정 아이콘
아직도 많은건 그만큼 잘하는 한국인 선수 감독코치가 많다는거죠.

LCK위상과 별개로 한국인 선수 감독코치는 여전히 세계에서 먹힌다는 얘기죠.
20/09/09 15:50
수정 아이콘
네 세계에서 먹히니까 하고 있겠죠
인연과우연
20/09/09 15:06
수정 아이콘
한국인 많이 줄었네요.
하지만 13년도부터 최근까지 아직 한국인 선수없이
롤드컵 우승한 팀은 없네요.
올해는 과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352 [LOL] LCK 팀들의 장기계약 명단 (feat 미리보는 스토브리그) [75] Leeka11861 20/09/10 11861 0
69351 [LOL] 그룹스테이지 헬조를 가를 핵심 팀들 [18] gardhi9361 20/09/10 9361 10
69350 [LOL] LCK 스프링 / 서머 / 선발전 시청자수 TOP 5 [16] Leeka10918 20/09/10 10918 0
69349 [LOL] 담원 / DRX / 젠지의 조 편성 경우의 수 살펴보기 [28] Leeka9660 20/09/10 9660 2
69348 [LOL] 야마토 캐논의 페이커 관련 트윗 [71] 삭제됨13762 20/09/10 13762 1
69347 [LOL] 선발전 총 감상평 [20] 루데온배틀마스터12882 20/09/10 12882 2
69346 [LOL] 프리시즌 아이템 개편 예고 [30] 모쿠카카11814 20/09/10 11814 0
69345 [LOL] 재미로 예상하는 롤드컵 파워랭킹 [87] 스톤에이지11595 20/09/10 11595 0
69344 [LOL] 재미삼아 해본 롤드컵 조별리그 대진 [11] Padori9774 20/09/09 9774 4
69343 [LOL] 주관적으로 평가한 롤드컵 진출 팀들 티어 [85] 삭제됨14148 20/09/09 14148 1
69342 [LOL] 롤드컵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간단히 팀별 티어 평가를 해본다면? [26] 블레이즈12296 20/09/09 12296 4
69341 [PC] 던파 운영자 슈퍼계정 사건 요약 [86] 잠이온다16099 20/09/09 16099 6
69340 [PC] 대단하다 액션쾌감! - 던파 운영자 슈퍼계정 의혹 사건 [17] 예킨야9953 20/09/09 9953 4
69339 [LOL] 역대 롤드컵 리그별 전적 [10] 니시노 나나세11446 20/09/09 11446 1
69338 [LOL] 롤드컵 응원글 [34] 황제의마린10623 20/09/09 10623 5
69337 [LOL] (젠지) 고맙습니다 젠지 [62] 댄디팬12503 20/09/09 12503 44
69336 [LOL]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호흡이 맞지 않은 T1 [411] 아우어케이팝_Chris23360 20/09/09 23360 3
69335 [LOL] 티원은 왜.....? 도대체...? [150] 조휴일17197 20/09/09 17197 4
69334 [LOL] 선발전에 젠지가 왔다?. 직행이 아니면 롤드컵을 못간다. [183] Leeka15126 20/09/09 15126 22
69333 [모바일] 2k 게임류를 모바일로 해봤을때 평가 [18] 이츠키쇼난10172 20/09/09 10172 0
69332 [LOL] 10.19(롤드컵 최종) PBE 패치노트 [67] BitSae14051 20/09/09 14051 0
69331 [PC] 섬의 궤적 카이 스팀 발매일정 확정 [38] 파이어군9458 20/09/09 9458 0
69330 [모바일] 조조전 온라인(쬬온)을 보내며 [38] 댄디팬11424 20/09/09 11424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